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안보현, 영화 보기 전 때론 민망하지만 때론 셀럼 유발 시키는 투샷(‘악마가 이사왔다’ 제작보고회) [TOP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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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9일 오전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Pretty Crazy)’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Pretty Crazy)’ 제작보고회에서 임윤아(Lim Yoon-A)-안보현(Ahn Bo-Hyun)-성동일(Seong Dong-Il)-주현영(Joo Hyun-Young)이 참석해 영화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영화이다.  임윤아가 맡은 중독성 악마 선지는 낮에는 평범하게 정셋빵집을 운영하고 있지만 새벽에는 자신도 모르게 상급 악마로 깨어나는 인물이다.   반면 안보현이 맡은 무해한 청년 백수 길구는 우연한 아르바이트 기회로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난 선지의 보호자 역할을 하는 인물이다. 대형견같이 큰 덩치지만 마음만은 순수하고 여린 인물이다.   #영화_악마가이사왔다 #movie_PrettyCrazy #임윤아 #LimYoonA #안보현 #AhnBoHyun #성동일 #SeongDongIl #주현영 #JooHyunYoung

Transcript

00:00겉으로 보기에도 요즘 덩캐라고 아세요?

00:03덩치 케미스트리

00:04맞아요 덩치 케미스트리

00:06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설레게 하는

00:08덩캐 소유자들이신데

00:11장본인들이신데

00:13어떻습니까?

00:14유나씨도 작품 촬영하러 딱 해서

00:17처음에 마주했을 때 좀 설렜을 것 같은 느낌이 있어요

00:20정말 키가 굉장히 크구나

00:24그리고 진짜 이 선지를

00:27좀 케어를 해야 되는 씬들이 많아요

00:30좀 안거나 업거나

00:33좀 챙겨주고 이래야 되는 씬들이 많은데

00:36그런 부분이 있어서

00:37굉장히 듬직한

00:40투샷이 나올 수 있겠다라는

00:42그런 생각이 듭니다

00:43그 투샷을 굳이 우리가 꼭 영화 속에서만 봐야 됩니까?

00:46오늘 잠깐 볼 수 있을까요?

00:48두 분 자리에서 살짝 일어나 주시면

00:50덩치 케미 덩캐를

00:52이곳에서 한번

00:54살짝

00:55우리 또 유나씨가 오늘 힐을 신었지만

00:58그래도 케미가 역시

00:59살짝 앞쪽에서

01:02덩치 케미 한번

01:05살짝 보겠습니다

01:06늘 보현씨가 이렇게 보호를 해주시는 알바

01:10그냥 이렇게 덩캐를 그냥만 서있으면 민망하니까

01:19제가 하나 부탁드려도 될까요?

01:21제가 예고편 보니까 그게 너무

01:23그 씬이 재밌더라고요

01:25마이크를 좀 들어주시고

01:26저 좋아해요 고백했을 때

01:29안 믿어!

01:31그거 한번

01:33그리고 이상근 감독님의 웃음으로 마무리를 지어주시면

01:36완벽해지지 않을까 싶어요

01:39아 제가?

01:39네네

01:40혹시 가능하면

01:41좋아한다고 고백을 하고 안 믿어

01:44그리고 귀여운 웃음으로 마무리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01:47레디?

01:48성동현씨 레디 액션 한번 부탁드려도 될까요?

01:51네 그럴까요?

01:52네

01:52투샷 사이에 나오실 것 같아요

01:54지금 계속 투샷 사이에 계셔가지고

01:56아 그럼 빠질까요?

01:57아니 아니 아니 아니

01:58거기 계셔주세요

01:59자 그리고 두 분이 가까이로 가주시고

02:02해주시죠

02:04준비됐어요?

02:05가요?

02:06네

02:06레디 액션

02:08진짜 좋아해요

02:12난 안 믿어!

02:16와우 와우

02:21딱딱딱 딱딱 딱딱 딱딱 딱딱 딱딱 딱딱 맞는 미친 케이

02:27이거 난리날 것 같은데요?

02:28감독님이 지금 감독님이 하시는 웃음으로

02:30준비하고 계셨는데 제가

02:31감독님 준비하셨으면

02:33아니에요

02:34아니요

02:35감독님 한번 부탁

02:36영화를 위해서 한 번 부탁드릴게요

02:37자 글신 다시 가면

02:39유나씨가 웃지 않고

02:40감독님이 마지막 엔딩 갑니다

02:42뭐요

02:42해주세요

02:44레디 액션

02:46진짜 좋아해요

02:48난 안 믿어

02:51안 되는 것 같아요

02:57그거는 사례들리는 거죠?

02:59괜찮습니다

03:00이게 또 갑자기 하려면 쉽지 않아요

03:04두 분 자리에 앉아주시고요

03:05우리 이상근 감독님 많이 놀라셨죠?

03:09괜찮으세요?

03:10네 괜찮습니다

03:11분명히 준비를 하고 계셨던 것 같았는데

03:13우리 성동현 씨가 너무 좋아하고 계셔서

03:16너무 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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