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열대야 잠시 주춤 온열질환자 수 급증

온열환자 수 누적 1,300명 넘어 폭염 현황은 여전 동해안 폭염 해제 주말까지 35도 넘는 폭염 계속 활기가 넘치는 '행복한 아침'이 시작됩니다! '행복한 아침' 월~금 아침 7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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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오늘 밖에 나오신 분들 오늘은 한결 더위가 덜하다 싶으셨죠.

00:06길게 이어졌던 서울의 열대야가 잠시 멈춰섰습니다.

00:10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이 25도를 조금 밑돌면서 출발했고요.

00:14현재 서울의 기온은 27.1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는 조금 낮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00:21하지만 한낮이 되면 다시 뜨거운 열기와 함께하겠습니다.

00:25지난 수요일 하루에만 온열 질환자 수가 100명을 넘어섰는데요.

00:31올 여름 들어서 누적된 온열 질환자 수는 1300명을 넘어서면서 무더위 때문에 건강에 적신호가 뜨고 있습니다.

00:41오늘도 폭염은 여전하겠는데요.

00:43동풍이 불어오는 것 때문에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폭염 경보가 여전히 내려져 있고요.

00:48동해안은 차차 해제되면서 더위가 잠시 쉬어가겠습니다.

00:53자세한 한낮 기온은 서울 36도, 광주 35도, 강릉은 27도에 그치겠습니다.

01:03주말까지 35도를 웃도는 폭염과 열대야는 계속 이어집니다.

01:08제주에는 오늘 오후부터 일요일까지 비가 내리겠는데요.

01:13일요일 이후에는 주변 기압계에 변동이 생기면서 열돔 현상은 차차 나아집니다.

01:19다음 주에는 수요일과 목요일에 중북부를 중심으로 비 소식 들어있습니다.

01:25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