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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9/2025
서울의 유흥가, 보도사무실 살롱의 노래방 도우미로 일하는 수진은 어느 날 갑작스레 만나 | dG1fWkN0UmRyRjhnSVE
Transcript
00:003만 3천 원
00:02한 시간에?
00:04
00:05오늘은 나랑 같이 나가서 한 타임만 해보고
00:08내일 하루만
00:13뭐야? 유퇴?
00:15수진 씨 내일 뭐 일 있다 그래서
00:17하루만 대태딜 언니
00:19근데 나 내일 꼭 가야 돼?
00:21어?
00:22아니 학교
00:23사람들이 나 누구냐고 물어보면 어떡해
00:25수진 마고 나와도 돼
00:26내 승행이한테 말도 해놨고
00:28수진이지?
00:30할만하면 계속 나와
00:32저는 학교 다녀야 돼서 안 돼
00:34근데 이거 일 조금만 하면
00:36하와이는 경 가겠는데?
00:39너 나중에 뭐 할 거야?
00:40나 하고 싶은 거야 많지
00:42공부도 다시 하고 싶고
00:44대학생활도 궁금하기도 하고
00:53나 진짜 일 그만둘 거야
00:55어차피 그만둘 건데
00:56너한테 알리고 싶지 않아서 그랬어
01:00아 연기가 눌렀어
01:02아 연기가 눌렀어
01:03어휴 씨
01:04리아라 했어
01:05막 누냐
01:08이런 데서 일하고 그래서
01:09나 무시하는 건가
01:10왜?
01:11야 어디봐
01:12야 어디봐
01:13어디라도 가고 있잖아 우리
01:18언제든
01:20여기가 아니다 싶으면
01:21내려서 그냥 환승하면 돼
01:23서울이 길이 얼마나 잘 돼 있는데
01:25서울이 길이 얼마나 잘 돼 있는데
01:26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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