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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회 슈퍼위크, 과연 낙마자는 나올까? 뜨거운 감자였던 강선우, 이진숙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 대통령실의 고심과 여론의 향방은?

오늘 토요랭킹쇼에서는 인사청문회 결과를 집중 분석합니다. 여당 내부 기류와 대통령실의 고민, 그리고 국민의힘의 반박까지! 핵심 쟁점을 파헤칩니다.

강선우, 이진숙 후보자를 비롯해 정동영, 김영훈, 권오울 후보자까지. 논란 속 후보자들의 자질 논쟁! 과연 이재명 대통령의 선택은?

#인사청문회 #정치분석 #토요랭킹쇼 #이재명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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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00:00:30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중부지방의 비는 내일 아침이 돼야 그치겠습니다.
00:00:36장마가 지나가면 다음 주엔 다시 폭염이 찾아옵니다.
00:00:40잠시 후에 자세히 짚어봅니다.
00:00:43다음은 8위, 총을 버리고 타령입니다.
00:00:46강릉 군부대에서 경계근무 중 부대 인근에 소총을 버리고 타령한 병사가 2시간 만에 검거됐습니다.
00:00:52추적에 나선 경찰이 어젯밤 10시쯤 충북대산 톨게이트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하던 병사를 붙잡은 겁니다.
00:01:00군은 해당 병사가 부대를 이탈한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00:01:06그러면 토요랭킹쇼가 뽑은 랭킹 1위부터 바로 확인해 보시죠.
00:01:10오늘도 토요랭킹쇼 4분과 출발합니다.
00:01:30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 성치훈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합니다.
00:01:39어서 오십시오.
00:01:40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슈퍼위크가 마무리가 됐습니다.
00:01:50기존의 낙마 제로 기조로 알려졌던 민주당이었는데 과연 내각 후보자들 중에 낙마자가 있을 것인지 주목이 됩니다.
00:01:59여론 추이를 지금 살피는 대통령실의 고심이 깊어질 것 같은데요.
00:02:03목소리 듣고 오시죠.
00:02:04대체로 무난하게 진행됐다고 보고요.
00:02:09한두 분 정도에서 여러 가지 많은 관심들을 주목을 받았는데
00:02:13어떻게 보면 사전에 제기됐던 의혹이 해명된 측면들도 있는데
00:02:18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론이 가라앉지 않는 후보자도 있고 그것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
00:02:23쭉 제기된 문제점 어떤 일들이 있었나 청문회에서 종합보고 드리고
00:02:27그러면 당면 현안들을 어떻게 처리할 거냐에 대한 지침을 주시면
00:02:31저희가 지침에 따라서 움직이는 것이죠.
00:02:35그러니까 우상우 정무수석은 인사청문회가 무난하게 진행됐다면서도
00:02:41여론이 가라앉지 않는 후보가 있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요.
00:02:45아무래도 가장 뜨거운 감자인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나
00:02:49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논란을 말한 게 아닐까 싶은데
00:02:53일단 대통령실에서 지금 이번 주말 어떤 선택을 내릴지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00:03:00강유정 대변인은 인사청문회와 관련한 대통령실 내부 보고 및 관련 후속 논의
00:03:07는 내일 있을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00:03:09홍 전 의원님 원래 우상우 정무수석이 어제 얘기한 거는 오늘 보고가 있을 것이다
00:03:16라는 취지로 얘기를 했는데 또 하루가 좀 미뤄진 듯한 느낌이에요.
00:03:20어떻게 보십니까?
00:03:21아무래도 지금 괴물포구 문제도 있고 하니까
00:03:24일정이 아무래도 조금 하루 정도 늦춰진 게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00:03:28그런데 지금 또 우상우 정무수석 이야기와 지금 원내대표는 김병기 원내대표하고
00:03:35이야기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00:03:36우상우 수석은 조금 전에 본 것처럼 여론이 가라앉지 않는 후보가 있다고 했는데
00:03:40또 김병기 원내대표 같은 경우는 낙마 없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00:03:46낙마 없다는 게 옛날 코미디에 연구 없다 갑자기 저는 이게 생각이 나는데
00:03:52연구가 있는데 연구 없다고 이야기하면 안 되죠.
00:03:54낙마할 후보가 있죠.
00:03:56지금 강선우 후보자라든지 또 이진숙 후보자에 대해서는 얼마나 갑질 문제라든지
00:04:02특히 이진숙 후보자 같은 경우도 심지어 나이스라든지 법정 초중고 법정 교육일 수도 모른다든지
00:04:08이런 것 때문에 국민들이 얼마나 덜 끓고 있는데 김병기 수석이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00:04:14저는 그게 설마 이재명 대통령의 뜻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00:04:18만약에 그런 식으로 만약에 결정을 하게 된다면 이때까지 민주당이 이야기했던 약자
00:04:24그리고 노동자를 위한 어떤 민주당의 어떤 그런 어떤 모습이 완전히 거짓말이고
00:04:29민주당이야말로 정말 갑질 정당이다 그런 어떤 이미지가 바뀌기 때문에 저는 이재명 대통령의 이런 어떤 여론을 잘 판단하니라 생각을 합니다.
00:04:38알겠습니다.
00:04:40지금까지 일단 이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인원들도 있습니다.
00:04:44이재명 대통령은 유임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제외한 18명의 장관 후보자 가운데 5명의 임명안을 제가 한 겁니다.
00:04:55백영훈 과기부 장관 후보자 정송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 등등 지금 보시는 것처럼 임명안을 제가 했는데
00:05:02이제 나머지 장관 후보자가 남은 상황이겠죠.
00:05:05여당인 민주당에선 낙마 없이 계속 갈 것이다 이런 기류가 읽히고 있습니다.
00:05:12상임위에서 한 분은 인천 결과를 채택해두려고 얘기하고 있고
00:05:18또 한 분은 긍정적으로 특별한 결격이 이를 정도까지 사정을 발견하지 못했다 이렇게 위원회에서 얘기하고 있거든요.
00:05:27그 위원회의 의견을 존중할 것입니다.
00:05:29상임위에서 내린 결론을 뒤바꿀 만한 정황을 아직까지는 발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00:05:37경우에 따라서는 지명 철회라든지 자진 사퇴가 일정 부분 불가피하다라고 하는 점을 충분히 밝혔습니다.
00:05:46국민들이 원하는 수준에 맞춰서 장관 후보자들의 거취에 대해서 최종 결단을 내려주시기를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00:05:57민주당 청문위원들이 강선우, 이진숙 두 후보자에 대해서 평가한 걸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0:06:07강선우 후보자와 관련해서는 여가위 위원들이 청문회에 성실히 임했다고 얘기를 했고요.
00:06:13또 민주당 국회 교육위원들은 이진숙 후보자가 사과하고 책임 있는 태도를 보였다고 평가를 했습니다.
00:06:20최 교수님,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가 낙마 없이 그대로 가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지 않았습니까?
00:06:28그런데 그 얘기는 사실상 대통령실과 어느 정도 조율도 있었을 것 같은데
00:06:32정말 낙마 없이 익명을 강행하겠다 이런 걸로 볼 수 있는 겁니까?
00:06:36저는 그렇게 보지는 않습니다.
00:06:38대통령실과 교류가 있었다고 보지 않고요.
00:06:42여당이잖아요.
00:06:42여당 입장에서는 그런 스탠스를 취하는 게 기본적으로 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00:06:50일단은 왜냐하면 지금 현재 대통령실이나 대통령이 어떤 결정을 내리지 않은 상태에서
00:06:54문제가 있다고 제기하는 것 자체가 대통령실에 엄청난 부담을 줄 수 있거든요.
00:06:59그런 점으로 본다면 여당은 여당의 역할을 아는 거라고 저는 생각해요.
00:07:02그러나 대통령실은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요.
00:07:05첫째는 이진수 후보자는 저는 자진 사퇴한다고 생각해요.
00:07:09대통령이나 대통령실에 부담을 주면 안 된다고 봅니다.
00:07:11사퇴해야 된다?
00:07:12저는 그렇게 봅니다.
00:07:13지금까지 보인 여러 가지 태도를 보면 표절 문제도 표절 문제지만
00:07:17업무 역량에 있어서 사실 국회에 나와서 답변하는 내용을 보면
00:07:20업무 역량이 있는 걸로 보이지 않아요, 제가 볼 때는.
00:07:22그런 사람이 교육부의 수장이 되는 것도 문제고
00:07:25또 하나는 교육부는 교수들이나 대학의 연구윤리를 관리감독하는 기관 아니겠습니까?
00:07:31그런데 저런 논란이 있는 사람이 교육부 장관 수장이 된다는 것이
00:07:35과연 교육계나 대학에 어떤 사인을 줄 것인가 이런 부분을 고민한다면
00:07:40더 이상 부담 주지 말고 저는 자진 사퇴하는 게 맞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00:07:44강순 후보자에 대해서는 고민이 좀 깊은 것 같습니다.
00:07:46여러 가지 논란이 있고 저는 갑질 의혹보다도
00:07:50본인의 해명 과정에서의 여러 가지 문제점이 전혀 있다면
00:07:53거짓 해명 논란이라든지.
00:07:54그런 논란들이 좀 문제가 되고 있어요.
00:07:56여론의 추이를 보고 있는 걸로 저는 보고요.
00:07:58조금 시간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00:08:00그래서 이건 전적으로 인사권자인 대통령의 결정사안이기 때문에
00:08:04이재명 대통령께서 좀 고민하면서 여론 추이를 어떻게 분석할 거냐.
00:08:08또 참모들이 조언을 하지 않게 조상호 정무석 대기했지만
00:08:12그래서 그 부분은 조금 더 고민이 필요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00:08:15지금 상황으로 보면 저는 개인적으로 제가 소통하고 이런 건 아니니까요.
00:08:19이재숙 후보자는 자진 사퇴하는 게 맞고
00:08:22강순 후보자에 대한 대통령의 고심 끝에 어떤 결단을 내릴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00:08:28국민의힘도 물러서지 않고 있습니다.
00:08:31언급된 강선우, 이진숙 후보자뿐 아니라
00:08:34정동영, 김영훈, 권오울 장관 후보자 이 5명을요.
00:08:39무자격, 오적 이렇게 규정을 하고 있습니다.
00:08:43사퇴를 촉구를 하는 건데
00:08:45박민영 대변인님.
00:08:46사실 근데 5명 낙마까지는 안 가지 않을까 싶은데요.
00:08:49사실 저희가 두 사람에게 지금 집중을 하고 있는 양상이기는 하지만
00:08:53그렇다고 해서 나머지 후보자들이 모두 다 적격하다고 볼 수는 없다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00:08:58지금 저기 나와 있는 분들을 보면
00:09:00정동영 후보자 같은 경우에는 대북관의 문제가 좀 만들어지기도 했었고요.
00:09:05또한 김영훈 후보자 같은 경우에는
00:09:06김일성 전 위원장의 추모 추도식에 가겠다고 했다가
00:09:12또 논란이 되기도 했었죠.
00:09:14그리고 민노총 간부 출신인데
00:09:16과연 그 노사 간의 갈등을 중재해야 되는
00:09:18고용노동부의 장관으로서 자격이 있는 것인가에 대해서도
00:09:21심각한 업무상에 좀 하자가 있다고 저희는 생각을 하거든요.
00:09:24이런 측면들을 봤을 때
00:09:26또 이제 권어월 후보자도 본인을 포함해서
00:09:296촌 이내에 국가유공자가 단 한 명도 없는
00:09:32지금까지의 유일한 그런 보훈부 수장 자리에
00:09:34지금 오르기 직전인 지금 그런 상황입니다.
00:09:37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이런 부분들을 지적하지가 않을 수 없는 것이고
00:09:40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군소 야당인 입장에서
00:09:44견제를 하되 여당에 협조를 하는
00:09:46그런 절충안을 찾고자 했을 때
00:09:48적어도 2명 정도는 낙마를 하는 것이 맞지 않는가.
00:09:51강선우 후보자까지는 대통령실에서도
00:09:54좀 전향적인 전폭적인 그런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저희는 보고 있고요.
00:09:57강선우 후보자가 임명 강행이 된다고 하더라도
00:10:00전 정상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거라고 보지 않습니다.
00:10:04여가부 장관이 하는 업무가 무엇입니까?
00:10:06한부모 가족 어떤 피해자들, 사회적 약자들을 돌보고
00:10:09여성들을 만나서 사회적 약자들을 또 돌보고
00:10:12그런 역할들을 하는 거거든요.
00:10:13그런데 정작 가장 약자의 위치에 있는
00:10:16자신이 위력 행사를 해서 갑질을 했던 보좌진들에게
00:10:19법적 조치를 안 할 것이냐라고 그 물음에조차도
00:10:23명심하겠다고만 이야기하는
00:10:25절대 안 하겠다고 말을 안 하더라고요.
00:10:27여기에 보좌진들이 공포심을 느꼈다고까지 이야기를 하거든요.
00:10:31이런 사람이 여가부 장관 역할을 했을 때
00:10:33너나 잘하세요라는 말만 돌아오지 않겠습니까?
00:10:36과연 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부의 수장이 될 자극이 있는 것인지
00:10:39한 번 더 면밀하게 숙보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00:10:41두 후보자에 대한 직격 더 이어주셨습니다.
00:10:45당초에 일부 후보자 논란이 커지면서 낙마가 전망이 됐지만
00:10:49어쨌든 김병기 원내대표도 그렇고 강행기류가 읽히는 데는요.
00:10:54지지율이 있다 이런 분석이 나옵니다.
00:10:57이번 주 지지율도 나왔는데
00:10:59후보자들 논란이 계속됐지만 흔들리지 않았거든요.
00:11:03홍 전 의원님, 이대로면 전원 임명을 해도 문제없다
00:11:07이렇게 보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00:11:09저는 지지율을 잘 해석해야 된다고 봅니다.
00:11:11왜냐하면 지지율이라는 게 지금 현재 집권 초기에
00:11:15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허니문 기관이기 때문에
00:11:17특히 우파 보수 진영을 중심으로 해서
00:11:19사실 여론조사에 대해서 잘 참여도 하지 않고 있는 이런 상황인데
00:11:24이것을 너무 좀 믿어서는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00:11:27특히 이런 지지율 같은 경우는 이재명 대통령의 어떤 결정이
00:11:31어떻게 되는지 미치기 전이기 때문에
00:11:34이런 청문회 과정에서 일어난 몇몇 어떤 논란 자체가
00:11:39지지율에 아주 치명적인 어떤 영향을 미치기보다는
00:11:42이런 어떤 문제가 있는 후보자까지도 국민들의 일부 비판
00:11:48특히 야당의 어떤 비판에도 불구하고 만약에 임명을 강하게 된다면
00:11:52이재명 대통령이 지금까지 이야기해왔던 국민소통
00:11:55그다음에 야당 협치가 완전히 허언이었구나
00:11:59거짓말이었구나 빈말이었구나
00:12:00이런 것 때문에 오히려 폭풍이 있어서
00:12:02지지율에 저는 변화가 될 가능성이 굉장히 많다.
00:12:06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지지율을 단순하게 믿고서
00:12:09임명을 강행해서는 저는 곤란하다고 봅니다.
00:12:13말씀하신 것처럼 세부적으로 좀 살펴보면요.
00:12:16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 이유
00:12:19구체적으로 보면 인사 문제 지난주보다 5%포인트 올랐습니다.
00:12:24그러니까 5%포인트 더 부정평가를 하게 된 이유로
00:12:28인사 문제를 꼽은 건데요.
00:12:29성치원 부의장님 이건 좀 눈여겨봐야 할 부분 아닙니까?
00:12:33가만히 해야죠. 대통령실의 종합보고에 저런 지지율도 분명히 보고가 될 겁니다.
00:12:37인사 문제 관련된 부정된 평가가 좀 늘어나고 있다는 것도
00:12:40분명히 감께 보고가 될 거라고 보고요.
00:12:43지금 높은 지지율을 갖고 있는데
00:12:44높은 지지율은 문제가 있는 인사를 임명하는 데
00:12:47강행하는 데 쓰도록 높은 지지율이 쓰여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00:12:51왜냐하면 지금 이재명 정부가 해야 되는 수많은 개혁과제들이 많거든요.
00:12:55검찰개혁을 비롯해서 아마도 거센 저항이 있을 개혁과제들을 할 때
00:12:58저런 높은 지지율이 필요한 것인데
00:13:00이렇게 인사를 강행하는 데 저런 지지율을 써버린다?
00:13:03그럼 저는 나중에 개혁과제를 수행하는 데서도 매우 애로상이 커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00:13:07그렇기 때문에 저는 사실 저는 아까 최 교수님께서
00:13:09이진숙 후보자, 강선호 후보자 말씀하실 때
00:13:11저는 강선호 후보자의 결단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00:13:14왜냐하면 대통령실에서도 밝혔듯이
00:13:16이진숙 후보자 같은 경우는 대통령과는 연이 하나도 없어요.
00:13:19외부로부터 추천을 받은 인사입니다.
00:13:21그런데 강선호 후보자 같은 경우는 대통령이
00:13:24당대표 시절에 대변인으로 임명했었고
00:13:26그리고 최측근으로 알려져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00:13:27이런 사람이야말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00:13:31좀 본인이 결단을 하고 지지율에 부담을 안 주는 역할을 좀 해야 된다고 보거든요.
00:13:35결국 우리 민주당이 가장 최우선, 영순위 목표를 하고 있는 건
00:13:38이재명 정부의 성공 아니겠습니까?
00:13:40그러면 대통령과 가까운 사람일수록 좀 결단을 내려주면서
00:13:43대통령이 부담을 안 주는 것이 좀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00:13:46그런 후보자들의 결단이 좀 빨리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00:13:50이런 가운데 인사청문회 전국을 거치면서
00:13:54과거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 라디오 방송에서 내놨던 발언이
00:13:59재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00:14:01강료를 임명할 땐 이른바 물소대 전략을 써야 된다.
00:14:06이렇게 얘기를 한 부분이 있었다는 건데요.
00:14:09물소대들이 악어가 득실되는 강을 건널 때 작전이 있다.
00:14:13그러니까 한꺼번에 건너가야 피해를 입지 않는다.
00:14:16이런 취지의 얘기를 한 건데 박민영 대변인님.
00:14:19지금 이번에도 좀 이런 전략을 펼치고 있다.
00:14:22이렇게 봐야 되는 겁니까?
00:14:23그런 경향성이 조금 보이죠.
00:14:25왜냐하면 아시다시피 언론과 여론이 소화할 수 있는 하루에
00:14:28이슈의 총량은 정해져 있거든요.
00:14:30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강선우 후보자의 갑질 문제 같은
00:14:33특히나 이런 것들은 어떤 도덕적인 그런 결함을 넘어서
00:14:36나 또는 내 가족도 피해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00:14:39굉장히 국민적으로 민감한 이슈가 될 수밖에 없거든요.
00:14:42이런 이슈들에 갇혀서 다른 후보자들의 부적격 사유가
00:14:46제대로 조명되지 못한 측면들이 있었습니다.
00:14:48그래서 저희가 5명 이상의 후보자들의 부적격성을
00:14:51지적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00:14:53현실적으로는 두 사람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오고 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죠.
00:14:57그렇기 때문에 만약에 두 명이 낙마한다고 하더라도
00:15:00나머지 후보자들의 결격 사유가 사실상 좀 감춰지는
00:15:03그런 상황이 되기 때문에 이재명 대통령이 과거에 얘기했던
00:15:06그런 물솥대 전략이 통했다고 하면 통했다고도 볼 수 있겠죠.
00:15:10그래서 제가 사실 이진숙 후보자를 처음에 지명을 했을 때도
00:15:13논문 표절 같은 경우에는 이미 너무도 많은 낙마 사례가 있지 않습니까?
00:15:16특히 교육부 장관 같은 경우에는 이미 과거 전례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00:15:21필터링이 될 수 있는 문제를 지명을 강행했다는 것 자체가
00:15:25사실상 일종의 재물로 바쳐서 다른 후보자들을 다 통과시키려고 하는 것 아닌가
00:15:30저는 그런 의심마저 들었거든요.
00:15:32그래서 이렇게 인사청문회 과정을 통해서 부적격 후보자를
00:15:35국민들이 사전에 필터링 될 수 있었던 것들을 다시금 확인하면서
00:15:39국력을 낭비하는 것도 저는 대단한 문제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00:15:42특히 강선우 여가부 후보자의 경우에는 코로나19 유행이 한창이던
00:15:49지난 2023년에 국회의원 신분을 앞세워서 방역지침을 위반했다
00:15:54이런 의혹까지 불거진 상황이에요.
00:15:57그러니까 지금 병원 관계자들이 PCR 결과를 받고 오셔야 된다 얘기를 하니까
00:16:01강 후보자가 나 국회의원이야 보건복지위원이라 이 병원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
00:16:07이상한 방침에 대해 모두 알리겠어 이렇게까지 얘기를 했다는 겁니다.
00:16:12최 교수님 물론 이제 강 후보자는 당시 면회가 아니라 예방접종 맞으러 간 거다
00:16:17이런 취지의 해명을 하긴 했는데 좀 이 논란은 어떻게 봐야 되겠습니까?
00:16:20그러니까요. 지금 의견이 다르기 때문에 강선우 후보자가 그렇게 했다
00:16:23이게 단정적으로 얘기할 수는 없는 거 아니겠어요?
00:16:25그렇죠.
00:16:26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다른 증거들이 좀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고요.
00:16:30만약에 이 경우에 보도는 대로 그렇게 했다면 그건 대단히 부적절한 행동이죠.
00:16:34국회의원이든 누구든 절차를 따라야 되는 건데
00:16:36그런데 지금 상황에서는 강선우 후보자는 아니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
00:16:41저거에 대한 어떤 다른 증거들이나 다른 어떤 제시들이 있어야 될 것 같아요.
00:16:46뭐 피해를 보신 분이 있다면 그분이 직접 나올 수는 없다 하더라도
00:16:50다른 어떤 증거들이 있어야 증명이 좀 되지 않겠어요?
00:16:53저는 뭐 저분에서는 뭐라고 단정적으로 얘기할 수 없는 상황이라
00:16:56결론을 내기는 좀 어렵다고 보여주고
00:16:58만약 저게 사실이라면 그건 대단히 큰 문제다.
00:17:00왜냐하면 국회의원이든 누구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00:17:03권력을 이용해서 절차와 어떤 해야 될 일들을 다 무시하고 가는 거
00:17:09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잖아요.
00:17:11강선우 후보자가 아니라고 얘기하고 있으니까
00:17:13이건 조금 추이를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00:17:15네. 의혹이니까 앞으로 수사 상황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00:17:19이런 가운데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가
00:17:23어제 인사청문회에서 한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00:17:28보좌진과 의원관계를 떠나서 상급자와 하급자 또는 권한이 있는 사람과
00:17:35또 그렇지 않은 사람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갑질에 대해서
00:17:40저는 동의하지 않고 근절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0:17:45갑질은 앞으로 우리 사회 내에서 점차 없어져야 할 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
00:17:53네. 그러니까 국회의원의 보좌관 갑질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
00:17:59이런 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한 건데요.
00:18:03윤호중 행안부 장관 후보자
00:18:05사람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갑질에 동의하지 않는다.
00:18:09그리고 갑질은 없어져야 할 관행이다까지 얘기를 한 겁니다.
00:18:15홍준호 의원님.
00:18:16윤호중 후보자가 사실 5선 의원이기도 하지만 보좌진 출신 아니겠습니까?
00:18:21그렇죠.
00:18:21그래서 이 발언이 더 주목받는 것 같아요.
00:18:23그렇죠. 아무래도 민주당의 보좌관 출신 의원들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00:18:28물론 국민의힘에도 있습니다만 민주당에 특히 더 많이 있기 때문에
00:18:32민주당 의원들 중에서 윤호중 지금 장관 후보자도 그렇습니다만
00:18:36특히 보좌관 출신 국회의원들이 바라보는 시간 좀 남다를 것 같습니다.
00:18:42그리고 지금 전통적으로 민주당 같은 경우는
00:18:45얼지로 위원이라든지 얼을 보호하겠다는 그런 어떤 정책을 많이 해왔었고
00:18:51그리고 또 이 부분에 대해서 관심이 좀 많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00:18:55그런데 지금 강선우 후보자를 지나치게 감싸다 보면
00:18:59지금까지 민주당이 해왔던 그런 어떤 일들이 다 파묻혀버리는
00:19:04하나의 위선이고 그게 하나의 정략적인 행동이 불가했다.
00:19:08그렇게 평가를 받을 수 없지 않겠습니까?
00:19:10그리고 좀 전에 병원관계 같은 경우도
00:19:13관계되는 병원 관계자들이나 또 간호사가 강선우 의원이 그런 행동에 대해서
00:19:18울었다 뭐 이런 것 때문에 의욕이 아니고 제가 볼 때는 사실인 것 같고
00:19:23그 이외에도 학교 문제도 있고 해서 강선우 후보자의 이런 어떤 갑질 사례가
00:19:29비단 보좌관뿐만 아니라 굉장히 지금 이제 많이 있기 때문에
00:19:34강선우 의원의 좀 본질적인 좀 어떤 그런 어떤 문제가 좀 있다.
00:19:38그렇게 돼서 사실 이런 어떤 문제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좀 심각하게 바라보지 않으면
00:19:44그 피해가 민주당 전체로 퍼져나갈 것 같습니다.
00:19:46네. 이번에는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도 살펴보시죠.
00:19:51오늘 이 자리에서만 해도 전문성 논란을 지적을 양치게 해주셨는데
00:19:55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청문회 당시에 받았던 쪽지가 또 논란입니다.
00:20:01일종의 보좌진이 건넨 컨닝 페이퍼가 노출이 된 건데
00:20:06보시면 제일 아래에 동문서답 곤란한 질문에는 동문서답을 하라
00:20:11이런 지침이거든요. 송치훈 부회장님.
00:20:14이건 좀 너무 황당하던데요.
00:20:16사실 저 부분이 가장 좀 타격이었죠.
00:20:18왜냐하면 이 논문 표절이나 제자논문 가로채 같은 경우는
00:20:22이 사회과학 쪽에서 공부하셨던 분들 아니면 학계 관행을 잘 모르는 분들이
00:20:26이 공개의 이런 시스템, 뭔가 집단 연구 시스템을 들었을 때는
00:20:29좀 설득력이 있는 부분도 분명히 있었거든요.
00:20:32그런데 문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다면 그런 논란을 차치하고
00:20:35교육부 장관으로서의 역량을 갖추고 있는가
00:20:38교육 현안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갖고 있는가
00:20:41이런 것들에 대해서 사실 민주당 의원들조차도
00:20:44이거 너무 실망스럽다는 얘기가 청문회 과정이 나올 정도로
00:20:47너무 후보자가 제대로 된 답변을 못해 준 부분이 있었거든요.
00:20:50그런 차원에서 갑자기 저런 쪽지가 드러나고
00:20:52동문서답하라. 시간을 걸어라. 답변을 명확하게 하지 마라.
00:20:56이런 얘기가 나왔을 때
00:20:57그럼 만약에 말씀드렸던 그런 논문이나 이런 문제들은
00:21:00어느 정도 그래도 해결을 하고
00:21:01현안에 대해서 명확한 입장을 잘 보여줬다면
00:21:04돌파를 할 가능성도 있었다고 봅니다.
00:21:05그런데 현안에 대해서 심지어 자녀를 공교육을 시키지 않고
00:21:09유학을 보냈잖아요.
00:21:10그런 사람이 이런 공교육 현안에 대한 이해도나
00:21:12이런 것들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00:21:14저는 사실 이진숙 후보자 같은 경우는
00:21:16이런 다른 자질 문제 이런 것보다
00:21:18교육 현안에 대한 이해도 문제가
00:21:19가장 큰 타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00:21:22어제 청문회가 진행된
00:21:24정은경 보건복지부 후보자의 경우에는
00:21:26배우자의 코로나 재테크 관련한 새로운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00:21:30보고 오시죠.
00:21:31주식 거래 내역을 줬는데 신의 손이군요.
00:21:37매수가는 가격이 떨어질 때 사다가
00:21:39어쩜 그렇게 공교롭게 가격이 오를 때
00:21:43주식 거래 가격이 오를 때만 딱 팔고
00:21:45배우자께서 상패전에 전량 매도를 하셔가지고
00:21:50두 배 수익을 올렸습니다.
00:21:52만약 내부 정보 없이 그걸 딱 아셨다면
00:21:55이건 거의 신의 경지라고밖에 보이지 않고요.
00:21:58주식에 대해서 제가 얻은 내부 정보를 가지고
00:22:02배우자가 주식을 거래했다거나 하는 것은
00:22:05일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00:22:09국민의힘에서는 가격이 떨어질 때 사고
00:22:11또 가격이 오를 때 주식을 거래한 걸 두고
00:22:15신의 경지다 이렇게까지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00:22:18특히 좀 보시면 마스크 업체 주식 관련해서가 논란이었는데
00:22:222010년에 매수를 하고 일주일 후에 투자 발표가 났고요.
00:22:27또 2018년에 전량을 매도한 시점이 상장 폐지 직전이라는 거예요.
00:22:32너무 타이밍이 절묘하다 이런 주장이거든요.
00:22:35정은경 후보자가 내부 정보로 배우자가 주식 거래를 했다라는 게
00:22:40있을 수 없는 일이다 라면서 전면 부인한 상황이긴 한데요.
00:22:44박민영 대변인 어떻게 보십니까?
00:22:45있을 수 없는 일인데 지금 벌어졌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거죠.
00:22:50아까 우리가 지켜봤던 것처럼 이게 정말 신의 손
00:22:53미리 예견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고서에
00:22:55도저히 불가능한 그런 타이밍에 매수와 매도를 했고
00:22:58그를 통해서 막대한 이득을 취했다라는 겁니다.
00:23:01또한 이 종목 자체가 정은경 후보자 같은 경우는
00:23:04계속해서 보건 관련된 직위에서 고위공직자로 있어 왔죠.
00:23:07그런데 그런 보건 관련된 주식 직종들에 대해서만 지금 투자를 했고
00:23:12그를 통해서 이익을 봤기 때문에
00:23:14이런 것들은 내부 정보를 애초에 활용해왔던 것이 아닌가라고 하는
00:23:18의구심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00:23:19저희가 이런 국내 증시 이해충돌 문제를 굉장히 엄격하게 다루고 있거든요.
00:23:23심지어는 고위공직자뿐만 아니라 민간인의 로펌으로 재직하는 사람들도
00:23:29해당 직종의 관련성이 있으면 주식에서 내부적으로 내교로서 이걸 제안을 하고 있거든요.
00:23:34그런데 하물며 지금 보건복지부 장관이 되겠다라고 하는 분이
00:23:37남편은 경제 공동체지 않습니까?
00:23:40그런데 남편이 그런 고위공직자인 배우자의 그런 지위와 관련된 주식을 가지고 있고
00:23:45막대한 이익을 취했다라고 하면
00:23:46이게 보건복지부 장관까지 됐을 때 더 큰 문제가 발생한다라고 보는 것이
00:23:51합리적인 추정이 아닐까요?
00:23:52그런 측면에서 저희가 문제 제기를 할 수밖에 없는 것이고
00:23:55이미 이런 문제가 사전에 예지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00:23:58지명을 강행한 것 자체의 검증 시스템에 강한 유감을 피하는 바입니다.
00:24:04한 주간 이재명 정부 1기 내각 인사청문회 슈퍼위크가 마무리된 가운데
00:24:10검증이 아니라 너무 공방에만 치우쳤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00:24:15영상 보고 오시죠.
00:24:18질병첨단의 코로나 시위주 거래로 국민적 허용이 높은데
00:24:21국민들 앞에 강당하게 좀 서십시오.
00:24:25웃기고 있네 진짜.
00:24:27웃기고 웃기는 거예요.
00:24:29이런 식으로 의사진행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00:24:31그래서 따라하시는 겁니까?
00:24:34아니죠.
00:24:35관리해야죠.
00:24:36지금까지 관리했습니다.
00:24:38무시해도 너무나 무시할 것 같아요.
00:24:40그래서 국민의힘을 내란 정당이라고 하는 겁니다.
00:24:48내일 인사청문회 종합보고 결과
00:24:51내각 인선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과연 낙마자가 있을지 지켜봐야 되겠습니다.
00:24:56다음은 이 인물로 인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국민의힘으로 가보겠습니다.
00:25:00대선 패배 이후에 당 내홍만 깊어지고 혁신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국민의힘입니다.
00:25:16그런데 이 사람이 등장하면서 또 흔들리고 있습니다.
00:25:22공식적으로 저도 공개합니다.
00:25:24저도 국민의힘 당원 가입이었습니다.
00:25:26이것처럼 전환길을 안고 가야지 자꾸 윤석열과 거리를 둔다.
00:25:31전환길과 거리를 둔다.
00:25:33이러니까 국민들이 망하는 거야.
00:25:34한국사강사 출신 전환길 씨를 우리가 이렇게 또 이야기 나눌 줄은 몰랐는데요.
00:25:44전환길 씨는 사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00:25:48비상기엄을 옹호하고 부정선거 등을 주장을 하면서
00:25:51반탄 집회를 정말 이끌었던 보수 진영의 대표적인 스피커까지 됐습니다.
00:25:56그리고 윤 전 대통령 탄핵 이후에도 소통을 계속하는 걸로 알려지면서
00:26:01이제는 핵심 측근으로도 꼽힙니다.
00:26:04국민의힘에서 거리를 두냐 마냐 서랑설레가 있었는데요.
00:26:08박민영 대변인님.
00:26:10입당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는데 좀 듣고 어떠셨습니까?
00:26:13일단은 전환길 씨 같은 경우에는 탄핵 심판이 이루어기 이전
00:26:17그 과정에서도 조금 발언들이 과격하다라고 하는 평가들이 있었죠.
00:26:21그래서 좀 당내에서 다뤄지기에는 부정선거론과 같은 이슈들은
00:26:25부담스러운 측면들이 있다라고 하는 것이 주된 평가였는데
00:26:296월 9일 날 입당을 했다라고 하는 사실이 뒤늦게 지금 알려진 겁니다.
00:26:34더군다나 본명이 전한 길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00:26:38그래서 당시에는 본명으로 입당 신청을 했기 때문에
00:26:41인지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00:26:43이제 그런 것들이 이제 와서 전해지고 있는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00:26:46제 개인적으로는 여러 가지 서랑설레가 있는데
00:26:49저도 개인적으로 전환길 씨의 주장에 대해서 대부분 동의하지 않거든요.
00:26:53과격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00:26:55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당이라고 하는 것이
00:26:57입당 자체를 막자라고 하는 것이 저는 바람직하다고 보지는 않거든요.
00:27:02그런 것들을 비관용으로 해결을 할 것이 아니라
00:27:04당내에서 토론의 과정을 거쳐서 자정되고
00:27:07잘못된 생각이 있다라고 하면 그런 것들을 정화하는
00:27:10그런 과정을 거쳐야 건강한 정당인 것이지
00:27:12지금처럼 입당 그 자체에 대해서 이렇게 갑론을 막이 오가는 것 자체는
00:27:15제 개인적으로는 바람직하진 않다.
00:27:18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0:27:19전환길 씨에 대한 조치 잠시 후에 좀 더 이야기를 나눠보고요.
00:27:23전환길 씨가 전당대회에도 영향을 미치겠다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
00:27:27어제는 직접 당대표에 출마할 가능성까지 나왔습니다.
00:27:31어떻게 이야기를 했냐면요.
00:27:32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면 내가 출마를 하겠다.
00:27:38잠시 후에 당대표 후보들 몇 면도 자세히 살펴볼 테지만
00:27:41사실 아직까지 윤 전 대통령을 지지하겠다 이런 후보는 없거든요.
00:27:46그러면 꽤 가능성이 높다는 건데
00:27:48전 씨와 같이 당원을 가입한 사람들이 수만 명이거든요.
00:27:53최진봉 교수님.
00:27:54이 지지자들이 좀 도와줄 거라는 거잖아요.
00:27:56자기가 볼 때는 그렇게 주장하는 것 같아요.
00:27:58극우 세력들이 도와줄 거라고 보는 것 같고
00:28:00소위 극우 태극기 집회에 오시는 분들
00:28:03이런 분들을 아마 생각해서 하는 것 같은데
00:28:06저게 누구를 위한 거죠.
00:28:08본인을 위한 거겠죠.
00:28:09국민의힘을 위한 걸까요 저게?
00:28:11과연 보수 진영을 위한 일일까요?
00:28:12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00:28:14전환길 씨가 본인의 정치적 행보를 하고
00:28:16본인이 정치인을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00:28:18저런 행보 자체가 국민의힘을 더 수렁으로 빠뜨리는 거예요.
00:28:22정말로 국민의힘을 생각하고
00:28:24보수의 재건을 생각한다면 저런 행동을 하면 안 되는 거죠.
00:28:27저는 전환길 씨의 저런 태도는요.
00:28:30국민의힘도 저는 좀 안타까운 게
00:28:31좀 강하게 얘기를 해야 돼요.
00:28:33저런 분에 대해서 비판적 입장을 내야지
00:28:35언제까지 계속 끌고 갈 겁니까?
00:28:37아니 그럼 극우 진영들 수만 명이 같이 입당했다고
00:28:40그 사람들이 무서워서 말을 못하는 겁니까?
00:28:43대체 전환길 씨 같은 분하고 같이 가면서
00:28:45국민의힘이 미래가 있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00:28:47일반인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요.
00:28:49중도 성향의 보수 진영에 있는 분들도
00:28:51우려봐 걱정이 더 많습니다.
00:28:52전환길 씨가 저렇게 얘기하는 게
00:28:54마치 본인이 데려온 사람들이 지지하면
00:28:56자기가 될 것처럼 얘기하면 저는 되지도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00:28:59나온다 하더라도.
00:29:00그리고 국민의힘과 보수를 위해서는
00:29:02저런 행동을 하지 말고 자숙하면 좋겠습니다.
00:29:05출당해야 됩니까?
00:29:06저는 출당해야 된다고 봅니다.
00:29:07국민의힘이 결단해야 된다고 봅니다.
00:29:10혁신위원회를 중심으로
00:29:12윤 전 대통령과 절연을 강조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죠.
00:29:16그런데 이 상황에서 윤 어게인을 외치는 전환길 씨가
00:29:21입당을 한 겁니다.
00:29:23그러다 보니 당내에서는 엇갈린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00:29:26극우 세력들의 국힘 침공작전, 상륙작전
00:29:32이런 게 시작된 것 같아요.
00:29:34우리 당은 극우들의 놀이터가 되겠구나.
00:29:37민주당의 경우도
00:29:39아니 김어준이라는 음모론을 늘 펼치는 분들에게
00:29:42국회의원 5명, 6명씩 가서 얘기하잖아요.
00:29:45이런 부분들을 저희 당이
00:29:47어쨌든 저희 당을 지지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00:29:50어떤 형태로 품고 갈 것이라는 것은
00:29:52이것도 혁신의 한 방향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00:29:56제가 뭐 범죄를 지시는 것도 아닌데
00:29:58그런데 측정인을 찍어가지고
00:30:00가입하면 안 된다.
00:30:03이상한 것은 각질이죠.
00:30:05신윤파도 다 나가라는 건 똑같잖아요.
00:30:08정당원을 무시하는 거라고 저는 생각하고
00:30:10평당원들끼리 뭉쳐가지고
00:30:11그거에 대해서 제안할 겁니다.
00:30:15그러니까 국민의힘에서는
00:30:16국민의힘 침공작전이다
00:30:18아니면 국민의힘 상륙작전이다
00:30:20이런 표현까지 나오면서 반발하고 있는데
00:30:22전한길 씨는 특정인을 찍는 건 갑질이다
00:30:25이렇게 지금 또 반박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00:30:30이런 상황에서 박정하 의원은
00:30:32전한길 당원 가입이 어쩔 수 없다.
00:30:35지금이라도 당원 자격 심사하면 된다.
00:30:37이렇게 지금 비난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요.
00:30:41또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00:30:43아예 전한길 씨를 즉각 출당해야 된다라고까지 얘기를 했습니다.
00:30:47송치훈 부의장님.
00:30:49지금 국민의힘이 혁신이 내홍도 있는 상황이잖아요.
00:30:52그런데 여기에 전한길 씨까지 더해져서
00:30:55지금 당이 쪼개지는 느낌인데
00:30:57지금 어떻게 보십니까?
00:30:58일단 전한길 씨의 입당은
00:30:59국민들이 받아들이실 때는
00:31:01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입당으로 느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00:31:04전한길 씨가 하고 있는 말들은
00:31:05윤석열 전 대통령의 거의 스피커로서 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00:31:09그 당시에 출당시키지 못했던
00:31:12윤석열 전 대통령이 스스로 걸어나가도록 했던
00:31:14국민의힘의 업보도 저는 어느 정도 있다고 생각하고요.
00:31:17그 당시에 출당을 시켜버렸다면
00:31:19전한길 씨가 들어오기 어려운 분위기가 형성되었을 텐데
00:31:21스스로 걸어나가도록 놔줬기 때문에
00:31:24지금 다시 들어오는 걸 막지 못한 것이죠.
00:31:26그리고 저는 기습 입당이라고 보는 게
00:31:28왜냐하면 김계리 변호사 같은 경우는
00:31:31공개적으로 입당을 하겠다고 했다가
00:31:32아직도 지금 입당 심사 중이거든요.
00:31:34사실상 입당 거부를 당한 것이죠.
00:31:36전한길 씨도 마찬가지입니다.
00:31:37만약에 본인이 내가 국민의힘 들어가서
00:31:39국민의힘을 바꾸겠다라는 선언을 해버렸으면
00:31:41아마도 입당 심사가 걸렸을 겁니다.
00:31:43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습적으로
00:31:45원래 김계리 변호사가 어떻게 됐는지 봤기 때문에
00:31:47본인은 그냥 몰래 가입을 한 다음에
00:31:49당비를 몇 달 낸 다음에 지금 밝힌 것이거든요.
00:31:52그렇기 때문에 저는 기습 입당이 성공했다고 보고
00:31:54국민들이 받아들이시는 입장은
00:31:56윤 어게인, 윤석열 재입당 어게인
00:31:58약간 이런 느낌으로 받아들일 거라고 보기 때문에
00:32:01그런데 지금 전한길 씨는 그런 얘기하죠.
00:32:03난 범죄자도 아닌데 왜 그러냐 안 하는데
00:32:04지금 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
00:32:06심지어 내란 혐의를 받고 있는 사람을 옹호한 사람이잖아요.
00:32:09그렇기 때문에 지금 국민의힘이
00:32:10그것을 거부하고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00:32:12논의를 하고 있는 거기 때문에
00:32:13글쎄요. 저는 그렇다고 해서
00:32:14이걸 쳐내기는 상당히 어려울 겁니다.
00:32:16왜냐하면 지금 박정화 의원이나
00:32:18이런 말씀을 하시는 분들이
00:32:19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소수이기 때문에
00:32:22아마 다수의 의견은 전한길 씨를
00:32:24쫓아내기는 어려울 것이기 때문에
00:32:25참 국민의힘이 혁신의 길은 고사하고
00:32:28오히려 반대 길로 가고 있다는
00:32:30그런 안타까운 모습을 보고 있다고 봅니다.
00:32:32전 씨를 출당시키기는 좀 어려울 것이다 이런 전망도 해주셨는데
00:32:36당 지도부에서는 지금 미묘한 분위기 변화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00:32:42송원석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00:32:44한 개인의 입당에 호들값 떨 것 없다 이렇게 얘기를 했다가
00:32:48단 하루 만에 당원 당규상의 적절한 조치를 지금 언급을 한 겁니다.
00:32:53홍준호 의원님, 이게 거센 반발이라든지 여론을 좀 의식한 것 같기도 한데
00:32:59실제로 당원 당규상 조치라는 건 출당까지도 염두에 둔 겁니까?
00:33:04실제 가능한 겁니까?
00:33:06일단 송원석 원내대표 입장에서는 출당까지도 염두에 둔 발언이신 것 같습니다.
00:33:11그런데 실제적으로 출당이 될지 안 될지는 나아진 문제인 것 같은데
00:33:15그런데 지금 제가 봤을 때는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00:33:19왜냐하면 출당 조치를 하기 위해서는 당 윤리위원회에서
00:33:23그동안의 어떤 은행이라든지 그런 것을 통해서 심사를 해야 되는데
00:33:27예를 들면 지난길 씨 같은 경우 지금 주장 중에서
00:33:31예를 들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 옹호했다.
00:33:33예를 들면 탄핵에 반대했다.
00:33:34그러면 지금 탄핵에 반대했던 국민들이라든지 당원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00:33:39단순히 그것을 가지고 출당할 수는 제가 볼 때는 좀 부족하다.
00:33:44그런데 괜히 이런 것을 했을 때는 정말 당내의 어떤 자중질환이 일어날 가능성이 많다.
00:33:51이럴 때일수록 당 지도부는 좀 원칙을 지켜서
00:33:54지금 결국은 국민의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질서를 지향하는 정당으로서
00:33:59특별한 어떤 하자가 없으면 같은 어떤 당원으로서 같이 최선을 다해야 된다는
00:34:06이런 어떤 기본적인 결사체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00:34:09이런 어떤 정도를 좀 걸어가야 되고 이런 어떤 측면에서 판단을 내리지 않으면
00:34:14계속해서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흔들 가능성이 많고
00:34:18더 당내 분란이 좀 촉발될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00:34:23이런 상황에서요.
00:34:24국민의힘이 전당대회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00:34:27이번 달 말에 후보자 등록을 진행을 하고
00:34:30다음 달 20일과 21일 본경선을 한 다음에
00:34:3322일 전당대회가 열리는데요.
00:34:37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겁니다.
00:34:38일정이 정해지면서 출마 선언 이어질 걸로 보입니다.
00:34:42누가 나서게 될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00:34:46목숨이 위태로운 환자의 수술 동의서에
00:34:50끝까지 서명하지 않는 안일한 사람들을 지켜보며
00:34:54참담함을 넘어 깊은 자괴감을 느꼈습니다.
00:34:59그렇다면 메스가 아니라 직접 칼을 들겠습니다.
00:35:02국민의힘이 국민의힘이 국민의 적으로 돌아서고 있지 않는가는
00:35:07우려들 많이 하고 있거든요.
00:35:09당원들께서 조연히 이번에 한번 나와서
00:35:11국민의힘을 좀 살려내주면 좋겠다 하는 그런 간절함이 있었고요.
00:35:17저희 당이 너무 어렵기 때문에
00:35:18지금 바뀌지 않으면 정말 다음은 없을 수도 있습니다.
00:35:22그러니 어떻게 바꿀 것인가에 대해서 많은 분들하고 생각을 공유해보고
00:35:27김동수 후보 스스로가 당의 혁신 방안에 깊이 고민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00:35:33전당대회 일정이 정해지면 곧바로 그 결심을 밝힐 거라고 생각합니다.
00:35:37당대표 선거 지금까지는 치열한 4파전 예상됩니다.
00:35:43이미 출마를 선언한 두 사람이죠.
00:35:45안철수 의원과 조경태 의원.
00:35:48이 조경태 의원은 모레 21일에 출마 기자회견을 예고했습니다.
00:35:53이 두 사람이 좀 중도 확장에 방점을 두고 있고
00:35:56반면에 김문수 전 장관과 장동혁 의원이 출마할 걸로 보이는데
00:36:01이 두 사람은 또 정통 보수로 분류가 되죠.
00:36:03최 교수님 현재까지 좀 대진표 어떻게 보십니까?
00:36:06지금 상황으로 보면 저는 정통 보수라기보다는
00:36:08약간 극우적 보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듭니다.
00:36:11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한다는 말씀이시고요.
00:36:14그리고 중도 확장하는 두 분도 사실은 안철수 후보 같은 분은
00:36:18자주 출마를 하셔가지고 사실은 조금 당원들 입장에서는
00:36:23크게 새로운 정치를 할 수 있다는 그런 기대감이 좀 없을 것 같아요.
00:36:26그리고 지금 김문수 만약에 후보가 또다시 나오게 되면
00:36:30그래도 대선 후보를 했고 이래서 지조가 어느 정도 있을 거로 저는 보거든요.
00:36:34그런 점에서 본다고 하면 유리한 지점을 차지할 거라고 봅니다.
00:36:38장대휘 후보도 이제 그 구세라고 함께하면서 오는 걸로 저는 보여지는데
00:36:41그래서 저는 김문수보가 나오게 되면 김문수보 쪽으로 좀 쏠리지 않을까 하는
00:36:46개인적인 전망이에요.
00:36:47제 개인적인 전망.
00:36:47제가 국민의힘 관련된 사람은 아닙니다만
00:36:50그렇게 보기 때문에 다른 분들이 출마하는 것이
00:36:52크게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00:36:55관건은 한동훈 전 대표가 출마를 하느냐 마느냐 문제 아니겠어요.
00:36:59만약에 한동훈 전 대표가 출마하면 조경태 의원 같은 경우에는
00:37:02중도에 접을 수도 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는데
00:37:05그런 점으로 본다면 저는 관전 포인트는 김문수 후보와 한동훈 후보가
00:37:12마지막에 겨룰 거냐 하는 부분.
00:37:13이 부분이 저는 관전 포인트라고 보고 나머지 분들은
00:37:16약간 나오시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큰 지지를 얻기는 좀 어렵지 않는가 하는 게
00:37:20개인적인 분석입니다.
00:37:21일단 전당내외 룰도 확정이 됐는데 기존처럼 당원 투표 80%
00:37:27또 국민 여론조사 20%를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00:37:31윤희숙 혁신위원장이 제안했던 국민 100% 여론조사는 적용되지 않은 건데
00:37:36홍 전 의원님 방금 최 교수님도 언급을 했지만
00:37:39한 전 대표나 등등 다른 출마자들도 봐야 되긴 하겠지만
00:37:43이런 룰대로라면 김문수 전 장관이 유리하지 않겠냐 이런 분석 나오는데요.
00:37:48네. 지금까지는 김문수 전 장관 후보가 유리한 것 같습니다.
00:37:538대2 당은 80% 그리고 여론조사 일반 국민 여론조사 20%인데
00:37:5820%도 역선택이 들어가는 조항이기 때문에 김문수 후보가 유리할 것 같은데
00:38:02그런데 전반적으로 봤을 때는 김문수 후보가 지금 조금 지지율이
00:38:07과거 대선 직후보다는 조금 하향하는 그런 추세가 있는 것 같습니다.
00:38:12그런 어떤 틈을 장동혁 후보와 다른 분들이 지금 파고드는 것 같고
00:38:17그런데 최 교수 말씀하신 것처럼 한동훈 후보 출마 여부가 관건인데
00:38:23주변에서는 말리고 있는데 본인은 아직까지도 심사숙고하고 있다.
00:38:26그렇게 이야기 들리고 있습니다.
00:38:28그리고 그 위에도 나경은 의원도 변수가 될 것 같고
00:38:33그렇죠.
00:38:33예를 들면 조금 전에 이야기했던 전한길 강사 같은 경우는 출마 자격이 아마 없을 겁니다.
00:38:39왜냐하면 지금 등록 시점이 7월 30일, 31일인데
00:38:43지금 전한길 강사가 당원으로 가입한 시점이 6월이기 때문에
00:38:49저희가 세 달 당비를 내야지 책임 당원으로서 출마할 자격이 있거든요.
00:38:54출마도 그렇습니까?
00:38:55네.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출마할 자격이 없을 것 같고
00:38:59그렇기 때문에 결국은 김문수 후보가 지금 현재는 앞서가는 그런 형국이고
00:39:03다른 분들이 지금 쫓아가는 그런 형국이고
00:39:06좀 변수는 한동훈 후보의 출마 여부다. 그렇게 좀 요약할 수 있습니다.
00:39:11이번엔 민주당 전당대회 상황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00:39:14다음 달 2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있는데요.
00:39:17당초 오늘 충청권 현장 순회 경선을 치르려 했지만
00:39:22폭우 피해가 심각하다는 점을 감안해서 온라인 합동연설과 투표로 대신하기로 한 겁니다.
00:39:28그런데 박찬대 의원과 정청래 의원, 이 두 사람이 처음으로 좀 공개 충돌하는 모습이 나왔어요.
00:39:36그러니까 박찬대 의원은 경선 일정 중단을 요청한다면서
00:39:40좀 폭우가 그치고 피해 복구를 할 수 있을 때까지
00:39:44좀 선거는 당분간 중단하자 이렇게 제안을 한 것이고요.
00:39:47반면에 정청래 의원은 경선 지금 중단하면 큰 혼란이 예상되니까
00:39:53차라리 일주일 앞당겨서 원샷 경선하자 당겨야 된다 이렇게 얘기를 한 겁니다.
00:39:59성치훈 부의장님.
00:40:00제가 듣기로는 두 분 굉장히 친한 사이라고 들었는데
00:40:03좀 처음으로 공개 충돌하는 모습이 나온 것 같아요.
00:40:06그래서 저는 충돌이라고 보기는 좀 어려울 것 같고요.
00:40:08폭우 피해가 너무 크기 때문에 우리가 이런 국민적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00:40:13경선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 어떻게 바꿀 것인가에 대한
00:40:16이견이 나온 것 정도로 보면 될 것 같고요.
00:40:18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저렇게 이견이 나왔는가.
00:40:21아무래도 정청래 의원이 훨씬 더 다선 의원이고
00:40:24초반에 좀 우세를 점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만
00:40:26당내에서도 아마 박찬대 후보가 뒷심을 좀 발휘할 거라는 예측들이 많았거든요.
00:40:30그렇기 때문에 뒷심을 발휘하면 결국 박빙으로 갈 것이다.
00:40:33이런 예측들이 있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박찬대 의원은 좀 중단하고
00:40:37좀 연기하자라는 주장을 한 거고
00:40:39정청래 후보 같은 경우는 좀 당기자라고 한 것 같아요.
00:40:42그렇기 때문에 저 두 분이 지금 박자 주장하고 있는 거를
00:40:44고집부려서 뭔가 막 충돌하고 갈등을 넘는 모습을 보여줄 거라 생각하지 않고요.
00:40:49결국 국민들에게 이런 어려움을 어떻게 같이 공감하면서
00:40:51전당대회를 치를지에 대해서 같이 합의를 해서
00:40:54좋은 합의안이 나올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00:40:56두 사람의 이견의 배경 또 짚어주셨는데
00:41:00일각에선 최근 당대표 선호도 여론조사가 영향이 있는 게 아니냐
00:41:05이런 지적이 나왔습니다.
00:41:07지금 보시면 정청래 의원이 30%, 박찬대 의원이 29%, 오차범위 내입니다.
00:41:14그러다 보니까 좀 역전을 위해서는 박찬대 의원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
00:41:19이런 분석도 나오는 것 같고요.
00:41:21박민영 대변인님.
00:41:22또 정청래 의원은 오히려 또 빠르게 마무리하는 게 본인에게 유리한 것 아니냐
00:41:27이런 해석이 나오는 것 같아요.
00:41:28그렇죠. 리드를 하는 입장에서는 굳이 시간을 지연시킬 필요가 없다라는 거죠.
00:41:33저 지표상으로는 약간 리드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00:41:35민주당 지지층으로 또 좁혀보면 박찬대 원내대표보다
00:41:38정청래 법사위원장이 훨씬 더 크게 리드하는 그런 양상을 또 보이고 있거든요.
00:41:43그렇기 때문에 굳이 이게 시간을 지연시킬 필요가 없다라고 판단을 했을 것 같고요.
00:41:48또한 두 사람의 성향도 좀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00:41:51박찬대 전 원내대표 같은 경우에는 조금 더 중재자적인 그런 리더십을 보여주고 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
00:41:56아마 여당 대표로 지금 출마를 한 상황이기 때문에 조금 더 민생을 다독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하는 나름대로의 메시지를 던지는 것 같고요.
00:42:04정청래 전 법사위원장 같은 경우에는 강하고 빠른 리더십을 또 강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00:42:09그런 두 사람의 색깔도 눈여겨볼 수 있는 그런 쟁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00:42:14국민의힘이 발칵 뒤집힌 상황부터 민주당 전당대회 소식까지 짚어봤습니다.
00:42:18여기서 홍석준 전 의원, 최진봉 교수와는 인사드리고 다음 랭킹 초비상인 곳으로 가보겠습니다.
00:42:24부속 계속 필요성 어떻게 좀 입증하실 건지 한 말씀만 부탁드립니다.
00:42:41어제 의견서 제출하셨다고 들었는데
00:42:43어떻게 소명하실 건지
00:42:49부속 절차적 하자 있다는 거 어떻게 소명하시겠다고 하세요?
00:42:52건강 안 좋은 부분에 자료를 제출하시나요?
00:42:55아마 그렇게 될 겁니다.
00:42:57그리고 모스탄 접견도 그럼 가능했었던 거예요? 건강한 호텔과?
00:43:00Welcome!
00:43:30지금부터는 허주연 변호사와 함께하겠습니다
00:43:43검찰 수사가 이른바 친윤 핵심 의원들을 향하면서
00:43:48그야말로 칼날 앞에 선 윤회관이 된 모양새입니다
00:43:52우선 이 소식 다루기 전에 어젯밤 전해졌던 윤 전 대통령의
00:43:57구속적부심 청구 기각 소식부터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00:44:00어제 5시간 정도 진행이 됐다고 하고요
00:44:03윤 전 대통령은 직접 출석해서 30분간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00:44:08그런데 이제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 증거인멸 우려도 없다
00:44:12이렇게 호소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해요
00:44:15실제 재판부는 구속적부심 청구 인용할 만한 이유가 없다고 했는데
00:44:21변호사님, 기각 사유 어떻게 평가해야 되겠습니까?
00:44:24사실 어느 정도는 예견된 결과였다 이렇게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00:44:28구속적부심이라고 하는 것은 구속의 필요성이 계속해서 유지되는 상황인가
00:44:33이 구속영장 발부가 적법했는가 이걸 위주로 보게 되는 것이거든요
00:44:37윤석열 전 대통령이 직접 변소를 하면서
00:44:40증거인멸 우려가 없다, 나를 위해서 더 이상 인멸해줄 사람이 없다 이렇게 얘기를 했지만
00:44:45사실 이 구속영장이 청구된 그 혐의에 관계되는 피해자들은 아무도 구속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00:44:52그렇다고 하면 만약에 구속상태가 해지가 되었을 때 그들과 말을 맞출 우려라든가
00:44:58그들을 회유하거나 압박할 가능성에 대해서 재판부는 여전히 남아있다
00:45:03이렇게 본 것이 결론에 이르는 이유이다 이렇게 보셔야 될 것 같고
00:45:07특히 지금 건강상태를 이유로 굉장히 길게 변소를 했는데
00:45:11구속적부심은 원칙적으로 건강상태라는 단 하나의 이유만으로 인용되는 사례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00:45:18그렇습니다. 왜냐하면 구속적부심이라는 게 워낙 인용률이 낮은 데다가
00:45:22특별한 사정변경이 있어야 되는데
00:45:25일견 피해자의 상태가 도저히 구속을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중증이고 심각하다고 하면
00:45:32다른 사회와 함께 고려될 여지는 있습니다만
00:45:35통상적으로 이럴 때는 구속집행정지를 신청합니다
00:45:38그래서 치료를 위해 필요한 기간 동안 일정 기간 제한을 두고
00:45:43구속상태에서 풀려나는 그런 전략을 쓰는 것이 일반적인데
00:45:46윤 전 대통령이 집행정지 신청을 하지 않은 이유는
00:45:50구속된 피해자의 경우에는 이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검사가 하게 됩니다
00:45:55그러면 기간 제한도 있는 데다가 지금 대척점에 있는 특검 측에서
00:46:00이 집행정지 결정을 받아들여주지 않을 가능성이 굉장히 높잖아요
00:46:05그렇기 때문에 구속적부심을 통해서 구속 자체의 부적법함과 필요성이 없음을 소명하고
00:46:11더해서 건강사유까지 주장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00:46:16집행정지와 관련된 전략까지 또 얘기를 해주셨어요
00:46:19어제 구속적부심에서는 특검이 100종 넘는 자료를 제시하면서
00:46:25구속혐의는 계엄 이후 발생한 별도의 범죄이고
00:46:29구속사유도 사라지지 않았다 이렇게 주장을 했다고 합니다
00:46:33그러면서 수사와 재판을 거부까지 했다고 이렇게 주장을 했는데
00:46:38성치훈 부의장님 그동안 윤 전 대통령 측에서 출석 신경전이라든지
00:46:44기싸움 벌이면서 이렇게 좀 나가지 않았던 부분들이 있었잖아요
00:46:48그런 것들도 좀 이번 법원 판단에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겠습니까?
00:46:52종합적으로 영향을 줬겠죠
00:46:54그런데 결정적인 것은 구속영장이 인용이 될 때 그 당시 사유가 증거인멸의 염려 그게 가장 컸거든요
00:47:01그렇기 때문에 그 당시 특검이 설명했던 어떤 증거인멸이냐를 설명했을 때
00:47:06측근, 최측근들 예를 들면 강의구 제1부속실장이라든지
00:47:10김태호 안보실 차장이라든지 김성훈 경호처 차장이라든지
00:47:14윤석열 전 대통령 최측근으로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유리한 증언을 해줬던 사람들이
00:47:18뭔가 증언을 할 때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이 2패 하에 진행이 되면서 압박을 받았다
00:47:23그렇기 때문에 이건 사실상 증거인멸이다라고 주장을 했던 것이 받아들여졌던 거잖아요
00:47:27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적부심 신청에서도 재판부가 봤을 때는
00:47:31실제로 특검이 주장했던 대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속된 이후에
00:47:35그들 제가 말씀드린 그 3명을 비롯한 사람들을 최측근들의 증언이 바뀌고 있거든요
00:47:40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불리한 증언을 거의 자백하듯이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0:47:44재판부가 봤을 때는 특검이 주장이 타당했구나
00:47:47역시나 압력이 분명 존재했구나
00:47:49그렇다면 구속적부심을 받아들일 경우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다시 나올 경우
00:47:52그 측근들이 말하고 있는 그런 것들이 다시 압력이 가해질 수도 있겠구나라는
00:47:57저는 그 판단이 결정적이었다고 보기 때문에
00:48:00그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그런 현명한 판단이었다고 저는 봅니다
00:48:02알겠습니다
00:48:03자 이제 특검은요
00:48:05다시 윤 전 대통령 추가 소환 조사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00:48:10만약 이번에도 강제 구인이 되지 않는다면
00:48:14추가 구속기간 연장 없이 바로 추가 기소로 갈 수도 있다는 이런 전망이 나오는 것 같은데요
00:48:20박민영 대변인님
00:48:22그러면 지금 이제 남은 윤 전 대통령 측의 카드는 어떤 게 좀 있겠습니까
00:48:27일단은 내란죄 같은 경우에는 이미 기소가 돼서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0:48:31특검 입장에서는 추가적인 혐의들을 가지고 또 이제 공소장을 써야 되지 않겠습니까
00:48:36그런데 지금 연달아 강제 구인의 실패를 하게 되면서 구속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00:48:41여전히 수사에는 난항을 겪고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00:48:44그렇다고 하면 증거인멸의 우려 때문에 구속을 했다고 했을 때는
00:48:48그 외에 다른 기타 관계자들을 좀 더 불러서 추가적인 혐의 입증을 통한 수사를 계속할 것이다
00:48:54이런 생각이 기본적으로 들고요
00:48:56또한 지금 특검이 아마 특검 입장에서도 내란죄는 이미 기소가 된 사건이기 때문에
00:49:01다른 혐의를 좀 입증하기 위해서 외환죄 등의 혐의들을 추가를 한 것으로 보이거든요
00:49:05그런데 외환죄 같은 경우도 지금 상당히 모호한 그런 입장을 취하고 있죠
00:49:10외환죄로 기소가 불가능하니까 그런 맞대응을 했던 그런 행위들에 대해서
00:49:14이적행위라고도 규정을 하고 있고 한 단계 낮은 층위로 지금 접근을 하고 있거든요
00:49:20이런 것들을 특검이 얼마나 체계적으로 입증을 해서
00:49:23이 문제 상황들을 적시를 할 수 있을지가 관건일 것 같습니다
00:49:26특검 수사가 점점 더 윤핵관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00:49:30어제 친윤의 핵심 권성동 의원의 사무실이 압수수색을 당했는데요
00:49:35특검은 권 의원이 통일교와 윤 전 대통령 부부 사이에
00:49:39다리 역할을 한 건 아닌가 의심하고 있습니다
00:49:42윤 전 대통령 부부 사이에 전 대통령 부부 사이에 전 대통령 부부 사이에서
00:50:12감상하셔서
00:50:16정말로 어이가 없습니다
00:50:19저는 소위 말하는 건진법서나 통일교 관계자와의
00:50:25금품수수의 사실에 대해서 전혀 아는 바가 없고
00:50:31관여하거나 개입한 바가 없습니다
00:50:34전형적인 야당 탄압이다 이렇게 규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00:50:40보신 곳은 국회 사무실인데 특검이 이곳뿐만 아니라 강릉에 있는 지역구 사무실 그리고 주거지까지 동시에 압수수색을 했습니다.
00:50:51권선동 의원은 보신 것처럼 나는 깨끗하고 결백하다 강조를 했는데
00:50:56국민의힘은 특검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을 나왔는데
00:51:02영장에는 권 의원이 받았다는 이 정치자금 얼마인지 파악도 하지 못했고
00:51:06불상의 액수라고만 적었다. 불상의 시기라고만 적었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고요.
00:51:12특검은 몰라서 안 적은 게 아니다. 수사 전략상 노출을 피했을 뿐이라고 합니다.
00:51:18허준 변호사님, 이런 영장 케이스, 불상의 시기, 불상의 액수 이게 흔한 겁니까?
00:51:24사실 압수수색 영장의 발부 가능성을 높이려면 범죄 혐의를 보다 구체적으로 적시할 필요는 있습니다.
00:51:30그런데 특검 측에서 자체적으로 판단해서 불상의 시기라고 해서 정확하게 건너간 그 시기까지는 특정하지 못하더라도
00:51:40대략 2021년부터 언제까지 이 정도의 시기만 특정을 하더라도
00:51:44다른 여타의 요소들로 인해서 영장이 충분히 발부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면
00:51:49특검 측에서 주장하는 대로 수사 전략상 노출을 하지 않았을 수도 있고
00:51:54지금 실제로 특검이 정확하게 파악을 하지 못하는데 수사 전략상 노출을 안 했다라는 얘기를 하고 있는 걸 수도 있습니다.
00:52:01그러니까 피해자의 어떤 방어에 대비해서 어느 정도는 수사 전략적으로 노출을 하지 알면서도 하지 않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00:52:10진짜로 모르는데도 그게 전략이다라고 지금 방어하고 있는 걸 수도 있거든요.
00:52:14그런데 일반적으로 압수수색 영장에 특히 정치자금법 위반 같은 경우에는 금전이 건너간 부분이 중요하기 때문에
00:52:20금전의 액수를 구체적으로 특정할 수 있으면 하는 것이 일반적인 사례이긴 합니다만
00:52:25그렇다고 하더라도 압수수색 영장이라고 하는 것은 수사 초기 단계에 발부되는 영장이거든요.
00:52:31그렇다고 하면 이 영장의 목적 자체가 범죄 혐의를 완벽하게 입증하는 것이 아니라
00:52:36어느 정도 소명에서 압수수색의 필요성만 설득할 수 있으면 되는 정도로만 적시를 한다고 하면
00:52:43그 자료를 확인하기 위해서 발부하는 것이 압수수색 영장이거든요.
00:52:47그렇기 때문에 아마 특검 측에서는 지금 권성동 의원의 혐의를 입증할 수 있으니까
00:52:52소명할 수 있는 다른 요소들의 어떤 증거를 제시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봅니다.
00:52:59이게 언론에는 드러나지 않더라도 제시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이유는
00:53:03그렇기 때문에 법원에서 영장을 발부를 해주는 거거든요.
00:53:06그래서 이게 권성동 의원이 직접적인 관련 혐의가 있는지
00:53:11그리고 나아가서 정말로 통일교와 윤 전 대통령 부부 김건희 여사와의 어떤 커넥션을 연결하는 창구 역할을 한 것이 맞는지
00:53:19이 부분까지는 추가적인 수사 결과를 통해서 입증되는지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00:53:24동시에 최상병 특검은 이철규 의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00:53:30원조 친윤으로 불리죠.
00:53:32임성근 전 일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과 관련해서 이철규 의원 이름이 나온 게 이번이 처음입니다.
00:53:37임성근 전 일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과 관련해서 이철규 의원 이름이 나왔습니다.
00:53:55임성근 전 일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과 관련해서 이철규 의원 이름이 나왔습니다.
00:54:01특검이 임성근 전 일사단장 통화 기록을 근거로 구명 로비 의혹을 다른 각도로 들여다보고 있는 거란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00:54:22이철규 의원 되게 덤덤한 반응이었는데 그러면서도 통화 기록 한 번 있다고 압수수색하는 거 이거 무자비하다 이렇게 반발을 했습니다.
00:54:29성치훈 부의장님. 보니까 그런데 피해자가 아니라 참고인으로 수사 중이더라고요.
00:54:34그렇죠. 언제든 전환될 수 있는 거라고 보고요.
00:54:37그런데 통화 기록 한 번 하나 때문에 특검이 저렇게 압수수색까지는 이어지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00:54:42압수수색 영장이 발부된 거에는 아마 특검이 주장하는 다양한 이유들이 종합적으로 고려된 것이기 때문에
00:54:47이철규 의원 입장에서는 통화 기록 한 번 때문이라고 말씀을 하고 싶으시겠지만
00:54:51특검은 다른 증거들이나 그 혐의들을 갖고 있을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고
00:54:55오늘이 최상병 2주기입니다.
00:54:58딱 2년 전 오늘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했던 것이 오늘 7월 19일인데요.
00:55:02맞습니다.
00:55:022년 동안 지연된 정의입니다.
00:55:04수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부분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00:55:07사실 통화 기록 저는 한 번이라 하더라도 충분히 이거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 충분히 이런 특검에 있었을 거라고 보고요.
00:55:15왜냐하면 2년이라는 기간 동안 얼마나 많은 증거인멸이나 이런 걸 은폐하기 위한 시도들이 있었겠습니까?
00:55:20그렇기 때문에 하나의 한 톨이라도 뭔가 혐의가 있다면 한 톨이라도 뭔가 찾아볼 것이 있다면 특검이 다 들여다보는 것이기 때문에
00:55:27그런데 이철규 의원이 협조할 건 협조해야 저라는 말씀을 하시는 것이
00:55:30저는 본인이 그렇게 당당하기 때문에 저렇게 말씀하시는 것도 아닐까라는 또 한편으로 그런 생각이 들기 때문에
00:55:35특검이 원하는 수사, 국민들이 원하는 조사가 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해주는 게 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00:55:40국민의힘은요. 친윤 핵심 권성동, 이철규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에 반발하면서
00:55:48우원식 국회의장실로 향했습니다.
00:55:50국회의장실
00:55:59국회의장님 좀 막아주셔야지 이런 것들
00:56:02이것도 막 모자비로 납수색이 들어오게 국회에 들어오면
00:56:06그쪽은 무슨 뭐 나중에 그럴 일이 없을 것 같아요?
00:56:10국회가 어떤 개인 정당의 사무실이니까
00:56:12지금 새해 특검이 마치 민주당 직할 또는 이재명 정권 직할의 새로운 검찰을 운영하는 것으로 국민들께 비춰지고 있습니다.
00:56:28힘자랑이 너무 과하다 보면 부러지게 되어 있습니다.
00:56:36그러니까 송원석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힘자랑 과하게 하면 부러질 거라고 경고를 한 겁니다.
00:56:41방금 성치훈 부의장님도 얘기해 주셨지만 오늘 최상병 순직 2주기여서 진상이 밝혀지고 책임자가 책임을 지기 바란다 이렇게 밝히기도 했는데요.
00:56:51국민의힘 법사위 소속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어서 이건 청문회를 무력하기 위한 정치술수 아니냐 이렇게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00:57:00그런데 이제 어쨌거나 국민의힘에서는 앞서서 윤상현 의원 또 임종득 의원도 압수수색을 받았다 보니까 좀 위기감이 고조되는 듯한 느낌입니다.
00:57:12박민영 대변인님.
00:57:14내란 특검 김건희 특검 최상병 특검 다 3대 특검이 국민의힘을 향하고 있잖아요.
00:57:19현재 분위기 어떻습니까?
00:57:20일단 저희는 납득되지 않는 부분들이 좀 많죠.
00:57:233대 특검 같은 경우에는 정권에 대한 교수사 칼날이 향해 있는 것인데 사실 명확한 어떤 명분이나 근거 없이 지금 무차별적으로 의원실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고 저희는 보이거든요.
00:57:35윤상현 의원을 시작으로 임종득 의원에 대해서 최상병 특검이 털었습니다.
00:57:38그런데 그 근거가 경로서를 입증하겠다고 하면서 의원실을 들어왔다는 거예요.
00:57:43권성동 의원도 구체적으로 얼마만큼의 규모의 정치자금법을 위반했는지도 적시조차 못하라고 있고 이철구 의원 같은 경우에도 참고인 신분인데 압수수색을 하겠다고 들어왔습니다.
00:57:54이런 것들이 충분한 근거와 명분 없이 조금 정치 보복식으로 야당을 탄압하기 위한 형태로 또한 청문회를 무력화시킬 목적으로 자행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하는 저희는 의심을 할 수밖에 없는 측면들이 있는 것이고요.
00:58:07또한 과거에도 국회의장이 민주당 의원들이 압수수색 수사를 받을 때 국회의원들에 대한 수사는 이미 제출 등의 형태로 충분히 대체될 수가 있는데 굳이 이렇게 무력을 통해서 할 필요가 있는가라고 하는 문제의식을 표출한 적이 있었거든요.
00:58:21그렇기 때문에 지금 국회의장도 특정 정당의 대표가 아닌 국회의 대표로서 이런 입장을 다시 한번 표명을 해주고 야당에 대한 무자비한 수사의 칼날을 조금 누그러뜨리는 필요가 있지 않을까라는 측면에서 저렇게 항의 방문까지 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00:58:36알겠습니다. 향후 친윤 의원들 그리고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수사가 얼마만큼 확대될지는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00:58:43성치윤 부의장, 박민영 대변인과는 여기서 인사 나누겠습니다.
00:58:46이번엔 피해가 가장 심각한 전국 폭우 상황 점검해보겠습니다.
00:59:06말 그대로 괴물 폭우입니다.
00:59:10전국을 강타한 폭우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데 경북 청도부터 보시죠.
00:59:15아찔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00:59:16영상으로 보시죠.
00:59:19지금 하천이 거세게 흐르고 있고 지금 중간에 있는 검정색 바로 사람입니다.
00:59:25금류에 휩쓸린 한 근로자, 노동자가 안간힘을 다해서 저렇게 바위에 매달려 있는 건데
00:59:31다행히 근처를 지나던 교사들이 극적으로 구조를 해서 다행히 귀가를 했다고 합니다.
00:59:40이 영상만 봐도 물살이 정말 거세인데
00:59:42허주윤 변호사님, 조금만 더 떠내려가면 이게 하천 본류라서 늦었으면 정말 큰일 났을 것 같거든요.
00:59:49매달려 있던 바위에서 청도천 본류가 불과 10미터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곳이었다고 합니다.
00:59:57그러니까 지금 물살이 저것만 봐도 굉장히 거세 보이잖아요.
01:00:01그리고 아마 밑에는 흙탕물이기 때문에 물만 있는 것이 아니라 떠내려온 각종 물건들이 계속해서 다리를 스치고 있는 상황이었을 겁니다.
01:00:09그런데도 불구하고 필사적으로 바위를 붙잡고 있었던 것은
01:00:12정말 자칫 바위를 놓치게 된다고 하면 청도천 본류까지 휩쓸려가면
01:00:16그야말로 거센 물살을 휩쓸려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었거든요.
01:00:21지금 저때 상황이 경북 청도에 시간당 40mm가 넘는
01:00:25그야말로 집중호우가 내리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01:00:28그런데 저 남성은 인근 공사 현장에서 일을 하던 인부였다고 해요.
01:00:3260대 작업자였는데 저렇게 매달려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데
01:00:36사실 저기 사람이 들어가서 구조하는 것도 어려워 보이거든요.
01:00:39그런데 학생들 학교길을 들러보던 고등학교 선생님 두 분이 계셨던 겁니다.
01:00:44순찰을 하다가 저렇게 매달려 있는 사람을 발견하고 극적으로 구출에 성공을 한 겁니다.
01:00:49자칫하면 이 교사들의 목숨도 위험할 뻔했는데
01:00:52다행히 안전하게 구조된 상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01:00:55정말 정말 다행입니다.
01:00:57벌써 사망자가 4명, 실종자가 2명인데
01:00:59좀 무사해야 할 테지만 실종자 수색, 비가 아직도 내리고 있어서 쉽지는 않은 상황이잖아요.
01:01:05그렇습니다. 사실 비가 좀 소강상태가 들어가야지 실종자도 수색을 할 수가 있고
01:01:10또 피해 상황도 정확하게 집계를 해서 피해 지원도 할 수 있는 것이고
01:01:15물을 퍼낸다고 하더라도 비가 계속 오는 상황이라고 하면
01:01:19피해 복구 자체가 진행이 될 수가 없습니다.
01:01:22지금 전국을 물폭탄이 핥히고 가서
01:01:24오늘 오전 6시 기준으로 사망자가 4명이고 실종자는 2명이 나왔다고 하고요.
01:01:29광주 지역에서만 재산 피해가 짙게 된 것이 주택이라든가 농가들 포함해서
01:01:35100건이 넘는 상황이거든요.
01:01:37그런데 이게 지금 피해 상황이 더 늘어날 수도 있습니다.
01:01:40왜냐하면 비가 지금 계속 오고 있고
01:01:42특히 국지성으로 막 내렸다가 수강상태를 보였다가
01:01:45좀 복구 작업을 하고 피해 상황 짙게 하려고 하면
01:01:48또 국지성호가 내리고 이런 식이 반복이 되고 있기 때문에
01:01:51아마 비가 완전히 수강상태에 접어들고 나면
01:01:54피해 상황은 더 커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01:01:56어제 저녁부터는 임진강 최북단에 위치한 필승교의 수위도 빠르게 높아졌다고 합니다.
01:02:06심지어 핵락객 대피 명령까지 내려졌다고 하는데요.
01:02:10허주연 변호사님, 그런데 이게 북한 때문이라는 얘기가 있어요.
01:02:14임진강의 65%가 북한 지역에 속해 있습니다.
01:02:18특히 상류 지역이 속해 있기 때문에
01:02:20우리가 임진강 상류 지역 상황이 어떤지는 확인을 할 수가 없는 거예요.
01:02:25그런데 임진강 북측 상류에 뭐가 있냐면 북한에 황강댐이 있습니다.
01:02:29그런데 여기서 갑자기 물이 많이 차서 예고도 없이 방류를 한다고 하면
01:02:34임진강의 수위가 언제 얼마만큼 높아질지 예측하기가 어려운 상황인 거예요.
01:02:41지금 필승교 수위가 어제 오후 6시쯤부터 상승하기 시작을 해서
01:02:469시 이후에 대피 기준 1m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01:02:49위성 영상 등으로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북한 측에서 황강댐을 예고 없이 방류를 해서
01:02:56이렇게 수위가 굉장히 급격하게 높아진 상황으로 추정이 되는데요.
01:03:00사실 2009년 9월에도 이 비슷한 상황 때문에 핵락객 6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을 했습니다.
01:03:06그래서 그때 황강댐 방류할 때는 미리 좀 통보하고 협의하자 이렇게 얘기가 됐었는데
01:03:11북한은 이번에도 아무런 통보 없이 황강댐을 방류를 한 겁니다.
01:03:14그렇군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서 충청 지역도 지금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01:03:21아까 경북 청도를 살펴봤다면 이번엔 충남 예산으로 한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01:03:27마을이 지금 통째로 물에 잠긴 건데요.
01:03:30지금 보시면 정말 물이 정말 차서 비닐하우스가 다 침수된 그런 모습들도 보이고 있습니다.
01:03:38허주연 변호사님. 그런데 지금 길가에 주인 잃은 소들까지도 지금 돌아다니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01:03:44얼마나 피해가 심각한 거예요?
01:03:45지금 역대급 폭우로 불어난 물로 삽교천 두기 무너지면서 마을 전체가 물에 잠겨 있습니다.
01:03:52화면에 지금 주인 잃은 소가 돌아다니는 모습 보이시잖아요.
01:03:54그러네요.
01:03:55저기 있는 축산 농가들의 가축 피해도 상당합니다.
01:03:59물론 사람 피해, 인명 피해가 제일 중요하고 또 재산 피해도 중요하지만
01:04:03가축도 농민에게 정말 중요한 재산일 수 있거든요.
01:04:06그런데 사람은 빨리 대피하면서 미처 챙기지 못한 축사의 소들이 묶여있다가 수몰되는 경우도 있고
01:04:15저렇게 다행히 풀려서 돌아다니면서 살아있으면 귀표로 인해서 주인을 찾아줄 수는 있지만
01:04:20지금 살아있는 소보다 잠겨서 미처 대피하지 못한 가축들도 상당히 많다고 하거든요.
01:04:27이번 폭우로 지금 충남 지역에서만 1만 6천 헥타르의 농경지가 침수됐고요.
01:04:31가축 무려 59만 마리가 폐사한 상태입니다.
01:04:34대피한 사람만 7천여 명입니다.
01:04:38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사람들도 많은데 주민들이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이뤘습니다.
01:04:43목소리 듣고 오겠습니다.
01:04:44화면으로만 봐도 정말 막막함이 전해집니다.
01:05:07오늘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 이어지고 있는데요.
01:05:11울산이 지금 비상이라면서요?
01:05:14그렇습니다.
01:05:14울산 지역에 지금 비가 많이 쏟아졌거든요.
01:05:17그런데 지난 12일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울주군의 반구천 암각화도 수몰위기에 처했습니다.
01:05:25지난 12일이면 불과 일주일밖에 되지 않은 거예요.
01:05:28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된 지 일주일 만에 집중호우에 잠기게 되면
01:05:32훼손이 불가피한 상황이 된 거예요.
01:05:35울주군 사연댐 수위가 53m로 상승하면
01:05:37그 반각화가 바위에 새겨져 있는 일종의 그림인 거잖아요.
01:05:41선사시대 유적인데
01:05:42그 밑부분부터 물에 잠기기 시작하는데
01:05:4557m가 되면 완전히 침수가 된다고 하는데
01:05:48오늘 아침 9시 기준으로 사연댐 수위가 56.19m를 기록했습니다.
01:05:53그러니까 완전 침수까지 그냥 지금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는 거예요.
01:05:59지금 상당 부분은 이미 물에 잠겨있는 상태라고 하는데
01:06:01이게 이제 계속해서 침수 위기가 있으니까
01:06:04수로를 만들어서 좀 물을 다른 쪽으로 빼내는 방법이 논의가 됐습니다만
01:06:09지금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는 일주일 만에 이렇게 비가 포부어버리니까
01:06:13수로를 만들기도 전에 일단 일부 훼손은 불가피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01:06:17네. 비가 쏟아지던 지난 16일에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는데
01:06:24이 지역도 한번 가보겠습니다.
01:06:26바로 경기 오산입니다.
01:06:29지금 사진처럼 고가도로 운벽이 무너지면서
01:06:32아래에 있던 승용차를 덮치는 바람에
01:06:3540대 운전자가 사망하는
01:06:37지금 영상 보시는 것처럼 사고가 발생한 건데요.
01:06:41허주연 변호사님.
01:06:42그런데 이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온라인 신고가 있어서
01:06:47사실상 예견된 사고 아니었느냐 이런 분석이 있더라고요.
01:06:51이게 상당히 지금 이번 피해 중에 가장 문제가 있어 보이는 사례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01:06:56이게 인재가 아니냐라는 얘기까지도 나올 법한 게요.
01:07:00지금 보시는 것처럼 한 민원인이
01:07:012차로 중 오른쪽 부분 집안이 침화되고 있다.
01:07:05저기가 보강토로 높인 곳이어서
01:07:07빗물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경우에는
01:07:09무게를 이득이지 못하고 넘어질 것이다.
01:07:11붕괴가 될 것이다.
01:07:12그래서 자기가 차가 지나가니까 그 지점 사진을 첨부하지 못하는 대신에
01:07:16로드뷰로 지점 사진을 첨부한다라고 하면서
01:07:19사진까지 첨부를 했어요.
01:07:21그런데 우산시 측에서 확인하겠습니다라고 해놓고
01:07:23어디를 공사했냐면
01:07:25지금 왼쪽에 보이는 고가도로 위쪽에 포토호를
01:07:28그날 아침에 보강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겁니다.
01:07:31그래서 그 고가도로를 통제하고
01:07:33사고 지점으로 차들이 우회하도록
01:07:35고가도로를 못 지나니까 밑으로 우회하도록 안내를 했는데
01:07:38이 우회하도록 안내를 받고 갔는데 거기서 사고가 난 거예요.
01:07:43만약에 이 민원을 조금 더 주의를 기울여서 봤다고 하면
01:07:46고가도로 위쪽뿐만 아니라 아래쪽 부분까지 모두 통제를 했어야 되는데
01:07:49이 부분은 정확한 인과관계가 밝혀지는 대로
01:07:52오산시에서도 어느 정도 책임을 피할 수는 없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01:07:57비 소식 빨리 지나가면 좋겠지만
01:07:59또 내일까지 이어지고요.
01:08:01다음 주는 폭염입니다.
01:08:03극단적인 날씨 아직 적응이 어려운데요.
01:08:05저희는 60초 후에 뵙겠습니다.
01:08:082년 전 오늘 폭우와 산사태 현장에 투입된 최상병이 순직했습니다.
01:08:14다시 한번 추모의 마음을 전합니다.
01:08:16이번 수해복구 현장에 투입되는 모든 분들
01:08:18절대 다치는 사람 없기를 바랍니다.
01:08:21토요랭킹쇼 다음 주 토요일 낮 12시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01:08:25고맙습니다.
01:08:26고맙습니다.
01:08:28고맙습니다.
01:08:30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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