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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께


이지훈이 아야네를 쫓아다닌 줄 알았지만
되려 이지훈이 거절을!?

진한 화장을 하고 나간 아야네에게
관심이 없었던 이지훈(?)
이후 생일날 수수한 아야네를 보고 다시 반한 이지훈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매주 월요일 20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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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나는 어디서 얘기한 걸 들었는데 나는 당연히 지훈이가 아야네를 쫓아다니고 프로포즈를 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00:11대략 지훈이가 거절을 했었다고요?
00:14아예 맨 처음에 봤을 때 그날 되게 진한 화장을 했었나 봐요.
00:20제가 어릴 때는 그런 거 있잖아요.
00:22어디 간다 하면 썸매속도 붙이고 그렇게 화려하게 갔었는데.
00:27지금의 한 5배 정도.
00:29무대화장 약간 했는데.
00:33너무 애기같은 거예요.
00:34아 그렇지 않잖아요. 자기 스타일 아니었나 봐요.
00:42저 애기같은 스타일 좋아해요.
00:45화려한 걸 별로 안 좋아해요.
00:47그래서 딱 내 스타일 아니다 이렇게 생각했나 봐요.
00:51그래서 저도 처음에는 남녀로 만나고 싶어서가 아니라
00:55진짜 막 감사하다고 고맙다고 한마디 하고 싶어서 연락을 한 건데
00:59좀 착각을 한 건지 제가 대시를 막 여자로서 대시하는 줄 알고
01:05좀 불편했나 봐요. 그게.
01:07왜냐하면 만나면 계속 만나면 이어가게 되면 만나야 되고
01:11그런 고백하고 이런 상황이 제가 할까봐
01:13겁이 났는지 안 만나더라고요.
01:16보통 지훈이를 보면 첫눈에 반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01:19그래서 그런 거예요?
01:20반하는 줄 알았는데
01:21아니요.
01:23제가 또 푹 빠질까봐.
01:25너무 빠지면 안 되니까.
01:27그래서 좀 거절을 했었죠.
01:29약간 이제 좀 거리를 뒀었죠.
01:32빠지면 안 된다.
01:33지금 빠질 때 아니다.
01:35지금 일해야 될 때야.
01:37사랑 아직 아니야.
01:38약간 이런 생각이었는데
01:40아무튼 이제 그러고 나서
01:42여권에 거절을 하고
01:44밥 먹자고 다시 또 연락이 왔을 때
01:47너무 이것도 정말 운명 같은 게
01:49생일 주간이었어.
01:51그럼 생일인데 만날 사람이 없더라고.
01:53그 주간에 일만 계속 했었어서.
01:56왜냐하면 나이가 좀 있으니까
01:57뭐 생파를 하거나
02:03아니 안 그래요?
02:04어 생파 끝났지.
02:05우리 아연 씨는 티예요.
02:08대문자 티.
02:10네 대문자 티.
02:11아무튼 이제 생일날 만나게 된 거예요.
02:13근데 만났는데
02:14그 전에 왔던 모습하고 너무 다르게
02:16너무 다르게.
02:18아주 수수하게 하고 왔어.
02:20그때 거의 거의 화장을 안 하고
02:22갔어요.
02:23그러면서 봤는데
02:24다른 사람이야.
02:25나에게 빠져 빠져
02:28한 눈에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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