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화물선 Eternity C,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홍해에서 침몰

21명의 승무원 중 단 5명만 생존 구조… 대부분은 필리핀 국적

파나마 국적의 화물선 Eternity C가 7월 9일(화), 예멘의 후티 반군이 발사한 미사일 공격을 받아 홍해에서 침몰했습니다. 이 선박은 이미 수십 척의 선박이 피해를 입은 후티 반군의 해상 공격 캠페인의 또 다른 희생자가 되었습니다.

초기 보도에 따르면, 탑승한 21명의 승무원 중 단 5명만이 생존한 채 구조되었습니다. 여러 선원이 사망했고, 다수는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승무원의 거의 대부분은 필리핀 국적이었습니다.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영상에는 국제 해역을 항해 중이던 Eternity C에 후티 반군이 미사일을 발사하는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폭발은 선체에 심각한 구조적 손상을 입혔고, 몇 시간 만에 선박이 침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처 및 이미지: MMY.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