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5일 전


K-건설 이제는 달까지 진출?!
우리나라 우주 기술의 미래는?
우주 자원 우리의 생활 속에 어떻게 쓰일까?

재미있는 건썰을 맘껏 풀어내는
본격 국내 최초 건썰 토크쇼 [건썰의 시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방송

카테고리

📺
TV
트랜스크립트
00:00우리나라의 우주 기술의 미래는 어떤가요?
00:04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이라고 혹시 들어보셨나요?
00:06이게 1972년도 아폴로 17로 이후에 인류를 달에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었거든요.
00:13달의 기지를 건설한다는 목표로 운영이 됐는데
00:16그러다 보니까 달에 어떻게 건설 제도를 갖다 놓는가가 핵심 포인트가 된 거예요.
00:22당연하게 우수선에 실어서 시멘트나 이런 거 실어서 가면 되지 않겠느냐.
00:27그러면 돈이 거기서 사업으로 계셔야 되는데 그분들도 가셔야 되고
00:31그리고 시멘트 들어보셔서 알겠지만 너무 무거워요.
00:35그런데 그런 걸로 지어야 달 정도에서 버티지 않을까?
00:38달에도 토양이 있습니다.
00:40달에 있는 흙을 월면토라고 하거든요.
00:44달 표면에 있다고 해서 월면토라고 하는데
00:46달 토양 자체를 달 기지 건설에 쓰겠다는 거예요.
00:51현재 세계 각국에서 레이저나 태양광이나 마이크로파 이런 것들을 활용해서
00:57달 표면에 흙을 가공해서 벽돌을 만듭니다.
01:00여기서 이제 한국이 물 없이 전자레인지만을 활용해서
01:05이 월면토 벽돌 생산에 성공을 했답니다.
01:08환독이요?
01:09네.
01:09일단은 달에서 가져온 미국에서부터 가지고 왔겠죠.
01:13미국이 가져온 이 달을 분석을 해서
01:15이것과 어떻게 하면 가장 비슷하게 아니면 가장 똑같게 만들 수 있을까?
01:20이 기술을 가지고 있는 나라가 몇 주가가 없어요.
01:23그걸 우리나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만들었습니다.
01:27그래서 그것과 비슷하게
01:29이 실질적으로 월면토가
01:31우주 자원이 어떻게 실생활에 사용되는지
01:34제가 여러분에게 예시로 보여드리기 위해서
01:36무언가를 가지고 왔거든요.
01:38뭘 가져오셨다고요?
01:38네. 한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1:40나 이 분이 웬 오강을 들고 다니시나요?
01:45아니 어떤 분은 담배빛이냐고
01:48담배빛이
01:49제떨이 아니냐고
01:50이게 월면토예요?
01:51네.
01:51보시면은
01:52제가 가지고 왔는데 한번 만져보세요.
01:55이게 약간 거칠한 보이는데?
01:58그럼요.
01:59거칠한데
02:00이렇게 힘을 줘보진 않았는데
02:02생각보다 딱딱한데요?
02:04네.
02:05보고 계시는 달항아리는
02:07우리나라의 무인탐사연구소라고 하는
02:10유일하게
02:11달에서 로버를 보내기 위해서 만들고 있는
02:14연구소가 있어요.
02:15네.
02:16이 연구소가 이 달항아리 브랜드하고 같이 협업을 해서
02:19만들어낸 달항아리거든요.
02:21이걸 왜 만들었냐 하면은
02:22실질적으로 월면토를
02:24그러니까 우주 자원이죠.
02:26우주 자원을 실생활에
02:27우리가 뭔가를 건설하는 것도
02:29벽돌을 만드는 것도
02:30실질적인 활용인 거잖아요.
02:31그렇죠.
02:32그런 예시를 보여주기 위해서 만든 거거든요.
02:35그래서 제가 가지고 온 게
02:36이게 진짜 작은 샘플이에요.
02:38이게 진짜 월면토를 모사해서
02:40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만든
02:42인공 월면토예요.
02:44달의 흙하고 비슷한 물질은
02:46바로 현무함이거든요. 우리나라에.
02:48달의 흙입자가 매우 곱기 때문에
02:50현무함을 곱게 달아서
02:521000도 이상의 온도에서
02:54가열 과정을 거치면
02:56월면토가 탄생하게 되는 거예요.
02:58하루에 200kg 이상 만들 수 있는 만큼
03:00대장 생산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고요.
03:02기술이.
03:03그래서
03:04그러면 앞으로
03:05미래에 이제
03:06달이 됐든 어디가 됐든
03:07이제 우주 기지에
03:09뭔가 구조물을 짓는다.
03:10그러면
03:11한국이 갖고 있는 건설 기술로
03:13월면토를 활용한 기지가 만들어지겠네요.
03:17그럼요.
03:18지반열 진공체인버라고 하거든요.
03:21그래서 태양열로 작동할 수 있도록
03:23소비전력도 45W
03:25엄청 높네요.
03:26이렇게 땅을 팔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하더라고요.
03:29이 진공 상태에서 이제 작동하는데
03:31크게 문제가 없어서
03:32바로 활용도 가능할 것 같아요.
03:34자 그리고 이제 우주하면은
03:36아무래도 일론 머스크
03:38우리나라 언론을 통해서도 많이 접하는 인물인데
03:42이 일론 머스크가 이제 우주 관광뿐만 아니라
03:45아예 그냥 관광에서 멈추지 않고
03:48인류를 화성으로 이주시키겠다.
03:51이런 얘기를 공공연이 한단 말이에요.
03:54그렇죠. 이제 본인이 가고 싶은데
03:55혼자가 외로우니까
03:56무서우니까
03:57많이 데리고 가려고 지금 하는 것 같아요.
03:59시작이 2016년인가로 제가 기억이 되는데
04:02화성에 이제 사람이 거주 가능한 도시를 건설을 해서
04:05인류가 이제 화성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04:07화성 식민지화 계획을 이제 발표하게 되죠.
04:10이 발표를 통해서 일론 머스크가
04:12굉장히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04:14사실 뭐 일설에 의하면
04:16본인의 수명을 500살 정도로 이제 설정을 해놓고
04:20500살이 될 때까지
04:22뭐 여러 가지 어떤 계획을 이미 다 가지고 있다.
04:24뭐 이런 얘기가 있을 정도로
04:25사실은 이게 웃고 쓸 수만은 없는 게
04:27일론 머스크가 지금 하고 있는
04:28전기차 사업이라든지
04:29이 스페이스 엑스 같은 경우도
04:31처음에 플랜 만들었을 때는
04:33많은 사람들이 비웃었던 것 같아요.
04:35맞아요.
04:36그렇죠?
04:37맞아요.
04:382026년 얼마 안 남았어요.
04:39내년인데
04:40유인 우주선을 화성에 보내고
04:42최종 2050년에 이제
04:44100만 명을 화성에 이주시킨다.
04:46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거예요.
04:48그런데 사람들만 가라고 그러면
04:50안 갈까 봐
04:51나도 가겠다.
04:52내가 갈 테니까
04:54나를 믿고 가자.
04:55화성 유인 탐사를 위해
04:56이제 대형 우주선 스타쉽과
04:58또 로켓을 새로 개발듭니다.
04:59라는 얘기가 전해졌습니다.
05:03아니 근데 이거는 뭐
05:05기술적인 부분도 있고
05:08약간 인문학적인 부분도
05:10고려를 해봐야 될 것 같고
05:11인류가
05:12어쨌든
05:13지구라는 행성에서
05:14태어난 이 생명체로
05:16화성에 가서
05:18갔다 온 거 말고
05:19가서 사는 거
05:20거주가 되겠습니까?
05:21이게?
05:22화성에서의 생활이
05:23잘 상상이 안 된다면
05:24영화 한 편
05:25권해드리고 싶어요.
05:26맷 데이먼에 나왔던
05:27마션이라는 거죠.
05:28그렇죠.
05:29이 영화가
05:30사실은 너무 황당한 거 아니야
05:31라고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다만
05:33원작 소설이 나온 뒤에 영화가 될 때
05:35수많은 과학자들이
05:36자문으로 붙었고요.
05:37그 자문에 의해서
05:39실제로 현실성이 있다
05:41라고 이제
05:43이야기 된 거를 중심으로
05:44시나리오가 쓰였다.
05:45맞아요.
05:46나사에서도
05:482040년 인류를
05:50화성으로 보내는
05:51이제
05:52목표를 하면서
05:53이제 사람이 우주에 오래 머물 수 있게
05:55를 알아보기 위한
05:56차피 프로젝트를
05:58하거든요.
05:59차피 프로젝트.
06:00이게 비슷한 예인 것 같아요.
06:01그래서 화성하고
06:02거의
06:03거의 유사하죠.
06:04유사한 환경을 만들어가지고
06:06이 이름도 멋있어요.
06:08마스듬 알파.
06:09되게 멋있거든요.
06:11마스듬 알파라고 해서
06:12듀온 나오네요.
06:13이게 이름이 멋있어요.
06:14안그러면 지원자가 없지.
06:15그렇죠.
06:16그렇죠.
06:17한달 화성살기
06:18이러면 안 들어갈 거 아니야.
06:19화성공
06:20이거 완전 화성공
06:21그렇죠.
06:22이 마스듬 알파 기지는
06:24시멘트랑
06:25모래랑
06:26물이랑
06:27용암석
06:28이걸 혼합해서 만든
06:29라바크리트라는 것을 활용해서
06:31내부는 약 48평 정도 된대요.
06:34기지 외부는
06:35화성 표면처럼
06:36붉은 모래가 쫙 깔려있다고 하고요.
06:38화방은 막혔고
06:39이곳에서 참가자 4명이
06:412023년부터
06:432024년까지
06:44378일간
06:46외부랑
06:47좀 단절된
06:48생활을 했다고 하더라고요.
06:49378일이면
06:501년이 넘은 거예요.
06:52더 있었네요.
06:53근데 이렇게
06:54지구 곳곳에서
06:56굉장히 구체적이고 세세한 계획이
06:59실행 중에 있는 거 보면
07:00일론 머스크의
07:02화상 2주 계획이
07:04아예 그냥
07:05뚱그림 잡는 소리는 아닌 것 같아요.
07:07만약에
07:08화상에
07:09머지않은 미래에
07:10사람들을 모집하고
07:11갈 수 있는 티켓이
07:12주어진다고 하면
07:13가실 것 같으세요?
07:14근데 티켓은 편도야 돼요.
07:16저는 안 갈 것 같아요.
07:18어? 안 갈 것 같아요?
07:19네. 저는 왜냐면
07:20근데 아이들이 다 컸으면
07:22아이들이 다 컸으면
07:23한 번쯤은 가보고 싶을 것 같은데
07:25그럴 수 있어.
07:26저는 오늘 당장 가라고 하면
07:27못 갈 것 같은데
07:28한 10년쯤 후에
07:30갈래?
07:31라고 하면
07:32저 갈 것 같아요.
07:3310년이요?
07:34지금이랑 10년후랑 뭐가 달라요?
07:35이제
07:36여기에서의 어떤
07:37인생이
07:38정리 수순이 들어가잖아요.
07:39사회적인 활동도 그렇고
07:41그럴 때
07:42그때 화상에 갈래? 라고 하면
07:43야 다시 한 번
07:44내 삶에서
07:45모험을 한 번 해보고 싶다.
07:47아아
07:48하는 생각에
07:49내 남아있는 인생의 마지막을
07:50거기서 한 번
07:51새로운 삶으로 살아보셔요.
07:52전 바로 가요.
07:53왜왜왜왜?
07:55고민도 안 하고 바로 간다고 그러세요?
07:56집 짓는 것 부터도
07:58난 재밌을 것 같아요.
07:59그렇죠.
08:00거기 가면 사실은
08:01아무것도 없으니까
08:02집기부터 해야 되잖아요.
08:03어떻게 보면
08:04지금 보시면
08:05마담이야.
08:07그렇잖아.
08:08그렇죠.
08:09신 아담.
08:10그때쯤 가면
08:11동상 서 있을 것 같아요.
08:13화상의 최초 개척자.
08:15고맙습니다.
08:17고맙습니다.
08:18고맙습니다.
08:19고맙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