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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기 내각, 물소떼처럼 건너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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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인사 전략 발언 '재조명'
'물소 떼' 전략 향방은?…정국 주도권 '시험대'
대통령실, 내일 강선우·이진숙 임명 여부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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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지금까지 생생 지구촌이었습니다.
00:30
어떤 결정을 내리지요. 먼저 우상호 수석의 이야기 들어보시죠.
01:00
지침을 주시면 저희가 지침에 따라서 움직이는 것이죠.
01:03
자, 윤기시 환부위원장. 과연 이재명 대통령이 어떤 생각을 할지, 지명 철회를 하게 될지 아니면 자진 사퇴를 설득하게 될지 아니면 그대로 임명을 할지.
01:16
이게 관심이지 않습니까?
01:18
그런데 과거에 이재명 대통령의 물소떼 전략이라는 것이 지금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는데
01:23
2017년 성남시장 시절에 한 라디오 방송에 나가서 이야기했던 겁니다.
01:29
물소떼들이 악어가 득실되는 강을 건널 때 작전이 있다.
01:34
한꺼번에 건너가야 된다. 한 마리씩 건너가면 다 피해를 입는다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01:39
자, 이거 어떤 뜻입니까?
01:41
그래서 5일 동안에 많은 청문대상 후보자들, 청문회를 다 해버렸잖아요.
01:46
저작전일 수는 있는 것인데 그렇다 하더라도 워낙 약한 물소 같은 경우에
01:51
그 부분 또는 표적이 된 물소의 경우에는 그거는 건너갈 수가 없는 거예요.
01:55
특히나 저는 저렇게 해서 일부 좀 가려진 부분도 없지 않아 있겠지만
02:01
강선우 의원하고 그다음에 이진숙 후보자의 경우에는 사실은 주목받지 않을 수가 없어요.
02:09
일단 이진숙 후보의 경우에는 청문 태도를 보면 이 부분은 사실 능력이 있는지에 대해서 국민들이 바라보잖아요.
02:17
그러니까 여러 가지 기본적인 질문이나 기본적인 소관 이런 것들에 대한 이해도 없는 상태고
02:22
더군다나 논문 관련해서 논문이 표절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2:26
판단의 영역이지만 논문 관련돼서 분명히 희생양이 생기잖아요.
02:31
본인이 지도했던 학생이 희생양이 되는 이런 발언을 서슴없이 하신단 말이죠.
02:35
어느 것이 진실인지 모르지만 과연 교육자의 태도에 부합하는지
02:39
이 부분에 대해서 국민적 지타를 받고 있는 거고
02:41
강선우 의원 같은 경우에는 저는 사실 여러 가지 본인이 소명을 다 했다고 하지만
02:46
거짓말이 드러났잖아요, 일부.
02:49
이 부분은 저는 이재명 대통령 인사권자에 대한 예의도 아닌 것으로 봐요.
02:54
그렇다면 본인이 거짓말한 부분에 대해서 만약에 애당초 보좌질에 대해서 일괄적인 사과로 끝났으면 모르는데
03:00
해명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거짓말을 했다는 부분은
03:03
저거를 만약에 저런 사태를 묶어한다.
03:06
대통령께서 저걸 인정하신다 하면 갑질을 용인하는 결과가 되는 것이고
03:11
또는 인사권자에 대해서 소명 과정에서 또는 검증 과정에서 거짓말한 부분도 넘어가는 꼴이 돼서
03:18
저는 지명 철회로 대통령이 정리하지 않을까.
03:22
자진 사태의 경우에도 이건 맞지 않아요.
03:24
지명 철회함으로써 인사권자로서 국민께 어떤 메시지를 주는 이런 하나의 사례로 사용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03:31
강선우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러 가지에 대해서 해명을 하고 사과도 했었죠.
03:37
그 발언 들어보시죠.
03:40
후보자가 보좌진에게 분리수구를 시킨 쓰레기 정거 사진입니다.
03:46
이렇게 각종 먹다가 남은 음식물 쓰레기 일반 쓰레기가 이렇게 뒤범벅이 되어서
03:53
이런 박스에 엘리베이터에도 있고 이렇게 차량에도 실려져 나왔습니다.
04:01
남의 음식 먹은 거 처리해 보신 적 있습니까?
04:05
후보자가 종종 쓰레기를 들고 나와서 보좌진에게 분리수구를 요구한 정거 사진입니다.
04:12
후보자 수행 차량인데 매트 위에 놓인 쓰레기 보신 적 있으시죠?
04:18
직접 들고 나오신 거죠?
04:20
사무실에 쓰기 위해서 주문한 물품이라든지 그런 것들은 택배 상자를 뜯을 때도 있고 뜯지 않을 때도 있고 그렇게 해서 가지고 내려간 적이 있습니다.
04:29
전날 밤에 먹던 것을 아침으로 차를 가면서 먹으려고 가지고 내려갔던 적이 있습니다.
04:36
그것을 다 먹지 못하고 차에 남겨놓고 그 채로 내린 것은 저의 잘못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04:41
송영훈 전 대변인 사실 여러 가지 갑질 의혹에 최근에 제기됐던 의혹은 병원 갑질 의혹입니다.
04:49
2023년 7월 26일에 이번 한 가족 면회에서 한 병원에 갔는데 그 당시에 코로나가 아직까지 해제되지 않았기 때문에 들어가기가 어려웠는데 병문안이 어려웠는데도 불구하고 나 국회의원이야 보건복지위원이라 이 병원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05:07
이런 등등의 폭로가 나오면서 굉장히 논란이 일고 있어요.
05:11
그렇습니다.
05:12
2023년 7월이라고 하는 시점은 마치 코로나가 종식된 뒤처럼 보이지만 사실 코로나 변이가 또다시 확산되기 시작하던 시점 아니겠습니까?
05:21
그리고 갑질의 가장 전형적인 태도가 내가 누군지 아느냐입니다.
05:26
그런 것들이 지금 전형적으로 나타난 장면이기 때문에 강선우 후보자가 자신의 국회 보좌진들에게 했던 갑질에 더해서 지금 논란에 기름을 붓고 있는 것이죠.
05:35
그리고 저 사건에 대해서 국무위원 후보자인 정은경 후보자도 역시나 부정적인 의견을 밝히지 않았겠습니까?
05:42
그러니까 강선우 의원의 그 방역 지침 위반에 대해서 법적 지침은 모든 국민에게 예외 없이 적용이 필요하다.
05:49
이렇게 답을 했는데 그러면 사실상 그것은 잘못됐다고 인정한 것인가 다름없어요.
05:54
한 가지 덧붙이자면 지금 강선우 후보자에 대해서는 또 다른 국무위원 후보자도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습니다.
05:59
윤호중 행안부 장관 후보자죠.
06:01
지금 임명이 됐나요?
06:02
됐습니다. 됐습니다.
06:03
윤호중 행안부 장관이죠.
06:05
모든 갑질에 대해서 동의하지 않고 근절돼야 된다.
06:08
이런 얘기를 청문회 공식석상에서 했어요.
06:10
그러면 강선우 후보자가 임명이 된다고 했을 때 과연 동료 국무위원들의 얼굴을 제대로 볼 수 있을 것인가.
06:16
아마 부처 내에서도 영이 제대로 서지 않을 것인데 그렇다면 지명 철회하는 것이 시급하지 않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06:22
또 한 명이 논란이 됐던 후보자가 있죠.
06:25
보건복지부 장관의 지명이 됐던 정은경 후보자인데요.
06:30
어제 청문회가 자정까지 계속됐습니다.
06:32
거기서 나온 영상 하나 준비했습니다.
06:34
코로나19의 공포가 전국을 뒤덮을 때 국민은 불안에 떨며 약국 앞에 길게 줄을 섰습니다.
06:43
그런데 그 줄 뒤에서 누군가는 주가 그래프를 보고 있었다면 국민은 어떻게 받아들이시겠습니까?
06:50
바이러스 헌터라고 불리던 후보자, 남편은 팬데믹 개미왕이라는 비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6:57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06:59
국민들께서는 후보자의 남편이 코로나가 창궐했던 시기, 그 시기에도 주식을 사모았던 부분에 대해서 크게 분노하고 계십니다.
07:14
강성필 부대변인, 어쨌든 정은경 후보자의 배우자가 주식 거래를 많이 했고 또 코로나 관련된 주식을 보유했고
07:23
이게 해서 돈을 번 거 아니냐, 이런 의혹에 대해서 남편과 그런 정보도 하지 않고
07:28
이런 거 모른다, 나는 모른다, 그리고 팔지 않았다라는 게 해명인 거죠.
07:33
그렇습니다.
07:34
제가 알기로는 남편분이 코로나가 창궐하기 전에, 2년 전에 이미 그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고
07:40
그 주식을 지금까지도 가지고 있는 겁니다.
07:43
그러니까 나쁜 의도가 있었다면 쉽게 말해서 정보 얻어가지고 확 올랐을 때 팔아가지고 차익 실현을 해야 될 거 아닙니까?
07:50
그런데 그렇지가 않았잖아요.
07:52
그리고 그 가지고 있는 보유 액수도 6,200만 원 정도입니다.
07:55
누군가에게는 그게 큰 돈이 될 수도 있는 거고, 누군가에게는 큰 돈이 안 될 수도 있는 거지만
08:00
저는 낙마를 할 정도의 사안인가, 거기에 대해서는 저는 의문이 있습니다.
08:05
제가 저 부분과 관련해서 하나 해명을 하셔야 될 부분이 창의 에탄올인가요?
08:11
그 부분 관련돼서.
08:12
그러니까 직무 관련성 심사를 받아야 되잖아요.
08:14
그런데 정은경 후보자가 받지 않은 이유를 창의 에탄올이 주정에서 사업 목적을 손소독제로 바꾸는 것을 몰랐다고 했단 말이에요.
08:23
그런데 그걸 모를 수가 없는 거죠.
08:25
왜냐하면 사업 목적을 바꾸게 되면 주주총회가 열립니다.
08:29
주주총회에서 통과가 돼야 되는데, 아니 본인 배우자가 주주인데 주주총회 열리는 사실,
08:35
그다음에 거기서 뭐가 의논되는지를 당연히 통보받잖아요.
08:38
그런데 몰랐다고 하는 부분, 저는 그래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어요.
08:41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은경 후보자가 반드시 사후라도 해명을 해야 될 부분이에요.
08:46
마지막 질문으로 이걸 드리면요.
08:52
지금 이재명 대통령이 아까 물솟대 전략을 말씀을 잠깐 드렸지만 지지율이 지금 많이 높게 나오고 있는 상황이에요.
08:58
그렇다면 이런 높은 잘하고 있다, 64%의 지지율을 근거로 내가 잘하고 있으니까 이번 인사청문회에서 낙마 안 시켜도 되겠네?
09:07
많은 국민들이 나를 지지하고 있으니까 이렇게 판단을 할 것 같습니까?
09:11
아니면 아까 말씀드렸던 2명의 후보자, 보건복지부 장관 강선우, 이진숙 후보자에 대해서 둘 중에 하나 또는 2명 다 어떤 낙마를 권유하는, 시키는 그걸로 갈 것 같습니다.
09:24
사실 말씀 주신 두 가지 선택지를 다 고민은 할 것 같고요.
09:27
다만 사실상 인사청문회 상황실장을 맡았다고 할 수 있는 우상우 정무수석의 말이 좀 의미심장하다고 생각합니다.
09:36
인사청문회 과정을 쭉 지켜봤고 본인의 소명과 해명 내용을 지켜봤지만
09:40
아직 논란이 그리고 부정적인 여론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후보자들이 일부 있다는 게 현실이라고 했습니다.
09:47
그럼 그 현실을 그냥 덮고 갈 것인지 아니면 다소 다른 정무 판단을 할 것인지
09:52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개인적으로 아마 다 모두 낙마가 단 1인도 없이 가기는 조금 힘들다는 기류를 좀 넌지시 드러낸 것이 아닌가라고 보여지는 부분도 있었어요.
10:05
다만 지지율이라는 건 또 여러 변수에 따라서 출렁일 수도 있어서
10:08
지금 지지율이 잘 나오는 부분을 계속 순항하기 위한 방향으로의 모색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10:14
일단 이재명 대통령이 내일 보고를 받는다고 합니다.
10:17
종합적인 민심의 향배에 대해서 과연 어떤 판단을, 어떤 결정을 내릴까요?
10:25
내일쯤 되면 그 내용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0:28
내일쯤 되면 그 내용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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