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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안녕하세요. 평생학교 시청자 여러분, 역사 컬렉터 박근호입니다.
00:17지난번 강의에서는 자료를 통해서 시대의 변화를 읽고자 했습니다.
00:21이번 강의에서는 자료들 속에서는 시대의 변화뿐만 아니라 특정 시대의 문화 코드 또는 관습, 습속 등을 읽어낼 수 있습니다.
00:32그래서 이 시대는 좀 앞으로 돌아와서 조선시대를 중심으로 제가 몇 가지 사례를 들고자 합니다.
00:42먼저 고간의 가정이라는 엽서입니다. 이 엽서를 제가 수집을 한 이유는요.
00:48그냥 가족의 모습을 찍은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이 고간이 손에 쥐고 있는 게 있습니다.
00:56그게 뭘까요? 바로 안경입니다. 안경.
01:02제가 이 엽서를 수집한 이유는 바로 안경 때문에 수집을 한 겁니다.
01:06왜 이 고간은 자기의 손에 소중하게 안경을 쥐고 있을까요?
01:12그것은 이 안경의 의미가 오늘날의 안경이 가진 의미와 전혀 다른 문화 코드로 읽어야 되기 때문에 그런 눈으로 이걸 봐야 된다는 거죠.
01:23조선 후기의 안경은 집안재가 없었습니다.
01:27그러니까 안경을 가지고 있다, 쓰고 있다는 것은 부와 권위, 신분의 상징이었습니다.
01:32이런 안경의 의미를 우리가 알고 이걸 봐야 된다는 거죠.
01:38조선 후기 1876년 강호도 조약이 체결되고 수신사 일행 13명이 김기수를 단장으로 해서 일본에 간 일이 있습니다.
01:49이미 국령은 우리가 일본한테 뒤졌죠.
01:51그런데 김기수 일행이 생각한 게 있습니다.
01:53일본에 대한 정신 승리, 우리가 일본에 대해서 우울하다는 것을 드러낼 수 있는 방법이 뭘까?
02:00그렇게 생각한 것이 저는 안경을 끼고 왔습니다.
02:04외국 잡지 화보집에 실린, 화보신문에 실린 행렬 모습인데
02:08자세히 보시면 김기수 얼굴에 안경이 끼워져 있습니다.
02:13조금 짠하죠.
02:15그런데 흥미로운 사실은 뭐냐 하면
02:18이게 그 당시 안경인데요.
02:20조선 후기 이후의 안경은
02:26지금 이건 알이 빠졌습니다만
02:28둥글게 되어 있고요.
02:31코 받침이 없습니다.
02:33그리고 다리는 접이식으로 이렇게 되어 있는데
02:34다 마찬가지입니다.
02:36이것도 접이식으로 되어 있고요.
02:39둥글고 코 받침이 없죠.
02:42그러면 이거를 쓰고 바깥에서 활동하는 것은 매우 어려웠다.
02:45그냥 실내에서 책을 볼 때 그냥 코에 얹어 잠시 사용하는 용도의 도구인데
02:53이걸 쓰고 바깥에서 행차를 했다는 것은
02:55제가 아까 그래서 아까 좀 짠하다는 표현을 쓴 겁니다.
02:59일본에 대한 뭔가의 어떤 정신 승리의 어떤 의지로서 그렇게 했던 것이죠.
03:04다음 보실 자료는요.
03:08공기수 초상화입니다.
03:10공기수 초상화 역시 자세히 보시면 1919년에 그려진 그림인데
03:16최용신이라는 분이 그린 겁니다.
03:18이분이 손에 보면 안경이 이렇게 안경이 들려 있습니다.
03:22이런 것들도 우리가 그런 안경에 대한 코드를 보고 이해를 해야 됩니다.
03:27노부부 기념 사진 제가 수집한 사진입니다.
03:31이것도 대략 100년 정도 이상 된 사진으로 보이는데요.
03:35그래서 이분의 손에 보면 아주 자랑스럽게 안경을 딱 쥐고 있습니다.
03:41왜 이분은 안경을 쥐고 있을까요?
03:43오늘날 시각으로 안경의 개념을 가지고 이걸 보면 절대 이해할 수가 없는 것이죠.
03:48안경이 가지고 있는 그 시대의 토탐 문화 코드를 가지고 봐야
03:51이런 자료들을 더 정확히 읽어낼 수가 있는 겁니다.
03:54이제 다른 주제로 넘어가서
03:56제가 옛날 조선시대 자료를 하나 보여드릴 건데요.
03:59이게 1903년도에 토지 매매 문서입니다.
04:03문서인데 재미있는 것은
04:04여기 보시면
04:06서두정댁 노비 영대 앞에 영대가 사는 사람이고
04:11파는 사람은 성생원댁 노비 오이고
04:16그 다음에 정의는 이정이댁 노비 귀남이고요.
04:20그 다음에 이걸 쓴 사람은 황생원댁 노비 만석입니다.
04:24뭐가 좀 특이하죠?
04:25뭐가 특이하죠?
04:26노비가 사고 팔고 쓴 사람도 노비입니다.
04:29그래서 자칫 이런 것들을 그 시대의 관습을 모르고 보면
04:33아 노비들이 경제활동의 출세였구나라고 오해할 수가 있습니다.
04:36조선의 지배층이었던 양반들이
04:38직접 나서서 이 토지라든지 노비를 매매하는 것을
04:42이익을 밝히는 행위로 보고
04:45조금 자랑스러지 못한 일로 여겼습니다.
04:48물론 직접 양반한 경우도 있습니다.
04:51하지만 일반적으로는
04:53노비를 일종의 아바타로 내세워서
04:54대리인으로 내세워서 거래를 했던 것이죠.
04:58이익을 밝히는 것, 이익을 탐내는 것을
05:01양반들은, 유학자들은 그렇게 드러낼 수가 없었다는 사실이죠.
05:06노비에게 거래를 위임했기 때문에
05:10위임장이 항상 같이 세트로 따라다니는 겁니다.
05:15그래서 위임장의 이름을 패자 또는 패지 또는 배지라고 말하고
05:22한 자는 좀 다 다르겠습니다.
05:23그래서 이런 패자, 배지, 그 다음에 노비가 왜 나왔는지
05:29이런 것들은 당시 이런 거래 관행을 이해해야
05:32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겁니다.
05:34다음 보실 자료는 패자문서인데요.
05:38보시면 패자라고 하는 부분에 표시가 되어 있죠.
05:40이 패자문서 이거 속에는 또 다른
05:43또 그 시대의 어떤 관습, 어떤 문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05:47바로 사인문화입니다. 사인문화.
05:50그 상전 밑에 보면, 권씨 밑에 보면
05:54사인을 이렇게 한 장면이 보이죠.
05:57보통 이 조선시대 민간문서, 국가관공서 말고요.
06:00민간문서에서 흔히 세 가지 형태의 사인이 보통 사용됩니다.
06:05그러면 첫 번째 사인이 뭐냐?
06:07첫 번째 사인은 수결이라는 이름의 사인입니다. 수결.
06:11위에 방금 봤던 권씨의 속 밑에 보인 것이 바로 수결입니다.
06:16보통 양반 상류층들, 남자 상류층들이 많이 사용했던 사인은 바로 수결이라고 하는 겁니다.
06:23그리고 아까 방금 봤던 문서에서 또 하나의 사인이 들어있었는데요.
06:28이 사인은 뭐냐 하면 수촌이라고 하는 사인입니다. 수촌.
06:34주로 양반 밑에, 양반 아래쪽에 주로 평민이라든지 남자 노비들이 사용했던 사인입니다.
06:41그러니까 수결이든 수촌이든 두 가지 사인을 남자들이 주로 사용했고요.
06:48여성들의 경우에는 주로 다른 형태의 사인을 씁니다.
06:52뭐를 썼을까요? 바로 수장입니다. 손바닥 장자입니다.
06:58수장이라고 해서 오른쪽 손을 이렇게 대고 이렇게 테두리를 그려서 증거자료로 삼은 것입니다.
07:05우수장이라고 해서 오른손을 이렇게 대고 이렇게 그렸죠.
07:12이게 이제 여자들이 일반적으로 썼던 사인의 모습입니다.
07:16세 가지 형태의 사인을 우리가 이런 문서들을 통해서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이죠.
07:21손이 작게 그렸다고 했을 때 이건 또 추측을 해야 되겠죠.
07:26어떤 가능성이 있을까요? 이런 경우입니다. 작죠. 어떤 가능성이죠?
07:31실제 작았다. 사람이 작았다는 뜻입니다.
07:35이 문서는 이 사인은요. 세상에서 가장 슬픈 사인입니다.
07:39자기 엄마가 아기 낳다가 몸조 누웠는데
07:42어린 딸 순심이, 어린 딸 소녀 순심이 부득이
07:46자기 엄마를 위해서 자기 몸을 노비로 파는 겁니다.
07:49그러니까 어린 소녀니까 10대 초반, 10살, 11살, 12살
07:53이 나이의 소녀가 노비로 팔면서 손을 그렸기 때문에 작을 수밖에 없죠.
07:59그런데 유난히 작은 게 있습니다. 유난히 작은 거는 이런 경우죠.
08:02관여, 혼자 된 여자 관여 송씨가 땅을 팔면서 그린 사인입니다.
08:07너무 작죠.
08:08이런 경우에는 실제 소전시대 때는 저렇게 작은 사람이 있었구나라고 해석하면 안 되겠죠.
08:13이것은 바로 형식화된 겁니다.
08:16그냥 사인했다는 식으로 대충 그린 것이고 형식화된 것으로 이해를 할 수 있죠.
08:22그래서 이런 내용들을 우리가 이런 문서들을 보면서 하나하나 읽어나가는 것은
08:26흥미로운 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08:28지금 보시는 자료는요.
08:30일제강점기 초기에 토지 매매 문서인데요.
08:33뭐가 변화가 보이죠?
08:36바로 도장들이 이제 막 지키기 시작합니다.
08:40그러니까 이 도장 문화가 일반 대중의 보편화되는 것은 일제강점기입니다.
08:44우리나라 사람들이 관이 아니라 민간에서 도장을 찍든 쓰든 문화가 별로 없었죠.
08:50그런데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그것이 대중화되었고요.
08:54최근에 우리나라는 그래서 다시 원래 쌓인 문화로 다시 돌아가고 있고요.
08:59일본은 계속 지금도 도장 문화가 굉장히 강한 나라가 일본입니다.
09:03옛날 문서들 중에서 또 하나 저의 관심을 끌었던 것은 노비들의 인식.
09:10노비들의 이름을 보면 특이해서 당시 사람들이 노비들을 어떻게 인식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09:17이 문서를 한번 보시면요.
09:20물론 이 노비가 지금 땅을 팔고 있는데
09:23자기 주인의 위임을 받아서 파는 겁니다.
09:26노비 이름이 노, 소, 석, 지, 자글, 소자, 돌, 석자의 단지, 지자입니다.
09:32소, 석, 지, 소, 석, 지는 기로 읽기도 하거든요.
09:35소, 석, 지, 소, 석, 지, 소, 석, 기. 소, 석, 기입니다.
09:39노비 이름이 소, 석, 기.
09:41이런 것들이 아주 무궁무진합니다.
09:45다음 문서를 보시면 노비 이름이 뭐로 표시되어 있죠?
09:50지금 노란색으로 표시된 부분인데
09:52산호 강아지입니다.
09:56노비가 강아지라고 되어있고요.
09:58그다음 문서를 보시면 개동입니다.
10:02개동 좋죠? 개똥입니다. 개똥이죠.
10:06자기 기능에 따라서 불리기도 하죠.
10:08예를 들면 마당쇠.
10:10마당쇠는 사람이 마당쇠입니다.
10:13그래서 이 노비들의 이름을 보면
10:15그 시대에 대한 노비들의 인식을 알 수 있는데
10:17놀랄게도 이 노비의 비율이 전체 인구의 30%입니다.
10:23많이 보는 사람은 40%, 50%까지 보는 사람도 있습니다.
10:26이를 통해 우리는 노비에 대한 인식을
10:29당의 사람들의 인식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10:30물론 노비들이 참 선시되었구나라고 이렇게 볼 수도 있고요.
10:34또 좀 좋게 말하면
10:35이름을 천하겠어야 오래 산다.
10:39그러니까 노비가 재산이기 때문에
10:42재산을 빨리 주면 안 되죠.
10:43그런 주인의 노비를 오래 소유하고 싶은 욕망이
10:48이름에 환영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10:50오늘은 자료들을 통해서
10:52당시 사람들의 고유한 문화 코드, 안경을 통해 살폈습니다.
10:57그다음에 노비를 내세워서 했던 거래 관행이라든지
11:00또는 세 가지 형태에 쌓인
11:02수결, 수촌, 수장에 대한 이야기
11:04그다음에 아주 천한 이름으로 불렸던
11:07노비에 대한 이름, 노비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11:11이런 것들을 살펴봤습니다.
11:13이 자료들 속에는 그 시대 사람들의 관습과 습속도 포함되어 있고
11:18우리는 그것을 읽어낼 수가 있습니다.
11:21오늘은 이 정도라고요.
11:22다음 시간에는 한 장의 졸업사진과
11:27그의 얽힌 3.1운동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11:30감사합니다.
11:31안녕하세요.
11:44여러분들께 종이로 만드는 꽃 페이퍼 플라워를 소개해드릴 이 예솔입니다.
11:49오늘은 장미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11:52장미는 종류가 다양한 꽃들 중에 하나인데요.
11:55오늘은 기본적인 형태의 장미를 만들어 볼 겁니다.
11:58오늘 완성되는 장미를 가지고는 모빌을 만드실 수 있도록
12:02줄기가 짧은 형태로 만들 예정이니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12:07네, 이제 장미 만들어 보겠습니다.
12:10먼저 꽃잎을 재단을 할 텐데요.
12:13지금까지 사용했던 주름지와는 조금 다르게
12:15양면 색상이 다른 주름지를 사용합니다.
12:20이 주름지는 색상이 다른 두 장의 주름지가 붙어있는 형태의 제품인데요.
12:24그렇기 때문에 기존에 사용하시던 주름지보다는
12:28조금 더 두께가 있는 느낌입니다.
12:31그렇기 때문에 스트레칭도 기존의 한 면의 주름지보다는
12:35조금 더 스트레칭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12:37참고로 알고 계시면 되겠습니다.
12:43장미꽃잎 재단하겠습니다.
12:44네, 가로 기준 3.5cm로 재단을 하였고요.
13:00네, 이 부분을 3번 겹쳐 접고
13:03꽃잎을 잘라 주시면 되겠습니다.
13:06네, 여러분들께서는 도안을 참고하시면 되는데요.
13:11도안에 맞춰서 자르셔도 되지만
13:13둥근 형태의 오각형이나 혹은 하트 형태로 재단을 하셔도
13:17장미꽃잎은 표현이 가능합니다.
13:27네, 약간 둥근 형태의 꽃잎을 재단을 하였고요.
13:31그 다음엔 2cm 가로 간격으로 종이를 잘라 주시고
13:39이번에는 조금 긴 형태로
13:59꽃잎을 재단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14:09네, 이제 꽃잎은 모두 다 재단이 되었습니다.
14:13이제 줄기와 꽃받침이 연결되어 있는 부분을 재단을 할 텐데요.
14:21풀색 주름지를 준비해 주시고
14:23겹쳐서 잘라 주시면 작업을 조금 더 빠르게 하실 수가 있습니다.
14:32장미꽃의 꽃받침 부분은
14:34뾰족한 형태의 삼각형으로 형태가 잡혀져 있습니다.
14:38그래서 주름지도 재단을 하실 때
14:41이렇게 뾰족한 삼각형의 형태가 되도록 잘라 주시면 되겠습니다.
14:45네, 이렇게 끝에 부분을 뾰족한 삼각형의 형태로 준비해 주시고
14:51이제 장미꽃 만들기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4:57네, 처음 말씀드린 것처럼
14:58이번에 장미꽃은 모비를 만들기 위한 사이즈로 제작을 할 건데요.
15:04따라서 와이어도 짧게 준비가 되었습니다.
15:07여러분들께서 혹시 한 송이의 장미꽃을 원하신다면
15:11와이어를 길게 준비해 주시고
15:13줄기 부분의 주름지 또한 길게 재단을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15:17와이어의 가장 끝부분은
15:20만든 꽃이 이탈하지 않도록
15:23고리를 만들어서 이렇게 둥근 형태로 만들어주었고요.
15:31장미꽃은 꽃잎을 만들어둔 형태로
15:34꽃잎을 붙이게 됩니다.
15:38양면 색상이 다른 주름지를 활용하실 때에는
15:40여러분들께서 원하시는 쪽으로 작업을 하시면 되겠고요.
15:44저는 조금 더 진한 색상이 바깥쪽이 가도록 작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15:49꽃잎의 중앙 부분에서
15:51손에 힘을 주셔서 주름을 좀 펼쳐주시고요.
15:59꽃잎 기준 상단과 하단은 주름이 펴지지 않도록
16:02이렇게 둥근 볼 형태가 되도록 만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16:06이렇게 만들어주신 후에는
16:08송곳의 둥근 면 혹은
16:12우드 스틱과 같은 도구를 이용해서
16:18컬링을 주시면 되는데요.
16:20꼭 우드 스틱이 있어야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16:23가정에서 여러분들께서 가지고 계신 도구를 활용해서
16:26이렇게 말아주실 수 있는
16:29도구만 활용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16:32꽃잎의 양쪽 좌우 상단만
16:39이렇게 컬링을 주시면 되겠습니다.
16:42같은 방법으로 모두 다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16:49둥근 꽃잎의 형태를 모두 다 만들어주셨으면
16:52두 번째 꽃잎도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16:57다만 두 번째 꽃잎은 조금 더 길이가 긴데요.
17:00상단 부분을 전체적으로 최대한 펼쳐주셔서
17:04작업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17:09꽃잎의 사이즈가 다른 이유는
17:11꽃의 중심부는 조금 더 짧게
17:14그리고 외부로 나갈수록 조금 더 긴
17:17꽃잎을 표현하기 위한 부분입니다.
17:20마찬가지로 좌우 상단만 이렇게 컬링을 주시면 되겠습니다.
17:24네 이렇게 컬링을 모두 다 주고 나면
17:34꽃잎은 준비가 완성이 됩니다.
17:40네 이제 완성된 꽃잎을 가지고
17:43장미꽃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17:47꽃잎은 부착하는 속도가 연달아 작업이 돼야 되기 때문에
17:51먼저 하단부에 본드를 묻혀주시고 나서
17:55작업을 하시면 조금 더 빠르게 진행이 가능하십니다.
18:05네 첫 번째 꽃잎은
18:07와이어가
18:09꽃잎에 보여지는 주름과 같은 방향이 아닌
18:14사선의 방향으로 가도록 모양을 잡아주시고요.
18:20첫 번째 꽃잎부터 잘 부착이 되어 있어야
18:22다른 꽃잎들도 완성도가 높게 작업이 되기 때문에
18:26꼭 신경 써서 붙여주셔야 합니다.
18:31와이어가 감아지도록 이렇게 먼저 시작점을 잡아주셨다면
18:37이제 이대로 둥그렇게 말아서
18:40네 약간 소라의 형태처럼 이렇게 사선이
18:47보여지도록 감아주시면 되겠습니다.
18:52혹시 이렇게 감는 과정에 컬링된 부분이 다시 풀린다면
18:55네 붙여 놓으신 상태로 다시 한번 이렇게 모양을 잡아주셔도 무관합니다.
19:01네 장미꽃의 가장 중심부 부분이 붙여졌고요.
19:11그 다음에는 순차적으로 하나씩 붙여주시면 되겠습니다.
19:16다만 이때 꽃잎을 붙여주실 때에는
19:18꽃잎의 같은 방향으로 보게 되면
19:21결이 예쁘게 보이질 않습니다.
19:24그래서 결이 항상 반대가 되도록
19:26두 번째 꽃잎을 첫 번째 꽃잎의 입구 부분을
19:31막아주신다라는 느낌으로 붙여주시고요.
19:36그래서 상단에서 보시면
19:37전체적으로 회오리되는 느낌처럼
19:39보여지게 연출하시면 됩니다.
19:42꽃잎을 부착하실 때 손으로 끝에 부분을
19:45하단 부분을 너무 눌러서
19:47밀착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고
19:49장미꽃의 하단부에는 공기가 들어있는 것처럼
19:52계속 이렇게 둥근 형태가 유지되게
19:55신경을 써주시면 되겠습니다.
19:58나머지 세 잎은
19:59지금 만들어 놓으신 이 두 장의 꽃잎을 기준으로
20:02삼각형의 형태가 되도록
20:05하나하나 붙여주시면 되겠습니다.
20:22위에서 볼 때
20:26꽃잎이 겹쳐지면서
20:28풍성해 보이도록 연출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20:35다음은 두 번째 꽃잎인데요.
20:38두 번째 꽃잎도
20:39세 장씩 나눠서 붙여줄 겁니다.
20:42하단 부분에
20:43먼저
20:44분들을 도포를 한 후에
20:47작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20:49여러분들께서 작업하실 때는
20:53꽃잎을 붙이고 난 다음에
20:56본드가 완벽히
20:57건조된 후에 작업을 하시면
20:59조금 더 형태 흐트러짐이 없이
21:01진행이 가능하십니다.
21:04두 번째 꽃잎은
21:05사이즈가 조금 더 크기 때문에
21:07전체적으로 좀 더 풍성하게
21:09표현을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21:11먼저 붙여 놓으셨던 이 꽃잎들의
21:13두 장이 겹쳐지는 부분에
21:15두 번째 꽃잎이 위치할 수 있도록
21:19자리를 잡아주시면 되겠습니다.
21:23그리고 두 번째 꽃잎을
21:25처음 붙이셨던 이 자리를 기준으로 해서
21:28삼각형의 구도가 되도록
21:30붙여주시면 됩니다.
21:40나머지 세 장도 지금 보시는
21:42이 삼각형의 빈자리에
21:45하나씩 위치하도록 붙여주시면 되겠습니다.
21:47작업이 진행되면
22:07컬링된 부분이 조금
22:08다시 풀어질 수가 있습니다.
22:11이 부분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22:12꽃이 완성된 후에
22:14다시 모양을 잡으셔도 되니
22:16이 점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22:19이렇게 해서 꽃잎을
22:20모두 붙여 보았습니다.
22:23다음은 꽃받침과 줄기가
22:25함께 있는 부분인데요.
22:28꽃받침이 될 부분은
22:29주름을 조금씩 펼쳐주셔서
22:32입체감이 나도록
22:35만들어주시면 됩니다.
22:37이때 끝에 부분에는
22:39같이 주름을 펴지지 않도록
22:41힘을 조절하셔서
22:43펼쳐주시면 되겠습니다.
22:47꽃받침 부분에 주름을
22:48다 펼치신 후에는
22:49본드를 도포해서
22:51줄기에 붙여줄 텐데요.
22:55상단 부분은
22:56꽃받침이기 때문에
22:57이곳에는 본드를
22:59칠하지 않습니다.
23:02꽃을 거꾸로 들고
23:03작업을 하시면
23:04조금 더 수월하게
23:05붙일 수가 있습니다.
23:06꽃받침 부분이
23:07만들어 놓은 꽃잎을
23:09덮는 형태로
23:10모양을 잡아주시면
23:11조금 더 수월하게
23:12작업이 가능하세요.
23:17그 다음에는
23:18감아줄 텐데요.
23:21꽃받침의 잎들이
23:23서로 많이 겹쳐지지 않도록
23:26주의하면서
23:27감아주시면 되겠습니다.
23:32줄기 부분을
23:43꾹꾹꾹 눌러주시면서
23:45세게 감아주시면
23:47본드가 모두 다 마른 후에는
23:49단단하게 고정된 줄기가 완성됩니다.
23:52여기서 조금 더 빈티지한 느낌
23:54혹은 좀 더 리얼한 생활 느낌을
23:56주고자 하신다면
23:57만들어져 있는
23:59이 꽃받침 부분을
24:00끝에를 살짝 잡고
24:02조금만 돌려주시면
24:03자연스럽게
24:05말린
24:06꽃받침의 형태가
24:07완성이 됩니다.
24:10작업 중에
24:11펴진 꽃잎도
24:13컬링을 다시
24:15잡아주시면
24:16풍성한
24:19꽃이 표현이 되겠습니다.
24:23오늘은 장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24:25오늘은 사이즈가 조금 작은
24:28그리고 줄기가 짧은 형태의
24:29장미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24:31이렇게 작은 사이즈로 만든 장미는
24:34지금 보시는 것처럼
24:37이렇게 모빌로
24:38연출을 할 수가 있겠습니다.
24:41장미 색상을 더 다양하게 하시거나
24:43사이즈를 조금 더 조율하신다면
24:45여러분들께서 만드시는
24:47또 개성 있는 모빌이
24:48완성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24:51오늘 수업은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24:54감사합니다.
24:55안녕하십니까
25:07아름다운 정원의 세계로 안내할
25:09정원 전문가 박은규입니다.
25:12오늘 안내해 드릴 정원은
25:14만병초 정원입니다.
25:16만병초는 진달래와 같은 종류인데
25:18외국에서는 로드 덴드로이라고 얘기하고
25:21우리나라에서는 만병초라고 부릅니다.
25:25만병초는 진달래 종류 중에서
25:27잎이 상록인 식물을 만병초라고 하고요.
25:30그래서 잎이 상록이라서
25:32겨울에도 녹색 잎을 가지고 있습니다.
25:35재배도 좀 까다롭고
25:37꽃은 화려하고
25:38아름다운 꽃을 피우며
25:40독특한 생태를 가지고 있어서
25:42매력적인 식물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25:45만병초의 종류에는
25:46지금 우리나라에 자라는 만병초가 있고요.
25:49외국에 자라는 만병초가 있는데
25:50우리나라에 자라는 만병초는
25:52슬악산에 자라는 만병초가 있고
25:55울릉도에 자라는 홍만병초가 있고요.
25:58그 다음에 백두산에 자라는 너란 만병초가 있습니다.
26:02그 외 외국에서 자라는 만병초는
26:04다양한 품종이 지금 개발되어 있는 상태고요.
26:06이런 만병초를 정원에 잘 키우기 위해서는
26:10만병초의 습성을 잘 알아야 됩니다.
26:14이번 시간은 만병초의 습성과
26:16만병초의 적합한 환경에 대해서
26:19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6:21식물의 이름인 만병초는
26:23한자로 얘기하면
26:25만가지 병을 고치는 품이라는 뜻입니다.
26:29그래서 약초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고요.
26:32옛날에는 병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26:35잎을 따다가 달아먹기도 하고
26:38차로 마시기로 했습니다.
26:40그래서 만병초 정원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26:42만병초 품종에 대한 이해가 좀 필요합니다.
26:46만병초는 우리나라에도 마찬가지로
26:49외국에서도 높은 산에 사는 식물이고요.
26:52일반적인 상황에서는 키우기가 쉽지 않은 식물입니다.
26:56여름에 고온에 되게 약합니다.
26:59그리고 겨울에 건조에 되게 약합니다.
27:01그래서 겨울을 지내는 동안 찬바람을 맞아가지고
27:05많은 수의 만병초가 죽습니다.
27:08만병초를 제대로 키우기 위해서는
27:09여름에는 거늘을 만들어줘야 되고요.
27:13그 다음에 겨울에는 바람을 막아줘야 됩니다.
27:16그것뿐만 아니라
27:16만병초를 심기 위해서는
27:19그냥 흙에 심으면 안 되고요.
27:22따로 만병초 전용 태양을 만들어야 됩니다.
27:25이렇게 만병초를 키우기 위해서는
27:27흙도 새로 만들어줘야 되고
27:29여름에는 거늘도 만들어줘야 되고
27:31겨울에는 바람을 또 막아줘야 됩니다.
27:34또 그뿐만 아니라
27:34만병초는 이제 막 관심 받기 시작하고
27:38새롭게 재배된 식물이라서
27:40구입체가 많지도 않을 뿐더러
27:43가격도 비싼 편입니다.
27:44그 정도의 느낌을 감내하고도
27:46만병초를 키우신다고 하시면
27:48식물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27:50자부할 수가 있습니다.
27:53우리나라 만병초는
27:54흰색이거나 연분홍색이라서
27:57색깔이 좀 화려하지는 않은데
27:59외국에서 재배되거나
28:01외국에서 개발된 품종은
28:03화려한 색깔이 많이 있습니다.
28:05빨간색이 있고 노란색이 있고요.
28:08만병초는 여름에 도유에 되게 약하다고 했는데
28:11폰테학이라는 품종은
28:14여름 팻배체도 강하게 살 수가 있고요.
28:18이 폰테학은 터키에 있는 만병초와
28:21일본에 있는 만병초를
28:23그 외에서 만든 겁니다.
28:24그래서 일본에 있는 습한 온도도
28:27견딜 수가 있고
28:27터키에 있는 건조한 환경에서도
28:30견딜 수가 있습니다.
28:32하지만 이 폰테학의 단점은
28:34자라는 속도가 너무 느리고요.
28:36가정에서 키우신다고 했으면
28:38인내심이 많으신 분들이 키우셔야 될 거로
28:40생각이 됩니다.
28:41사진에서 보는 것 같이
28:43만병초가 잎이 노랗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28:47만병초는 진달래와 같은 종류인데
28:49진달래의 특징 중에 하나가
28:52산승 토양에 자란다는 것입니다.
28:54산승 토양이 뭐냐면
28:55토양에 수소 성분이 많이 있는 겁니다.
28:59산승 토양이라고 하는 이유는
29:01비가 많거나 오래 잔 땅은
29:04땅 속에 있는 양분이 빠지면서
29:06양분 빠진 그 자리에
29:08수소이온이 채워진 겁니다.
29:10그래서 수소이온이 많아짐으로서
29:12땅이 산성화가 되는데요.
29:14만병초 또한 산성에 자랍니다.
29:17그런데 그 산성되는 정도가
29:19아주 강한 산성이거든요.
29:22그래서 일반적인 토양에서는
29:24잘 자리지 못하고
29:25특별한 흙을 만들어줘야 됩니다.
29:27특별한 흙을 만들어주지 않으면
29:29사진에 보는 것 같이
29:30잎이 노랗게 되는데요.
29:32잎이 노랗게 되는 것은
29:34잎 속에 철분이 빠져서 있습니다.
29:36산성 토양을 만들기 위해서는
29:38방법이 두 가지가 있습니다.
29:39첫 번째 방법은
29:40굵은 마사와 피트모스를
29:43섞어서 하는 방법이 있고요.
29:45다른 방법 하나는
29:46굵은 마사와 피트모스와
29:48흙을 섞어서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29:50마사와 피트모스
29:51설정 비율을 혼합을 하게 되면
29:52pH가 5.5 정도가 되면
29:55만병초가 가장 자라기 좋은 상황이 되고요.
29:58피트모스는
29:59이탄토라고
30:00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하는데
30:02습지나 연못에
30:05수정식물이 자라는데
30:06그 시승식물이
30:08몇 천년 동안
30:09탄화가 되면서
30:10쌓인 흙을
30:11피트모스라고 합니다.
30:13블루베리를 집에서 키우실 때
30:15쓰는 흙이 피트모스입니다.
30:17블루베리 또한
30:18진달래 종류이고요.
30:18그래서 진달래 종류이고요.
30:19그래서 진달래 종류는
30:21피트모스를 사용을 해야 됩니다.
30:23가정에서 만약에
30:24만병초를 키우고 싶은데
30:25피트모스를 구입을 하신다고 하시면
30:26별도로 피트모스를 구입을 하셔도 되지만
30:29만병초
30:30용토라고 검색을 하시면
30:32소포장으로 판매하는 게 있으니
30:34그걸 구매하셔서 사용을 하셔도 됩니다.
30:37만병초를 심을 수 있는
30:39품종과 식재 초양이 준비가 되면
30:42만병초를 심을 수 있는
30:44공간을 마련해야 되는데요.
30:46만병초는 높은 산에 살고
30:49여름에 더운 햇빛을 실하는데
30:50햇빛이 강하거나
30:52온도가 높으면
30:53사진에서 보는 것 같이
30:55잎이 노랗게 변색이 됩니다.
30:57이 잎이 노랗게 변색이 됐다는 것은
30:59염동수가 없어졌다는 뜻인데
31:01잎이 노랗게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31:04그늘을 만들어주거나
31:05온도를 낮출 수 있는
31:06그런 방법을 해야 됩니다.
31:09만병초 또한
31:10초양 습도에 되게 민감한 식물인데요.
31:13사진에서 보이는 만병초 세포호기가 있는데
31:17이거에 죽은 이유는
31:19물빠짐이 좋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31:20만병초는
31:22가는 실 같은 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31:24가는 실 같은 뿌리를 가졌다는 것은
31:27뿌리 자체가 외부 영양에 민감하다는 뜻이고요.
31:30이 민감한 뿌리가 물이 빠지지 않으면
31:33뿌리가 습거나 괴사하게 됩니다.
31:36그래서 뿌리가 습게 되면
31:37사진에서 보는 것 같이 식물이 단발라서 죽게 되고요.
31:41이런 상황에서는 만병초를 심지 않거나
31:44아니면 토양을 계량해서
31:45배수가 좋게 만들어줘야 됩니다.
31:48병이 걸리거나 해충이 많이 가해지는 않은데
31:51유독 한 종류의 벌레가 가해를 하게 됩니다.
31:55그 벌레 이름은 진달래 방패벌레인데요.
31:58주로 진달래 종류를 가해를 하고
32:01잎의 뒤쪽에 붙어 가지고 가해를 하고요.
32:04잎에 있는 접액을 빨아먹어 가지고
32:06잎 색깔을 탈색을 시키게 되고
32:08장기적으로는 거시물이 죽게 됩니다.
32:12이 진달래 방패벌레를 막기 위해서는
32:145월 달부터 살충제를 쳐줘야 되는데요.
32:17잎 뒷면에 붙어 있기 때문에
32:19잎 뒷면 위주로 살충제를 치면 되고요.
32:22농약 구매가 힘들시거나 그러시면
32:24가정에서 서시는 모기약이나
32:26파리약을 치셔도 충분히 방제가 됩니다.
32:29그래서 5월 달부터는 벌레가 생기지 않더라도
32:33예방 차원에서 농약을 쳐주는 게 좋은 방법입니다.
32:38적절한 공간도 만들어주고
32:40퇴양도 만들어주고
32:41많은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32:43만병초는 애석하게도
32:451년에 자라봐야 한 마디만 자라고
32:48한 마디도 한 20cm 정도밖에 못 자라서
32:50아주 천천히 자라는 식물 중에 하나입니다.
32:54그래서 인내심이 부족한 분들은
32:56만병초가 너무 천천히 자라서
32:58불만할 수도 있겠지만
33:00천천히 자라기 때문에
33:02그 식물이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고요.
33:05천천히 자라기 때문에
33:06우리가 가지를 잘라줘야 되거나
33:08입을 따줘야 되거나
33:10그런 관련은 별도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33:13만병초는 1년에 한 마디밖에 안 자라지만
33:16만병초 줄기를 자르거나
33:18가지를 자르는 경우가 생기는데요.
33:21줄기를 자르는 이유 중에 하나는
33:23사람이 단행인데 방해가 되거나
33:25수형을 고치거나
33:26아니면 이 만병초가 너무 좋아서
33:29정식을 하고 싶거나
33:30그러면 가지를 자라야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33:33그러면 어떤 가지를 자를지
33:35고민을 한번 해보시면
33:36일단 꽃을 피우는 가지는
33:38남겨둬야 되고요.
33:39꽃이 안 피우는 가지 위주로 잘라야 됩니다.
33:42그러면 어떻게 꽃이 피우는지
33:44안 피우는지 확인을 할 수 있을까요?
33:46그 방법은 간단합니다.
33:48사진에서 보는 것 같이
33:49통통하고 둥글게 생긴 것은
33:52내년에 꽃이 필 가지고요.
33:55홀쩍하고 뾰족한
33:57눈을 가진 가지는
33:58내년에 꽃을 피우지 않고
33:59입만 나올 가지입니다.
34:01그래서 내가 만약에
34:02가지를 잘라야 되거나
34:03아니면 가지를 잘라서
34:04새로운 개체를 번식을 하고 싶거나
34:07그러시면
34:07잎면이 달려있는 가지를 잘라서
34:10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4:11개체수를 널리거나
34:13정식을 하는 방법이
34:14세 가지가 있습니다.
34:16첫 번째는 시아수로 하는 방법
34:18두 번째는 끝꽂이를 하는 방법
34:20세 번째는 산목으로 하는 방법이 있는데
34:23시아수로 하는 방법은
34:26꽃을 피우기 위해서
34:2710년이 걸리고요.
34:28전목이라고 하는 것은
34:30다른 개체에다가
34:31그 개체를 붙이는 건데
34:33비용이 많이 들고
34:34많은 기술이 필요합니다.
34:35하지만 끝꽂이는
34:37조그만 간식을만 가지면 가능하고요.
34:41가장 먼저 해야 될 게
34:42끝꽂이 줄기를 잘라야 되는데요.
34:45줄기는 꽃눈이 달리지 않고
34:48잎눈이 있는 줄기를 사용을 해야 됩니다.
34:50채취 시기는
34:51가을부터 겨울까지 채취를 해야 되고요.
34:54채취하고 난 다음에는
34:55잎을 잘라줘서
34:57가지를 정리를 해줘야 되고요.
34:59줄기의 길이는
35:0010cm가 적당합니다.
35:01잎 개수는
35:02두 개만 남기면 되고요.
35:03잘라서 정리가 된 것은
35:05뿌리를 내리는 약품이 있는데
35:07발근제를 뿌리에 묻히고요.
35:10발근을 위한 상토가 있는데
35:12피트머스와 플라이트로 되어 있는
35:14상토에서 꽂아서
35:15뿌리를 내리면 됩니다.
35:17뿌리를 내릴 때 주의해야 될 것은
35:19온도인데
35:20온도가
35:2125도에서 30도일 때가
35:23가장 뿌리가 잘 내리고요.
35:25겨울에 삽목하고
35:26온도가 25도에서 30도씨가 되면
35:28한 6개월 뒤에는
35:30뿌리가 내려서
35:31새로운 개체를 만들 수가 있습니다.
35:32만병초는
35:34여름에
35:36고온에 되게 약합니다.
35:38여름동안
35:39끝꽂이를 하게 되면
35:40대부분 병에 걸리거나
35:42썩어서 죽게 되고요.
35:44발근이 가장 잘 되는 시기는
35:45겨울에 발근이 가장 잘 됩니다.
35:47그래서 겨울 발근을 시키기 위해서는
35:49늦은 가을이나
35:50겨울에 삽목을 시작을 해야 되고요.
35:52그러기 위해서
35:53삽목상의 온도도
35:5525도에서
35:5530도를 맞춰줘야 되는 겁니다.
35:57그러면
35:57봄이 돼서
35:59그 식물이 자라기 시작할 때
36:01새순이 나오면서
36:03뿌리가 같이 나오게 되거든요.
36:04그러면 훨씬 더 발근이 잘 됩니다.
36:08가정에 있는 집에서
36:09그늘에서
36:10꽃을 잘 피우는 식물이 많지가 않은데
36:12만병초는
36:14그늘이 있는
36:15가정집에서
36:16키울 수 있는데
36:18꽃이 아름다운 것은
36:20만병초 반한 게 없거든요.
36:21그래서
36:21앞으로
36:22도심지에 있는 정원
36:25가정에 있는 정원
36:26이런 데는
36:27만병초가
36:28매력적인 식물이 될 거라고
36:29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36:31좀 과시욕일 수도 있겠지만
36:33다른 사람들은 못하는데
36:35저 사람은 하네?
36:37아니면
36:37다른 사람들은
36:39가져와서 꽃도 못 피우지만
36:41꽃도 피우네?
36:42그런
36:43가던으로에서의
36:44자부심
36:45프라이드
36:46이런 걸 가장 대표할 수 있는
36:48식물 중 하나가
36:49만병초라고 생각을 하고요.
36:51여러분도
36:52만병초의 세계에
36:53빠져보시기를
36:54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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