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나흘째 열대야 전국 대부분 폭염

서울 33도, 대구 36도 광고 35도 등 전국적으로 찜통더위 자외선 지수 높고 오존농도도 짙어 활기가 넘치는 '행복한 아침'이 시작됩니다! '행복한 아침' 월~금 아침 7시 30분 방송

Transcript

00:01네, 습한 더위에 아침부터 찜질방에 있는 듯합니다.

00:05지난 밤에도 서울의 기온은 떨어지지 못했는데요.

00:08나흘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00:11현재 서울의 기온은 26.8도로 아침치고는 높은데요.

00:16한낮은 기온이 더 가파르게 오르면서 최고 33도를 보이겠습니다.

00:22폭염특보는 나날이 확대, 강화되고 있습니다.

00:25강원과 제주 지역 일부를 제외하고서는 전국 대부분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00:31곳곳으로는 폭염경보까지 격상됐는데요.

00:36찜통같은 더위 속의 한낮 기온 자세히 보시면요.

00:39서울이 33도, 대전과 광주 35도, 대구는 36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00:49햇볕도 강렬합니다.

00:50전국 대부분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까지 보이고 있고요.

00:54오존 농도는 짙어서 전국적으로 건강관리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01:01대기가 급격하게 더워지면서 소나기도 지났는데요.

01:05강원 내륙과 충북, 경북 북동 내륙을 중심으로는

01:095에서 30mm 정도의 요란한 소나기가 오후 한때 지나겠습니다.

01:16한여름 더위의 기세는 나날이 심해지는데요.

01:18내일 서울이 34도, 주 후반에는 36도까지 치솟으면서

01:24이번 주말에 더위의 절정을 보이겠습니다.

01:27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