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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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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크립트
00:00휴대전화
00:30휴대전화
00:32휴대전화에 꽂힌 충전기를 빼더니
00:34자연스럽게 주머니에
00:36넣습니다.
00:38그리고 또 다른 가게
00:39대담하게도 가게 주인을 보면서
00:41휴대전화를 훔칩니다.
00:44뒤늦게 이상한 낌새를 느꼈지만
00:46남성은 이미 떠나버린 후
00:48전국에 걸쳐
00:50휴대전화를 훔친 남성
00:51피해 금액만 약 2억 7천만원
00:53피해자도 45명에 이릅니다.
00:56그렇게 많아요?
00:57피해자들은 날벼락을 맞은
00:59기분이라고 하는데요.
01:05바로 다 정지했죠.
01:0630분 전에 정지했는데
01:07그 전에 다 뺐어요.
01:10돈을 액수당만 2천만원 정도 되는 것 같아요.
01:12와 잽싸기도 하네요.
01:14당시 상황을 들어봤습니다.
01:17옷을 사러 들어왔어요.
01:18난방하고 청바지를
01:195벌 5벌 골랐어요.
01:21사이즈를 고르는 상태에서
01:23나가버린 거예요.
01:25바로 안 2사람분도 안걸리는 상태에서
01:27바로 핸드폰을 딱 차지니까
01:28그 사이에
01:30휴대전화와 함께 사라졌다는 남성
01:35정말 순식간에 일이었다고 하는데요.
01:44휴대폰은 계속 여기 태블릿에
01:46이렇게 쳐졌던 거고요.
01:47남성은 어떻게 휴대전화를 훔쳐
01:53총 2억 7천만원의 피해를 입힌 걸까요?
01:55그러게요.
01:56농장 면허증이 있었어요.
01:58아 그래요.
01:59그래서 자기가 공인인증을 다시 땄어.
02:02비밀번호를 다시 만들어가지고 돈을 뺀 거예요.
02:05신분증으로 개인정보를 재설정하고
02:07휴대전화에 적어둔 비밀번호를 이용해
02:09돈을 갈취한 겁니다.
02:11여흘간의 장복 수사 끝에 범인을 검거한
02:13대전 동부경찰서 앞입니다.
02:15들어가서 직접 이야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2:17이 사람이 전국을 돌아다닌다는 특징이 있었거든요.
02:29하차심이 여러 군데가 있잖아요.
02:31그래서 그쪽에서 저희 팀 형사들이
02:34각자 대기를 했었고
02:36잡고 보니 이 남성
02:38동종 전과만 무려 27범이었다고 하는데요.
02:41상습범이네요.
02:42누범 기간에 있는 사람이고요.
02:45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02:47저희가 구속송시했습니다.
02:49그렇군요.
02:50집행 종료된 다음에 3년 이내에 하는 게 누범이라고 하는데
02:52기본 절도죄보다
02:54매우 강력하게 가중처벌을 하는 조항이 있습니다.
02:57이 특가법상의 상습 절도죄에 해당이 되면
03:002년 이상 20년 이하의 징역.
03:03훔친 돈으로 현금 교환이 쉬운 물건을 구입하기도 했습니다.
03:08소소문 끝에 피의자가 금을 구매했던 금은빵을 찾아가 봤는데요.
03:12한국의 갓돈.
03:13저희 매장에 있는 거.
03:14무슨 순금 10돈 5끄러 87만 원하고 거부기 닷돈 379만 원에서
03:201066만 원이었거든요.
03:22그래서 66만 원은 현금 주시고
03:2410천만 원은 휴대폰으로 텔레비전.
03:27신분 확인 과정은 없었던 걸까요?
03:30신분증을 달라지기 때문에 안 갖고 오셨대요.
03:32신분증을 확인하지 않았다는 사장.
03:40문제는 없는 걸까요?
03:41특히 요즘에는 계좌이체가 보이스피싱에 악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03:47꼭 본인 확인을 해야 되고요.
03:50법적인 근거라서 사고를 망치하기 위해서.
03:53훔친 돈은 주로 유흥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03:5945명의 피해자들은 피해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04:03절도 범인의 재산에다가 집행을 해서 강제 집행을 해서 회수를 할 수가 있는데
04:08훔친 돈 그냥 바로 소비하고 이런 형태이기 때문에
04:11법적인 제도를 통해서 회수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은
04:16사실상 굉장히 낮다고 볼 수 있고요.
04:19절도 피해를 입은 가게가 모여있는 시장.
04:22지인이 사건의 피해자라는 한 상인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04:28상상도 못했으니까 마음이 이끄잖아요.
04:30카운터가 바로 이끄니까 거기다가 놓고
04:32여기 와서 나하고 잠깐 얘기하고 가서 보니까 없어진 건 그런 사이이에요.
04:37지나가다가 그냥 딱 사람 없는 거 보고
04:39샷한다고 훔쳐간 거예요.
04:40그 여자들은 거의 다 이끄고 다니잖아요.
04:43그렇죠.
04:44사건 후 인식은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04:47아, 그거 있지요.
04:48야, 신분증이랑 다 있네요, 여기서 지금.
04:51신분증도 있고 나는
04:52두 개를 다 막 이렇게 놓고 당기고
04:56저게 다 개인정보인데요.
04:59혼자 하니까 빨리 해야 되니까
05:02전화 한 번 휘전화 놓고 왔다 갔다 하니까
05:05그렇죠.
05:05잠시만 가시죠.
05:06케이스 한번 봐도 돼요?
05:07여기 사장님들 보시면
05:08이렇게 여전히 절도의 위험성에 노출돼 있는 모습.
05:19저런 것만 누렸다는 게 참 악질적이네요.
05:21심지어 노점상에 이렇게 휴대전화만 놓여 있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05:25비슷한 사건을 막기 위해선 꼭 알아둬야 할 것이 있습니다.
05:30CTV가 있으니까 가져가지 않겠지라는 생각을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
05:33그 생각은 정말 접어두셔야 될 것 같고
05:35휴대폰 같은 경우는 꼭 잠궈두시고
05:38휴대폰 케이스 안에 개인정보라든지 신분증, 계좌번호, 비밀번호
05:43그런 것들을 적어두지 마시고
05:45꼭 그거는 개인적으로 보관을 해두셔야 될 것 같습니다.
05:47이해하셔야겠습니다.
05:48평범한 일상의 작은 틈도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는 만큼
05:52경각심 또한 필요하지 않을까요?
05:54자정이 넘은 시각 발생한 교통사고
06:17그런데 운전자가 없다!
06:20차량은 전봇대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06:23처참히 부서졌는데요.
06:25운전자는 대체 어디로 간 것일까?
06:29그때 차량 블루투스에 휴대전화가 연결된 것을 확인한 경찰
06:33운전자가 아직 근처에 있다고 판단하고
06:36수색을 이어가던 중 한 남성을 발견합니다.
06:43그의 정체는 사고 차량의 운전자
06:46도주에 있던 모습에 수상함을 느끼고
06:48바로 음주 여부를 확인해보는데요.
06:53역시나 음주운전이었습니다.
06:57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06:59하마터면 무고한 희생자가 발생할 뻔했던 사고
07:02그런데 이러한 음주운전
07:04여름철이면 더욱 기승이랍니다.
07:09실제로 1년 동안 발생한 음주운전을 살펴보면
07:11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에 가장 많이 적발됐는데요.
07:17때문에 날씨가 뜨거워질수록
07:19경찰들은 더욱더 바빠진다고 합니다.
07:24금요일 밤이라서 주말이 시작되다 보니까
07:27술을 드시고 운전하신 분들이 많거든요.
07:30신고도 많이 들어오는 곳이고 해서
07:32얼마 지나지 않아 발생한 상황
07:34문제들에 도주시온라
07:36저쪽으로 잠깐만 와보시겠어요?
07:38한장님!
07:40무슨 상황이에요?
07:41음주 감지되가지고
07:42음주 감지되가지고
07:42음주 감지되가지고
07:42음주 감지되가지고
07:43지문크기 한번 하시고 한번 볼게요.
07:45됐어요?
07:50네 됐습니다.
07:510.03부터 면허 정기거든요.
07:550.03 1입니다.
07:57먹을 수가 없어요.
07:58우리 다 brother 그걸 야만 하면 돼.
08:00그런데 감지도 되셨고
08:02측전도 했고
08:03수치가 나왔다는 거에요.
08:05낮에 드셨어요?
08:07드셨네요.
08:09맛있는데.
08:11맛있게 안 드셨어요?
08:13맛있게 하셨네.
08:15수술 얼마나 더 드셨는데.
08:16나도 안 드셨네.
08:18소주 1병?
08:19소주 1병.
08:20아무리 시간이 지났다 해도
08:22몸속에 분명히 알코올이 남아있는 상황.
08:24절대로 운전대를 잡으면 안 되죠.
08:27벌점 100점이 부과됩니다.
08:29벌점 1점 당 1일이라서
08:31100일 동안 면허가 좀 뜨네요.
08:32벌금은 예?
08:33벌금은 따로 별개고요.
08:35면허 정지는 행정처분이고
08:38벌금은 당사 처벌이라서 따로 나갑니다.
08:41당사하고 왔는데 좀 봐주세요.
08:44가벼운 선택이 무거운 대가로 돌아왔습니다.
08:48그럼 이쯤에서 대리 미리 불러주시면 되겠습니다.
08:50운영을 지금 하면 안 되니까.
08:52술 몇 잔에 되돌아온 벌점과 면허 정지에
08:55뒤내제는 후회만 남는데요.
08:57속상할지 이런 일이 없는데.
09:00술 먹으면 안 돼요.
09:02음주운전 그 끝은 이렇게나 씁쓸합니다.
09:09그렇게 밤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경찰의 단속.
09:13이번에도 차량 한 대가 적발되네요.
09:16정확한 수치를 측정하기 위해서 갓길로 이동.
09:20이 주택에 엄주 감자 하나 됐습니다.
09:26이쪽 부분을 입으로 계속 불면 됩니다.
09:29시작하겠습니다.
09:30입에 묻히고 바로 부르시면 됩니다.
09:32혈중 알코올농도 0.066 면허 정지 수치입니다.
09:39음주운전은 시간이 아닌 수치로 판단되는 범죄죠.
09:59최근 5년간 천여명의 목숨을 낳아간 도로 위의 시한폭탄 음주운전.
10:04그 위험을 막기 위해서 때로는 경찰과 시민이 함께 힘을 모으기도 합니다.
10:10바로 이곳에서 펼쳐졌다는 합동 검거 작전.
10:16사건이 발생했던 건 지난달 15일.
10:27차량이 정차하고 신호 대기 중인 도로 위로 경찰이 달려갑니다.
10:32그리고 한 차량 운전자에게 무어라고 말을 건넸는데요.
10:37문제의 차량을 중심으로 주변의 모든 차들도 운행을 멈춘 상황.
10:42대체 도로 위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요.
10:46112 신고로 음주가 의심이 되는 차량이 있다.
10:51운전을 너무 갈지짜로 위험하게 운전을 하는 것 같아서 음주운전 의심이 든다고 신고가 돼서.
10:57그런데 경찰이 계속되는 하차 요구에도 운전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합니다.
11:03혹시 모를 도주를 막기 위해 우선 주변 차량들을 멈춰 세워 운전자의 테러를 막은 경찰.
11:10위험한데요.
11:12브레이크 페달도 밟고 있는 상태였어요.
11:14그래서 저희가 내려라 라고 했는데 손으로 X자 표시를 저희한테 하면서 안 내리겠다.
11:20정보했어요. 문 열어요.
11:22열댑니다.
11:23열.
11:24아홉.
11:25여덟.
11:26결국 강제로 끌려나온 운전자 곧바로 음주 여부를 확인합니다.
11:42부세요.
11:43코 잡고 부세요.
11:44부세요.
11:4514시 18분 단지.
11:48이후 편행범으로 체포된 남성.
11:51경찰은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11:54신고 현장이 편도 3차선 도로여서 순찰차로 모든 이 차를 다 앞뒤 양옆을 막기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었어요.
12:01그때 시민분들이 직접 저희가 깨고 검거할 때까지 끝까지 앞에서 같이 막아주셔서 저희가 좀 더 안전하게 검거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12:09그랬군요.
12:10경찰의 빠른 대응.
12:11그 뒤에 시민들의 든든한 협조가 있었습니다.
12:14시민분들이 도와주셔서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검거를 할 수 있어서 감사드리고 경찰관들이 시민의 도움을 좀 필요로 하는 경우도 자주 있습니다.
12:25시민분들도 같이 도와주시면 훨씬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12:32지난 3일 경북 구미의 한 무인점포에 들어선 남성.
12:35갑자기 cctv를 건드리기 시작하는데요.
12:39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12:41장갑까지 끼고 등장한 이 남자.
12:51그가 노렸던 건 바로 무인 계산기 키오스크입니다.
12:55커다란 기계를 번쩍 들고 유유히 가게를 빠져나가는 모습.
13:00그렇게 키오스크는 눈 깜짝할 사이에 통째로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13:06저런 건 또 처음 보네요.
13:08그러게요.
13:10무게가 40kg가 넘거든요.
13:12저희도 옮겨서 수리할 때도 두 명이서 들었는데.
13:15잘 들고 나가더라고요.
13:16이후 인근에 버려진 채 발견된 키오스크.
13:20내부에 있던 현금 80여만 원 모두 도난당한 뒤였습니다.
13:24그런데.
13:25이 사람이 그날 저녁 9시에 또 한번 왔더라고요.
13:29그때도 물건을 한번 절도를 했었어요.
13:31알고 보니 매장 내 상품을 절도하고 5시간 뒤 다시 나타났던 건데요.
13:37그의 두 번째 타겟은 키오스크의 현금.
13:41각종 공구까지 동원해 잠금 장치를 뜯어보려 애써보지만 아무래도 쉽지 않았던 것 같죠.
13:49그렇게 10분 후 포기라도 한 듯 밖으로 나가더니 주변을 살피고 다시 돌아옵니다.
13:55끈질기네요.
13:56그리고 잠시 후 그대로 키오스크를 챙겨 사라지고 마는데요.
14:02남성은 아직까지 검거되지 않은 상황.
14:06이처럼 각종 사건 사고로 시름을 앓고 있는 무인점포.
14:10매장 내 상품을 절도하는 것은 물론이고.
14:14장비를 동원해 현금을 훔치는 일도 비일비재한데요.
14:18갈수록 대담해지고 그 빈도 또한 잦아져.
14:21어느덧 사회적 문제로 자리잡은 무인점포 절도.
14:25실제로 무인정부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이 지난 3년 새 무려 3배나 늘었습니다.
14:33갈수록 진화하는 수법에 속수무책이라는 점주들.
14:37최근 기막힌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는 한 매장을 찾았습니다.
14:43별의별 사건이 좀 많이 있었는데 신분증 사건은 최근에 한 4월쯤에 일어난 일이죠.
14:49신분증이요?
14:50바로 이 남성이 사건의 주인공.
14:52냉동식품이나 자기가 원하는 음식을 와서 결제 바코드까지 찍는 신용을 하고 신분증으로 카드처럼 계산을 처벌해요.
15:02아이고.
15:04당연하죠.
15:06그렇게 신분증을 빼들고 태연히 사라집니다.
15:08그런데.
15:20반복되는 절도 행위에 CCTV 화면을 인쇄해 경고문까지 부착한 점주.
15:26하지만 남성은 자신의 얼굴을 보고도 아랑곳 않고 더욱 대범하게 범행을 이어갔습니다.
15:32계속 왔어요?
15:34점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혀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는 남성.
15:41이번 사건 외에도 손님들의 분실카드를 훔쳐가는 일부터.
15:46키오스트를 뜯어 현금을 가져가는 사건까지.
15:50점주는 그간 기막힌 일들을 참 많이도 덮었답니다.
15:54짜증도 많이 나고.
15:56승리적으로 화가도 나는 편이 좀 많이 있죠.
15:59내가 여기 뭐 해도 잡히겠어 하면서 그런 식으로 좀 있었던 것 같아요.
16:03CCTV의 감시가 예방이 되지 못하는 현실.
16:06절도는 왜 끊이질 않는 걸까요?
16:09처벌 대상으로 삼기 어려울 정도로 소액이 알아서 그래요.
16:13이게 800원, 500원, 1,000원짜리를 한 번, 두 번, 세 번.
16:17이걸 열 번 해도 8,000원 막 이렇잖아요.
16:19합의금 같은 걸 상정을 할 때 5배 내지는 10배 정도 수준으로 우리가 상정을 하거든요.
16:25그런데 이런 경우는 10배를 설정을 해도 8만 원이잖아요.
16:30무책임한 생각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16:34하지만 분명한 건 소액 절도 또한 명백한 범죄라는 겁니다.
16:38그렇죠.
16:39절도죄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경화하지가 않아요.
16:43형법의 329조 절도죄를 규정하고 있는데
16:46해당 규정에서 6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16:50사람은 없어도 지켜야 할 신뢰는 있습니다.
16:54무인 점프는 공백의 공간이 아닌 책임과 약속의 공간입니다.
17:09아파트 6층에서 검은 연기와 불길이 뿜어져 나옵니다.
17:13부산 기장의 한 아파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17:17지난 2일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8살과 6살 자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17:24사고 현장엔 그날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습니다.
17:28화재의 원인은 대체 무엇이었을까.
17:39유독 더웠던 그날 밤.
17:41전기 멀티콘센트에 꽂힌 냉방기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는데요.
17:46그날 아파트엔 이상 징후가 있었답니다.
17:53전력 공급이 불안정했던 이 아파트엔 또 다른 문제도 있었습니다.
18:10지어진 지 오래된 아파트다 보니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 대상이 아니었던 건데요.
18:15화재가 나면 경보가 울리는 자동화재 감지기만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18:22늦은 밤 벌어진 참병.
18:25막을 방법은 없었던 것일까요.
18:33지난 1회에 발생한 사고죠.
18:35부산 아파트 화재 사고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18:38문유진 변호사 나와주셨습니다.
18:40안녕하세요.
18:41안녕하세요.
18:42안녕하세요.
18:43정말 가슴 아픈 사고인데 이 아파트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돼서 작동을 했다면 상황이 좀 달라지지 않았을까 안타까움이 큽니다.
18:52네.
18:53사고가 난 아파트는 화재 탐지기는 정상적으로 작동했지만 스프링클러는 설치되지 않았는데요.
18:59우리나라는 2004년에 11층 이상 모든 건축물, 2018년에는 6층 이상 건물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했습니다.
19:08문제는 이 규정이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19:12그렇군요.
19:13자매가 사망한 아파트는 2003년 사용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었던 거죠.
19:19네.
19:20그러니까 너무나 오래된 아파트였다는 건데 그렇다면 현재 이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아파트가 많겠네요.
19:25네.
19:26그렇습니다.
19:27네.
19:28기존 지어진 노후 공동주택 단지 중에서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단지는 전체의 35%에 불과합니다.
19:36최근 비슷한 화재 사망사고가 잇따르면서 부산시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아파트 전수조사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19:45네.
19:46가장 안전해야 할 보금 자리에서 이런 사고들이 발생하고 있는데 최근에 비슷한 사고들이 참 많았어요.
19:52네.
19:53맞습니다.
19:54작년 12월에는 울산에서 5살 남자아이가 올해 2월에도 인천 서구에서 12살 여자아이가 화재로 사망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20:03네.
20:04아이들이 집에서 화재로 사망하는 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겁니다.
20:09이게 계속 반복된다는 게 문제인데요.
20:12이런 안타까운 사고들 속에는 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
20:15과연 뭐가 닮아 있는지 이어서 확인하시죠.
20:32화재 당시 집에는 어린 자매 둘만 있었다는 겁니다.
20:37야간에 사실은 이 어린이들만 잠을 자고 있는 상태.
20:41한마디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이 어린이들 같은 경우 제 약자에 해당하는데 이분들의 보호자들이나 뭔가 도움을 주실 분들이 없는 상태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20:50불과 8일 전에도 비슷한 사고가 있었습니다.
20:55새벽 청소일을 나간 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불이 났고 10살, 7살 자매가 빠져나오지 못한 채 사망합니다.
21:04부모의 구제 속에서 발생한 두 건의 화재로 4명의 어린아이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21:11부모가 생계 유지를 위해 일을 하는 동안 홀로 방치되는 아이들.
21:16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우리 사회의 오랜 문제입니다.
21:20비극이 베풀어내지 않기 위해서 공적 제도 마련이 시급합니다.
21:27요즘 맞벌이 가정이 정말 많은데 어른 없는 집에 아이들이 혼자 있는 경우가 많다는 걸 의미하기도 하는 거잖아요.
21:40네, 맞습니다. 작년 기준으로 18세 미만 자녀를 둔 가구의 맞벌이 비중이 60%에 육박합니다.
21:47통계 작성 이후 10년 만에 최고 수준이거든요.
21:51말씀하신 것처럼 아이들이 집에 혼자 있는 시간도 점점 늘어나서 초등학생 자녀가 방과 후에 집에 혼자 1시간 이상 있는 비율이 약 30% 정도였습니다.
22:0230%라면 참 지나칠 수는 없는 수치예요.
22:05맞벌이 가정이 많아지는 현실 속에서 정부도 육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지 않나요?
22:10네, 정부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 서비스는 생후 3개월부터 12세 아동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돌봄이가 직접 방문해서 돌봄을 제공하는 제도인데요.
22:21단기 서비스는 최소 4시간 전, 긴급 돌봄은 2시간 전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22:27그런데 이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평균 한 달은 기다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22:34한 달이나요?
22:35취지는 좋지만 급한 일이 생겨서 갑자기 아이를 맡겨야 할 때는 이용할 수 없는 소용이 없는 서비스인군요.
22:40그러니까요.
22:41네, 그렇습니다.
22:42심지어 밤늦은 시간이나 주말에 이용할 수 있는 긴급 돌봄의 경우는 10명이 신청하면 4명은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할 정도로 이용 접근성이 취약합니다.
22:54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사람은 많은데 대응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현실입니다.
23:00그렇네요. 그렇다면 다른 국가들 같은 경우에는 정부 차원의 보육이 잘 이뤄지고 있는 실정입니까?
23:06가까운 나라인 일본을 예로 들자면요. 자정까지 운영하는 보육원이 전국에 80곳 이상 있습니다.
23:14부모가 교대 근무를 하거나 야근하는 상황에도 자녀를 맡길 이런 시스템이 자리 잡은 건데요.
23:21그렇네요.
23:22야간 보육 서비스도 점차 확대되고 있고요. 우리나라도 야간 보육, 24시간 보육 등 다양한 보육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문턱은 낮춰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23:34네, 시스템 보완이 이뤄져야겠습니다.
23:37돌봄 공백으로 인한 가슴 아픈 사고가 더는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23:42오늘 함께해 주신 문효진 변호사님 감사합니다.
23:44고맙습니다.
23:49당초의 버킷리스트는 뭔가요?
23:51세계 프로 여행자들이 추천하는 그곳으로 떠나볼까요?
23:55세상의 모든 즐거움을 담은 라킷리스트.
23:597월 휴가철을 맞아서 추천하는 이곳.
24:02한국에서 2시간 반이면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섬이 있는데요.
24:06바로 일본의 미야코지마입니다.
24:08우와, 밀 색깔 보세요.
24:10일본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바다로 꼽힐 정도로 몰디브 감성이 물씬 풍기는 이 바다.
24:17자연이 빚어낸 순수한 감동에 숨겨진 천국 같은 이곳.
24:20미야코지마로 지금 떠나보시죠.
24:27미야코지마 들어보셨나요?
24:29요즘 일본에서 가장 핫한 동네 중에 하나인데
24:33여기가 오키나와 남단에 있는 섬이에요.
24:37오키나와 현에 들어가는 곳인데
24:39여기를 올 때 원래는 오키나와에서 내려서 비행기를 타고 또 45분 이동을 해서 와야 됐어요.
24:45경류를 해야 되니까 두 번 타는 거지.
24:47이번에 직항이 생겼다.
24:49그래서 한국인들한테 각광받는 여행지로 지금 통하고 있습니다.
24:54최근에 주목받기 시작한 미야코지마는 섬 내에 별다른 대중교통이 없기 때문에
25:00여행 시에 렌터카 이용이 필수라고 하는데요.
25:04렌트 전에 이상은 없는지 차량을 꼼꼼하게 점검해 봐야겠죠.
25:08고맙습니다.
25:10고맙습니다.
25:14고맙습니다.
25:16동네 렌트카 집 좋네.
25:18너무 귀여운 것 같아.
25:20고맙습니다.
25:22첫 목적지는 공항에서 10분 정도 거리의 17앤드 바다인데요.
25:2617앤드는 공항의 17번 활주로 끝에 있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라고요.
25:30아 그렇군요.
25:32그 덕분에 비행기 2차 욕을 이렇게 생생히
25:35두 바이에서 볼 수가 있습니다.
25:39하지만 이곳이 유명한 진짜 이유가 따로 있다고요.
25:42여기 해면 진짜 예쁘다.
25:44그치.
25:45바로 이 바다 덕분인데요.
25:47보세요.
25:48와.
25:49지금 여기만 봤는데도 진짜 예뻐요.
25:51미야코 블루 이렇게 해서 구하기도 하더라고요.
25:53바다가 너무 예뻐가지고.
25:55보세요.
25:56이런 바다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
25:59섬 안에서도 아름답기로 소문난 17앤드 바다.
26:04하늘과 바다의 경계가 흐어질 정도로 투명한 빛깔을 자랑합니다.
26:08정말 예쁘네요.
26:10이 바다를 한 번이라도 접한 사람이라면
26:13누구든지 미야코 지마와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겠죠.
26:20진짜 예쁘네요.
26:22하지만 이런 풍경은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고요.
26:24그날 오후.
26:26날씨도 보세요.
26:28지금 어디 갈 거냐면.
26:30자전거를 타러 갈 거예요.
26:31우리는 사서 낭만을 사는 스타일이어가지고.
26:33자전거가 또 낭만의 끝판왕이죠.
26:35자전거 한 번 가봐요.
26:37자 이제 렌트를 한 번 해보자고요.
26:40네.
26:41아직까지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드문 미야코 지마.
26:43이름은 미야코 지마.
26:44조용하고도 한적한 동네 풍경을 즐기기 위해서는 이 자전거가 제격이죠.
26:50페달을 밟을 때마다 일본 소도시 소박하고도 정겨운 풍경이 쫙 펼쳐지는데요.
26:56자 이어서 도착한 곳은 어디일까요.
26:59미야코 지마.
27:00미야코 지마.
27:01미야코 지마.
27:02미야코 지마.
27:03대교 통행이 가능한 가장 긴 달이래요.
27:05이라부대교.
27:06미야코 지마 본섬과 이라부섬을 잇는 이라부대교는 3540m 정도 길인데요.
27:12통행료를 받지 않는 일본 최장의 달입니다.
27:16정말 기네요.
27:17네.
27:185개의 섬과 이를 연결하는 달이 3개로 이뤄진 미야코 지마.
27:22비록 섬 크기가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각 섬마다 전혀 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데요.
27:27어디 하나씩 볼까요.
27:29네.
27:30좋아요.
27:31자 먼저 석회암 침식으로 생겨난 자연 고수 토리 이케로 유명한 시무지 섬이 있고요.
27:39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노을이 특히 아름다운 구리마 섬.
27:44그리고 바다 위에 피어난 보석 같은 미야코 지마 본섬까지.
27:49그림 같네요.
27:51특히 이라부대교는 단순한 다리가 아닌 미야코 지마의 또 하나의 상징인데요.
27:56하늘과 맞닿은 다리 아래 투명하고도 눈부신 에메랄드빛 바다가 끝없이 펼쳐지기 때문에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내기 때문이죠.
28:04네.
28:05자전거 타기도 좋을 것 같아요.
28:07맞습니다.
28:08네.
28:09이 대교를 지나가다 보면 마치 바다 위를 달리는 것 같은데요.
28:12이거야말로 힐링이 아닐까요.
28:14너무 좋겠네요.
28:16이 해안도로 끝에는 뭐가 있을까요.
28:19비밀의 길을 통해서 가면 돼요.
28:22비밀의 길이요.
28:25여보.
28:29해변공원의 전망대에 오르자.
28:32어떤데요.
28:33어떤데요.
28:34바다 속이 그대로 보일 정도로 투명하고 맑은 이무기아 마린가든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28:41특히 이곳은 잔잔한 파도와 얕은 수심으로 스노클링을 하기에 최적의 장소라고요.
28:46그러게요.
28:47투명해요.
28:48투명해요.
28:49바다 빛깔 보세요.
28:51이렇게 되어있는 바다 속은 처음 보는 것 같아.
28:54눈앞에서 보는 걸로.
28:55그리고 파도가 터 저기서 깨진다.
28:57여기는 그러면 잔잔한 주간인 건가 봐.
29:01그날 오후.
29:05굉장히 바다포도 냉면 그렇게 파는 데 왔어요.
29:08바다의 향기를 그대로 담은 음식을 맛보러 왔습니다.
29:12바다포도 냉면.
29:14비주얼은 잔치국수 느낌이다.
29:16잔치국수에 바다포도가 올라간다.
29:18일본인들이 실제로 장수초라고도 부르는 이 바다포도는요.
29:22미야코즈마의 대표적인 특산품인데요.
29:25바다포도요?
29:28어머.
29:30바로 이 특유의 독특한 식감과 소리 때문에
29:32한때 먹방 소재로도 인기가 많았죠.
29:35어도덕 어도덕.
29:37국물이 맞닿는 것 같아요.
29:39맛은 어떨까요?
29:41음.
29:42바다의 향이 조금 강하게 나는.
29:45몸에.
29:46물이 안에 누웠고 지금.
29:48참치네.
29:49어.
29:50두.
29:51두어버렸어요?
29:52네.
29:53글쎄요.
29:55우리한테는 좀 낯선 조합인데요.
29:57어때요?
29:58바다포도에.
30:00이 식감이.
30:02맛있네.
30:03탄미지가.
30:05반복하네.
30:06오.
30:07음.
30:08미야코즈마에서 이거 바다포도 냉면 추천합니다.
30:11여기에서 먹어볼 수 있는 거.
30:12여기.
30:13그럼 먹어봐야죠.
30:14먹어봐야죠.
30:16이렇게 바다를 품은 음식으로 미야코즈마 여행에 또 다른 추억이 하나 둘씩 쌓입니다.
30:23다음 날.
30:24저희는 오늘 야비지 투어를 가는데 야비지 투어가 미야코즈마에서 빼놓을 수 없는 투어 중에 하나거든요.
30:30부드러운 바람을 타고 야비지로 향하는 설렘 가득한 여정.
30:36멀리 나갈수록 점점 더 깊어지는 바다는 더욱 더 다양하고 신비로운 빛깔로 반짝이기 시작하는데요.
30:47이 야비지는요.
30:48미야코즈마에서 10km 정도 떨어진 일본 최대의 산호초 군락지라고 합니다.
30:52네.
30:53미야코즈마의 10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강대한 면적을 지상하는 곳인데요.
30:58저에게 기다려주십니다.
31:00저에게 기다려주십니다.
31:01네.
31:04기대를 가득 안고 바다로 충봉 뛰어드는 순간.
31:07눈앞에 펼쳐지는 풍경 보세요.
31:09야 이거야말로 수족관 안에 들어온 거 아닌가요?
31:14바다 속의 정원을 보는 듯이 형형색색의 산호초들의 배경으로 열대어들까지 가득합니다.
31:21너무 예뻐요.
31:23어?
31:24바다가 얼마나 맑은지 거북이 무늬까지 선명하게 눈에 띄네요.
31:28네.
31:30이렇게 미야코즈마의 바다를 제대로 만끽하는 부부.
31:33노?
31:35아니 한국에서 2시간 반이면 올 수 있는 바다가 너무 좋지 않나요?
31:38여러분 미야코즈마로 놀러오세요.
31:40투명한 바다와 맑은 하늘이 함께하는 일본의 미야코즈마.
31:44오늘의 버킷리스트 여신이로 완성입니다.
31:47대한민국 버스 외국인 260만명 시대.
31:54한국인보다 더 한식을 사랑하는 외국인이 있다.
31:58맛있는 한식을 찾아가는 외국인의 한식 로그.
32:01지금 시작합니다.
32:02오늘의 주인공을 만나러 향한 곳은요.
32:06오늘의 주인공을 만나러 향한 곳은요.
32:10안녕하세요 여러분.
32:12저는 아스턴입니다.
32:13그리고 나무안 왔어요.
32:15너무너무 기대돼요.
32:17나무안 하면 생각나는 거 있어요.
32:20뭐죠?
32:21Let's go baby.
32:23I can smell it already.
32:24냄새 너무너무 좋아요.
32:26궁금해요.
32:27오 사장님.
32:28안녕하세요.
32:29오랜만이에요.
32:30안녕하세요.
32:31나무가 된 일.
32:32오늘 너무 더워요.
32:33너무 덥죠?
32:34네.
32:35이어 치열.
32:36이어 치열.
32:37내가 맛있게 해줄까?
32:38제가 자리가 앉으십시다.
32:39감사합니다.
32:41안녕하세요.
32:42혹시 이거 맛있어요?
32:44처음 먹어본 사람도 거부감 없이 잘 먹을 수 있나요?
32:46뭘까요?
32:47고소하고 어쨌든 영양식 아닙니까?
32:49영양식?
32:50영양식?
32:51현재 암투병하고 있거든요.
32:52영양식이 나오니까.
32:53참겠다.
32:54참겠다.
32:55어?
32:56한상의 정체가 점점 더 궁금해지는가 본데.
33:00어스틴 위 한상 소개합니다.
33:05오늘의 한상 바로 추어탕입니다.
33:08추어탕 좋죠?
33:09그렇죠.
33:10이열치열.
33:11무청실기와 들깨집에
33:13곱게간 미꾸라지까지 완벽하게 어우러져
33:16진하고 걸쭉한 맛이 일품인 추어탕 행상.
33:20남원하면 추어탕이죠.
33:23하하.
33:24하하.
33:25야.
33:26하하.
33:27하하.
33:28하하.
33:29하하.
33:30하하.
33:31하하.
33:32하하.
33:33하하.
33:34하하.
33:35하하.
33:36룩쥬 먼저.
33:38이거 정말 놀랍다.
33:40국물 뱉어.
33:42아아...
33:44진짜 좋아요.
33:46진짜 놀랍다.
33:48매콤하고 매콤하고 매콤하고 매콤하고
33:50그 모든 미고라치
33:52다 녹은 그 broth.
33:54그니까요.
33:56훼종두.
33:58장양고추 넣을게요.
34:00왜냐하면 더 매콤하고 매콤하고
34:02그리고 남원에 왔어요.
34:04저는 남원에 왔어요.
34:06젠피 가루.
34:08젠피 가루.
34:10뭐예요? 제피?
34:12오! 어떻게 알아요?
34:14오스틴의 한결같은 초피사람.
34:18오.
34:24아, 너무 맛있어요.
34:26제피는 정말 맛있어요.
34:28기쁜 맛 그리고 시원한 맛.
34:32감시 맛 빵.
34:37밥.
34:38그리고 영국 김치.
34:40아, 드실 줄 아시네요.
34:41그러니까요.
34:44한국인 입맛 같은데요?
34:46오스틴?
34:47사워드와 비더.
34:50진짜 시원해요.
34:51밥도둑입니다.
34:54오스틴.
34:56오스틴.
34:58이 맛 한 번 보면 도저히 멈출 수가 없다고요.
35:07주오탕, 미코라치, 남완은 남완에 유명합니다.
35:10남완은 지리산에 위치해있습니다.
35:13남완이 지리산에서 남완이 아주 진한 물을 만들고,
35:19아주 높은 미코라치의 미코라치입니다.
35:21환경이 정말 이뻐요.
35:23오! 싹 비우셨네요.
35:27남완은 제 스타일이네요.
35:29잘 드시네요.
35:34복지 PD님!
35:36우리 하나 더 주세요.
35:38귀여우시죠?
35:41그런데 오스틴, 미국에도 비슷한 음식이 있나요?
35:44글쎄요.
35:46I think of gumbo.
35:48We have this stew called gumbo.
35:50Heissan-multang.
35:52All kinds of different seafood.
35:54And then they make a really hot spicy stew.
35:57Maybe even throw some kind of greens, some vegetables in it.
36:01Something a little similar that gives us the same kind of energy.
36:05Gumbo, usually we eat it with rice.
36:08You add rice into the soup, similar to a 주오탕.
36:12음 맛있다.
36:14시래기가 풍부해서,
36:16물이 되게 진한 거 같아.
36:18미코라치 냄새가 안 나요.
36:19아까 특이해 넣은 게 너무.
36:21그치아, 그치아.
36:22그치아.
36:24맛의 비밀을 찾아 오스틴이 출동합니다.
36:28사장님, 비법 뭐예요?
36:31비법?
36:32네. 비법.
36:33제의를 좀 따라해 주실래요?
36:34우와, 너무 좋아요.
36:35같이 말해주고 준비를 하고.
36:36감사합니다.
36:37자, 됐어요.
36:38Let's go.
36:39Let's go.
36:40과연 맛의 비결은 뭘까요?
36:47이게 첫 땅 끓이는데 집에서 담근 된장.
36:52아, 알겠습니다.
36:53이거는 간장.
36:54이 간장 속성 오마이.
36:5710년 이상.
36:5810년 이상, 알겠습니다.
37:05이게 다 들어가면 첫 땅이 맛있게 되는 거예요.
37:07알겠습니다.
37:10직접 담근 장과 재료들을 넣고 총 3시간에 걸쳐 끓이는 정성이 더해져야 진한 추어탕이 완성된다는데요.
37:18아, 맛있겠어요.
37:20사장님!
37:22그거 주세요.
37:24그거요?
37:25알았어요.
37:26아, 감사합니다.
37:27뭘까요?
37:28네, 너무 기대돼요.
37:29감사합니다.
37:30아, 너무 기대돼요.
37:32뭔데요?
37:33여러분, 그거는 미코라치 깨닙 트위금 메시우 미침입니다.
37:37이거 좋네요.
37:38알겠습니다.
37:39알겠습니다.
37:40저는 메슐무침을 구입합니다.
37:42여러분, 이거 보세요.
37:44아름다운 음식입니다.
37:46아...
37:48매콤하고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매실무침.
37:51와...
37:52음...
37:53어때요?
37:54음...
37:55음...
37:56음...
37:57음...
37:58음...
37:59음...
38:00음...
38:01음...
38:02음...
38:03음...
38:04음...
38:05온다운 음식이 나와서 이렇게 Х appelle 탁냉이 visão.
38:07이번 차례는 바삭한 튀김.
38:09오, 이제 양갬지.
38:10음...
38:11음...
38:12음...
38:13음...
38:14음...
38:15음...
38:16음...
38:17음...
38:18음...
38:19음...
38:20음...
38:21음...
38:22음...
38:23그런가봐요. 소리까지 완벽할 것 같아요.
38:26진짜 바삭바삭맹하다.
38:28음! 진정한 식객이네요.
38:32먹고 싶네요.
38:34지인하고 구수한 맛이 꿈인 추어탕 한쌍.
38:37오스틴 오늘도 맛있는 밥상 소개해줘서 고마워요.
38:43오늘 오스틴 우리 한쌍 어떠셨나요?
38:46너무 좋았어요.
38:47We had amazing 추어탕.
38:49Do you wanna try it?
38:53제11대 서울시의회가 지난 6월 10일부터 27일까지 18일 동안 정례회를 진행했습니다.
39:04사랑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39:06녹음이 짙어가는 6월 여름의 문턱에서 제330일의 정례회를 시작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39:14시민들은 서울시의회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39:19드러나는 본 것 같아요. 드러나는.
39:22서울시의회에 들어본 적은 있는 것 같은데 잘 뭔지는 모르는 것 같아요.
39:26시 내에서 뭐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 이렇게 결정하는.
39:31그렇다면 서울시의회는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
39:36생활과 직결되는 정책, 입법 등에 심의해 시민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는 것이 서울시의회의 역할인데요.
39:44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9:47이번 정례회에서 제정된 조례는 총 12건.
39:52그중 학생들의 교육환경에 중점을 둔 조례가 눈에 띄는데요.
39:56네.
39:57시범학교로 선정된 곳을 직접 찾아갔습니다.
40:01그런데 학교 외경이 좀 독특합니다.
40:05모듈러 형식의 임시교실인데요.
40:08모듈러.
40:09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선정되어서
40:122023년도 9월에 현재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모듈러 교사로 이전하였습니다.
40:19서울 유현초등학교는 교육부가 지원하는 노후학교 재건축 대상으로 선정됐는데요.
40:2540년 이상 된 노후학교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그린스마트스쿨.
40:38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꼭 필요한 정책인데요.
40:41노후화된 학교가 많은 만큼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한 상황.
40:46오는 8월 완공을 앞둔 서울 유현초.
40:49선생님과 학생들의 소감은 어떨까요?
40:52저는 도서관이 되게 기대가 돼요.
40:54도서관이 같은 교실 모양으로 있는 도서관이 아니라
40:58대형 카페 같은 느낌의 2층 도서관이거든요.
41:02그거 좋네요.
41:03전면 유리창이 있고 광폭 계단이 있고
41:05여기서 책을 즐기러 오는 공간이 될 것 같아서
41:08도서관이 좀 많이 기대됩니다.
41:10조금 노후된 학교여가지고 안전사고 때문에 걱정했는데
41:15이제 안전이 잘 돼가지고 그것도 되게 기대가 됐고
41:19이제 회의할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진다고 해가지고
41:22엄청 설렙니다.
41:25학생들이 꿈꾸는 학교 모습이 반영되는 만큼
41:28새롭게 변할 공간에 대한 기대가 큰데요.
41:31서울시의회에서 제정한 학교 관련 조회는 또 있습니다.
41:37차각지대 같은 경우에는 CCTV를 많이 다는 것도 굉장히
41:40범행 의지를 감퇴시키는데 도움이 되고요.
41:44사진, CCTV, 영상 등 증거 자료를 확보해 관할 행정기관에
41:49시민이 신고할 수 있도록 하고
41:51긴 설명보다는 영상 한번 보시면
41:54서울의 한 고등학교를 찾아가 봤습니다.
41:57학생들은 최근이 당했던 것처럼
42:00선생님이나 CCTV가 없는 곳에서 학교 폭력이 여전하다고 말합니다.
42:04CCTV 설치는 학교 내 사고 예방에 효과적이지만
42:08여전히 사각지대가 존재하는데요.
42:10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 내 CCTV 설치가 더 필요한 상황.
42:20안전사고가 좀 일어나거나 다툼이 일어나는 공간이
42:24다목적실이나 놀이공간이다 보니까
42:26싸움이 많이 일어나는 걸로 저는 알고 있어서
42:29조금 더 보완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42:33서울시의회는 교내 사고 예방을 위해
42:36학교 내 CCTV 설치 확대에 대한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42:41시대의 흐름에 따라 제정된 조례도 있습니다.
42:44인공지능의 발전과 인재 양성의 지원을 확대하는 건데요.
42:48정부의 AI 강화 정책에 발맞춰 신설된
42:51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42:54우리나라도 사실은 많은 국민들이 알고 있기로는
42:57우리가 첨단 기술, IT는 되게 강국이다라고는 알고 있지만
43:00실질적으로 AI 관련해서는 미국이나 중국 등에 비해서
43:04약간 뒤처져 있다는 게 현실입니다.
43:06서울시의회가 입법적으로 제도적으로 어떻게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고
43:11이걸 발전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기 위해서
43:14특위가 구성됐습니다.
43:16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AI특별위원회도
43:20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습니다.
43:22서울의 한 학원.
43:24AI 수업이 한창 진행 중인데요.
43:28수업을 오늘 걸 준비하면서 한번 VU3를 이용해서 영상을 만들어봤어요.
43:34어르신 모닝와이드라고 알고 계신가요?
43:37알지.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43:38AI예요?
43:39어머.
43:40어?
43:41저희망이에요.
43:42우리야.
43:43아닌데?
43:44저는 좀 큰 기억이 없는데.
43:46만들어냅니다.
43:48이야, 신기하네요.
43:50우리가 유튜브에서 흔히 봤던 과일 잘리는 영상, VU3를 만든 거예요.
43:56인공지능 교육 확대와 인재 양성 지원을 위한 인공지능 기본 조례안도 제정되었습니다.
44:03청구해주셨어요?
44:07지금 이 시즌에서 AI를 놓치면 앞으로 미래 세계에서는 디지털 세계에 진구하기가 좀 힘들 것 같아요.
44:16지금 AI가 전 세계적으로 좀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수강생분들이 조금 더 AI 수업을 많이 들을 수 있도록 지원을 해줄 수 있는 어떤 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44:28서울시의회는 인공지능 개발과 활용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 지원 체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44:35저희가 받은 민원들이 그냥 그 자리에서 대충 넘어가지 않도록 전국 지자체 17개 광역 중에 최초로 현장 민원 담당관이라는 부서를 신설했습니다.
44:47시민들께서 주신 민원이 끝까지 꼭 처리될 수 있도록 저희 의회에서 하나도 놓치지 않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44:55민원 해결을 위해 시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부서를 설립한 서울시의회.
45:02의원들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시민들의 목소리와 바람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45:10AI, 빅데이터, 자동화 기술 등 확실히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그 속도를 법과 제도는 절대 따라가지 못합니다.
45:21대한민국 제재협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이 심각한 일기의 직면에 있으며
45:27학생들에게 공평한 교육환경을 제공하자는
45:30청년안심주택은 이제 청년불안주택이자 청년안심주택이라고 그들은 얘기합니다.
45:37학교를 다 하셨습니까?
45:39행정 담당자와 대면에 구체적인 해결책도 모색하는데요.
45:42기존 행정이나 정책에서 빚어지는 문제점에 대해
45:56관련 행정 담당자와 문의하며 효율적인 개선 방안을 찾는 겁니다.
46:02서울시의회에서는 총 11개의 상임위원회가 각 의안을 검토, 운영하는데요.
46:0818일간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는 총 190개의 안건중 170건이 최종 처리되었습니다.
46:24사실 의회가 하는 일은 정말 많은데요.
46:27많은 시민분들께서 아직 모르고 계신 것 같습니다.
46:30항상 서울 시민들이 힘드실 때, 뭔가 필요할 때
46:35가장 먼저 찾는 곳이 서울시의회라는 것을 알려드리고
46:40그렇게 기대하시는 시민들께 부응할 수 있는 의회 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46:47더 나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 큰 도약을 할
46:51제11대 서울시의회를 응원합니다.
46:54또한 서울시의회를 응원합니다.
46:56서울시의회로 응원합니다.
46:59오늘 저녁은 10시, 서울시의세�
47:04crypt Zion Streendol습니다.
47:08앞으로 도 señora 코로나 방안을 연결합니다.
47:08서울시의회를 응원합니다.
47:11어디 도нять Где yani 계엄가
47:12이제 Eine roughihad 이걸 questakap
47:17드디어 Corey зовут
47:19거기서는 여국 간 것 같습니다.
47:21이제 y appealist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