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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많은 게 달라졌습니다.
00:30모든 아들이네.
00:32모르는 아들이라.
00:34아니, 몰랐구나. 지아라.
00:36엄마를 보고
00:38저기 미래의 내 모습인가 싶기도 하고
00:40간이 철렁철렁해요.
00:52오른쪽은 일단
00:54다녀 못 쓰고
00:56옆에서 도와줄지 않으면 일상생활을
00:58못하는 상황인 거죠.
01:02뇌졸중 같은 뇌혈관
01:04질환이 무서운 인원인데 생명을 위협하기
01:06대면인데 그래서
01:08우리 뇌졸중은 시간이 생명이다.
01:12생명을 살리고 잃어버린
01:14일상도 되찾을 수 있을까요?
01:16남자는 조련
01:18여자로 말하면
01:20최연숙이가 조련
01:22아직 늦지
01:24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01:26우리에게 보내는
01:28뇌혈관의 SOS 시그널
01:30함께 알아보시죠.
01:38충청도에 조용하던 한 마을회관이
01:40오늘따라 들썩입니다.
01:42일주일에 한 번
01:44마을 주민들이 다 같이 모여
01:46식사를 하는 날이랍니다.
01:48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01:50부녀회에서 정성껏 차린 밥상
01:52그런데 둘둘 짝을 맞춰
01:54식사를 챙기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01:56이분들은 대체 어떤 사이인 걸까요?
01:58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02:00부녀회에서 정성껏 차린 밥상
02:02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02:04부녀회에서 정성껏 차린 밥상
02:06그런데 둘둘 짝을 맞춰
02:08식사를 챙기는 모습이
02:10눈에 띕니다.
02:12고기가 연해서 되게 맛있어
02:14목 꼭 씹어 잡어
02:16이분들은 대체 어떤 사이인 걸까요?
02:20저희 동네에서 요양보사 자격증을 따가지고
02:24이렇게 케어를 하고 있으니까
02:26전부 한 식구 같고
02:28막 30, 40년 됐잖아요.
02:30저희 동네가 68가구예요.
02:32그런데 25명이 요양보사예요.
02:36뇌혈관 질환이나 치매를 앓는 주민들이 늘어나면서
02:40서로가 서로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죠.
02:44그 결과가 바로 요양보호사
02:46우리 동네에 고령화돼서
02:48나이가 평균 73세예요.
02:50그래서 저희들이
02:52동네 어르신들을 케어하고 싶어서
02:54자격증을 따게 됐어요.
02:56마을 주민들이 직접 요양보호사가 되어
02:58아픈 이웃들을 돌보고 있는 겁니다.
03:02병님, 어제 저녁 약 챙겨 잡었어?
03:04응, 어제 것도 뭐
03:06언제든지 저녁 약은 그냥 있더라
03:08잊어버리면 안 먹는 거지 뭘
03:10한 번이라도 안 잡으면 큰일 나
03:12죽으면 말아
03:14몸이 불편한 옥자 씨의 손발 역할을 톡톡히 한다는 오봉화 씨
03:32저 양반은 저렇게 오면 우리 집 일을 다 해
03:34그냥 복서부터 쓸어내고 닦아내고
03:36아이고 얼마나 걸어질게 하는지 몰라
03:38아이고 뭘 잘해 형님이 더 잘하지
03:40그리고 바깥에 와서 풀 있으면 풀 다 뜯고 뭐
03:42형님이 더 잘해
03:44얼마나 잘하나 몰라
03:46천 잘해
03:48여양보호사라도
03:50수술 뇌졸중으로 한 번 쓰러주셔가지고
03:52몸을 제대로 못 쓰시고
03:54밭 같은 거 뭐 이런 거 빨래 같은 거
03:56집안일을 잘 못하시니까
03:58그런 거를 다 챙겨드려야 돼요
04:00내가 얼마나 손이 힘이 센 줄 알아?
04:02응?
04:04형님은 등치가 나보다 좋아
04:06내가 더 셀 걸?
04:08때리니까 쎄지
04:10때리니까 쎄?
04:12더 때려야지
04:14그만 때려
04:16너 이제 죽으라고 때려 자꾸
04:18팔 아파
04:20그만해
04:22아니 팔 안 아파
04:24팔 아프구만
04:26팔 아프구만
04:28팔 아프구만
04:30아니 팔 안 아파
04:32팔 아프구만
04:34그만하세요
04:36제가 요양보호사를 따게 돼가지고
04:38그때부터 쎄하게 돼서
04:40서로 좋은 거예요
04:42형님도 좋아하시고
04:44그래도 내가 혼자 내 자력으로
04:46이렇게 내가 하고 싶은 거 하고
04:48할 수 있다는 그런 자부심에서
04:50그게 되게 좋은 거 같아요
04:52네
04:54최근 몇 년 새
04:56요양보호사 자격증에 대한
04:58최근 몇 년 새
05:02요양보호사 자격증에 대한
05:04관심이 높아졌답니다
05:06아픈 가족을
05:08직접 돌보기 위해
05:10자격증을 따려는 사람들도
05:12많아졌죠
05:14상추와 배꼽
05:15주먹진 손을
05:16이렇게 여기다
05:17중간쯤에다
05:18감싸요
05:19대상자의 윗부분
05:20후상박
05:21힘들어할 때
05:22이게 뭐다
05:23선생님
05:24하임니법
05:25지금 내가 약하게 하긴 했는데
05:26선생님
05:27이 상태가 되면
05:28안에 목에 있던 게
05:29엉 하고 나와
05:30이걸 실제 현장에서는
05:32가장 많이 써먹어
05:33저희 아버님께서
05:343년 전에
05:35내추럴로 쓰러지셔가지고
05:38제가 가족 요양을 해야 될 거 같아서
05:40자격증을 따러 왔습니다
05:42저희 아저씨가 오랫동안 아파갖고
05:45여기서 배운 거
05:46영양
05:47간호하는 방법
05:49모든 게 다
05:50도움이 너무 많이 되고 있어요
05:52저는
05:53가족 돌봄을 위해
05:55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딴다는 분들
05:58그런데
06:00점심시간을 틈타
06:02잠시 외출을 하는 분도 있습니다
06:05아버님 지금 어디 가시는 거예요?
06:07남편 밥 들어가요
06:08빨리 가야 돼요
06:10자격증 공부도 바쁘지만
06:12더 중요한 일이 있다고 합니다
06:14배고프지?
06:19금방 차려줄게
06:21아내가 오기만 기다렸을
06:25남편을 위해
06:26숨 돌릴 틈도 없이
06:27식사 준비를 합니다
06:29하나 둘
06:33혼자선 움직이는 것도 쉽지 않은 남편
06:41앉으셔요
06:44아이고
06:46시래기탕도 먹고
06:49몇 년 됐어? 결혼한 지
06:57한참 됐지
06:58몰라
06:59그럼 지금 몇 살이야?
07:01나이가 서른 몇
07:03서른 몇이야?
07:04어떻게 서른 몇이야?
07:0675이잖아
07:08나이도 이제는 깜빡깜빡해?
07:10아 몰라
07:12자꾸
07:14그래도 그런 걸로 자꾸 해봐야지
07:16그걸 알아야지
07:17자꾸 머리를 써야지
07:19그래 안 아프군
07:21내경색으로
07:25쓰러지고
07:27그때 열흘간은
07:29약간 사람도 못 알아보고
07:31비밀번호도 잘 모르고
07:33어딜 나가도 못 찾아올까봐
07:36항상 따라다녀야 되고
07:39하루가 다 이렇게 챙겨줘야지
07:42안 그러면 혼자 할 수가 없어요
07:45밥 먹었으니까 약도 먹어야지
07:48이거는 그냥 고지열정
07:50이거는 내경색
07:53아침에는 한 열 알
07:57저녁에는
07:59둘, 넷, 넷, 여덟
08:01아홉 알
08:02그리고
08:03또
08:04저녁 식사 후
08:05두 시간 후에는
08:07혈당 체크
08:10매일매일
08:11챙겨야 할 일이 산더미
08:13일상의 소소한 행복도 희미해져 가는데요
08:17남편이 더 나빠지진 않을까
08:19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08:24아프지 말지
08:25왜 그렇게 아퍼 맨날
08:27아휴
08:29힘들죠
08:35어쨌든
08:40내 시간이 너무 없고
08:42그냥 밥 먹으러 제대로 못 나가니까
08:45그게 너무 힘들죠
08:50힘든 시간이지만
08:51오늘도 간절한 발걸음을 내딛는 부부가 있습니다
08:55자 이제 운동합시다
08:59짠
09:00점수 입장
09:03점수 입장
09:05자 발 11자
09:07오른발을 바로
09:08응
09:0911자가 되도록
09:10자꾸 노력해야 돼
09:13펄쳐지기에 대비 두면 안 돼
09:16많이 좋아진 건데
09:17지팡이 없이도 걷잖아 이제 그지
09:19걷는 게 상당히 불편해 보이는 아내와
09:29그런 아내를 세심히 살피는 남편
09:33두 분에겐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요
09:35아버님이 근데 준비보다 더 혹독한 것 같아요
09:41아유 혹독 그게 해야 됩니다
09:45건강했던 아내를 무너뜨린 질병
09:48병명은 뇌출혈이죠
09:50뇌출혈이고
09:52오른발 오른손
09:54얼굴 앞면
09:56거기가 이제 마비가 오고
09:58따라서 언어장애
10:00그다음에 언행장애라는 게 따라오더라고요
10:03지금 생각해보면 전주호가 좀 있었던 거죠
10:06살이 졌다는 거
10:08오는 날 갑자기 쓰러진 아내는
10:11나흘 동안 의식조차 없었습니다
10:14뇌출혈은 심각한 후유증도 남겼죠
10:17여보
10:19오늘 할머니한테 전화하자 우리
10:22오늘은 노래 불러드리죠
10:24지난번 했던 거
10:26반주랑 같이
10:29시어머니에게 특별한 선물을 할 예정
10:34여보세요
10:35여보세요
10:37안녕하세요
10:39내가 신청작이 나서 전화드렸어요
10:42저랑 노래 불러드릴게요 어머니
10:45네
10:47사랑해 당신을
10:51정말로 사랑해
10:54사랑해
11:01예에이에이
11:03예에이
11:05사랑해
11:12사랑해
11:15낙시들 정말로 사랑해
11:29사랑해
11:33너무 잘한다
11:35너무 잘하죠?
11:37네
11:39정말로 좋아해 드릴게요
11:41안녕
11:43네
11:45어머니
11:47건강 챙기시고요
11:49네
11:51오늘 어떻게 할까 했는데
11:53기타 치고서 노래했더니
11:55갑자기 음종박자
11:57발음이 너무 똑바른 거예요
12:01노래를 통해서
12:05기억회로를 돌리는 것이
12:07가능하구나
12:09일단 본인이 즐거워하고
12:13부부의 식사시간
12:15여보
12:17네
12:19냉장고에서 두부 쪽 꺼내줘요
12:21네
12:23고맙습니다
12:25고맙습니다
12:27고맙습니다
12:29고맙습니다
12:31고맙습니다
12:33고 옆에 마늘
12:35다진 마늘
12:37두부 옆에 있었어요
12:39두부 옆에 있었어요
12:41고맙습니다
12:43어머니한테 이런 작업을 많이 시키시네요
12:45이제는 좀 시키기 시작했어요
12:47왜냐하면
12:49다른 것보다 생활 속에서 운동이
12:53제일 좋은 것 같아요
12:55가만히 있으면 안 돼요
12:56자꾸 움직이게
12:57몸이 불편한 아내를 대신해
13:01집안 살림을 도맡은 남규씨
13:03간병 생활 3년만에 요리 실력도 늘었습니다
13:17살림꾼 남편이 아내를 위해 차린 점심
13:21아내의 입맛에도 딱 맞는 모양입니다
13:25연하게 했지
13:27맛있었어요
13:29연하게 했다고
13:31어머님이 왼손잡이이세요?
13:33병 생기고나서
13:35오른손을 못쓰니까
13:37왼손을 사용하게 된거죠
13:39어우 많이 고생했죠
13:41많이 고생해서 지금
13:43이만큼 하는거에요
13:49처음에는
13:51이거 어떡하지 하는 생각
13:53어떡하지
13:55근데 답이 없어요
13:57집안에 환자가 있는게
13:59갑자기 살을 한 적이 때문에
14:03재난성이란 말이에요
14:05그럴 때는
14:07일상생활이 다 무너지더라구요
14:09무너지고
14:11건강했던 그때로 돌아갈 날을 기다리며
14:15부부는 하루하루를 견뎌내고 있습니다
14:17단진 많이 힘들지
14:19얼마나 많이 힘들까 생각해 본데
14:33아무튼
14:35조금 난 참아요
14:37조금만 참아요
14:39이렇게 예고 없이 찾아와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는 질병
14:49뇌혈관 질환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14:53뇌졸중은 크게 두 가지로 구별하는데
14:55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14:57뇌경색이 있고
14:59혈관이 터져서 생기는 뇌출혈
15:01이걸 합쳐서 뇌졸중이라고
15:03얘기를 하고요
15:05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 같은 것들이
15:07조절이 되지 않은 채로
15:0920년 이렇게 가게 되면
15:11우리 몸 전체의 동맥경화가 생겨요
15:15우리 몸에 들어온 포도당이
15:17세포에 흡수되지 않고
15:19혈액 속에 넘쳐나면서
15:21혈관 내벽을 손상시키는 당뇨
15:25지방이 쌓이면서
15:27혈관이 좁아지는 고지혈증 역시
15:29뇌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것
15:33그래서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을
15:37그 중의 씨앗이라고 우리가 하는 겁니다
15:39건강한 노후는 모두의 바람
15:45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15:49만성질환을 피해갈 수 없는 것도
15:51현실입니다
15:53치매 예방에는 손을 자꾸 움직여야 되는데
15:57탁구가 온몸 운동인도 되고
15:59공이 빠르고 손을 자꾸 움직이는 거니까
16:01이게 좋다 하더라고요
16:03그렇다면 3대 만성질환인
16:07고혈압, 고혈당, 고지혈증
16:09우리 주변에 얼마나 많은지
16:1160대부터 80대 연령층을
16:13대상으로 조사를 해봤습니다
16:15고혈압, 당뇨 두 개
16:17한 두 달 됐나?
16:19지난번에
16:21검사받으러 왔어요
16:23고지혈, 고혈압, 루마시스 관절
16:25고지혈증은
16:27혈관 질환의 원인이니까
16:29꾸준히 먹고 있어요
16:31두 개요
16:33고지혈하고 고혈압
16:37고혈압, 고지혈 당뇨을
16:39붙어다닌잖아요
16:41그런 거 주로 많이 있더라고요
16:432023년 조사 결과
16:45고혈압 환자 수 약 747만 명
16:47당뇨와 고지혈증은
16:49각각 300만 명을 넘었고
16:51중복질환자도 많았습니다
16:53고령인구가 많아질수록
16:55혈관의 탄력성과 기능이 떨어지면서
16:57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16:59만성질환의 유병률도
17:01자연스럽게 올라가게 되죠
17:03스트레스도 많아지고
17:05앉아서 일하는 시간도 길어졌죠
17:07아니라 패스트푸드나 가공식품
17:09또 당분과 지방이 많은 음식들이
17:11혈관 건강을
17:13악화시키는 주범이죠
17:15이 모든 요인들이 혈관에
17:16지속적인 스트레스를 주고
17:17결국
17:18뇌졸증, 혈관성 치매와 같은
17:20뇌혈관 질환으로 이어지는 거죠
17:26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같은
17:28만성질환은 물론
17:29또 다른 걱정이 생겼다는 분들이
17:31병원을 찾았습니다
17:34어떤 고민이 있는 걸까요?
17:36혈압이나 혈관, 고지혈
17:42고지혈이 좀 심하고
17:44기억력이 최고 문제인데
17:46깜빡깜빡
17:47제가 부정맥을 겪고 있어요
17:50그러다 보니까
17:51혈압약하고 고지혈증까지 같이 생겨서
17:54뇌에 좀 이상이 있나
17:56혈관 쪽으로 문제가 생길까봐
17:58지금 걱정이 돼가지고
18:00한번 좀 받아보려고 왔어요
18:02기억력에 무슨 일이 생긴 건지
18:04신경심리검사를 실시했습니다
18:06진달래
18:08국자
18:10백합
18:12무궁아
18:14자꾸만 깜빡거리는 기억력
18:20자꾸만 깜빡거리는 기억력
18:29그래서 단어검사부터 계산력, 그림 그리기 등 세부검사를 진행했는데요
18:38검사가 좀 어려웠죠? 검사가 어려운데
18:42지금 이 검사는 내 나이에 비해서 어느 정도 떨어지는지
18:46이런 걸 확인해 보셨다고 보시면 돼요
18:48검사 결과 이순덕 씨와 김영미 씨보다 더 낮은 점수가 나온 이숙정 씨
18:55위험 기준인 15점 밑이었습니다
18:58이숙정 님께서도 검사를 해봤는데
19:0115점 기준으로 봤을 때 11점 나오셨기 때문에 많이 떨어져 있으세요
19:06그래서 전반적으로 기억력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19:09좀 걱정이 될 수도 있는 단계다라고 생각하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19:14그리고 지금 사실 50대 후반 60대 초반 이럴 때 기억력이 떨어지는 거는
19:20다른 원인들을 확인해 봐야 되는데
19:23그게 이제 걱정하시는 혈관성 치매나 이런 거일 수 있어요
19:27그래서 지금 혈압, 당뇨, 고지혈증 이런 게 있으실 때에는
19:32기억력도 떨어지니까
19:34그런 쪽으로 관리를 잘 해주셔야 되겠죠
19:37혈관 관리를 잘 해야 되겠구나
19:39생각보다 결과가 좀 안 좋아서
19:42치매 초기 단계에 가깝다고
19:45선생님께서 그렇게 말씀을 하시니까
19:47더 마음이 많이 무거워요
19:50만성질환에 이어
19:53혈관성 치매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심각한 결과
19:57전체 치매 중에 우리가 흔하게 알고 있는 건
20:00알차이몬 치매인데요
20:02혈관성 치매는 그 두 번째로
20:0420, 30% 정도로 많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20:07혈관성 치매는 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20:11혈관들의 안 좋은 질환들이
20:13오랫동안 지속이 되면서
20:14뇌가 손상이 오게 되고
20:16성격 변화라든지 언어장의 판단열좌와
20:20이런 것들이 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20:23혈관성 치매로 인해
20:28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20:31옷은 갈아입자
20:34엄마 지금 한여름이야
20:36한여름이라서 나 겨울 가면 더 춥다
20:38겨울보다 더 추워?
20:40아휴 어떡하노
20:41우리 엄마 춥다
20:42엄마 좋겠다 추워서
20:44나는 더운데
20:45엄마 그래도 이거 한번 갈아입자
20:47나 떨어진 나 줄걸
20:48응? 그치?
20:50매일같이 이어진다는 모녀의 신랑이요
20:53엄마 모산을 좀 벗으면 어떨까요?
21:02아버지가 돌아가시고
21:03그 충격으로 내가 우울증이 있다가
21:05충격으로 내가 치매로 이어진 거거든요
21:08이어졌는데
21:09앞이 캄캄했죠
21:12전에 외할아버지가 치매가
21:14너무 심한 치매가 걸러가지고
21:15그걸 저희들이 봐왔는데
21:17엄마가 또 그러면은
21:20우리는 어떡하나 싶어가지고
21:22너무 놀랬죠
21:24혈관성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엄마
21:29모르는 아들이네
21:31모르는 아들이네
21:34모르는 아들이네
21:35모르는 아들이라
21:36제일 큰 아들이지
21:38얘는
21:39아빠네 퇴직한다고 우리 그거 했잖아
21:44밥 먹고 했는데
21:45엄마 기억이 안나?
21:46그냥 아무것도 안 본 거 많은가
21:48기억이 안나?
21:49응
21:50아버지 생일은 언제야?
21:51기억해봐
21:52몰라
21:53엄력으로 9월
21:54엄마 차이가 없잖아
21:559월 며칠이야
21:56아니 몰라
21:57몰라
21:58엄력으로 9월
21:59엄마 차이가 없잖아
22:009월 며칠이야
22:02엄마
22:03아니 몰라 엄마 치아라
22:04엄마가
22:05시끄럽다 엄마
22:06그래도 얘기 듣고 오히려 해야지
22:11기억을 엄마 떠듬어서 해보라고 그러는 거잖아
22:15부쩍 짜증을 내는 일도 많아졌습니다
22:20엄마
22:25어디 가셨노?
22:28엄마
22:30엄마 어디 가셨지?
22:33밖에 안 가볼까?
22:36엄마가 사라졌습니다
22:42엄마
22:46엄마
22:49엄마를 찾아다니는 딸
22:51이런 일이 한두 번이 아니랍니다
22:54그때 겨울이었는데
22:56자다가 엄마가 안 계신 거예요
22:58옆에
22:59엄마가 러닝 바람으로 나갔긴 나갔는데
23:01이제 요새모는 비밀번호 아니냐
23:03들어오지를 못하잖아요
23:04그래서 그 한겨울에 러닝을 입고
23:06얼마나 헤맸는지
23:08그래서 병원에 입원했었어요
23:10엄마는 또 어디서 희미한 기억 속을 헤매고 있는 걸까요?
23:17잠시 후
23:21딸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23:24집으로 돌아오는 순자 씨
23:27엄마 어디 갔었어?
23:29놀러 갔다 온다
23:31말도 안 하고 나가
23:33응
23:35응
23:36다음부터 꼭 말하고 나와야 돼
23:38엄마 한참 찾았잖아
23:41엄마 집으로 가자
23:45오늘도 가슴을 쓸어내립니다
23:50엄마 왜 말도 안 하고 나가 자꾸
23:54나갈 땐 얘기를 하고 나가야지
23:57니 못 나가라고 할까 싶었어
23:59길이를 뭐 잘라고 그래
24:01다음부터는 얘기를 다 하고 나가야 돼
24:04같이 나가면 같이 나가자 이렇게 얘기를 하고
24:07내한테 도망가지 마다 온 일도 두고 봐
24:11바람 씌우고 싶었어?
24:12응
24:13응
24:15응
24:16응
24:17최선을 다하지만
24:18그렇죠
24:19늘 부족한 것만 같습니다
24:21그나마 다행이여
24:23치매 엄마를 안 모셔본 사람은 그걸 몰라요
24:26남들이 보면은
24:28어 고마 그래 마사지 좀 되지 뭐 우지우지
24:31이러는데
24:32같이 살면은 그게 잘 안 돼요
24:35어떤 데엔
24:38너무 힘들어서 엄마하고 부둥고 울 때도 있었어요
24:48엄마 약 먹죠
24:51해람 약하고 고지혈증 약을 먹고 있어요
24:55자 엄마 약 먹죠
24:57아휴 귀찮아
25:05이제 외할아버지 고모 할머니 이제 고모의 아들 아재 애가집이 훨씬 다 치매
25:14저도 이제 깜빡깜빡 하는 게 조금 심해진 것 같더라고요
25:20분명히 내가 숟가락이 필요해서 와가지고 숟가락을 잡았는데
25:25내가 뭐 때문에 숟가락을 뭐 하려고 하다가 숟가락을 잡았지
25:31아휴 내가 엄마 담아 가는가 보다 하시고 간이 철렁철렁해요
25:35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혈관성 치매
25:39막을 방법은 없는 걸까요
25:42사실 우리 뇌의 구성성을 한번 보면 뇌의 60%가 지방이에요
25:47또 인지 기능에 매우 중요한 세포막을 구성하는 요소는 80%가 지방이에요
25:53그러니까 우리 뇌는 구조적 기능적으로 지방에 크게 우존하고
25:58또 굉장히 지방이 많은 구조예요
26:00그런데 우리 뇌의 중요한 구성성분의 역할을 해주는
26:03이런 필수적인 지방은 바로 불포화 지방산에 해당됩니다
26:07그리고 이 불포화 지방산 중에서도
26:09인체에 반드시 필요한 지방산을 필수 지방산이라고 부른대요
26:14이 필수 지방산이 있어야 뇌가 성숙해질 수 있습니다
26:18그런데 필수 지방산은 체내에서 합성이 되지 않거나
26:22불충분한 양이 합성되기 때문에
26:24뇌 건강을 관리하는 분들이라면
26:26반드시 외부에서 보충이 필요합니다
26:31건강은 미리미리 지키는 게 중요하죠
26:34하지만 잃기 전엔 그 소중함을 잘 모르기도 합니다
26:39여기 취미생활도 즐기고 건강도 챙긴다는 분들
26:43알고보니 이분 대단한 경력의 소유자랍니다
26:47조울연 선수 있잖아요
26:49남자는 조울연
26:51여자로 말하면 최연숙이가 조울연이었습니다
26:541970년대 한국 여자 수영의 간판 스타였던 최연숙씨
27:00한국이 수영의 불모지였던 시절
27:02신기록 제조기라 불리며
27:04한국 신기록을 무려 32번이나 세운 전설입니다
27:06하지만 돌연 은퇴 후 결혼과 함께 사라졌던 최연숙씨를
27:12한강에서 만나게 된 겁니다
27:14우리 연습 잘해서 한강대회 완주 파이팅
27:18파이팅
27:20파이팅
27:22파이팅
27:24선수 생활을 그만둔 지 40년이 훌쩍 넘었지만
27:28여전한 수영 실력
27:30거침없이 한강의 물살을 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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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0여전한 수영 실력
27:52거침없이 한강의 물살을 가릅니다
27:56물 안에서는 언제나 자유롭다는데요
28:00국가대표 선수 시절로 돌아가고 싶진 않답니다
28:04그때의 수영은 경쟁이었지만
28:08지금은 물속이 행복이기 때문
28:12나이가 들어도 도전할 게 있다는 건
28:16큰 행운이라죠
28:18이렇게 아름다운 한강을 보면서
28:30시용할 수 있다는 것 같네요
28:32웬만한 사람들
28:34평소에서 보다는데
28:36굉장히 대단해요
28:38나이가 30살 차이가 났다고 생각했는데
28:40진짜 대단해요
28:42체력도 힘도 실력도
28:52다시 쌓기까지
28:54하루도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는답니다
28:56요즘은 기록이 아닌
29:02자신만의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29:08세계대회가 얼마 남지 않아서
29:10근육에 무리가 가지 않게 스트레칭을 하면서
29:12뇌혈관의 좋은 마사지를 하고 있어요
29:18수영과 도전을 다시 시작하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29:222017년 가을이었어요
29:26그때 좀 체중이 많이 나갔어요
29:28그래서 한 2, 3주 전부터 소화가 안 됐었고요
29:31토하고 싶었어요
29:33순간 어마어마하게 큰 바위가
29:36제 머리통에 떨어진 거예요
29:39아마 진짜 지금 생각해도
29:42그렇게 심하고 아프게
29:45뭐가 터지듯이 내리쳤는데
29:48그 이후로 저는 별로 생각이 없죠
29:50그래서 MRI를 찍어보니까
29:52머리 한가운데에
29:54풍선이 터져서
29:56피가 고인 상태라고 하더라고요
29:58그래서 빨리 응급실로 가야 된다
30:01수술을 빨리 해야 된다
30:02이렇게 얘기해서
30:03대학병으로 갔죠
30:06이렇게 머리가
30:08뇌출혈으로 터질 줄은 몰랐죠
30:13누구보다 건강했기에 충격도 컸습니다
30:16병명은 지주마카 출혈
30:19수영도 다시 시작하고
30:21식단도 전부 바꿨죠
30:27과거에는 간단한 거 좋아했죠
30:29피자나 떡, 빵, 닭
30:33하여튼 편한 거를 좋아했던 것 같아요
30:35기름지고 이런 거를
30:37아픈 이유로는 건강에 신경 쓰다 보니까
30:40좋은 거를 골라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30:43우리의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다고 하잖아요
30:49불포화 지방산이 혈관에 좋다고 해서
30:53자주 챙겨 먹고 있어요
30:55선수 시절 극한의 자기관리에서 벗어나
30:59보통의 사람들처럼 살았습니다
31:01하지만 뇌출혈 이후 건강했던 그때로 돌아가기 위해
31:09식습관에 변화부터 졌는데요
31:11예전과는 180도로 달라진 식단
31:15아프기 전에는 부패 가는 걸 너무 좋아했죠
31:20많이 먹기도 하고
31:22지금은 이렇게 가볍게 먹으니까
31:24너무 속도 편하고
31:25몸도 건강하고
31:27그래서 참 좋은 것 같아요
31:29완전히 바뀌었죠
31:33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31:36그리고 또 하나
31:38뇌혈관 건강을 위해 꼭 챙기는 것이 있습니다
31:46대마종자유에요
31:48대마종자유는 불포화 지방산이
31:5190% 이상 합류되어 있다고 해서
31:53챙겨 먹게 되었어요
31:56최연숙씨의 뇌 건강을 위한 습관
31:59대마종자유에 들어 있다는
32:01불포화 지방산은 대체 뭘까요?
32:04고혈압, 고지혈증 등
32:08만성질환과 깜빡깜빡 건망증까지
32:11뇌혈관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던
32:14세 사람이 다시 모였습니다
32:16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32:22반갑습니다
32:24네, 저희 오늘 뇌혈관 건강식탁에 오신 걸 정말 환영합니다
32:28여기 보시는 것처럼요
32:30지금 견과류도 있고
32:32또 아보카도, 고등어, 연어 다 있거든요
32:36우리 뇌 건강에 좋다는 불포화 지방산이 모두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32:42그런데 하나 문제가 있습니다
32:44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다고 알려진 식품들
32:50건강을 위해 자주 챙겨 먹는 것들도 있죠
32:54하지만 여기엔 불포화 지방산 뿐만 아니라
32:58포화 지방산도 약 10에서 15% 함유되어 있다는 것
33:02따라서
33:04따라서 불포화 지방산 순도가 높은 식품 섭취가 중요하다는 건데요
33:12그래서 오늘 제가 소개시켜 드리거든요
33:16바로 여기 보이시는 대마 종자유입니다
33:20대마라는 또 이야기를 들으시면 또 자칫 오해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33:26햄프시드라고 하면 또 이해가 빠르실 것 같은데요
33:30대마의 환각 성분이 있는 껍질 부분은 다 제거를 하고요
33:34알맹이인 대마 종자에서 착유한 식물성 기름입니다
33:40대마 종자 1kg에서 추출하는 대마 종자유는 약 0.125L
33:46그런데 불포화 지방산 함량은 90% 이상
33:51불포화 지방산은 오메가3와 오메가6 등 몇 가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33:56오메가3는 많이 아시는 것처럼요
33:59혈관 내 염증을 억제해주는 불포화 지방산이고요
34:02오메가6는 피부 조직이나 또 세포 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34:08과잉 섭취 시에는요
34:10혈전을 일으켜서 오히려 심뇌혈관 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는 지방산입니다
34:15그래서 이 둘이 아주 적절한 황금 비율로 맞춰져 있는 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34:21세계보건기구에서는 오메가3와 오메가6의 비율을
34:271대4 이하로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요
34:31대마 종자유의 오메가3와 오메가6 비율이
34:381대3 이하로 최적의 비율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34:43이렇듯 불포화 지방산의 비율이 적절하게 들어 있으면
34:51혈관 속 염증을 제거해주고요
34:54즉 기름대 제거 능력도 좋아지는 겁니다
34:58불포화 지방산을 황금 비율로 섭취할 경우
35:03우리 혈관은 어떨지 실험을 해봤습니다
35:06돼지 기름을 중성 지방으로 가정하고
35:10물을 넣은 쪽은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35:14반면 식물성 기름인 대마 종자유를 넣은 쪽은
35:18나쁜 지방이 녹아 배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5:22이렇듯 불포화 지방산의 순도가 높고
35:28비율이 1대3 이하인 식물성 기름은
35:30혈관에 쌓인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5:34또한 대마 종자는 카나비노이드와
35:38케르세틴이라는 물질도 함유
35:40대마 종자에서 발견되는 항염 물질
35:44카나비노이드는 염증성 질환이나
35:46치매 고혈압 등 17가지 질환의 치료에
35:49도움이 된다는 보고된 사실들이 있습니다
35:52실제로 치매를 유발한 쥐에게
35:547일간 카나비노이드를 투여해 본 결과
35:57신경 염증을 유발하는 물질이 51% 감소했고
36:00또 염증 인자 수치도 46%나 감소했다는
36:04연구 결과가 있었습니다
36:08그리고 케르세틴의 경우
36:10쥐의 지방세포를 약 62% 감소시켰다는데요
36:15실제로 대마 종자유의 케르세틴 함유량은
36:18항산화 식품으로 알려진 것들보다
36:20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36:26뇌혈관 질환의 위험은
36:28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죠
36:30하지만 오늘도 좌절하지 않고
36:32즐겁게 이겨내는 분들이 있습니다
36:34뇌혈관 질환의 위험은
36:36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죠
36:38하지만 오늘도 좌절하지 않고
36:40즐겁게 이겨내는 분들이 있습니다
36:42뇌혈관 질환의 위험은
36:44내 마음 별과 같이
36:48내 마음 별과 같이
36:58내 마음 별과 같이
37:02저 하늘 별과 같이
37:04저 하늘 별이 되어
37:06권위 빛마리
37:10잘했어요
37:12피아노 치고 노래하시는 거는
37:14평소에도 이렇게 하세요?
37:16네
37:18자주 해요
37:20우리 즐겁게 살아요
37:22하하하하
37:24보여줄게 더 있답니다
37:26이거 보세요
37:28제가 이렇게 쓴 거예요
37:30깨알같은 글씨로
37:32필사 노트입니다
37:34이게 정성이 보통 정성이 아니에요
37:36정성을 다해
37:38정성을 다해 한 글자 한 글자
37:40꾹꾹 눌러섰습니다
37:42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죠
37:442012년도에
37:46머리가 찌릿찌릿 아프고
37:48한 군데가 아니라
37:50뒤도 그렇고 앞에도 그렇고
37:52이렇게 아파서
37:54여기 가까운 신경외과 갔어요
37:56그랬더니
37:58이러다가는 혈관성 치매 곧 오겠는데
38:00그러시면서 말씀하시더라고요
38:02아 그 말씀 듣고 잠도 안 오고
38:04가족력이 있는데
38:06이거 나도 이제
38:08더 노화가 오면
38:10이런 증상으로 사망하지 않을까
38:12하면서 많이 두려웠어요
38:14너무너무 가슴 아팠고
38:16그날 많이 울었어요
38:18노력은 끝이 없습니다
38:20정말 맛있어요
38:22있죠 리얼리구
38:24굿
38:26지금 뭐 하시는 거예요?
38:28아 영어 공부하고 있어요
38:30뇌 회로가 신경회로가
38:32다른 쪽으로 이렇게 발달되면
38:34치매에 많이 도움이 된다고요
38:36당신은 무슨 음식 좋아해요?
38:38무엇 좋아해요?
38:40하카이도?
38:42도요 라이크?
38:44치매 안 오도록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38:46나이씨이 여기 내 자리에요
38:50한문도 하지
38:52영어 공부도 하지
38:54피아노 침이 높여서
38:55노래도 같이 하지
38:56아침에 2시간씩
38:58걷기를 한다든지
39:00맨발 벗고 걷는다든지
39:02관리를 참 잘하니까
39:045년, 6년이라고 했는데
39:05지금 10년 넘었잖아요
39:06제가 봐도 좋아지는 것 같아요
39:08오히려 더
39:13이곳은 두 분이 요즘 가장 좋아하는 장소랍니다
39:18제철 채소들을 먹기 위한 건강한 취미생활
39:22텃밭이에요
39:25옥상 텃밭
39:27여기저기 행복해요
39:29여기 들어오면
39:30아주 스트레스 싹 풀리고
39:31아침에 눈 뜨고 일어나면
39:32얘네들이 부썩부썩 자라고
39:35그게 행복이죠
39:39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가꾼다는 부부가
39:42오랜만에 기분 내볼 참
39:44이야, 너무 좋다
39:46이야, 진짜 무슨
39:47어머나
39:48얼마만이야 우리가 이렇게 나온 게
39:50얼마만에 나오신 거예요?
39:52아, 오랜만에 나왔는데
39:53너무 좋아요
39:54힐링이야 힐링
39:55그러고 보면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닌 것 같네요
39:59아, 오랜만에 나왔는데 너무 좋아요
40:00아, 오랜만에 나왔는데 너무 좋아요
40:02힐링이야 힐링
40:03그러고 보면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닌 것 같네요
40:06뭐, 엄지스럽다
40:18안 따고 맛있게 잘 구워줬지?
40:20네
40:21당신은 뭐든지 잘해
40:25아내를 향한 남편의 사랑
40:27그리고 직접 농사지은 채소까지 준비했습니다
40:31아우, 맛있겠다
40:33내가 하나 싸줄게
40:35네
40:38몸이 아플 땐 몰랐죠
40:40이런 것이 바로 행복
40:42아우, 맛있다
40:45잘 구워졌어
40:48너무 큰가 봐
40:50아우, 되게 맛있네
40:53상추도 아주 싱싱하고
40:56고기가 되게 맛있게 구워졌는데
40:58이렇게 건강도 행복도 함께 만들어 간답니다
41:05스트레스 확 풀리고 힐링도 되고
41:08자주 나와야 되겠어요 너무너무 좋아요
41:10여보
41:12네
41:13당신도 이거 하나씩 같이 드셔요
41:15좋아요
41:18네
41:20뇌 건강도 지키고 행복한 노후를 만드는 비결은 바로 꾸준한 관리
41:27뇌 건강으로 해서 대마 존재을 먹고 있네요
41:30우리가 노력하면 얼마든지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생각을 해요
41:34행복하게 오래오래 삽시다
41:36네, 감사합니다
41:37그렇게 노력할게요
41:39두 분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랍니다
41:49뇌혈관 질환으로 힘들었던 홍기옥 씨와 최연숙 씨
41:54두 사람이 뇌혈관 건강을 위해 챙기는 대마 종자유에는
41:58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100g당 86.6g으로
42:02연어보다 약 8배, 고등어보다 약 10배
42:06더 많은 불포화 지방산이 함유돼 있어
42:09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는데요
42:13대마 종자유는 불포화 지방산이기 때문에
42:16혈액 속의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은 좀 맞춰주고요
42:21또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42:26여기에 대마 중에서만 발견되는 항염 성분과 항산화 성분들이
42:30혈관 속의 염증을 제거해줘서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겁니다
42:35대마 종자유에는 혈관 건강을 돕는 또 다른 성분도 있다고 합니다
42:41대마 종자유에는 감마리노렌산이라는 성분도 들어있는데요
42:45감마리노렌산은 혈중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을 줘서
42:50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2:53실제로 고지혈증 환자에게 대마 종자유 속에 감마리노렌산을 투여했더니
42:58착한 콜레스테롤인 HDL은 22% 증가했고
43:02중성지방은 48% 감소했다고 합니다
43:06불포화 지방산이 균형있게 들어있다는 대마 종자유
43:10어떻게 섭취해야 할까요?
43:12대마 종자유는 기름이기 때문에 상폐 가능성이 있습니다
43:17따라서 신선도를 유지한 제품이나 개별 포장된 제품을 선택하시기를 권장드리고요
43:22그리고 과다 섭취할 경우 설사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43:26권장량을 지켜서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43:29너무 늦기 전에 우리가 귀 기울여야 할
43:34뇌혈관의 SOS 시그널
43:39뇌혈증은 합병증이다 라고 생각하시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43:42그러니까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들을 오랫동안 주축이 되고 관리가 안 돼서 결국 뇌혈증이 생기니까
43:49이런 만성질환들을 평상시에 잘 검진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생활습관에서 시작된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43:57우리 사랑해
44:05우리 엄마 사랑해요
44:07사랑한다
44:09고마워 엄마
44:11내가 더 미안하지
44:14누구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44:17온 가족의 삶을 무너뜨리는 뇌혈관 질환
44:21몸이 보내는 신호를 미리미리 알고 늦지 않게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44:27고맙습니다
44:53다음 영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