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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로 시작하는 항구의 아침
근대로 떠나는 시간 여행
개항장 역사 문화 거리에서는 무슨 일이?

[엄홍길의 둘레길따라]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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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자고로 항구의 매력은 수산물 경미 아닙니까.
00:05와 뭐가 되게 많네요.
00:08오 소라.
00:10소라~~
00:15특수!
00:19공!
00:2110개가 10만 100번.
00:25꽃게가 눈치 싸움에 오는 곳이 많아졌습니다.
00:32서해 최북단에서 잡아온 꽃게가 눈치 싸움에 오는 곳이 있습니다.
00:40눈치에다가 잡혔습니다.
00:44조그만 눈치 싸움 보여줘요.
00:51서해 최북단에서 잡아온 꽃게가 눈치 싸움의 원인 제공자였네요.
00:59꽃게.
01:00서해가 꽃게가 유명하잖아요.
01:02꽃게 유명하죠.
01:03꽃게 유명하죠.
01:04꽃게 유명하죠.
01:06꽃게가 많구나.
01:08꽃게 유명하죠.
01:14아직 살아있는 곳이죠?
01:16살아있는 곳이에요.
01:18배가 다 들어온.
01:20움직이는 곳에 딱 이렇게.
01:22딱따도 너무 싱싱해요.
01:31안녕하세요.
01:32반갑습니다.
01:34경매장 분위기가 저의 가슴을 막 뛰게 해요.
01:37아, 그러세요?
01:38서해하면 꽃게인데, 올해는 많이 줄었다고 들었거든요.
01:41작년보다 계속 한 3분의 1이 줄었어요.
01:453분의 1이 줄었어요.
01:46그런데 올해 같은 경우는 꽃게 상태가 너무 좋아요.
01:50그나마 이번에는 물량은 줄었어도 꽃게 금액이 좋아서 그나마 선수님들이 조금, 그나마 작년, 재작년보다는 조금 낮았어요.
02:01청정 바다가 길러 언제나 믿고 먹는 우리 수산물입니다.
02:11가슴을 묘기, seg아갈 공간의 여주에 따라 담았는 사람이 될 것 같아요.
02:17다시 그나마서부터 공간의 환경을構 national park에 키보디아가 이어줍니다.
02:21정마범으로 가슴을 뜻하는 사람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02:23여기 이곳에 가까이 되는 게, 이제 사람들이 들어오는 중앙에서 그리고 일요일에 비닐클로 태어난 일요일에 비닐클이 될 거 같아요.
02:30dessa가 있을 것 같아요.
02:31이 건물도 세월이 보이죠. 목조 건물인가봐요.
02:44옛날에 그 목조 건물이 나무만 가른 거지. 원형 그대로 살리고 나무만 깎은 거지.
02:50이런 빨간 벽돌도 진짜 오랜만에 봐요.
02:54들어선 골목에는 과거로 돌아간 듯 옛 건물이 줄지어 반겼는데요.
03:08140여 년 근대 역사를 품은 개항장 거리입니다.
03:13여기 이 건물도 심상치가 않은데요?
03:24저거는 서울역, 민체스대 서울역 건물 같은 중앙청 뚜껑 같은.
03:32은행인가요?
03:35조선은행.
03:37조선은행이네.
03:39이게 지금 한국은행 건물 모양이.
03:43저쪽 강화문에 있는 한국은행 건물과 똑같잖아요.
03:48건축양식이.
03:49여기도 뭐죠?
03:51박물관이 있구나.
03:53최채 우편배달부.
03:56이랬었구나.
03:58옛날에는 담배 때문에 물고.
04:00이분이 우편배달부이신 거죠?
04:02약간 이렇게 메고.
04:03곰방대 아니에요? 곰방대.
04:061844년 11월 18일 서울과 인천 간에.
04:09우편물이 교환되기 시작하면 그 막이 올라왔다.
04:11서울과 인천 간에 우편물.
04:13아.
04:17개항장을 상징하는 필수 코스가 있는데요.
04:22대장님 여기 너무 신기하지 않아요?
04:25이 계단이 경계가 되는 거예요.
04:27그렇지.
04:28그러니까 개항장 때 청나라와 일본이 들어왔는데.
04:32이 계단을 중심으로 우측은 일본 조개지.
04:36그렇지.
04:37좌측은 청국 조개지.
04:39그래서 보면 석등 모양도 이 중앙을 경계로 모양이 달라요.
04:45어.
04:46그러니까 일본식.
04:47저 중국.
04:48여기가 중국식.
04:49일본식.
04:50네.
04:51그러니까.
04:52네.
04:53가볼까요 한번.
04:54조선과.
04:56중국과.
04:57조선 땅에 옹전했던 타국의 흔적을 보니.
05:00묘한 기분이 듭니다.
05:02이리 봐.
05:03석등도 틀리잖아.
05:04진짜 이 뾰족한 모양도 다르고.
05:06일본.
05:07일본.
05:08중국.
05:09와.
05:10와.
05:11이야.
05:12뒤에 돌아와.
05:13네.
05:14바다가 쫙 내려다 보이잖아.
05:16와.
05:17저기 진짜 바다도 보이고.
05:18그러니까.
05:19개항장으로 이제 천국과 일본이 들어와서.
05:22와.
05:23진짜.
05:24어떻게 보면 이 길에 역사가 그대로 담겨있죠.
05:29140여 년의 역사가.
05:30네.
05:31여기서 그냥 딱.
05:32지난 역사가 그대로 간직되어 있는.
05:35네.
05:36그때 이제 좀 어떻게 생각하면.
05:38도전의 이제 참.
05:39가슴 아픈.
05:40아픈 역사.
05:41슬픈.
05:42참.
05:43그런 역사가 있긴 하지만.
05:44참.
05:45과거를 또 우리가 지우고 살 수는 없는 거 아니야.
05:48그러니까요.
05:49그래도 또 여기 어떤 그런.
05:51이야.
05:52여러 가지.
05:53만감이 그렇지 않은.
05:54네.
05:55그런 어떤.
05:56거리인 것 같아.
05:571883년.
06:02조선 최초로 문을 연 인천 개항장.
06:06은행, 공원, 우체국 등 최초라는 수식어가 많은 근대의 출발점입니다.
06:13침탈과 근대화라는 두 얼굴을 한 개항장 거리.
06:18이곳엔 남겨야 할 이야기와 지켜야 할 시간이 함께 흐르고 있습니다.
06:24혹시 꼭?
06:25저에게는 사의가 생각 부나가 안될 잘.
06:26알아요.
06:27Northwind.
06:28그는 내 사람에게 의심으로 기대된 걸.
06:29이렇게 역시요.
06:30저는 언제든지.
06:31이런 말과 같이 zurück.
06:32여기가 이제 뭐 이렇게 참.
06:33네.
06:34아니면 좀 더 보고 있는지.
06:35뭐 그렇게 분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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