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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께


9월 신생아도 소비쿠폰 지급… 이의신청 통해 수령
요양병원·시설 등 입소에도 '대리 신청' 가능 
온라인으로 소비쿠폰 신청 시 다음 날부터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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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다음 주예요. 쿠폰이 옵니다. 바로 민생회복 소비 쿠폰 말입니다.
00:05이걸 어떻게 신청해야 할지 또 어떻게 써야 좋을지 참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00:11저희가 지금부터 한 번에 다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00:14이넘미 기자, 일단 다음 주 월요일부터 신청해요.
00:17그런데 알고 보니까 이게 신청 첫 주는 요일제로 돌아간다 이런 얘기가 있던데
00:22그러면 내가 원할 때 아무 때나 쿠폰을 신청할 수 있는 거 아니에요?
00:26네, 생년월일, 생년의 끝자리를 봐야 됩니다.
00:29왜냐하면 한꺼번에 신청이 몰릴까 봐 이렇게 나눠 놓은 거예요.
00:33그래서 저희 TV 보는 시청자분들 중에서 가령 61년생, 71년생 이렇게 이분들은요.
00:4021일 월요일날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00:4388년생이신 분들은 수요일날 신청을 합니다.
00:46그리고 진짜 궁금한 건 나 얼마 받나?
00:48왜냐하면 소득 수준에 따라서 또 돈이 얼마 받는지도 궁금하잖아요.
00:52이거는 19일날 어느 정도 받는지는 확인이 가능합니다.
00:56날짜 출생연도랑 끝자리 확인해 주시고요.
00:59아니, 그러면 저는 지금 출생연도가 지금 보는 거면 저는 9로 끝나니까
01:04다음 주 목요일에 신청을 하면 될 것 같은데
01:06아니, 그러면 신청한 그 날에 바로 내 계좌로 돈이 들어오는 거예요?
01:10내 계좌로 돈이 현금에 꽂히는 게 아니에요.
01:13받는 방식이 네 가지가 있는데
01:15네 가지요?
01:16이거를 고르면 됩니다.
01:17먼저요.
01:18선불카드나 지류상품권으로 받을 수도 있고요.
01:21그 다음에 이 지류상품권이라는 게 종형이나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을 말합니다.
01:26혹은 모바일로도 받을 수 있고
01:28신용체크카드로 받을 수 있고
01:30이렇게 네 가지 방법으로 받을 수가 있습니다.
01:32그렇군요.
01:33우리 경제부장 출신이 이남이 기자가 아주 친절하게
01:35지금부터 또 설명을 하나하나 해 주실 텐데
01:37자, 그러면 이거 궁금합니다.
01:39신청은 어떻게 하면 되나요?
01:40정작 제가 바빠서 언제 신청할지 참 모르겠는데
01:45자, 신청 방법은요.
01:47온라인, 오프라인 다 가능합니다.
01:50온라인 같은 경우는요.
01:52이제 보면은 앱으로 신청을 하면 됩니다.
01:54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같은 경우
01:56그 다음에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은 앱에서 신청을 할 수 있고요.
02:00신용체크카드 이런 거는 카드사입이나 홈페이지에서 신청합니다.
02:04근데 앱 신청이 어려운 분들은요.
02:05은행에 직접 찾아가시면 되고요.
02:07만약에 선물카드나 종이지역사랑상품권 받으려면
02:11내 주민등록 주소지에 있는 주민센터로 가시면 됩니다.
02:17그러니까 1차 소비쿠폰 신청 기한은 9월 12일까지라고 합니다.
02:22그러면 이 점이 궁금해져요.
02:24이제 출산이 예정이신 분들도 있을 테니까
02:26아니 만약에 9월 12일 전에 신생아가 만약 태어났다고 하면
02:31이 신생아는 소비쿠폰 받을 수 있습니까?
02:33받을 수 있습니다.
02:34근데 그냥 받을 수 있는 건 아니고 어느 정도 절차는 필요합니다.
02:39기준일 25년 6월 18일 이후에 출생한 신생아도요.
02:43출생신고를 완료하고 이의신청을 통해서 지급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02:48다만 이의신청 기간이 7월 21일에서 9월 12일까지로 되어 있기 때문에
02:54이 안에 이의신청 요청을 해야 되고요.
02:579월 12일까지 출생신고를 마치고 이의신청을 요청한 경우에만
03:021차 지급 대상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03:05아니 아까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고 했잖아요.
03:07이남희 기자.
03:08그런데 사실 어르신들의 경우는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도 계실 텐데
03:13그러면 직접 신청이 좀 어려울 것 같거든요.
03:15이 경우는 어떻게 해요?
03:16이 경우도 할 수 있도록 법적으로 마련을 해놨습니다.
03:20그러니까 부모님 모시는데 요양시설에 계시거나 하면 직접 신청하시기가 어렵잖아요.
03:25이 경우에는 어르신의 신분증 그리고 만약에 부모님이 요양병원에 계시다 하면
03:31우리 관계가 어떻습니다 하는 관계 증명서, 가족관계 이런 걸 보여주면 되겠죠.
03:37그리고 요양시설에 계시다 하는 입소 증명서까지 떼서 가면 굉장히 대리 수령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03:46그리고 또 자녀 부양이 안 되는 경우도 있잖아요.
03:48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요청을 하면 직접 와서 찾아가는 서비스도 한다고 해요.
03:55이거는 좀 지자체도 조금 다르기 때문에 문의를 하셔야 되는데
03:58이렇게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도 해준다고 하니까 좀 참고를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04:03그럼 이러신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04:05이제 나 좀 장을 봐야지.
04:06그런데 그 전에 나 소비 쿠폰 받아서 장 보면 되겠다라는 분들도 계실 텐데
04:10그럼 소비 쿠폰 신청한 그 당일에 바로 쓸 수 있는 거예요?
04:14이게요. 주민센터 가서 직접 받는 거는요. 당일 바로 쓸 수 있어요.
04:18그런데 온라인으로 지급받는 경우에는 그 다음 날부터 쓸 수가 있습니다.
04:22다음 날. 그럼 기한은요?
04:25자, 소비 쿠폰을요. 9월 10일까지 신청해서 받아요. 1차, 2차 받아요.
04:30언제까지? 그런데 한계가 있어요.
04:32그러니까 11월 30일까지 못 쓰면 날아갑니다.
04:37그러니까 그 전에. 11월 30일. 네, 11월 말까지는 써야지
04:41이거를 충분히 쓸 수 있고 그 다음부터는 쓸 수가 없습니다.
04:44그렇군요. 11월 30일 꼭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04:48자, 그러면 우리가 쭉 기한을 살펴봤지만
04:50그럼 이제 어디에 쓸지도 고민이 될 것 같습니다.
04:53그러면 일단 이남희 기자, 명확하게 되고 안 되는 거 한번 정리를 해볼까요?
04:57일단은 이 소비 쿠폰을 지급하는 자체가
05:00우리 소상공인 경제를 살리자. 이런 취지가 있잖아요.
05:03그러니까 장을 보더라도요. 전통시장에서 우리 소비 쿠폰 받은 걸로 장을 볼 때는 괜찮습니다.
05:09우리 지역에 식당 가거나 미용실에 가거나 학원에서 이 소비 쿠폰은 사용할 수 있습니다.
05:16그런데요. 우리가 주로 대형마트 장 많이 보러 가잖아요.
05:20백화점도 많이 가잖아요. 이런 데서는 쓸 수가 없고요.
05:23또 세금, 공과금도 요즘 재산세 내는 요즘 시즌이거든요.
05:27그런데 세금으로도 이 소비 쿠폰은 낼 수가 없습니다.
05:29아, 그렇군요. 그러니까 이게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해서 써달라 이런 방침인 겁니다.
05:36그런데 그 저가 할인마트 다 땡땡 있잖아요.
05:40거기에는 쓸 수도 있고 못 쓸 수도 있고 이렇다면서요.
05:43이유가 있어요. 정부가 정한 소상공인 판단 기준이 연매출 30억 원 이하니까
05:49조금 더 소상공인 살린다. 그러니까 매출이 너무 많은, 대형마트 이런 데가 안 된다는 거고요.
05:55방금 말씀하신 다 땡땡의 경우는 직영점, 그러니까 그 기업이 운영하는, 직접 운영하는 직영점이 70%
06:03그리고 가맹점이 30%예요. 직영점에서 못 써요.
06:08직영점은 안 돼요?
06:09그런데 가맹점에서는 쓸 수가 있어요. 그런데 우리가 어떻게 알아요? 직영점인지 가맹점인지.
06:14그러니까 그런 안내 절차는 필요할 걸로 보입니다.
06:17그러니까 지금 오른쪽에 가맹점 연매출 30억 이하는 된다는 거예요.
06:23그런데 소비자 입장에서 나 가서 여기 연매출 30억 이하예요? 이렇게 물어볼 수도 없잖아요.
06:28그렇게 못 물어보겠지요. 그런데 이렇게는 물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06:32소비 쿠폰 사용 가능합니까? 이렇게는 물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06:36왜냐하면 지난번에 재난지원금 문재인 정부 때 했을 때도 물어보는 사람 굉장히 많았거든요.
06:41가게 들어가서. 그런데 그것도 일일에 어떻게 물어봅니까?
06:46일단은 스티커 있지 않습니까? 이게 소비 쿠폰은 사용 가능하다라는 그런 스티커를 많이 이용할 것 같습니다.
06:54그래서 많이 붙여놓는다고 하고요. 또 택시 있지 않습니까? 택시도 사용 가능해요.
07:00단 30억 이하의 매출이 있는, 30억 이하의 매출인 그런 택시 회사의 택시는 가능한데
07:08이것 역시 소비 쿠폰이 가능하다라는 스티커를 이 택시에 붙인다고 합니다.
07:13그렇군요. 저렇게 스티커가 붙어 있을 거다라는 설명이십니다.
07:18그런데 요즘 사실 편의점에서요. 아니 골드바를 팔곤 합니다.
07:23그러면 연매출 30억 이하의 가맹점인 그 편의점에 가서나 소비 쿠폰으로 골드바 살 수 있어요? 이럴 수 있는 거예요?
07:31그런데 문제는 저도 이번에 보니까 이런 어떤 편의점에서 골드바만 파는 게 아니더라고요.
07:38MD 방식이라고 해서, 카탈로그 방식이라고 해서 명품도 팝니다.
07:43요트도 팝니다. 자동차도 팝니다.
07:45그런데 실제로 이걸 지금 소비 쿠폰으로 이런 거 살 수 있느냐?
07:51사실 살 수 있어요. 보니까 불가능한 건 아닙니다.
07:55하지만 그러나 사용하면 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07:58왜냐하면 지금 앵커 케이스도 계속 강조하시는 게 이게 뭐 때문에 쿠폰을 발행합니까?
08:04뭐 때문에 우리한테 주죠? 우리 세금으로.
08:06바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지금 문 닫는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거든요.
08:12그럼 그것을 살리기 위해서 제가 소비 쿠폰을 받았다고 한다면
08:15그 취지에 맞게 소비를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08:18그러니까 아마도 편의점에서 쿠폰으로 그걸 살려고 한다면 일단 눈치를 챙겨야 될 것 같아요.
08:26따가운 눈치. 그러니까 사용을 안 하고 정말로 소상공인을 위해서,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사용을 해야 되겠죠.
08:33또 판매자들에게도 정부가 당부를 한다고 하니까 이 점은 좀 자세해야 될 것 같습니다.
08:37이남희 기자, 그런데 여름이면 사실 그냥 지나치게 아쉬운 게 복날이잖아요.
08:43그럼 다음 주에 이 소비 쿠폰 신청하고 31일에 중복에 저렇게 동네 삼계탕집에 가서 몸보신할 때도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08:51그런데 이때 좀 조심을 해야 된다면서요?
08:54그러니까. 저 영상 보니까 배고파지네.
08:56그 키오스크나 테이블 주문이 요즘 많잖아요. 직접 하는 대신.
09:00그거 같은 경우는 결제 대행사가 따로 있어서 소비 쿠폰을 못 쓰는 경우가 있어요.
09:04그러니까 직접 가서 결제하시는 게 맞다고 하네요.
09:09사실 하나만 더 짚어볼 게. 너무 짚어볼 게 많아요.
09:12그러니까 요새 배달앱으로 배달도 많이들 시켜드시거든요.
09:17여기에는 어때요?
09:18배달앱으로 주문하면 휴대폰에서 바로 결제되잖아요.
09:21그러니까 배달앱으로 이 소비 쿠폰 쓰려고 한다면 배달기사를 직접 만나서
09:26가맹점 자체 단말기를 사용해 대면 결제하는 경우에만 사용 가능합니다.
09:31대면 결제만 가능하군요.
09:33자, 끝으로 하나만 딱 더 짚어드리겠습니다.
09:36사실 요새 카드사 문자 참 많이 받으실 겁니다. 소비 쿠폰 관련해서인데
09:41이거 좀 주의를 해야 한다고 해요.
09:44그렇습니다. 소비 쿠폰과 관련돼서 많은 문자들 올 겁니다.
09:48그런데 문자가 그냥 문자만 온다고 하면 그냥 이럴 수 있구나라고 정보를 취득하세요.
09:54그런데 가장 중요한 건 링크가 걸려있는 것.
09:57이건 절대 링크를 들어가서는 안 됩니다.
10:00링크가 걸려있는 건 대부분은 무엇인가 의도가 있는 거예요.
10:04그러니까 이 링크를 통해서 해킹, 해킹을 통해서 나의 어떤 정보라든지
10:09또는 나의 금융 정보, 핸드폰에 있는 그것을 갈취하려는 목적이 많습니다.
10:14그래서 스패 문자는 링크 여부를 꼭 확인하셔야 됩니다.
10:19네, 지금까지 이렇게 민생회복 소비 쿠폰 꿀팁 쭉 정리해드렸습니다.
10:23유용하게 쓰시길 바라겠습니다.
10:24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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