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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7. 13.


Q. [주제 하나 더] 보겠습니다. OO 가고 OO 왔다. 뭐죠?

바로 동기입니다.

오늘 대통령실이 발표한 인사 중 법제처장이 관심이었습니다.

법제처장 임명된 조원철 변호사, 사법연수원 18기로,이재명 대통령의 동기입니다. 

지난주 면직된 이완규 전 처장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연수원 동기였는데, 대통령의 연수원 동기가 잇따라 법체저장을 하게 된 거죠.

Q. 특이한 공통점이네요.

공통점은 또 있습니다.

대통령이 과거 어려울 때 도움 준 변호인 출신이란 거요.

이완규 전 처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시절, 법무부 징계 관련 소송을 담당했죠. 

[이완규 / 당시 변호인 (지난 2021년 10월)]
"항소해야 되겠죠. 저희들이 예상하지 않았던 판결이었기 때문에…"

신임 조 처장은 이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을 변호했습니다. 

Q. 야당은 반발했겠군요?

이해충돌 요소가 있는 보은성 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다만 대통령실은 "법관과 변호사로서의 실무 경험을 높이 산 인사"라는 입장입니다. 

어쨌든 시작 지점이 묘하게 닮은 두 전현직 법제처장.

그 결말은 같을지 다를지, 어떤 결말일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어떤 결말)

지금까지 여랑야랑이었습니다.


이준성 기자 jsl@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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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주제 하나 더 보겠습니다.
00:02뭐가 가고 뭐가 왔다.
00:04뭡니까?
00:05네, 바로 동기입니다.
00:07오늘 대통령실이 발표한 인사 중 법제처장이 관심이었습니다.
00:12법제처장에 임명된 조원철 변호사, 사법연수원 18기로 이재명 대통령의 동기입니다.
00:18지난주 면직된 이완규 전 처장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연수원 동기였는데
00:23대통령의 연수원 동기가 잇따라 법제처장을 하게 된 겁니다.
00:28특이한 공통점이네요.
00:30네, 공통점은 또 있습니다.
00:32바로 대통령이 어려울 때 도움을 준 변호인 출신이라는 겁니다.
00:36이완규 전 처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시절 법무부 징계 관련 소송을 담당했었죠.
00:50신임 조 처장은 이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을 변호했습니다.
00:54야당은 반발을 했을 것 같은데요.
00:57네, 이해충돌 요소가 있는 보은성 인사라고 비판했습니다.
01:01다만 대통령실은 법관과 변호사로서의 실무 경험을 높이 산 인사라는 입장입니다.
01:07어쨌든 시작 지점이 묘하게 닮은 두 전현직 법제처장.
01:10그 결말은 같을지 다를지 어떤 결말일지 지켜봐야겠습니다.
01:14네, 잘 들었습니다.
01:16지금까지 여랑야랑이었습니다.
01:18감사합니다.
01:19감사합니다.
01:20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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