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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남편, 주식과 농사의 귀재"… 고성 오간 청문회
"정은경 배우자, 마스크 관련주 상폐 전 전량 매도"
野 "팬데믹 개미왕 남편?" vs 정은경 "동의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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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크립트
00:00정은경 고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00:30가장 중요한 건 바로 남편이 코로나 수혜를 주식을 본 거 아니냐
00:35주식으로 수혜를 본 거 아니냐 이 충돌 의혹이었는데요
00:37정은경 후보자의 목소리부터 들어보겠습니다
01:00보건산업기술과장으로 근무하신 적이 있죠
01:022010년 11월 25일에 투자 발표를 합니다
01:06후보자 배우자께서 11월 17일, 18일 양일 동안에
01:12주식 13,700주를 상당량 매수를 하셨습니다
01:17이런 정보 교환 없었던 거 확실합니까?
01:22네 이 부분은
01:22그러면 배우자분하고는 커뮤니케이션을 전혀 안 하시나요?
01:28같은 의사시기 때문에 같이 얘기를 나누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01:32전혀 얘기 안 하십니까 집에서?
01:34당연히 대화를 하죠 대화를 안 한다는 건 아니고요
01:36인플루엔자가 발생했을 때는 급락하고
01:42반대로 뇌지혈병이 발생하면 급등하는 관련입니다
01:47이것도 구호자가 질병관리 공부장 그리고 청장으로 제시했던 시기에
01:52또 여러 번에 걸쳐서 배우자께서는 굉장히 희한하게 다 알고
01:56매수 매도를 기가 막히게 하셨거든요
01:59그런 정보를 내부적으로 소통하지 않고요
02:03모든 국민들이 다 알 수 있는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02:08주식 규제시고 농사의 규제입니다
02:11정말 그렇습니다
02:13이현정 의원님
02:15남편의 주식 이해충돌 의혹에 대해서
02:19정은경 후보자에게는
02:21마치 본인이 여러 정보가 있으니까
02:24소스를 주고 주식 사라 이런 이해충돌은 전혀 없었고
02:27그냥 이 봤을 때 남편이 주식을 잘했다라는 걸로도 비춰줄 수 있는 거거든요
02:32그러니까 이제 보건복지부에 근무를 했지 않습니까
02:35그러다 보니 질병 관련된 정보 이런 것들이 아마 있었던 것 같은데
02:39그런데 이 남편분이 꽤 주식을 아주 많이 했던 분으로 보여집니다
02:44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코로나 시점에
02:47에탄올을 생산하는 업체에 대한 주식 투자 문제
02:50그리고 그 이전에 한 문제 같은 경우는
02:53이게 주식을 투자해서 하다가 어떤 주식이 상패가 되는 게
02:57주식이 회사가 망한다든지
02:59회사가 어떤 면에서 문제가 있다든지
03:01이럴 경우에 상장 폐지가 되지 않습니까
03:03그런데 그전에 아주 절묘하게 주식을 팔았다는 거죠
03:07그래서 수익을 얻었다는 것인데
03:08그런 것들이 실제로 야당 의원들이 의심하는 건 뭐냐 하면
03:12이거 뭔가 내부 정보를 받은 게 아니냐
03:15이런 의심을 하는 것이고
03:16더군다나 큰 문제가 되는 것은 결국 질병관리청장하면서
03:19코로나가 있을 때 그때 우리가 전부 다 손 씻으세요
03:23특히 손소독제, 당시에 마스크 이런 게 했지 않습니까
03:27그런데 남편 같은 경우에 당시에 손소독제 업체에 관련된 업체에 투자를 했다는 거
03:33이런 것들이 문제가 되기 때문에
03:35글쎄요, 좀 전에 안상훈 의원이 부부 대화를 안 하냐고 이야기를 하지만
03:40남편분이 꽤 이런 부분에 대한 투자를 많이 하고
03:44또 수익을 올렸기 때문에
03:45이게 뭔가 내부 이해충돌의 여지가 있는 것이 아닌가
03:48바로 이런 부분을 집중적으로 따져물었던 것 같습니다
03:51장현주 변호사님
03:54그래서 안월 야당에서는 남편은 팬데믹 개명 아니냐라고까지 해서
04:01꽤 비판을 했는데
04:02이걸 사실 정보 교환도 안 했고
04:06그런데 남편이 살 때도 팔 때도 기가 막힌 타이밍에 시내 경지로 했다
04:11상장 폐지된 전에 전량 팔았고
04:15내부 정보 없이는 불가능하다
04:17그런데 정은경 후보자가 이렇게 소통 안 했고
04:20소수증권 단위라고 주장하면 이렇게 일단락이 되는 거예요?
04:24글쎄요, 일단 정황상으로 야당 의원들은 의심을 하고 있는 것 같아 보이긴 합니다
04:29시기적으로 상패 직전에 팔았다
04:31이런 부분을 지적하는 것으로 보이긴 하는데
04:33지금 중요한 건 이 주식 거래
04:35그 문제의 주식 거래를 한 것이 후보자 본인이 아니고
04:38배우자이다 보니까
04:40아무래도 답변을 하거나
04:42그 상황을 아는 부분에 대해서
04:43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04:46사실 배우자가 주식 거래하는 부분에 대해서
04:48본인이 다 알았다라고 보기도 어려운 것이고
04:52특히나 문제되는 그런 내구 정보라든지
04:55이런 부분을 공유했다라든지
04:56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또 명확한 근거가 있는 상황도 아니거든요
04:59또는 정은경 후보자가 관련해서
05:02당시의 주요한 정보를 배우자에게 알려줘서
05:05주식 투자를 하게 했다라는 정황이
05:07지금 드러난 것도 있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05:09그렇다면 지금 후보자에게
05:12단지 그냥 배우자가 당시 예민한 식의 주식 투자를 했다라는 것만으로
05:16후보자의 흠결로 몰아가기에는
05:18조금 한계가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고요
05:21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05:22다소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라고 한다면
05:25후보자로서도 이 부분은 겸허하게 또 인정할 부분은 인정해야겠지만
05:29적어도 장관으로서의 그 업을 수행하는 데
05:32그 공직을 수행하는 데에 있어서 만큼은
05:35중대한 흠결이라고 보기는 어렵지 않겠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05:37그런데 이게 오늘 이 남편의 이해충돌 주식 관련 의혹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05:44야당으로서는 이 중요한 자료를 어떻게 청문회 당일에 아침에 주냐
05:50시작부터 청문회 시작부터 공방이 있었습니다
05:52제가 21대 때 역시 보건복지위원으로 당시에 질병청장을 역임하셨습니다
06:00참으로 존경하는 마음이 컸습니다
06:02그렇게 방역 영웅으로 칭송받는 정 후보자의
06:07코로나 수혜주 거래 의혹이 불거졌고
06:11질병청보다 훨씬 많은 수십 배 예산이죠
06:15보건복지부 예산 정책이 얼마나 많습니까
06:18그 모든 정보를 알 수 있는 위치에 있는데
06:21국민들이 모르고 넘어가란 말입니까
06:24윤석열 내란 정권이 만든 의료 대란
06:26그리고 경제 파탄으로 국민께서 너무나 고통받고 있습니다
06:30그런데 국민의힘 의원들은 아무런 근곳 없이
06:33아니면 말고식 의혹 제기로
06:35배우자와 친척, 증권사 대표, 개별 기업에 이르기까지
06:41이런 식으로 의사진행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06:50그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06:51그래서 따라 하시는 겁니까
06:55제가 알기로는 어느 후보자보다도
07:01성실하게 자료를 제출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
07:03그런데 박성민 의사관님
07:06야당 입장에서 이런 거겠죠
07:07어쨌든 검증의 키는 야당이 쥐고 있는데
07:10이 이해충들 주식 의혹을 좀 사분히 살펴보려면
07:14특히 다른 자료보다 미리 좀 받고
07:15주식 결의 내용을 살펴봐야 되는데
07:17이거 오늘 아침 9시 40분
07:20청문회 시작 20분 직전에
07:2220분 전에 자료 제출을 했다
07:24이게 무슨 자료 제출이냐라고
07:26야당이 비판하는 모양이에요
07:27그런데 지금 사실 자료 제출이 조금 늦게 됐다라고
07:31야당 의원들이 항의를 하는 것 같은데요
07:34일단 자료 내용을 보면
07:36사실 저렇게 항의할 것도 아닌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는 게
07:39야당에서 제기했던 것처럼
07:41마스크와 관련된 주식 전부를
07:43코로나19 훨씬 전에 다 매도됐다라는 게
07:46나와 있는 자료가 있습니다
07:47그렇기 때문에 자료 제출이 설령 늦었다라고 할지라도
07:50어쨌든 이 당시에 박주민 복지위원장이
07:53여야 의원들이 이 주식 자료를 살펴볼 수 있게
07:56잠시 정회를 했었고요
07:57그 자료 내용을 살펴보게 됐을 때에는
07:59야당에서 제기하는 것처럼
08:01이른바 코로나로 수혜를 본 거 아니냐라고 하는
08:03그런 주식들은 다 매도했다
08:05이런 것들이 나오고
08:06혹은 코로나 수혜주로 차익을
08:09엄청나게 얻은 것 아니냐라는 주식
08:10다른 주식 같은 경우에는
08:12또 한 주도 안 팔았다
08:13이런 것들이 또 드러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08:15자료의 내용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을
08:18어느 정도 확보해줬고
08:20그 뒤에 봤을 때
08:21이 내용으로 문제 삼을 부분은 아니기 때문에
08:23자료 제출이 늦는다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08:26조금 항의를 할 수 있었겠지만
08:27결과적으로 어느 정도 제출이 됐고
08:29그 내용을 봤을 때
08:31야당의 의혹 제기를 해소할 만한
08:32구체적인 내용이 담겨있었다고 한다면
08:34저렇게까지 화를 낼 일은 아닌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08:37그런데 청문회 과정에서 어떤 부분이 있었냐면요
08:39자료를 늦게 받았으니까
08:40아예 실시간으로 출력해서 분석도 했고
08:44정은경 후보자는 그런데
08:46이 와중에 남편과 연락이 잘 안 된다고까지 했습니다
08:48직접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08:49지금 질병관리청장으로 재직하면서
08:54후보자와 배우자가 손소독제 관련 주식을
08:57보유하고 있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08:59세부 내역이 오늘 오전 중으로 제출될 수 있도록
09:03오늘 아침에 9시 40분에
09:06야당 의원인 소회의실에서
09:08사전 미팅을 하는데
09:10정은경 후보께서 오셔서
09:12자료 제출을 했다고 했습니다
09:14언제 했니까? 제출했대요
09:16그러나 그때도 확인이 안 됐습니다
09:18그리고 부랴부랴 확인해서
09:20이것저것 출력하는데도
09:23저 혼자만 겨우 몇 개 볼 수 있었습니다
09:26자료 제출에 대해서는 제가 거듭
09:28후보자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09:30제출하실 수 있는 범위 내에서
09:32신속하게 제출해 주실 것을
09:34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09:35주식 거래 내역은 2016년 이후 자료를 제출해 드렸고
09:39증권 거래를 하는 계좌가 더 있느냐라고
09:42말씀을 주셔서
09:43제가 알기로는
09:44중권 이외에는 없다라고 알고 있습니다
09:47그래서 제가 지금 배우자한테 확인을 하고 있는데
09:50배우자가 계속 근무 중이어서
09:53연락이 안 되고 있습니다
09:54바로 확인하는 대로 오늘 제출을 바로 하겠습니다
09:58그런데 이게 청문회 준비단까지 생기고 근무를 했고
10:03그런데 오늘 남편이 근무 중이어서 연락이 안 되니까
10:06오늘 제출하겠다고 하면 이게
10:08자료 제출의 의미가 있는 건지 글쎄요
10:10제가 만약에 정의용 후보자라고 본다면
10:14배우자 의혹이 많은 거 아닙니까?
10:16그러면 당신 오늘 여기 직접 오기에는 좀 그렇더라도
10:20내가 어떤 해명을 하고 국민들한테 상세히 얘기를 해야 되는데
10:24내 전화 꼭 받아야 돼? 이렇게 나오는 게 정상 아닌가요?
10:28오늘 같은 날 하루 쉬면서 이렇게 정의용 후보자를 돕기 위해서
10:33국민들의 어떤 의혹에 대해서 속 시원하게 해명하는 게 나쁜 건가요?
10:37저는 정의용 후보자가 그랬습니다
10:40처음에 청문회 후보자 관련해서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10:46언론에 보도된 내용 중에서 잘못된 게 많다
10:50그러면서 청문회 때 소명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10:55소명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게 뭡니까?
10:57본인의 입이 아닙니다
10:59소위 말해서 입으로만 때우는 청문회가 아니로
11:02제3자의 객관적인 어떤 서류나 아니면 증인이나 참고인을 통해서
11:08내가 이런 의혹에 대해서 내 말이 맞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증명해야 되는 게
11:13공직자의 책무라고 봅니다
11:15그런데 여전히 김민석 총리 후보자가 만든 이른바 신규현을 이뤄낸
11:20산무청문회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11:23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우리가 강선우 후보자도 마찬가지고
11:28그리고 또 이준석 후보자도 하루 만에 끝났지만
11:32국민들의 어떤 의혹은 가시지 않았습니다
11:34그렇기 때문에 하루만 때운다는 그런 자세는 버려야 된다
11:38또 하나 의혹이 있습니다
11:40이것도 또 남편 거죠?
11:41남편의 농지법 위반 의혹
11:4530년 동안 인천에서 주로 의사를 했는데
11:49어떻게 평창에서 농사를 질 수 있냐
11:51이거에 대해서 부인인 정은경 후보자 이렇게 답을 했습니다
11:54배우자가 명의로 평창에 땅이 있으시죠?
12:00지인 A씨 부인의 말씀을 직접 들어보니
12:03지인께서는 소유권만 바뀌었지
12:05농사를 지은 건 지인 A씨이고
12:08후보자는 종종 가서 돕는 형태에 불과하였습니다
12:11저희 남편이 지인하고 지인과족과 30년간 농사를 같이 지었습니다
12:17물론 상황에 따라서 많이 갈 수도 있었고 적게 갈 수도 있었지만
12:22최대한 농사를 같이 짓고
12:24친환경 농사나 아니면 자급 영농하는 그런 걸 지향했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12:29저희가 처음에는 농사가 좀 서툴렀기 때문에
12:34그 동네 어르신한테도 배우고
12:36또 같이 농사 지으신 분의 도움을 좀 많이 받았습니다
12:39주식 의혹, 본업보다 뭔가 여러 농사, 주식
12:45이런 거에 남편이 관심이 많았던 듯한데 이현정 의원님
12:48여기 보면 인천에서 2018년까지는 근무했고
12:53서울 중랑구에서 꽤 오래 의사활동을 한 것 같아요, 남편이
12:57그런데 평창까지 30년 가까이
13:01직접 친환경 농사를 지었다
13:03농지법 위반이 아니라는 게 부인 정은경 후보자 얘기입니까?
13:07정은경 후보자는 참 좋은 남편을 두신 것 같습니다
13:10제가 참 부끄러울 지경인데요
13:12참 그 바쁜 의사 직업을 하시면서 주식 투자도 열심히 하시고
13:17또 주말에 쉬는 날에는 또 평창까지 인천에서
13:20평창까지 차를 몰고 가서 또 농사도 지으시고
13:23정말 어떻게 이런 일을 다 하셨는지 모르겠어요
13:26보니까 이 농지가 평수가 꽤 큽니다
13:311600평 정도 돼요
13:32그리고 우리가 경자유지원의 원칙에 따라서
13:36직접 이 작물을 경작하지 않은 사람은 땅을 가질 수 없도록 돼 있습니다
13:39즉 농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이런 제도를 하고 있는데
13:42본인이 지금 하고 있으면서 갔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13:45그런데 이게 가기에는 조건이 뭐냐 하면
13:461년에 90일 이상을 가서 직접 농사를 지어야 돼요
13:50그런데 지금 보시면 일주일에 6일 동안 병원 업무를 보고
13:56또 주식 투자도 하고
13:58그다음에 또 쉬는 날은 또 평창까지 가서
14:011년에 90일 간다는 거 이거 굉장히 어렵습니다
14:03정말 우리가 1년에 휴가 때 한두 번 갈 수는 모르겠지만
14:071년에 90일 동안을 매주 이렇게 시간을 내서 가서 농사를 짓고 온다
14:13그 농사 지으면 얼마나 피곤하겠습니까?
14:15그리고 평창에서 인천까지 또 시간이 얼마나 걸리겠습니까?
14:18그런데 그걸 다 했다는 거 아니겠어요, 지금?
14:21그런데 그걸 믿으라고 하는 이야기인데
14:22참 정경 후보자 같은 경우는 질병관리청장할 때
14:26참 국민들한테 많은 신뢰를 줬습니다
14:28정말 코로나 시국에 국민들한테 굉장히 참 신뢰감을 줬는데
14:33참 이번에 드러난 걸 보면
14:34참 사람은 역시 좀 검증을 해봐야 되는 거라는 생각이 많이 들고
14:39모든 걸 남편으로 이렇게 책임을 돌릴 수만은 없는 것 같습니다
14:42부부는 함께 사는 존재니까요
14:44그렇다면 이 충분한 해명을 해야 될 텐데
14:47남편이 통화가 안 된다고 그러네요, 바쁘셔서
14:49장 변호사님, 이게 야당에서 보니까 농봉기가 4월부터 10월까지라고 치고
14:55평창에 간다고 하면 아무리 주말마다 토일, 토일 다 가더라도 60일도 안 된다고 그러더라고요
15:0190일 채우는 게 맞느냐
15:03차라리 농지법 위반 의혹을 인정하고 와는 게
15:06아무리 남편 입장에서라고 해야 되는데
15:09그냥 마치 송구하다 혹은 이런 표현으로 넘길 일이 아니라는 비판을 야당에서 하고 있습니다
15:15아마 야당에서야 그런 비판을 할 수 있겠지만
15:18일단 정 후보자 입장에서는 배우자가
15:21그러니까 남편이 오로지 혼자서만 농사를 지었다
15:24이렇게 해명하는 것은 아니라고 봐야겠습니다
15:26그러니까 지인과 또 지인 가족들이 있고
15:2830년간 같이 농사를 지었다 이런 취지의 이야기도 하고요
15:32또 아마 배우자가 경우에 따라서는 많이 갈 때도 있고
15:36또 다소 적게 갈 때도 있었겠지만
15:38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가족들이 함께 농사를 지었다라고 지금 해명을 하고 있습니다
15:42그렇기 때문에 배우자가 물론 의사이고
15:45거주지가 인천에서 의사 영업을 하거나 이런 경우에는
15:49가기가 어려운 것 아니냐라는 지적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15:52후보자의 이야기에 따르자면
15:53남편뿐만 아니라 친구들이라든지 지인이라든지 지인의 가족들이
15:58함께 농사를 도와준 것으로 본다라고 한다면
16:00어느 정도 농지법 위반과 관련해서도
16:03또 국민들께 작은 해명이 나마 된 것 아닌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16:07그런데 이게 법적으로 지금 변호사님 잘 아시겠지만
16:10본인이 90일 이상 가야 돼요 친구 보내고 이런 거 안 됩니다
16:13아까 뭐 열심히 라는 표현을 썼어요
16:15열심히 친구들 보내고 하면 뭐하러 이 법을 만듭니까
16:18이게 법이 위반된 거예요
16:19그러니까 이게 엄격하게 해야 될 게
16:21문제는 이거 그냥 두림뭉실 넘어갈 문제가 아니라
16:24알겠습니다
16:2590일을 정확히 가야 된다니까요
16:26지금 청문회가 진행 중일 텐데
16:29남편 연락이 돼서
16:31주식 계좌라든지 혹은 농지법에 대해서 추가 해명이 필요하다면
16:34그것도 좀 들어봐서 청문회 때 따져부를 건 따져부러봐야 될 것 같아요
16:38청문회 주관의 막판 핵심이었던 정은경 후보자 얘기
16:42핵심 내용 하나하나 짚어봤습니다
16:45지금까지도 여러분의 복수를 만나볼까요?
16:47첫 번째 댓글입니다
16:48필루테크주의 아파트 화재대응 개선이 시급하다고 했습니다
16:53제발 더 이상 비피해가 없길 간절히 빕니다
16:57저도 마찬가지입니다
16:58딱 들켰네 이 세상에 비밀은 없다
17:01콘서트장 갔다가 불륜 들킨 그 CEO 말씀하시는 것 같죠?
17:06지금이라도 총선을 불출마하는 게 국민에 대한 예의인 것 같다
17:09아까 아마도 이거는 모르겠습니다만
17:11유인숙 혁신위원장이 실명을 거론한 뭐 이런 인물들일 수도 있고요
17:16마지막 보겠습니다
17:17수사 받을 사람은 여야가 똑같이 받아야 된다
17:21예 댓글 다섯 개 모두 감사드립니다
17:24수사 받을 사람은 여야가 똑같이 받아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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