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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7. 8.


한겨레 상가 옥상서 추락해 행인 덮쳤다…2명 사망·1명 심정지
한겨레 10대, 정신과 진료 뒤 떨어져 숨져 길 가던 11살 딸 사망·엄마 심정지
동아 어머니와 추락한 여성은 심정지 정신과 진료 받은 후 옥상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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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강력한 사건, 강력한 남자와 함께 단서를 풀어보겠습니다.
00:03돌직구 강력반장 범죄 프로파일러 배상훈 반장님 나오셨습니다.
00:07어서오세요.
00:08안녕하세요. 배상훈입니다.
00:09배 반장님과 함께 살펴볼 첫 번째 강력사건은 이겁니다.
00:13단서를 보시죠.
00:16자, 지금 웅성웅성 사람들이 몰려있고 구존되어 온 경찰차까지 출동했습니다.
00:21어떤 사건일까요?
00:25옥상에서 추락한 여성.
00:27아이고, 거리에 행인을 덮쳤습니다.
00:2910대 여성, 사실 어린데 A씨가 13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추락해서 사망을 했는데
00:36행인 3명을 덮쳤습니다.
00:3840대 여성은 심정지 후 의식불명.
00:41아이고, 11살 여하가 사망을 했고요.
00:4420대 남성도 부상을 당했고요.
00:4640대 여성과 11세 여하, 사실상 심정지 당한 엄마와 딸은 사망을 한 상황이고
00:55여성은 엄마는 의식불명, 모녀관계라고 합니다.
00:58자, 목격자들 이야기부터 들어보시죠.
01:01사람들이 단 2, 3명이 있는 것 같아서 사람들이 옥상으로 쳐다보게 떨어졌구나.
01:09배 반장님, 지금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후에 30분 만에 추락한 걸로 알고 있는데
01:20어디서 추락을 한 겁니까?
01:23그 건물이 13층 건물이라고.
01:25병원이요?
01:26네, 거기 옥상으로 올라갔나 봅니다.
01:29그러니까 이 10대 여성이 진료를 받고 30분 후에 올라가서 지금은 추락사입니다.
01:37그리고 이제 나머지 모녀, 우리 20대.
01:40그러니까 이제 이걸 가해자라고 해야 되는지 참 안타깝습니다.
01:44말하자면 어쨌든 추락을 했는데 추정하기는 투신이라고 추정은 됩니다만.
01:49극단적 선택으로 추정이 되는군요.
01:51아직 모르겠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이건 가해자라는 표현을 쓰기는 애매합니다.
01:55왜냐하면 추락 때문에 밑에 있던 모녀가 사실은 딸아이는 사망을 하고
02:02어머니는 지금 상당히 위급한 상태인 거고
02:0420대 남성은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02:07이런 상황이 가끔 벌어지는 것은 일종의 투신하는 과정에서 밑에서 있다가
02:15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사망하는 경우가 종종합니다.
02:20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몇 년 전에 공무원인 아버지가 출근하기 위해서 손을 흔들고 있는데
02:27그 위로 이제 그때도 10대 여성이 위해서 투신해왔고
02:32두 명이 돌아가신 겁니다.
02:33그런데 그거를 딸아이가 직접 봤습니다.
02:36너무나도 큰 충격을 받았던 그 사건이 있는데
02:38이런 부분 때문에 좀 안타깝고요.
02:41그런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02:43그런데 아셔야 될 것은 뭐냐 하면
02:45이런 어떤 극단적 선택 사건에서 80% 이상의 유서가 없습니다.
02:49왜냐하면 좀 긴급하고 급박한 형태의 심경 변화가 올 수가 있습니다.
02:56특히 이제 정신연합과 진료 전후라든가 이럴 때는
03:00사실은 선생님께서는 의사선생님께서 조심하셨겠지만
03:04그런데 문제 조심하셨다 하더라도 보통 이 여름에 옥상 건물에 문을 안장으로 옵니다.
03:11그래서 저기 공기소통 때문에 그런 여러 가지 요인이 지금 겹친 것 같습니다.
03:15안타까운 일입니다.
03:16감사합니다.
03:17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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