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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께


소화불량의 원인이 되는
비만의 원인이 되는 '장독소'

[스타건강랭킹 넘버원]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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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제대로 소화되지 못한 이런 음식물 찌꺼기들이 우리 몸속에 특히 장 안에 막 쌓이게 되면
00:06우리 장 안에서 이것이 만들어집니다.
00:11일단 느낌적으로 가스가 많이 만들어질 것 같은데
00:16소화불량이 만들어낸 비만의 원인이 되는 이것
00:20장에 쌓여 우리를 살찌게 하는 이것의 정체는 바로
00:25장덕소입니다.
00:29그러니까 장에 독소가 쌓여서 그렇다고요.
00:31맞아요.
00:32이 장덕소는 장내 미생물에 의해 분비되는 독성 물질인데요.
00:37과하게 축적이 되면 소화불량, 염증성 장질환으로 잘 알려져 있는 크롬병,
00:43자가 면역질환 등 여러 가지 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00:47더 큰 문제는 소화불량으로 유발된 장덕소가 만병의 근원인 비만을 유발한다는 겁니다.
00:55소화불량 하나가 장덕소로 이어지고
00:58장덕소가 비만으로 이어지는 거의 꼬리를 무는 거잖아요.
01:01그렇네요.
01:02그렇습니다.
01:03소화되지 못하고 장에 남아있는 음식물이 썩는 과정에서
01:08각종 세균 또한 번식을 하게 됩니다.
01:10그러면 이제 우리가 장 안에는 유익균이 있고 유해균이 있고 중간균이 있는데
01:16이 친구들이 이렇게 균형을 맞추면서 장 건강을 잘 맞춰야 되는데
01:19유해균이 빠르게 증식을 하게 됩니다.
01:22그러면 이제 유익균은 점점 줄어들겠죠.
01:25그 결과 지방을 축적하는 유해균이 점점 늘어나면서 살이 찌게 되는 거죠.
01:31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01:33그러네요. 설명 잘하시네요, 선생님.
01:35의사계의 이야기꾼이야.
01:37이야기 못 다니신 것 같아요.
01:38그렇죠.
01:40저희가 소화 안 되면 비만까지 걱정을 해야 되는데
01:43그러니까요.
01:44너무 스트레스 받죠.
01:45그래서 우리가 원활한 소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01:49반드시
01:50이것을 또 충분하게 유지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01:53이것을?
01:54아니 소화가 잘 되려면 위만 잘하면 되는 거 아니에요?
01:58근데 그거 말고 이게 있다?
02:00뭐죠?
02:01대체 뭐죠?
02:02소화를 돕는 이것의 정체는 바로
02:05바로?
02:06효수입니다.
02:07들어봤다.
02:08들어봤습니다.
02:09들어보셨죠?
02:10효수 구미 또 막 일어나잖아요.
02:12그렇죠.
02:13이 효수는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거의 모든 생명활동에 작용하는 특수 단백질이에요.
02:19그러니까 이제 체내에서 일어나는 생화학 반응의 촉매가 되는 거죠.
02:24그렇구나.
02:25촉매 역할을 한다.
02:26초소가 뭐 엄청 중요한 거네.
02:28근데 왜 지금 알려줘요?
02:29소면이니까.
02:30빨리 좀 알려주시지.
02:31우리가 이제 음식물을 섭취를 해요.
02:34그러면 입에서 바로 침이 나오잖아요.
02:36나왔죠.
02:37이 침에도 아주 중요한 소화효소가 들어있습니다.
02:40이건 좀 들어보셔서 아실 것 같은데요.
02:42그건 알죠.
02:43이 침 속에 이제 아밀라아제는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소화효소인데요.
02:52이렇게 잘게 분해된 음식물이 이제 식도를 통해서 위로 이동을 하게 되고
02:57그러면 이제 위에서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인 펩신을 분비를 하게 되는데요.
03:02그러니까 단백질을 아미노산으로 이렇게 잘게 쪼개야 우리가 또 그걸 에너지원으로 쓸 수가 있고 저장을 할 수가 있어요.
03:09그러니까 우리가 입에 뭐가 들어가는 순간부터 소화효소가 나오는 거네요.
03:14정확합니다.
03:15아주 정확해요.
03:16이처럼 효소는 이제 인체 곳곳에 배치가 돼서 적재적소에 아주 적절한 타이밍에 등장을 해서 소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