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오늘

카테고리

📺
TV
트랜스크립트
00:00매주 일요일에 만나는 명품갤러리 TV쇼 진품명품 아나운서 강승화입니다.
00:26안녕하십니까 진수마씨 홍주연이옵니다.
00:30네 오늘 저희와 함께 할 세 분의 쇼감정단 소개해드리겠습니다.
00:33가장 먼저 소개해드릴 이분은요 진행이면 진행 노래면 노래 못하는게 없는 만능엔터테이너입니다.
00:40방송인 조영구씨 어서오세요.
00:42네 안녕하세요.
00:44이야 이 사람아 진품명품과 함께 살자 진품명품을 사랑하는 조영구입니다.
00:51반갑습니다.
00:53아니 진품명품을 사랑하신다면서 왜 이렇게 오랜만에 와주셨어요.
00:58이제 앞으로 자주 오고 싶습니다.
01:00제가 그동안 방송하면서 30년 넘게 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방송이 뭐냐랬더니
01:05많은 분들이 진품명품 출연했을 때다.
01:0730년 하면서 진품명품이 제일 자랑스럽다고요?
01:10누가 들어도 거짓말이잖아요.
01:12아 오죽하면 제가 이렇게 이야기하겠습니까 또 나오고 싶다는 이야기죠.
01:17간절한 마음으로.
01:18알겠습니다. 오늘 멋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01:20네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이분은요 수준급의 노래와 댄스실력을 지닌 가수이자 지난 첫 출연에서 행운의 장원을 거머쥐 분입니다.
01:32가수 허찬미씨 어서오세요.
01:34안녕하세요.
01:38진품명품에 또 나왔어요.
01:44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허찬미입니다.
01:48제가 시작을 잘못하니까 계속 이런 식으로 나갑니다.
01:52원래 제가 이렇게 하려고 했어요.
01:54지난번에 나오셔서 장원 하셨잖아요.
01:56네 맞아요.
01:57비결이 뭐였나요?
01:58그때 찍어맞추기?
02:02오늘은요?
02:02지금 시간이 좀 많이 흘렀잖아요.
02:04다 소화가 됐어요.
02:05너무 배고파서 오늘도 배부르려고 꼭 장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02:10허찬미씨의 멋진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02:12네 감사합니다.
02:14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이분은요.
02:17저와 홍주연 아나운서의 후배이자 KBS 누가누가 잘하나 MC도 하고 있고요.
02:23금요일 아침마당 쌍쌍파티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02:27KBS의 미래입니다.
02:28박철규 아나운서 어서 오세요.
02:30와우!
02:32노래! 노래!
02:34노래!
02:35누가 누가 누가 잘하나 내가 제일 잘해
02:42안녕하십니까 누가 누가 잘하나 MC이자
02:44금요일 아침마당 쌍쌍파티 MC를 하고 있는 KBS의 미래이자 50개 아나운서 박철규입니다.
02:50반갑습니다.
02:52제가 또 쌍쌍파티 진행하지 않습니까?
02:54진행하고 있죠.
02:55집에 장국 하나 있는데?
02:56네.
02:56장국가 하나 더 있어야
02:58그게 바로 쌍쌍파티죠.
02:59아!
03:00오늘 그래서 하나 더 가져가겠습니다.
03:01네.
03:01쌍쌍파티 MC답게 두 개를 딱 가져가시기를.
03:04네.
03:04오늘 노려보겠습니다.
03:05응원하겠습니다.
03:06감사합니다.
03:06감사합니다.
03:09네 그리고 언제나 저희 TV쇼 진품명품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계신
03:13전문 감정위원분들 소개하겠습니다.
03:15어서 오십시오.
03:16우와!
03:18우와!
03:20TV쇼 진품명품 오늘의 첫 번째 의뢰품 만나봅니다.
03:32오늘의 첫 번째 의뢰품 만나보겠습니다.
03:34오늘의 첫 번째 의뢰품은
03:35오우 그림이 나왔습니다.
03:38이야...
03:39이것은 포도 아닙니까?
03:41포도네요.
03:42포도네요.
03:42포도.
03:43네.
03:44포도가 이렇게 탐스럽게 열려 있고
03:46열려 있고
03:47다람쥐가 있고
03:48떨어지는 포도알을 먹고 있네요
03:50다람쥐가 포도를 먹고 있고
03:52아래쪽에도 다람쥐가
03:54두 마리네요
03:55그림의 계절은 가을 냄새가
03:58단풍이 좀 들었다는 거
04:00단풍이 어딨어요?
04:01노란색으로
04:02포도잎 아닌가요?
04:06색은 들어가 있네요
04:07희미하게 색이 이렇게 들어가 있고
04:10포도가 있고
04:10다람쥐 두 마리가 포도를 맛있게
04:13먹고 있는 그런 그림입니다
04:15다람쥐가 포도를 물었다는 것은
04:17그만큼 풍요롭다는
04:19가을을 상징하는 그런 그림입니다
04:21보통 이렇게 옛날 그림에서
04:23다람쥐가 나오고
04:26포도가 나오고 이런 그림이
04:27흔하지는 않은 것 같은데요
04:29저도 자주 보지
04:31공부를 좀 했나 봅니다
04:33박철규 아나운서
04:34일반적이지는 않은 그림인 것 같습니다
04:37아까 목소리에 힘이 있던 이유가 있었네요
04:39공부를 많이 해서
04:40박철규 아나운서가 포도랑 다람쥐가
04:44이렇게 함께 있는 그림은 낯설다고 하셨는데
04:46그림의 의미가 있잖아요
04:47이런 소재들이
04:49의미
04:49포도와 다람쥐
04:51아까 조영구 씨가 포도가
04:52뭔가 좀 풍요를 상징한다고 하셨고
04:54그렇죠
04:54다람쥐는
04:55이게 다산을 지금 이제 뭐라고 할까
04:59그만큼 이제 아이를 좀 이제
05:02많이 낳고
05:04좀 뭐가 나라가 안정되고
05:06좀 뭐라고
05:07그러니까 태평성대를 이룬다는
05:09그런 걸 그림을 통해서 보여주는 것 같아요
05:11포도와 다람쥐
05:12다람쥐가 새끼를 좀 많이 낳습니까?
05:14그리고 다람쥐 새끼 많이 낳잖아요
05:15몇 마리 정도 낳죠?
05:16그건 동물의 한 명
05:17왜 자꾸 저한테 어려운 거 물어보세요
05:21제가 이름이 영구인데 뭘 얼마나 하셨어요
05:23다람쥐와 포도의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
05:27일단 조영구 씨가 부귀영화
05:28태평성대를 의미한다고 했습니다
05:30이것도 밤새 공부하신 분이 계시거든요
05:32아씨
05:34이거 공부 많이 했죠?
05:36예 제가 공부를 많이 했사옵니다
05:38무슨 의미가 있나요?
05:39일단 다람쥐는 도토리를 많이 저장하는 습성이 있지요
05:43그래서 지혜와 풍요 그리고 재물을 상징하옵니다
05:46또 번식력이 강해서 다산을 상징하옵니다
05:50또 행동이 민첩해서 금면성실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05:54그리고 포도가 있지요
05:56포도의 상징이 무엇인지 알기 전에 제가 여기서 퀴즈 하나
05:59퀴즈 갑니다
06:01다음 중 포도와 관련된 고사성어는 무엇일까요?
06:051번 금상첨화
06:082번 일장춘몽
06:103번 자손만대
06:124번 군신유의
06:14난 알아요
06:16힌트를 먼저 줬잖아
06:18다산
06:19자손만대죠
06:21자손만대
06:22조영구 씨와 허찬미 씨
06:24자손만대
06:25포도를 한자로 하면 표현을 했을 때
06:28대 아닌가요?
06:30포도가 한자예요
06:32아나운서 시험 안 봐요?
06:34포도가 한자예요
06:35아나운서 요즘 시험 보고 안 뽑아요?
06:37포도 한글 아니에요?
06:38포도 한자예요
06:39포도 한글 아니에요?
06:40창피해요
06:41어떻게
06:42저는 그래서 3번인 것 같아요
06:44자손만대다
06:45아씨 자손만대가 맞습니까?
06:47정답은 자손만대 맞습니다
06:52아씨 왜 포도가 자손만대인가요?
06:54구불구불 이어지는 포도덩굴
06:57즉 덩굴을 뜻하는 만대가
06:59오래 계속되는 세대를 뜻하는
07:01만대와 발음이 같기 때문입니다
07:03아나운서
07:04이는 자손이 끊이지 않고 번성하는
07:06자손만대를 뜻하기도 합니다
07:08위원님 포도의 상징은 또 무엇이 있습니까?
07:11예 포도도 다람쥐와 마찬가지로
07:13풍류와 다산을 상징하는 거죠
07:15또 이렇게 포도와 다람쥐와 함께 그리는 것은 풍류와 다산 또 자손만대의 상징성을 강조하기 위해서 그리는 거죠 네 이게 이제 포도도라는 건데 회원님 이러한 포도도는 언제부터 그리기 시작했습니까?
07:33본격적으로 그려진 것은 조선시대 초부터 그리기 시작했는데
07:37사임당을 비롯해서 무인 화가들을 위해서 많이 그려졌죠
07:43그리고 상징성 때문에 이 민가에서도 많이 그려지고
07:49또 그림뿐만 아니라 도자기 또는 공예품에도 많이 사용됐죠
07:53네 포도와 다람쥐의 상징성에 대해서도 저희가 파악을 해봤고요
07:58보시면 이제 어떤 분께서 이 작품을 만드셨는지
08:01도장도 찍혀있고 화재도 쓰여있는데요
08:04먼저 두인부터 보겠습니다
08:06머리맡에 있는 두인
08:08뭐라고 지금 찍혀있는지 알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08:11저는 저기 뭐 노안이라서 잘 안 보이니까
08:16이렇게 이렇게 읽는 건데요
08:18상하천고라고 쓰여있네요
08:21상하천고
08:23천년의 시간을 오르내린다
08:26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08:28상하천고
08:29책은담이라는 이 책에 나오는 구절인데요
08:32책은담
08:33마음의 변화보다는
08:34본연의 성품이 흔들리는 것을 경계하라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08:39세 분 다 반응이 전혀 없는
08:41지식 공부를 많이 하고 가네요
08:43심오한 뜻인 것 같습니다
08:45그림과 다람쥐랑 안 맞는 것 같아요
08:48두인은 그렇게 찍혀있었고
08:50화재를 보셔야 되는데
08:52알아보기 쉽지 않네요
08:53위원님 여기 화재에 뭐라고 쓰여있습니까
08:55그 시를 쓰는 건데요
08:57읽어볼게요
08:58종가완성 근어묵지
09:01초령완년 주실 영농이라고
09:04넉자 넉자씨 이렇게 되어 있는 시인데요
09:08그것을 해석을 해보면
09:10완성에서 가져온 종자
09:12먹으로 그림을 그리니
09:15초롱이 뜨겁하고 열매가 영농하다 이런 뜻인데
09:21화재 시를 잘 감성해보면
09:25아주 포도에 대한 정확한 표현을 한 글씨라고 할 수 있겠죠
09:30그러면 어떤 분께서 이 포도와 다람쥐를 그리셨는지
09:34이쪽 낙관을 보시면 알텐데요
09:36흐릿하게 찍혀있습니다만
09:39이걸 어떻게 하죠
09:40읽어보시겠습니까?
09:42잘 안 보여요
09:45잘 안 보여요
09:47잘 안 보여서 못 읽겠어요
09:49위쪽에는 섬연이라는 도장이 찍혀있고요
09:53아래쪽에는 양기훈인이라고 쓰여있습니다
09:56양기훈인
09:57이름이 있는 유명한 작가는 아니시네요
09:59낯서신가요?
10:00석연 양기훈 선생님
10:01많이 알려지지 않은
10:02우리가 보통
10:03김홍도 작가님
10:04유명한 작가들은 우리가 책에서 많이 배웠는데
10:07김홍도 선생님
10:08정선 선생님
10:09여기서 퀴즈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11석연 양기훈 선생과 관련된 퀴즈를 풀어볼 텐데요
10:15다음 중 석연 양기훈 선생에 관한 설명으로
10:19옳지 않은 것은 무엇일까요
10:211번 도화서화원
10:24궁중에서 필요한 그림들을 그려주는
10:26도화서화원
10:272번 수행화원
10:29외교사절단의 활동을 그림 등으로 그리는 분
10:323번 사진작가
10:344번 노안도의 대가
10:37노안도는 기러기와 갈대를 함께 그린 노안도라고 있습니다
10:423번
10:43사진작가
10:44사진작가
10:45왜죠 허찬미씨
10:46그림이랑 가장 연결이 안되니까
10:49노안도의 대가가 정답입니다
10:51노안도의 대가 아닙니까
10:52아닙니다
10:53궁중과 좀 멀어
10:54노안도의 대가면 본인이 스스로 프리랜서로 일하지
10:57궁중에서 일 안한다고
10:59저는 그
11:01이번이 이제
11:03수행
11:04수행화원
11:05네 외교사절단 활동을 그림 등으로 기록하는 분
11:07그거는 아닌 것 같아요
11:09아니다
11:10왠지 사람을 많이 그려야 될 것 같아요
11:11장르가 다르다
11:12그렇죠 장르가 달라서
11:14세 분의 답이 처음으로 다 나뉘는데요
11:17답을 한번 확인해보죠
11:18위원님 정답은 무엇입니까
11:20사진작가입니다
11:21허찬미씨가 맞습니다
11:23사진작가 몰랐겠어요
11:26다 알고 있었지
11:27위원님
11:28사진작가가 아닌가
11:29석연 양기훈 선생님 어떤 분인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11:31이분은 조선 후기에
11:33그 평양이나 서울 하단에서 활동하던 화가이죠
11:37근데 이분이 소속된 것은 궁중 회화를 담당하는 도와서 하원이었습니다
11:43그때 1883년도에 우리나라 보병사절단이 미국으로 방문하게 되는데
11:52그때 같이 수행한 하원이거든요
11:55
11:56이분이 하조, 산수, 사원장
12:00뭐 여러 방면에 다 그림을 잘 그렸었죠
12:03그 중에서도 갈대와 기르기를 참 잘 그렸습니다
12:07그 갈대와 기르기로 잘 그렸어 노안도 화가로 알릴 정도로 노안에 유명하신 분인데
12:15오정 황제에게 노안도를 헌성한 그림이 있는데
12:19그 그림이 바로 군안도라고 있거든요
12:22지금도 고궁박물관에 있을 것입니다
12:26
12:27양기훈 선생의 작품 가운데 노안도도 유명하지만 이 작품도 굉장히 유명하다고 합니다
12:31아씨 얘기 한번 여쭤보죠
12:32아씨 무슨 작품이 유명합니까
12:34네 유명한 작품이 바로 혈축도이옵니다
12:37혈축도는 충전공 민영환 선생이 1905년 을사늑약 강제체결에 한거하며
12:43자결할 때 입었던 피묻은 울복을 보관한 방에서 자란 대나무를 그린 그림입니다
12:49양기훈 선생의 혈축도가 참으로 유명하지요
12:52또 대한매일신보사의 의뢰로 그린 혈축도는 신문에 실려서
12:56민영환 선생의 충절을 기렸다고 합니다
12:59
13:00마지막으로 궁금증 해결할 수 있는 60초 최종 감정의 시간 드립니다
13:03자 석연 양기훈 선생님은 대중적인 인기가 없는 분이라
13:08어떻게 보면 그 작품의 가치가 좀 더 높지 않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습니까
13:13대중적인 인기가 없는 분이다
13:16그렇지 않거든요
13:17아 아니라고 합니다 인기 있습니다
13:19아 그러면 저를 보고 무명을 부르면 제가 더 많이 봤잖아요
13:22
13:23노안도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13:24아 노안도로 유명합니다
13:25
13:26그만큼 노안도를 아주 대포를 해서 노안도뿐만 아니라 다른 그림도 많이 그렸습니다
13:32근데 이름에 비해서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은 사실이죠
13:38
13:39업계에서 유명하신 분이군요
13:40그렇습니다
13:41자 산미씨
13:42그러면 양기훈 선생님께서 다양한 작품을 그리셨다고 했잖아요
13:45근데 그중에서 이 포도도는 가치가 좀 어떤 편인지 궁금해요
13:49아까도 말씀했지만 여러가지 그림을 그렸는데 포도하고 다람쥐하고 그린 것은 좀 귀한 편이죠
13:57아 귀하다
13:58자 박철규 아나운서 고종 때 그림이라고 했잖아요
14:02이게 그림의 연식이 오래될수록 더 가치가 빛나는지
14:05아 오래될수록
14:06이 시기에 이런 그림이 많은지
14:08아까도 그랬죠
14:09조선 사임당 때부터도 포도를 많이 그렸다고 그랬잖아요
14:14근데 이 시기 때뿐만 아니라 포도는 정신시대 쭉 연달아 포도 그림을 많이 그렸습니다
14:21세 분 마음에 결정하시고 감정가를 써주시기 바랍니다
14:33조감정단 세 분의 추정감정가 확인해보죠
14:36조영구씨 400
14:38허찬미씨 700
14:40박철규 아나운서 300
14:42박철규 아나운서 300만원에 대한 이유 들어보겠습니다
14:46고종 시대 때 이 포도와 다람쥐가 그려진 그림은 흔치 않다라고 하셨잖아요
14:50그래서 제가 만약에 이 그림의 구매자라면 얼마까지 지불할 수 있을까요?
14:54제 월급을 털었습니다
14:57제가 한 달 정도 열심히 일한 걸 이 그림에 좀 투자하고 싶다
15:04그런 느낌으로 저는 300만원을 썼습니다
15:07알겠습니다
15:08오늘의 첫 번째 의뢰품 과연 얼마의 추정감정가일지
15:12지금 공개합니다
15:16도와서 화원이자 노안두의 대가로 알려진 석연 양기훈 선생의 포도도 추정감정가 확인해보겠습니다
15:22100만원
15:24넘어가면 넘어가면 넘어갑니까 넘어갑니까 넘어가면
15:2650만원 100만원 100만원 100만원 100만원 100만원 100만원 100만원 100만원
15:28250만원
15:29박철규 아나운서
15:30박철규 아나운서
15:32축하죠
15:34문이 정확해요 월급을 투자할 만큼의 딱 냉정하게 봐야죠 그림을 갖다가
15:40만약에 월급이 250이었으면 정확히 맞췄네요
15:42월급 좀 낮춰야겠다
15:44월급 좀 낮춰야겠다
15:46지금보다 더요?
15:48석연 선생님은 작품이 정말 많이 남아있습니다
15:52노안두 같은 것은 숱이 많고요
15:55오늘 이 그림은 내용이 참 좋잖아요
16:00그리고 그림이 봄에 포도하고 다람쥐하고 그렇게 잘 어울릴 수 있게 참 잘 그렸어요
16:08그리고 이렇게 포도에 다람쥐까지 넣어서 그린 석연 그림은 정말 귀합니다
16:16그런 점을 감안했었고
16:18또 보관 상태가 상당히 좋은 편이에요
16:21그래서 이 정도는 값을 책정해야 되지 않겠나 하는 것으로 책정을 한 것이죠
16:29지금까지 석연 양기훈 선생의 포도도 함께 하셨습니다
16:38오늘의 두 번째 의뢰품 만나보겠습니다
16:58오늘의 두 번째 의뢰품은 민속품 넉점이 나왔습니다
17:02아기자기야 이런 장신구들이 쫙 나왔네요
17:07어딘가에 거는 것 같아요
17:09줄이 있고
17:10노리개 같기도 하고
17:12노리개 같기도 하고
17:13여성 장신구 같은
17:15문에다가 거는 것 같기도 하고요
17:16문에다가 걸 수도 있고
17:18형태들은 조금씩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17:21동그란 게 있고
17:22약간 네모난 게 있고
17:24이 네 가지 모두 같은 데 쓰는 거라고 합니다
17:27용도가 같다고 합니다
17:29무슨 용도로 썼을까요?
17:31아까 어디 건다, 노리개 같다
17:34여러 가지 추측하셨는데
17:35바로 퀴즈로 풀어볼까요?
17:36좋습니다
17:38이 의뢰품
17:39과연 무엇을 장식한 물건이었는지 맞춰주시면 되겠습니다
17:441번 옷
17:462번 부채
17:493번 가마
17:514번 문
17:53잠시만요
17:55정답
17:57난 알아
17:58잠깐만요
17:59두 분이 유심히 보고 있네요
18:03아 모르겠어요
18:06이것은 바로 위치
18:08어떤 위치를 뜻하는 것이고
18:12이건 아름답잖아요 장신구가
18:16아름답기 때문에
18:18이것은 가마에
18:19가마에
18:20그래서 이 여성의 위치가 어느 정도인가를 장신구를 통해서 알 수가 있죠
18:25가마에다가 오는 겁니다
18:27저도 근데 신분을 좀 상징하는 거나
18:29아니면 이 사람의 위치 아니면 나이 이런 걸 좀 상징하는 게 아닌가
18:33그래서 문에다가 좀 달 것 같아요 저는
18:35아 문에다가?
18:36네 그래서 그 방에서 누가 있는지
18:39그래서 뭐 엄마가 있는지
18:41며느리가 있는지
18:42알겠습니다
18:43박채영이 아나운서는 문이라고 했습니다
18:45허찬미씨
18:46저는 아까 노리개라고 했던 생각 그대로
18:49옷에 달 것 같아요
18:51아 네
18:52그래서 그것도 신분 위치를 나타내고
18:55거북목대고
18:56무거워서
18:57달면 거북목된다고
18:58그만큼 위치가 있는 거죠
19:00아 네
19:01부채 빼고 다 나왔네요
19:02과연
19:03합은 무엇일지
19:04유현님 정답은
19:05부채면 대박이다
19:06부채다 부채
19:07무엇입니까?
19:08부채죠
19:09아쉽습니다
19:10부채입니다
19:11부채 되게 너무 긴데
19:13부채야 내가 부채는
19:15부채를 하다가
19:16이거 너무 난리잖아요
19:17너무 난리잖아요
19:18우리가 차분히 설명 들어보죠
19:19유현님 이게 부채에 다는 장식품이군요
19:21네 그렇습니다
19:23이 의료품은 부채의 골이나 이렇게
19:25자류에 다는 장식품인데요
19:28부채선자에 저울추자를 써서
19:31선추라고 부릅니다
19:34주로 양반층 남성들이 사용했던 장식품인데요
19:38여자가
19:39
19:40사용자에 따라서 이렇게 단단한 나무에다
19:43조각을 해서 장식을 하기도 하고
19:46또 금이나
19:47또 은이나
19:48호박이나
19:49비치 같은 거
19:50그런 것들을 사용을 해서
19:52재료로 사용해서 만드는데요
19:53거기에다가 또
19:55이렇게 의료용
19:56그런 침을 넣는
19:58그런 침통
20:00또 이쑤시개나
20:01또 귀이개 같은 거
20:03그런 것을 넣는
20:04초회지
20:05또 풍수를 볼 수 있는
20:07야침판을 넣기도 하는
20:09그런 우리가 장식적인 용도 외에도
20:12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게끔
20:14여러 가지로 활용을 했습니다
20:15
20:16
20:17멋있잖아요
20:18
20:19이렇게
20:21이게 제일 고급인가요?
20:22한번 볼게요
20:23호박
20:24이거 보시죠
20:25이게 호박인가요?
20:26박철희 아나운서
20:27보석을 좀 잘 아시나요?
20:28
20:29호박이네요
20:30호박이에요?
20:31
20:32왜요?
20:33호박 색 아니에요?
20:34호박 색
20:35호박 색이에요?
20:36아 이게
20:37화석을 담는 보석을
20:40호박이라고 하잖아요
20:41호박?
20:42그게 보통 이런 색깔 아닌가요?
20:43아 그래요?
20:44영화
20:45호박 공원에 나왔던
20:46그렇죠 그렇죠
20:47모기가 들어있던
20:48그래서 이게 막 커지잖아요
20:49그렇지 그렇지
20:50그런 보석
20:51아 이거 호박이다
20:52호박이
20:53제가 알기론 굉장히 귀한 보석으로도 알고 있는데
20:55한번 여쭤보죠
20:56위안님 이거 호박 맞습니까?
20:58네 맞습니다
21:01하나 했어요?
21:02장 말아줘요?
21:03아니요 아니요
21:05왜 마음대로 장 말아줘요?
21:06아니 왜요?
21:07맞힌 거에는 별로 리액션이 없으세요
21:09그렇구나 호박
21:10그렇구나
21:11아 이거 호박이었네요
21:13네 광물의 일종인 그게 호박으로 이렇게 만든 건데요
21:17나무 섬진이 오랜 시간 땅 속에 이렇게 묻혀 있어서
21:21화석이 된 것을 호박이라고 합니다
21:24
21:25보통 호박은 이렇게 반투명한 것들이 있는데
21:28오늘 의뢰품 같은 경우에는
21:30이렇게 노란색을 띄는 게 아니잖아요
21:32의뢰품은 투명하면서 가방색을 띄고 있잖아요
21:36이거는 금패 또는 금파라고 합니다
21:39금한파
21:40보통 고대 중국에서는 호랑이의 영혼이 굳어져서 호박이 됐다는 설이 있었기 때문에
21:49호박을 지니고 다니고자 하여튼
21:53호박으로 만든 선추 보셨고
21:55두 번째도 역시
21:57가까이서 보니까 나무 같지도 않고
22:00오동나무입니다
22:01나무 같나요 조영구씨?
22:02네 오동나무
22:03네 이건 다 나무 같아요
22:04나무
22:05제가 봤는데
22:06나무 아닌 것 같은데요
22:07뭐 같은데 좀 벗겨졌어
22:08약간 이게 자전거 타는 느낌 아닌가요?
22:10나무인 듯
22:11돌 같은
22:12돌 같기도 하고 그죠?
22:13
22:14이거는 우리 또 아씨가 잘 안다고 합니다
22:16어허
22:17아씨 이거 무슨 재질입니까?
22:19네 이 선추의 재질을 알아보기 전에 제가 깜짝 퀴즈를 하나 드렸습니다
22:23아 퀴즈 줍니다
22:24용도를 받아갈 수 있는 기회입니다
22:26좋습니다
22:27아까 위원님께서 선추는 장식 용도 외에 또 다른 용도도 있다고 하지 않으셨습니까?
22:31
22:32이 선추의 재질을 알기 위해서는 이 용도를 먼저 아시는 게 좋습니다
22:35
22:36여기서 문제 드리겠습니다
22:37먼저 줍니다
22:38이 선추의 다른 용도는 무엇일까요?
22:401번 물감
22:422번 부적
22:443번 화장품
22:464번 비상약
22:48그럼 부채에다가 딱 달아서
22:50어 허찬미씨?
22:51물감
22:52물감이요
22:53약간 벗겨져 있어서 그걸로 뭔가 쓱쓱 그은 자리인 것 같아요
22:58부채 이렇게 싹 들고 다니면서 가다가
23:01너무 아름다운 여인이 있어
23:03물감을 싹 꺼내
23:05쫙 갈아
23:07붓을 꺼내
23:09바로 그림을 그려?
23:11그 다음에 부채로 말려
23:12어 말려 말려
23:13많이 이상해졌네
23:17이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23:18제가
23:19제가 살아남으려고
23:21이리저리 하고 있습니다
23:22열심히 하네 열심히
23:23그럼
23:24부적
23:25아 부적
23:26그렇지 이게 좀
23:27부적입니다
23:28부적을 몸에 지니고 다니시는 분도 계시기 때문에
23:29그렇죠
23:30있죠 네
23:31저는 화장품 같아요
23:33화장품
23:34왜냐면
23:35이게
23:36다들
23:37디테일하게 보셔야 되는게
23:38가까이 보면
23:39이게 약간 반짝반짝 빛나요
23:40빛나고 있습니다
23:41
23:42빛을 좀 갈아서
23:44눈 위에다가
23:45
23:46섀도우처럼
23:47남자가
23:48그 당시에
23:49혼나지 않나요?
23:50아니 남자라고 해서
23:51화장을 안하는 사람은
23:52화장 안하셨어요?
23:53저 화장했는데요
23:54그렇죠
23:55눈화장 하잖아요
23:56하죠
23:57거선시대 때 화장이요
23:59그리고 이제 남자가 주로 쓰지만
24:01여자도 쓸 수 있고
24:02과연 정답은 무엇일지
24:03비상약 빼고 다 나왔는데요
24:05아씨 정답은 무엇입니까?
24:07정답은
24:08비상약입니다
24:09뭐?
24:10또 먹으면 지사?
24:11세 분 모두 틀렸습니다
24:13이게 약이에요?
24:14이게 무슨 약이에요?
24:15이게 소화제에요?
24:16네 그게 약이옵니다
24:17왜 화를 내시고 그러십니까?
24:19흘리셔놓고
24:20이거 먹으면 어떻게 돼요?
24:22제가 설명을 좀 해드리겠습니다
24:24유래품의 재질은
24:25경련이나 발작을 진정시키는 데 사용하는 약물인
24:28주사로 추정됩니다
24:30주사라고 합니다
24:31주사를 물과 함께 갈아 틀에 넣고
24:33문양을 찍은 뒤
24:34유래품처럼 선추의 장식으로 달아
24:37비상시에 약으로 쓰였다고 합니다
24:40주사뿐만 아니라 다른 약재도
24:42선추에 달고 다니면서
24:44비상약으로 사용했다고 하죠
24:46맞습니까?
24:47네 맞습니다
24:48선추에는 향랑이나 향갑을 달아서
24:53거기에 향이 나는 약재를 넣었는데요
24:56그래서 이 사양노루에 사양샘을 말려서
25:01넣어서 사양도 넣고
25:03또 치명나무에서 얻은 약재
25:05또 치명을 넣기도 했고
25:07또 이런 것들을 평소에는 향수처럼 사용을 했다가
25:11비상시에는
25:12그런 위급한 상황에 비상약으로 사용을 했죠
25:15이쪽에는 선추도 한번 보겠습니다
25:17이건 나무를 하려는 것 같은데요
25:19그렇습니다 이 두 점 모두
25:21목재를 이용해서 만든 선추인데요
25:23이 두 점에 또 비밀이 있습니다
25:25이건 제가 바로 보여드리죠
25:27이 안에 뭐가 있어요
25:30한번 당겨볼까요?
25:32우와 우와 우와
25:33나침반
25:34나침반
25:35진짜 뒤에다
25:37그렇죠
25:39두 번째에도 이렇게 열면
25:41나침반이라고
25:42이게 약간 서양의 회중시계 같은 거네요
25:45그러니까
25:46그러네요
25:47우리나라의 회중시계 같은 거네요
25:48나침반 멋있게 이렇게
25:50양반하면 다 됐다
25:51비싸겠네
25:52비싸겠네
25:53그래서 이러한 선추는요
25:54방위를 표시한
25:55패철이 들어갔다고 해서
25:57패철 선추라고
25:59배철 선추라고
26:00배철 선추
26:01배철 선추
26:02배철 선추에도 이렇게 문양들이 들어가 있는데요
26:05한번 좀
26:06보겠습니다
26:07앞쪽에 뭔가
26:10그죠?
26:11이게 이게
26:12저거는 난 아닌 거
26:14풀 같은 게 있고
26:15회원님 이 패철 선추에는 어떤 문양들이 들어가 있나요?
26:17
26:19패철 선추 사각 선추를 보시면
26:21그 가운데 보면
26:23파초 문양이 새겨져 있는데요
26:25파초군요 파초
26:26
26:27파초는 겨울에는 이렇게 말라 죽은 것처럼 보이지만
26:29봄에는 다시 이렇게 새싹이 돋는
26:32기사회생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26:34뒷면을 보시면
26:36방위를 나타내는 그런 문양으로
26:38또 이렇게 장식을 했는데
26:40원형 패철 선추 같은 것을 보시면
26:43파초 문양이 또 거기도 그려져 있잖아요
26:45그리고 또 장수를 상징하는 자세 보시면
26:48사슴과 함께 새겨져 의미를 더했습니다
26:51작은 거에
26:52
26:53그리고 또
26:54뒷면 역시 이렇게 보면
26:55십장생인 학과
26:57죄석을 같이 넣어서
26:59
27:00저 장수를 또 강조를 했습니다
27:02장수
27:03선추의 역사도 좀 궁금하거든요
27:05언제부터 이렇게 선추를 사용하게 됐는지도 궁금한데
27:08아씨가 선추의 역사를 또 열심히 공부했다고 합니다
27:11아씨 이런 선추 언제부터 사용이 됐나요?
27:13
27:15우리나라에는 명나라를 통해 전해져서
27:17조선 초기부터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7:20선추는 양반들이 사용한 호화품이어서
27:22사치의 정도가 아주 상당했다고 합니다
27:25세종 12년에는 단호에 진상되는 접부채에
27:29금과 은을 사용하지 말라는 지시가 내려졌고요
27:32성종실록에는 부채 한 점의 값이 무명 4,500필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27:38이는 부채 자체의 값이 비싼 게 아니라 부채에 달린 선추의 값 때문에 비싸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27:45예를 들어서 이런 선추 하나에 무명 비단이 4,500필
27:50어마어마한 양이 굉장히 비쌌던 거죠
27:53요즘에는 고급차를 끌고 다니면서 우리가 알듯이 부채를 들고 다니면 이 사람이 어느 정도 재력이 있나
28:00비싼 시계 요즘에
28:02남자들의 시계
28:04몇 억짜리도 있잖아요
28:05그런 느낌으로
28:06그러고 있네
28:07굉장한 사치
28:08아씨는 이런 선추는 가지고 있는 건 없으시겠죠?
28:12저는 아씨입니다 당연히 있지요
28:21아씨가 선추가 있었네요
28:23잠깐만요 여러분
28:24위원님이 분명히 선추는
28:27선추는 남자들이 쓰던 거라고 했는데 아씨가 있단 말이죠
28:30정체성의 혼란이
28:31아니 아니 아니
28:32정체성
28:33누가 지금 받은 거
28:34어떤 남자가 줬어
28:35어떤 남자가
28:36받은 거
28:37어?
28:38썸남 썸남
28:39어?
28:40사랑의 정표?
28:41썸남 맞죠?
28:42사랑의 정표?
28:43부채는 남성들의 부채를 지금 홍주연 아나운서 갖고 있다는 이야기는
28:46얘기는?
28:47누군가와 지금 썸을 타고 있고
28:49곧 연애설이 발표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28:51아니 자동차 키를 받은 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28:53아 뭐야
28:55아니 위원님 우리 아씨가 이렇게 선추를 가지고 있다는 거는 저희 추측대로 어떤 남자가 선물을 한 거 아니겠습니까?
29:02원래 선추는 양반들의 전유물이었는데요
29:07이게 게다가 관직에 오른 관리들만 사용할 수 있게끔 그런 장식품이었거든요
29:14그러면은 관리가 선물 준 거네
29:16어?
29:17관리네
29:18능력있다
29:195급 공원
29:20몇 금이야 몇 금
29:21근데 심지어는 이렇게 당상관 그 미만의 무관들은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신분에 굉장히 차이를 줬던
29:30가부개혁이 이렇게 거치면서 신분제가 완화됐어요
29:35완화됐습니다
29:36그래서 우리 아씨처럼 여성도 사용할 수 있었고
29:40또 일반 서민들도 사용할 수 있게끔 되었습니다
29:44아 맞습니다
29:45내돈내산이옵니다
29:46죄송합니다
29:47내돈내산이예요?
29:48
29:49내돈내산이라서
29:50자전거처럼
29:51자 이제 마지막으로 궁금증 해결할 수 있는 60초 최종 감정의 시간 드립니다
29:56자 네 점 중에 희소하다고 할까요? 희소한 선추는 어떤 거라고 볼 수 있나요?
30:01아무래도 오랫동안 했던 금패 선추가 재료가 굉장히 귀한 거기 때문에 가장 가치가 있다라고
30:09아 금패 금파
30:11그럼 이렇게 독특한 재료로 제작한 경우에 가치가 더 올라가나요?
30:15그렇죠 독특한 재료로 했을 경우는 가치가 물론 올라가겠죠
30:18그렇지만 거기에 작품성도 좋아야 되겠죠
30:21작품성도 있어야 됩니다
30:22이게 나침반이나 의약품처럼 쓰이는 것들 용도가 다양하잖아요
30:25그러면 그거 따라서 꼭 조금 더 가치가 올라갑니다
30:28그렇죠
30:29그리고 선추 같은 경우에는 정말 특별한 신인분들이 사용을 했기 때문에
30:33굉장히 작품성이 좋습니다
30:35보통 내려져 오는 것들이
30:36그럼 이거 제작 시기가 어느 정도일까요?
30:38보통 나온 의리품들은 한 150년에서 100년 사이까지
30:43왜냐면 그 후로도 많이 사용을 했기 때문에
30:46한 150년 정도
30:48보관상태는 어떤가요?
30:49보관상태
30:50보관상태 3년이 되죠
30:51세 분 마음이 결정하시고 감정가 써주시기 바랍니다
30:55쇼감정단 세 분의 출장 감정가 확인해보죠
31:10조영구씨 700, 허찬미씨 580, 박철규 아나운서 1200
31:16가장 좀 희귀하고 고급 재료로 제작된
31:20첫 번째를 가장 비싸게 측정했고
31:22그 나머지는 조금 재료가 나무이기도 하고
31:26100만 원짜리는 크기도 좀 작아서
31:28아 네네
31:29그런 식으로 측정하셨습니다
31:30
31:31자 오늘의 두 번째 의뢰품
31:33넉 점 다해서 과연 얼마의 추정감정가일지
31:36지금 공개합니다
31:39조선국이 부채 장식품으로 쓰인 선추의 추정감정가
31:45과연 얼마일까요?
31:4610만 단위 넘어갑니까
31:4710만 단위 넘어가고
31:48100만 단위
31:49100만 단위
31:50100만 단위
31:51100만 단위
31:52100만 단위
31:53100만 단위
31:54100만 단위
31:55100만 단위
31:56100만 단위
31:57오늘날 의뢰품 중에서 금패나
31:59또 이런 약재로 쓰였던
32:01그런 것들 같은 경우는
32:03굉장히 희소성이 높습니다
32:06그렇기 때문에
32:07내부에 또
32:08침반이 들어있는
32:09폐철 같은 경우에는
32:10굉장히 상태도 좋고
32:12희소성도 높고
32:13그런데
32:14아무래도
32:15조금 사용한 사람들이
32:16많이 갖고 있었기 때문에
32:18남아있기는
32:19그게 그래도 남아있거든요
32:21그렇기 때문에
32:22금패 선추 같은 경우에는
32:24비가 350만 원
32:26350만 원
32:28또 향선추는
32:29250만 원
32:30250만 원
32:31굉장히 비싸구나
32:32그리고
32:33폐철 선추 같은 경우에는
32:35아무래도 다른 것보다는
32:36조금 더 숫자가 많기 때문에
32:38200만 원씩
32:39100만 원씩
32:40그래서
32:411000만 원
32:42지점하였습니다
32:43지금까지 선추
32:44함께하셨습니다
32:56오늘의 마지막 그래픔 만나보겠습니다
33:09오늘의 마지막 그래픔은
33:11도자기입니다
33:13빛이 난다
33:14빛이 난다
33:15빛이 난다
33:16단아한 모양의
33:17도자기가 나왔네요
33:18좋네요
33:19물고기 한 마리
33:20잉어입니다
33:21잉어
33:22잉어
33:23잉어인가요?
33:24수염도 나 있지 않습니까?
33:26잉어일지 뭔지는
33:27잠시 후에 한번 확인을 해보죠
33:29금지마악한 고기가
33:30이게 근데 청자인가요?
33:31빛깔이
33:33청자 같기도 하고
33:34확실히 백자는
33:35백자는 아닌데
33:36백자는 아닌데
33:37확실히 아닌데요
33:38이렇게 있고
33:39앞쪽에 이렇게 물고기가 있는데
33:41
33:42뒤에도 또 물고기가
33:43물고기만 있는 게 아닌가?
33:44
33:45또 다른 물고기
33:46다른 종이다
33:47두 마리가 있는 거예요
33:48수월인가?
33:49암콕과 수컷이다
33:50물고기 두 마리가
33:51물고기 두 마리가
33:52이렇게 있고
33:53위쪽에 보시면
33:55이렇게
33:56어깨 쪽에도 이렇게
33:58문양이 쫙 들어가 있습니다
33:59연꽃 무늬같이 좀
34:00아니 이쁘네
34:01도자기가
34:02오 이쁘다
34:03보관상태도
34:04세련됐어
34:05딱 보기에도
34:06빛깔도 좋고
34:07
34:08문양도
34:09뭔가
34:10화려하지 않지만
34:11단아한 멋이 있는
34:13요런거 이제
34:14위에가 좀
34:15크면서 밑에
34:16짤룩한 건
34:17이것은
34:18조선 중기 때부터
34:19이런 도자기가
34:20연구백과
34:21아 좋습니다
34:22그러면 조용구씨
34:23이러한 형태의 병을
34:24부르는 명칭이 있거든요
34:25그렇죠
34:26뭐라고 부릅니까?
34:27그걸 문제로 내보세요
34:28저거 알아요
34:30이거 진뿌면
34:31애청자분들이라면
34:32거의
34:33알지요
34:34너무 자주 다르기 때문에
34:35박치혁 아나운서 이런 형태의 병을
34:36뭐라고 합니까?
34:37그거 약간 꽃도 담는다 그래서
34:38
34:39매화 담는
34:40매병
34:41뭐 이렇게 얘기하자
34:42박수
34:43매병?
34:44드디어 하나 했다
34:45드디어 하나 했어
34:46내가
34:48아는 거를
34:49양보하는
34:50이런 걸 배우라고 해요
34:51매병
34:52네 알지 매병
34:53매병이 맞습니다
34:54그래서 뭐
34:56자세한
34:57
34:58유래에 대한 이야기는
34:59
35:00우리 아씨가 잘 알거든요
35:01그렇죠
35:02사실은 이거
35:03아씨가 멋있게 하려고 그랬는데
35:04
35:05자기 그거
35:06어?
35:07몇 개 공부해왔다고
35:08어?
35:09표정 보세요
35:10지금 원래
35:11홍지연 아나운서가
35:12박철현 아나운서 바로 윗선배거든요
35:13그러니까
35:14이런 후배 제일 미워
35:15누가
35:16일주일 준비해왔는데
35:17어?
35:18한번 해보시지요
35:19매를 불러오는 후배네요
35:20매병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35:22오우 깐죽거려 깐죽거려
35:24빨리 얘기해보시지요
35:25매병
35:26맞사옵니다
35:27매병 맞사옵니다
35:28그렇지요
35:29좀 매를 들어주시지요
35:31아직
35:32말리고 있어 말리고 있어
35:33매를 준다고 해서 매병이 번다 매를 벌어
35:34매를 번다 매를 벌어
35:35의뢰품처럼 어깨 부분이 넓고
35:37몸체가 아래로 내려갈수록
35:38좁아지는 형태의 병을
35:40매병이라고 하는데요
35:41매병이라고 하는데요
35:42매가 웅크리고 있는 매의 형상을 닮았다고 해서
35:44매병이라고 하기도 하고요
35:46말씀하신 것처럼
35:47매하꽃가지가 꽂힌 채 발견돼서
35:49매병이라고 불렀다는 절도 있어옵니다
35:51그렇습니다
35:52너무 깔끔해요 지금
35:53그렇죠?
35:54그리고 사실은 이런 문양도
35:57어찌 보면 현대적으로 느껴질 만큼
35:59세련된 느낌도 있는데
36:00맞아요 세련됐어요
36:01오늘 나온 이 매병은 언제 제작된 매병일까요?
36:06이게 청자인지
36:07청자라고 하셔서
36:08매병 고려시대
36:10조선 때입니다
36:11이거를 퀴즈로 한번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36:13그렇지
36:14시기를
36:15오늘 나온 이 의뢰품
36:17이 의뢰품은 과연 언제 만들어졌을까요?
36:211번
36:2210세기
36:23왜 또 10세기로 가요?
36:24그냥
36:25고려 조선이 이렇게 가지죠
36:282번
36:2912세기
36:313번
36:3215세기
36:334번
36:3418세기
36:3515야 밝은 둥근 달이
36:3815야 15세기입니다
36:39그러면 1400년대
36:41조선초라는 말씀이시네요
36:43조용구씨는 15세기라고 했습니다
36:46그렇죠
36:47그 이유는 15
36:49저는 12세기
36:5112세기
36:5212세기면 고려시대네요
36:54그렇죠
36:55고려와 조선의 어딘가
36:57약간 백자와 청자를 조금 섞어놓은 듯한 느낌이라서
37:01그게 넘어가는 과도기에 만들어진 게 아닐까
37:04일종의 고려 말기 정도
37:06그렇죠
37:0712세기다
37:08좋습니다
37:09그럼 저는 10세기
37:1018세기
37:1118세기
37:1218세기
37:1318세기
37:14조심하세요
37:15아니 10세기면은 900년 된 거 엄청 오래됐네요
37:19일단 근데 청자 같은 색깔이잖아요
37:22조금 덜 맑긴 하지만
37:24좀 탁하긴 하지만
37:25그래서 가장 오래된
37:27또 청자가 고려시대에 나오니까
37:30과연 답은 몇 세기일지 한번 확인해보죠
37:32위안님 정답은 몇 세기입니까?
37:353번 15세기
37:41그게 맞네
37:42조영우 씨가 드디어 하나
37:45드디어 하나 드디어 하나 찍었다
37:47이야
37:48아니 그럼 이게 15세기면 1400년대니까 조선 초인 거잖아요
37:52물론이죠
37:53저거는 오늘 나온 의뢰품은 15세기
37:56그러니까 조선 초에 만들어졌는데 빛깔은 청자와 비슷하죠
38:01
38:02본질은 청자이긴 하지만 의뢰품은 분청사기입니다
38:07분청사기였어요
38:08아까 분청사기 하면은 흑색 또는 허백색 텍터 위에 벡터로 표면을 분장한 후에 유약을 입혀 구운 도자기를 말하는데 여기에 다양한 기법으로 문양을 표시하는 게 가장 큰 특징을 지닌 도자기죠 그게 청자와 백자에서 볼 수 없는 자유분망하고 활력이 넘치는 실용적인 형태도 엿볼 수 있는 것입니다
38:35네 박정기 하다가 설명은 잘했는데
38:38설명은 맞았는데 시기가
38:40아깝네요
38:41시보야에 말렸어
38:43시보야에
38:45이상한 거 배우지 마
38:48분청사기인데 분청사기가 다양한 기법 자유분망한 맛이 있다고 하셨는데요 위원님께서
38:54위원님 그러면 오늘 나온 이 분청사기는요 어떠한 기법이 쓰였습니까
38:58네 오늘 의뢰품에는 무늬를 파죠 처음에 그 다음에 백토나 흑토를 채워 넣어요 그것을 흑백생각으로 쓰였습니다
39:08네 여기서 여러분께 한 번 더 퀴즈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매우 쉽습니다 그림 퀴즈입니다
39:14그림 퀴즈입니다
39:16오 그림
39:17그림 퀴즈입니다
39:18그림 퀴즈입니다
39:19그림 퀴즈입니다
39:20그림 퀴즈입니다
39:21그림 퀴즈입니다
39:22그림 퀴즈입니다
39:23그림 퀴즈입니다
39:24그림 퀴즈입니다
39:25그림 퀴즈입니다
39:26그림 퀴즈입니다
39:27그림 퀴즈입니다
39:28그림 퀴즈입니다
39:29그림 퀴즈입니다
39:30그림 퀴즈입니다
39:31그림 퀴즈입니다
39:32그림 퀴즈입니다
39:33그림 퀴즈입니다
39:34그림 퀴즈입니다
39:35그림 퀴즈입니다
39:36그림 퀴즈입니다
39:37그림 퀴즈입니다
39:38그림 퀴즈입니다
39:39그림 퀴즈입니다
39:40그림 퀴즈입니다
39:41이거는 약간 중국에서 온 것 같습니다.
39:44아 우리나라 게 아니다.
39:46저는 오히려 1번 같아요.
39:48박철규 아나운서는 1번은 분청사기가 아니다.
39:51왜냐하면 백토에다가 토를 섞어서 이렇게 만들어진 게 분청사기라고 하셨는데
39:57나머지는 다 보이고 4번은 좀 많이 불에 많이 그을린 것 같아요.
40:01그래서 조금 색깔이 저렇게 된 거고
40:031번 같은 경우에는 이게 아예 섞여 있잖아요.
40:06그래서 저거는 분청사기라고 볼 수 없고
40:09볼 수 없다.
40:10저는 4번 하겠습니다.
40:11허찬미 씨는 4번.
40:134번이 분청사기가 아니다.
40:15왜죠?
40:16섞어서 만든 느낌이 아니라 원래 저렇게 만들어졌는데
40:20아주 오래돼서 낡은 형태인 것 같아요.
40:22분청사기가 아닌.
40:23분청사기가 아닌 건 과연 몇 번일까요?
40:26혹시 2번일까요?
40:27아씨 정답은 몇 번입니까?
40:29정답은 4번입니다.
40:354번이 아니었습니다.
40:374번은 사실 토기입니다.
40:38토기.
40:39질감이 뭔가요?
40:40가야토기라고 합니다.
40:42아 그러네.
40:434번은 가야토기라고 하고요.
40:451번, 2번, 3번은 모두 분청사기라고 하는데
40:48분청사기에 어떤 기법이 있는지 아씨에게 한번 여쭤보죠.
40:51네.
40:51분청사기는 분장과 무늬를 나타내는 기법에 따라
40:547가지로 분류가 됩니다.
40:56대표적인 기법에는 의뢰품에 쓰인 상감기법이 있고요.
41:00무늬를 도장으로 찍고 분장 후 닭간에서 무늬를 희게 나타내는 인화기법, 철사알료로 문양을 그리는 철화기법, 분장 후 무늬 이외의 백토를 긁어내 태토의 어두운 색과 분장된 백색을 대비시켜 무늬를 표현하는 박지기법과요.
41:17그리고 이외에 덤벙, 조화, 귀알 기법이 있습니다.
41:23네.
41:23저희는 지금 상감기법으로 표현된 분청사기에 함께하고 계신데요.
41:28물고기가 있었고 어깨 부분에 보면 아까 박철규 아나운서가 연꽃 같다고 했는데
41:34맞아요.
41:35연꽃 맞는지 한번 여쭤보죠.
41:38위원님 어깨에 있는 이 문양은 무엇을 표현한 건가요?
41:40그건 연꽃잎을 펼쳐놓은 연파문이죠.
41:45연꽃은 생명과 정화 등의 특별한 상징이 담긴 꽃이죠.
41:51그래서 다른 물건에 비해 좀 더 특별할 때, 즉 비범성을 나타낼 때
41:56그러니까 도자기의 어깨 부분이나 밑꽃 부분에 연파문이 장식되는 것입니다.
42:04물고기가 지금 두 마리가 들어가 있는데 조영구 씨, 물고기의 상징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42:09아 일단 연꽃이 있지 않습니까?
42:11이게 물고기는 일단은 뭐라고 할까? 풍요입니다.
42:14풍요.
42:15물속에서 보면 알이 꽉 찬 물고기이지 않습니까?
42:19그리고 물속에서 평화롭게 논인다는 얘기죠.
42:22그러니까 부귀영화.
42:23부귀영화.
42:24부귀영화 아니면.
42:25그 다음에 이제 건강.
42:28풍요.
42:29결론은 부귀영화 아니면 건강.
42:32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하지 않습니까?
42:34편안하다.
42:35물고기가 조영구 씨 말씀하신 것처럼 알이 많고 이래서
42:38제가 알기로도 다산 이런 거 상징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42:41위원님 다산의 의미나 부귀영화 이런 의미가 있습니까?
42:44네.
42:44잘 보셨어요.
42:46그러니까 다산 외에는 물고기 어자가 중국식 발음으로 넉넉하다는 뜻인
42:54남을 여자와 같아요.
42:56그래서 풍요를 상징하죠.
42:59풍요 맞네요.
42:59그래서 물고기는 항상 눈을 뜨고 깨어있는 특징이 있어가지고
43:04집안을 지켜준다고 해서 나쁜 것을 쫓는 벽사의 의미도 갖고 있습니다.
43:11자 이제 마지막으로 궁금증 해결할 수 있는
43:1460초 최종 감정의 시간 드립니다.
43:17분청사기 매병은 이게 지금 얼마나 남아있는지
43:19그리고 가치는 어느 정도 되는지
43:21네.
43:22분청사기 매병은 덜어있죠.
43:25근데 오늘 의뢰품같이 등장한 것은
43:29물고기가 장식된 것은 사실 상당히 귀합니다.
43:33상당히 귀해요?
43:35그러면 이 물고기 문양을 장식한 것이 가치에 큰 영향을 줍니까?
43:40아 물론이죠.
43:41분청사기에는 여러 가지 문양이 있어요.
43:45그중에서도 이 물고기가 들어간 문양은
43:48거의 다른 문양에 비해서 고비사.
43:53아 고비사.
43:55박철기 아나운서.
43:56이게 크기는 어때요?
43:58이게 꽃병도 매병이 크기가 다 다르잖아요.
44:00이게 크기가 좀 큰 편인가요? 작은 편인가요?
44:02네. 같은 조건일 경우에는 당연히 큰 게 높게 평가되죠.
44:07큰 게.
44:08하나 오늘 의뢰품은 큰 크지도 않고 적지 않은 보통 것입니다.
44:16아 딱 적당하다고 합니다. 여기까지입니다.
44:19아 여기까지입니다.
44:20세 분 마음에 결정하시고 감정가를 써주시기 바랍니다.
44:23상당히 상당히.
44:32쇼감정단 세 분의 출장 감정과 확인하기 전에
44:36와 오늘 팽팽합니다.
44:38허찬미 씨와 박철기 아나운서가 장군 세 개로 동률
44:41그리고 조영구 씨가 딱 하나 차이예요.
44:44아 근데 여기서 제가 맞추면은?
44:46맞추면 결산 퀴즈를 드려서 장군을 가리게 되고요.
44:49어머.
44:50조영구 씨가 정확히 맞추지 않아요?
44:51그럼 장군 들고 집으로 가면 됩니다.
44:52아 역전을 할 수가 있구나.
44:55그렇죠.
44:56저희가 정확히 맞추면 장군을 두 개 드리기 때문에
44:58조영구 씨 4천
45:00허찬미 씨 3천 7백
45:02박철기 아나운서 4천
45:05그렇게 되면 안 되잖아.
45:08아 나 바꿀래요.
45:09바꿀래요.
45:09두 분이 동의를 해주셔야 바꿀 수 있습니다.
45:12그냥 5천만 원으로 할래요.
45:13아 5천 아 올리신다고요?
45:15그러면 형님이 5천만 원 하시고
45:165천만 원 하겠습니다.
45:18제가 이겨야 저도 하나 받아가니까
45:19맞습니다.
45:19허찬미 씨 동의합니까?
45:215천만 원 바꾸세요.
45:22아 좋습니다.
45:23자 조영구 씨 5천만 원 이유 들어보겠습니다.
45:26아 사실은 아까 그 선생님께서
45:28상당히 고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45:31그리고 물고기가 들어간 거라
45:33더 값이 많이 나간다고 이야기했고
45:35사실은 우리 5천만 국민들이
45:37이런 분청사기 매병을
45:38이런 것을 우리가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됩니다.
45:41그래서 우리 5천만 국민들이
45:43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분청사기 매병
45:455천만 원이에요.
45:47자 오늘의 마지막 그래픔
45:49과연 얼마의 추정감조가일지
45:52오늘의 장어는 누가 될지
45:53몇 명이 될지
45:54지금 공개합니다.
45:5715세기에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46:00분청사기 상감 어문병의 추정감장과 확인해봅니다.
46:0410만 단위 넘어가면
46:05그러니까 10만 단위!
46:06100만 단위!
46:06100만 단위!
46:07500만 단위!
46:07500만 단위!
46:07아 5천만 anchors!
46:09100만 단위!
46:091천만 단위!
46:09Tamam!
46:09당첨!
46:15오케이!
46:18오늘 의뢰품은 살아있는 동물인
46:23물고기가 들어가 있죠.
46:24그러니까 물고기나 새 같은 게 들어가 있으면
46:27신물이나 무슨 이런 같은 문양의
46:30곱 이상 평가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거예요.
46:33그래서 더!
46:34한 곱보다도 두 곱도 더 올라갈 수 있어요.
46:37그러니까 살아있는 동물이 들어가면
46:40상당히 골동품에는 높게 평가가 됩니다.
46:44네, 지금까지 분청사기 상감 어문병 함께 하셨습니다.
46:48이어서 진푸마 씨가 시청자 여러분께 드릴 말씀이 있다고 합니다.
46:52네, 저희 TV쇼 진품명품에서는
46:54여러분들이 접수해 주신 의뢰품 중 채택된 고 미술품을
46:57방송에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46:59소개하고 싶으신 물건이 있다면
47:01저희 TV쇼 진품명품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47:07TV쇼 진품명품 오늘의 장원은
47:20허찬미 씨입니다.
47:22감사합니다.
47:24오늘도 장원 하셨습니다.
47:31소감 들어보겠습니다.
47:33사실 오늘 출연자분들 중에서 가장 지식이 얕지 않았습니까?
47:38그렇지만 장원을 할 수 있다 이 말입니다.
47:40여러분들 많은 고 미술품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47:43별로는 모자란 두사람 데리고 해가지고
47:47아니죠.
47:48지식이 부족해도 관심을 가지고
47:50이렇게 설명도 잘 듣고 하면 장원을 할 수 있다 이 말입니다.
47:53진품명품 많이 사랑해주세요.
47:56TV쇼 진품명품 저희 한 시간 즐거워졌나요?
47:58남은 주말 편안하게 보내시고요.
48:00저희는 다음주에 다시 돌아가겠습니다.
48:02고맙습니다.
48:03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분들께는 주식회사 오스템 임플란트에서 백화점 상품권을 드립니다.
48:13해이 City사 오스템 임플란트에서 백화점 씨의 첫 딸관car
48:30하는데 자�ツ 관련이 있습니다.
48:32importsš
48:36적군 상품권 출연한 사람들의 학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