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카테고리
📺
TV트랜스크립트
00:00:00오늘 동치미 주제는 바로
00:00:14말년에 이게 웬 고생이야
00:00:16이겁니다
00:00:17우리가 이 말 참 많이 하죠
00:00:19그런데 오늘 저희가 함께 할 분들은요
00:00:21말년에 고생 안 하기 위해서
00:00:23지금도 열심히 노력하고 계신 분들을
00:00:25모셨습니다
00:00:26환영합니다
00:00:27저는 이분 진짜
00:00:31동치미에서 만나뵙다니
00:00:33저는 너무나 기분이 좋습니다
00:00:35왜냐하면 세계적으로도 사랑받은
00:00:37최고의 올해의 K드라마
00:00:39폭삭소가수다에서
00:00:42애수진의 쌀도 빚지 않게
00:00:44매일 쌀을 몰래 채워준
00:00:46키다리 할머니 역할을 하셨던
00:00:48송광자마담
00:00:49환영합니다 환영해요
00:00:52인사 좀 부탁드릴게요
00:00:53안녕하세요
00:00:5410년 전 7순의 나이에
00:00:57배우로 새 출발한 송광자입니다
00:00:59제가 폭삭소가수다에서 촬영할 때
00:01:03아주 떨렸는데
00:01:05좀 더 떨려요
00:01:06그리고 제가 존경하는 또
00:01:09김용호 선생님을 또 이렇게
00:01:11주시고 있으니까 좋네요
00:01:13반갑습니다
00:01:14반갑습니다
00:01:15발음이 너무 좋으신거죠
00:01:17왜냐하면 원래 저도 알고 깜짝 놀랐는데
00:01:21KBS 아나운서 출신이 있었어요
00:01:22진짜
00:01:23그게 언제죠?
00:01:25내가 1969년
00:01:27옛날 사람
00:01:28나 안 태어났을래
00:01:31나 안 태어났을래
00:01:32나 안 태어났을래
00:01:33그때부터 이제 KBS 남산에서 방송을 시작했어요
00:01:36남산은 전교 아나운서고
00:01:39저는 춘천 방송 KBS였었는데
00:01:4110년 전에 했어요
00:01:43그럼 선생님보다
00:01:44두 분의 옛날에 얘기를 듣는데
00:01:47그러게요
00:01:48웬만한 분이 친 명안도 못내면
00:01:50그러게요
00:01:51아니 근데 우리 김용호 선생님
00:01:52저는 성우 출신인 줄 알았는데
00:01:54아나운서이시기도 했어요
00:01:55아나운서도 했어요
00:01:56월급받고 싶어서
00:01:59이분 근황을 듣고 정말 깜짝 놀랐어요
00:02:03정가은 마담임 나와주셨는데
00:02:05아니 택시 기사가 되셨다고요?
00:02:07네 안녕하세요 정가은입니다
00:02:09일단 정가은을 검색을 하면
00:02:12아쉽다시피 배우 방송인 이렇게 직업이 나오는데
00:02:16제가 직업이 하나가 더 추가가 됐습니다
00:02:19바로 택시 기사라는
00:02:20와
00:02:21진짜 다다다다
00:02:22정말 열심히 따라요
00:02:25배역이 아니라 실제 직업인 거죠?
00:02:27네 택시 기사 자격증을 딴 거잖아요
00:02:30자격증이 있어요 그게?
00:02:32운전면허증이 있으면 하는 거 아니야?
00:02:33아니 운전면허가 있고 택시 면허가 또 따고 있어요
00:02:37진짜?
00:02:37네 그러니까 방송인이라는 직업이 사실
00:02:40너무 불규칙적
00:02:42수입이 불규칙적이고
00:02:43뭐 아시다시피
00:02:44일 없으면 백수야
00:02:45그러니까
00:02:46식물망으로 제가 가장이다 보니까
00:02:49맞아 맞아
00:02:49수입이 계속 있어야 되는데
00:02:51너무 들쑥날쑥하다 보니까
00:02:53조금 규칙적으로 제가 안정적으로
00:02:56계속 일을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00:02:58찾다 보니까
00:02:59멋지다
00:02:59여러 가지가 있더라고요
00:03:01그래서 그중에
00:03:02아 일단 택시를 한번 도전을 해보자
00:03:04하고 시작을 하게 됐어요
00:03:06최고다 최고다
00:03:07그리고 이분은 트로트 가수로서 제기를 노리고 계신 분입니다
00:03:11가수 최영철씨 환영합니다
00:03:13안녕하세요 최영철입니다
00:03:16네
00:03:17저도 가수 생활한 지 한 40년 됐고
00:03:19우와
00:03:20한 2010년도 정도에 제가 사랑이 뭐길래
00:03:24대박이요 그 노래가 대박이에요
00:03:25아 그렇죠 노래
00:03:26진짜
00:03:26선생님 뭐 이렇게 대박이라고 해주는 분은 감사한데
00:03:29모르시는 분이 또 많아요
00:03:31그래서 제기를 제가 한번 노래 보려고
00:03:33요즘에 제가 한번 해봤습니다
00:03:36예예예
00:03:37아이고 딱 되겠습니다
00:03:39예예예
00:03:39반갑습니다
00:03:40반갑습니다 예전에 개그 프로그램에서 많이 인사드렸었는데
00:03:43요즘에는 경제적 자유를 맘껏 누리고 있는 황현이가
00:03:46반갑습니다
00:03:46와 멋있다
00:03:47이야 멋있다
00:03:48플래스 플래스
00:03:49와
00:03:50왠지 목소리도
00:03:51왠지 왠지 목소리도 약간 느끼해지신 것도 같고요
00:03:54약간 건방되어졌어요 진짜
00:03:56아니 방송 보신 분들이 좀 재소수하실 것 같아
00:03:59지금 덜 나오고 있긴 합니다
00:04:00예
00:04:01독립영화 이런 거
00:04:02자꾸 할머니 여기 들어오더라고요
00:04:04그래서 내가 일이 없었구나
00:04:07투자를 한다고 하면 보통 무사요?
00:04:09그렇죠
00:04:10지금은 좀 지키는 투자를 하셔야 되기 때문에
00:04:15말년에 대박난 너튜브 스타
00:04:17돈이 중요하잖아요
00:04:18광고들은 얼마냐 물어보면
00:04:19아 그거 뭐 중요하네
00:04:21세열이라는 것도 있고요
00:04:22매니저한테도 돈도 줘야 되고
00:04:24더듕놈아 사기꾸나
00:04:25아 그러니까 잘 먹고 잘 살아
00:04:27그리고
00:04:27이마는 이제 천연운이고
00:04:29입 같은 건 말년운이거든요
00:04:30그래서 이제 말년복 누굽니까?
00:04:32제가 볼 때는
00:04:34이분은 KBS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나서
00:04:37배우의 도전을 하게 되셨어요
00:04:39해서 이분 얘기를 먼저 시작을 해볼까 합니다
00:04:42송광자 마담의 얘기 저희가 박수를 청해드릴게요
00:04:4770의 배우로 데뷔해 80의 해외로 진출했다
00:04:51저희 이야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0:04:54저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00:04:551969년에 아나운서 생활을 시작을 했죠
00:04:59그래서 이제 처음에 내가 생각나는 프로그램은 한밤의 속삭임
00:05:06전혀 몰라
00:05:07백만인의 퀴즈
00:05:08모르시죠?
00:05:09네 네 네
00:05:10그리고
00:05:11네 있어 그런 거
00:05:12네
00:05:13오로지 한 번만 공감하지
00:05:15여기서 유일하게 한 번만 공감하지
00:05:17네
00:05:18그런 걸 했었어요
00:05:19그러다가 이제 IMF
00:05:22구제금융 그 시대가 됐잖아요
00:05:24네 네 네 네
00:05:25그래가지고 이제 그 방송사가 이제 구조조정을 했잖아요
00:05:29맞아요
00:05:30그래서 저는 그때 아 내가 그만둬야 되나
00:05:33더 해야 되나
00:05:34정년 퇴임이 5년 남았을 때
00:05:37네 네
00:05:38그러다 이렇게 생각을 했죠
00:05:40하루를 보면은 정말 아름다운 석양이 있고
00:05:44네
00:05:45또 어슴풀의 한 여명도 있고
00:05:47네 네
00:05:48또 바다에도 밀물과 썰물이 있고
00:05:50그렇죠
00:05:51그런 변화가 있잖아요
00:05:52아 나도 변화를 좀 해야 되겠다
00:05:54와
00:05:55그래가지고 이제 과감하게 이제 퇴직을 했죠
00:05:58아 그 퇴직을 하면은 이제 입어보지 못했던 긴 옷도 이제 이쁜 옷도 있고
00:06:03네
00:06:04이쁜 백들고 이제 살랑살랑으로 좀 다녀가야 되겠다
00:06:07그런 꿈 꿨네요
00:06:08이쁘게
00:06:09이쁘게
00:06:10그랬는데
00:06:12얼마 지나니까
00:06:14왠지 이렇게 자꾸 불안해져요
00:06:16아 그렇죠
00:06:17내가 이렇게 놀면 안 된다
00:06:18맞아요
00:06:19일을 해야 되는데
00:06:20그런 반박관념이 생기더라고요
00:06:22아 그래서 이제 뭐 그냥 그럭저럭 하고 있는데
00:06:26우리 아들이 인터넷을 뒤지다가
00:06:30네
00:06:31그 어느 저기 학교에서 할머니 배우를 뽑는다는 그런 걸 보고
00:06:37엄마
00:06:38엄마 이거 한번 해봐 심심한데
00:06:40인형화 같은데
00:06:41그래가지고
00:06:42그게 뭐야 그랬더니
00:06:44그거 이제 할머니 역할
00:06:47그래? 그럼 한번 해
00:06:48잘 알았어
00:06:49한번 해보자
00:06:50그게 몇 년도쯤이야
00:06:51그게 이제 2015년
00:06:532015년
00:06:54이제부터 10년 전
00:06:5510년이
00:06:56대단하다
00:06:57그래가지고 그때 이제 인하대학교인가 봐요
00:07:00네
00:07:01와가지고 이제 오디션을 보니까
00:07:03아 좋다 오디션이 좋다
00:07:05대학교 졸업대학교 준다고요
00:07:06네 그렇죠
00:07:08그래서 이제 그때부터 이제 시작을 했고
00:07:10그러니까 그 뒤에는 좀 아름아름해가지고
00:07:13자꾸 할머니 역이 들어오더라고요
00:07:15워낙 이제 발음 발성이 좋으신 거예요
00:07:17학생들 것도 있고
00:07:19뭐 단편영화 뭐
00:07:20독립영화
00:07:21일단 픽션이 뭐
00:07:22그렇죠
00:07:23아우 그래서 내가 그 독립영화 이런 게 일이 없었구나
00:07:26아우 그래서 내가 그 독립영화 이런 게 일이 없었구나
00:07:29아우 그래서 내가 그 독립영화 이런 게 일이 없었구나
00:07:31놀랍네
00:07:32아 독립영화까지
00:07:33아 독립영화까지 하셨구나
00:07:35일이나 일터 같군요
00:07:36일이나 일터 같군요
00:07:37일이나 일터 같군요
00:07:38소희롱도 있구먼
00:07:39어 2015년경 아니었어요
00:07:40라이벌이야
00:07:41소강자님이 다 뺏어 가셨어
00:07:43그때 내가 2015년경 20년경이니까
00:07:45아 책도 없는 말씀
00:07:47아 그러면은 매니저랑 같이
00:07:49아 그런 거 없었죠
00:07:50초짜가 무슨 매니저가 있어
00:07:53매니저 없이 혼자 찾아다니는 게 좀 힘들었죠
00:07:55그럼 혼자 하고 그냥 찾아다니는 게 좀 힘들었죠
00:07:58그렇지 힘들지
00:07:59그렇게 해서 이제 알려지다 보니까 어느 날 이제 캐스팅 디렉터가 연락을 해요
00:08:06네
00:08:07속삭소가수다
00:08:08나오라고
00:08:09그래가지고 이제 오디션을 이제 하러 갔는데
00:08:12아 사투리가 뭐 많아가지고
00:08:14아이 차라리 안 됐으면 좋겠다 속으로
00:08:17아니 그리고 또 보니까 이거 TV에 나가냐 물어봤는데
00:08:20TV에 안 나간다고 그래서 약간 이제 실망하셨다는 얘기가 있더라고요
00:08:23아 뭐 플릭스라고 그래가지고
00:08:25네
00:08:26그게 뭐야 요즘은 더 대세인데
00:08:28아니 뭐야 이거 TV 다니고
00:08:31하지 말까?
00:08:32우리 딸이 이제 외국에 있어요
00:08:35네
00:08:36그래 나 그거 한다고 그랬더니
00:08:37어 엄마 릭스 좋아
00:08:39그렇지 그렇지
00:08:40엄마 글로벌 스타 됐네
00:08:41이런
00:08:42그렇지
00:08:43글로벌 스타
00:08:44딸이면 알 거 아니야
00:08:45그렇죠 그렇죠
00:08:46그래가지고 이제 학위 했는데
00:08:48거기서 이제 애순이하고 박보검이와 이제 아이유가
00:08:53그렇죠
00:08:54우리집에 세들어 살았어
00:08:55맞아요 세들어 살았어
00:08:57내가 그 집 할머니야
00:08:58네
00:08:59기억나요
00:09:00쌀떡 쌀떡
00:09:01쌀떡
00:09:02기다리할머니라는
00:09:03네
00:09:04근데 박보검씨가 이제 그
00:09:06자기 촬영 끝나고
00:09:08막 달려오나
00:09:10겨울신이었는데
00:09:11네
00:09:12왜 달려오나 그랬더니
00:09:13너무 많은 핫팩 있죠
00:09:21그걸 딱 끈딱끈하게 해가지고
00:09:23나한테 갖다 줘
00:09:25오
00:09:26오
00:09:27좋았겠다
00:09:28박보검이주는 핫팩이야
00:09:29그거 집에
00:09:30집에 모셔놨죠
00:09:31내가 갖다 주면
00:09:32나는 두 개 갖다 줬어
00:09:33여름에도 받고 싶어해요
00:09:35그거를
00:09:36그렇게
00:09:37저 스탭들도 아주 그냥 친절히 하고
00:09:40너무 좋지
00:09:41잘했어요
00:09:42그리고 이제
00:09:44저기 유럽에 있는 딸내미가
00:09:46아유 엄마 잘됐다
00:09:47그래서 무슨
00:09:48너무 좋아하셨겠다
00:09:49응 좋아하고
00:09:50나중에 이제
00:09:51너튜브에 뭐지
00:09:52이렇게 올라오잖아
00:09:53조금만
00:09:54네
00:09:55그거를 다 찾아서 보내주고
00:09:56캡처해서
00:09:57보내주고
00:09:58우리 딸한테는 프랑스에 있으니까
00:10:00레스트 워크
00:10:04감사합니다
00:10:06우리 아들한테는
00:10:08제2의 인생을 살게 해줘서
00:10:10아 그러네
00:10:11자녀분들이 아니다
00:10:12고맙다
00:10:13대단
00:10:14이야
00:10:15너무 멋있다
00:10:16진짜
00:10:17아들인 덕분에 제2의 인생을 쳐주셨네요
00:10:18아니
00:10:19말년에 고생 안 하려고 하면은
00:10:20이제 뭐
00:10:21자식복이 중요하다
00:10:22아니다
00:10:23배우자복이 더 중요하다
00:10:24뭐 이런 얘기를 하는데
00:10:25송강자 마담 말씀 들어보니까
00:10:27자식복이 진짜
00:10:28그건 해야하네요
00:10:29네
00:10:30네
00:10:31저는 저기 뭐
00:10:32지금 현재 배우자가 없어요
00:10:33네
00:10:34없어요
00:10:36그러면 사별?
00:10:39헤어졌어요
00:10:40헤어졌어요
00:10:42직전에
00:10:44이렇게 하면은 나의
00:10:45더 크게 들려요
00:10:47헤어졌으니까 되게
00:10:48급 א
00:10:48스팅
00:10:49아니
00:10:50스팅
00:10:51너무 잘드리는데요
00:10:52Τ constru
00:10:53tässä
00:10:54These
00:10:55아니요. 젊은 때.
00:10:57젊은 때.
00:10:59저희가 88년.
00:11:01혼자 아들 따님 키우셨네요.
00:11:05자 근데 보니까 이제 말년에 자식보기 중요한지 배우자보기 중요한지 얘기를 좀 하고 있는데요.
00:11:11자식보기에 대해서 우리 또 함석영 마님도 사실 얘기가 있을 것 같아요.
00:11:15네. 저도 이제 마흔 둘의 결혼을 사업을 하다 보니까 이제 외국 글로벌 무역을 했잖아요.
00:11:21그러니까 한국에 있는 날짜가 왔다 갔다 갔다 하다 보니까 결혼할 기회가 없었어요.
00:11:26그래서 마흔 둘이 결혼해서 마흔 셋의 자녀를 낳았는데 우리가 코로나 팬데믹이 왔잖아요.
00:11:31그렇죠.
00:11:32오면서 제가 더 이상 유럽을 갈 수 없는 비즈니스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거예요.
00:11:36그러다가 이제 한 1년 반 전에 23살 우리 아들이 같이 우연히 집에서 평소에 대화를 많이 해요.
00:11:46우리가 밥상머리 교육이라고 그러죠.
00:11:48그리고 이제 사람은 이런 친구를 사귀는 게 도움이 되더라.
00:11:53그런 얘기를 하다 보니까 우리 아이가 굉장히 잘 듣는 거예요.
00:11:57그래서 이제 그걸 기록을 했더라고요.
00:12:00녹음을 하고.
00:12:01근데 그게 걸린 거예요. 녹음하는 게.
00:12:04그래서 한 몇 년을 녹음을 했다는 거예요.
00:12:06어머.
00:12:07왜냐 왜 녹음했냐 이랬더니 엄마가 나이가 많잖아 이러는 거예요.
00:12:10이 슬픈 얘기를 한 거야.
00:12:12고음을 드러난 거지.
00:12:13엄마가 이 세상에 없으면 자기가 다시 들을.
00:12:16나중에 듣고 싶어서.
00:12:18그래서 제가 순간에 딱 생각한 게.
00:12:21아들아 이럴 때는 이래라니까.
00:12:23알았어 엄마 이런 식으로 컨셉으로 해갖고.
00:12:26한 거죠.
00:12:27처음에 그렇게 시작을 한 거야.
00:12:28그렇게 시작이 된 거야.
00:12:29그래서 그 유튜브가 대박이 나고.
00:12:30그렇죠. 원래 이렇게 하려 한 게 아니라 저는 이제 패션 사업을 하는 사람이니까.
00:12:34그래서.
00:12:35결론은 남편 복보다 아들 보고 있다는 얘기잖아요.
00:12:37훨씬.
00:12:38훨씬.
00:12:39아니 근데 남편 얘기는 조금 더 안 나오시네요.
00:12:41지금.
00:12:42남편이 가까운 데 쫓아올까 봐.
00:12:45아이의 경우에는 자식 복이 있는 게 더 좋지 않을까.
00:12:48지금 일아이에는.
00:12:49맞아요.
00:12:50이미 남편 복은 다 끝났어.
00:12:52끝났어요?
00:12:53아 끝났어요?
00:12:54남편 복은 다 끝났어.
00:12:55끝났어요?
00:12:56아 끝났어요?
00:12:57그래 남편 복은.
00:12:58아니.
00:12:59유통기한이 있어요?
00:13:00잠깐만요.
00:13:01야 이거는 퇴직하고 돈 못 버잖아?
00:13:04네.
00:13:05그리고 기력이 다 딸리잖아?
00:13:06그러면 필요가 없어.
00:13:08필요가 없어.
00:13:09이제 지금 남편 복은 필요 없는 때가 됐으니까.
00:13:11언제쯤 끝났다고 생각이.
00:13:12아니 그 순간에 퇴직하고 나와가지고 그냥 뭐 하겠다고 그러고 그래가지고 얼마나 혼났는데.
00:13:17김용수 선생님.
00:13:18근데 했다가는 다 말아먹을 것 같더라고.
00:13:21아 그러니까 많이 말리셨구나 선생님께서.
00:13:24이 대한민국의 고질병에 대해서 한번 좀 생각을 해봐야 돼요.
00:13:28아 이거 또.
00:13:29어떻게 거시지 말아야.
00:13:30거시지 말아야.
00:13:31거시지 말아야.
00:13:32거시지 말아야.
00:13:33거시지 말아야.
00:13:34거시지 말아야.
00:13:35거시지 말아야.
00:13:36거시지 말아야.
00:13:37너무 집집마다 미시라고 하지 말고 거시지 말아야.
00:13:39거시지 말아야.
00:13:40거시지 말아야.
00:13:41거시지 말아야.
00:13:42근데 시선을 그렇게 개슴치하게 안 하시면 안 돼요.
00:13:44요즘 말 사연이 바뀌어가지고.
00:13:46그래요.
00:13:47이렇게 됐습니다.
00:13:48이게 잘 생각해보면.
00:13:49우리가 자식이랑 너무.
00:13:51지금 말씀만 들어봐도 너무 동일시화 하시는 것 같아요.
00:13:55내 이야기가 자식이야기고 자식이야기가 내 얘기다.
00:13:58이런 식으로 가지는 것 같은데.
00:13:59자식은 그냥 또 다른 주체일 뿐입니다.
00:14:02그렇죠.
00:14:03근데 우리가 너무 기대를 많이 하고.
00:14:04독립된.
00:14:05자식한테 복이란 단어를 쓰는 것 자체가 맞지가 않는 것 같아요.
00:14:08자식한테 준 돈이 얼마고.
00:14:09북부린 돈이 얼마.
00:14:10누가 다 해야 될 거 아니야.
00:14:12이런 거 이겨내야 돼요.
00:14:13이런 거 이겨내야 돼요.
00:14:14이런 거 이겨내야 돼요.
00:14:15사상이에요.
00:14:16뭐예요.
00:14:17아까 부사상.
00:14:18아니 그렇잖아.
00:14:19자식한테.
00:14:20우리 두 명이 맞고 해.
00:14:21이렇게 올려요.
00:14:22그러니까 자식은 그 하나로의 주체인데.
00:14:24자꾸 자식한테 복이란 단어를 쓰고.
00:14:26뭔가 받아내려고 하고.
00:14:28뭔가 원하기 때문에.
00:14:29사실 문제가 시작이 되는 거거든요.
00:14:31자식은.
00:14:32다섯 살 때 이후로.
00:14:33이 전후로.
00:14:34모든 효도가 끝난 겁니다.
00:14:35그 존재 자체가 복이에요.
00:14:37그렇지.
00:14:38존재 자체가 살아가고 얼마나 예쁩니까.
00:14:39그리고 스무살 이후로는.
00:14:41그냥 남이에요.
00:14:42사실 남이에요.
00:14:43사실 남이에요.
00:14:44남이죠.
00:14:45자기가 알아서 살아야죠.
00:14:46그럼 동일 씨 하면 어떻게 합니까.
00:14:47그래서.
00:14:48공손이 들어.
00:14:49내가 선택할 수 있는 사람은 아내고.
00:14:51남편이죠.
00:14:52그렇기 때문에.
00:14:53둘의 복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0:14:56아.
00:14:57자식보다는.
00:14:58자식은 복이 아닙니다.
00:14:59그냥 그 자체의 존재입니다.
00:15:00배우자의 복이 더 중요하다.
00:15:01당연하죠.
00:15:02네.
00:15:03저는 뭐.
00:15:04말씀 이렇게 듣다 보니까.
00:15:05가슴이 뜨끔.
00:15:06뜨끔해가지고.
00:15:07어떤 부분에서.
00:15:08자식으로 싸우면서.
00:15:09속으로 울었다.
00:15:10웃었다.
00:15:11웃었다 하다가.
00:15:12왜냐면 저도.
00:15:13어릴 때부터는.
00:15:14제가 이제.
00:15:15뭐.
00:15:16자식을 정말 잘 키워서.
00:15:17뭐.
00:15:18유명한.
00:15:19뭐.
00:15:20영화배우는.
00:15:21뭐.
00:15:22영화배우는.
00:15:23이렇게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00:15:24그게 정말 굴똑 같았어요.
00:15:25네.
00:15:26근데.
00:15:27정말 인생이 내 뜻대로 안 되는 게.
00:15:29제가 이제.
00:15:30한 방에 날렸어요.
00:15:32네.
00:15:33한 방에 날렸는데.
00:15:34전 재산을.
00:15:35어.
00:15:36전 재산을 날리고.
00:15:37거기까지 빚.
00:15:38빚까지 져갖고.
00:15:39네.
00:15:40근데 애들이 그만큼 중요한 것도 몰랐고.
00:15:42막.
00:15:43힘들었죠.
00:15:44굉장히 힘들었는데.
00:15:45갈수록 더 힘들더라고요.
00:15:46어허.
00:15:47지금 이제 제가.
00:15:48정말 잘 벌어서.
00:15:50잘 이렇게 해줘야 되는데.
00:15:52애들은 제가 마음이 그렇게 아팠는지.
00:15:55또 뭐 이렇게 많이 날려갖고.
00:15:57어떻게 됐는지.
00:15:58그걸 아직도 솔직히 모르고 있어요.
00:16:00그러니까.
00:16:01우리 딸 같은 경우에는.
00:16:02이혼한 후로.
00:16:03네.
00:16:04아빠가.
00:16:05우리 아빠가.
00:16:06그 당시에 돈을 제가 막 이렇게 날릴 때.
00:16:09어떤 뭐 여자랑 이렇게 바람나갖고.
00:16:12도망가갖고.
00:16:13자기들 버리고 갔다.
00:16:14오.
00:16:15응.
00:16:16이렇게 생각하고.
00:16:17그때부터 지금까지.
00:16:18한 터로도.
00:16:19없는 거예요.
00:16:20뭐.
00:16:21그럼 인연을 끊으신 거예요.
00:16:22지금 연락이 안 되시는 거예요.
00:16:23네.
00:16:24그래서.
00:16:25자식분들.
00:16:26저는.
00:16:27근데 얘기해볼 생각을 안 하셨어요.
00:16:28네.
00:16:29얘기를 좀 대화를 해볼 생각을 안 하셨어요.
00:16:30모르니까.
00:16:31전화를 안 받아요.
00:16:32아예.
00:16:33아예.
00:16:34지금도 안 받아요.
00:16:35아예 분하고도 헤어지신 거예요.
00:16:36네.
00:16:37아예 분하고도 헤어지신 거예요.
00:16:38그 돈 날린 그 사람들이.
00:16:39여자들이었어요.
00:16:40당연히 제가.
00:16:41네.
00:16:42그래서 오해를 받아가지고.
00:16:43헤어지셔.
00:16:44되시고.
00:16:45지금도 오해를 하고 있어요.
00:16:46우리 딸이.
00:16:47제가.
00:16:48가장 사랑하고.
00:16:49좋아하는 아들이.
00:16:50아들은 한두 번.
00:16:51이제.
00:16:52몇 번 봤어요.
00:16:53근데 아들도.
00:16:54장면부터 이상하게.
00:16:55연락을 딱.
00:16:56끊치고.
00:16:57아마 자기들끼리.
00:16:58하부일을 봤나 봐요.
00:16:59지금도 가슴 아파.
00:17:01아니 근데.
00:17:02보면.
00:17:03나이 들면 서러운 일이.
00:17:04뭐.
00:17:05한두 가지가 아니에요.
00:17:06돈 없어서.
00:17:07서럽기도 하고.
00:17:08아플 때 또 서럽고.
00:17:09서럽다고 느끼시는지.
00:17:10네.
00:17:11우리 정가은 마담 얘기 좀 들어볼까요.
00:17:13사실 뭐.
00:17:14아픈 것도 서럽지만.
00:17:16아프면 병원을 가야 되는데.
00:17:18병원도 다 결국은.
00:17:19돈이죠.
00:17:20맞아요.
00:17:21그럼.
00:17:22이게 돈이 사실.
00:17:23저희 직업적으로 돈이 있다가 없다가 하다 보니까.
00:17:26작년 여름에 제가 조금 수입이 많이 없었거든요.
00:17:30그런 시기가 꼭 있어요.
00:17:31네.
00:17:32그런 시기가 있더라고요.
00:17:33근데 이제.
00:17:34딸아이를 키우면서.
00:17:36딸아이가 먹고 싶다 하는 거는 사실.
00:17:38내가 입고 싶은 거는 조금 안 입을 수 있지만.
00:17:41아이가 먹고 싶은 거는 다 사주고 싶잖아요.
00:17:43엄마 마음이죠.
00:17:44근데 이제 뭐 제가 버는 수입이 사실.
00:17:46애가 먹고 싶다는 거는 다 사줄 수 있는 정도였었는데.
00:17:50작년 여름에 갑자기 이제 방송 일을 많이 못하고.
00:17:53작년에 딱 연극만 딱 하다 보니까.
00:17:56정말 수입이 너무 없어서.
00:17:59딸아이랑 딸아이 친구랑 둘이 데리고.
00:18:02케이크를 먹으러 들어갔는데.
00:18:04조각 케이크를.
00:18:06애들이 하나씩 하나씩 먹고 싶어 하는데.
00:18:09이거를.
00:18:11두 개를 못 사겠는 거예요.
00:18:14그래서 그때 참 미안하더라고요.
00:18:17하나씩 다 사줄 수.
00:18:19옛날 같았으면.
00:18:20형사오죠 사실.
00:18:21이렇게 되면.
00:18:22이거를.
00:18:23이게 몇 천 원짜리를 내가.
00:18:24선뜻 사주지 못하는 게.
00:18:26맞아요.
00:18:27선택권이 없는 게 서러워요.
00:18:28아파서.
00:18:29제가 이제 손목이랑 허리가 작년에 또 조금 많이 아파서.
00:18:32그래요.
00:18:33병원을 가서 치료를 받기도 하지만.
00:18:35왜 이렇게 또 마사지를 받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00:18:37그렇죠.
00:18:38그렇죠.
00:18:39옛날에 많이 벌 때는.
00:18:40일 끝나면 마사지 받으러 가서.
00:18:42마사지 받고 집에 가서 또 쉬고 했는데.
00:18:44맞아요.
00:18:45마사지를 너무 받고 싶은데.
00:18:47이 마사지를.
00:18:48이 돈이 막 너무 아까워서.
00:18:50그래요.
00:18:51맞아요.
00:18:52이걸 못 받으니까.
00:18:53여기저기 막 아파 죽겠는데.
00:18:54이걸 못 받으니까.
00:18:55그것도 막 너무 서럽고.
00:18:56맞아요.
00:18:57약간 나이 들수록 돈 없는 게 되게.
00:18:59서러운 것 같아요.
00:19:00전 돈이 있어도 마사지 안 받았어요.
00:19:03이 말 자체가 예능한 거 아니에요.
00:19:07돈이 있는 사람은.
00:19:08마사지를 안 받아도 안 아파.
00:19:10안 아파.
00:19:11안 아파.
00:19:12아니 그리고 심지어.
00:19:13애한테 케이크 저 잘 안 사줍니다.
00:19:15왜 사줘야 되는.
00:19:17허락정도.
00:19:18지금 대부분의 티예요.
00:19:19너무 티인데.
00:19:20그런 거예요.
00:19:213천 원이 없다고?
00:19:22아니 조각 케이크 7천 원 8천 원이에요.
00:19:25그러니까 7천 원 8천 원은 왜 먹어요.
00:19:272천 5백 원짜리 먹으면 되잖아.
00:19:29대충 때 만 원도 없다니까요.
00:19:302천 5백 원짜리 조각 케이크 어디 있어요.
00:19:32이거 방송 나가면.
00:19:33조각에 조각이 있어요.
00:19:34아니 애가 먹고 싶다는데.
00:19:36사주고 싶은 막.
00:19:37아니 왜 남의 집 케이크 먹는 거 가지고 가냐고.
00:19:39편의점 가면 생크림 케이크 2천 5백 원입니다.
00:19:41그래요.
00:19:42알았어요.
00:19:43알았어요.
00:19:44아니 이걸 감성적으로 받아들여야지.
00:19:45그러니까요.
00:19:46엄마의 마음으로 준비하다가.
00:19:47엄마의 마음이 하나 먹게 해야 됩니다.
00:19:49저래서 돈 버나 보다.
00:19:51저런 사람들이 돈 벌려.
00:19:52강하게 키워야 됩니다.
00:19:53잘하고 계신 거예요.
00:19:54이게 저 말이 공감이 안 되는 이유 중 하나가.
00:19:58내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잖아요.
00:20:01정말 이해가 안 돼요.
00:20:03그런데 정말 내가 돈이 없는데 사랑하는 딸이나 아들이 저거 먹고 싶다고 그러잖아요.
00:20:08그걸 못 사주는 마음은 정말 찢어집니다.
00:20:11맞아요.
00:20:12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정말 돈이 있는데.
00:20:15그렇지.
00:20:16애를 경제관념을 키우기 위해서.
00:20:18그렇지. 맞아요.
00:20:19절약정신을 키우기 위해서.
00:20:20일부러 안 사주는 거랑.
00:20:22못 사주는 거랑.
00:20:23못 사주는 거랑은 또.
00:20:24가슴이 찢어져서.
00:20:25너무 느낌이 다르거든요.
00:20:27맞아요.
00:20:30여기서 우리가 좀 총칭해서 마무리 지어야 될 거는.
00:20:33결국 시간이 돈이다예요.
00:20:35시간이 돈이다.
00:20:36시간이 금이다.
00:20:37그런데 우리가 옛날에 생각할 때 그냥 시간이 그만큼 귀하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00:20:39그게 아니라 시간은 재화라는 뜻입니다.
00:20:42시간은 돈과 같은 재화다라는 거예요.
00:20:45시간은 가는 거잖아요.
00:20:46우리가 노동을 왜 합니까?
00:20:48우리가 녹화지면 왜 합니까?
00:20:49여기다 노동.
00:20:50내 시간을 쓰는 거 아닙니까?
00:20:51그렇죠.
00:20:52내 시간을 쓰고 뭘 해요?
00:20:53출연료를 받잖아요.
00:20:54여기다 노동을 해서 시간을 쓰고 출연료를 받는 행동.
00:20:57이게 뭡니까?
00:20:58이 시간을 여기다 쓰는 거 아니에요.
00:21:00만약에 근데 우리가 그런 경제적인 여유가 있다면
00:21:03내 시간을 여행 가는 데 쓸 것이고
00:21:06내 시간을 내 건강과 바꿔놓는 운동을 할 때 쓸 것이고
00:21:11이런 행동들을 계속해서 내 시간을 좋은 쪽으로 바꿔나가는 거겠죠.
00:21:15그래서 저는 제일 부자는
00:21:17결국 시간이 많은 사람이 제일 부자다라고 생각을 하는 거거든요.
00:21:21건강이 나빠진 거는 뭐냐면
00:21:23미리미리 하지 않고
00:21:24내 시간을 어쩔 수 없이 노동의 힘든 것에 쓸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00:21:29내 몸이 나빠지고 있었던 거를 모르고 나중에 안 거죠.
00:21:33근데 미리 이런 일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면
00:21:37우린 미리미리 대비를 할 수 있었다면
00:21:39좀 더 건강은 시킬 수 있었지 않을 거라는 생각도 좀 하기도 하고
00:21:43근데 일전에 뭐 아내가 아파가지고 운 적이 있다는데
00:21:45이건 뭐예요?
00:21:46발에 앞뒤가 안 맞췄잖아요.
00:21:47아니 뭐야 이게
00:21:48아니 그래요
00:21:49이게 뭐야 이게
00:21:50이게 뭐야 이게
00:21:51저 있을 수가 있어요
00:21:52얘기해 봐
00:21:53제 얘기가 가끔 앞뒤가 안 맞을 때가 있는데
00:21:56아내의 건강을 어떻게 할 수가 없는 거잖아요.
00:21:58내 건강이 아니니까
00:22:00내 건강이 아니에요.
00:22:01내 건강이 아니에요.
00:22:02내 바운더리 아니긴 한데
00:22:03너무 시간을 혼자 챙겼네
00:22:04이거 어떤 일이었어요 이게
00:22:06너무 시간을 혼자 챙겼어
00:22:07그러니까 아내가 육아를 하니까
00:22:09육아가 이제 힘들잖아요.
00:22:11그래
00:22:12저도 처음 이제 육아를 해본 거고
00:22:13아내도 처음으로 해본 거니까
00:22:15야 세상에 이렇게 힘든 일이 없더라고요.
00:22:18이거 시간을 때려 넣을 수밖에 없는
00:22:20그렇죠
00:22:21이제 좀 사람 같네
00:22:22그건 돈으로 안 되는 사람이에요?
00:22:23제일 진실하다
00:22:24표정이 제일 진실했지
00:22:25약간 약간 애매해
00:22:26너무 지금 진실하다
00:22:28저 뭐하러 우리하고
00:22:29또 막 밤도 새고
00:22:32시간을 갈아넣고
00:22:33뭐 안고
00:22:34뭐 응급실 가서 뛰고 하다가
00:22:36근데 저는 이제 기본적으로 체력이
00:22:38이제 저는 운동을 하루에
00:22:39무조건 하루에 나가서
00:22:405킬로씩은 뛰거든요.
00:22:41맞아요.
00:22:42원인 좀 상키라 끼고
00:22:43아내랑 좀 해가지고
00:22:44터미라고
00:22:45그래서 제가 누누이 얘기했습니다.
00:22:47지금의 시간을
00:22:48건강으로 바꿔놔야 된다고
00:22:50아니 육아 하시느라
00:22:51못 나가는 거잖아요.
00:22:52그리고 그 핑계를 대더라고요.
00:22:53육아 때문이다?
00:22:54네 그 핑계를 댔어요.
00:22:55핑계가 아니에요.
00:22:56핑계가 아니에요.
00:22:57아니 핑계를 아니에요.
00:22:58아니 저도 일을 안하고 있으니까
00:22:59오늘 게시판 폭발하겠는데
00:23:00그럼요.
00:23:01이거 나가고 나면
00:23:02오늘 게시판 폭발하겠는데
00:23:03어머님도 그런 듯이 아니라
00:23:04최홍림 이후 최고의 타겟이
00:23:06오늘 게시판 폭발하겠는데
00:23:07네.
00:23:08감사합니다.
00:23:09그래서 쓰러졌어요 한 번.
00:23:10아내가요?
00:23:11네.
00:23:12건강상황의 이유로
00:23:13뭐 심각한 그런 상태가 아니라
00:23:15약간 빈혈 정도로 해서
00:23:16쓰러져서
00:23:17쓰러졌을 때 가서 뭐라고 그랬어요?
00:23:19시간을 좀 안 해야지
00:23:20운동해야 된다고 그랬어요?
00:23:21힘들다고 그냥
00:23:22누워있으면 안 된다.
00:23:23뛰어라.
00:23:24같이 뛰어
00:23:26아니 AI예요.
00:23:27아니
00:23:28빈혈이 지금 같이 뛰어야지
00:23:29같이 뛰자고 그랬어요.
00:23:30황연 AI예요.
00:23:31황연 AI예요.
00:23:32다시 꾸던 모습이네.
00:23:33아니 근데
00:23:34간만에 게시판 폭발하겠는데
00:23:35모르는 얘기야.
00:23:36결과적으로
00:23:37중요한 건 뭐냐면
00:23:38그래서 아내가
00:23:39저와 함께 매일
00:23:405kg를 뛰고요.
00:23:41지금?
00:23:42그렇네.
00:23:43오히려
00:23:44한 수 더 위인 게
00:23:45요즘에
00:23:46수영을 또 시작을 해요.
00:23:48같이
00:23:49철인삼종 경기를
00:23:50도전하기 위해서
00:23:51준비 중이에요.
00:23:52건강을 많이 되찾으셨어요.
00:23:53그럼요.
00:23:54그래서 결론적으로
00:23:56돈이 더 중요하다.
00:23:57건강이 더 중요하다.
00:23:58돈이 있어야 건강을
00:24:00아니
00:24:01굳이 돈이 있어야
00:24:02아니 근데 어찌됐든
00:24:03지금 이 얘기는
00:24:04AI로 시작해서
00:24:05인간으로 끝났어.
00:24:06다행이고요.
00:24:07이게 다은 씨 같은 경우는
00:24:09지금 현재 자기 몸이 건강하니까
00:24:11돈이 없으니까
00:24:12돈에 대한 중요성을 느낀단 말이에요.
00:24:14제가 신장이식수 받았을 때
00:24:17형도 안 준다고 그러지
00:24:19큰누나도 준다고
00:24:20도망갔지 그러니까
00:24:21어떤 생각이 드냐면
00:24:22내 있는 돈 다 주고라도
00:24:24누가 주면
00:24:25그 돈 다 주겠다는 생각을 하잖아요.
00:24:27돈이 필요 없더라.
00:24:28근데 마치
00:24:29우리 둘째 누나가
00:24:30신장이식수 해서
00:24:31받았잖아.
00:24:32너무 감사하다.
00:24:33그러면서 건강해지기 시작하잖아.
00:24:34하니까
00:24:35다시 돈을 벌어야겠다는 생각을 하잖아요.
00:24:37이게 인간이야.
00:24:39이게 돈을 벌게
00:24:41이게 정답이 없는 거예요.
00:24:43진짜 나는 사는 경우 그랬잖아.
00:24:45내가 겪어봐야 돼.
00:24:46겪어봐야 돼.
00:24:47근데 사실은
00:24:48윙몽도 중요한데
00:24:49우리 몸에 들어가는 게
00:24:50굉장히 중요하거든요.
00:24:51그래서
00:24:52건강을 위해서는
00:24:53식단이
00:24:54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00:24:55요즘에 너무 덥잖아요.
00:24:57특히 이제
00:24:58먹는 거
00:24:59아이들도 탈이 잘 나더라고요.
00:25:01맞아요.
00:25:02우리 아들도
00:25:03이제
00:25:04약간 유학을 가 있으니까
00:25:05방학이라 이제 들어와 있거든요.
00:25:06그래서
00:25:07여름에는 또
00:25:08빨리
00:25:09음식들도 빨리
00:25:10상할 때도 있고
00:25:11막 이래서
00:25:12저도 되게 지금 신경 쓰고 있어요.
00:25:14아이도 아이고
00:25:15특히 이제 어르신들도
00:25:16저희 어머님 작년에
00:25:17장염이 걸리셔가지고
00:25:18저희 어머님이 커피 좋아하시니까
00:25:19아이스 아메리카노
00:25:20받들고 사시거든요.
00:25:22근데
00:25:23거기서 뭐가 문제 있었는지
00:25:24장염이 걸리셔가지고
00:25:25엠브란스 경고 타셨어요.
00:25:27사실 여름철에
00:25:28건강관리가 굉장히 중요한데
00:25:29많은 사람들이
00:25:30얼음이
00:25:31굉장히 냉동 상태니까
00:25:32맞아 맞아
00:25:33조심해야 돼.
00:25:34이게 구경 상태일 거라고 생각이 되잖아요.
00:25:36그렇죠.
00:25:37얼음을 만드는 과정에서는
00:25:38큰 문제가 없습니다만
00:25:39보관하는 과정에서
00:25:40오염되는 경우가 생겨요.
00:25:41아
00:25:42얼음이
00:25:43오염이네요.
00:25:44왜냐하면 저도 이제
00:25:45커피숍 알바 같은 걸 해보면
00:25:46이제 그 얼음을 이렇게 퍼서 줄 때
00:25:48손잡이 달린 이걸 쓰는데
00:25:49그렇죠.
00:25:50사실 사람 손이 닿거든.
00:25:51아 그러네.
00:25:52그러니까 이 얼음에
00:25:53뭐 리스테리아균 같은 경우는
00:25:54이게
00:25:55그
00:25:56저온 상태에서도 생존에 있다가
00:25:58얼음이 녹으면서
00:26:00그게 이제
00:26:01퍼져나가는 경우들이
00:26:02굉장히 많이 생겨요.
00:26:03아
00:26:04어찌됐든 이 얼음은
00:26:05여름철에 어떻게
00:26:06피해갈 수가 없잖아요.
00:26:07그렇죠.
00:26:08이걸 보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00:26:10이게 영하 온도로 보관을 해야
00:26:12세균 증식이 안 되고
00:26:13네.
00:26:14요즘은 그 얼음을
00:26:15냉동 보관하는 정수기가
00:26:17인기가 참 많아요.
00:26:18한 번쯤 꼭
00:26:19챙겨서
00:26:20보시는 게
00:26:21그렇겠네.
00:26:22좋은 정보네요.
00:26:23정수기를 물만 나
00:26:24뜨겁고 차가운 것만 나오다가
00:26:25얼음을 해놨어요.
00:26:26네.
00:26:27해놓은 지 꽤 몇 년 됐는데
00:26:28이게
00:26:29이게
00:26:30한 달씩 열려와
00:26:31얼음 그거
00:26:32관리해도
00:26:33필터가
00:26:34괜찮은 거야 이게
00:26:35괜찮아 괜찮아
00:26:36이게 안 좋더라고요.
00:26:37그렇죠.
00:26:38꼭 해야겠더라고요.
00:26:39좋은 정보네 진짜요.
00:26:40집중마다
00:26:41정수기 얼음 상태 좀 관리해야겠어요.
00:26:43진짜
00:26:44여기서 저희가
00:26:45긴급하게
00:26:46모신 분이 있어가지고
00:26:48주제에 딱 맞는 분들을
00:26:49저희가 좀 모셨습니다.
00:26:50네 감사합니다.
00:26:51자식 덕에
00:26:52말년에 대박난
00:26:53너튜브 스타
00:26:54아
00:26:55구독자가
00:26:56어마합니다.
00:26:57213만
00:26:59조재원 김동국 모자
00:27:00보시겠습니다.
00:27:02우와
00:27:03야 213만이야?
00:27:05쎄쎄 짭짭
00:27:06뭐를
00:27:07썩바라
00:27:08정말 붙잡힌다
00:27:09이
00:27:10격파리가
00:27:11엑
00:27:12엑
00:27:13엑
00:27:14엑
00:27:15엑
00:27:16엑
00:27:17엑
00:27:19엑
00:27:20엑
00:27:21엑
00:27:22엑
00:27:23엑
00:27:24엑
00:27:25엑
00:27:26엑
00:27:27엑
00:27:28엑
00:27:29엑
00:27:30엑
00:27:31엑
00:27:32엑
00:27:33엑
00:27:34엑
00:27:35엑
00:27:36엑
00:27:37엑
00:27:38엑
00:27:39엑
00:27:40엑
00:27:41엑
00:27:42엑
00:27:43엑
00:27:44엑
00:27:45엑
00:27:46엑
00:27:47엑
00:27:48엑
00:27:49엑
00:27:50엑
00:27:51엑
00:27:52엑
00:27:53엑
00:27:54엑
00:27:55아, 그런 분들이.
00:27:57아, 그 정도로.
00:27:59엄마 꼬로 바꾸는 게 낫지 않나?
00:28:01어머님 말씀은 그렇다.
00:28:03아니, 근데 두 분이 아침부터 또.
00:28:05아침에 원래 여기 내가 처음으로 놔보잖아.
00:28:09처음으로 나오는데 사실 실크 난방했다가
00:28:13이걸 좀 배색을 맞춘다고 딱 드라이 해놓고
00:28:16딱 옷걸이에다가 걸어놨잖아, 목걸이에다가.
00:28:19실크로?
00:28:20이 썩바래가 절대 입으면 안 돼.
00:28:22아니, 지금.
00:28:23왜 안 돼?
00:28:24애비가 그러더니 이 썩기까지 그래요.
00:28:26아침에 얼마나 불불을 끓여.
00:28:28근데 우리 아드님은 왜 안 돼?
00:28:30이 썩기가 전일께 쭉쭉 들어가서 늦게 들어왔잖아.
00:28:33나갈 수 있냐?
00:28:35새벽에 늦게 쭉쭉.
00:28:36좀 양해해 주세요.
00:28:37너 불불이야, 사실은 그대로.
00:28:39괜찮아요, 괜찮아요, 괜찮아요.
00:28:41저희가 뭐 처리할 때 처리할게요.
00:28:44사실 김동근 마담민께서는
00:28:46지금 안 나오는 채널이 없을 정도로
00:28:48정말 유명인사가 됐잖아요.
00:28:50근데 제가 듣기로는
00:28:52자식 덕에 내가 뜬 게 아니라
00:28:54내 덕에 자식이 떴다고 하셨다면서요?
00:28:56너무 너무 당연하죠, 당연하죠.
00:28:58이렇게 내가 있어갖고
00:29:00왜 이상하게 생각지도 못하게 이렇게 막 오르는 거예요.
00:29:04아니, 그래가지고는
00:29:06예를 들어 어떻게 됐습니까?
00:29:08그게 궁금해요.
00:29:09저는 사실 이 플레이어들은 잘 모르죠.
00:29:12저는 저기 좀 PD만이라고 그러죠.
00:29:14연출도 되게 잘하고
00:29:16이게 뭐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이
00:29:18편집도 잘 해야 되고
00:29:20그러다 보니까
00:29:22이거 제가 캐릭터를 사실 만들어준다고 표현을 하죠.
00:29:24저는 이제 잡아주는 사람.
00:29:26굳이 깔아주는 사람이고
00:29:28어머니는 치는 사람이에요.
00:29:30플레이어.
00:29:32플레이어니까.
00:29:34근데 항상 치는 사람은
00:29:36깔아주는 사람을 몰라요.
00:29:38이게 어디 가서 뭐 예를 들어
00:29:40뭐 X병 명함이
00:29:42그게 비호감이죠.
00:29:44깔아주잖아요.
00:29:46엄마니까 비호감으로 안 되게 편집하잖아요.
00:29:48편집해주고 깔아주고
00:29:50이러니까 이제 본인 덕에 떴다.
00:29:52우리는 근데 우리는 전라대에서는
00:29:54X병은 욕이 아니야.
00:29:56근데 이렇게 진짜로 심각하게 싸웠을 때는
00:29:58욕하지 말아야지.
00:30:00그럴 때는.
00:30:02근데 방송에서는 안 되잖아.
00:30:04근데 만약에 이따
00:30:06편집을 해줘야지.
00:30:08난 그냥 비호감 되면 안 되지.
00:30:10그럼 편집하면 나갈 게 없어요 지금.
00:30:12아 그래요?
00:30:14지금까지 나가려면 전부 다 삐잉
00:30:16인해 나가면.
00:30:18괜찮아요.
00:30:20두번 인기가 진짜 어마어마하잖아요.
00:30:22어마어마하죠.
00:30:24좀 실감 나세요?
00:30:26제가 볼 때는 거의 뭐 거의
00:30:28뭐 연예인병이 거의 뭐
00:30:30아 진짜?
00:30:32그 정도급으로 본인이
00:30:34어 나는 약간 저스틴비바이
00:30:36난 약간 지디다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00:30:38어 정말요?
00:30:40모든 사람들이 자기를 다 알아보는 것 같고
00:30:42물론 많이 알아보시죠.
00:30:44아니 팬들이
00:30:46너무 어린애들이
00:30:48사진 찍어달라고 그러고
00:30:50청주를 작년 재작년에 갔는데
00:30:52몇 학년이에요. 초등 2학년에
00:30:54초등 2학년에 알아보는 거
00:30:56아무튼 어머니가 이런 연예인병이
00:30:58어린애병에 걸리고
00:31:00조금 이제 모든 사람들이 굳이
00:31:02안다가와도 먼저 다가가서
00:31:04인사를 해버리고
00:31:06200만 넘는 구독자의
00:31:08조회수도 엄청 높은데
00:31:10다른 채널이나 방송에도 이렇게 출연하시잖아요.
00:31:12그러면은 수익이 이제 어마어마하실 것 같은데
00:31:14정산에 있어서 두 분이 좀 갈등이 있다는 얘기가 있어요.
00:31:18어 그래요?
00:31:20만약에 저는 이제 엄마 어디 간 거 들어왔어
00:31:22그러면 얼마 한창 그걸
00:31:24돈이 중요하잖아요.
00:31:26돈이 있어야 살지.
00:31:28엄마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00:31:30뭐 8대2로 하자.
00:31:32아니 그래! 그래서 나 좋아서
00:31:34아니 좋지 나는 8대2기
00:31:36난 뜰지를 모르고 말한 거야.
00:31:38대학을 잘 못하셨네.
00:31:408대2면 그럼 이 정도는 받으세요?
00:31:428대1로 지금 정산해주시는 거예요?
00:31:4420% 안 받은 거예요.
00:31:46제가 말을 좀 해봐도 될까요? 제가 해명을 하겠습니다.
00:31:48사실 세금은 생각을 안 하시는 거고
00:31:50그 다음 소속사도 생각을 안 하시는 겁니다.
00:31:54이게 세율이라는 것도 있고요.
00:31:56그 다음 소속사도 있고요.
00:31:58그 다음에 매니지먼트를 해주니까
00:32:00매니저한테도 돈도 줘야 되고
00:32:02그렇죠. 다 떼었다는 그 금액이 맞아요.
00:32:04어머니!
00:32:06아 그러니까 잘 먹고 잘 살아.
00:32:08아 그러니까 잘 먹고 잘 살아.
00:32:10그리고 저 정말
00:32:12한 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00:32:14제가 뭐 어머니한테 돈 준다
00:32:16이런 거 과시하고 싶지 않아요.
00:32:18근데 이렇게 말씀하시니까 제가 해명을 아는데
00:32:20제 카드도 드리고요.
00:32:22제 카드로 왜 누나 그
00:32:24집안들 것까지 음식을 다 사주고
00:32:26음식을 다 직접 빼주고
00:32:28어머니가 친구분들 만나서
00:32:30행복해 가시고 이러면은
00:32:31뭐 커피 한 잔도
00:32:32제 카드로
00:32:33회장님 속이
00:32:34잘 사는 편이에요.
00:32:35부글부글
00:32:36이게 제가
00:32:37본인 카드가 아니라 아들 카드로
00:32:38네 아들 카드로
00:32:39그래서 제가
00:32:40그 은행을 딱 보면은
00:32:41엄마
00:32:42뭐 저번 달에 엄마 얼마 쓴 거 같아?
00:32:43이러면
00:32:44한 번 15만 원 이랬는데
00:32:46아
00:32:47한 20배가 넘습니다.
00:32:48아
00:32:49그리고
00:32:50이거는
00:32:51작년에 내가 어디 방송 프로그램
00:32:53나 그냥 계속 옷을 바꿔 입어야 되잖아.
00:32:55아
00:32:56아까 올해는 지금 옷을 잘 안 살고
00:32:57아 의상비
00:32:58작년에는
00:32:59오빠 때문에
00:33:00아이고
00:33:01그리고
00:33:02댄스 학원도 다니시는데
00:33:03댄스 학원도 제 카드로 하고
00:33:05네
00:33:06그 외 용돈도
00:33:07용돈도
00:33:08용돈도 드려요?
00:33:09충분
00:33:10100만 원 이상씩은 제가 드리고 있습니다.
00:33:12네
00:33:13메달
00:33:14그 금액도
00:33:15그 금액이
00:33:16맞습니다.
00:33:17여기 한번 피드님만
00:33:18나중에 한번 얘기해 보세요.
00:33:19근데 엄마
00:33:21방송을 통해서 공증을 하시려는
00:33:22이유는
00:33:23오셔야겠네
00:33:24계속 티격태격 하긴 하지만
00:33:25어쨌든 가족이잖아요.
00:33:26네
00:33:27이렇게 모자끼리 일하는 게 좀
00:33:28그래도 편하지 않으세요?
00:33:29사실 얘가 너무 쓰레기를 치우지도 않고
00:33:32아주 너무너무 늘어나
00:33:33원아침에도
00:33:34나 얘가 하면서
00:33:35얘가
00:33:36방을 지방을 나가면
00:33:37나는 일단 화장실부터
00:33:38내가
00:33:39원래 저는 성격이
00:33:40주방 싱크대
00:33:42화장실만큼은
00:33:43나는 정말 깨끗해야 돼
00:33:44아무것도 안 나
00:33:45그러나
00:33:46원아침 가니까
00:33:47머리카락 떨어져
00:33:48바닥에 싱크대가지고
00:33:49그냥 하자
00:33:50아유
00:33:51아유
00:33:52아유
00:33:53아유
00:33:54샤워기로
00:33:55물려 뿌리면 되잖아
00:33:56아 채무가
00:33:57아무래도
00:33:58빠지니까
00:33:59항상 그래
00:34:00바짝이야
00:34:01영원
00:34:02어머니는 진짜
00:34:03말년에
00:34:04이게 웬일이에요
00:34:05그렇죠?
00:34:06많은 사람도 사인드 해주고
00:34:07대박이야
00:34:08우리 팬들이
00:34:09이상하게 어린 친구들이 많아서
00:34:10너무 고맙고
00:34:11너무 감사하고
00:34:12그래서
00:34:13막
00:34:14팬들이 택배로
00:34:15과일 부쳐주고
00:34:16너무너무
00:34:17너무 고맙고
00:34:18내가 모르고
00:34:19그리고 막 댓글이 있어요
00:34:21되게
00:34:22고맙고
00:34:23우울증도 낫고
00:34:24저 때문에
00:34:25나는 욕분이 한 게 없는데
00:34:26뭐
00:34:27되게 행동을 잘해야 되겠구나
00:34:29아
00:34:31그러면 나오신 김에
00:34:32서로에게 하고 싶었던 얘기 있으면
00:34:34모자지 간에
00:34:35또 한 마디씩 하는 시간 좀 드릴까요?
00:34:37저 어머니가 이제 운동을 좀 과하게 많이 하세요
00:34:40관리하신다고
00:34:41네
00:34:42뭐 연반인이시라고
00:34:43본인이 말씀을 하세요
00:34:44연반인
00:34:45네
00:34:46운동도 좀 적당히
00:34:47건강을 지키는 선에서 해야 되는데
00:34:49건강을 해치는 선까지 해버리니까
00:34:51제가 볼 때는
00:34:52그래서 어머니가 이제 그런 운동을 좀 적당히 하셔가지고
00:34:56더욱더 건강하게
00:34:57오래오래
00:34:58너튜버를
00:34:59너무 행복한 고민이다
00:35:00초피패를 또 많이 소극 포인트 하셔야 되니까
00:35:03네
00:35:04건강하셔라
00:35:05저 어머니 너무 사랑합니다
00:35:06아 그래요
00:35:07아 근데 재훈아
00:35:08내가 네 고마운 게 눈물 날 뻔했어
00:35:10얘가
00:35:11후보라는 걸 제가 그때 옛날에는 몰랐잖아요
00:35:13그때
00:35:14맨맨 년 전에
00:35:16만 원짜리를 처음으로
00:35:18150만 원을 딱 신문지에다 싹 엄마
00:35:21현금다발을
00:35:22너튜버 1년 잤때 수익이 처음으로 났어
00:35:24엄마 아빠가 속 썩인 거
00:35:26아빠가 못한 거
00:35:27엄마한테 다 할게
00:35:28휴가가
00:35:29아유 기특한 아들이다
00:35:30아유
00:35:31처음에는 얘도
00:35:32이제 돈이 없다가 있으니까
00:35:34완전히 헛바에 바람이 들어가 본 거야
00:35:36그리고 막 차도 일일이 날라라
00:35:38X 하라고
00:35:39X 하고
00:35:40수입자
00:35:41그러고 근데
00:35:42요즘은 이제 많이
00:35:43잠잠해지고
00:35:44막 열아홉 스물스물
00:35:45막 여자도
00:35:46후시로 데리고
00:35:47이렇게
00:35:48처음에
00:35:49제가
00:35:50칭찬해주실래요
00:35:51오영아
00:35:52예인 많이 있네요
00:35:53마무리 마무리
00:35:54그래서
00:35:55그러니까 고마워
00:35:56네가 왜그러냐면
00:35:57그러니까 고맙다고
00:35:58그리고 내가 이 나이에 어디 가서 그렇게 벌겄냐
00:36:01네가 이렇게
00:36:02내가 돈을 이렇게
00:36:03꾸준히 주고
00:36:05생활비는 상활비를 주고
00:36:06내가 유튜브 수익은
00:36:08수익대로 줘서 너무 고맙다고
00:36:09그래서 우리 아들
00:36:10왜그러냐면
00:36:11나 속에서는 참
00:36:13이렇게 사랑스러운데
00:36:14겉으로는 좀
00:36:15내가 거칠게 좀 표현했어요
00:36:16교육 때문에 내가 좀 조심하고 내가 보니까 네가 아빠보다는 내가 좋은 것 같아 네가 왜 그러냐면 술을 아빠보다는 안 먹으니까
00:36:26또 아버지가 또 안 좋게 안 좋으세요 아버지가 또 뭐 바람도 이렇게 좀 부숴던 적도 있고 어머니가 또 상처도 많으시고 그래서 나중에 만약에 혹시
00:36:36바람 핑골을 잡았어 몰고 우연히 잡았고
00:36:40어머니 나중에 저희가 한번 모셔서 따로 모셔야 겠어요
00:36:49너무 유쾌한 모션
00:36:53자 알겠습니다 두 분 덕분에 저희가 아주 유쾌한 시간이었고요 계속해서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00:37:02네 저 사실 말이 좋아서 새로운 도전이죠 나이 들어서 새로운 거 한다면 사실 걱정되는 게 많거든요
00:37:09네 그럴 수 있죠
00:37:10본인은 성공한 도전의 아이콘이지만 남편은 괜한 도전으로 속을 좀 썩이시는 분이 또 있다고 합니다
00:37:16네
00:37:17그래서 우리 함석영 마다님께 그 얘기 박수를 한 번 청해드려보세요
00:37:22몇십억 날려먹더니 날련에 쪽박 차고 싶어?
00:37:26오오오
00:37:28몇십억이요?
00:37:29과연 무슨 이야기일지
00:37:30세상에
00:37:31아니겠어요 얘기가
00:37:32네
00:37:33노총각 노초녀가 마흔들 마흔넷에 만났거든요
00:37:37근데 남편은 일본으로 의료로 수출하는 사람이었고
00:37:41저는 이제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패션 관련 아이템을 수입하는 똑같은 무역을 하는 사람이 만났어요
00:37:49중국 시장이 열리지 공장이 열리지 않았던 때 저희가 결혼할 당시가
00:37:56근데 한국으로 의료를 수입해 가던 사람들이 일본 사람이 중국 공장으로 바뀌던 시점이었어요
00:38:04그럼 한 30% 40% 가격이 이제 다운이 되니까 한국의 수출 업체들이 굉장히 어려워졌었거든요
00:38:11갑자기 이제 그게 안 되니까 수출이 안 되니까 다른 일을 해야 되잖아요
00:38:15그래서 저랑 이제 다른 일을 하면서 일본 비즈니스를 했어요
00:38:18온라인에서 이제 다른 이제 제 상구에서 물건을 수입해서 파는 일을 했는데
00:38:24어..
00:38:25대다가 너무 잘 된 거예요
00:38:27근데 돈이 정말 쇼핑백에 들고 올 정도로 너무 많이
00:38:30잘 되셨군요
00:38:31잘 됐는데 더구나 도매잖아요
00:38:33제가 일하지 않아도 제가 자는 동안엔 누군가가 일을 하고 있고
00:38:36맞아요
00:38:37그리고 또 일부를 떼서 소매를 또 해서
00:38:40X급행이어서 했는데
00:38:41자는 동안에도 물건을 사는 거예요
00:38:43네
00:38:44그래서 감당할 수 없는 정도의 돈을 이제 벌었었는데
00:38:48참 이게 부작용이라고 생각했던 게
00:38:51그치
00:38:52돈이 딱 벌으니까 아무리 우리가 소문을 안 내도
00:38:55이게 다 소문이 바람 타고 가나 봐요
00:38:57그럼요
00:38:58그러니까 한국이 오니까
00:38:59사업자 이제 사업하자고 많은 사람들이 이제
00:39:04남편한테 오는데
00:39:05우리 남편은 패션하고 무역하는 사람이니까
00:39:07그건 잘하는 거예요
00:39:09근데 그 외에 사업은 안 돼
00:39:11처음에는 자켓 시작하죠
00:39:12예를 들어서 제가 도서관을 했다고 그랬잖아요
00:39:15근데 도서관을 했을 때
00:39:16그냥 애들한테 좋은 유기농 본드를 사서 하면 되는데
00:39:20다 조사를 해보는 이 유기농이 유기농이 아니야
00:39:23그럼 유기농 회사에 돈을 딱 몇 억을 투자를 하는 거야
00:39:28개발해라
00:39:29뭐 이런 식으로
00:39:30그냥 회사에 투자를 해버리는 거야
00:39:32너무 오바를 하는 거지
00:39:34그리고 방 한 칸이 한 몇 백이 드는 본드감만
00:39:40개발 단계니까
00:39:42이제 그거를 시작으로
00:39:44나중에는 쓰레기 소각기가 또
00:39:46그냥 수입을 해서 팔으면 돼요
00:39:48우리가 잘하는 건 수입해서 파는 일을 둘 다
00:39:50그렇죠 잘하는 것만 하면 되는데
00:39:52완제품을 수입해서 파는 건 리스크가 없어요
00:39:55그렇지
00:39:56왜냐면 그리고 이제
00:39:57팔 수 있는 만큼만 갖고 오면 되니까
00:39:59근데 잘 나가다가 이게 또 개발로 들어가요
00:40:02개발하면 거기가 이제 5억 10억이 또 투자가 되잖아요
00:40:06개발
00:40:07그렇게 그렇게 오다가
00:40:09어디까지 지금 왔냐면
00:40:10비메모리 반도체까지 전도 상관
00:40:13반도체요?
00:40:14전혀 상관이 없는 건데요
00:40:15전혀 상관이 없죠
00:40:16현재 진행형이에요?
00:40:17현재 진행형이에요
00:40:19그러니까 샘플을 하나 만들면
00:40:216천만 원이야 손톱만 한 개
00:40:24그 특허?
00:40:26아마 내 생각에 말은 아는데
00:40:285억 10억 원 들지 않았나 생각이 들고
00:40:31어디에 인터뷰를 한 걸 보니까
00:40:33제가 돈을 진짜 많이 투자했거든요
00:40:35근데 정말 많이
00:40:36정말이라고 써있더라고
00:40:38저 같은 경우는
00:40:39특히 요즘 같은 경우는
00:40:41사실 이렇게 말년에 저희가 둘 다 나이가
00:40:4360이 넘고 70을 바라보는데
00:40:45우리가 돈을 더 잘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00:40:48잘 지켜
00:40:49있는 거를 잘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00:40:51그러면 아들이 어리잖아
00:40:53아들이 24살이잖아요 아직
00:40:55그리고 사실 저희 주변에서 봐도
00:40:58이렇게 젊을 때는 잘 나가다가
00:41:00말년에 굉장히 초라해지는 사람을 많이 봤어요
00:41:03관리 잘못해서
00:41:04그럼요
00:41:05투자 잘못해서
00:41:06사업 저거 해서
00:41:08제가 듣기에는
00:41:09남편이 지금 계속 사고를 친다 이거잖아요
00:41:12사고를 친다는 것보다는
00:41:14자기가 100% 온전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쪽에
00:41:18나이가 드는데
00:41:19계속 이걸 가구가
00:41:20알겠습니다
00:41:21이 얘기를 좀 해봐야 될 것 같아요
00:41:25왜냐하면 우리 남편분들 계시니까
00:41:28일벌이 있는 남편이 문제인 것 같다
00:41:30아니다
00:41:31한길만 팔아는 말리고 있는 아내가 문제다
00:41:34말려야 돼 말려야 돼
00:41:36말려야 돼
00:41:38우리 아내분들은 다 똑같으시네
00:41:40이게 대한민국 남자들의 고질적인 문제 중에 하나가
00:41:43우리나라 남자들이
00:41:45약간 쉼이란 단어를 잘 이해를 못하는 것 같아요
00:41:48쉼
00:41:49항상 이 쉼과 조급함이란 말을 생각을 해야 되는데
00:41:52이상하게 이 일만 들어오면
00:41:54내 일을 했다가 내가 이만큼 했었고
00:41:56그때 이렇게 성공을 했는데
00:41:58내가 이걸 그만두게 되고
00:42:00그럼 넥스트로 넘어가야 되면
00:42:02분명히 말씀하신 쉼을 통해서
00:42:04어느 정도 다른 지식을 습득을 한 후에
00:42:06접근을 하셔야 되는데
00:42:08이걸 만회하기 위해서
00:42:10조급하게 뭔가 시작합니다
00:42:11맞아요
00:42:12거기에서 이제 망하기 시작하는 거거든요
00:42:14그럴 때 또 똥파리가 많이 붙어
00:42:15그럴 때 주변에 귀가야
00:42:17그렇죠
00:42:18근데 돈을 몇 번을 잃잖아요
00:42:20근데 왜 그 하나가 끝나기 전에
00:42:22다 같이 겹쳐서 가더라고요
00:42:24맞아요
00:42:25근데 이게 왜 그러냐면
00:42:26잃은 돈이 너무 아까운 거에요
00:42:28그러니까요
00:42:29그럴 때 더 위험하더라고요
00:42:30그게 자기 자신을 만회하려고 하다가
00:42:32또 하고 또 하고
00:42:33그러니까 더 커지는 거에요
00:42:34투쟁이 절대 한 번 안 당해요
00:42:36무조건 두 번 당하지
00:42:37제가 투자한 돈을 계산해보니까
00:42:39그걸 갖다가 만약에
00:42:41진짜 이런 말 해도 되는지
00:42:42아파트를 샀다면 그게 3배가 됐을 거예요
00:42:45저는 결론적으로 말하면
00:42:47뜯어 말려야 된다
00:42:48말려야 된다
00:42:49그냥 말리니까 뜯어 말려야 된다
00:42:51제 애들의 부친은
00:42:53좀 미래형 인간이었어요
00:42:55미래형 인간?
00:42:56현재는 몰라
00:42:57내가 지금은 이렇지만
00:42:59나중에
00:43:01아
00:43:02나중에는
00:43:03잘 될 거다
00:43:04사업을 계속해서
00:43:05남자는 좀 그런 게 있어야지
00:43:06그렇죠
00:43:07글쎄요
00:43:08그런데 현재는 어떻게 말하는
00:43:09좋은 결과는 모르지만
00:43:10매일매일
00:43:11나중에
00:43:12매일매일
00:43:13저는 현재를 살아야 되잖아요
00:43:15애들들도
00:43:16네
00:43:17그래서 그러면
00:43:18그럼 미래 가서 사세요
00:43:20그리고 빠이빠이 했어요
00:43:22그러셨군요
00:43:24현재를 키우니까
00:43:26네 그렇게 하고 제가 이제 애들을 다 이제
00:43:28키운 거죠
00:43:29내가 덧붙여서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은 게
00:43:33동치미에서 처음으로 말씀드리는
00:43:35이제까지 망한 사업 4가지를 한번 말씀드리고
00:43:393가지나
00:43:41아무한테도 얘기하지 않았던 건데
00:43:43최초 공개
00:43:44오늘 제가 한번 말씀드리고 있자면
00:43:462000년대 딱 들어오면서
00:43:48펫스토라고
00:43:51펫 용품 있잖아요
00:43:53애왕일 용품
00:43:54이걸 얘기하는데
00:43:55그 당시에 반려견 인구가
00:43:59100만이
00:44:00100만이
00:44:01100만이 넘었어요
00:44:02점점 늘어요
00:44:03지금은 350만이 넘어있어요
00:44:04근데 이거를 프랑스에서 수입해 와가지고
00:44:07파는 거래요
00:44:08아 이건 틀림없이 된다
00:44:09명품이네
00:44:10아 지금 지금 막 늘어나고 있어요
00:44:12애견시장이 늘어났다
00:44:13네
00:44:14그런데 그건 1년도 안 돼서 망한 게 뭐냐면
00:44:16개 향수
00:44:18그리고 은 목걸이
00:44:20그리고 개 가죽을
00:44:21이걸 우리나라 종사하고 안 맞거든
00:44:23프랑스는 맞을 수 있어도
00:44:25여긴 맞을 수 있지만
00:44:26여기는 안 맞아요
00:44:27단체 자체가
00:44:28아니 단체
00:44:29근데 그때는 내가 될 줄 알았어
00:44:32어떤 심정이진 않아요
00:44:33맞아요
00:44:342003년도 들어오면서
00:44:36대가지고
00:44:37부천에서 노랭에 투자를 했어요
00:44:39왜이러면 거기서 조금
00:44:42손해본 걸 좀 만회하고 싶은 생각이
00:44:44그렇다니까
00:44:45노래방을 했는데
00:44:46노래방도 1년 못 갔어요
00:44:48왜 노래방을 했는지
00:44:49지금 생각해도
00:44:50이해를 못하겠어요
00:44:52그 구석에 있는데
00:44:53누구든지 노래부르로 거길 안 와요
00:44:55그래서 그것도 간단하게 또
00:44:58접혔어요
00:44:59장소를 미스 하셨네요
00:45:00그러니까
00:45:01그 다음에 2004년도에
00:45:02나는
00:45:03연예인이니까
00:45:04나와 관련된 걸 해야 되겠다
00:45:06그래서
00:45:07후배들을 전속을 해가지고
00:45:09기획사를 만들었어요
00:45:11기획사
00:45:12더군다나
00:45:13연예인들 마음은 연예인이 안다고
00:45:14그렇지
00:45:15전속금을 또 충분히 줬어요
00:45:16문제는 뭐냐면
00:45:17제가 거기하고 안 맞는다는 게 뭐냐면
00:45:19연예인의 마음을 너무 아니까
00:45:21와서 저한테 이제 불평을 하는 거예요
00:45:23나 누구하고 하는 데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00:45:25이러면은
00:45:26달래가지고
00:45:27그래도 참고 해야 되지 않니
00:45:29돈을 벌려면 이런저런 거 다 참아야 되지 않니
00:45:32근데 내가 겪은 얘기자면
00:45:34야!
00:45:35마음에 안 드는 사람 그거 절대 못해
00:45:36야 이게 말이야
00:45:38그러면 수익이 발생하지 않고
00:45:40야 이게 말이야
00:45:41난 이게 얼마나 겪을
00:45:42아티스트 마인드
00:45:43하지마 하지마
00:45:44그러니까 거기서 가장 좋았던 소리는
00:45:46직원이
00:45:48사장님 하는 그 소리만 제일 좋았어요
00:45:51사장님 보답 얘기가
00:45:53이번 달에 300만 원이 모자라요
00:45:55400만 원이 모자라요
00:45:57본인 출연료를 메꿔놔했죠
00:45:58아시죠? 출연료에서 메꿔놔했어요
00:46:00근데 그때 정말 많은 분들이 와서 나를 격려해주고 해서
00:46:05이 회사 기획사를 접을 때
00:46:08일들이 편지를 다 보냈어요
00:46:10이번에 망하게 되어서 너무 죄송하다고
00:46:12다 보냈어요
00:46:13그래서 마무리를 딱 했는데
00:46:15꼭 딱 한 마무리 시점에
00:46:18제안이 들어온 게 뭐냐면
00:46:20아 뭐라 하셨나
00:46:212007년도에 홍대에서 햄버거 장사를 했어요
00:46:24저 기억나는 선배님
00:46:25햄버거 장사를 했는데
00:46:27저희 후배들 많이 갔어요
00:46:28네 저도 많이 갔어요
00:46:29햄버거가 막 꿈을 이뤘어요
00:46:31꿈을 이뤘는데
00:46:32너무 시작이 너무 컸어요
00:46:33그래
00:46:34이게 저 평수가 64평인데
00:46:3664평인데
00:46:37햄버거 가게가요?
00:46:38자 여기서 간단하기만 제가 얘기 드리면
00:46:41새가
00:46:421,100만 원이에요
00:46:442007년에
00:46:45자 처음에
00:46:46몇 번째 1,100만 원을 만들려면
00:46:48햄버거 패스를 계속 굽니다
00:46:5130일 동안 계속
00:46:53일단은 1,100만 원 집세를 만들어 놔야 돼요
00:46:55네
00:46:56저는 연예인들끼리 신용을 지키기 위해서
00:46:58자동이체를 하게 만들어 놨어요
00:47:00월세를
00:47:01그거 딱 끝나잖아요
00:47:02직원이 12명이
00:47:03그렇지
00:47:04알바세까지 합해서
00:47:05아르바이트 세까지
00:47:06계산을 못 한 거야
00:47:07그 친구들 월급 계속해서
00:47:08계속고요
00:47:09지금
00:47:10지금
00:47:11지금
00:47:12이게 또 비싼 음식이 아니잖아요
00:47:13이게 또 비싼 음식이 아니잖아요
00:47:14식자재값
00:47:15그리고 남는 게 이제
00:47:16나한테 돌아오는 돈이에요
00:47:17그게 보통
00:47:19많을 때는 뭐 사업액
00:47:20없을 때는 100만 원
00:47:21뭐 없을 때는
00:47:23그것보다 더 이화되는 경우도 있어요
00:47:24그래
00:47:25근데 그게
00:47:262년하고
00:47:27이제
00:47:28더 이상 안 하겠다고 하니까
00:47:29하겠다고 하니까 계약서대로 해달라고 얘기를 해서
00:47:32집세 안 올려준 것만 해도 다행이다 해서 5년 채우느라고
00:47:37정말 혼났어요. 지금은 자영업자들의 마음을
00:47:41제가 제일 많이 이해해요. 가게가 잘 되는 곳도
00:47:44뒤에 숨어있는 대로 납니다. 저거 하기 위해서 새벽부터 나와서
00:47:48뭘 해야 되는 걸 알고 있어요. 네 가지 했다고 했잖아요.
00:47:53세 가지, 처음에 세 가지는 기랑 여윳돈 가지고 했어요.
00:47:57마지막에 햄버거 가게가 집을 담보로 해서
00:48:01대출을 크게 받아가지고 했어요. 정리됐어요.
00:48:06이거 갚는 기간이 또 길었어요. 갚으면서 공부는 많이 됐지만
00:48:10그래서 뭘 도전해도 좋은데 이게 만약에
00:48:15실패했을 경우에 빚을 진다는 생각을 꼭 염두에 둬야 된다는 거예요.
00:48:20저는 사실 선배님이랑은 좀 반대입니다.
00:48:23제가 존경하는 선배님이지만 완전 반대입니다.
00:48:25저는 개그맨들 사이에 사실 유명합니다.
00:48:27사기꾼 간별사로 유명합니다.
00:48:29절대 푸자 안하고
00:48:31절대 의심 항상
00:48:33의심하고 바라보고 뭔가 캐내야 돼요.
00:48:36옛날에 어떤 일이 있었냐면요.
00:48:38범죄 재우성이라는 콘을 했었어요.
00:48:40대우 콘서트에서.
00:48:42조사하면 다 나와.
00:48:43저한테 닭집을 하자고 연락이 왔어요.
00:48:47닭집 이름이 조사하면 닭나와래요.
00:48:50말도 안 되잖아요.
00:48:53조사하면 닭나와.
00:48:54조사하면 닭나와.
00:48:55근데 여기에 넘어가요.
00:48:56재밌다 재밌다.
00:48:57여기에 근데 넘어가는 개그맨들이 거의 대부분이에요.
00:49:00그렇죠.
00:49:01실수는 해야 됩니다.
00:49:03이 세상의 모든 발명품들이 거의 다 실수를 통해서 왔어요.
00:49:07또 이제 개그콘서트가 이제 저는 이제 잘렸죠.
00:49:10왜냐면 지난 10년간 너무 똑같은 자기복제식 개그를 계속 해왔던 거죠.
00:49:15유행어가 조사하면 닭나와.
00:49:17누가 그랬을까.
00:49:17왜 이러는 걸까요.
00:49:18왜 이래 아마추같이.
00:49:19사실 다 똑같고 왔거든요.
00:49:21다 다른 쿠러지 지금.
00:49:22다 다른 쿠러지.
00:49:23아 정말.
00:49:23한 번에 산 거 같지.
00:49:24한 번까지 나온 줄 알았네.
00:49:25다 썬어.
00:49:26한 번에 도사한 거 같네.
00:49:28그리고 2014년도에 이제 퇴출이 됐죠.
00:49:30잘렸죠.
00:49:31그리고 나서 이제 고민하기 시작했죠.
00:49:33과연 나는 그럼 뭘 해야 되는 건가라고 생각해서
00:49:36한 6개월 정도 은둔인 외톨이로 혼자 지내다가 책을 읽으면서
00:49:42경제적 자유라는 단어를 그때 찾았던 거예요.
00:49:44경제적 자유.
00:49:452014년에.
00:49:46그래서 이제 주변 분들한테 또 얘기했죠.
00:49:49투자한다라고.
00:49:51그러니까 새로 완전 이건 다른 이야기잖아요.
00:49:53투자를 한다고.
00:49:54개그맨이 투자를 한다고 하니까 저희 선배님들은
00:49:58너 연예인 중에 투자해서 성공했다는 사람 본 적 있어?
00:50:02그리고 이거 또 김용만 선배님이 예전에 하셨던.
00:50:04맞아요 맞아요.
00:50:05고등어가 됐어요.
00:50:07갈치가 됐어요.
00:50:08세꽃이야 세꽃이야.
00:50:08세꽃이가 됐어요.
00:50:09뭐만 하면 다 토망간다.
00:50:10뭐 그런 얘기 들었지.
00:50:12이게 될 것 같아?
00:50:13하던 거나 열심히 해.
00:50:15뭐 이런 이야기를 들었었죠.
00:50:17많이 들었죠.
00:50:18근데 저는 용기를 낸 거거든요.
00:50:20얼굴에 알려진 한물간 개그맨으로 살 수 없다라는 저만의 용기를 냈기 때문에
00:50:24새로운 장르를 또 열었던 거고.
00:50:26저도 됐습니다.
00:50:27이게 가능했던 부분은 실수할 용기를 냈었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거죠.
00:50:32꼭 좀 말씀해주세요.
00:50:34그럼 이렇게 할게요.
00:50:35왜냐하면 황현희 씨가 또 경제 전문가를 요즘 번역하면서 재테크 노하우를
00:50:41저에게 특별히 좀 알려줄 게 있다.
00:50:43나오셨는데 알려주셔야죠.
00:50:45투자를 한다고 하면 보통 무사요?
00:50:47그렇죠.
00:50:48무사하는 말이 뭡니까?
00:50:49그때 1억 늘 걸.
00:50:51이거 샀어야 되는데.
00:50:52이거 샀어야 되는데.
00:50:53궁그라미를 한번 그려볼까요?
00:50:54사이클이래요?
00:50:55궁그라미.
00:50:56이 안에 답이 있는 거네요 그러니까.
00:50:58이 안에 답이 있죠.
00:50:59가끔 만나가지고 저도 똑같아요.
00:51:01정보 이렇게 물어보는데.
00:51:02물어보시는구나.
00:51:03그런 거 얘기 안 해주고.
00:51:04언론적인 얘기를 많이 했었는데.
00:51:05들을 얘기가 많거든요.
00:51:06오늘 한번 그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00:51:08워렘보 핏이 정말 중요한 얘기라는 게.
00:51:11만약 너의 인생에 딱 20번의 투자.
00:51:14워렘보 핏이 정말 중요한 얘기를 하는 게.
00:51:16만약 너의 인생에 딱 20번의 투자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00:51:20접근을 해라 라고 이야기를 했거든요.
00:51:22이게 뭐냐면.
00:51:23신중해라.
00:51:24그만큼 한 번씩 접근할 때마다.
00:51:26신중하게 접근하고.
00:51:27근데 우리나라 약간 좀 성향이 그래요.
00:51:29그러니까 우리나라 코스피 자체가 약간 그렇긴 해요.
00:51:31테마 관련 주목.
00:51:33와르르 몰려가고.
00:51:34무슨 미국 주식 해봐라 해서.
00:51:36미국 주식 하면 막 2배, 3배.
00:51:39이런 레버리지 끌어다가 하는 거.
00:51:41아니면 뭐 인보스 2배, 3배 이런 거 많이 하시거든요.
00:51:45약간 도박성.
00:51:46그러니까 코인도 막 그런 식으로 하다 보니까.
00:51:48승질이 급해서 그래.
00:51:49네.
00:51:50약간 좀 그렇게 아 좀 도박성 짓게 하시는데.
00:51:53투자를 한다고 하면 보통.
00:51:55무사요?
00:51:56그렇죠.
00:51:57무사요.
00:51:58그렇죠.
00:51:59그렇죠.
00:52:00당장 나 돈 벌게 해줘.
00:52:02근데 잘못된 질문입니다.
00:52:04아예 접근 자체가 그렇게 되시면 안 됩니다.
00:52:07차라리 언제 팔아요라고 물어보면 대답은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00:52:12근데 누군가는 거의 처음에 팔 때 10% 올랐다고 팔고.
00:52:16근데 그게 이제 100%까지 올라갈 수도 있는 거고.
00:52:19누군가는 마이너스 70%까지 버텼다가 조금 올라오면 팔고.
00:52:24근데 우리가 주식할 때 보통 그러거든요.
00:52:26그러면서 진짜 투자를 해야 될 주식은 어떻게 하십니까?
00:52:30한 주, 두 주 사죠.
00:52:32우리가 보통 점 찍어놓죠.
00:52:34지켜보려고.
00:52:35맞아요.
00:52:36점 찍어놔요.
00:52:37정찰병 보낸다고 하거든요.
00:52:38그렇죠.
00:52:39정찰병을.
00:52:40근데 걔네들이 특수병이 돼서 돌아옵니다.
00:52:42걔네들이 70%, 80% 몰아서 돌아옵니다.
00:52:45그래서 하는 말이 뭡니까?
00:52:46아, 그때 1억 넣을 걸.
00:52:48이거 샀어야 되는데.
00:52:49이거 샀어야 되는데.
00:52:50네, 맞아요.
00:52:51크게 넣었어야 되는데.
00:52:52그리고 나서 이슈가 되기 시작하면서 그 주식을 다시 들어가면,
00:52:55큰돈이 들어가면,
00:52:56다시 팔아요.
00:52:57다시 팔아요.
00:52:58그렇죠.
00:52:59악순환을 발견하게 되죠.
00:53:00중요한 건 그럼 그겁니다.
00:53:01어르신들은 일단 지금 무리하신 투자 하시면 안 돼요.
00:53:03코인 이런 거 하시면 안 돼요.
00:53:04지키는 투자를 하셔야 되고.
00:53:06지키는 투자.
00:53:07지키는 투자를 하시려면 어떻게 하셔야 되냐면,
00:53:09지금 당장 신문 매체,
00:53:12그다음에 언론에서 떠들고 있는 걸 시작하시면 안 됩니다.
00:53:15이미 천슬라가 됐어요, 부터 시작해서.
00:53:19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15억이 됐어요.
00:53:22진짜 폭등 자기 시작입니다.
00:53:24여러분들 그 주식을 듣고 그 주식이 들어가잖아요.
00:53:26사람이 어떻게 됩니까?
00:53:27뭐 울렁울렁 거리잖아요.
00:53:29그 소리 들으면.
00:53:30당장 해야 될 것 같고.
00:53:31어, 지금 나만...
00:53:32나만...
00:53:33나만 곳이 되는 거야?
00:53:34나만 없어.
00:53:35어, 그럼 가볼까? 하고 가면은 어떻게 되냐면,
00:53:37그 사람들은 떠납니다.
00:53:39그렇죠, 그렇게 띄워놓은 사람들은 그렇죠.
00:53:41그 시점, 그들은 이미 그 시점을 기다리기 위해서.
00:53:44미래 이전부터 그 자리를 선점해놓고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00:53:50그런데 거의 어르신들의 대부분의 투자는 지금 현재 유행하고 지금 현재 떠들고 있는 투자물에 들어가신다라는.
00:53:57그렇죠.
00:53:58네, 맞아요.
00:53:59그래서 저는 그 부분을 굉장히 좀 경계를 하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0:54:03그래서 우리가 한번 이렇게 동그라미를 한번 그려볼까요?
00:54:06네, 이렇게 해주세요.
00:54:07사이클이라고 하거든요.
00:54:08동그라미.
00:54:09해보자, 해보자, 해보자.
00:54:10우리가 유행은 돌고 돈다라는 얘기 하잖아요.
00:54:12네, 네.
00:54:13돌고 돌아요.
00:54:14유행은 돌고 돈다.
00:54:15이 개념만 아시면 됩니다.
00:54:16유행은 돌고 돈다.
00:54:17돌고 돈다.
00:54:18이 안에 답이 있는 거네요, 그러니까.
00:54:19이 안에 답이 있죠.
00:54:20뭐든지 돌고 돌아요.
00:54:21돌아갔다 내려가네.
00:54:22결론 타이밍이에요, 그래서.
00:54:23한번 생각을 해보세요.
00:54:24유행은 돌고 도는데.
00:54:25우리가 만약에 옷을 어느 때는 힙합 패션이 유행했을 때가 있고, 어느 때는 무슨 복구 패션이 유행할 때가 있고, 어느 때는 요즘 레깅스 패션이 유행할 때가 있고.
00:54:34다시 돌아올 때가 많죠.
00:54:35네.
00:54:36그 패션을 근데 계속 두근장창 그 유행만 따라가면 어떻게 됩니까?
00:54:39유행의 패셔니스타가 될 수가 없죠.
00:54:43근데 이렇게 한번 생각해보죠.
00:54:4510년 동안 힙합 바지만 입었다고 생각해보죠.
00:54:4810년 동안 힙합 바지만 입었다 내가.
00:54:51한 번은 맞아.
00:54:52자 힙합 바지 저만 하나 찍고.
00:54:5410년 동안.
00:54:55자 유행은 돌고 돈다.
00:54:57돌고 나서 한 번은.
00:54:59내가 선구자가 되네.
00:55:00내가 선구자가 되네.
00:55:01패셔니스타가 될 수가 있다.
00:55:04이게 선점하는 투자거든요.
00:55:06맞아요 맞아요.
00:55:07그러니까 미리 준비를 해서 자리를 잡고 투자를 하셔야 되는 거지.
00:55:11지금 언론에서 떠드는 곳 쫓아가봤자 못 맞춥니다.
00:55:14그래서 주변에 주식으로 성공하셨다는 분이 없는 거예요.
00:55:17없어 없어.
00:55:18그나마 성공했다는 얘기를 듣는 게 뭡니까?
00:55:20아파트.
00:55:21아파트는 자리를 지킬 수밖에 없습니다.
00:55:24맞아요.
00:55:25우리 가족이 살고 있으니까.
00:55:26쉽게 팔 수 없으니까.
00:55:27그렇지.
00:55:28긁고 있을 수밖에 없죠.
00:55:29그럼 어떻게 됩니까?
00:55:30아파트는.
00:55:31돌고 돌아서 돌고 돌아서.
00:55:32상승기를 맞을 수 있는 가능성이 굉장히.
00:55:34이 지점들을 좀 기억해 주세요.
00:55:36결국은 부동산에 투자하라.
00:55:37부동산을 하라는 말씀이신 거죠?
00:55:39저 저런다니까.
00:55:40부동산에 투자하라.
00:55:41저런다니까.
00:55:42귀가 얇게.
00:55:43이게 지금 뭐해.
00:55:44저렇게 받아들여야 돼.
00:55:45돈고 돈다 그러잖아요.
00:55:47부동산이.
00:55:48뭐 부동산 이러면서.
00:55:49부동산.
00:55:51계속 듣고 싶네요.
00:55:53제가.
00:55:55그래도.
00:55:56말씀 저희가 잘 들었습니다.
00:55:57감사합니다.
00:55:58감사합니다.
00:55:59너무 좋은 것 같아요.
00:56:00오래 끈기를 갖고 버텨라.
00:56:01너무 안전한 곳에.
00:56:02그렇죠?
00:56:03자.
00:56:04이쯤에서 뭐 저희가 또 특별히 이용렬 씨가.
00:56:07지난번에 이제 절친 전영록 씨하고.
00:56:09그 땡땡이라고 하죠.
00:56:10왜.
00:56:11너무 재밌었어요.
00:56:12외출을 했는데 그게 재밌었어요.
00:56:13너무 재밌었어요.
00:56:14이번에는 근데 코미디언 분들과의 단체로.
00:56:17일을 벌이셨다고 합니다.
00:56:18남성?
00:56:20남성이네요.
00:56:21나도 코미디언인데 왜 나를 안 보는 거야?
00:56:23아우 남산은 말이죠 오기만 하면 기분이 좋은 것입니다
00:56:30우와 정장을 완전히 빼버렸어요
00:56:33선생님 근데 오늘은 무슨 일로 이렇게 정장을 싹 빼버렸어요
00:56:37아 이거 말이죠 오늘은 코미디 개의 한의 욕을 딱딱 긋는 날입니다
00:56:43제가 정말 이를 조금 벌렸죠
00:56:46뭐지?
00:56:48와 그때 말씀하셨던 도서기 중식?
00:56:53와 대단하십니다
00:56:54어마어마한 일을 하신 거예요
00:56:59근데 코미디언들이 진짜 팔방미인이야
00:57:04안녕하세요
00:57:07다 멋있어
00:57:08아이고 여기도 웃기는 사람들이네
00:57:12어디 앉아
00:57:13저기 어 70 이하는 저쪽으로 좀 하자
00:57:18또 70 이하에 가야 돼
00:57:21오랜만에 보시는 아님 선생님들
00:57:23어? 오랜만이면 아우 이거 회장님이고
00:57:25열두 개인데
00:57:29아이고 다 어린 것들이구나
00:57:31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0:57:33또 한 개이신 거 한 번?
00:57:34아 예예
00:57:35진짜 진짜 좋아
00:57:37너무 몰라뵈가지고
00:57:38음 많이 뵈었지
00:57:39네
00:57:40지구를 떠나보라
00:57:45지구를 떠나보라
00:57:46지구를 떠나보라
00:57:47지구를 떠나보라
00:57:48박도 형이 저도 형님이신데 선배고
00:57:50아
00:57:51아
00:57:51원래 선배야?
00:57:52왜 선배세요?
00:57:53아
00:57:54이 서럼들 가면 잘 몰라 이제
00:57:55아
00:57:57아
00:57:58어
00:57:59어
00:57:59어
00:58:00어
00:58:01원래 턱이 있었습니다
00:58:02아
00:58:03아
00:58:04혁빈아 늦게 들어오니까 당황되지
00:58:06아
00:58:07예
00:58:08예전에 우리가 늦게 가면
00:58:09선배가 이렇게 일찍 오는데
00:58:11너희들은 왜 이렇게
00:58:12왜 늦게 와
00:58:13이랬거든
00:58:14선배가 되고 보니까
00:58:15정말 이거 아니면 할 일이 없어서
00:58:17일찍 오는 거야
00:58:18아
00:58:19아
00:58:20아
00:58:21아
00:58:22역시
00:58:23역시 시작을 하십니다
00:58:24아
00:58:25김학래 회장님께서 전달해 주시겠습니다
00:58:27큰 박수로
00:58:34개그맨들이 쓴 책이
00:58:36한두 권이 안 있다라는 생각을 했고
00:58:38언젠가 세월이 좋아지면
00:58:40우리 개그맨들 중에 누군가가
00:58:42교과서도
00:58:44하나 썼어
00:58:45정말
00:58:47독서는 기가 집원이요
00:58:50흥국 집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00:58:52그렇기 때문에
00:58:53국민 여러분
00:58:54이제부터는
00:58:55나가 놀지 마시고
00:58:57도서관에서 놀아라
00:59:00도서관에서 놀아라
00:59:02도서관에서 놀아라
00:59:04이야
00:59:05예정하시네요
00:59:06와
00:59:07역시 센스 있다
00:59:08너무 행복한 날 중에
00:59:11최고의 날인 것 같습니다
00:59:13여러분 사랑합니다
00:59:14감사합니다
00:59:15와
00:59:16책을 한 번 한 번 다 모으셨어요
00:59:17예정하시네요
00:59:18예정하시네요
00:59:19둘이라고 생각되는 책들
00:59:20본인 책을 다 하나씩
00:59:22찾아서
00:59:23네 이제
00:59:24보내주시면 될 것 같고요
00:59:25이야
00:59:26너무 뜻깊다
00:59:27다 책을 썼구나
00:59:28교현석이 형님은
00:59:29워낙 책을 또 많이 쓰셔서
00:59:30네네네
00:59:31네
00:59:32이야
00:59:33이야
00:59:34네
00:59:35책이 굉장히 많네요
00:59:37생각보다
00:59:38야
00:59:39근데 저걸 다 모아놓으셨구나
00:59:40예정하시네
00:59:42아
00:59:43오늘은 제가 진행을 좀 보도록 하겠습니다
00:59:45예
00:59:46예
00:59:47예
00:59:48예
00:59:49예
00:59:50예
00:59:51예
00:59:52예
00:59:53아
00:59:54오늘 말이죠
00:59:55네 가지 질문이 있거든요
00:59:57네 가지니까
00:59:58싸가지 질문이래요
00:59:59하하하하
01:00:00네 가지
01:00:01네
01:00:02노란색 한번 펼쳐보겠습니다
01:00:03아하
01:00:05그래요
01:00:06이게 제일 잘 뽑았네
01:00:07코미디언 중 책을 가장 잘 쓴 사람은
01:00:10나다
01:00:11하하하하
01:00:12나다
01:00:13쓴 사람은
01:00:14나다
01:00:15하하하하
01:00:16나다
01:00:17나다
01:00:18나다
01:00:19나다
01:00:20나다
01:00:21나다
01:00:22나다
01:00:23나다
01:00:24나다
01:00:25나다
01:00:26나다
01:00:27나다
01:00:28나다
01:00:29나다
01:00:30나다
01:00:31나다
01:00:32나
01:00:33나다
01:00:34나
01:00:35나
01:00:36야
01:00:37지금 저를 이긴 사람은 정주리 한 명인데
01:00:39정주리 몇 명?
01:00:41다섯 명 났어요
01:00:42그것도 코미디언이야
01:00:44아들만
01:00:45제가 아기를 갖다가
01:00:48네 명을 낳으면서
01:00:49남편하고 제가 갖고 있었던
01:00:52노하우들 있잖아요
01:00:53애 넷 키우면서 아플 때도 있었고
01:00:56여러 가지 상황들
01:00:57제가 정말 이보다 잘 쓴 누가 손은 없다고 생각해요
01:01:02제목이 뭐라고? 제목이?
01:01:04무조건이니까
01:01:05임신했니? 언니가 도와줄게
01:01:08책 제목도 재밌어
01:01:10전유성 선생님이 너무 그 책을 듣더니
01:01:14야 그러면은 결혼을 앞둔 사람한테는 이게 좋겠다
01:01:18임신할래? 내가 도와줄게
01:01:20아이는 안 낳는다
01:01:23이쯤에 꼭 말씀드리고 싶은데
01:01:29유성희 형이 우리 책이 교과서가 됐으면 좋겠다
01:01:34제 책이 교과서로 쓰이고 있어요
01:01:36어? 정말?
01:01:37정말?
01:01:37아
01:01:38정말요?
01:01:40원래 학자로 되게 유명하셔
01:01:42명심보감이라고 하는 책이
01:01:45시중에 나와 있는 명심보감은
01:01:48축약된 거
01:01:49편집된 거고
01:01:50원본 명심보감이 청접한 명심보감인데
01:01:53그 책을 번역한 분이 열 분 이내에요
01:01:57명심보감을 가르치시는 분들에게는
01:02:00제가 쓴 김병재 남공부라는 원본 명심보감의 번역서가
01:02:05거의 교과서로 쓰이고 있습니다
01:02:07이런 기회에 자랑스럽습니다
01:02:10박수
01:02:11근데 책을 제일 많이 쓴 걸로 치면
01:02:17열일곱 권을 쓰신
01:02:21전유정 선배님이요
01:02:23저는 책을 써야 되겠다고 생각해서
01:02:26쓴 거는 몇 권 안 되고
01:02:27사실은 습관적으로 매일
01:02:30매일 씁니다
01:02:31뭐가 됐든
01:02:31뭐가 잘 안 풀릴 때
01:02:34용기라도 써야 되겠다
01:02:35그래서 새벽 2시 반쯤에 늘
01:02:38전립선 비대증 때문에
01:02:40전립선 비대증 때문에
01:02:41갑자기 일어나서
01:02:42알아서 여러분 다
01:02:45그만합니다
01:02:46다시 잠든 데 한 시간 이상 걸리라
01:02:48그때마다
01:02:50뭐를 계속 같은
01:02:52한 줄이 됐든 두 줄이 됐든
01:02:54써 모았던 게 어느 정도 되면
01:02:56출판하는 친구들한테 얘기하면
01:02:59내겠다고 하면 내고
01:03:00이렇게 했던 게 이렇게 많아진 것 같아요
01:03:03전립선에게 한 말씀 말씀하셨죠
01:03:05그건 내가 잘 알고 있어
01:03:06소중한 거야
01:03:08그래서 어쨌든
01:03:11제가 책을 쓰게 된 건
01:03:12전립선 비대증이에요
01:03:14선배님의 전립선 덕분에
01:03:17많은 작품이 탄생한 겁니다
01:03:18그렇게 귀결이 되네요
01:03:22두 번째 사가지 중에
01:03:24두 번째는 부탁하겠습니다
01:03:26코미디언 중 결혼을
01:03:29제일 잘한 사람은
01:03:30나다
01:03:31부부가 지금
01:03:32우리 두
01:03:34개그맨 분하고
01:03:37같이 사니까
01:03:39어떤 점이 좋고
01:03:40어떤 점이 조금 곤란한지
01:03:41사실 우리 김학래 회장님도
01:03:43당연히 마찬가지이실 것 같은데
01:03:45개그 음원과 산다는 것은
01:03:47상당히
01:03:50말 잘해라
01:03:52상당히
01:03:55상당히
01:03:57영광스러운 일입니다
01:03:59진짜로
01:04:02여러분
01:04:03편집해 줄 테니까
01:04:04원래 나올 만한
01:04:06아닙니다
01:04:06하여튼 정말
01:04:07지금 보시면 알겠지만
01:04:08전 세계에서
01:04:09유일하게
01:04:10개그맨 부부는
01:04:12이혼율이 0%인 집단입니다
01:04:14여우
01:04:15진짜
01:04:16오 다행이네
01:04:18물론
01:04:20한 명이 나오면
01:04:21그 뒤로 한
01:04:22줄줄이 나올 거라고
01:04:23생각하고 있습니다만
01:04:24하여튼 그래도
01:04:25그 이유는
01:04:26다 누군가의
01:04:27어떤 희생
01:04:28또 그런 것들이
01:04:29있기 때문이다
01:04:30여러분 말씀을 드리면서
01:04:32그 집에는
01:04:32누가 희생하는 거야
01:04:33두 집에는
01:04:34안 보이시나요
01:04:35누가 희생하는지
01:04:36누가 희생하는지
01:04:37안 보이시냐고요
01:04:38아무래도 이런
01:04:39장점은 있는 것 같아요
01:04:41되게 싸우고 나서
01:04:43그렇지
01:04:44그거 풀어가는데
01:04:46참 멋졌거든요
01:04:47참 안 돼
01:04:48자존심도 있고
01:04:50여러 가지 때문에
01:04:51근데 그럴 때
01:04:53장난치면서
01:04:54그냥 먼저 풀어가는 게
01:04:56임미숙인데
01:04:57그리고 이제
01:04:59말은 내가 더
01:05:00잘못한 건
01:05:01제가 시인을 하죠
01:05:02지혜롭네
01:05:03제가 잘한 건 없으니까
01:05:06다 잘못한 거니까
01:05:08한 거로
01:05:08미숙이 누나는
01:05:09잘못한 게 별로 없습니다
01:05:11들어보니까
01:05:11제가 볼 때
01:05:12여기도 타율이 한
01:05:139할 정도
01:05:13황래 형님
01:05:14잘못하는 거
01:05:14죄송합니다
01:05:15너 언제부터
01:05:17개그맨들
01:05:18판정을 그렇게
01:05:19할까
01:05:20판정을
01:05:21다음 질문
01:05:24코미디언 중
01:05:26제일
01:05:26잘생긴 사람은
01:05:28나다
01:05:29자 제일
01:05:32눈길이 정수 쪽으로 가네
01:05:35정수 쪽으로 가네
01:05:36왜 저런한테 인정
01:05:37근데 사실
01:05:39제가 이거 때문에
01:05:40약간 더 채 걸린
01:05:41느낌이 좀 있었어요
01:05:42처음에
01:05:43이제 개그맨이
01:05:44딱 됐을 때
01:05:45야 너는
01:05:46이렇게 생겨가지고
01:05:46연기를 해야 될 거 아니야
01:05:48너 왜 개그매를 했어
01:05:49이런 얘기를 자꾸 듣다가
01:05:51개그 연구동에 가면
01:05:52개그맨들 막 회의하잖아요
01:05:54그럼 이제 제가 테이블에 앉으면 어떻게 되냐면
01:05:55옥동자
01:05:56박준영이 형
01:05:58혁필이 형
01:05:59오지연
01:06:00그러니까 거기 앉아있으면
01:06:03난 너무 잘생긴 사람인 거야
01:06:05거기서 내가 2등이야
01:06:07그래가지고
01:06:09스스로 굉장히
01:06:11내가
01:06:11실제 정우성 현빈급이라고
01:06:14착각에 빠지더라고요
01:06:15근데 실제 그 사람들
01:06:17제가 만나보고 나서
01:06:18아 내가 오징어구나
01:06:19나도
01:06:20나도 개그맨 사이에 있어서 그렇구나
01:06:22그때 알았습니다
01:06:22자 4가지 질문 중에서
01:06:24마지막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01:06:26제일 웃긴 사람은
01:06:30코미디언 중 제일 웃긴 사람은
01:06:34다
01:06:34자존심 싸움일 수 있는데
01:06:38바로 장기자랑 들어가겠는데요
01:06:40이거 어렵다
01:06:41여기 지금 계신 분들 다 한때가 있었어요
01:06:44지금 한때인 사람도 계시고
01:06:46다 한때가 있었어요
01:06:48그건 본인
01:06:49다 본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01:06:51아니
01:06:51아니야
01:06:52너 웃겨
01:06:53너 웃겨
01:06:54너 흥인 거부터 일단 먹으러 가잖아
01:06:59그래
01:06:59너 버릇만 다녀도 웃겨
01:07:00아니 내가 걷는 게 뭐가 웃겨
01:07:02뭐가 웃겨
01:07:03뭐가 웃겨
01:07:04아니 내가
01:07:05내가 걷는 게 뭐가 웃겨
01:07:06뭐가 웃겨
01:07:07뭐가 웃겨
01:07:08뭐가 웃겨
01:07:09아
01:07:09아
01:07:10아
01:07:11딱
01:07:11그러면
01:07:12각자 그
01:07:14각자 유행어가 뭐 있는지
01:07:16가장 히트칭 코너가 뭐였는지
01:07:19저 끝에서부터 한번 얘기해볼게요
01:07:21일이 유행어 있어?
01:07:22일이 유행어 있어?
01:07:23거기
01:07:23유행 없죠
01:07:24유행
01:07:26유행
01:07:26거기도 유행어 없고
01:07:28저 끝에도 유행어
01:07:29아 그래요?
01:07:30유 오빠 나 있어 유 오빠
01:07:31뭐 있어?
01:07:32뭔데?
01:07:32어
01:07:33아이씨
01:07:33아이씨
01:07:34아이씨
01:07:35아이씨
01:07:36아이씨
01:07:36아 이거 탱자 가라사대
01:07:38아아
01:07:39탱자 가라사대
01:07:40탱자 가라사대
01:07:41탱자 가라사대
01:07:42김용건 선거
01:07:43아 이거잖아
01:07:44아이씨
01:07:45아이씨
01:07:46아이씨
01:07:46아이씨
01:07:48아이씨
01:07:48아이씨
01:07:49아이씨
01:07:50이게 유행어야
01:07:51아이씨
01:07:52진짜 유행어였어
01:07:53우리 다
01:07:53다 따라 있어
01:07:54아이씨
01:07:55우리 김정
01:07:55저는 이제 6신형을 19년 해가지고
01:07:57유행어라고 할 건 없지만
01:07:59어머니 맛의 비법은 뭐예요?
01:08:00이게
01:08:01어머니 맛의 비법은 뭐예요?
01:08:02이게
01:08:02아아
01:08:03아이씨
01:08:04최고예요
01:08:05이거 말이야
01:08:05최고예요
01:08:07저게
01:08:07아이씨
01:08:08그리고
01:08:09괜찮아요
01:08:10그지
01:08:11맞아?
01:08:12오리진으로 들어볼게
01:08:13괜찮아요
01:08:15아이 깨지니까 그러시오
01:08:17티면
01:08:17공유
01:08:18아이씨
01:08:19아이씨
01:08:21통과하자
01:08:25안녕하세요
01:08:26영국의 권위는 계속 순수한 혈통
01:08:27루이 울리엄스
01:08:29내 개그는 책의 마지막 페이지야
01:08:31왜?
01:08:32막장이지
01:08:33아하하하
01:08:34선인 북한말로 TV를 했어
01:08:37모든 것을 북한말로 해제낄 수 있습니다
01:08:40그랬잖아
01:08:41하나는 안 두겠어
01:08:43막 하다 보니까 막 신나가지고
01:08:45죄송합니다
01:08:45죄송합니다
01:08:46그저는 안 돼
01:08:46이러는 거 같아요
01:08:47마지막으로 이성훈 씨
01:08:50아이씨 한번 다시 해주세요
01:08:51아이씨
01:08:52아이씨
01:08:53아이씨
01:08:54아이씨
01:08:55아이씨
01:08:56아이씨
01:08:57아우 너무 좋네요
01:08:58진짜 뭐 대단한 일 하신 거 같아요 진짜
01:09:01제가 말씀드렸는데
01:09:01너무 뜻깊다
01:09:02계속해서
01:09:02이 말년에 이제 자식복이 있냐
01:09:05뭐 배우자복이 있냐
01:09:06얘기를 나눴는데요
01:09:07진짜 이 분야의 전문가 한 분 모셔서
01:09:10네
01:09:10저희가 한번
01:09:12복이 있는 관상입니다
01:09:13오오오
01:09:14그런 거 하거든요
01:09:15시간을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01:09:17재미있겠다
01:09:18허쇼볼리였습니다
01:09:19아이씨
01:09:20아이씨
01:09:21아이씨
01:09:22아이씨
01:09:23아이씨
01:09:24아이씨
01:09:25아이씨
01:09:26아이씨
01:09:27아이씨
01:09:28그럼 이 중에 먼저
01:09:29배우자보기 제일 좋은 관상
01:09:31아이 난 땡이네
01:09:32예예
01:09:32작가분이 사진을 보내오신 거 보고서
01:09:34제가 얘기를 했는데
01:09:35조금 그래도 정확도를 기하기 위해서
01:09:38식죠
01:09:39그분한테 가서 한 번 더
01:09:40네
01:09:41좋습니다
01:09:42예
01:09:43우와
01:09:43배우자복이 간DER
01:09:44호
01:09:46아이씨
01:09:48해줄
01:09:49저기로 가실래우
01:09:50나한테는 오시지
01:09:52그� MVP
01:09:53우리 페스
01:09:55사람좋은 미소 지으신다
01:09:56배우자복은 이 눈꼬리, 이건 궁합을 보는 곳이거든요.
01:10:06그런데 아까 김용옥 선생님은 여기가 아주 물론 나이가 있다 보면 눈꼬리 주름이 생기죠.
01:10:14생기는데 아주 보기 좋게 예쁘게 쫙 가면서 위로 이렇게 올라가셨더라고요.
01:10:20그래서 배우자복이 좋다 그렇게 보여지는데
01:10:23제가 사진상으로 봤을 때하고 오늘 실물로 봤을 때하고 크게 다르지 않았고
01:10:28그리고 여기 남성분 중에서 채용님이신가요?
01:10:31역시 눈꼬리가 특히 남자분들은 눈꼬리가 위로 올라가기가 쉽지가 않은데
01:10:39이렇게 해서 색꼬리처럼 올라갔더라고요.
01:10:43물론 다른 분들도 일일이 다 봐야 되겠지만
01:10:46제가 사진상으로 봤을 때 두 분이 제일 좋아 보였는데
01:10:51역시 크게 사진하고 다르지 않아서 배우자복이 제일 좋지 않았을까
01:10:56딱입니다.
01:10:58결혼은 없는 관상
01:11:03결혼은 없는 관상
01:11:05근데 제가 미리 얘기를 하나 해야 될 거 있어요.
01:11:09관상에서는 아름다움을 보는 게 아닙니다.
01:11:13관상은 복을 보는 거예요.
01:11:16근데 사람들은 관상하면 복 있는 얼굴 이걸 생각하는 게 아니고
01:11:21미모
01:11:22아름다움
01:11:23외모 이것만 따지거든요.
01:11:24근데 가인 방명
01:11:26맞아
01:11:27오히려 예쁘고 아름답고 잘생기면
01:11:30빨리 좀
01:11:31복이 좀 많이 떨어진다 이렇게 보시면 될 텐데
01:11:34오래 까시는데 지금
01:11:40왠지 예상이 좀 될 거 같기도 하고
01:11:42여기 그
01:11:43어 이쪽이다
01:11:44에녹씨인가요?
01:11:45네
01:11:45에녹씨가 잘생겼더라고요.
01:11:47잘생겼죠.
01:11:48에녹씨가 굉장히 잘생겼어요.
01:11:49서구적인 미남 얼굴
01:11:50얼굴이 세로로 좀 길면서
01:11:52잘생기셨어요.
01:11:54키도 크고
01:11:54이럴 경우는
01:11:55풍요 속의 빈곤이다.
01:11:57아
01:11:58아
01:11:59아
01:12:00이런 이런
01:12:02아니 행복한 줄 알아서 보라고
01:12:04네
01:12:05무슨 소리 하시는 거였다고
01:12:06아
01:12:07그래서 아직 미혼이고요.
01:12:11네
01:12:12왜냐하면
01:12:13꽃에는
01:12:14꽃미남이잖아요.
01:12:15꽃에는
01:12:16벌하고 나비가 참 많이 날라더라.
01:12:18네
01:12:19근데 집을 짓는 애들은 없어.
01:12:20아
01:12:21실속였다.
01:12:22아
01:12:23저 약간 끈끈이 죽어
01:12:24꽃이라도
01:12:25들어오면 잡아야죠.
01:12:27아
01:12:28아
01:12:30좋습니다.
01:12:31그러면 계속해서
01:12:32자식 보기 제일 좋은
01:12:33아
01:12:34아
01:12:35아
01:12:36아
01:12:37아
01:12:38아
01:12:39아
01:12:40아
01:12:41아무래도 이
01:12:42자녀 보기 좋으신 분들은
01:12:44눈 밑에 이 애교살이 좋아야 되거든요.
01:12:46아
01:12:47애교살
01:12:48근데 이게
01:12:49보내주신 사진으로 봤을 때는
01:12:50네
01:12:51애교살이 그렇게
01:12:52확 눈에 들어오신 분들이
01:12:54아
01:12:55아
01:12:56없으시더라고요.
01:12:57형식이 없다 너 없다.
01:12:58아
01:12:59그래서 한번 제가 이렇게
01:13:00보자
01:13:01보자
01:13:02보자
01:13:03보자
01:13:04보자
01:13:05보자
01:13:06보자
01:13:07보자
01:13:08보자
01:13:09보자
01:13:10보자
01:13:11보자
01:13:12보자
01:13:13보자
01:13:14보자
01:13:15보자
01:13:16보자
01:13:17보자
01:13:18보자
01:13:19보자
01:13:20보자
01:13:21보자
01:13:22보자
01:13:24보자
01:13:25보자
01:13:26보자
01:13:27보자
01:13:28보자
01:13:29보자
01:13:30보자
01:13:31보� ajuda
01:13:32보잖
01:13:33보자
01:13:34가
01:13:37emy
01:13:39보�ctic
01:13:41쥐도 여기 하관이 만만치 않아요.
01:13:43두 분이 제일 좋았고
01:13:44두 가지를 접해보면
01:13:47두 분 다 다 자녀복이
01:13:49좋아 보이기는 해요.
01:13:51근데 눈 밑에 애교살까지
01:13:53첨부했을 때는
01:13:54제 속마음은 아닌데 김용만 씨가
01:13:57조금 더 좋아 보이지 않나.
01:13:59제 속마음하고는 달라요.
01:14:01죄송합니다. 접니다. 형님.
01:14:02아이고 좋고.
01:14:05그러면 이게 사실은
01:14:06오늘 주제랑 결과되는 게
01:14:08이게 제일 중요해요.
01:14:09말년복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01:14:12오늘의 주제거든요.
01:14:14이마는 이제 천연운이고
01:14:15눈과 코는 중연운이고
01:14:17입과 턱은 말년눈이거든요.
01:14:18그러면 입하고 양악하고
01:14:21아래턱이 좋은 분들이
01:14:23말년복이 좋다.
01:14:25관상학적으로는 이렇게 봐야 됩니다.
01:14:27죄송한데 아래쪽이 좋다는 건 어떤 게 좋은 거예요?
01:14:29양악하고 아래턱이
01:14:31V라인이 되는 것보다는
01:14:32어떻게 이용렬 선생이나 김용만 씨도
01:14:35여기 최영철 선생
01:14:37둥글둥글한
01:14:39이런 형태가
01:14:41남자분들은 이런 경우가
01:14:43여자분들도 이런 경우가 좋은데
01:14:46이런 경우가 여성분들은
01:14:48쉽지는 않아요.
01:14:50현숙이 더 두엄한데요.
01:14:51김현숙 씨 같은 경우는
01:14:53시대를 좀 잘못하고 태어났어요.
01:14:55왜요?
01:14:55한 2, 30년 전만 해도
01:14:58부잣집 만녀니까
01:14:59완전히
01:15:00완전히 이거는
01:15:02부손시대 미인사랑
01:15:03부손시대 미인사랑
01:15:04부손시대 미인사랑
01:15:06양기비가
01:15:07양기비가
01:15:07그렇게 우려도 아니에요.
01:15:09너무 아깝네.
01:15:10현종의 비, 양기비가
01:15:12일설에는 한 70km 정도 나갔다고 합니다.
01:15:14옛날에는
01:15:15새끼 먹는 게 어려워.
01:15:17시대적인 흐름이
01:15:19쳐져서
01:15:20아쉬운 부분이 있고
01:15:21그리고
01:15:22김용욱 선생님
01:15:24양학이
01:15:25나이 먹으면
01:15:26여기가
01:15:26손이
01:15:27볼 사이에 싹 들어가고
01:15:28그래야 되는데
01:15:28각이 딱지고
01:15:29아리텍이 딱 졌어요.
01:15:32연세가 지금
01:15:32많이 있어 보이시는데
01:15:34여기 굉장히 좋아요.
01:15:36그래서 이제
01:15:37만련복
01:15:38누르니까
01:15:39제가 볼 때는
01:15:40이렇습니다.
01:15:41그럼
01:15:41저는 이
01:15:50김용욱 선생님한테
01:15:53한 표 주겠습니다.
01:15:54김용욱 선생님한테
01:15:55한 표 주겠습니다.
01:15:57관련곡
01:15:58이유는요?
01:16:00왜 그러냐면
01:16:01상이라는 거는
01:16:02이미지거든요.
01:16:03이미지라는 것은
01:16:04아시겠지만
01:16:05사물이나 사람
01:16:06봤을 때
01:16:07느껴지는
01:16:08직관적인 인상이에요.
01:16:10그런데 우리
01:16:11김용욱 선생님
01:16:12보게 되면
01:16:13탈놀이에 나오는
01:16:14탈들이
01:16:15열댓개가 있는데
01:16:16거기에 양반탈도 있고
01:16:18가시탈도 있고
01:16:19중탈도 있고
01:16:20선미탈
01:16:20할미탈도 있어.
01:16:22그런데
01:16:22관심 있게 보게 되면
01:16:25제 눈에는
01:16:25할미탈하고
01:16:27약간 비슷하고
01:16:28가시탈하고도
01:16:29약간 비슷해요.
01:16:30그런데
01:16:31그 탈은
01:16:32광대들이
01:16:33그 당시에
01:16:34고려와 조선시대
01:16:35서민들의
01:16:36애환을
01:16:36달래주던 거였거든요.
01:16:38그런데
01:16:38이 시대를
01:16:39뛰어넘어서
01:16:40오늘날
01:16:41대한민국에서
01:16:42시청자들한테
01:16:43즐거움을 주고
01:16:44눈물도 주고
01:16:45유쾌 상쾌 통쾌
01:16:47이런 광고도 하셨더라고요.
01:16:48이런 광고를
01:16:49해주시는
01:16:50분이기 때문에
01:16:51우리
01:16:52김용욱 선생님이
01:16:53제가 본
01:16:54오늘 가장 좋은
01:16:55만련법
01:16:56축하드립니다.
01:16:57축하드립니다.
01:16:58축하드립니다.
01:16:58축하드립니다.
01:16:58축하드립니다.
01:16:59축하드립니다.
01:16:59축하드립니다.
01:16:59그런데
01:16:59제가 본
01:17:00관상으로는
01:17:01선생님이
01:17:02최고 관상
01:17:03감사합니다.
01:17:05제가 복지해드려야
01:17:06될 것 같습니다.
01:17:07할렐루
01:17:08나오신 김에
01:17:09관상으로
01:17:10정광호 씨
01:17:11보고 있어요 혹시?
01:17:12그 뭐지?
01:17:14어쨌든 관상이라는 건
01:17:15얼굴을 보고
01:17:16하는 거다 보니까
01:17:18혹시
01:17:19성형 수술을 하면
01:17:21성형을 하면
01:17:22관상이
01:17:23달라지나요?
01:17:24관상은
01:17:25자주 바뀌죠.
01:17:27자주 바뀌죠.
01:17:27사주는 안 바뀌어요.
01:17:29사주는 자기가 태어난
01:17:30생년생활
01:17:30생일
01:17:31생시
01:17:31생일이거든요.
01:17:32생일은 태어나서
01:17:33죽고 나서도 안 바뀌어.
01:17:34이건 고정불변입니다.
01:17:35관상은
01:17:36수시로 바뀌어요.
01:17:37그런데
01:17:38그중에서도
01:17:39제 개인적으로
01:17:40정리를 해보니까
01:17:40크게 세 가지.
01:17:41지금 말씀하시면
01:17:42성형
01:17:42메이크업
01:17:44그리고
01:17:45관상 부려 심상
01:17:47아무리 얼굴이 상이 좋아도
01:17:48마음상 좋은 것만
01:17:49못하다 그러거든요.
01:17:50그런데
01:17:50성형 수술을 해도
01:17:52얼마든지
01:17:53관상 바뀔 수
01:17:54있는데
01:17:55무의자연
01:17:56무의의 반대가
01:17:58인이거든요.
01:17:59손대지 않고
01:18:00그대로 있는 것
01:18:01이게 좀 부족해도
01:18:03성형 수술하는 것보다
01:18:05있는 그대로가
01:18:06더 좋지 않느냐
01:18:07저는 개인적으로
01:18:08그렇게 생각하고
01:18:08어쨌든
01:18:09성형 수술을 해도
01:18:10관상이 바뀌는 것은
01:18:12제가 볼 때
01:18:13인정합니다.
01:18:14그러면
01:18:14성형을
01:18:16내가 만약에
01:18:17예를 들어
01:18:17아까 애교살을
01:18:19애교살이 있으면
01:18:21그 복이 많다
01:18:21이랬는데
01:18:22내가
01:18:22애교살을 좀 넣었어.
01:18:23그러면 또
01:18:25괜찮아질 수도 있는가요?
01:18:26자녀 뚝뚜껍이 같은 복덩어리 자녀 낳고
01:18:29그리고 애가
01:18:29성공을 하기 위해서는
01:18:32인위적으로 이렇게 만들어줄 수도 있는데
01:18:34그것보다는 저는
01:18:36메이크업을 더 권장합니다.
01:18:38왜냐하면 메이크업은
01:18:39약간 인위적이긴 하지만
01:18:42얼마든지
01:18:43자기의 본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는 거지만
01:18:46성형은 손 한 번 대면
01:18:48복원하기가 어려워요.
01:18:50그래서
01:18:50제 개인적으로는
01:18:53아름다움도 좋지만
01:18:54복 있는 얼굴 메이크업으로
01:18:56만들어주는 게 더 좋지 않을까.
01:18:58마지막으로요.
01:18:59내 말려는 좀 바꿀 수 있는 방법
01:19:01뭐가 있을까요?
01:19:02관상의 핵심은
01:19:06관상 부려 심상
01:19:08모든 건 마음에서 시작된다고 하거든요.
01:19:11그래서 예를 들면
01:19:13마음이 즐겁고
01:19:15또 좋은 일이 생기고
01:19:16그러면 얼굴이 환해져요.
01:19:19그리고 마음이 괴롭고
01:19:20나쁜 일이 생기면 얼굴이 시커멓게 되거든요.
01:19:22항상 스스로가
01:19:25낙천적으로 살고
01:19:27즐겁게 살고
01:19:28성실하게 살고
01:19:28남한테 베풀고 살면
01:19:30얼굴이 행복해지는 얼굴이 되고
01:19:32말련복이 좋은 얼굴이 된다.
01:19:34저는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01:19:37감사합니다.
01:19:38감사합니다.
01:19:49국제보부 특집으로 함께합니다.
01:19:51아침에 양식도 차려야 되고
01:19:53한식도 차려야 돼서
01:19:54한국에서 살면
01:19:55한국 전통을 따라라.
01:19:57양놈이면 양식 먹어야지.
01:20:00한국 어머님들이
01:20:01좀 뭔가 도와주고 싶어서
01:20:02하는 말이
01:20:03좀 있잖아요.
01:20:05이거 하는 게 좋아.
01:20:06이걸 해야 돼.
01:20:07어머님 제가
01:20:08한국에 온 지가
01:20:09아직 3년밖에 안 되니까
01:20:114살이라고 생각해주면 안 되냐.
01:20:1410년도나 매일매일 혼나요.
01:20:16왜 불 안 켰냐.
01:20:18왜 이렇게 오래돌나 샤워하냐.
01:20:20이 사람은
01:20:21아껴 쓰는 거에
01:20:22개념 자체가 없어요.
01:20:23저는 원래
01:20:24홍유랑 결혼하려고 왔었는데
01:20:26한식은
01:20:29나도
01:20:30너무
01:20:32그랬는데
01:20:33너무나
01:20:34너무나
01:20:35그랬는데
01:20:36IO
추천
1:22:24
|
다음 순서
1:18:50
1:14:33
1:21:31
1:11:00
1:08:55
1:39:45
1:23:22
52:51
1:38:38
1:12:43
1:28:07
56:07
56:09
1:02:09
57:18
48:08
1:31:49
1:02:09
53:48
56:57
54:06
56:02
1:2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