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백두산은 처음에 어떻게 시작하게 된 건지 궁금해요 저는 뭐 제 꿈은 그때 저희들이 음악 할 때 그냥 막연히 외국 친구들의 뭐 음악 자료를 보면서 와 우리 어떻게 우리도 어떻게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우리 뭐야 이거 우리 뭐지 뭐 이런 그런 연습을 했어요 했는데 우리도 한번 세계로 진출하자 와 뭐 이런 생각을 그런 꿈을 갖고 이제
00:29이렇게 그때 키타리스트가 이제 김도균 도균이가 키타를 쳤고 김창식 베이스 한충분 드럼 그러면 제가 키타를 치면서 제가 노래를 했죠 노래를 하면서
00:44음 그때 이제 그때 그때 시대에는 좀 구름명이 전부 다 영어로 이렇게 만드는 게 유행이 있었어요
00:53근데 저희들은 아 좀 이렇게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이름이 없을까 그런 구름명이 없을까 그리고 뭐 좀 상징성 있고
01:04그런 명이 없을까 했을 때 그냥 이거다 백두산
01:08아 멋있잖아요
01:11아 민족의 명산 백두산 그렇죠 그냥 백두산의 전기를 받으면서 우리가 음악 하자
01:17그러니까 그런 생각을 했었고 그랬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 구름명이 너무나 무겁고 웅장하고 커서
01:24저희들이 발라드 같은 게 좀 이렇게 부활처럼 예쁜 발라드를 못했어요
01:30그 느낌이 있는 거죠
01:32기타도 또 산에서 치시고 제가 또 알기로는 그때 유현상 씨의 패기 넘치는 모습을 또 사진으로 한번 준비를 해봤거든요
01:40여러분들 사진을 또 함께 보시면요
01:42자 유현상 씨 사진이 또 이렇게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01:45이 중에 여러분 누가 또 우리 유현상 씨인지 아시겠어요?
01:49바로 오른쪽에서 두 번째 있으신 분이
01:54헤비메탈라기엔 너무 귀엽게 앳된 모습으로 저렇게 있습니다
02:00아 근데 이 당시에 팬분들 정말 많았을 것 같아요
02:04아 그렇죠
02:06저희들이 저희들이 아이돌이죠
02:08저희들이 아이돌이고
02:10근데 팬들이 참 우리가 많이 공연이 있잖아요
02:14그럼 그때는 지금처럼 무슨 이렇게 모든 게 발달되질 않고
02:20그때는 뭐 여학생들이 포스터를 가지고
02:25포스터도 가지고 자기가 가서 붙이고 바닥에도 붙이고 다니면서 그리고 홍보하고 참 지금 생각하면 참 예뻤던 시절
02:36아니 그때 그때 팬이었을 법한 분들이 아까 여주에서도 오빠 막 이러고
02:42아 근데 그때 함께 저희들을 이렇게 저희들과 함께 했던 팬들은 지금 아마 이제 할머니 되지 않았을까
02:52아니 근데 당시에 그 백두산이 해외 진출도 뭐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02:59아 그럼요
03:05저희들이 저 이 첫 번째 앨범 그 어둠 속에 여서라는 그 노래가 초록된 그 앨범은 그냥 저희들이 모여서 그냥 우리가 이 백두산이 이렇게 탄생됐다 나왔다 하는 걸 이제 보여줬고
03:19두 번째 앨범 소프트는 전부 다 영어로 앨범을 만들었어요
03:23영어로 앨범을 만들어서 해외를 겨냥해서
03:25네 그럼요
03:26근데 두 번째 앨범 보면은 그
03:29그 뭐 후배들이 뭐 이렇게 개그맨들도 그렇고 뭐
03:33그 곡이 이제 수록된 앨범인데 그 앨범은 우리나라에서도 물론 이제 많은 분들이 좋아하셨지만 외국에서 외국 친구들이 진짜 좋아했습니다 그 다음에 외국의 뮤직션들이 그 전문가들의 평두 엄청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