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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께


수확 적기 5~7월에 맞게
잘 익은 망고들을 먹어보는 동규!
망고나무를 다 털어가겠다(?)는 말까지?!

#강철지구 #원주민 #망얀족 #강민호 #이동규 #민도로섬 #정글 #망고 #망고나무 #수확

강철 여행자들의 생존 여행기
매주 금요일 밤 0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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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빤동은 위장술에도 매우 유용합니다
00:26잘 익은 망고는 손만 대면 떨어집니다
00:29방금 따낸 야생망고 과연 맛은 어떨까요?
00:47손이 없어요
00:50입안에서 달콤한 육즙이 터집니다
01:02이게 동남아를 아무리 와도 망고를 현장에서 직접 깎아 먹는 거는 싸가지고 이건 진짜 귀한 경험이다
01:18맛있는 걸 보면 하나 더 챙겨주고 싶은 마음
01:32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디저트 맞네요
01:36진짜 맛있네요
01:38내가 나무 다 털어 갈래
01:41조금만 더 주세요
01:43목마르고 힘들 때마다 와서 먹으면 되겠다
01:52입안에 망고의 달콤함을 머금은 채
01:54마을로 돌아갑니다
02:06공동 오두막에서 정체 모를 소리가 들립니다
02:08마을 여성들이 모여 방아찌기가 한창입니다
02:22도정을 직접 하는 거구나
02:23근데 이거는 보통 그 떡 방아찌을 때 그거 아니에요?
02:261,2,3,3
02:27막 튀어 튀어
02:28저희도 한번 해봐도 될까요?
02:32하루가 지나니 마을 여자들도 카메라를 피하지 않습니다
02:37쌀 알이 이렇게 나오네
02:41오오 날아가네
02:43껍데기가 날아가네
02:46헬멍 Steve
02:48하나 둘
02:53벼농사에 이어 도정도 해보는데
02:58곧잘하는 동규와 달리 어설픈 민호
03:08흘리는 게 더 많습니다.
03:15할 수 없이 선수 교체합니다.
03:22이제야 호흡이 착착 맞습니다.
03:37그런데 망현족은 마을 사람들이 모이면 항상 하는 일이 있다고 합니다.
03:47미겔 아저씨는 뭘 하는 걸까요?
03:51목소리로 일어나면 다시 일어난 시간대요.
03:56물이 일어난 일어낙습니다.
04:01물이 일어난 일어난 일어난 일어난 일어낙습니다.
04:06뭐 하신거에요?
04:11구전동화의 역할도 하면서, 민요의 역할도 하면서, 노동요의 역할도 하면서
04:34일석삼조의 시네요.
04:36타우부이드 망한족에겐 문자가 없습니다.
04:42그들의 역사와 문화는 오로지 입으로 전해집니다.
04:54이런 문화가 있으니까 그냥 숲속에서 사는 원시인이 아니라
05:01하나의 부족으로서 지금까지도 명맥을 이어올 수 있었던 거 아닌가.
05:07먼 훗날, 민호와 동규의 이야기는 망한족에게 어떻게 전해질까요?
05:13그들의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05:15그들의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05:19그들의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