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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7. 8.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도 규제대상 포함
6개월 내 실거주 전입 의무
미 이행시 대출금 회수,대출제한
LTV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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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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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생애 최초 주택구입자도 대출 규제 대상인가요? 인데요.
00:07저도 얼핏 관련해서 비율이 조정됐다고 들었는데 이게 어떤 내용일까요?
00:12수도권 및 규제 지역에서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인 경우에도 이번에 대출 규제 포함이 됩니다.
00:18또 6개월 이내의 실거주의문 좀 전에 말씀드렸잖아요.
00:21반드시 전입이 의무화됐고요.
00:23이 조건 지키지 않으면 마찬가지로 대출금 회수 그리고 향후 대출 제한이라는 게 걸리게 됩니다.
00:30근데 여기서 이제 한 가지 더 엘티브이 혜택이 있었어요.
00:33이제 생애 최초 구입자 같은 경우에는 엘티브이가 기존에 80%까지 가능했는데 이제는 70%로 줄어들었습니다.
00:40엘티브이는 주택가격 대비 우리가 대출을 얼마나 받을 수 있는 그 비율을 의미를 하는데요.
00:46이게 축소가 되면서 실수요자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에게도 영향을 미치게 된 거죠.
00:51예를 들어서 5억 원짜리 집을 살 때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 같은 경우에는 80%인 4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했거든요.
00:59근데 이게 70%로 줄어들면서 3억 5천만 원까지만 대출이 가능합니다.
01:04그러니까 실수요자의 초기 자금 부담이 집값의 한 10% 정도 더 부담이 되고요.
01:11이제 현금이 더 필요하다는 거겠죠.
01:12아니면은 저가 주택으로 좀 수요가 이동할 가능성이 좀 커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01:16이게 70%로 줄면 갑자기 5천만 원을 더 만들어야 되는 상황이 오게 된다면
01:22만만한 상황이 아니지 않습니까?
01:25그럼 생애 최초 말고 다른 대출들도 혹시 변경 상황이 있을까요?
01:29네 보통 이제 실수요자분들이 많이 이용하는 게 정책 대출입니다.
01:33나라에서 저금리로 해주는 대출들인데요.
01:35이 디딤돌 대출이나 버팀목 같은 이런 정책 대출에도 이번 대출 규제가 영향을 미쳤습니다.
01:41관련 내용을 한번 살펴보면요.
01:43먼저 일반 디딤돌 대출 같은 경우에 기존에 최대 2억 5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했는데
01:49이번 규제로 2억 원으로 줄어들었고요.
01:52생애 최초 구입자는 기존 3억 원에서 2억 4천만 원.
01:55그리고 신혼부부 같은 경우는 4억에서 3억 2천만 원.
01:58신생아가 있는 가정은 5억에서 4억 원으로 대출 한도가 줄었습니다.
02:02전세자금 대출인 버팀목 대출도 마찬가지인데요.
02:06지역 상관없이 청년층은 기존 2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했지만
02:09이제 1억 5천만 원으로 줄었고요.
02:11신생아 가정 역시 지역에 상관없이 3억 원에서 2억 4천만 원으로 한도가 낮아졌습니다.
02:17이렇게 정책 대출도 대출 규제에 포함되면서 전반적으로 대출 총량 자체가 줄어들었다.
02:22이렇게 이해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