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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7. 6.


초등학교 3학년이 중2 수학을?
5년 선행 중인 도전학생, 괜찮을까?

#티처스 #조정식 #정승제 #윤혜정 #미미미누 #전현무

학생들의 인생을 바꿔줄 단 한번의 기회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 오후 7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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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너는 꼼치야.
00:02한참 반참.
00:03아이고, 너무 이쁘다.
00:05어디 갔어?
00:07책 읽고 있는 거 아니야?
00:09아이고.
00:10소인숙은 아니고.
00:11얘 뭐 대학원생이야.
00:12진짜 미치겠다.
00:14항상 저 책상에 앉아있어.
00:16정부의 학원 그래도 아니고.
00:19날 말리지 마, 엄마.
00:21뭐예요? 어머?
00:22이게 뭐야?
00:23어머, 중2 거를.
00:245년 중3?
00:265년 선행이네요, 진짜.
00:28아니, 이거 못 해낸 거야, 이거.
00:30엄마!
00:31저 1차 부등식 할게요.
00:33뭐야?
00:34근데 저걸 웃으면서 얘기해.
00:38부등을 쓰니까
00:401번 1, 3, 2, 2랑.
00:42분수인 경우에는
00:44부모의 최소 공배수를 곱해서
00:48자연수로 바꾼 다음
00:49똑같이 동료학이나 이왕을 해서 계산을 해.
00:55일반적인 초사는 이제 분수 배우는 건데.
00:57그러니 분수로 10을 만들겠다.
00:59미치겠다.
01:00아이고.
01:01와.
01:04가장 클 때.
01:06제일 작은 음수인
01:08마이너스 자가 되어야 하고요.
01:102보다 작은 양수 1을 대입합니다.
01:13마지막으로 10과 마이너스 5의 합은
01:16플러스 5입니다.
01:19어머!
01:20야, 양 음의 개념 되게 어렵잖아.
01:22그치, 그치.
01:23이걸 벌써 아는 거야.
01:24지금 음수를 더 했어.
01:26그냥 뺀 게 아니라.
01:27그러니까.
01:28정확하게 알고.
01:29개념을 알아.
01:30그러니까.
01:30대단하다.
01:31언제부터 수학을 배우기 시작한 거죠?
01:33이제 6살에
01:35자기는 수로 이렇게 덧셈, 뺄셈 하는 게 좋으니까
01:39수학을 하는 학원을 보내달라고 하더라고요.
01:41그런데 이제
01:42그럼 너가 수학이 그렇게 좋으면
01:44그냥 이거 하루에 한 장씩만 풀어봐.
01:47뭐 그냥 이렇게 줬는데
01:48그거를 한 5일, 6일 만에 한 권을 다 풀어서
01:52엄마나 두 번째 책 주세요.
01:54이렇게 하더라고요.
01:55놀이 아저씨.
01:56엄마, 아빠한테 안 배웠어요.
01:57네, 안 배웠어요.
01:58근데 혼자서 책 보고 터득한 거예요?
01:59네.
02:01이야, 숫자 개념을 어떻게 그렇게.
02:02그러니까 그게 어떻게 되지?
02:04그게 어떻게 되지?
02:04그러니까.
02:05말도 안 돼.
02:08저거 이항하는 것도 다 알까?
02:10어머.
02:14왜, 왜?
02:14어, 달렸나?
02:15어, 이거는 좀 안 풀리나 보네.
02:17안 풀려요.
02:19우리에게 안 풀려요.
02:24어떻게 해야 되지?
02:25어떻게.
02:26그러니까.
02:27음...
02:34PD님, PD님 모르실걸?
02:36우리에게 얼마나 당황하셨습니까?
02:39피처스, PD님하고 다 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02:41그럴 수도 있겠다, 애들은.
02:43여기 일자 부정식에서 부정식이 두 개일 때
02:47장수왕을 이항하면 두 개에 다 이항하는 거예요?
02:51아니면 한 개에만 이항하는 거예요?
02:54아, 귀여워.
02:55미치겠다.
02:57수왕을 잘못해요, 미안해요.
02:59아, 아무것도 안 해줘.
03:02아, 노력이라도 해.
03:04누가 나의 궁금증을 풀어줄까?
03:05아, 긴방하네, 지금.
03:06미안하다, 우리가.
03:09두 개가 다 해놨을 때 치겠지.
03:12문제를 가만히 바라보고 있다 보면
03:15어떻게 해야 될지 그냥 방법이 생각나.
03:18가만히 바라본대.
03:19와, 배우지 않을 거야.
03:21진짜 대단하다.
03:22와...
03:23아예일이 지금 뭐 배우고 있어요?
03:26안 어려워요?
03:27지금 중학교 1학년 1학기 심화 과정이랑
03:31중학교 2학년 1학기 선행 나가고 있고요.
03:362학년 치겠다.
03:38지금 수학을 5년이라면서 선행하고 있는데
03:42정승재 선생님, 너무 빠른 거 아니에요?
03:45이해를 어느 정도 하냐에 따라서 좀 달라진 거 같은데
03:48그걸 체크해봐도 되겠다.
03:50아이라!
03:52삼촌이 몇 가지만 물어봐도 돼?
03:54네.
03:55이항이 뭐예요?
03:56아까 이항이 이항 방이에요.
03:58그래.
03:59어...
04:01부등식이나 방정식을 풀 때
04:04항을 다른 쪽으로 옮기는 걸 말하거든요.
04:09이리 와봐, 이리 와봐.
04:11삼촌 데리고 나갔다.
04:13놀이터 데리고 나갔다.
04:14여기가 아이라한테 놀이터예요, 지금.
04:16아이고야.
04:17아이고야.
04:19여기 올라갈까요?
04:21쟤 이거 단상 위에 올라가 있는 거 봐.
04:24귀여워 죽겠어.
04:25귀여워.
04:27이거 한번 이항해 보세요.
04:29왜 얘가 넘어가면서 플러스 1이 돼?
04:38양정식의 성질은 같은 수를 빼거나 같은 수를 더하거나 곱하거나 나눠도
04:45그 X의 결과값은 변하지 않거든요.
04:48얘를 이항한다는 뜻은 양쪽에다가 더하기 1을 하나씩 한다는 의미와 같은 거거든요.
04:54보통 넘어가면 그냥 부호가 바뀐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04:571을 더한다는 개념은 진짜.
04:58결과값은 똑같으니까 X는 1.
05:01너 어떻게 알았어.
05:02어머 너무 잘한다.
05:03알고 있네, 알고 있네.
05:05와 이거 말해, 진짜 알고 있네.
05:07어머.
05:08이제 한번 좌표와 그래프 내가 잘하니까.
05:11좌표와 그래프 잘해.
05:13여기 있네.
05:14좌표와 그래프 씨.
05:16어머.
05:18저것도 진짜로 힘든데.
05:20좌표를 이렇게 기하로.
05:22어머.
05:23주위에 이런 말을 알아.
05:25어머.
05:26동네에서 소문났겠다.
05:27진짜 유명하겠다.
05:29이야.
05:30이게 뭐야?
05:31풀이 과정이 왜 없어?
05:32집사?
05:34저는 제가 잘하고 자신 있는 문제들은 그냥 다 암산으로 풀어요.
05:40아 다 암산으로 하는구나.
05:42진짜.
05:43이상하지 않아?
05:44저거 뭐지?
05:45그러니까.
05:46오.
05:47엄마.
05:48엄마.
05:49엄마.
05:50엄마 일단 좌표와 그래프 채점해주세요.
05:53어.
05:54와.
05:55채점한 맛 나겠다, 엄마.
05:56음.
05:57역시 엄마 저 좌표와 그래프는 강점이죠.
06:00야 너무 잘한다, 진짜.
06:03아이라 근데 풀이가 없어도 이렇게 그냥 할 수 있어?
06:07응.
06:07왜?
06:08그럼 8번 설명해줘봐, 그릇.
06:10오, 설명해줘봐, 그릇이네요.
06:13너무 좋아요.
06:15그럼 8번 설명해줘봐, 그릇.
06:16S축 위에 정이란 말은 Y좌표가 0이라고 얘기해요.
06:20Y좌표가 0이라고 하려면 A가 무조건 3이 돼야 돼요.
06:230하고 2이기 때문에 순서상 0하고 2가 돼요.
06:27다 알고 했네.
06:28지금은 맞았는데 머릿속으로만 자꾸 생각하다 보면 실수를 할 수도 있잖아.
06:34아니, 아니 할 필요가 없어요.
06:35실수할 수도 있잖아.
06:37에이, 실수할 이유가 없어요.
06:39에이, 실수할 이유가 없어요.
06:41에이.
06:42저건 좀.
06:43좀 재수 없다, 야.
06:45재석는 게 좀 위험한 거 아닌가?
06:47어, 위험하죠.
06:48저건 좀 바꿔야 돼.
06:49네, 저건 엄마 말 듣는 게 맞을 것 같아요.
06:52저는 두 분 어떤 전공하셨는지 좀 궁금해요.
06:56저는 그 미술 전공을 했어요.
06:57미술을 하셨구나.
06:58어머니는 음악 전공을 했습니다.
07:00어떻게 이르냐.
07:01그래서 더 놀라셨겠다.
07:03그래서 더 놀랐고 그래서 더 해결책을 주기가 어려워요.
07:07조언을 구할 데가 없고 많이 배우고 싶어하는 공부 욕심이 있는데 그 길을 걸어가 본 적이 없기 때문에 뭘 어떻게 해줘야 될지 사실 전혀 모르겠어요.
07:19음...
07:20음...
07:22오케이, 슬리도 껴자!
07:23오케이, 슬리도 껴자!
07:24꺼리, 꺼리, 꺼리!
07:25그래, 일해야지!
07:27아, 이게 막... 아우...
07:28아우, 지금 마음이 도인다.
07:29야, 소화 된다, 소화 돼.
07:31아우, 정말.
07:32이게 초등학생이지.
07:33그래.
07:34일해야지 건강해지잖아.
07:35그래.
07:36게임하고 싶어.
07:37게임은 평일에!
07:39안 해.
07:40진짜 거의.
07:41야, 너희들은 궁금한 거 성기면 누구한테 물어봐.
07:44나는 문단이랑 문장 막 그런 게 좀 헷갈려.
07:48이게 뭐야? 물어봐서 엄마가 말해줬어.
07:52나는 엄마 아니면 아빠가...
07:55그렇지, 거의 다 그렇게 물어보지.
07:56나는 수학 공부 같은 걸 엄마, 아빠한테 물어보면 엄마, 아빠가 답변을 못 해줘.
08:01왜? 왜?
08:04내가 너무 잘해가지고.
08:06내가 너무 잘해가지고.
08:07내가 너무 잘해가지고.
08:09내가 그랬나?
08:11대놓고 디스.
08:12거기서 뭐 배워?
08:13중위해선.
08:141차 부등식.
08:16부등식이 뭐야?
08:17상수왕 X의 개소를 위한 하거나.
08:19상수왕 X.
08:20마지막에 수의 범위를 보았고 수의 범위를 보았고.
08:23뭐가 통하나, 이게?
08:24뭐라는지 모르겠는데?
08:25나도 모르겠어.
08:26그래.
08:27왜 그래요?
08:28저게 일반적인 반응이지.
08:30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