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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천상철입니다.
00:00:04뉴스탑10 오늘도 10가지 주제 준비했습니다.
00:00:08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인사청례 슈퍼위크가 어제로 막을 예정했죠.
00:00:13오늘 이 소식 2위에 준비했는데 강렬을 임명할 때는 물솥대 강 건너듯이 한꺼번에 다 임명해야 한다.
00:00:23이렇게 과거에 밝혔던 이재명 대통령.
00:00:25과연 갑질 논란의 강선우 후보자, 논문 표절 의혹이 일고 있는 이진숙 후보자에 대해선 어떤 결론을 내릴까요?
00:00:351분 뒤에 돌아와 10가지 주제 하나하나 만나보시죠.
00:00:48네 뉴스탑10 오늘의 10위 바로 공개합니다.
00:00:55네 제목 그대로입니다.
00:01:04집이 떠내려갔다.
00:01:06장마는 남부지방 장마는 끝났다는 소식을 들은 지가 엊그제 같은데
00:01:10지금 충청도 또 호남 어제는 영남에 집중호우가 쏟아져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00:01:19자 임주혜 변호사와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00:01:21임주혜 변호사님 집이 떠내려갔다? 어느 곳입니까?
00:01:24경남 산청의 이런 호무 피해가 정말 극심합니다.
00:01:28말 그대로 하늘 위에 구멍이 뚫린 것 같다라는 표현이 적절할 것 같은데요.
00:01:33경남 산청에 어제 하루만 283mm의 비가 내렸습니다.
00:01:38지금 영상으로도 확인이 되는데 둥둥 떠내려가고 있는 것들이 말 그대로 집입니다.
00:01:44지붕만 보이기도 하고요.
00:01:46집 전체가 말 그대로 불어난 비 때문에 휩쓸려 내려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00:01:51산청군은요. 즉각 전 주민을 대상으로 해서 안전지대로 대피하라는 긴급재난문자를 보냈습니다.
00:01:59일부 가구에 대해서 대피가 한 게 아니라 모든 지역 주민 다 대피하라.
00:02:03그렇습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 대피 문자가 발송이 된 건데요.
00:02:08인구 3만 4천여 명 내외의 산청군 그리고 인구 만여 명의 합천군은 모든 주민에게 즉각 대피하라는 안내 문자 발송을 했습니다.
00:02:19저희가 드론으로 찍은 경남 산청의 모습을 보고 계신데요.
00:02:23오른쪽에 저 흙탕물이요. 완전히 주택가를 덮친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00:02:28이게 강인지 호수인지 바다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흙탕물이 저렇게 콸콸콸콸 집을 집어삼키고 있습니다.
00:02:36이번에 지금 자막 나가는 것처럼 사망 한 명, 심정지 한 명, 실종만 경남 지역에서 지금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00:02:46여기도 보면요. 대부분 다 둥둥둥둥 떠내려가고 있습니다.
00:02:50다 지하 물들이 콸콸콸 뿜어져 올라오고 있고요.
00:02:54이게 걱정인 게요. 지금 지역별로 강우량이 얼마나 되는지 보시면 산청군 시천면에만 16일부터 19일까지 759mm가 쏟아졌고요.
00:03:07합천군 회양면에 698mm, 하동군 옥정면에 643mm.
00:03:12저 비구름 띠를 보시면 새빨간 것들이 저렇게 경남을 지나가고 있는 모습.
00:03:17또 이 비구름대가 오늘은 수도권으로 올라온다고 해서 벌써부터 걱정인데
00:03:21걱정은요. 경남 산청에 어쨌든 이미 이렇게 비가 많이 내렸는데
00:03:26댐도 지금 수문을 개방한다고요?
00:03:28그렇습니다. 남강댐 방류도 곧 시작할 예정인데
00:03:32댐을 방류하지 않으면 또 다시 더 넘칠 수도 있기 때문에
00:03:36방류가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
00:03:38방류를 하게 되면 하류 지역으로는 물이 더 내려올 수밖에 없어서
00:03:43남강 주변의 지역민에 대한 안전한 대피가 지금 시급한 상황입니다.
00:03:485년 만에 대규모 방류가 진주 남강댐에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00:03:52지금 하고 있다고 합니다.
00:03:53저게 지금 실시간 남강댐의 모습을 보고 계신데
00:03:58수문을 다 열고 저게 꽤 많은 양의 물을 보내고 있는 것 같죠?
00:04:03그렇죠. 초당 800톤의 물을 내보낸다는 계획을 갖고
00:04:07지금 순차적으로 시간에 맞게 그때그때 대비에 따라서
00:04:11지금 수문을 열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00:04:12인근 주민들이 이 상황을 면밀하게 보면서 대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00:04:18그렇군요. 주민 피해가 없게 저렇게 지역 주민들한테
00:04:23초당 5,460톤 숨은 방류에 따라
00:04:26가화천 인근과 저지대 주민들은 마을회관 등으로 신속하게 대피해달라
00:04:31이런 긴급 재난 문자까지 발송이 된 상태라고 합니다.
00:04:35그런데 이게 사실 주민센터나 어디 체육관에 가고 싶어도
00:04:38거기도 지금 물난리가 나서 주민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는 소식이
00:04:42지금 들어와 있습니다.
00:04:45그런데 이렇게 비 피해가 많은데 어처구니 없는 일도 일어났다면서요?
00:04:50그렇습니다. 울산에 있는 세계유산 반구대 암각화가
00:04:55지금 침수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00:04:57참 안타까운 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00:05:01네. 적었네요.
00:05:02그렇습니다. 이 반구대 암각화가 말 그대로 지금 비에 그대로 잠겨버린 건데요.
00:05:07지금 암각화가 잠겨버리게 되면 그림 자체가 훼손될 수밖에 없고
00:05:12그렇겠네요.
00:05:13침수가 반복하다 보니까 지금 마를 새도 없이 계속해서 물에 잠겨있는 상황이어서
00:05:18예비할 수는 없었는가 이 부분에 대한 진한 아쉬움이 담고 있습니다.
00:05:23제발 물이 좀 빨리 빠져야 할 텐데 일단 울산 태화강에도 홍수특보가 발령이 되어 있다고 합니다.
00:05:28이렇게 사실 많은 분들이 어쨌든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서 또 물을 빼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계신데
00:05:35저렇게 보면 태화강이 지금 범람을 해서 많은 저기 농경지들이 침수된 모습을 조금 보고 계십니다.
00:05:42강 같아요. 완전히 다 넘어와 있는 그런 모습인데
00:05:45저렇게 하면 사실 위험하지 않은 지역에서는 일부 도움의 손길을 줘도 모자랄 판에 수영을 한 사람이 있어요.
00:05:55광주 신안교에서 촬영한 영상이 굉장히 많은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00:06:01지금 많은 분들이 홍수 피해로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보시는 것처럼요.
00:06:06흙탕물이 점령한 도로에 어른 가슴 높이까지 찬 이 물에서 가방을 메고 있는 이 남성이 물속으로 들어가는 겁니다.
00:06:12이게 호우적 되는 게 아니고 수영을 하는 거예요.
00:06:14처음에는 저도 지금 혹시 피해를 입은 거 아닌가 싶었는데 수영을 한 뒤에 유유히 빠져나왔습니다.
00:06:21뒤따라오던 일행은 이 모습을 보면서 웃음을 떠뜨리기도 했는데요.
00:06:25사실 당시 차량들이 완전히 고립되면서 운전자들이 가까스로 차량을 버리고 몸만 빠져나오는 그런 모습들도 확인이 되는데
00:06:33좀 적절하지 못했던 행동이 아닌가 이런 아쉬움이 남습니다.
00:06:38저렇게 차가 물에 잠기고 사람들이 대피하는 와중에 자신들은 수영을 한다?
00:06:44저걸 바라보는 주민들은 어떤 생각이 들었을까요?
00:06:47어떤 분들은 직접 가서 현장에서 물을 빼는 작업도 하고 시민들을 구조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
00:06:55저런 어이없는 행동은 절대 하면 안 되겠죠?
00:06:59자 그런가 하면요.
00:07:00정치권에서 지금 도매 손길을 많이 주고 있나 봐요.
00:07:04송영훈 변호사.
00:07:06국민의힘에서 지금 오늘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갔습니다.
00:07:09충남 예산군 삽교면으로 갔고 또 수해봉사를 가서 국민의힘에서는 지금 특별재난기역 조속하게 지정해달라고 하는 것도 다시 한 번 환기를 했습니다.
00:07:20송원석 비대위원장도 이런 부분을 강조를 하고 있고
00:07:23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도 어제 SNS 메시지를 통해서 특별재난기역 지정이 빠르게 이루어져야 된다라고 촉구를 했었죠.
00:07:31사실 요즘 같은 경우에는 이 수해가 극한호우라고 해서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엄청난 비가 퍼붓고 피해도 순식간에 발생하지 않습니까?
00:07:40그렇다고 하면 그 복구도 훨씬 더 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가 노력을 해야 됩니다.
00:07:45특별재난지역 지정에 서둘러서 지금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빨리 좀 복구될 수 있다는 희망을 드렸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00:07:53국민의힘은 의원총회가 원래 내일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하루를 연기해서 월요일날 하겠다고 얘기했고요.
00:07:58강성필 부담인 민주당에서도 지도부가 호남이나 이런 데 가서 지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거죠?
00:08:04네. 저희 민주당도 국민에 대해서 호우와 관련해서 피해를 입으신 수혜민들을 위로하고
00:08:11현장에서 같이 뭔가를 해보려고 하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00:08:14네. 그런가 하면요. 윤기 참부위원장.
00:08:18이게 보니까 얼마 전에 재원절 때 이재명 대통령이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민석 총리를 불러서
00:08:26한남동 관저에서 만찬을 했는데 이걸 놓고 국민의힘이 비판을 하던데 왜 그렇습니까?
00:08:32그건 뭐 장소와 시기가 맞지 않잖아요.
00:08:35예컨대 재원절에 국회의장을 모셔서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눌 수는 있는데
00:08:41지금 호우로 국민이 몸살을 앓고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00:08:44굳이 대통령께서 그 재원절 당일날 그렇게 할 필요가 있었느냐
00:08:48미루거나 아니면 점심식사로 대체할 수도 있었잖아요.
00:08:52그러니까 현장파라는 단어가 거기서 배어나오곤 했는데
00:08:55현장파라는 얘기는 어떤 얘기에서 나온 맥락에서 나온가요?
00:08:58그러니까 서로 간에 무슨파 무슨파가 아니고 현장파다라고 우스갯소리로 나온 얘기인데
00:09:01현장에서 무엇을 직접 하는 행동으로 보여준다.
00:09:04그렇죠. 그런데 행동으로 보여주려고 하면 사실 재난에 준하는 호우사태에 대비해서
00:09:08그런 식으로 농비슷하게 할 얘기가 아니잖아요.
00:09:11두 번째는 대통령께서는 어쨌든 전 국민에 대한 재난으로부터 안전을 책임질 책임이 있고
00:09:16최종 책임이 있고 그다음에 국무총리도 거기 계셨단 말이에요.
00:09:19그러니까 1, 2위 재난안전 책임자 두 분께서 거기 계셨다는 것은
00:09:23현장파라는 당시 나온 말도 안 맞고 그다음에 국민을 책임지겠다라고
00:09:28그동안에 수차례 말씀을 해왔던 대통령의 기존의 행동과 발언과도 안 맞고 해서
00:09:33저건 비판의 대상이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00:09:35국민의힘에서는 과거에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가 청와대에서 짜파구리 파티를 열었다.
00:09:44박장대소하다.
00:09:45국민적 지탄을 받은 게 불과 몇 년 전이다.
00:09:48이러면서 비판을 하고 있는 반면에
00:09:49민주당에서는 재연절날 국회의장을 모셔서
00:09:53밥 한 개 한 개에 뭐가 그렇게 큰 문제냐라고 하면서
00:09:58너무 갖다 붙이지 말아라 이렇게 재반박을 했습니다.
00:10:03더 이상 비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많이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00:10:06이어서 9위로 가보겠습니다.
00:10:08휘발유 뿌리고 같이 죽자?
00:10:20뭐 섬뜩한 말입니다.
00:10:22임준영 선생님 언제 어디서 일어난 일입니까?
00:10:25지난 6월 28일 서울의 한 음식점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00:10:30함께 영상 보시면서도 설명이 될 것 같은데요.
00:10:32한 남성이 화장실을 다녀오다가 자리에 앉았습니다.
00:10:35의자를 빼다가 살짝 뒤에 있던 손님과 접촉이 있었는데
00:10:40바로 죄송하다 얘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00:10:42뒷자리 손님 난동을 피웁니다.
00:10:44빨간 옷 입은 분이 오!
00:10:46그렇죠. 그분이 난동을 피우는 건데
00:10:48뭔가를 몸에 뿌리고 있죠.
00:10:49바로 라이터에 들어있는 휘발유입니다.
00:10:53라이터 휘발유를 온몸에 뿌리고서는 곧바로 또 나와서요.
00:10:57뭘 구입을 하는데 바로 라이터를 편의점에서 구입을 하는 겁니다.
00:11:01그러니까 몸에 휘발유를 뿌려놓고
00:11:03또 피해자에게도 일부 라이터 휘발유를 뿌리기도 했다고 하거든요.
00:11:07그러면서 라이터를 들고 분신을 하겠다 이렇게 협박을 이어가자
00:11:12경찰이 출동해서 재빠르게 제압하는 모습까지 영상에서 확인이 됩니다.
00:11:17뭘 얼마나 잘못했다고 저런 행동을 한 거예요?
00:11:20사실 당연히 식당에서 식사를 하다가
00:11:23뒷자리 손님과 접촉이 있을 수 있죠.
00:11:25잠깐 의자 빼다가 등이 부딪힐 수도 있고요.
00:11:28그렇죠. 그런데 또 이 피해자 쪽에서는요. 바로 죄송합니다 이야기를 했다고 전해지고 있거든요.
00:11:33그러니까 술 기운에 아마도 이런 만행을 벌이지 않았나 싶은데
00:11:38위험천만 했습니다. 몸에 지금 휘발유가 붙어있고
00:11:42그리고 다른 손님들에게도 이걸 뿌린 상태였고요.
00:11:45라이터를 들고 불을 붙이겠다라고 협박을 하고 있으니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었고
00:11:50그렇군요.
00:11:51이에 따라서 특수협박 혐의로서 지금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00:11:56큰일 날 뻔했습니다. 절대 저런 위험한 행동.
00:11:59참 술이 참 문제인 것 같습니다.
00:12:01다음제로 가겠습니다.
00:12:02한동안 아슬아슬했다.
00:12:14오바마 전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 그의 부인 이야기인데
00:12:18그동안 계속해서 이 두 사람의 이혼설이 있었는데
00:12:25이게 아니라고 지금 주장하고 있는 건데요.
00:12:27비슷한 일이 미국에서 또 일어났습니다.
00:12:29콜드플레이 미국에서 아주 유명한 밴드죠.
00:12:32세계적인 밴드입니다.
00:12:33이 현장에서 한 불륜 커플이 딱 걸렸습니다.
00:12:37영상 먼저 보시죠.
00:12:53콘서트를 보러 갔는데 이 두 사람 부부 같지만 부부가 아니었고
00:12:59연인이었는데 알고 보니까 이것이 불륜이었다.
00:13:03이거죠.
00:13:04세계적인 워크밴드 콜드플레이의 콘서트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00:13:07콘서트 중간에 키스타임 같은 것도 있고요.
00:13:11이렇게 관중들을 비춰주는 그 순간에
00:13:13이 남녀가 백허그를 하고 있는 모습이 그대로 생중계가 된 겁니다.
00:13:17그런데 보통 이런 경우에는 좋아한다거나 인사를 하기 마련인데
00:13:22황급히 남성은 숨어버리고 여성은 얼굴을 두 손으로 가리는 겁니다.
00:13:28이걸 보고 콜드플레이도 이야기를 하면서
00:13:30둘은 좀 부적절한 관계이거나 아니면 너무 수줍음이 많은 걸 수도 있다.
00:13:35이렇게 얘기를 하고 관객들이 환호하기도 했는데요.
00:13:38해당 영상이 SNS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00:13:42이유는 이 두 사람이 실제로도 불륜 사이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00:13:46영상의 주인공은 미국 IT 기업 아스트로노머의 최고 경영자 앤디 바이런과
00:13:53남성
00:13:53이 기업의 최고 인사 책임자 크리스틴 캐버시라고 지목이 된 겁니다.
00:13:59그런데 지금 배우자가 있는 상황에서
00:14:03이렇게 백허그를 하고 있는 모습이 그대로 노출이 되면서
00:14:07정말 큰일 난 거 아니냐 당장 이혼소송 걸리겠다
00:14:10이런 이야기들 뒤를 잇고 있습니다.
00:14:12저 CEO가 그래서 휴직 처분을 받았다고 합니다.
00:14:17휴직 처분?
00:14:18그런데 궁금한 건 만약에 이제 진짜 실제로 이 두 사람의 불륜이 맞다면
00:14:23이것이 휴직이라든지 이런 어떤 처벌로 이어질 수 있는 겁니까? 법적으로?
00:14:28저도 사내변호사로 굉장히 오랜 기간 근무를 했었는데요.
00:14:32실제로 회사에 이와 관련해서 투서 같은 것들이 들어오기도 합니다.
00:14:36회사에 불륜 투서가 많이 들어와요?
00:14:38그렇죠. 많은 불륜, 부적절한 관계가 있다.
00:14:41이거 이 회사의 이미지의 하락을 가져오는 것이고
00:14:43지금 근무 시간 중에 다른 일을 한 것이기 때문에
00:14:47징계를 내려야 된다.
00:14:49이런 이야기들이 많이 나오기도 하는데
00:14:50단순히 사생활적인 부분을 문제로 해서
00:14:53바로 이런 사기업 차원에서 징계를 내리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00:14:57다만 근무 시간 중에 일탈 행위가 확인된다거나
00:15:01부적절한 출장이나 어떤 그런 법인카드 사용 내역이 드러나면
00:15:05그를 근거로 해서 징계가 이루어지는 것들은 많거든요.
00:15:09아마도 이번 사안 같은 경우에도 어떤 기업에 대한 이미지 실추
00:15:13그리고 그 외에 근무 태도 같은 부분들이 문제가 되어서
00:15:17이런 징계가 내려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00:15:19이게 단순히 손을 잡고 있다거나 단순한 어떤 접촉이 아니라
00:15:23저런 포옹하는 백허그 뒤에서 포옹하는 저 장면이기 때문에
00:15:28아마도 불륜이 아니겠거니라고 지금 추정이 나오고 있는데
00:15:32일단 대표이사가 휴직까지 됐다고 하니까
00:15:34굉장히 논란이 되고 있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00:15:37그런가 하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 이혼설 있었다고 말씀드렸죠.
00:15:43정면으로 부인했습니다. 들어보시죠.
00:15:49감사합니다.
00:16:10저 두 사람 왜 사이가 안 좋다 불화설 왜 나왔던 거예요?
00:16:23한동안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불화설이 계속 나왔습니다.
00:16:27이 두 사람이 함께하는 모습을 보기 어려웠기 때문인데요.
00:16:32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의 장례식장에도 오바마 대통령만 참석을 했습니다.
00:16:37혼자 왔군요.
00:16:38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 날에도 다른 전직 대통령이 모두 부부 동반으로 온 것과 달리 미셸 오바마는 모습을 비치지 않았어요.
00:16:47당시에는 이와 관련해서 미셸 오바마 본인은 본인이 어떤 행사에 참석할지 스스로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00:16:54본인의 일정 때문에 참석을 못한 것이지 어떤 불화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얘기하긴 했지만
00:17:00계속해서 어떤 불화설이 나왔었는데요.
00:17:03이번에 미셸 오바마의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팟캐스트에 동반 출연한 그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00:17:12불륜설과 관련해서도 우리가 함께 다니지 않으면 꼭 우리가 문제가 있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데
00:17:18우리는 잘 지내고 있다 이렇게 불륜설을 일축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00:17:23두 부부가 잘 살면 좋겠습니다만 꼭 저런 장면들을 보여주고 SNS에 사진들을 막 올리면
00:17:31나중에 저 부부가 헤어졌다, 친구로 지내기로 했다 이런 얘기도 가끔씩 있다 보니까
00:17:37오히려 사진 올리는 게 더 어색하다라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00:17:42계시더군요.
00:17:43알겠습니다.
00:17:44트럼프 미국 대통령 80을 앞두고 있죠.
00:17:5979살인데요.
00:18:00손에 든 멍 또 퉁퉁 부은 종아리 사진이 포착되면서 건강 이상설이 나왔는데
00:18:07백악관이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00:18:10흔히 있는 질환이다.
00:18:25지금 나이가 79세, 1946년생, 신장 190이 넘고요.
00:18:31몸무게도 100kg가 넘고요.
00:18:32그런데 보면 혈압이나 128, 73은 너무나 정상이어서
00:18:3720대, 30대 남성 같다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로
00:18:40지난 4월에 있었던 건강검진 결과에는 이상이 없다고 했는데
00:18:45임재인 변호사님, 만성정맥부전 무슨 병입니까?
00:18:51만성정맥부전이라고 한다면
00:18:52다리 쪽에 제대로 혈액순환 같은 것이 이어지지 못하면서
00:18:56정맥에 고혈압이 만성적으로 일어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00:19:01트럼프 대통령이 유명한 골프광이기도 하잖아요.
00:19:04발목이 좀 많이 부어 있긴 합니다.
00:19:05그렇죠. 그런데 최근에 골프카트에서 내리는 사진을 보면
00:19:09다리를 좀 저는 듯한 모습도 보였고
00:19:12지금 방금 보셨던 사진처럼 발목이 말 그대로
00:19:15퉁퉁 부어있는 모습이 포착이 된 겁니다.
00:19:18이걸 보면서 건강에 이상 있는 것이 아니냐
00:19:20이야기가 계속 나왔고요.
00:19:22또 최근에 악수하고 있는 사진을 보면
00:19:25크게 멍이 들어 있어서 이것을 화장으로 두텁게 멍을 가린
00:19:30그런 손등의 모양까지 드러나면서
00:19:32건강 이상설이 나오기도 했는데
00:19:35저 멍 자거든요.
00:19:37그렇죠. 멍이 한눈에 봐도 좀 선명하게 보이고 있죠.
00:19:41이와 관련해서 백악관에서도 공식적인 입장을 내놨습니다.
00:19:44이건 단순히 만성 정맥 부전을 앓고 있는 것인데
00:19:4870대 이상의 고령자에게는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고
00:19:53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해서 철저하게 건강은 잘 관리되고 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00:19:59건강 이상설. 하지만 골프도 잘 치러 다니고
00:20:03또 술과 담배는 하지 않는 트럼프 대통령이기 때문에
00:20:07오랫동안 건강을 잘 관리하고 있었다는 얘기까지 전해드리면서
00:20:11이제 본격적으로 정치권으로 가보겠습니다.
00:20:13저희가 4개의 주제를 살펴봤죠.
00:20:1910위, 지금 경남 산청 등등
00:20:21경남에 큰 비가 내려서
00:20:23막대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고요.
00:20:279위는 휘발류를 몸에 뿌리고
00:20:29자해하겠다.
00:20:31이런 황당한 소식 전해드렸고요.
00:20:33불륜설에 또 위헌설에 빠졌던 오바마 전 대통령의 부부
00:20:39저희는 괜찮다라는 이야기를 밝혔고
00:20:42건강 이상설에 흡사인 트럼프 대통령의 이야기까지
00:20:454개의 주제에 짚어봤습니다.
00:20:47이제 6위로 가보겠습니다.
00:20:59대혁신당 대표 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한
00:21:02이준석 의원
00:21:03어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00:21:06후보자 비전 발표회에서
00:21:09포부를 이렇게 밝혔습니다.
00:21:13우리는 퍼펙트 스톰을 대비해야 될 것이다.
00:21:17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00:21:18AI 발전을 외치는 그런 과정 속에서
00:21:21이재명 정부가 두서없이 여러 정책을 내놓고
00:21:24투자 계획을 밝히지만
00:21:26얼마나 많은 사람을 대체해내느냐가
00:21:28AI의 평가 지표 중에 하나인 것처럼
00:21:31저희는 대량 실업을 이제 곧 맞이할지도 모릅니다.
00:21:35제가 당원들의 선택을 받아서
00:21:37당 대표가 된다면은
00:21:39교육과 과학기술에 대한 투자
00:21:41이것을 전면에 내세우는
00:21:44개혁신당이 되어야 된다.
00:21:46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00:21:47예, 단독 출마 이준석
00:21:52예, 5년간 펼쳐질 세상의 맛보기
00:21:55윤석열 정부 통해서 경험한 위기와는
00:21:57또 다른 차원의 위기가 될 것이다.
00:21:59내년 지방선거에서 최대한 많은 당선자를 내서
00:22:02현실 정치에 참여할 공간을 열어져치겠다.
00:22:06이런 포부를 밝혔습니다.
00:22:08장윤 변호사 나오셨어요.
00:22:10어떻습니까?
00:22:11이준석 후보가 당대표가 될 가능성이
00:22:14현재로서는 높은데
00:22:15과연 내년 지방선거에서
00:22:17의미 있는 숫자로 당선자를 배출할 수 있겠느냐
00:22:23어떻게 전망하세요?
00:22:24일단 지방선거의 바로미터가 되는 게
00:22:26대선에서의 득표율이었을 겁니다.
00:22:28평소에는 두 자릿수 득표율을 자신했습니다만
00:22:31막판에 설화가 있었고
00:22:33또 정치력의 한계를 노정한 측면이 있어서
00:22:36지방선거에 있어서도
00:22:38본인은 본인의 당원들
00:22:40그리고 본인을 지원해줬던 분들의
00:22:42정치적인 통로로 기능할 수 있도록
00:22:44많은 역할을 부여하는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00:22:48공언하고 있습니다만
00:22:49현실적으로는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있고
00:22:51실제로 본인의 지역구에서도
00:22:53득표율이 상당히 높지가 않았던
00:22:55대선 성적표를 받아들었기 때문에
00:22:58그 이후에 그러면 국민 마음을 더 얻기 위한
00:23:01뭔가의 분기점이 있었다거나
00:23:03개혁신당이 다른 방향의 모색점을
00:23:05또 보여준 거에는 한계가 아직까지는 있어서
00:23:07전당대회를 치른 이후에도
00:23:09지방선거에 있어서는 순항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00:23:12좀 물음표가 걷어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00:23:15이준석 의원이 개혁신당 당대표의 단독 출마
00:23:17사실상 한 사람의 정당 체제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00:23:23이게 과연 장점이 될지 약점이 될지
00:23:27아직까지는 알 수가 없는데
00:23:29이준석 의원 목사님 하나 더 들어보실까요?
00:23:35당대표가 지금 공석이다 보니까
00:23:36당대표를 혹시 다시 맡으시려나 이런 생각을 좀 하던데요.
00:23:40역할을 해야 된다면 마다하지 않을 것이
00:23:42사실 개혁신당 창당한 다음에
00:23:441년 정도가 지났는데
00:23:47제가 너무 모든 면에 앞에 나서는 것보다는
00:23:49그런 다른 사람이 좀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 했는데
00:23:52잘 아시다시피 그 사람이 좀 다른 생각을 하게 되면
00:23:57어떤 결론이 나게 되는지
00:23:58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당원들을 생각해서라도
00:24:00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00:24:02이준석 의원은 보수에 어쨌든 몸을 넣고 있다라고 봐야 되니까
00:24:20결국은 이런 등등의 모습으로 봤을 때
00:24:23언제가 됐든 결국 국민의힘과 합치지 않겠느냐
00:24:26합칠 가능성이 있는 겁니까?
00:24:28아니면 국민의힘에서 또 누군가가 뛰쳐나와서
00:24:30또 다른 제3세력화를 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00:24:33정키는 앞날을 참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만
00:24:36적어도 이준석 의원이 국민의힘에 돌아와서
00:24:39정키에 같이 하려면
00:24:40명백하게 선결해야 될 과제가 있습니다.
00:24:43늘 말씀드립니다만
00:24:44결국에는 지난 대선 과정에서 획득한
00:24:47본인의 여성 유권자들에 대한 압도적 비호감
00:24:49이 부분을 본인이 사과를 하고
00:24:51낮은 자세로 임하고 정키 스타일을 바꿔서
00:24:54자산보다 부채가 더 많은 상태를 극복해야 됩니다.
00:24:57금전적인 부채를 말하는 게 아닙니다.
00:24:59정치적으로 지금 이준석 의원은
00:25:01어떤 의미에서는 자산보다 부채가 많은 상태입니다.
00:25:04이 자본 잠식 상태를 극복하고 와야
00:25:06본인이 누군가를 받아들여서 세력을 키우든
00:25:09아니면 본인이 보수의 본가인 국민의힘에 돌아와서
00:25:13정키 함께하든 가능할 수 있는 최소한의 필요 조건이 만들어지지 않겠습니까?
00:25:17그리고 이런 부분을 극복하지 못하면
00:25:19개혁신당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맞닥뜨릴 운명도 상당히 어둡습니다.
00:25:23이준석 의원은 2018년에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이 통합해서 만들어진
00:25:28바른미래당 소속으로 당시에 제7회 전국지방동시지방선거가
00:25:33어떻게 치러졌는지 다 봤습니다.
00:25:35그때 바른미래당은 전국에서 17개 시도지사 중에
00:25:38한 명의 당선자도 내지 못했고
00:25:40226명의 기초단체장 중에 역시 한 명도 당선자를 내지 못했습니다.
00:25:45824명을 뽑는 광역 의원 중에 단 5명이 당선이 됐고
00:25:49전국에서 2,926명을 뽑는 기초의원 중에 불과 21명이 당선됐을 뿐입니다.
00:25:55전국에서 1,000명이 넘는 낙선자를 냈는데
00:25:58그 당시에 바른미래당은 국회 의석수가 28석이나 되는 교섭단체였어요.
00:26:03물적으로 풍부한 데도 그랬습니다.
00:26:05그런데 개혁신당은 지금 3석에 불과한 원내 5당입니다.
00:26:08그러면 본인이 정치 스타일을 크게 바꾸지 않는 이상
00:26:11개혁신당의 앞날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 라고 볼 수 있겠죠.
00:26:15이준석 의원 당대표에 도전하고 있다는 소식까지 짚어봤고요.
00:26:19이번엔 5위 주제로 가보겠습니다.
00:26:22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속적부심에서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죠.
00:26:37그리고 오늘 특검팀이 이 구속되어 있는 상태에서
00:26:40윤석열 전 대통령을 추가로 기소했습니다.
00:26:43조금 더 조사를 하지 않겠나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00:26:46어차피 조사에 나오지 않는 상태이기 때문에
00:26:49그냥 기소를 했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00:26:52먼저 박옥수 내란 특검보의 발언과
00:26:57김한규 또 민정 의원의 발언까지 함께 들어보시겠습니다.
00:27:03오늘 구속 계속 필요성 어떻게 입증하실 건지
00:27:07어제 의견서 제출하셨다고 들었는데
00:27:10구속 절차적 하자 있다는 거 어떻게 설명하시겠지?
00:27:15건강 안 좋은 부분에 자료를 제출하시나요?
00:27:19아마 그렇게 될 겁니다.
00:27:20모스탄 접견도 그럼 가능했었던 거예요? 건강한 확대가?
00:27:24간술치가 5배나 일반인보다 높다는 건 안타깝긴 하죠.
00:27:28그런데 국민들이 들으면 술 때문이겠지라는 생각이 먼저 나올 것 같아요.
00:27:34네, 윤기찬 부의장.
00:27:35제가 좀 전에 설명을 해드렸듯이
00:27:38내란 특검팀이 오늘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
00:27:41추가 조사 없이 구속, 기소를 했습니다.
00:27:44아무래도 앞으로도 결국 조사에 나오지 않겠거니
00:27:48라고 판단을 했기 때문으로 보여요.
00:27:51보니까 주요 혐의가 이렇게 5가지나 되는데
00:27:52짤막하게 좀 소개를 해주세요.
00:27:54그런데 저는 사실 저게 앞으로도 안 나오겠거니라는
00:27:57그런 생각하에 추가 기소했다고 보지 않고
00:28:00실제 이미 조사는 특검 출범 전에 다 됐다고 봐요.
00:28:04각 수사기관에서 다 됐던 것들을 모아서
00:28:06영장을 청구했던 것이고
00:28:09구속 이후에 조사할 필요성이 크게 없었다.
00:28:11왜 두 번 다 조사 끝냈잖아요.
00:28:14그러니까 실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00:28:16구속 여부가 특검의 성과였고
00:28:18그다음에 외환 관련 조회로 과연 기소할 수 있는지 여부
00:28:22이것도 특검의 성과고
00:28:23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성과가
00:28:25국내 심의원들로 수사를 확대할지 여부
00:28:28혹은 현실화되고 있는 거죠.
00:28:30따라서 특검의 목적이 뭔지에 대해서
00:28:32저는 일단 의구심이 있다 이렇게 생각이 되고
00:28:34저기 보면 체포영장 집행정지 저 부분은 경찰에서 수사를 했던 부분인데
00:28:38저 부분은 구속의 가장 큰 역할을 했던 부분이에요.
00:28:41저 부분에 대해서는 계엄 이후의 사실관계이기 때문에
00:28:44저희는 계엄과 관련된 별도의 사실관계다
00:28:47이렇게 저희가 생각할 수 있지만
00:28:49나머지 국무위원의 심의권 침해
00:28:51이것도 사실은 저렇게 기소를 했지만
00:28:53그게 될지 여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00:28:55심의 자체가 의결 권한이라고 보기 어렵기 때문에
00:28:58선별적으로 불렀다는 것을 심의권 침해라고 보는 거거든요.
00:29:02사후 계엄 선포문 작성 저 부분도 표지만 했다는 거예요.
00:29:06따라서 저 부분도 법원의 판단을 받아야 될 부분이 있고
00:29:08계엄관리 허위공보 같은 경우에도 공보의 기준이 뭔지
00:29:12사실 이 부분도 사실은 직권남용으로 봐야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0:29:15어찌됐든 저 중에 3, 4개 정도는
00:29:18이미 내란죄로 기소돼서 재판을 받고 있잖아요.
00:29:21내란죄 범죄는 여러 가지 사실관계의 연속범이거든요.
00:29:24여러 가지가 총합적으로 합쳐져서
00:29:26하나의 범죄 사실을 구성하는 것인데
00:29:28저기는 일부 거기에 관련된 것들이기 때문에
00:29:30과연 법원이 저 부분에 대해서
00:29:33이중 미소라고 할지 여부가 관심사인 것이고
00:29:35어쨌든 특검이 법률 판단에서 기소를 했기 때문에
00:29:38법원의 판단을 받아야 되겠지만
00:29:40저는 개인적으로 아쉽다고 생각하는 것이
00:29:43특검의 성과인 것인가
00:29:45아니면 기존 수사기관의 성과인 것인가
00:29:47아니면 국민의심 어떤 정치를 향한 수사가 특검의 목적인가
00:29:52여기든 국민의심의 우려가 그대로 현실화되고 있다.
00:29:55과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판에는 출석하게 될지요.
00:29:59그것도 궁금해집니다.
00:30:02궐석계 재판이 이뤄지지 않을지요.
00:30:03강성필 부대변인
00:30:04어제 구속적 부심이 있었는데
00:30:06법원이 빠르게 어제 8시 넘어서 기각을 했습니다.
00:30:11비공개로 진행됐는데
00:30:12윤석열 전 대통령이 30분가량 직접 발언을 했는데
00:30:15간 상태가 좋지 않다.
00:30:18건강이 매우 좋지 않다라고 이야기를 했던 모양이에요.
00:30:22아까 김만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주장처럼
00:30:25간이 안 좋은 것은 기존에 음주를 했기 때문에
00:30:29그것 때문이 아닌가라는 국민의 의심이 있다고 주장을 하고 있더군요.
00:30:33일단 사회에 있다가 구속되면
00:30:36기본적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안 받는 사람은 저는 없다고 봐요.
00:30:39그런데 간 같은 경우에도 스트레스 받으면 수치 올라갈 수 있는 것이고
00:30:42또 김한규 의원이 말했던 것처럼
00:30:44평소에 음주를 즐기시는 분이기 때문에
00:30:46충분히 그렇게 예상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해요.
00:30:48그런데 문제는 뭐냐면 본인이 저렇게 건강이 안 좋아서
00:30:54그래서 석방이 돼야겠다라고 생각을 했다면
00:30:56병보석을 신청했었어야죠.
00:30:58왜 구속적부심을 신청합니까?
00:31:00이게 기능 예전은 안 맞다고 봐요.
00:31:02그래서 그런데 지금까지 나온 거 보면
00:31:05체포영장 저지라든가
00:31:06이것도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에 의해서
00:31:09거의 소명된 것 같고
00:31:10국무위원 심의권이라든지
00:31:12비하폰 기록 삭제
00:31:14이런 것도 거의 다 객관적으로 드러나고 있잖아요.
00:31:17거기에 한독수, 이상민, 장관까지
00:31:20그 전 총리까지
00:31:21그렇기 때문에
00:31:22저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
00:31:26재판부가 상당히 안 좋게 보고 있다.
00:31:29왜?
00:31:30윤석열 전 대통령이 과거에 경찰 수사를 받을 때도요.
00:31:33경찰은 수사 권한이 없다.
00:31:35나는 특검이 출범하면 특검 조사 받겠다라고 하셨거든요.
00:31:38그런데 특검 출범했잖아요.
00:31:40그런데 이유 없이 지금 조사를 안 받고 있잖아요.
00:31:42그렇기 때문에
00:31:43저는 건강이 안 좋다고 해놓고
00:31:45모스탄이라는 리버트 대학교 교수를 만나러 간다든가
00:31:49또 계단도 오르고 내리기 힘들다고 했는데
00:31:51또 적부심에는 나오시고
00:31:53이런 걸 보면 재판부가 앞뒤가 안 맞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서
00:31:56법의 준엄함을 일깨워주려고
00:31:59저는 기각한 것 같다.
00:32:00이렇게 보여집니다.
00:32:01네, 성룡원 전 대통령이
00:32:02간 수치가 어쨌든 정상 범위의 5배나 된다.
00:32:05그래서 피검사 수치를 재판부에 제출을 했고
00:32:07또 당뇨도 있는데 당뇨가 악화됐다.
00:32:10그래서 계단도 오르기 어렵고
00:32:11당뇨약을 복용 중인데 집에 있는 걸 못 갖고 와서
00:32:14어려움을 겪고 있다.
00:32:15등등으로 구속에 적부심을 신청했습니다만
00:32:18안 된 거잖아요.
00:32:20그러면 이 건강 상태로 계속 법원의 구치소에 있어야 되는 거잖아요.
00:32:26앞으로 그렇다면 이 건강상의 이유로 재판에 안 나오는 것
00:32:30이게 만약에 된다면
00:32:32재판부에서는 이게 불리하게 양형에 작용합니까?
00:32:36아니면 정상 참작이 되는 겁니까?
00:32:38불리하게 작용할 가능성이 상당히 있습니다.
00:32:40왜냐하면 어제 구속적부심에서도
00:32:4230분 정도 본인이 스스로 진술을 했다고 하지 않습니까?
00:32:46그럼 그 정도의 상태라면
00:32:47적어도 공판정에 나오지 못할 정도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00:32:52그러면 피고인은 어쨌든
00:32:54형사재판에 출석을 의무가 있는 것인데
00:32:57출석을 안 하고 있으면
00:32:58형사송법 227조 2항에 따라서
00:33:01재판부가 걸석재판으로 진행은 가능해요.
00:33:03그런데 절차를 존중하지 않는 당사자에 대해서는
00:33:07법원도 그 당사자를 존중하지 않습니다.
00:33:10이건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거든요.
00:33:12그렇기 때문에 피고인으로서
00:33:14형사재판에도 제대로 출석하지 않고
00:33:16법질서 전체를 존중하지 않는 모습을 보일 때
00:33:19그것이 윤 전 대통령이 유죄로 인정될 경우에
00:33:23본인의 양형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리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00:33:27이게 어쨌든 외환죄는 이번에 공소장에 들어가 있지 않지 않습니까?
00:33:32구속되어 있는 상태에서 추가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만
00:33:36윤석열 전 대통령은 특검 소환에 응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고요.
00:33:42또 그때 드론사령관인가요?
00:33:45그때 특검에 조사를 받으러 와서
00:33:47나는 합참의 지시를 받고 드론을 날렸을 뿐
00:33:51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은 적은 없다.
00:33:53저쪽에서 오물풍선을 보내서 드론을 날려보낸 것이
00:33:56어떻게 이게 외환죄가 되느냐고 주장을 했습니다.
00:33:59물론 드론사령관의 주장이겠습니다만
00:34:01이 외환죄 부분은 어떻게 될 걸로 보세요?
00:34:03일단 외환죄와 관련해서도
00:34:05그렇다면 지금 드론사령관은
00:34:07내가 직접 지시를 받은 것은 대통령은 아니다.
00:34:10그렇지만 국방부 장관으로부터의 지시관계에 대해서는
00:34:13인정은 어느 정도 했고
00:34:14그럼 김용현 전 장관이 완전히 단독적인 판단을 했을 것인가에 문제가 있고
00:34:18그리고 이 부분이 왜 개헌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냐면
00:34:22대단히 이례적으로 무인계를 좀 보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00:34:25상당히 눈에 띄는 그런 저공 비행을 했고
00:34:28이른바 삐라를 살포할 수 있도록 개조를 하고
00:34:31그 직전에 보냈던 건 유엔사에서 종전적점 위반이기 때문에
00:34:35하면 안 된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00:34:37개헌 불과 한 달 전쯤에 집중적으로 이런 부분을 자행했다는 건
00:34:42전시사변에 준하는 개험의 발동의 요건을
00:34:45사실상 남북이 분단돼 있는 그런 상황을 이용하고자 했던 것이 아닌가
00:34:49이축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른바 노상훈 수첩에도 관련해가지고
00:34:53개험과 관련한 실행 계획 같은 거
00:34:55앞으로의 전망 같은 걸 적어놓았던 수첩 아니겠습니까?
00:34:59매우 상세하게 적시되어 있거든요.
00:35:01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마 추가 구속 기소는 또 있을 것이다.
00:35:04지금은 빠졌지만 이 부분에 대한 수사가 이미 속도를 내고 있고
00:35:09이른바 VIP의 명령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00:35:12장교의 진술도 확보가 된 상황이죠.
00:35:15윤석열 전 대통령의 직접 진술이 없더라도
00:35:17다른 거기에 혐의에 가담한 것으로
00:35:20여겨지는 사람들의 진술과 증거만으로도
00:35:24외환죄 기소가 가능한 겁니까?
00:35:26공소유지가 가능할 거라고 아마 특검팀에서는 판단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00:35:30알겠습니다.
00:35:31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속적 조심 기각과 추가 기소 이야기까지 해봤고요.
00:35:36국민의힘 소식으로 가보겠습니다.
00:35:37한국왕사 전한길 씨
00:35:48국민의힘 입당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00:35:54급기야 전한길 씨가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를 시사했는데
00:36:00이게 법적으로 가능할까요?
00:36:02안철수 의원 당대표 출마를 선언했는데
00:36:05전한길 씨 때문에 국민의힘이 불지옥에 빠질 수 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00:36:14먼저 전한길 씨를 둘러싼 국민의힘의 복잡한 심정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00:36:21공식적으로 저도 공개합니다. 저도 국민의힘 당원 가입이었습니다.
00:36:26전한길을 안고 가야지 자꾸 윤석열과 거리를 둔다.
00:36:30전한길과 거리를 둔다.
00:36:32이러니까 국회의 망하는 거야.
00:36:34이 사람 저련 저 사람 저련 하면 저희 당은 점점 더 위축되는 거예요.
00:36:38당원 가입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라고 하는 거는 저는 굉장히 무책임하고
00:36:43오히려 걱정스러운
00:36:45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후보가 이번 전당대회에 나오지 않는다면
00:36:55당대표 후보로 내가 직접 나가겠다라고 어제 직접 밝혔습니다.
00:37:01일단 출마 자격이 있는지를 떠나서 전한길 씨 때문에 지금 국민의힘이 조금 전에 목소리를 보셨지만 신동욱 전 대변인이나
00:37:10또 박정하 의원 같은 신동욱 의원이나 박정하 의원 벌써 의견이 엇갈리고 있거든요.
00:37:17어떻게 돼야 되는 거예요?
00:37:18많은 분들이 전한길 씨의 입당에 대해서 당에 끼칠 영향이 마이너스다 아니면 아직은 마이너스인지 몰라도 당내 절차에 따라서 해결해 갈 것이다.
00:37:30그런 차이점 의사 차이를 내보이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보면 당내에 다양한 스펙트럼이 있을 필요는 있어요.
00:37:37그런데 전한길 씨가 저렇게 공격적으로 언행을 하게 되면 입당 이후에 당의 당무감사나 아니면 징계 절차를 통해서 유해한 영향을 끼친 것에 대해서는 분명히 평가를 할 것이고요.
00:37:50그걸 떠나서 전한길 씨 들어오는 것 자체가 마치 어게인, 윤 어게인이라는 이런 캐치프레이즈로 표현되는 여러 가지 결과에 대해서
00:37:58국민의힘의 주가 될 것이다. 이렇게 국장으로 선도는 맞지 않다고 봅니다.
00:38:02그런데 왜냐하면 10만 명의 당원을 데리고 왔다라고 얘기하지 않습니까? 70만 정도의 국민의힘 당원이 있는데
00:38:08그 주 만약 10만 명이 더 추가로 됐다면 그만큼 또 전한길 씨의 영향력은 또 커지는 거 아니에요?
00:38:16아니 그렇다고 해서 10만 명의 생각이 다 전한길 씨의 생각과 같지 않잖아요.
00:38:21또 하나 10만 명을 막아야 되는 것도 아니잖아요.
00:38:23국민의힘 입장에서 보면 10만 명의 생각들을 저게 다 품어야 되는 건 맞습니다.
00:38:28전한길 씨가 만약에 문제를 일으킨다 그러면 전한길 씨에 대해서는 당의 시스템에선 평가를 하면 되지만
00:38:34그럼 저희가 전한길 씨가 선출직을 못 갈 수 있도록 또는 당의 유한 결과가 되기 때문에
00:38:39막을 수 있도록 10만 명을 안 받아야 되는 것이냐. 저는 이건 정당이 아니라고 봐요.
00:38:45그러니까 그런 부분은 당의 어떤 시스템에서 해결을 해야 되는 것이지
00:38:49일단 기본적으로 전한길 씨는 출마할 자격이 없다고 합니다. 보니까 3개월 정도.
00:38:53왜 그렇습니까?
00:38:53그러니까 3개월 당비를 내는 그런 분에 한해서 출마 자격이 주어지는데
00:38:59그러니까 천원 당비를 내는데 3개월을 유지해야지만 당대표 출마가 되는데
00:39:04그렇죠.
00:39:056월에 입당을 했다고 하면 기간이 안 돼요.
00:39:076월 1일 날 입당을 했다고 하니까 실제 저희가 원서 접수할 때 소위 당대표를 나가겠다고 신청할 즈음에 비춰보면 자격이 안 돼요.
00:39:15네. 비대위에서 특별하게 허가를 해주면 되겠지만 비대위가 그렇게까지 하지는 않겠죠.
00:39:20그런데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안 할 뿐만 아니고 설령 자격이 있다 하더라도
00:39:24저는 시스템이 있거든요. 컷오프도 있고 심사 절차가 있어요.
00:39:28그래서 저 부분 갖고 당내 의견이 이렇게 극한적으로 갈리는 것은 너무 앞서가는 게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00:39:34송영훈 전 대변인.
00:39:35전한길 씨. 보수 우파의 진짜 주인. 한동훈이냐 전한길이냐.
00:39:40우리가 뭉쳐서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하는 후보를 당대표로 선출하자라고 지금 주장하고 있어요.
00:39:44그런데 지금 이미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하거나 선언할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00:39:52윤석열 전 대통령과 선을 긋는 모습을 보이고 있거든요. 일부 아닌 사람도 있지만.
00:39:57이건 어떻게 보세요? 이 발언.
00:39:58제가 봤을 때는요. 일단 질문 자체가 잘못됐습니다.
00:40:02보수의 주인은요. 한동훈 전 대표도 아니고 전한길 씨도 아니고
00:40:05그 누구도 어느 특정 개인이 보수의 주인이 될 수 없습니다.
00:40:08한동훈 전 대표에게 저 질문을 물어봤다면 나는 보수의 주인이 아니다.
00:40:12라고 답을 할 겁니다. 왜? 보수의 주인은 국민이어야죠.
00:40:16어떻게 특정 개인이 될 수 있겠습니까?
00:40:18그러니까 전한길 씨는 저런 부분만 봐도 정당 정치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결여된 분이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00:40:24그리고 더 나아가서 지금 전한길 씨에게 무슨 당대표 출마 자격을 부여하느냐 마느냐가 논점이 되어서는 안 되고
00:40:31이분을 국민의힘의 당원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맞냐.
00:40:35여기에 논점이 집중돼야 됩니다.
00:40:36왜냐하면 개혐을 개몽형이라고 하셨던 분이 헌법재판소에 탄핵 결정까지 이미 다 나와서
00:40:42우리 사회의 법적 판단이 끝난 일인데
00:40:45그것을 어떻게 우리 국민의힘에서 계속 당원으로 받아들일 수 있겠습니까?
00:40:49그건 인연 공통체에서 벗어나는 일이에요.
00:40:51그리고 부정선거론을 설파하시는 분은요.
00:40:54그것은 민주정치를 부정하는 겁니다.
00:40:57부정선거로 선거 결과가 정해져 있는 거면 뭐하러 정치를 열심히 합니까?
00:41:00내년 지방선거, 3년 뒤 총선, 5년 뒤 대선 다 결과가 정해져 있을 것인데
00:41:05그러면 정당을 할 필요가 없죠.
00:41:07이거야말로 당의 극히 유해한 해당 행위에 해당합니다.
00:41:122015년에 참여정부의 마지막 국정원장이었던 김만복 전 국정원장이
00:41:18국민의힘에 팩스로 입당을 해서 평당원 자격을 얻은 적이 있었습니다.
00:41:22그걸 새누리당에서 당시에 뒤늦게 알고
00:41:25경쟁후보 보궐선거 캠프에 가서 격려방문을 했다는
00:41:29그 사실관계만으로도 탈당 권고를 하고 출당시킨 적이 있습니다.
00:41:33저는 그 전례에 따라서 전한길 씨도 본보기로 당원 자격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옳다.
00:41:39이렇게 생각합니다.
00:41:40강성필부대변인 보시기에는 어때요?
00:41:41이게 전한길 씨가 보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편지도 대신 읽어주고
00:41:46편지 보냈다고 하고 또 자신한테 특검 조사, 소환 조사를 마치고
00:41:51자신한테 전화를 걸어서 윤 전 대통령이 고맙다라고 얘기했다라고 하면서
00:41:55사실상 윤 전 대통령의 입처럼 전한길 씨가 활동을 하고 있단 말이죠.
00:42:02그렇다면 이 전한길 씨의 한 명의 입당이 불러올 여러 가지 정치적인 후폭풍
00:42:10정말 전당대회에서 전한길 파가, 전한길 씨의 손을 잡는 사람이 당대표가 될 수 있을까요?
00:42:16일단 전한길 씨와 손을 잡는 분이 전당대회에 나가는 이런 질문 자체가 나오는 게
00:42:24지금 국민의힘에게 낭떠러지로 가는 지금 길이라고 생각을 해요.
00:42:29지금 안철수 의원이 우리를 불지옥의 낭떠러지로 몰고 갈 것이다.
00:42:33집권불능당으로 추락할 거다.
00:42:35이렇게 얘기했어요.
00:42:35제가 봤을 땐 적절한 표현인 것 같아요.
00:42:38그러니까 이제 저 같은 사람은 국민의힘 당원은 아니지만
00:42:41전한길 씨가 사실 정치에 입문했다고 볼 수도 없고
00:42:45정치와 관여한 지도 얼마 되지도 않았지만
00:42:47이분이 여기 우리 지금 네이밍에도 나오잖아요.
00:42:50한국사 강사잖아요.
00:42:51그런데 이분이 무슨 정치에 대해서 안다고
00:42:53본인이 전당대회에 출마를 하니 마니 누구를 미니 마니 이런 말을 하고
00:42:57이분의 이미지가 대한민국의 많은 국민들한테는
00:43:01아스팔트 99 이미지로 저는 각인이 돼 있다고 생각을 해요.
00:43:05그러면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에서 그래도 누가 뭐라고 해도
00:43:08대표하는 보수 정당 아니에요.
00:43:11그런데 이 보수 정당이 아니라 전한길 씨 같은 사람이 들어와서
00:43:14좌지우지하고 이런 사람의 목소리가 커진다고 하면
00:43:17이걸 제대로 된 보수 정당이라고 누가 생각하겠어요.
00:43:20그래서 이분이 또 들어오게 되면 구체적으로 벌써부터 문제가 되는 게
00:43:24윤석열 전 대통령과 거리 두기를 해서 대선에서 졌다고 하잖아요.
00:43:28제가 봤을 때 이건 정말 잘못된 주장이거든요.
00:43:30그러면 여기에 대해서 당연히 국민의힘 안에서도 반대하시는 분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00:43:35그러면 안 그래도 갈등 때문에 지금 분화되고 있는 국민의힘이
00:43:38국민의힘이 또 이것 때문에 분열이 된다고 하면
00:43:41그야말로 집안싸움이 2중, 3중이 되기 때문에
00:43:44지지율도 확 떨어진 국민의힘이 자시 지지율을 올리는데 너무나도 힘든 길이다.
00:43:49그래서 저는 출장시켜야 된다고 봅니다.
00:43:52송원석 비대위원장은 당의 적절한 조치를 검토하라고 얘기를 했다고 하죠.
00:43:57SNS송의 입장도 밝혔고 여기에 전한길 씨는
00:44:01저희 채널A와의 통화에서 갑질이다 이렇게 반발했습니다.
00:44:05들어보시죠.
00:44:05날 쫓아낸다? 갑질이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00:44:29장해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00:44:32법적인 문제가 도드라지거나 인종차별적 발언이나 활동을 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
00:44:39일개 평당원으로 입당하는 것을 막을 법적 근거가 있나 하는 고민이 있고요.
00:44:44결국 당원들의 뜻이 중요한데 예를 들면 한동훈이 나가야 되냐
00:44:49전한길이 나가야 되냐 전당원 투표 한번 하면 상상이지만
00:44:52저는 우리 당 당원들이 한동훈 나가라고 더 많이 할 것 같은데요.
00:44:57국민의힘이 참 여러 지금 계파로 나뉘어져서 대선 후 폭풍에 계속 시달리고 있는 것 같아요.
00:45:04전한길 한동훈 또 한동훈 김문수 등등이 지금 전당대회를 앞두고
00:45:08뭔가 하나가 되는 게 아니라 또 갈갈이 찢기고 있다는 얘기가
00:45:12그래서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
00:45:14지금 지도부가 어떤 결정을 할지는 아직은 알 수 없습니다만
00:45:21이 논란이 어떻게 해야 좀 수그러들 수 있을 거라고 보세요?
00:45:25저는 국민의힘이 답을 몰라서 이렇게 헤매는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00:45:28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치를 하면 되는데
00:45:30지금 그 부분이 본인들의 정치적 이해관계와 어떤 계산, 기득권과 맞물리면서
00:45:36그 선택을 하지 않는 거죠.
00:45:39그렇기 때문에 혁신위를 왜 띄웁니까?
00:45:40이렇게 윤석열 전 대통령과 관련해서 내가 10만 당원들 같이 들어와서
00:45:46윤석열 대통령을 엄호하고 옹호하는 후보가 나오지 않으면
00:45:49내가 출마하겠다라고 하는 그 부분이 혁신이야
00:45:51어떻게 지금 국민의힘 내부에서 공존할 수 있겠습니까?
00:45:55이거를 지금 지도부가, 비대위가 모를까요?
00:45:57아니요, 알 거라고 생각합니다.
00:45:59하지만 뒷짐지고 있는 게 지금 국민의힘의 현실이다.
00:46:02왜냐하면 눈앞에 놓인 숙제를 풀 의지와 능력이
00:46:05지금으로서는 좀 없어 보입니다.
00:46:07때문에 전당대회가 하나의 정치적인 분기점이 된다고는 하겠습니다만
00:46:11궁극적인 해결책이 되기는 좀 난망해 보입니다.
00:46:15네, 큰 혼란에 빠져있는 국민의힘 상황 짚어봤고요.
00:46:20자, 전당대회, 국민의힘 전당대회 8월 말에 치러질 예정이죠.
00:46:24하나하나의 면면이, 당 입후보를 할 사람들의 면면이 공개가 되고 있는 듯합니다.
00:46:30다음 주로 가겠습니다.
00:46:31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승만 건국 대통령 서거 60주기 추모식에 참석을 해서
00:46:46이렇게 얘기했습니다.
00:46:48CS의 외교, 여기에 대해서 문제가 많다.
00:46:51이렇게 주장을 했습니다.
00:46:52발언의 수위가 높아지는 것을 보니
00:46:55전당대회에 출마할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00:47:00먼저 그 영상 함께 보시죠.
00:47:03제가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낙선하고 보니
00:47:08건국 대통령이신 대통령님께서 얼마나 위대하신지도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00:47:162018년부터 올해까지 서해 한중 잠정조치 수역에
00:47:22중국이 다수의 대형 구조물을 무단 설치하고 있지만
00:47:27우리 정부는 강력하게 문제제기조차 하지 못하고
00:47:33해결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00:47:36대통령님이 계셨다면 이렇게 무기력한 쇄쇄 배교는 없었을 것입니다.
00:47:44지금 김문수 전 후보가 지난 11일부터 오늘까지
00:47:51여러 행사들에 참석을 하고 있습니다.
00:47:54보면 대구도 갔다가 서울도 갔다가 인천도 갔다가
00:47:57오늘 이승만 전 대통령의 추모식까지 참석을 했어요.
00:48:01지금 저 CS의 외교를 직격한 걸 봐도
00:48:03내가 이재명 대통령과 대여투쟁을 할 수 있는 건 나다.
00:48:08이렇게 해석을 해도 되는 겁니까?
00:48:09그러니까 김문수 전 지사 같은 경우에는 아직 당권 도전에 결심을 하지 않은 것 같아요.
00:48:15그런데 명분이 없다고 보는 거죠.
00:48:18당권만을 위한 전당대회 출마는 사실은 대선에서 지기도 하고
00:48:23명분이 없는데 그 명분을 삼을 것은
00:48:25이재명 대통령을 견제하거나 앞으로 세력을 이길 사람은 나다.
00:48:29그런데 그 세력이라는, 이기는 장이 어디냐?
00:48:32대선이라는 거죠.
00:48:33그러니까 김문수 지사의 경우라면
00:48:36저 같으면 당권을 도전하기 위한 출마 선언을 하지 않을 것 같고
00:48:40향후에 이재명 대통령이 겪어왔던 당대표 연임에 의한 대선 출마
00:48:45이런 길을 아마 모색할 여지도 있어요.
00:48:48그러니까 지금 당대표에 나와서 당을 추스리고
00:48:51여당과 싸워서 이기는 정당으로 탈바꿈 시킨 뒤에
00:48:54본인은 연임을 하든지 어쨌든
00:48:56다음 대선 주자로서의 각인을 통해서 명분을 얻어갈 것이다.
00:49:00그렇지 않으면 본인 성격상 전당대회의 출마만을 위한 출마를 하지 않을 것 같거든요.
00:49:06그런 아마 결단을 하게 되면
00:49:08내가 대선에 나서겠다. 대권 주자다.
00:49:12이런 것들을 당원들한테 어필하면서
00:49:13당권에 도전할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다.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합니다.
00:49:17과연 김문수 후보를 지지하는 국민의힘 의원들은 과연 몇몇이나 될지
00:49:23지난 대선 과정에서 여러분들을 많이 확인해 보셨을 겁니다.
00:49:27이미 안철수 의원이 출마 선언을 사실상 했고
00:49:31조경태 의원도 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었고
00:49:35또 장동혁 의원도 할 것 같다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상태에서
00:49:40이제 관심은 한동훈 전 대표가 나올 것인가 안 나올 것인가 이거일 겁니다.
00:49:46송용훈 전 대변인.
00:49:47오늘 안철수 의원과 한동훈 전 대표가 오찬을 함께 했다는 걸로 지금 알려지고 있습니다.
00:49:53과연 만나서 어떤 얘기를 했다고 들으셨어요?
00:49:57일단 점심 식사를 같이 하신 것은 맞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00:50:00그리고 두 분이 현재 당의 상황 특히나 여러 가지 지금 우려되는 지점들이 있지 않습니까?
00:50:05그런 것들을 포함해서 폭넓게 의견 교환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0:50:09다만 구체적으로 누가 당대표에 나갈 것이냐
00:50:12그리고 또 어떻게 할 것이냐 이런 부분에까지
00:50:15민감한 현안 교환이 있었는지에 대해서까지는
00:50:17제가 알고 있는 바가 없습니다.
00:50:20제가 여론조사 하나 보여드릴 텐데
00:50:22이미 전대 대진표는 이렇게 지금 구성이 될 걸로 예상이 되는 상황에서
00:50:27당대표 적합도 볼까요?
00:50:29강성필 부자님.
00:50:32김문수 후보 21.2, 안철수 13.1, 한동훈 12.1, 조경태 11.8, 나경원 6.5
00:50:40이렇게 여론조사 결과 나와 있습니다.
00:50:437월 초에 실시한 여론조사예요.
00:50:45이게 보면 결국은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세력 또는 탄핵의 반대, 찬성
00:50:53이런 거 여부에 따라서 지금 보면 조경태 의원과 한동훈 전 대표는
00:50:59같은 어떤 개파라고 봤을 때 둘 중에 한 명이 빠지게 된다면
00:51:06그 지지율을 오롯이 흡수해서 이렇게 올라가는 모습이 보여질 수 있을지
00:51:12아까 안철수 의원과 혹시 한동훈 전 대표가 만나서
00:51:15어떻게 보면 탄핵 찬성에 대해서 단위로 하자
00:51:18이런 얘기를 했는지 안 했는지 모르지만 그럴 가능성 있다고 보세요?
00:51:23저 두 분 만났으면 그런 얘기 안 했겠습니까?
00:51:26당연히 저는 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00:51:28다만 김문수 후보가 지금 어쨌든 앞서가는 형국인데
00:51:32한동훈 전 대표와 조경태 의원 같은 경우는 같은 입장이잖아요.
00:51:37그렇기 때문에 두 분께서 일종의 단일화라든지 서로 지지선언을 해준다고 하면
00:51:4112%, 11%니까 한 20% 정도는 만들 수가 있을 것 같고
00:51:46이제 여기에서 안철수 의원이 캐스팅보트가 될 수가 있을 것 같은데
00:51:51아마도 제 생각에는 지금 현재 안철수 의원에 대해서
00:51:54한동훈 전 대표가 신뢰가 쌓였느냐 안 쌓였느냐
00:51:58쉽게 말해서 이 사람 믿을 수 있느냐 없느냐
00:52:00우리하고 과거에는 탄핵에 대해서 대화된다라고 하고
00:52:05비상개혁 잘못됐다라고 입장이 그때는 좀 비슷했지만
00:52:09이분이 혁신위원장을 가는 과정이라든지
00:52:12그다음에 당 대통령 선거를 하는 과정 속에서
00:52:16입장이 조금 바뀐 것 같고 중립지대에 있는 것 같고
00:52:19그래서 저는 한동훈 전 대표가 안철수 의원에 대해서
00:52:23저는 이분에 대해서 신뢰감을 좀 쌓을 수가 있다면
00:52:27그래서 만약에 일종의 지지선언이 이루어진다면
00:52:30저는 안철수 의원이나 조경태 의원 두 분 중에 한 명이
00:52:35당대표로 나서면 김문수 후보를 충분히 이길 수도 있겠다
00:52:38이런 생각은 듭니다
00:52:39한동훈 전 대표가 아직 출마를 할지 안 할지는
00:52:42결정을 안 한 상태입니다
00:52:44한 달여 정도밖에 남지 않은 전당대회에
00:52:47이제는 어떤 걸 결정을 해야 할 텐데
00:52:49측근들은 본인과의 생각은 다를 수 있겠습니다만
00:52:53측근들은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0:52:55들어보시죠
00:52:55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핍박과 푸대접을 받아오면서
00:53:02회원 한동훈이 뭘 얼마나 잘못했다고
00:53:05한동훈만 나오면 닥치고 반 한동훈이 분위기가 형성되는가
00:53:13이게 좀 인정하고 싶지 않죠
00:53:15그런데 그게 현실입니다
00:53:17아마도 한동훈이 전당대회에 나온다고 그러면
00:53:21그 두 세력이 다시 붙을 가능성도 있어요
00:53:25본인을 도와주고 있는 인간관계에서 보면
00:53:29한 7대 3 내지 8대 2 정도로
00:53:33안 나갔으면 좋겠다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다
00:53:36신지호 전 전략기획부총장은 7대 3 또는 8대 2 정도로
00:53:44한동훈 전 대표가 이번 전당대회에 나가지 않는 게 좋겠다라는 의견이 더 많다
00:53:51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00:53:52과연 최종 결정은 어떻게 할지요
00:53:55자 오늘의 2위 공개합니다
00:53:57이재명 정부 초대 내각 후보자에 대한 인서 청문회 슈퍼위크가 어제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00:54:12과연 내각 후보자들 중에 낙마자가 나올지 나온다면 누가 될지 궁금해집니다
00:54:21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아마 내일쯤 종합보고를 한다고 하는데
00:54:27어떤 결정을 내릴지 먼저 우상호 수석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00:54:31대체로 무난하게 진행됐다고 보고요
00:54:36한두 분 정도에서 여러 가지 많은 관심들을 주목받았는데
00:54:40어떻게 보면 사전에 제기됐던 의혹이 해명된 측면들도 있는데
00:54:45또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론이 가라앉지 않는 후보자도 있고
00:54:48그것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
00:54:50쭉 제기된 문제 어떤 일들이 있었나 청문회에서
00:54:53종합보고 드리고
00:54:54그러면 당면 현안들을 어떻게 처리할 거냐에 대한 지침을 주시면
00:54:58우리가 지침에 따라서 움직이는 것이죠
00:55:01자 윤기시 환불위원장
00:55:04과연 이재명 대통령이 어떤 생각을 할지
00:55:07지명 철회를 하게 될지 아니면 자진사퇴를 설득하게 될지
00:55:11아니면 그대로 임명을 할지
00:55:14이게 관심이지 않습니까
00:55:15과거에 이재명 대통령의 물소떼 전략이라는 것이
00:55:20지금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는데
00:55:212017년 성남시의장 시절에
00:55:24한 라디오 방송에 나가서 이야기했던 겁니다
00:55:26물소떼들이 악어가 득실되는 강을 건널 때 작전이 있다
00:55:31한꺼번에 건너가야 된다
00:55:33한 마리씩 건너가면 다 피해를 입는다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00:55:37자 이거 어떤 뜻입니까
00:55:38그래서 5일 동안에 그 많은 청문대상 후보자들 청문회를 다 해버렸잖아요
00:55:43뭐 저작전일 수는 있는 것인데
00:55:45그렇다 하더라도 워낙 약한 물소 같은 경우에
00:55:49그 부분은 또는 표적이 된 물소의 경우에는
00:55:51그거는 건너갈 수가 없는 거예요
00:55:53특히나 저는 저렇게 해서 일부 좀 가려진 부분도 없지 않아 있겠지만
00:55:59강선우 의원하고 그다음에 이진숙 후보자의 경우에는
00:56:04사실은 주목받지 않을 수가 없어요
00:56:06일단 이진숙 후보의 경우에는 청문 태도를 보면
00:56:10이 부분은 사실 능력이 있는지에 대해서 국민들이 바라보잖아요
00:56:15여러 가지 기본적인 질문이나 기본적인 소관
00:56:18이런 것들에 대한 이해도 없는 상태고
00:56:20더군다나 논문 관련해서
00:56:22논문이 표절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00:56:24판단의 영역이지만
00:56:25논문 관련돼서 분명히 희생양이 생기잖아요
00:56:28본인이 지도했던 학생이 희생양이 되는
00:56:31이런 발언을 서슴없이 하신단 말이죠
00:56:33어느 것이 진실인지 모르지만
00:56:35과연 교육자의 태도에 부합하는지
00:56:36이 부분에 대해서 국민적 지타를 받고 있는 거고
00:56:39강선우 의원 같은 경우에는
00:56:40저는 사실 여러 가지 본인의 소명을 다 했다고 하지만
00:56:44거짓말이 드러났잖아요 일부
00:56:46이 부분은 저는 이재명 대통령 인사권자에 대한
00:56:50예의도 아닌 것으로 봐요
00:56:51그렇다면 본인이 거짓말한 부분에 대해서
00:56:54만약에 애당초 보좌질에 대해서
00:56:56일괄적인 사과로 끝났으면 모르는데
00:56:58해명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거짓말을 했다는 부분은
00:57:01저거를 만약에 저런 사태를 묶어한다
00:57:03대통령께서 저걸 인정하신다 하면
00:57:06갑질을 용인하는 결과가 되는 것이고
00:57:09또는 인사권자에 대해서 소명 과정에서
00:57:12또는 검증 과정에서 거짓말한 부분도 넘어가는 꼴이 돼서
00:57:15저는 지명 철회로 대통령이 정리하지 않을까
00:57:20자진 사태의 경우에도 이건 맞지 않아요
00:57:22지명 철회 함으로써
00:57:23인사권자로서 국민께 어떤 메시지를 주는
00:57:26이런 하나의 사례로 사용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00:57:29강선우 후보자
00:57:30인사청문회에서 여러 가지에 대해서 해명을 하고 사과도 했었죠
00:57:34그 발언 들어보시죠
00:57:36후보자가 보좌진에게 분리수구를 시킨 쓰레기 정거 사진입니다
00:57:43이렇게 각종 먹다가 남은 음식물 쓰레기
00:57:48일반 쓰레기가 이렇게 뒤범벅이 되어서
00:57:51이런 박스에 엘리베이터에도 있고
00:57:55이렇게 차량에도 실려져 나왔습니다
00:57:58남의 음식 먹은 거 처리해 보신 적 있습니까?
00:58:03후보자가 종종 쓰레기를 들고 나와서
00:58:06보좌진에게 분리수구를 요구한 정거 사진입니다
00:58:10후보자 수행 차량인데
00:58:12매트 위에 놓인 쓰레기 보신 적 있으시죠?
00:58:16직접 들고 나오신 거죠?
00:58:18사무실에 쓰기 위해서 주문한 물품이라든지
00:58:21그런 것들은 택배 상자를 뜯을 때도 있고
00:58:23뜯지 않을 때도 있고 그렇게 해서 가지고 내려간 적이 있습니다
00:58:27전날 밤에 먹던 것을 아침으로 차를 가면서
00:58:31먹으려고 가지고 내려갔던 적이 있습니다
00:58:33그것을 다 먹지 못하고 차에 남겨놓고
00:58:36그 채로 내린 것은 저의 잘못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00:58:39송영훈 전 대변인
00:58:42사실 여러 가지 갑질 의혹에 최근에 제기됐던 의혹은
00:58:46병원 갑질 의혹입니다
00:58:472023년 7월 26일에
00:58:50입원한 가족 면회에서 한 병원에 갔는데
00:58:53그 당시에 코로나가 아직까지 해제되지 않았기 때문에
00:58:57들어가기가 어려웠는데
00:58:59병문안이 어려웠는데도 불구하고
00:59:00나 국회의원이야 보건복지위원이라
00:59:03이 병원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00:59:04이런 등등의 폭로가 나오면서
00:59:07굉장히 논란이 일고 있어요
00:59:09그렇습니다
00:59:10저 2023년 7월이라고 하는 시점은
00:59:12마치 코로나가 종식된 뒤처럼 보이지만
00:59:15사실 코로나 변이가
00:59:16또다시 확산되기 시작하던 시점 아니겠습니까?
00:59:19그리고 갑질의 가장 전형적인 태도가
00:59:21내가 누군지 아느냐입니다
00:59:23그런 것들이 지금 전형적으로 나타난 장면이기 때문에
00:59:26강선우 후보자가 자신의 국회 보좌진들에게 했던 갑질에 더해서
00:59:31지금 논란에 기름을 붓고 있는 것이죠
00:59:32그리고 저 사건에 대해서
00:59:34국무위원 후보자인 정은경 후보자도
00:59:38역시나 부정적인 의견을 밝히지 않았겠습니까?
00:59:40그러니까 강선우 의원의 방역 지침 위반에 대해서
00:59:44법적 지침은 모든 국민에게 예외 없이 적용이 필요하다
00:59:47이렇게 답을 했는데
00:59:48그러면 사실상 그것은 잘못됐다고 인정한 것인가 다름없어요
00:59:51한 가지 덧붙이자면
00:59:52지금 강선우 후보자에 대해서는
00:59:54또 다른 국무위원 후보자도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습니다
00:59:57윤호중 행안부 장관 후보자죠
00:59:59지금 임명이 됐나요?
01:00:00됐습니다 됐습니다
01:00:01윤호중 행안부 장관이죠
01:00:03모든 갑질에 대해서 동의하지 않고 근절돼야 된다
01:00:06이런 얘기를 청문회 공식석상에서 했어요
01:00:08그러면 강선우 후보자가 임명이 된다고 했을 때
01:00:11과연 동료 국무위원들의 얼굴을 제대로 볼 수 있을 것인가
01:00:14아마 부처 내에서도 영이 제대로 서지 않을 것인데
01:00:17그렇다면 지명 철회하는 것이 시급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01:00:20또 한 명이 논란이 됐던 후보자가 있죠
01:00:23보건복지부 장관의 지명이 됐던 정은경 후보자인데요
01:00:27어제 청문회가 자정까지 계속됐습니다
01:00:30거기서 나온 영상 하나 준비했습니다
01:00:32코로나19의 공포가 전국을 뒤덮을 때
01:00:36국민은 불안에 떨며 약국 앞에 길게 줄을 섰습니다
01:00:40그런데 그 줄 뒤에서 누군가는 주가 그래프를 보고 있었다면
01:00:45국민은 어떻게 받아들이시겠습니까?
01:00:48바이러스 헌터라고 불리던 후보자
01:00:50남편은 팬데믹 개미왕이라는 비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1:00:55동의하기 어렵습니다
01:00:57국민들께서는 후보자의 남편이 코로나가 창궐했던 시기
01:01:02그 시기에도 주식을 사모았던 부분에 대해서 크게 분노하고 계십니다
01:01:07강성필 부대변인
01:01:13어쨌든 정은경 후보자의 배우자가 주식 거래를 많이 했고
01:01:19또 코로나 관련된 주식을 보유했고
01:01:21이게 해서 돈을 번 거 아니냐
01:01:22이런 의혹에 대해서 남편과 그런 정보도 하지 않고
01:01:26이런 거 모른다 나는 모른다
01:01:28그리고 팔지 않았다라는 게 해명인 거죠
01:01:30그렇습니다
01:01:31제가 알기로는 남편분이 코로나가 창궐하기 전에
01:01:352년 전에 이미 그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고
01:01:38그 주식을 지금까지도 가지고 있는 겁니다
01:01:41그러니까 나쁜 의도가 있었다면
01:01:42쉽게 말해서 정보 얻어가지고
01:01:44확 올랐을 때 팔아가지고
01:01:46차익 실현을 해야 될 거 아닙니까?
01:01:48그런데 그렇지가 않았잖아요
01:01:49그리고 그 가지고 있는 보유 액수도
01:01:526200만 원 정도입니다
01:01:53누군가에게는 그게 큰 돈이 될 수도 있는 거고
01:01:56누군가에게는 큰 돈이 안 될 수도 있는 거지만
01:01:58저는 낙마를 할 정도의 사안인가
01:02:00거기에 대해서는 저는 의문이 있습니다
01:02:02제가 저 부분과 전해서 하나 해명을 하셔야 될 부분이
01:02:06창의 에탄올인가요?
01:02:09그 부분 관련돼서
01:02:10직무 관련성 심사를 받아야 되잖아요
01:02:12그런데 정은경 후보자가 받지 않은 이유를
01:02:15창의 에탄올이 주정해서 사업 목적을
01:02:18손소독제로 바꾸는 것을 몰랐다고 했단 말이에요
01:02:21그런데 그걸 모를 수가 없는 거죠
01:02:23왜냐하면 사업 목적을 바꾸게 되면
01:02:25주주 총회가 열립니다
01:02:26주주 총회에서 통과가 돼야 되는데
01:02:29아니 본인 배우자가 주주인데
01:02:31주주 총회 열리는 사실
01:02:32그다음에 거기서 뭐가 의논되는지를
01:02:34당연히 통보받잖아요
01:02:35그런데 몰랐다고 하는 부분
01:02:37저는 그래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어요
01:02:39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은경 후보자가
01:02:41반드시 사후라도 해명을 해야 될 부분이에요
01:02:43마지막 질문으로 이걸 드리면요
01:02:49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아까 물소대 전략을
01:02:52말씀을 잠깐 드렸지만 지지율이 지금 많이 높게 나오고 있는 상황이에요
01:02:56그렇다면 이런 높은 잘하고 있다 64%의 지지율을 근거로
01:03:01내가 잘하고 있으니까 이번 인사청문회에서 낙마 안 시켜도 되겠네
01:03:05많은 국민들이 나를 지지하고 있으니까
01:03:07이렇게 판단을 할 것 같습니까
01:03:09아니면 아까 말씀드렸던 두 명의 후보자
01:03:12보건복지부 장관 강선우
01:03:14이진숙 후보자에 대해서 둘 중에 하나
01:03:16또는 두 명 다
01:03:17어떤 낙마를 권유하는
01:03:20시키는 그걸로 갈 것 같습니다
01:03:21사실 말씀 주신 두 가지 선택지를 다 고민은 할 것 같고요
01:03:25다만 사실상 인사청문회 상황실장을 맡았다고 할 수 있는
01:03:30우상우 정무수석의 말이 좀 의미심장하다고 생각합니다
01:03:33인사청문회 과정을 쭉 지켜봤고
01:03:35본인의 소명과 해명 내용을 지켜봤지만
01:03:37아직 논란이 그리고 부정적인 여론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01:03:42후보자들이 일부 있다는 게 현실이라고 했습니다
01:03:45그럼 그 현실을 그냥 덮고 갈 것인지
01:03:47아니면 다소 다른 정무 판단을 할 것인지
01:03:50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개인적으로 아마
01:03:53다 모두 낙마가 단 1인도 없이 가기는
01:03:57조금 힘들다는 기류를 좀 넌지시 드러낸 것이 아닌가라고
01:04:01보여지는 부분도 있었어요
01:04:02다만 지지율이라는 건 또 여러 변수에 따라서 출렁일 수도 있어서
01:04:06지금 지지율이 잘 나오는 부분을 계속 순항하기 위한 방향으로의
01:04:10모색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01:04:12일단 이재명 대통령이 내일 보고를 받는다고 합니다
01:04:15종합적인 민심의 향배에 대해서
01:04:18과연 어떤 판단을 어떤 결정을 내릴까요?
01:04:23내일쯤 되면 그 내용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1:04:26저희는 준비한 1위 주제로 가보겠습니다
01:04:29민주당 전당대회
01:04:40오늘 충청지역 경선, 충남 경선을 시작으로
01:04:44대장정에 돌입했습니다
01:04:46오늘 앞선 사람은 웃은 사람은 바로 정청래 전 최고위원이었습니다
01:04:52화면으로 만나고 있습니다
01:04:56첫째도 개혁, 둘째도 개혁, 셋째도 개혁
01:05:00개혁의 아이콘, 강력한 개혁 당대표 후보 정청래입니다
01:05:05싸움 없이 승리 없고 승리 없이 안정은 없습니다
01:05:09싸움은 제가 할 테니 이재명 대통령은 일만 하십시오
01:05:14이재명 대통령을 지키는 데 있어서
01:05:16저 박찬대만큼 오래 가까이 헌신해온 사람은 없습니다
01:05:22저 박찬대 진짜 개혁의 당대표 아닙니까?
01:05:27박찬대는 국민의 도구로서
01:05:29앞으로도 할 일을 따박따박 해 나가겠습니다
01:05:34오늘 첫 번째 충청지역 경선이 열렸는데
01:05:39송용훈 전 대변인 62대 37
01:05:42물론 아직까지 지역 경선이 많이 남아있고
01:05:45또 권리당원 투표도 있고 여러 가지 투표가 남아있습니다만
01:05:49첫 번째 결과치고 정청래 의원 입장에서는
01:05:53압도적인 승리라고 생각할 것 같아요
01:05:55그렇습니다
01:05:56그리고 지금 첫 경선기인 대전, 세종, 충남, 충북에서
01:06:00저렇게 큰 격차가 났다는 것은
01:06:02민주당 순회 경선의 방향타로서 굉장히 의미가 크죠
01:06:06첫 순회 경선 지역인 만큼
01:06:07미국에서 대선 후보 경선 같은 걸 할 때
01:06:10아이오와 유엔프셔 이런 경선지가
01:06:13큰 흐름을 결정시키지 않습니까?
01:06:14작은 지역구에도 불구하고
01:06:15그렇습니다
01:06:16그런 부분에서 굉장히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이고요
01:06:18그리고 다음 주에 지금 민주당에 호남 경선이 있죠
01:06:21호남은 민주당의 본거지로서
01:06:24굉장히 권리당원이 많은 곳입니다
01:06:25그래서 미국 경선으로 치면 일종의 슈퍼 화요일처럼
01:06:28호남 경선까지 뚜껑이 열리고 나면
01:06:31거의 민주당 경선의 윤곽이 많이 가려질 것 같아요
01:06:34그래서 현재로서는 정청래 의원이 상당히 많이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01:06:38이렇게 보여집니다
01:06:39박찬대 의원은 폭우가 그치고 피해 복구를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을 때까지
01:06:44당대표 선거 일정을 중단을 정중히 요청한다고 얘기했고
01:06:49정청래 의원은 한창 진행 중인 경선 중단하면 큰 혼란이 예상된다
01:06:52차라리 일주일 앞당겨 원샷 경선하자
01:06:55이렇게 기싸움을 좀 펼치고 있는데
01:06:57강성필 부대는 보시기에는
01:06:59이재명 대통령 그때 정규제 고문과 만나서
01:07:05이기는 편이 우리 편이라고 얘기했는데
01:07:07지금 당원들의 어떤 민심은 어떻게 돌아오고
01:07:11강성으로 비견되는 정청래 의원에 대한 더 지지가 많다고 봐야 되는 거예요?
01:07:18제가 현직 당직자라서 누가 한다고 하면 어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01:07:24박빙의 승부라고 저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01:07:27그런데 오늘 충남 지역 보니까 정청래 후보가 많이 앞섰더라고요
01:07:33어쨌든 간에 지금 정청래 후보가 생각보다
01:07:37어쨌든 인지도면에서 박찬대 후보자보다 당원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는 것 같고
01:07:42지금 제가 자주 말씀드리지만
01:07:44이 공격수와 어떤 미드필더 축구로 따지면
01:07:47이 성향에서 아무래도 지금도 많은 당원들이 공격수를 선호하는 걸로
01:07:52충남 지역에서는 확인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1:07:54그런데 두 분의 성향이 지금 호우와 관련해서
01:07:57전당대회 일정과 관련해서 성향이 딱 드러나는 것 같더라고요
01:08:00그러니까 박찬대 후보 같은 경우는 호우 때문에 연기 좀 하자라고 하는데
01:08:05정청래 후보 같은 경우는 그러지 말고
01:08:0826일 호남, 27일 수도권, 8월 1일 서울, 제주, 강원인데
01:08:12이거 한날에 해버리고 빨리 수혜 복구하러 가자
01:08:15이런 식으로 말씀하시더라고요
01:08:16그래서 여기에 대해서도 당원들의 성향이 있기 때문에
01:08:20저는 앞으로 남은 어쨌든 말씀하셨지만
01:08:22호남에서의 승부가 사실상 중요하다
01:08:25그때 지켜보고 있습니다
01:08:26네, 첫 번째 경선 지역에서의 승자는 정청래 의원이었습니다만
01:08:31앞으로 경선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01:08:33최종 승자는 조금 더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1:08:37자, 뉴스 A 예고를 할 텐데
01:08:40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지금 경남 지역에 굉장히 큰 피해가 났습니다
01:08:45물난리가 났습니다
01:08:46산사태, 인명 폐해, 이 속출한 남부지방 폭우 소식 준비했고요
01:08:50그리고 내란 특검에 윤석열 전 대통령 전격 기소 소식까지
01:08:56자세하게 뉴스 A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01:08:59이상으로 토요일에 보내드린 뉴스톱템 마치겠습니다
01:09:02저는 내일 오후 5시 40분에 뵙겠습니다
01:09:04고맙습니다
01:09:05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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