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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께

카테고리

😹
재미
트랜스크립트
00:00이 시선을 바꾸면 위생이 바뀐다.
00:15스타일산 속 구도와 배드시그널 찾기 퍼펙트!
00:23자 여러분 요즘에 진짜 너무 더우시죠?
00:27무더위를 이겨내는 힘! 포라에서 팍팍 충전해 드릴게요.
00:35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MCO 퀸!
00:41힌트를 잘 보시고 의뢰인이 누군지 맞춰주시면 됩니다.
00:45첫 번째 힌트 나갑니다.
00:49폭삭소다. 국민 엄마.
00:52엘순이랑 그 저기 뭐야. 관식이 좋아. 너무 좋아.
00:58이거 잖아!
01:02염... 염... 염... 염, 염... 염.... 염... 염... 염에라!
01:06어? 아니야? 그러면 나무리 선생님!
01:10셀플도
01:12모르시겠어요?
01:13자 그러면 두 번째 힌트 보시면
01:15자 누군지 바로 아실 겁니다
01:19우와 대단하시다
01:29아이 재재
01:29엄청 유연하셨던 그분이다
01:33에시드래곤
01:33그럼
01:34대한민국에 한 분밖에 안 계셔
01:36그럼 그럼
01:36자 한번 하나 둘 셋 해주세요
01:38하나 둘 셋
01:39김용림!
01:45자 여러분 오늘의 의뢰인은요
01:47국민엄마이자 국민시험왕이
01:50오늘보다 내일이 더 건강한 배우 김용림쌤입니다
01:54고맙습니다
01:56고맙습니다
01:58어머 더 잘 맞으셨어
02:01고맙습니다
02:03더 꼬꼬치
02:04안녕하십니까
02:06배우 김용림입니다
02:09안녕하십니까
02:11진짜
02:12선생님
02:13이렇게 다시 뵈니까 너무너무 좋은데요
02:16폭삭 속았다 해서
02:18예순이한테 막
02:19팥을 막
02:20뿌리시는데
02:21그럴 땐 저는 진짜 미워 죽는 줄 알았어요
02:24진짜 드라마 너무 재밌었어
02:26아니 제가 내가 봤을 때 저기
02:28팥 좀 뿌려줄 수 있어요
02:29얼굴에 아주 그냥
02:34팥 뿌리라!
02:35팥 뿌리라!
02:37진짜 너무 재밌었어요
02:40나는 그 대사도 너무 생각나는데
02:44고습다
02:46네 며느리가 내 며느리보다 위다 위
02:50고습다
02:52네 며느리가 나 며느리보다 위 위
02:56너무 좋아요
02:59너무 좋아요
03:00선생님
03:01영광이에요
03:03나 부산을 너무 재밌게 봤는데
03:05앞에서 이렇게 대사하는 모습을 보니까
03:07어우 진짜 너무
03:08진짜
03:09그때 촬영하실 때 체력적으로 힘드시거나 그런 적 없었어요
03:12근데요
03:13정말 1년 동안
03:1423년
03:151년 동안을
03:16그냥 안동으로
03:17제주도로
03:18부산으로
03:19
03:20목포로
03:21정말
03:22남단 끝으로까지
03:23그냥
03:24대단하시다 진짜
03:25그리고 23년도에
03:26장마가 많이 젖던 눈이에요
03:28유난히
03:29거기 아마 관식이가 배 타고 떠나는 장면
03:32
03:33정말 그게 현재 비를 맞고 찍었어요
03:36
03:37굉장히 많이 얘기했겠다
03:38워낙에 작품이 좋고 재밌었기 때문에
03:41한시 찍으러 갈 때도
03:43그렇게 화가 나지 않고
03:44힘든 줄 몰랐어요
03:46
03:47멋있어
03:48사실 저는 검색창을 보잖아요
03:50
03:51그래서 한 번 치면은
03:52몇 년생
03:53몇 시에 이렇게 써있는데
03:54또 나이 얘기야
03:57진짜
03:58믿어지지가 않는 거예요
03:59현실적이잖아요
04:00진짜
04:01나이는 숫자에 불근가 보다
04:03그래서 진짜 저는
04:05정말로
04:061940년에 태어나신 분이
04:09
04:10지금
04:11젊은 사람들하고 작품도 하시고
04:12또 저희랑도 좀 같이 호흡해 주시잖아요
04:15
04:16정말 에너지가 대단하신데
04:17건강 상태는 어떠신지 궁금하긴 해요
04:19
04:20사실은 아직까지는 뭐 그렇게 특별히 아픈 데는 없어요
04:23
04:24그런데 역시 다르기는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04:27이게
04:28제가 정말
04:2980만 됐을 때만 해도 조금
04:31그런 거 몰랐거든요
04:32
04:33근데 82살에서부터는
04:35하루 촬영을 하고 들어오면은
04:37
04:38한 그 다음날
04:39한 이틀은 그냥
04:40먹고 자고 먹고 자고
04:41이래야
04:42편한 거 같아요
04:43
04:44네 그게 다르더라고요
04:45근데 80까지는
04:46돈도 씹어 먹었어요
04:4880은 아무것도 아니었어
04:50아니 근데 정말 그랬어요
04:5280까지는 몰랐는데
04:54그게 넘으니까는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04:56그래서 더 사실
04:58운동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그런 압박감이라고 그럴까요
05:04
05:05
05:06요새도 운동하세요?
05:07그거는 그냥 일상생활이죠
05:08
05:09
05:10그게 일상이에요?
05:11한 일주일에 최소한도 두세 번은 가야 되겠다고 생각을 하는데
05:16헬스장에 가서 한 30분 러닝머신 하고
05:20그 다음에 웨이트 좀 하고
05:22그 다음에 스트레칭 하고
05:24그리고 이제 좀 샤워하고
05:26아니 근데 저는 사실 용림 선생님 너무 존경스러운 게
05:30저는 용림 선생님하고 딱 스무 살 차이 나거든요
05:35그렇죠
05:36근데 사실 귀찮아서 쉴 때는 매일 누워 있거든요
05:42그러면 안 돼요
05:43자꾸 눕고 싶은데 어떻게
05:45근데 일주일에 두 번 이상 헬스장에 가신다는 건 진짜 대단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05:51그렇죠
05:52저는 이게 상상이 안 되거든요
05:53근데 누가 저랑 스무 살 차이 난다고 얘기하겠어요
05:57제가 볼 땐 이렇게 어디 만나면 한 두세 살 언니 정도밖에 안 보여요
06:05그 두 분이 나이 차이가 안 나는 건 맞아요
06:08용림 선생님은 확실히 젊어 보이고
06:10눈이면 좀 나이 들어 보여요
06:12그래서 별로 차이가 안 나면 확실해요
06:15방송에서 총을 쏠 수는 없잖아요
06:18손!
06:20손!
06:21청!
06:22청춘을.
06:23돌려.
06:24가오.
06:26하하하하하하
06:28눈물.
06:29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etzung
06:35아니야
06:36은우가 틀렸어
06:38성민우 님
06:40그리고 파라를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 누님들
06:44기력이 없으신가요?
06:45또 자신만 늙는 것 같으신가요?
06:49우리 용님 누님의 청춘 비결이 도대체 뭔지 낱낱이 파헤쳐서
06:56모두가 청춘을 되돌릴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07:04아, 날씨 좋다.
07:08숨소리가 너무 숲이 나오는데 거친데요.
07:23아침부터 나무랑 싸우시는 거예요?
07:25네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07:28산책하시면서 스트레칭 하시는 거죠?
07:30저 길이 너무 좋더라고요.
07:33이러볼까?
07:40안 되네.
07:43산책하자 중간에 스트레칭 또 하고 또 하고 이렇게요?
07:47그냥 걸으면 걷는 것도 좋지만 이왕이면 근력을 좀 챙겨야겠기 때문에
07:53근력을 늘리려면 뒷다리, 특히나 뒷다리, 근육, 종아리 이게 당겨집니다.
08:00그래가지고 근육을 하는 거예요.
08:03근데 사실 날도 더운데 체력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08:07네, 날씨가 진짜 더워가지고 지치기는 하더라고요.
08:11그래도 뭐 자꾸 저렇게 움직여야 되기 때문에 가만히 있으면 더 저렇게 더운 날은 처지잖아요.
08:17처져요.
08:18그러니까 자꾸 움직여야 되겠다라는 생각.
08:21그리고 또 나무가 많으니까 생각보다는 또 선선할 때도 있어요.
08:25그리고 이렇게 움직이면 기운이 생겨 또.
08:29네.
08:30산책로가 너무 좋구나.
08:32어우.
08:34멋있어.
08:36어우.
08:39부채만 펼쳤을 뿐인데.
08:41육림강호.
08:42뭐 이런 것 같아요.
08:43하하.
08:44다 느껴지면서 드라마의 한 장면 같지 않아요?
08:47아, 같다.
08:51봉우샤.
08:52아, 저길 진짜 좋아요.
08:55절 자주 가세요?
08:57자주는 못 가지만 그래도 가려고 노력은 하죠.
09:01시간 될 때.
09:04어머나, 세상에.
09:07아니, 어쩜 이렇게 영가 중에 아름답게 많을까.
09:11저도 이렇게 많은 거는 처음 보는 것 같아요.
09:13저도예요.
09:13세요.
09:14세요.
09:16세요.
09:17세요.
09:19아, 네.
09:21세요.
09:23세요.
09:23세요.
09:24세요.
09:24세요.
09:25자, 계단 오르시는데 자세가 꼿꼿하셔.
09:34와, 저를 저렇게 하신다고요?
09:38저 108번 해야 되잖아요.
09:39아유, 108번을 내야 돼요.
09:42나는 3배밖에 안 해.
09:45아, 근데 저, 저을 하는 게 사실 심심하고요.
09:51저는 이 무더운 너희의
09:54걷는 것도 힘들거든요, 사실.
09:59저, 85세에 저런 기운이 날 수 있다는 게
10:03저건 진짜, 저건 믿기지가 않아요.
10:06아니, 됐으실까 봐요.
10:07저렇게, 저렇게 절할 수도 없어요, 사실은.
10:11아직까지는 무릎도 괜찮으니까 절요.
10:14그리고 계단 올라갈 때 우선 감사해요.
10:17그래서 아직은 제 친구들은 관절 때문에
10:21그러니까.
10:22무릎 때문에 공도 안 치고
10:23좋아하는 골프도 못 친다고 그러는데
10:25저는 아직, 아직까지는 그래도 감사하게
10:29무릎이 괜찮기 때문에
10:31계단 오르는 거는 거뜬히 오르는 것 같아요.
10:34아니, 선생님 뭘 뜻하는 거예요?
10:36저, 제가 이런 얘기 해도 돼요?
10:38아니, 말이 돼요?
10:39해보세요.
10:40너 나이 속였지?
10:49식사하시는구나.
10:51아, 저 콩국수가 저렇게 팔아요?
10:55맛있겠다.
10:56네.
10:57메밀면이야.
10:58와.
10:59오, 진짜 맛있겠다.
11:00그릇 봐, 그릇도 엄청 크네.
11:02여름에는요, 저는 모밀 아니면 냉면을 팔아요.
11:05그렇구나.
11:06근데 하얀 밀가루는 면은 안 먹어요.
11:11내가 제일 좋아하는 메밀은 콩국수니까 맛있게 먹어야지.
11:16음, 너무 찐하고 좋다.
11:29오, 맛있게 잡수신다.
11:34맛있어.
11:36절대로 식당에는 혼자 가본 적이 없어요, 평창 동안.
11:40혼자 식당에는 못 가, 굶으면 굶을 먹지.
11:43저기 식당 아닌가요?
11:44아니, 그게 절 안에 있는 식당이니까.
11:47그렇지.
11:48그럼 혼밥을 따로 이렇게 딴 데서는 할 시거나 그러시는 건가요?
11:51아니, 식당은 절대로 혼자 안 가요.
11:53그래.
11:54가본 적도 없어요.
11:55근데 이제 집에서는 요즘에는 거의가 혼밥을 많이 하죠.
11:58그렇죠.
11:59뭐 저는 딸하고 둘이 살지만 딸아이가 뭐 젊은 애가 집에 없을 때가 많죠.
12:03네.
12:04그러면 제일 걱정하는 게 엄마 식사예요.
12:06그렇지.
12:07혼자 드시면.
12:08그렇죠.
12:09딸이 몇 살이에요?
12:10딸 얘기를.
12:11결혼을 안 했어요.
12:12아, 진짜?
12:13네.
12:14그러니까 성진이 누나예요.
12:16아, 진짜?
12:17동생인 줄 아는데.
12:18아, 누나.
12:19누나예요.
12:20근데 결혼 안 한 게 지금까지 제일 잘한 일이라고 그러는데.
12:23아, 진짜?
12:24이 나이든 엄마를 두고 이제는 못 간다 이거지.
12:27아, 진짜요.
12:28진짜요.
12:29같이 사는 게 그게 보통이래서.
12:30그래서.
12:31정말 엄청 생각해서 시집 안 간 거야 내가 볼 때.
12:33남자 많았어.
12:34그래서 요즘에는요.
12:35저는 그런 생각도 가끔 들어요.
12:37아, 이 부모가 요즘에 백세 시대라고 그래서 너무 오래 늦게까지 사는 것도 자손들한테 짐을 지게 하는 거구나.
12:46아니에요.
12:47아니, 그런 생각이 들어.
12:48건강하게 정말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잠자듯이 가면 괜찮겠지만 그런 보장이 없잖아요.
12:55그런 거 생각하면 가끔 그런 생각을 할 때가 있더라고요.
13:00선생님도 가끔 이제 그런 생각들을 뭐 하시는군요.
13:03네.
13:04부모들은 다 그래요.
13:05다 하지.
13:07너무 맛있어요.
13:13부처님 말씀에는 죽지 않을 정도로만 먹으라고 그러셨거든요.
13:17많이 먹는 것도 안 되는 거예요 사실은.
13:20조금 소식.
13:29그럼 선생님께서는 평소에 저렇게 간단하게 드시는 편이에요?
13:32과하지 않나요?
13:33네.
13:34원래가 제가 좀 소식이에요.
13:36그런 데다가 나이가 드니까 솔직히.
13:39입맛이 없어요.
13:40젊었을 때 맛있다 맛있다 그러고 먹었는데 요즘에는 딸아이가 엄마 오늘 점심은 뭐 땡겨?
13:47이렇게 물어보면 먹고 싶은 게 없어요.
13:50어떨 때.
13:51그러면 글쎄 땡기는 게 없는데 그럼.
13:53그게 정말 슬프더라고요.
13:55아니, 어쩌다가 이렇게 먹고 싶은 게 없어졌을까?
13:59그러니까 가끔씩 정말 샐러드나 과일이나 조금씩 먹을 수밖에 없더라고요.
14:07근데 사실 연세 드신 분들이 여름에는 귀찮으니까 저렇게 간단하게 국수 한 그릇에다가 김치 정도만 꺼내서 후룩 들고 말고 그러시잖아요.
14:16근데 저 이거 괜찮은지 모르겠어요.
14:19네.
14:20안 괜찮게.
14:21와.
14:22이거는.
14:23네.
14:25세상에.
14:26올 배드 시그널이 나왔네요.
14:29어우.
14:30더 충격이에요.
14:31어머.
14:32나이 들수록 소식하라고 하시던데.
14:34뭐 밀가루만 아니 그냥 제대로 메밀 콩국수 먹었는데 그게 문제가 많이 되는 건가요?
14:41그러니까요.
14:42오랜만에 누군가한테 지금 배드 손가락을 지금.
14:46포인트를 찍어서 말씀을 하자면 현대인들의 질병은 열량적으로 과잉에서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저도 소식하는 습관은 굉장히 중요하고 건강에 추천을 하는데
15:00보통 보면 하루 피로 열량이 한 7, 80부 정도만 섭취하는 소식은 인체에 아주 나쁜 활성산소를 줄여주고
15:09또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소화기 어떤 데 부담을 덜 주기 때문에 특히 이제 몸이 가벼워지니까
15:16내로가는 현류가 늘어나서 인지 기능에도 굉장히 도움이 될 수가 있고요.
15:21다만 이제 소식하고 간편식은 엄연히 달라요.
15:25그래서 60대 이상 어르신들의 경우는 귀찮다고 끼니를 대충 때우시는 분들이 많아요.
15:33왜냐하면 연세가 들면 에너지가 부족하고 기열이 부족하고 노화가 빨라지기 때문에
15:38음식으로 영양을 균형직에 충분하게 보충을 해서 기열이 잘 생성이 되도록 촉진해줘야만이 건강이 유지가 되고
15:47저성 노화가 되면서 면역이 있어야만이 건강해지거든요.
15:51특히 이제 더운 날이 문제예요.
15:54가끔씩은 이제 뭐 냉면이라든가 메밀국수 같은 거 시원한 면역을 드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지만은
16:01그러나 계절에 관계없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음식은 반드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식이섬유 등
16:10이렇게 영양 균형이 잘 잡힌 식단을 유지하셔야 면역 기능을 유지 가능하고
16:16그다음에 저속 노화가 되면서 질병이 없기 때문에 사계절 떠나서 드시더라도 꼭 균형적으로 드시는 게 좋습니다.
16:24네, 선생님들 걱정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16:28그런데 제가 나름 영양 보충을 하는 게 있거든요.
16:34있겠네요.
16:35조금만 더 지켜봐 주세요.
16:41다 먹었어요.
16:44이제 잘 먹었으니까.
16:47알보민을 하나 먹어야지.
16:49알보민?
16:51알보민을 드시네.
16:53저거 완전 에너지 부스터예요. 저도 먹어봤는데.
16:56네.
16:58이거 먹으니까는 좀 기운이 나는 것 같아.
17:02김윤윤 씨 건강 비결이 약간 벌써 나온 것 같아요.
17:06네.
17:07알보민을 챙겨 드시는데요.
17:08네, 네.
17:09식사 후에 알보민을 챙겨 먹어야지 영양소 흡수에 좋다고 해가지고 챙겨 먹고 있는데요.
17:15나이가 80 중반이 되다 보니까 아무래도 점점 기력이 좀 떨어지는 것 같고 입맛이 없어지더라고요.
17:23저는 연기 생활도 가능한 한 오래 하고 싶고 또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 또 하고 싶은 연기도 할 수 있는데
17:31아, 이러다 한순간에 몸이 약해질까 봐 정말 걱정되거든요.
17:35그래서 알보민을 먹게 됐습니다.
17:37아, 잘하셨군요.
17:38근데 그걸 먹었더니 조금 힘이 생기고 활력이 좀 생기더라고요.
17:42맞아요.
17:44괜찮은지.
17:45자, 건강에 청신호가 켜진 것처럼 굿 시그널이 쫙 들어왔어요.
17:50네.
17:51이제 뭔가 에너지도 좀 업이 되면서 뭔가 좀 활력이 넘치는데
17:56이 알보민이 정말로 활력에 도움을 주는 건가요?
18:01네,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18:03제가 흥미로운 사진을 한 장 준비했어요.
18:05네.
18:06이게 지금 어떤 사진인지 추측 한번 해보십시오.
18:08오, 잘생겼는데?
18:10뭐야?
18:11배우다.
18:12뭐야? 숫자가 잘못된 것 같아요.
18:14성형 전우.
18:15성형 전우.
18:16성형 전우.
18:17눈은 똑같은 사람인 것 같아요.
18:1924년에는 젊어졌어요.
18:25김용유 선생님이 딱 핵심을 짚으셨어요.
18:28네.
18:29이게 지금 같은 사람이거든요.
18:30네.
18:31미국의 기업가이자 엉망장자인 브라이언 존슨이라는 분인데요.
18:35네.
18:36이분이 핵심 프로젝트로 더욱더 유명한 분이에요.
18:39아, 신기하다.
18:40네.
18:41신체 나이를 되돌리기 위해서 6년간 매년 쓴 돈이 무려 27억이랍니다.
18:46네.
18:4727억이요?
18:48매년.
18:49162여?
18:50162여?
18:51162여?
18:52162여?
18:53162여?
18:54162여?
18:55162여?
18:56뭐, 뭐 했는데?
18:57아니, 저렇게 젊은 사람이.
18:58네.
18:59이분은요.
19:00첨단 의료기술, 식이요법, 스트레스 관리, 또 꾸준한 운동 등을 했는데요.
19:04네.
19:05네.
19:062024년에는 혈장 교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19:09네?
19:10혈장 교환술?
19:11네.
19:12브라이언 존슨은 혈장을 액체로 된 금이라고 부르면서 젊어지기 위해서 자신의 혈장을 빼내고 아들의 혈장으로 대체하는 시술을 받았는데요.
19:24어머.
19:25놀아지 마십시오.
19:28어?
19:29진짜?
19:30아, 진짜?
19:31아니, 어떻게 그럴 수가 있을까?
19:33혈장이 건강해지면 노화의 시계를 거꾸로 돌릴 수 있다는 얘기인 것 같은데, 혈장이 도대체 뭡니까?
19:39자, 혈장이 뭐냐? 쉽게 말해서 우리가 이제 피가 있고, 피 안에 혈구를 뺀 나머지를 혈장이라고 합니다.
19:48그래서 이제 수분이나 단백질, 전해질, 노폐물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혈장은 혈액이 우리 몸의 각 부분에 영양분을 운반하고, 또 혈액 내의 삼탑을 유지해서 혈액 속의 그 수분이 혈관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고, 또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게 바로 알부빙입니다.
20:11오!
20:13그래서 이 혈장 내에 단백질의 50%에서 70%를 차지하는 알부빙이 어디서 생성되냐면, 바로 간에서 생성이 돼요.
20:23오!
20:24그래서 이제 독성물질을 간으로 이제 운반을 해가지고, 해독하는 역할도 해주고, 또 피로회복도 해주고, 활력 보충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거죠.
20:35또한 각종 호르몬, 비타민, 칼슘 등과 같은 이온을 신체로 전달하고, 조직에 영양분을 제공하는 중요한 단백질이 바로 알부빙인데,
20:47그래서 일명 영양소 배달부라고 불리고 있어요.
20:51오, 알부빙.
20:53알부빙이 우리 몸에 있어야지 우리 인체가 제대로 굴러가게 되는 거네요?
20:58그러네.
20:59그렇죠. 이제 그런 셈인데, 그런데 문제는, 알부빙은 노화로 인해서 급격하게 줄어든다는 게 문제인데요.
21:07그래프를 한번 보실래요?
21:09아, 원래 갖고 있는데.
21:11알부빙 수치는 20대, 저렇게 정점을 찍고, 급격하게 떨어지는 거 보이시죠?
21:16너무 20대에 떨어지기 시작을 하면.
21:18와, 저렇게 떨어져?
21:20나이가 들수록 그래서 피곤한가 봐.
21:25오!
21:26알부빙이 저렇게 바닥을 치니까.
21:28네, 맞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쉽게 이제 피곤함을 느끼고.
21:32아, 피곤하지.
21:33전신감, 이제 컨택함을 느낀다든가, 이제 식욕 부진 등을.
21:38어머, 막 입맛 없다는 말 아니하잖아.
21:40그렇죠. 저 윤씨들 호소하게 되는 게 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다 알부빙이 부족해서 그런 것으로 보이고요.
21:47따라서 노화의 시계를 최대한 늦추기 위해서는 우리 김용님, 우리 누님처럼 일명 청춘 단백질이라 불리는 알부민을 외부로부터 이렇게 보충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22:01사실 알부민 그러면 병원에 딱 입원하면 주사 딱 수액으로 빡 맞으면 갑자기 빡 기운이 올라오잖아요.
22:11근데 왜 그거를 알부민을 청춘 단백질이라고 왜 그러는 거예요?
22:17알부민은 우리 몸의 톱니바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가 쉬워요.
22:21아.
22:22자, 첫 번째 역할은 연결과 조율.
22:25자, 톱니바퀴는 서로 이렇게 맞물려서 기계에 에너지를 전달하는데
22:29알부민 또한 현행 내 영양소를 신체 곳곳으로 운반을 하는 역할을 하는 거죠.
22:36네.
22:37자, 두 번째는 효율적인 전달입니다.
22:40톱니바퀴 움직임이 딱 껴가지고 정확할 때 기계가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아요?
22:46네.
22:47알부민은 혈액에서 물질들이 적재적소에 도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22:53음.
22:54자, 세 번째는 균형 유지입니다.
22:57톱니바퀴가 기계의 균형을 유지해서 부드러운 동작을 가능하게 하듯이
23:03알부민 또한 혈장 내에 삼수압을 조절해서 혈액과 조직의 균형을 유지해 주는 거죠.
23:11그런데 이 톱니바퀴가 노우가 되고 노기스러워서 하나라도 이렇게 빠지게 된다면 기계는 움직일 수 없게 되는 거예요.
23:21그렇지.
23:22아주 이해가 쏙쏙되게 말씀해 주시네요.
23:24네.
23:25그러니까 삐걱대고 녹슬어가는 우리 몸에 청춘을 돌려주는 거네요.
23:30제가 보기에 좀 건강해 보이잖아요.
23:32네.
23:33헤라클레스 아니에요.
23:34헤라클레스.
23:35특히 이제 여름철 되면 요새 조금 더 무기력하고 좀 쉽게 지치거든요 요새.
23:39그러고 보니까 탐구가 안 나?
23:43저도 얼른 얼른 알부미를 좀 채워야겠습니다.
23:50여기 가면 진짜 살 거 많아요.
23:53정말 별거 별거 다 있더라고.
23:57너무너무 예쁜 게 많구나.
24:06용띠니까 이거 용띠 거 하나 가져가 봐야지.
24:09근데 왜 이렇게 작지?
24:14깨끗하고 예쁘네.
24:16염주가 막 아는데 제일 블링블링하고 화려한 거를 딱 선택하시네.
24:29또 어디 가신다.
24:31집으로 가시겠지 뭐.
24:35종호 쪽에 가셨는데.
24:36종호 쪽에 가셨는데.
24:39어머 주로 이렇게 하목이나 이렇게 고추넉한 분들이 좋아하시나봐요.
24:43어디 가시지?
24:44꽃다발 들으셨는데?
24:45종호 쪽에 가셨는데?
24:48어 저기 승환 씨.
24:51어? 승환 씨?
24:53승환 씨?
24:55어? 신승환?
24:57제가 사실은 고깃집을 하나 오픈했어요.
25:00아니야 아니야.
25:01어 승환 씨 누구지?
25:06아이고 승환 씨.
25:09어서 오세요.
25:10아이고.
25:11승환 씨.
25:12사랑만에 뵙는다.
25:13지금 요새 사진전하고 계시잖아요.
25:15네네 맞아요.
25:1660년을 맞이해가지고 사진전을 하고 있어서 축하드리러 갔었어요.
25:20네.
25:22이 층에서 그래도 연극영화 드라마 사진은 뭐 있고.
25:26아 그래요?
25:27그것도 좀 보고.
25:28오케이 오케이.
25:29하시죠.
25:34아까 승환 쌤의 60년 연기 생활을 쭉 사진으로 전신을 한 거예요.
25:40이게 제가 처음 연극 데뷔한 이게 68년도 극단 광장의 항마을 사람들.
25:52아유 세상에 너무 귀엽고 항마을 사람들이면 그때가 언제야.
25:57제가 아영상 탈때.
25:58응 중학생 때다.
25:59박근영 선생이 그때 남자 연기 상태였어요.
26:03승환 씨는 정말 얼굴도 지금 얼굴이 그대로 있어.
26:07그때 얼굴이 지금까지.
26:09이쪽에 이제 영화 드라마 사진들도 있거든요.
26:12이게 다 승환 씨가 다 출연한 거지만은.
26:15진짜 맛있다.
26:16이렇게 보관을 잘 받고 있다라는 그 정렬이 대단해요.
26:21제가 아영상 처음 할 때.
26:23윤정희 선배하고 문정숙 선배님.
26:26파리에서 우리 영화 찍을 때.
26:28왕년에 정말 훌륭한 여배우들.
26:30주인공 여배우 그건 다리 맞네.
26:33그리고 여기 이제 우리.
26:35오 나오셨네요 나오셨네요.
26:37정렬이 있으면서랑.
26:39재작년에 있으면서랑.
26:40성남매.
26:41최근에 한 거네요.
26:43그렇죠.
26:44정말 그때 나는 승환 씨 다시 정말 존경했어.
26:46왜.
26:47어쩜 그렇게 열심히 하는 거네.
26:49물론 훌륭한 배우니까 그렇게 하겠지만.
26:52정말 우리보다도 이 참 사실 이 시력이 보기가 힘든데도 그렇게 열심히 동선까지 정말 정확하게 리허설 하는 거 보고 내가 정말 놀랐어.
27:05그랬어.
27:06원래 좀 시력이 좀 안 좋으시잖아요.
27:07그렇죠.
27:08네.
27:09시력이 안 좋은데도 어느 배우보다도 정말 완벽하게.
27:13근데 정말 무대는 사실 불이 암전될 때도 있잖아요.
27:17그런데도 그 동선을 다 외워가지고 연극을 하신다는 건 정말.
27:22그건 놀랄 수밖에 없어.
27:24나는 이해가 안 같은 거 같아.
27:26같은 배우고 있어.
27:27그렇잖아요.
27:28오늘밤.
27:29그 동선을 다 외우고 발자국 이런 거 다 세가지고 정말 완벽하게 공연 하나를 해내더라고요.
27:40네.
27:41이거는 내가 제작한 60편의 영지 뮤지컬이고요.
27:45대단해요.
27:46이게 60편 프로그램북들.
27:48네.
27:49다 모아놓은 거.
27:50박수 쳐주시고.
27:51아이고 고맙습니다.
27:53아유 진짜야.
27:55아유.
27:56근데.
27:57네.
27:58시간을 많이 뺀 것 같아.
27:59그래도.
28:00내려가셔서.
28:01네.
28:02그래요.
28:03아유 참 수만 씨.
28:05어떻게 이렇게 사진전 할 생각을 했어요.
28:07아니 제가 이제 올해 데뷔 60년이라 기념으로 뭐 책이 한 권 나왔어요.
28:12근데 책 나오면 되게 왜 출판 기념회 이런 거 하잖아.
28:15그렇지 그렇지.
28:16근데 난 그런 거 하기 싫어서.
28:18그래서 뭐 저도 어릴 때부터 영국 영화 드라마 하면서 찍은 사진이 많으니까.
28:22그렇지.
28:23요번 기회에 그런 거 좀 추려서.
28:25응.
28:26전시회 하는 건 괜찮겠다 해서 하게 됐어요.
28:28너무 잘 생각했어.
28:30아마 어떤 배우도 이런 생각은 해본 적도 없을 거고.
28:34또 할 생각조차 못 할 거예요.
28:36그리고 많은 분들이 나처럼 자료가 많지가 않으시더라고.
28:39하고 싶어도.
28:40그렇지 그렇지.
28:41아니 나부터도.
28:42사실 우리는 가족이 다 배우잖아요.
28:44그런 데도 정말 나미루 씨가 유난히 스크립을 잘해.
28:50그래서 내 걸 많이 해놓긴 했어도 나는 전혀 이런 생각을 해본 적도 없고.
28:56언젠가 한번 하세요.
28:57이제.
28:58그렇게요.
28:59나미루 선생님 생각이 좀 많이 나실 거 같아요.
29:02저런 과거에 가면.
29:03그럼요.
29:04그리고 유난히 나미루 선생님하고 송승환 씨하고 참 친했어요.
29:08네.
29:09서로가 성품이 좀 비슷하다고 그럴까.
29:11맞아요.
29:12네.
29:13근데요.
29:14저는 항상 두 사람이 다 배우니까.
29:16네.
29:17각자 생활을 떨어져서 했기 때문에.
29:19지금도 그냥 어디 촬영가 있는 것 같아요.
29:22그렇기 때문에 뭐 막 뭐가.
29:25뭐 어쩔 때 한가할 때 사진을 보면 좀 생각이 나고.
29:29못해준 게 미안하고 이러는 거지.
29:32그리고 우울할 시간이 없어요.
29:34그냥 내 생활을 또 열심히 해야 되기 때문에.
29:38네.
29:39전개의 바람이 되었죠.
29:46저 넓은 하늘 위.
29:51나미루 선생님 떠나시고 나서 좀 힘드시고.
29:54그래서 이렇게 우울증이나 그냥 어디로 숨고 싶고.
29:58왜 위축되고 그러실 것 같았는데.
30:00자기관리를 너무 여전히 잘하시고.
30:03건강한 모습을 뵈니까.
30:05그 에너지를 우리가 오히려 받는 것 같아요.
30:08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30:11어쨌든.
30:12건강은 어떠세요 요즘.
30:14나는 뭐 이제 나이도 있고.
30:16그래.
30:17나름대로 나도 열심히 이제 건강하게 살아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하고.
30:21그리고 또 나는 원래가 젊어서부터 운동을 좋아했기 때문에.
30:25운동하는 거를 신경을 많이 쓰고 있지.
30:29옛날에 김용옥 선배님이.
30:31네.
30:32같이 여배우들 목욕탕 가면은.
30:34아니 김용옥 님이는 목욕탕에서도 그렇게 당당하게 걸어.
30:38보통은 목욕탕 가면 이렇게 숙이고서 이렇게 흐르르 흐르르 흐르르 흐른데.
30:44아까 절에 갔을 때 딱 걸어다시던 그 모습대로 꼿꼿하게.
30:48정말.
30:49문 열고.
30:50저때가 아마 40대일 거야.
30:52근데 같이 영옥 언니랑 몇 사람이 이제 같이.
30:56사우나를.
30:57사우나를 갔어요.
30:58그런데 그냥 뭐.
30:59우리끼리 있으니까 나야 뭐 그냥 보통 걷는 대로 걷고.
31:03왔다 갔다 했지 뭐.
31:04그랬더니.
31:05맨날 당당하다고.
31:07빨갛고도 당당하네.
31:11지금 어떻게 기억을 하고 있어.
31:13내가 그 언니만 보면 정말 그 얘기 좀 제발 하지 말라고.
31:17식사는 제대로 해.
31:20네.
31:21제대로 하고 뭐.
31:22저도 이제 눈 빼놓고는 다 건강해요.
31:24아유 그럼.
31:25다른 건 다 건강하고.
31:26저도 굉장히 급한 성격이었는데.
31:28눈 나빠지고 나서 성격이 좀 느긋해졌어요.
31:31왜냐하면 급하게 하다가는 사고 나니까.
31:33그래.
31:34그래서 뭐.
31:35눈도 뭐 더 이상 나빠지지 않고 있으니까.
31:37아니.
31:38그리고 승환 씨 눈 나쁘다 그래도.
31:40지금은 노대연극을 한다는 건 이해할 수가 없는 얘기거든.
31:44연습하니까.
31:45연습기간이.
31:46그러니.
31:47다른 배우의 정말 백배는 연습을 더 열심히 하는 걸 내가 알겠더라고.
31:53그리고 또 12월 달에 못 공연하는데.
31:55네.
31:56연극도 해요.
31:5712월에 국립극장에서 하거든요.
31:58그때 꼭 부러오세요.
31:59꼭 해야지.
32:00네.
32:01맞아.
32:02나도 승환 씨하고 같이 연극 한 번 했으면 좋겠다.
32:04오.
32:05좋겠다.
32:06근데 지금도 뭐 연극하자는 그 제의는 많이 오는데.
32:10지금은 또 나이도 있고 이러니까.
32:12과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32:14잘 하시죠.
32:15하시면 잘 하실 텐데.
32:16그래도.
32:17뭐 해야지.
32:18또.
32:19무대 연극은 해야죠.
32:20그럼요.
32:21어떤 작품을 하고 싶으신 게 혹시 있으세요?
32:24그런 작품?
32:25근데 그것도 욕심이지만요.
32:26저는 다른 장르를 다 해봤는데.
32:28뭐 무대 연극도 하고 뭐 성우도 하고 다 했는데.
32:32네.
32:33뮤지컬은 못 해봤어요.
32:35오.
32:36그래서 지금은 이제 늙었으니까 그것도 욕심이기 때문에 그냥 바램이었지.
32:41그러나 배우는 항상 어떤 역할이 와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그 역할을 충분히 소화해내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꼭 하고 싶은 역할은 없어요.
32:54근데 어떤 역할의 옷을 입어도 선생님은 선생님이 그 역할을 완성시켜 놓으시는 것 같아요.
33:01감사합니다.
33:02감사합니다.
33:03펼손이 와주셔서 너무 고마워.
33:05펼손이 당연히 와야지.
33:07몇 번이 오고 싶지.
33:09우리 성진이랑 지영이도 오겠죠.
33:12고맙습니다.
33:13그래요.
33:14고맙습니다.
33:15감사합니다.
33:16너무 고맙고.
33:17고맙습니다.
33:18감사합니다.
33:19건강하게 잘 지내요.
33:21네.
33:22고맙습니다.
33:23고맙습니다.
33:24고맙습니다.
33:25고맙습니다.
33:26고맙습니다.
33:27고맙습니다.
33:28고맙습니다.
33:29고맙습니다.
33:30고맙습니다.
33:31고맙습니다.
33:32고맙습니다.
33:33고맙습니다.
33:34고맙습니다.
33:35고맙습니다.
33:36고맙습니다.
33:37아니 외출할 때는 차에다가 놓고 이제 수시로.
33:40수시로.
33:41네.
33:43자 역시 오늘도 지치지 않는 용님쌤을 보셨는데요.
33:46운동도 꾸준히 하시고 소식하시면서 틈틈이 갈부민을 꾸준히 챙겨드시네요.
33:52네. 사람들이 저만 보면 건강 비결이 뭐냐고 어쩜 이렇게 젊게 사느냐고 그렇게 말씀들을 하시는데 전 정말 특별한 거 없거든요.
34:05보시는 게 다였어요. 그래도 특히 여름에는 더우니까 기력이 좀 떨어지고 그런다는 걸 느끼지만 알부민을 수시로 제가 챙겨 먹고 있으니까 하는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34:172년 전에 김용윤 선생님을 모셨을 때랑 지금이나 정말 변함없는 컬러 그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이 아마도 알부민인 것 같습니다.
34:31이 알부민 궁금하시잖아요. 그걸 제가 직접 눈으로 사진으로 보여드릴게요.
34:36우리가 채혈한 붉은색 혈액을 원심불리게 넣고 돌리게 되면 아래쪽에는 붉은 적혈구 위쪽에는 노화란 혈장이 남게 되는데요.
34:47이 혈장의 70%를 이루는 게 바로 알부민입니다.
34:51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냐면요. 노화를 돌릴 수 있는 연구에 대해서 제가 소개를 드리려고 해요.
34:57노화가 진행된 늙은 쥐의 몸속에 혈장 절반을 알부민이 포함된 멸균 용역으로 바꿨더니 놀랍게도 뇌, 간, 근육 등의 피부 세포가 재생된 것을 확인했다고 해요.
35:12이는 노화가 진행된 세포의 재생에 알부민이 도움을 줄 수 있을 수 있다는 연구에 초석이 되었던 것이죠.
35:20아니 그럼 알부민으로 관리하신 덕분에 활력이 이렇게 넘치셨던 거네요.
35:28그런데 아까 나이가 들수록 알부민 수치가 감소한다고 하셨잖아요.
35:34알부민이 간에서 생성되니까 간도 노화돼서 알부민 수치도 함께 떨어지는 건가요?
35:41네 그렇습니다. 한의학에서는 간이라는 큰 장기는 기와 혈을 생산하고 또 저장하고 해독을 주관하고 있거든요.
35:51간은 24시간 일을 하는데 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간이 있어요.
35:57그 시간이 밤 11시에서 새벽 1시까지입니다.
36:01그래서 우리가 자는 동안 혈액을 저장하고 몸의 피로를 해소하면서 노폐물을 해독하는 시간이에요.
36:08그래서 현대인들은 과도한 음주, 과식, 불규칙한 식사, 운동 부족, 스트레스 흡연, 각종 질환으로 인한 약물 복용 등으로 간에 부담을 주고 간 손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36:21간 기능 저하를 가속화시켜서 간 경변증이 유발되고 극기에는 간암까지 이어질 수 있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36:32그러면 알부민을 섭취하면 간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건가요?
36:36네,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6:38그래서 실제 한 연구에서 간 손상을 유발한 쥐에게 알부민을 융합한 단백질을 2주간 투여한 결과 간 표면에 섬유화 증상이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36:52정상균하고 비슷하게 생겼어.
36:55완전 색깔이랑 달라졌어.
36:58맨들맨들해졌잖아.
36:59제가 이해를 돕기 위한 실험을 준비했는데요.
37:04철가루를 간 손상으로 인해 독성 물질이 쌓인 상태라고 가정을 하고 자석을 알부민으로 한번 가정해보겠습니다.
37:12알부민을 섭취하면 어떻게 될까요?
37:15어머.
37:16저렇게 된다고요?
37:16어머나.
37:19아니 저렇게 싹 청소해준다고요?
37:22너무 깨끗해지지.
37:23완전히 깨끗했네.
37:24아니 저렇게 되면 손상됐던 간이 회복이 되겠네요.
37:28그러니까요.
37:29알부민을 섭취를 하면 각종 독성 물질을 딱 흡착하고 해독을 해서 배출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가 있는 겁니다.
37:41그러면 거꾸로 알부민 농도가 낮으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37:46특히 요즘처럼 무더운 날은 조금만 걸어도 지치는 분들이 많아요.
37:52그런 분들이 많죠.
37:54특히 여름에는 이유가 뭐냐 하니까 체온 조절을 해야 하기 때문에 땀으로 인해서 수분이 배출되고 혈액 내역의 수분 양도 줄어들어서 피가 끈적해지고 피뚝이 생겨서 내라든가 심장으로 가는 혈류가 약해지게 됩니다.
38:11이러다 보니까 여름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심정비나 뇌졸중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되는데요.
38:17그런데 혈중 알부민이 부족하게 되면 가뜩이나 부족한 수분이 혈관 밖으로 빠져나가서 부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8:28사진을 한번 보시면 저렇게.
38:30어머.
38:31어머나.
38:31다리가 저렇게 푹 들어가서.
38:34안 나오는 거죠.
38:34안 나왔어요.
38:35저렇게 부종이 심해서 움푹 들어간 게 보이시죠?
38:38네.
38:38맞아 맞아.
38:39주변에 보면 저런 언니들 되게 많아요.
38:41맞아.
38:42나이 들면 살이 물렁물렁해져서 통통 부었는데 저게 다 알부민이 부족해서 그런 거잖아요.
38:47저렇게 부종이 일어나면요.
38:49혈액순환 장애는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38:52근데요.
38:52알부민을 섭취하면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8:56대박.
38:56실제 한 연구에서요.
38:58뇌경색을 유발한 쥐에게 혈전 용해수를 실시한 후 고농도 알부민 치료를 한 결과요.
39:06뇌경색 부피하고 뇌 부종이 감소된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39:13둥둥둥둥.
39:14그런데 말입니다. 알부민이 만들어지는 곳이 어디라고 했죠?
39:20단.
39:21단.
39:21오. 잘하시네.
39:24좀 전에 배웠잖아요.
39:26좀 전에 얘기했는데.
39:27그럼 가남 환자들의 공통점은 뭘까요?
39:31알부민이 부족한 탓.
39:32알부민이 안 만들어지죠.
39:34맞아요.
39:35실제 한 연구에서 가남 환자들의 알부민 수치는 공통적으로 낮은 것을 확인했는데
39:43간 경변증으로 복수가 찬 환자에게 알부민을 섭취하게 한 결과
39:48세균성 복망염과 감염 발병률이 감소를 했고요.
39:54장기적인 알부민 치료를 하면 생존율이 올라가고 응급 입원 확률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40:00단. 이는 실험 대상과 조건에 따라서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40:05그럼 알부민을 섭취하면 온몸에 영양소가 잘 운반이 돼가지고 활력이 생긴다 이런 얘기잖아요.
40:12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병원 관리 일이 너무 많아져서 걱정이 되거든요.
40:17사실 건강하게 새로로 오래 살고 싶거든요.
40:20가로로 안 살고.
40:21그 마음은 다 똑같단 말이에요.
40:23알부민을 섭취하면 정말로 도움이 되는 건가요?
40:27네.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0:29실제 한 연구에서요.
40:30병원 환자 수술 후 혈청 알부민 농도가 4.6gdL에서 2.1gdL로 감소했을 때
40:40사망률이 약 29배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40:45또 다른 연구가 있는데요.
40:48간 경변증 환자에게 알부민을 투여한 결과 알부민 치료를 받은 환자는
40:55표준 치료만 받은 환자에 비해서 사망 위험이 약 38%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41:04단. 이는 실험 대상과 조건에 따라 결과는 좀 달라질 수는 있습니다.
41:08그래서 큰 수술 후에는 알부민을 수액으로 보충해주는 건가 봐요.
41:13그런데 여름이 되면 저는 항상 걱정이 되는 게
41:16이 열사병, 일사병 같은 온열 질환인데
41:20이 알부민을 섭취하면 이런 위급한 상황에 좀 도움이 될까요?
41:25이 무더운 여름. 여름에 오면 보통 우리가 뭘 많이 하죠?
41:28여름을 준비하기 위해서.
41:29다이어트.
41:30다이어트.
41:31맞아요. 이런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면서 준비하면서
41:34다이어트에 또 집중하다 보면 생각한 탈수나 영양 불균형 상태가 되게 쉽거든요.
41:40영양 불균형이 깨진 상태에서 더위에 올해 노출이 됐다.
41:45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41:47말씀하신 것처럼 온열 지연이 발생하기 쉽죠.
41:50이럴 때 우리가 알부민을 섭취하게 되면
41:52우리 몸 곳곳에 필요한 영양소를 쏙쏙 뽑아서 전달하기 때문에
41:57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1:58제가 이해를 돕기 위해서 이 실험을 준비했는데요.
42:02이 투명 수조를 우리의 몸이라고 가정하고요.
42:05그 안에 들어있는 공들을 각종 영양소라고 가정해보겠습니다.
42:09막대 자석을 알부민을 가정해서 넣어볼게요.
42:13네.
42:20넣었다 뽑으니까 어떻죠?
42:22아이고.
42:23따가우네.
42:24그런데 필요한 영양소만 쏙쏙 뽑아서 올라온 것 확인하실 수가 있죠?
42:29네.
42:29사실 저는 제일 걱정되는 게 나이가 드니까 골다공증 걱정이 제일 크더라고요.
42:37맞아요.
42:38왜냐하면 사람이 뼈가 제일 튼튼해야 움직이는 데도 좋으니까.
42:42그런데 알부민을 먹으면 도움이 될까요?
42:45네.
42:46체내 알부민 농도가 낮으면요.
42:48뼈로 가는 칼슘이 제대로 전달하지 않기 때문에 골다공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42:53실제 한 연구에서 골다공증 환자를 포함한 평균 61세를 대상으로 알부민을 투여한 결과
43:02알부민이 4gpdl 이상일 때는 대퇴골 경부에서 골다공증 발생률이 20.3%에서 6.1%로 단계적으로 감소한 것을 확인됐다고 합니다.
43:16아이는 실험 대상과 조건에 따라 결과는 좀 달라질 수 있습니다.
43:22우리 몸의 똑똑한 영양소 배달부 알부민.
43:26저도 챙기고 부모님도 챙겨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43:30알부민 섭취 시에 주의사항이 있을까요?
43:32네.
43:32있습니다.
43:33알부민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 식품입니다.
43:37임산부나 수유부, 턱이 체질이거나 특정 질환이 있을 경우는 전무리와 상담하신 후에 섭취해 주시기 바랍니다.
43:46오늘 퍼라랑 함께한 시간 어떠셨어요?
43:51오늘 선생님들 말씀 들으니까 조금 더 영양에 대해서 신경을 쓰면서 영양 관리를 해야겠다는 말씀 명심해서 잘 들었고요.
44:02아주 재미있는 시간, 유일한 시간이었습니다.
44:06감사합니다.
44:08그럼 아쉽지만 김용리 선생님과의 시간은 여기까지였고요.
44:11저희는 또 다른 의뢰인과 함께 다음 시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44:14여러분 그럼 오늘도 퍼펙트 라이프 하세요.
44:18감사합니다.
44:19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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