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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집중호우가 전국을 휩쓸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00:13폭우로 집안이 약해지면서 산사태와 강물이 불어나는 등 사고가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죠.
00:19네 그렇습니다. 사실 좀 안타까운 소식들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기를 또 실종자분들이 무사히 집으로 돌아가시기를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00:30다음 주에도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 예보가 나와 있으니까요. 계속해서 호우에 대한 대비 철저히 해주셔야겠습니다.
00:37네 오늘 첫 번째 코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세계 곳곳에 살고 있는 한국인을 만나는 글로벌 코리안인데요.
00:42노경미 리포터가 나와줬습니다. 안녕하세요.
00:44네 안녕하세요. 오늘은 브라질을 대표하는 도시 쌍파울로에 살고 있는 한국인 부부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00:53과연 이 부부는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요? 함께 떠나보시죠.
00:57대자연이 살아 숨쉬는 브라질 최대의 도시 쌍파울로. 이곳에 오늘의 주인공이 살고 있습니다.
01:12안녕하세요.
01:14안녕하세요.
01:14저희는 브라질 쌍파울로에서 10년 새 살고 있는 강신천, 강신천, 강신천, 강신천, 노랭입니다.
01:25저희는 이곳에 가정을 꾸리면서 꿈과 사랑을 모두 잃었는데요.
01:30저희의 브라질 쌍파울레이스상 오늘 같이 보여드릴게요.
01:37렛츠고!
01:38렛츠고!
01:42꿈과 사랑이 가득한 가족의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01:50따사로운 일요일 아침. 휴일이면 가족들이 자주 찾는 곳이 있다는데요.
01:56어디일까요?
02:03저희가 도착하고 싶은 곳이 프로테이크레마라고 한 30분 정도면 오거든요.
02:10그래서 일요일 같은 날에 자주 오곤 해요.
02:14잠시나마 도심을 떠나 한적하고 고요한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찾는다는 산 언덕의 레스토랑입니다.
02:25현지 애들만 아는 명소인데요.
02:27평범해 보이지만 그 맛은 특별하답니다.
02:29아침에 빵이랑 커피 위주로 먹다 보니까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02:36이제는 익숙해져서 아침에 일어나면 아침은 꼭 빵이랑 커피를 먹게 되더라고요.
02:46저 여유 부럽습니다.
02:48그리고 이거는 그 스쿠치 아사이라고 브라질에서 사람들이 많이 먹는
02:55독특한 향과 맛으로 사랑받는 아사이 베리 디저트.
03:01아 저도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03:04한국의 그러니까 식혜 같은 느낌.
03:07브라질은 이런 아사이.
03:09아주 오랜 옛날 어떤 아사이로 만든 모든 요리들이 굉장히 많아요.
03:15아유 맛있게 먹네요.
03:21그런데 이 부부 쌍파울로 맛집 중에서도 진짜 맛집을 찾아내는 가족만의 비법이 있다고 합니다.
03:28그냥 맛있어 보이는 집을 먼저 들어가서 보면은 현지인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아요.
03:34그러면 그 집은 맛집이에요.
03:35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잖아요.
03:37그러면 여기가 맛집이라는 거죠.
03:42오롯이 함께하는 이 순간.
03:43가족에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인데요.
03:48나들이가 끝난 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03:52안녕하세요.
03:542년, 3년 정도 월세살이를 하다가 이 아파트를 붓기 시작해서
03:59이후에 여기를 들어오게 된 거죠.
04:02너무 예쁜데요, 집이.
04:04시멘트 바닥으로 아파트를 줘요.
04:08처음에 받았을 때 베란다, 유리도 없었어요.
04:11바닥부터 천장까지 한 땀 한 땀 공들여 꾸민 만큼 더욱더 애정이 남다르다는 집.
04:19이곳에 겹겹의 추억이 쌓여 있습니다.
04:24여기는 우리 막내딸방.
04:26공주님 방이네.
04:29방마다 화장실이 다 붙어있어요.
04:31다 붙어.
04:33부부가 쓰는 안방이에요.
04:35시간이 지나서 집값도 조금 오르고 해서 지금은 제곱미터당 한 15,000원 정도 하는 것 같아요.
04:44가족들이 사는 집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축구장부터 또 수영장까지 갖춰져 있는데요.
04:56덕분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다고 합니다.
05:00선포올로에는 갈 곳이 되게 많아요.
05:08일요일 날에는 이 길을 닫아가지고 걸어다니면서 운동도 하고 강아지 산책도 시키고.
05:18평일이면 차량으로 북적이던 거리가 일요일만 되면 사람들로 가득 차는데요.
05:23늦은 저녁, 주말 산책을 하기에는 안성맞춤인 장소입니다.
05:31저희도 여기서 오래 살면서 단 한 번도 강도를 막거나 그런 적은 없는데
05:37위험한 데 가지 않거나 잘 모르는 데를 가지 않거나 조심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05:43문준아, 일어나기 싫어.
05:54일어나기 힘들어요.
05:56문준아기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
05:59아이고.
05:59아침 먹고 싶지.
06:01매일 바쁜 일상이에요.
06:03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일하게 되는데
06:05시간이 늦어서 빨리 가보도록 할게요.
06:08집에서 차로 15분 거리에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일을 한다는 부부.
06:16출근길 일정에는 딸 로렌이의 등원도 포함입니다.
06:23지금은 이제 출근하는 길입니다.
06:29부부가 일하는 곳은 다름 아닌 봉의 찌로.
06:33상파울로 시의회에서 지정한 한인타운인데요.
06:36저희가 일하는 만큼 벌기 때문에
06:39지금 빨리 급하게 빨리 가야 되는 거예요.
06:42가보시면 아실 거예요.
06:44오.
06:45어떻게 할 일을 하시나요?
06:46어떻게 할 일을 하시나요?
06:52시간이 금이라는 부부.
06:55발걸음에 재촉하는 만큼
06:56이곳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을지
06:59더욱 궁금해지는데요.
07:01이렇게 길게 돼 있어요.
07:03지금 늦어서 아침에 벌써부터 손님이 왔네요.
07:07자, 이곳은 바로 부부가 운영하는 한인 미용실인데요.
07:12어머, 귀여운 꼬마 손님도 보이고요.
07:15자, 그런데 이 부부가 한인 미용실을 브라질에 엿 이유는 뭘까요?
07:19브라질에 온 계기는 지금 와이프를 만나서 연애를 6년 정도 했어요.
07:30와이프가 여기서 태어나서
07:32그래서 저도 따라서 브라질에 오게 됐습니다.
07:35미용을 하는 것에 대해서 열정이 있기 때문에
07:37브라질에서 성공을 할 거라는 확신이 있었던 것 같아요.
07:4220살 때부터 수십 년간 경험을 자곡자곡 쌓은 끝에
07:49미용실을 차렸다는 남편 신천 씨.
07:54저희가 한인 미용실을 9년째 운영하고 있는데요.
07:58지금까지 연 매출
08:021억 원 정도
08:04와, 와 소리 나죠.
08:08업계 매출답게 이른 아침부터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곳.
08:14100%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08:16긴 기다림은 감수해야 이용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08:20이렇게.
08:23이 아침부터는
08:24이렇게.
08:25많이 차이가 있는 상태여서
08:26토요일은 컷트러 하려면
08:28내년에...
08:30제가 여행을 선택한다면
08:31제가 이미 came에 있는 코레아.
08:34그리고 제가 제가 이미gel한 경험을 하고 있는 것에
08:36를 통해 있는 경험이 있는 것 같아요.
08:37제가 이 를 통해서
08:39를 통해, 이 다를 통해
08:39입니다.
08:40제가 바로 전국에 왔어요.
08:42그래서 제가 이곳으로 이를 도착해서
08:45여기에서 왔어요.
08:46제가 사랑하는 것 같아요.
08:50저희가 처음에는 자금이 진짜 한 300만 원 정도밖에 없어가지고 저희 부모님이 되게 많이 걱정을 하시면서
08:58그냥 거울 하나 의자 하나 두고 그냥 그렇게 시작하는 게 어떻겠냐 이렇게 말씀을 해주셨는데
09:03이제 제 생각에는 임팩트가 없으면 손님도 없다 그리고 임팩트가 없으면 마케팅도 없다 이런 생각을 좀 하는 편이었어서
09:15그래도 밀어붙이게 됐죠 없는 돈 있는 돈 다 끌어모아서
09:20한인 미용실을 차릴 당시 초기 자금이 턱없이 부족해 폐물까지 팔았다는 부부
09:26그리고 외국인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K인테리어와 마케팅에 있었습니다
09:32여기서 머리하면서 커피도 마시고 이런 걸 할 수 있겠다 이렇게 생각을 좀 해서
09:41그런 커피집 음료수집 위주로 제가 좀 같이 투자를 하면 어떻겠냐 이러려고 많이 찾아다녔던 것 같아요
09:50부부의 예상은 적중했고 현재는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한인 미용실을 찾아온다네요
09:59제가 마침 K-POP이 엄청 붐이었어요 오픈하자마자 새로운 한국 미용실 스타일을 궁금해하시는 편지인들이 많아서
10:11이제 손이 너무 딸리는 거예요
10:17그래서 한국 디자이너분들을 너무 구하고 싶었는데 이게 구할 수가 없더라고요
10:23지금 현재 일곱 명인데 일곱 명이서 저는 코트를 하면 어떤 친구는 드라이로 해주고 어떤 친구는 약을 발라주고 어떤 친구는 약을 발라주고 어떤 친구는 염색을 발라주고 이런 식으로 팀워크로 이렇게 돌아가게 돼서
10:41한인 미용실에서 일한 덕에 새로운 꿈을 갖게 됐다는 직원들
10:46한인 미용실에서 일한 덕에 새로운 꿈을 갖게 됐다는 직원들
10:53한인 미용실에서 일한 덕에 새로운 꿈을 갖게 됐다는 직원들
11:00여러분, 본 musicians들 entretien 이렇게 말이죠
11:03안녕하세요 모두 사회적 swap
11:09한인 미용실에서 일한 덕에 새로운 꿈을 갖게 됐다는 직원들
11:20오케이
11:22우리 가족들의 하루의 일상드� десятim
11:25우동했고
11:27감사하고요. 나중에 브라질에 혹시 여행이 되시게 되면 저희 미용실에도 한 번만 들려주세요.
11:34감사했습니다.
11:40단돈 300만 원만 가지고 상파울러에 가서 이렇게 한국식 미용실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니까요.
11:46괜히 제가 막 뿌듯해지는 것 같고 너무 멋진 일을 하고 계신 것 같더라고요.
11:50맞습니다. 그리고 이 미용실을 찾는 손님들도 현지에 살고 있는 브라질 사람들뿐만 아니라요.
11:56일본인과 볼리비아인 등등 정말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찾고 있다고 합니다.
12:02그만큼 한국식 헤어스타일이 사랑을 받고 있다라는 방증이 아닐까 싶은데요.
12:07앞으로도 여기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사랑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12:13K-뷰티와 함께한 K-성공신화 저희도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볼게요.
12:18무더운 여름에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사실 아침 한 끼부터 달라져야 되지 않겠습니까?
12:23그래서 이번 코너 잃어버린 입맛을 되살려줄 미식투어 먹을만한 한 끼를 만나보겠습니다.
12:29네. 여름 중 가장 덥고 또 체력이 약해지기 쉬운 시기를 삼복 더위라고 하잖아요.
12:35오늘은 이 삼복에 먹기 좋은 요리 한 끼를 소개해드릴 텐데요.
12:38과연 어떤 요리가 탄생할지 지금 공개합니다.
12:41천년의 역사를 품은 청정도시 충청북도 충주에서 오늘의 미식투어 시작합니다.
12:51안녕하세요. 상담자 김용찬입니다.
12:54일단 너무 더워서 좀 시원한 데 찾다가
12:57또 충주에 맛있는 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13:00그래서 오늘 약간 보양식인데 많이들 모르는 음식이 하나 있어서
13:05굉장히 좋지만 우리나라에서 이거 먹어본 사람 많지 않을 거예요.
13:11이 맛을 아는 사람이 많이 없다는 말씀
13:15이 특별한 식재료를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13:20한 달음에 달려갔습니다.
13:23고향식을 찾다 보니까
13:25많이 소문이 나죠.
13:28모르는 음식이 많더라고요.
13:30미식가라는 거 알아야죠.
13:31미식가라는 거 알아야죠.
13:32애기 때 몇 살인데
13:3710살
13:3810살 때
13:39지금 몇 살인데 실례지만
13:4119년 전 맛을 지금 기억해야 하는 음식이에요?
13:45궁금해지는데요.
13:47그때 맛이 어땠는데 아직까지 기억나게 찍어 온 거예요.
13:51그때였다.
13:52그때 되게 맛있었어요.
13:55이때 등장하는 메뉴는
13:57어라
13:59이건 공은선홍빛깔의 참치개 아닌가요?
14:02
14:03근데 약간 모양이 다른 것 같기도 하고요.
14:06일단은 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14:08입속으로 직행합니다.
14:11아우 뭔데요?
14:15비가 참치와 비슷하고
14:17육회랑 참치와 섞인 느낌
14:19어?
14:19이거 뭐예요?
14:20어르신 입맛에도 잘 맞을까요?
14:22어르신 입맛에도 잘 맞을까요?
14:23어르신 입맛에도 잘 맞을까요?
14:24군사탕을 먹으려고 하죠.
14:25
14:26
14:27언제는 알 줄 알았는데
14:28하나 더 몰라.
14:29
14:30다들 맘에 들어 하시네요.
14:31네.
14:32과연 추억의 맛이 그대로일까요?
14:33네.
14:34그 맛이에요?
14:35기억나?
14:36기억하세요.
14:3719년 전 맛이
14:39대사가 나네.
14:40근데 뭔가 상큼하게 했어요.
14:42뭔가
14:43잘 들었어요.
14:44꽁이.
14:45꽁이.
14:46꽁이.
14:47꽁이라고요?
14:48맞습니다.
14:50정답은 바로 꽁.
14:51꽁고기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서 예로부터 귀한 보양식으로 알려졌는데요.
14:58네.
14:59동날에 딱 맞는 꽁고기 한번 제대로 맛보러 가실까요?
15:04안녕하세요.
15:05안녕하세요.
15:06안녕하세요.
15:07반갑습니다.
15:08아유.
15:09많이 하셔서 감사합니다.
15:10감사합니다.
15:11꽁 요기 좀 보러 왔어요.
15:12네.
15:13잘 오셨어요.
15:14저희 와이프고 처제고 동생이고 그러셨어요.
15:16안녕하세요.
15:17부모님 할 때부터 지금 한 42년 정도 됐는데 저희가 이제 맡아서 한 10년 좀 안 됐어요.
15:23네.
15:24저희가 이대찌 하고 있는 게.
15:25그래서 대물림 업소로도 지정됐고 이제 책임감을 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15:32꽁을 직접 키우고 있다고 해서 농장까지 찾아가 봤는데요.
15:36오 네.
15:37건강한 꽁들의 날갯짓으로 가득한 농장.
15:42힘이 엄청난데요?
15:44보셨죠?
15:45이렇게 날아가 버려요.
15:47어떻게 잡아야 돼요?
15:48성균율이 한 60%밖에 안 돼요.
15:51되게 많이 들어요.
15:52네.
15:53이유가 성균도 급하고 사육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15:56그래서 꽁 농장이 우리나라에 몇 군데 없어요.
15:594월 달부터 7월 달까지 알을 났는데 유정난은 5월부터 6월 달까지 밖에 안 나와요.
16:05그때 이제 부하를 저희가 시키는 거죠.
16:07우와.
16:08이게 꽁알이에요.
16:10우와.
16:11꽁알은 처음 보는데 이렇게 생겼었군요.
16:15그러네요.
16:16꽁알의 맛 궁금하시죠?
16:19잠시 후에 공개됩니다.
16:21지방이 없어요.
16:22한 마리랑 2.7g밖에 안 돼요.
16:25우와.
16:26이게 이제 악가슴살이에요.
16:28이게 해로 먹을 수 있는.
16:30한눈에 봐도 탄탄한 느낌이 드는 가슴살.
16:34지방은 낮추고 단백질로 똘똘 뭉쳤습니다.
16:38드셔보시면 거짓말 조금 버텨면 아이스크림처럼 먹어요.
16:43진짜 아이스크림인데 참치 연어의 맛하고 거의 비슷하다고.
16:53들을수록 궁금증만 들어가는 꽁회의 맛.
16:56일단 생긴 거는 참치 같은데 맛은 어떨지 기대가 되는데요.
17:00그러니까요.
17:04꽁회는 기본 중에 기본.
17:06본격적인 요리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17:08산나물과 함께 노릇노릇 붙여먹는 고소한 꽁전도 있고요.
17:12촉촉하게 수분 가득 먹으면 꼭 만두 등장이요.
17:22피는 얇고 속은 꽉 차서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17:27감사합니다.
17:29맛이 어떨까요? 일반 만두 같을까요?
17:33꽉 담백하네요.
17:35맛있네.
17:36만두도?
17:37지글지글 꽁고기를 볶아서 완성한 오색 잡채까지.
17:42보기에도 예쁜 꽁요리 한상이 완성됐습니다.
17:46제가 그러는 건 일단 문 닫으면 동침이라고 펴서 드려주겠습니다.
17:50꽁동침이라고 끓고 있는 꽁 육수를 올려서.
17:53저게 그런가 꽁 육수예요.
17:55꽁 육수예요.
17:56당일 도축한 싱싱한 꽁의 뼈에 무와 파를 넣고 3시간 이상 푹 우린 꽁 육수.
18:06얼마나 감칠맛이 진할까요?
18:09꽁 육수로 만든 동침이는 또 얼마나 맛있겠어요?
18:13꽁 육수.
18:15와...
18:16꽁...
18:17깔끔하더라고요.
18:18와...
18:22그냥 이거 국수 말아 먹어야 되는데.
18:24다른 건 안 되거든요.
18:25딱 꽁 뼈만 들어와요.
18:27꽁 뼈만?
18:28꽁이 지방이 없어서 기름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돼요.
18:31저 지방 고기 육수라고 생각이 안 들어요?
18:34네.
18:35그다음에 드실 건 여기.
18:37꽁 회예요.
18:39네.
18:40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꽁 회의의 맛을 볼 차례.
18:46맛이 어떨까요? 궁금하다 궁금해.
18:48아까 아이스크림 갔다 하셨는데?
18:50그러니까요.
18:51와...
18:52약간 그냥 아이스크림 먹고 젤라도가 약간 이렇게 뚱뚱뚱한 식감.
18:56아, 젤라도?
18:57네.
18:58그냥 씹히면서 시원하고.
18:59딱 입에 묻자마자 힘없이 그냥 입을 다 넣었는데.
19:03그냥 고기가 육과에 살릴 수 없어졌어요.
19:07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19:08한국인은 역시 뜨뜬한 국물을 먹어줘야죠.
19:11어우, 그럼요.
19:12꽁 샤브샤브의 맛은 어떨지?
19:20옳는 날이 되셨어.
19:21배식이네.
19:22딱 봐주셔야겠네.
19:23바로 먹어야죠.
19:29와, 진짜 좋아.
19:30오.
19:31오.
19:32그때 상남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무언가.
19:34이게 뭐예요?
19:35꽁 샤브샤브.
19:36꽁 샤브샤브.
19:37꽁 샤브샤브.
19:38꽁 샤브샤브.
19:39꽁 샤브샤브.
19:40피규어를 한번 해보죠.
19:41달걀하고 콩알인데.
19:42크기면에서는 달걀에 약간 뒤쳐지는데요.
19:46과연 한국인의 기본 반찬, 달걀프라이를 넘어서는 맛일지.
19:50오, 이거예요?
19:51네.
19:52오.
19:53맛이 어때요?
19:591번 계란.
20:00먹으면 엄청 먹지네요.
20:02먹으면 보통 계란 먹으면 흘러내잖아요.
20:06씹는데, 묶는데 중심에 딱 떠 있어요.
20:10그러면 약간 좀.
20:13황알같이 찐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데�.
20:16이렇게 싹 퍼지진 않는군요.
20:18그러게요.
20:20저희가 이제 막 솥이라고 제가 되게 드리겠습니다.
20:22아, 감사합니다.
20:24그럼 두 개나 드셨어요, 지금.
20:26저는 네 개도 먹을 수 있는데.
20:30예, 서로 가져가고 싶어요.
20:32아, 이거 가져다 주시지.
20:34기다리던 시간이 왔습니다.
20:36이젠 상남자가 실력 발휘할 차례.
20:40두구선 해볼 생각입니다.
20:42만조랑 비슷한데 피가 없는 약간 좀 담백한,
20:45약간 좀 담백한 두부 요리라고 생각하시는 거죠.
20:49아, 근데 진짜 부드럽네요.
20:53꽁 가슴살 처음 썰어봐요.
20:55엄청 부드러워요.
20:57자르는 느낌이 거의 안 나요.
20:59그냥 먹어도 부드러운 가슴살을
21:01잘게 다져준 후에 최소한의 양념을 해줄 텐데요.
21:05간장, 다진 마늘, 소금, 설탕, 후추, 참기름을 넣고 버무려줍니다.
21:13이렇게 해서 그냥 구우면 이제 완자 만들어도 되고요.
21:17모든 재료를 팬에 넣고 골고루 볶아주는데요.
21:23이거를 이제 두부랑 같이 으깨서.
21:27핵심 재료인 두부를 으깰 때에도 중요한 팁이 있답니다.
21:33처음부터 아예 으깨서 나가버리면 곱게 안 나와요.
21:37끝자락부터 조금씩 으깨서 나가기가 훨씬 좋아요.
21:41그 다음엔 으깬 두부를 명포에 넣고 물기를 쫙 빼줍니다.
21:47이따가 얘를 다시 한 번 쓸 거라서 물기를 최대한 빼주는 게
21:51좀 단단하게 무항도 나오고 좀 더 먹을 때도 예쁘게 나와요.
21:57좀 전에 양념해뒀던 껌고기와 두부가 만날 차례.
22:05소고기도 괜찮고 근데 돼지고기로 하면 약간 씹는 맛이나 기름이 많아서
22:10담백하게 먹는 걸 더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22:12꿩도 기름이 없어서 되게 담백하게 나올 것 같아요.
22:16재료가 모두 잘 섞였으면 네모 반듯하게 모양을 잡아서 마무리를 해줍니다.
22:26마지막으로 찜기에 들어가서 25분 동안 익혀주면 상남자의 껌고기 두고선 개봉박두.
22:34우와 궁금하네요.
22:36초복 맞춤 찬란한 밥상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22:39짜라자잔 두근거리는 마음을 안고 뚜껑을 열어봤는데요.
22:45일단은 보기에는 합격.
22:47과감하게 뒤집어서 심판대에 올려놓습니다.
22:51어우 막 제가 떨려요.
22:56부드럽게 칼도 들어가는 것으로 보아서 속까지 잘 익은 것 같은데
23:00껌고기와 두부의 흡연일체가 있다면 바로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요?
23:06맛이 더 궁금해져요.
23:10사장님 간장에 콕 찍은 두부선의 맛은 또 어떨까요?
23:20우외로 궁합이 잘 맞는데요.
23:30어르신분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23:32먹어보니까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대요.
23:36저희 요리하고 접목해서 메뉴에 이런 것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3:41영광입니다.
23:42오늘 정말 좋은 것 하나 배웠습니다.
23:44드셔주셔서 감사합니다.
23:46무더운 여름이 두렵지 않다.
23:49맛도 좋고 건강에 더 좋은 꽝요리 한 끼 맛보세요.
23:59와 꽝요리라니까요.
24:01정말 상상도 할 수 없는 맛인 것 같아요.
24:04처음 봤던 꽝육회부터 꽝만두와 꽝샤부샤부
24:08거기에다 꽝두부선까지
24:10저는 그냥 마냥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24:12옛 선조들께서요.
24:14설날 떡국에 꽝고기를 필수로 넣었다고 하는데
24:17이게 구하기가 힘들어지니까
24:19꽝 대신 달기라고 해서 닭을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해요.
24:22꽝고기는 보신 것처럼 육향이 진하고
24:25담백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풍미가 느껴진다고 하는데요.
24:28올 여름 보양식으로 꽝고기 요리 한 끼 드셔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24:32한번 시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4:34이번에는 여러분의 고민을 속 시원하게 해결해드리는
24:37묻고 답하는 상담소, 묻답소 시간입니다.
24:40김진웅 아나운서도 고민이 있나요?
24:43당연하죠. 저는 늘상 고민의 연속이에요.
24:46아침에 눈 떠서 저녁에 잠들 때까지 늘 고민이 가득하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24:52매일매일 웃고 다니시니까 사실 고민이 없는 줄 알았거든요.
24:56다 연기였습니다.
24:57다 연기 가면 쓰고 살아가는 거죠.
24:59세상에 고민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25:01사실 저도 매주 묻답소를 보면서 작은 점 깨우침을 얻고는 합니다.
25:05과연 오늘은 어떤 고민을 안고 묻답소에서 찾아왔을지 한번 만나보시죠.
25:13안녕하세요.
25:14묻답소 상담소장 배우 조현우입니다.
25:17제가 나와있는 이곳은요.
25:18여기를 봐도 건어물, 저기를 봐도 건어물.
25:21정말 건어물들이 한가득 모여있는 곳인데요.
25:24바로 서울 중구에 있는 중구시장입니다.
25:31오늘 함께해 주실 전문가분을 모시겠습니다.
25:34소비자 박사 이수진 박사님을 모시겠습니다.
25:37네, 안녕하세요.
25:38반갑습니다.
25:44그리고 이은경 변호사님 모시겠습니다.
25:47안녕하세요.
25:48반갑습니다.
25:49반갑습니다.
25:54여기 먹을거리들이 좀 많을 것 같아서 좀 줄여야 되는데.
25:57시장 먹거리에요.
25:58하지만 오늘 저희는 이제 먹으러 온 게 아니라
26:01그 상담.
26:02고민거리를 해결해 주기 위해서 온 거기 때문에
26:05다른 쪽으로 가시면 안 됩니다.
26:06몰아벌리시면 안 돼요.
26:08제가 설렜네요.
26:09진짜 아침 일찍인데도
26:11굉장히 뭔가 바삐 돌아가는 것 같아요.
26:14확실히 시장에 오면 뭔가
26:16생기가.
26:18네, 분위기가 느껴지는 것 같아서 훨씬 좋은 것 같아요.
26:21여기는 뭐 파는 곳이죠?
26:23젓갈이랑 건어물.
26:25건어물을 중심으로.
26:26안녕하세요, 사장님.
26:28안녕하세요.
26:29아니, 다들 일찍 여시나 봐요.
26:32네, 네.
26:33저녁 시장이라서
26:34저녁 시장이라서
26:35새벽 11시에 여시는 거예요.
26:38요즘에 전체적으로 물가도 많이 오르고
26:42경기가 안 좋은데
26:43사장님네는 어떠세요?
26:44저희도 마찬가지입니다.
26:46다 살기 힘드니까.
26:48원인을 안 달고 살려고 합니다.
26:50네, 감사합니다.
26:51네, 고맙습니다.
26:52감사합니다.
26:53사장님, 안녕하세요.
26:54안녕하세요.
26:55안녕하세요.
26:56사장님네는 어떤 거 파시는 가게예요?
26:58이것도 파고, 젓도 파고, 이것도 파고.
27:01아, 그러니까 건어물, 젓갈.
27:03젓갈.
27:04영랄.
27:05그럼 여기서 오래 계셨어요?
27:07아이고, 내가 여기 한 50년도 넘게 있었어요.
27:11그냥 사은 증인이시네요.
27:13이거지.
27:14누구 맞다, 나 80이 훨씬 남았으니까.
27:16오, 잠깐만요.
27:17사장님.
27:18어머.
27:19너무 죄송한데요.
27:20그렇게 안 보이시면 돼요?
27:21오늘 깜짝 놀랐어요.
27:22요즘 경기도 안 좋고
27:23이렇게 매출도 좀 떨어지셨을 텐데
27:25고민거리나 스트레스 받는 거나
27:27뭐 그런 거 없으세요?
27:28따지자는 있겠지만
27:30어쩔 수 없는 상황입니다.
27:32경기가 안 좋은 게
27:33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까.
27:35어수선했던 시기가 있었는데
27:37이제 좀 희망을 가져야죠.
27:39뭐 나아지겠지?
27:40희망을 가져야죠.
27:41저희가 경기가 좋아지게끔
27:44바로 만들 수 있는 건 아니니까.
27:46더운데 건강하시고요.
27:47오늘도 많이 파시고요.
27:49감사합니다.
27:53사장님 안녕하세요.
27:54안녕하세요.
27:55혹시 저희 무탑스에 연락을 주셨나요?
27:58네.
27:59반갑습니다.
28:00잠깐 안에 들어가면 될까요?
28:02네.
28:03네.
28:04네.
28:05알기시죠?
28:06네.
28:07여기서 어떤 것들을 취급하시는 거죠?
28:10저희는 뭐 오징어채, 한치, 지포, 명태 할 거 없이
28:15총 망당에서 건엄을 조미된 거는
28:19전부 다 취급하고 있습니다.
28:20전국으로 인해.
28:21저희 이제 고민은 그게
28:22우리 변호사님도 오셨고
28:24박사님도 오셨는데
28:25우리가 이제 만약에 이 사람한테
28:273천만 원을 이제 부도가 나서 뗐어요.
28:30네.
28:31그걸 해갖고 이걸 받을 길이 없어요.
28:33그러면 이거 소송비까지 다 해가지고
28:35그것도 결손이 났어.
28:36국세청에서는 그 사람 거 다 팔아서 들어갔어요.
28:40이게 과표가 다 합쳐서 들어갔어요.
28:43그러면 그거를 결손한 비용을 전체는 못 빼주더라도
28:48그래도 그 결손된 만큼은 과표는 줄여줘야 하지 않나.
28:53지금 이제 세금 때문에 문의를 주신 거 같아요.
28:59근데 부가가치세 같은 경우는 대손세 공제제도라는 게 있거든요.
29:05사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이제 채무자가 파산이라든지
29:09아니면 행방불면 됐을 경우에
29:11이거를 대손금으로 회계상 잡으시고
29:15이거를 부가가치세 신고하실 때
29:17매출세액에서 공제해달라고 하실 수가 있어요.
29:20소득세 같은 경우도 대손금 제도가 있어서
29:26필요 경비에서 빼기 때문에
29:28실제적으로는 과세 표준이 줄어들어서
29:30부가 되는 소득세가 좀 줄어드는 효과는 있으실 수 있습니다.
29:34그런 제도가 저는 지금까지도 없는 줄 알고 있어요.
29:38제도는 있는데 증빙서류를 아마 내시는 게 좀 복잡해서
29:42그렇게 하신 거 같아요.
29:44그러면 증빙서류는 뭘 어떻게 복잡한가요?
29:48뭘 준비해야 됩니까?
29:50파산하셨을 때는 어쨌든 파산 절차를
29:54개시됐다는 그런 서류가 있으니까
29:58그런 게 있으실 수 있고
30:00행방불면 같은 경우 실종 신고가 됐을 수도 있고요.
30:03그래서 그 자료를 첨부해서 제출하시면 됩니다.
30:07파산 현고나 실종 신고
30:10빨리 경기가 더 좋아져서 그런 사고도 없고
30:14사업도 잘 되시고 좀 그래야 되는데
30:16아무튼 힘내시고요.
30:18이 세법에 우리가 부가가치세나 이런 걸 모르는
30:22정보를 좀 알아서 좀 새롭고요.
30:26유익한 정보였다고 생각합니다.
30:28아까 그 사장님 같은 경우는
30:30오랫동안 거래한 방골 같은 경우
30:32외상을 또 안 드릴 수도 없고
30:34사실은 외상만 안 준다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잖아요.
30:38혹시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대책 같은 게 있을까요?
30:41그게 오래전부터 사용하는 방법이 있고요.
30:44보증이라든지 당부를 받는 방법이 있죠.
30:47요새는 보증보험을 가입하실 수도 있어서
30:50그 방법을 이용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30:53근데 이제 또 당부끼리 서로
30:55보증보험을 가입해라, 담보를 벌어라
30:57그런 거를 해달라고 하기도 사실 어려운 상황이네요.
31:00약간..
31:02와 근데 여기는 종류들이 굉장히 많네요.
31:05사장님 안녕하세요.
31:07안녕하세요.
31:08갈까요?
31:09들어오세요.
31:10들어가겠습니다.
31:12오 이건 뭐예요?
31:14이고요 대구예요.
31:16아 대구.
31:18대구가 되게 작네요.
31:21애기대구.
31:22아 애기대구.
31:24그러면 이거는 어떻게 해서 먹는 거예요?
31:27주워서 간장에다가 마요네즈처럼
31:30이야.
31:31와 맛있을 것 같은데요.
31:32맥주 한 손이에요?
31:33오 맛있겠다.
31:37어떤 걱정거리가 있어서 저희에게 연락을 주셨나요?
31:40제가 인터넷 판매를 하려고 하는데
31:42제가 이쪽으로 전문가는 아니니까
31:45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부 지원이라든가
31:48지자체 관련해서 지원이 좀 있나 궁금해서
31:51일단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방향성은 잘 잡으신 건
31:59확실한 것 같습니다.
32:01정부에서 지원이 정말 다양해요.
32:03우선 첫 번째는 서울시에서 신용보증재단이랑 함께하는 게
32:08중장년 소상공인 온라인 전환 사업이 있더라고요.
32:12말 그대로 원래 소상공인을 운영하시던 분이 온라인으로 전환할 때
32:18필요한 비용을 대략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고
32:23중요한 건 교육도 프로그램이 잘 마련되어 있더라고요.
32:27두 번째는 소상공인 진흥공단에서 하는 게 있던데요.
32:30그것도 역시 디지털 전환과 관련된 사업 지원이 있더라고요.
32:47SNS 플랫폼에 라이브로 판매하시는 분들이 많이 생기더라고요.
32:51좀 약간 라이브로 하시는 건 탤런트가 있어야 되는 것 같더라고요.
32:55근데 저는 좀 반대로 생각하거든요.
32:57오히려 여래인들이 아니라
32:59정말 일반 청보반 상인분들, 사장님들이
33:02그냥 편하게 하시는데 반응들이 너무 좋은 거예요.
33:06요즘 가장 핵심적인 판매 트렌드적으로 봤을 때
33:09저는 프로세스 이코노미라고 생각을 합니다.
33:12이게 무슨 말이냐면
33:13과정을 판매하십시오라고 이야기해요.
33:17사장님이 앞서서 라이브 하실 필요 없으시고요.
33:20지금 이 진미채는 어디 바다에서, 어디서 와서,
33:25어떤 공장에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33:28사실 그거를 카메라로 인식을 시켜서 보여주기만 해도
33:32사실 소비자들한테 그거는 굉장히 좋은
33:35요즘은 반응이 훨씬 좋아요.
33:38네 훨씬 더 좋아요.
33:40어머니께서 지금 포장하고 있는, 지금 작업하고 있는 이 상황도
33:44매일매일 업데이트하면서 올리면
33:46그것도 이제 어떤 소비자들의 반응을 끌 수 있지 않을까
33:49이런 생각이 좀 들어요.
33:51너무 좋은 말씀들만 하셔서
33:53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33:57시청자 여러분들이 고민거리가 없는 그날까지
33:59저희 무탁소는 계속 뛰어다니겠습니다.
34:02감사합니다.
34:07이수진 소비자 박사님의 스튜디오에 나와주셨는데요.
34:09안녕하세요.
34:11안녕하세요.
34:12오늘은 퇴직을 앞둔 분들의 마음을 대변해서
34:15제가 질문을 좀 드려보겠습니다.
34:17퇴직 후에는 어떻게 지내는 게 좋을까요?
34:20네.
34:21예전 노년기에는 우리 집에서 조용히 머물면서
34:25병원도 갔다가 이제 자녀 뒷바라지 하면서 지낸다
34:28이런 분들이 많으셨는데
34:29최근 노년층은 완전히 다르죠.
34:32네.
34:33요즘은 운동도 적극적으로 하시고
34:35친구분들과 식사도 하고 여행도 가고 이러면서
34:38특히 삶의 질이 오르면서
34:40소비도 정말 원활하게 하시거든요.
34:42그래서 액티브 시니어로 진화하고 있다.
34:45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34:46그 말씀해 주신 액티브 시니어로 살려면
34:49뭐 시간적인 여유도 있어야 될 거고
34:51경제적인 여유도 있어야 되잖아요.
34:53그런데 은퇴 후에도 나의 좀 삶의 동력을 위해서라도
34:56일을 하고 싶다.
34:57이런 경우에는 좀 어떻게 해야 될까요?
34:59네.
35:00요즘에 이 노년층을 대상으로 해서
35:02일자리 지원 정책 프로그램 굉장히 다양하게 있습니다.
35:06맞습니다.
35:07그래서 이 지자체별로요.
35:09이 시니어 인턴십 프로그램 같은 경우도 있고요.
35:13그리고 전국에 지사가 있는 이 고령자 인력개발원 같은 곳에서는요.
35:19취업과 창업 그리고 다양한 사회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해 주는 게 많습니다.
35:24그래서 가까운 지역에 가셔서요.
35:27이 노인복지회관이라든지 행정복지센터 가셔서
35:30내가 이 사업적으로 혹은 취업과 연계된 상담을 받는 것
35:35적극적으로 추천드려요.
35:37한마디로 얘기하지만 노년기에도 직업을 찾아서 좀 다녀보는 게
35:41도전해보는 게 좋다.
35:42이런 말씀이네요.
35:43네.
35:44맞습니다.
35:45이게 노년기의 일자리는 단순히 어떤 경제적으로 필요한 게 아니고요.
35:52이런 정신건강 특히 우울증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35:56실제로 우리가 사회적 상호활동을 끊임없이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고요.
36:02한 연구에 따르면 은퇴를 1년만 늦추어도 사망 위험을 10% 줄인다.
36:09이런 결과가 있거든요.
36:11그러니 굉장히 긍정적인 영향을 주죠.
36:14특히 노년기의 자존감 회복에도 크게 도움이 됩니다.
36:17네.
36:18늘 나올 때마다 훌륭한 인사이트를 공유해 주시는 우리 이수진 박사님 고맙습니다.
36:22네.
36:23저희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36:25더 풍성한 소식 광고 보고 다시 소개해 드립니다.
36:28채널 고정해 주세요.
36:29네.
36:30굿모닝 대한민국 함께 하고 있습니다.
36:32생활 습관 속에 숨겨진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닥터 엑스파일 습관의 경고 건강을 위해 꼭 챙겨야 하는 오늘의 주제 지금 공개합니다.
36:40닥터 엑스파일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36:46이곳은 신비스럽고 비밀스러운 건강 정보를 파헤쳐보는 닥터 엑스파일입니다.
36:53안녕하세요.
36:57건강에 나쁜 습관을 낱낱이 파헤치는 현직 건강 프로파일러 권일용입니다.
37:03안녕하세요.
37:04권일용 건강 프로파일러의 조력자 성우 김상현입니다.
37:09네.
37:10오늘도 아주 중요한 엑스파일을 공개해 주실 두 닥터를 소개합니다.
37:13민혜연 가정의학과 전문의 안건태 내과 전문의입니다.
37:18안녕하세요.
37:19안녕하세요.
37:21오늘도 엑스파일 준비해 오셨죠?
37:23그럼요.
37:24오늘도 저희가 든든한 엑스파일 준비해 왔거든요.
37:27바로 여기서 잘 기다리고 있습니다.
37:30평소 당뇨병 가정력이 있어서 집에서 식후 혈당을 철저히 체크해 왔던 50대 중년 여성 A씨.
37:50왜? 좀 많이 나왔어?
37:52아, 날이 더워서 그런가.
37:56내가 신경을 쓰는데도 당이 평소보다 더 높네.
38:01당신은 장인어른 장모님 두 분 다 당뇨병 합병증으로 돌아가셨잖아.
38:06그래서 신경을 더 많이 써야지.
38:09아, 맞다.
38:10사실 A씨의 친정 부모 두 분 다 당뇨병으로 인한 심한 합병증으로 일찍 돌아가셨습니다.
38:18그래서 더더욱 남들보다 신경을 쓰고 있었는데요.
38:26아,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거야?
38:29병원에서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들은 A씨.
38:33병원 잘 다녀왔어?
38:35아, 근데 표정이 왜 이래?
38:37아니, 난 매일같이 밥 먹고 그 혈당 쟀는데 그때 정상이었잖아.
38:42아, 그치. 아침마다 질 때마다 정상이었잖아.
38:46아, 근데 왜?
38:47아, 근데 왜?
38:48아, 근데 오늘 병원에 가서 이 피검사 결과지를 이렇게 받았는데
38:53방아혈 색소가 엄청 높은 거야.
38:56철저하게 혈당 관리를 했다는데 대체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39:02혈당 관리를 정말 나름대로 철저히 한 것 같은데 이 중년 여성 A씨 왜 당뇨병 진단이 나왔을까요?
39:14네, 혈당이 정상 기준이라고 해서 마냥 안심하실 순 없습니다.
39:17사실 우리가 일상에서 당뇨 있다거나 혈당에 대해서 할 때는 보통 이렇게 손가락 끝에서 이렇게 뽑아가지고 검사 많이 하시잖아요.
39:26공복 혈당이나 식후 혈당을 기준으로 보는 경우가 많은데요.
39:29병원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당뇨병의 평가지표가 하나 더 있습니다.
39:34당화혈색소라고 혹시 들어보셨나요?
39:36들어는 봤는데 잘 모르죠.
39:38좀 어렵죠.
39:39이게 바로 A씨가 놓친 부분이에요.
39:42사실 당화혈색소라고 하는 것들은 당뇨병인지 아닌지 알기 위해서 혈당과 함께 병원에서는 거의 필수적으로 함께 체크하고 있는 항목이거든요.
39:51실제로 당뇨 진단 기준에는 공복 혈당 그리고 식후 혈당 그리고 마지막으로 방금 말씀드렸던 당화혈색소가 꼭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39:59당화혈색소라는 것은 단면적인 혈당 수치가 아니라 약 3개월 정도 기간 동안의 혈당 조절의 평균치라고 말을 할 수 있거든요.
40:07당화혈색소가 6.5%가 넘을 경우 우리는 당뇨병으로 진단을 내릴 수가 있습니다.
40:13A씨 같은 경우도 병원에서 당화혈색소가 6.5% 이상이 나왔기 때문에 혈당과 상관없이 당뇨병 진단을 내리고 약 복용을 권고한 것 같습니다.
40:26몇 년 전부터 당뇨병 환자는 물론이고 일반인들도 당뇨가 없는 분들도 혈당보다 당화혈색소 수치에 신경을 쓰기 시작을 했잖아요.
40:36그렇죠. 왜냐하면 공복 혈당이나 식후 혈당은 사실 특정 시간대의 그 스팟에 있는 혈당만 확인하는 거잖아요.
40:44그런데 병원에서 혈액 검사를 통해서 확인하는 당화혈색소 수치는 좀 더 장기간에 있는 결과들을 반영하고 있거든요.
40:52좀 더 정확하다고도 볼 수 있겠죠.
40:54예를 들어 볼게요. 어떤 환자가 평소에 내가 이렇게 측정했던 혈당은 높았는데 병원에서 당화혈색소를 검사를 해보니까 이 수치는 정상 범위 안에 있었어요.
41:04그렇다고 하면 오히려 이 환자는 평소에 혈당이 좀 높았어도 혈당관리가 잘 되고 있다고 예측을 할 수 있고요.
41:11반대로 평소에 본인이 검사했던 혈당은 정상 범위였는데 병원에서 검사를 했는데 당화혈색소가 정상보다 높게 나왔다.
41:19그러면 지속적인 혈당은 계속 높은 상태였기 때문에 더 위험한 상태일 수 있는 거죠.
41:29당뇨병 위험군 환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눈에 보이는 혈당 수치만 관리할 게 아니라 당화혈색소 수치에 더 신경을 써야겠네요.
41:39근데 그 여름에 특히 더 이 당화혈색소를 확 올리는 공공의 적.
41:47아 이거 체포를 해야 되는데.
41:51네 말씀하신 대로 체포를 해야 될 공공의 적이 있죠.
41:55여름철에는 이것들 때문에 혈당관리 자체를 포기하는 분들이 많거든요.
41:59콜라나 사이다 같은 시원한 탄산음료.
42:02물보다 흡수가 빠르다는 이온음료.
42:04과일을 직접 갈아서 만드는 생과일 주스나 각종 케이크나 팥빙수 같은 디저트류들이 바로 이 공공의 적이 될 수가 있는 거죠.
42:13이런 것들은 혈당을 급격하게 올림으로써 결국 당화혈색소를 급격하게 올리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데요.
42:20따라서 혈당을 떨어뜨리는 것보다 이 당화혈색소 수치를 떨어뜨리는 게 훨씬 더 어렵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42:27왜냐하면 당화혈색소는 3개월 동안의 평균치이기 때문에 한 번 올라가게 되면 쉽게 떨어지지 않기 때문이죠.
42:35그러니까 결국 당화혈색소가 올라가면 혈액이 끈적끈적해진다 이런 얘기가 되겠습니다.
42:41평균적인 혈당이 계속 높은 수치이니까 끈적끈적거린다고 볼 수 있어요.
42:45제가 이해를 돕기 위해서 실험을 준비했거든요.
42:49보시는 것과 같이 저 튜브가 우리의 혈관이다 라고 가정을 해볼게요.
42:53그러면 건강한 사람의 일반적인 혈액은 혈관을 타고 잘 흐르게 되죠.
42:58하지만 고혈당이 있다.
43:02그러면 마치 설탕시럽처럼 저렇게 끈적끈적해진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않고 혈관을 막기가 쉽습니다.
43:09그렇다면 이번 주 닥터X파일에서 당화혈색소를 잡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43:14혈당도 잡고 당화혈색소까지 다 잡을 수 있는 특급 처방전 무엇이 있을까요?
43:20당연히 저희 X파일 닥터군단이 준비를 해왔죠.
43:23첫 번째 특급 처방전은요.
43:27삼식이가 되어라입니다.
43:31삼식이요? 삼식이.
43:33집에서 이거 참 불편해요.
43:36다들 저를 보시나?
43:40그런데 사실 맞는 것 같긴 한데요.
43:43또 아침에 출근하시는 분들은 입맛도 거의 없어요.
43:47막 일어나서 출근하기 바쁘고 여름에 특히 더 입맛이 없어서 아침 식사 잘 안 먹게 되거든요.
43:53맞아요. 사실 삼시세끼가 우리가 밥 먹을 때 정말 삼시세끼라고 말하잖아요.
43:59이 삼시세끼를 규칙적으로 먹는 게 혈당 안정에 정말 제일 좋은 처방인데 이게 쉽지가 않습니다.
44:04아침을 거르고 점심을 드셨을 때 혈당이나 당화혈색소가 더 지속적으로 올라가는 경향을 보인다고 해요.
44:11거창한 식사가 아니라도 정말 그냥 조금이라도 밥을 규칙적인 시간에 챙겨 드시면
44:17이게 혈당 관리에 조금 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거죠.
44:20거기에 더해서 실제로 이스라엘의 한 대학의 교수는
44:24제2형 당뇨병 환자가 아침 식사를 거를 때
44:27점심 및 저녁 식후 혈당이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봤다고 하는데요.
44:32이틀 중 첫날에는 새끼 식사를 제공하고
44:34둘째 날에는 아침을 거르고 점심과 저녁만 먹인 다음 식후 혈당을 측정했습니다.
44:39그 결과 아침을 먹은 날은 점심과 저녁에 식후 혈당이 각각 192mgdL 그리고 215mgdL였지만
44:50아침을 거른 날은 268mgdL 그리고 저녁은 무려 298mgdL 이 정도로 급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거든요.
45:01아침 식사가 혈당 조절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겠죠?
45:04아침 식사를 챙겨 먹어야 한다. 말로만 들었는데 이런 실험까지 있었다니까
45:09진짜 이거 좀 깊이 생각을 해봐야 될 문제인 것 같습니다.
45:13두 번째 혈당과 당화 혈색소 잡는 특급 처방전 또 어떤 게 있습니까?
45:18네 제가 준비한 두 번째 특급 처방전인데요.
45:21바로 밥을 먹을 때 최고밥으로 먹어라입니다.
45:27아 이거 점점 어려워지는데
45:29최고밥이 뭘까요?
45:30최고밥이라는 것은 밥을 먹는 순서를 말하는 겁니다.
45:35우리가 밥을 먹을 때 먼저 채소, 그 다음 고기 그리고 밥 이 순서로 먹으라는 이야기거든요.
45:41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먹은 후에 단백질인 고기 그리고 탄수화물인 밥을 먹으면
45:47당화 혈색소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45:50아 제 아내가 이걸 봐야 되는데
45:52왜 밥을 안 먹고 반찬만 먹느냐고 제가 아주 잔소리를 들었어요.
45:55아 정말요?
45:56보통 이제 일상용이 다 그렇잖아요.
45:59거꾸로 알고 계시다는 거죠.
46:00그러면 또 제가 우리 권임씨님을 위해서 또 하나 해결책을 드릴게요.
46:05우리가 지금까지 이제 정리를 해보면
46:06혈당과 당화 혈색소를 낮추기 위해서는
46:09아침밥을 꼭 챙겨 드시는 게 좋고요.
46:12그중에서도 채소, 고기, 밥 순서로 드시는 게 좋다라고 했는데
46:15사실 그렇다고 아무 밥이나 드실 수는 없잖아요.
46:18자 이 밥이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46:21어떤 밥을 드시는 게 좋을까요?
46:24아 근데 우리 이거 아참이 이거를 모를 수가 없죠 지금.
46:29아 그쵸.
46:29이 반화 좀.
46:30역시 정말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파일러답게
46:33정각 프로파일러도 이제는 이 정도면 탑급이세요.
46:37바로 공개해볼게요.
46:38바로 이것입니다.
46:39우리가 얼핏 보기에는 그냥 평범한 흰쌀처럼 보이는 이 쌀이
46:50천연 미네랄인 바나듐을 함유하고 있는 바나듐 쌀이고요.
46:54이 쌀의 성분을 분석해본 결과
46:56당이 제로로 나와서 제로 쌀이라고 하는 별칭까지 가지고 있거든요.
47:00근데 이제 이 바나듐에 대해서 많이 들었지만
47:04도대체 어떤 성분 때문에 이 쌀이 가장 중요한 당화혈색소에
47:09영향을 주어서 도움이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47:13사실 이 인슐린 수치가 낮거나 높게 되면 혈당이 상승하거나
47:18급격히 떨어지게 되면서
47:19이는 결국 당화혈색소 수치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거든요.
47:24당뇨병 환자들은 인슐린 조절이 잘 안 되는 거잖아요.
47:26그런데 이 바나듐은 인슐린을 조절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47:321970년대부터 세계적인 과학전을에서도
47:35이 바나듐 화합물의 생물학적 역할은
47:37인슐린 모방제 또는 인슐린 강화제로 논의되어 왔다고 하면서
47:42바나듐은 인슐린 대사조절 파트너라고 명시하고 있는
47:46해당 논문 내용까지도 실제로 있거든요.
47:49이 당뇨병 환자가 바나듐을 적정량 복용을 했을 때
47:52환자 대부분이 4에서 6개월 이내에
47:54인슐린 없이도 생활이 가능하다라는 연구 결과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47:58정말 많은 논문과 결과들이 증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48:01실제로 이 바나듐 쌀로 혈당과 당화혈색소를 조절하고
48:05체중도 30kg 이상 감량한 분도 있다고 해서요.
48:09우리가 만나봤는데요.
48:11영상으로 한번 함께 보시죠.
48:12제가 하체 운동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48:29예전에 혈당도 높고 당화혈색소도 높았기 때문에
48:34이게 하체 운동에 굉장히 도움이 되는구나.
48:37그래서 당 때문에 꾸준히 이렇게 하고 있어요.
48:42지금은 건강해 보이는 분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48:47원래는 제가 뚱뚱했었어요.
48:4980kg에서 30kg 감량해서 지금 50kg 정도 유지하고 있어요.
48:54체중을 30kg이나 뺐다고요?
49:04같은 분이 많나요?
49:06정말 대단하시네요.
49:08어느 날 힘이 쭉 빠지고 갑자기 막 뿌연 거예요.
49:14그래서 이상하다.
49:15그리고 우선은 병원에 갔어요.
49:17그랬더니 공부 혈당은 250kg, 당화혈색소 6.9kg 이렇게 나오는데
49:23아주 심각한 단계였었더라고요.
49:25과거에 혈당 수치가 6.9%라고 했거든요.
49:35젊은 나이에 당화혈색소가 7%가 넘어가면
49:38먼 훗날 당이 계속 조절이 안 된다고 가정을 했을 때
49:41결국은 인슐린 주사를 맞으셔야 할 수도 있거든요.
49:45아빠가 당뇨가 심하셔서 인슐린 주사도 맞고
49:49그렇게 관리하는 거 보면서
49:51내가 무너지면 이렇게 가정이 엉망이 되는구나
49:55이런 생각이 들어서 관리를 하게 됐고
49:59안녕
50:00안녕
50:01오늘 어땠어요?
50:03아 배고파
50:04식사 안 했구나?
50:06응 밥 안 먹었어
50:07밥 먹으러 가야지
50:08저희 남편이에요.
50:10남편도 예전에 되게 뚱뚱했었는데
50:12저랑 같이 살 빼서
50:14지금은 이렇게 건강히 운동하고 있습니다.
50:20죄송하지만
50:20100kg 가까이 나갔었는데요.
50:26당뇨 전 단계까지 갔었던 적이 있습니다.
50:29반하디움 쌀인데요.
50:35제가 체중이 80kg까지 나갔었거든요.
50:41과자, 라면, 음료수 이런 거 정말 너무 좋아했어요.
50:47절제 없이 엄청 잘 먹었죠.
51:02그때부터 이렇게 쌀을 바꿔서 먹기 시작하니까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51:05어유, 배고파서 먹기 시작하니까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51:07아우, 배고팠어.
51:08앉아요.
51:09다 됐어요.
51:10밥 먹기 시작하니까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51:13아이고, 배고팠어.
51:14아이고, 배고파서 먹기 시작하셨어요.
51:16안 자요.
51:17다 됐어요.
51:18다 됐어요.
51:18밥 너무 잘됐다
51:26밥 너무 잘됐어
51:34장난 아니야
51:36밥을 나눠드릴게요
51:42아빠 먼저
51:44아이들에게 당에 영향을 미칠까봐 밥에 신경써서 먹는 편이에요
52:06너무 잘됐어
52:08밥 어때?
52:10감사합니다
52:12반아줌쌀밥을 먹으면서 당화혈색소랑 혈당이랑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52:20그리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돼서 꾸준히 챙겨 먹고 있어요
52:24당화혈색소
52:34당화혈색소는 6.5 이상이었는데
52:364.8로 떨어졌다고
52:38의사 선생님이 이렇게 체크해 주셨어요
52:42다이어트 하신다고 운동 후에 아메리카노 드시는 분도 저 본 것 같아요
52:54다이어트 하신다고 운동 후에 아메리카노 드시는 분도 저 본 것 같아요
53:00고구마, 닭 가슴살 이렇게 챙겨 드시는데
53:16저는 그냥 밥 먹어요
53:18간단한 건 좋은데 이렇게만 먹으면 금방금방 배고파지지 않을까요?
53:30저는 이렇게 먹어도 든든해요
53:32이렇게 먹어도 운동하는데
53:34뭐 괜찮고 그리고 딱 알맞더라고요
53:37그래서 이게 저의 다이어트 방법 중에 한 가지예요
53:41주인공이 과거 당뇨병 전 단계에서 지금 정상이 됐어요
53:57남편은 당뇨병에서 정상으로
53:59자, 부부의 혈당관리에 바나듬살이 도움이 됐다고 하는데요
54:03어떤 성분이 어떻게 혈당관리에 작용을 했을까요?
54:06네, 약학정보원에 실린 한 국내 대학교 연구팀의 연구를 좀 살펴보면요
54:11당뇨병과 주요 미네랄 연구 논문에 의한 건데요
54:14미네랄 성분의 일종인 바나듬이 인슐린 역할을 모방해서
54:18혈당관리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밝히고 있습니다
54:21자, 미네랄 성분인 바나듬이요
54:23인슐린 유사 물질로 작용해서 인슐린의 활동도 향상시키고
54:27인슐린 감수성도 상승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보고 있죠
54:31그럼 이 바나듬살이 혈당은 물론이고
54:33당화혈색소 수치에도 도움을 주는 걸까요?
54:37네, 이 바나듬살이 혈당에 도움을 주다 보니
54:403개월 평균 수치인 당화혈색소의 안정화에도 도움이 된 거거든요
54:44한 실험에서도 주에게 바나듬 복합물을 4주간 투여한 결과
54:48인슐린 감수성이 호전되어 당뇨병이나 고혈압 그리고 비만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4:54요즘에는 밥을 안 먹고 살을 많이 빼잖아요
54:57저탄고지 다이어트, 무탄 다이어트 이런 것들이 유행을 하고 있는데요
55:02그런데 반대로 주인공은 밥을 규칙적으로 먹어서 30kg을 뺐다고 하십니다
55:08의학적으로도 이게 가능한 건가요?
55:10그럼요, 사실 얘기하신 것처럼 요즘은 살 뺀다고 하면 밥부터 안 드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55:16그런데 적당량의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서 모두 에세포나 혈액에서 반드시 필요하거든요
55:21실제로 미국의 듀크 대학교에서는요
55:2370년째 쌀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55:273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요
55:29서양식보다는 오히려 쌀이 나오는 한식 위주의 식사를 한 그룹이 다이어트에 더 성공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죠
55:36사랑스럽고 귀엽지만 고도비만인 개그우먼 홍유나씨도요
55:40얼마 전에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서 밥을 꾸준히 섭취해 혈당도 내리고 체중도 26kg이나 감량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55:4826kg?
55:50우리가 지금 어떤 고정관념과 편견에 빠져 있는 거예요
55:54그렇죠
55:55반화듬쌀을 지금 먹고 있거든요 실제로
55:57그런데 굉장히 영향이 있는 것 같아요
56:00피로도가 좀 떨어지는 것 같기도 하고
56:02많이 움직이지 않는데도
56:04막 살이 찌는데 이런 느낌 별로 없어요
56:06그런데 이 아무리 좋은 식품이라고 해도
56:10바른 방법으로 먹어야 또 온전한 효능을 볼 수가 있잖아요
56:14반화듬쌀은 일반 식품이라 특별한 부작용은 없지만
56:17그래도 쌀 자체가 도정되는 즉시부터 산화가 진행이 되거든요
56:21그래서 조금씩 소분되어 있는 제품을 선택해서 섭취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56:25자 이렇게 닥터들이 준비한 건강 엑스파일 선물은
56:29천연 미네랄 반화듬을 합류한 반화듬쌀이었습니다
56:32이 반화듬쌀로 여러분 여름철 건강관리를 잘 하시길 바랍니다
56:37고맙습니다
56:41제가 늘 미소 지을 수 있는 비결 중 하나가
56:44아침마다 저희 어머니께서 챙겨주시던
56:46따뜻한 흰쌀밥 덕분이었습니다
56:48앞으로 더 열심히 챙겨 먹어야 되겠어요
56:50네 제가 지켜보겠습니다
56:52역시 한국에는 밥심이죠
56:54흰쌀밥을 든든히 먹고
56:56쓸데없는 간식은 저도 오늘부터 먹지 않도록
56:58좀 줄여나가 보겠습니다
57:00저도 지켜볼 거예요
57:02자 저희가 준비한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57:04다음 주에 더욱더 알찬 소식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겠습니다
57:06아침엔
57:07굿모닝 대한민국
57:09대한민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