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 CCTV 방송을 통해 최소 4기의 J-35 스텔스 전투기가 최종 조립 단계에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으며, 이 중에는 항공모함 *푸젠(Fujian)*용 해군형 기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중국은 최신 5세대 스텔스 전투기 Shenyang J-35의 양산을 시작했으며, 이는 CCTV가 보도 중 "우연히" 공개한 영상에서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영상은 항공모함용 J-15T에 대한 리포트 중에 촬영된 것이었지만, 배경에 J-35 전투기들이 AVIC 선양 공장에서 조립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영상에 등장한 기체 중 하나는 정지용 착륙 후크를 펼친 상태로 나타났으며, 이는 이 전투기가 항공모함용으로 설계된 해군형임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이 기체는 중국 해군의 최신이자 가장 진보된 항공모함인 푸젠에서 운용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