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푸터로 건너뛰기
  • 2025. 7. 4.


이번엔 천혜의 자연환경과 찬란한 문화유산을 간직한 경상남도 함양군, 진병영 함양군수를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1. 함양은 지리산과 덕유산 자락에 있는 산악도시로도 유명한데요. 자연 자원을 활용한 관광정책이 어떻게 추진되고 있습니까?

2. 최근 함양군민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행복점빵] 사업이 시행됐다던데, 소개해 주시죠.

3. 함양군은 인구소멸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인구감소 문제에 직면해 있죠. 군민이 살기 좋은 함양을 만들기 위해 어떤 정책들을 추진하고 계십니까?

4. 함양군은 남부 내륙의 중심에 위치해 있는데, 3개의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로 꼽힙니다. 지리적 장점을 살리기 위해 추진하는 것도 있을까요?

5. 함양도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농업 인력 부족 문제가 심각할 텐데요, 어떻게 헤쳐나가고 계신가요?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진병영 함양군수였습니다.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다음 코너는 두 번째 민생을 부탁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00:05천혜의 자연환경과 찬란한 문화유산을 간직한 지역입니다.
00:10오늘 1부에서 저희가 마지막에 여행 라이브에서 소개해드리기도 했던 지역입니다.
00:16경상남도 함양군입니다.
00:18진병형 함양 군수님을 저희가 스튜디오로 초대했습니다.
00:25먼 길 오시느라고 고생하셨습니다.
00:26네, 반갑습니다.
00:27와주셔서 감사합니다.
00:28자, 이게 저희가 아까 앞부분에서 지리산, 덕유산 얘기도 했었거든요.
00:33일단은 관광정책을 어떤 식으로 추진하고 계시나요? 지역관광정책.
00:38네, 저희 함양군은 우리 시청자 여러분들께 말씀드리면 가장 남쪽이 지리산 천안공입니다.
00:46그리고 가장 북쪽이 남덕유산 정상 사이가 저희 함양군인데요.
00:51지리산에서 시작된 백두대간이 저희 함양군 서쪽을 통해서 소백산맥으로 갑니다.
00:57그러다 보니까 산이, 높은 산이 많은 지역입니다.
01:011000m 이상 되는 명산 15개소를 다 오르면 인정사업을 해주는 오로구 함량이라는 산하관등 인정사업을 올 1월 1일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01:15지금 많은 분들이 1만 2천 명 정도가 앱에 등록을 하셔서 지금 15자를 다 완등하신 분이 약 1200명 정도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01:27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연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서 우리 함양군을 방문해주는 관계 인구를 늘리고 저희 정주 인구들에게 소득원을 하고자 합니다.
01:39그렇군요.
01:40또 한 가지 제가 재미있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01:42함양 국민의 일상생활을 지원해주는 걸로 행복 전방사업이 있다던데 이건 뭡니까?
01:48네, 그렇습니다.
01:49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저희는 지리산, 덕유산 지역이다 보니까 떨어진 외지 마을들에 식품사막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02:00어르신들이 일상생활용품을 구매하기가 어려운 지역이 있어서 시내까지 생활물품을 사기 위해서 나오시는 어려움을 찾아가는 편의점으로 해서 이동형 점포운영을 함으로 인해서 어르신들의 생활용품이든 식품을 신선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그런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02:23네, 그 얘기가 생각났네요. 봉다리는 전방에서 주고 봉지는 가게에서 준다는 웃음소리도 제가 생각났네요.
02:32행복 전방 이름이 참 재미있는 것 같은데.
02:35자, 함양군은요. 인구 소멸 지역으로 또 꼽히고 있습니다. 위험 지역으로 꼽히는데.
02:42글쎄요. 이에 대해서는 군수님은 어떤 대책을 좀 마련하고 계시는가요?
02:46네, 전국이 다 인구 정책에 대해서 우리나라가 고민을 하고 계시겠지만
02:52특히 농어촌 지역에서는 인구 문제의 가장 심각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02:58그래서 저희 군은 출생에서부터 청년 창업까지 1인당 1억 3천6백만 원까지 최대 지원을 하고 있고요.
03:07앞으로 1억 7천6백만 원까지 지원을 더 확대하려고 합니다.
03:11아마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원금을 주는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03:16이를 통해서 젊은 청년들이 아이를 놓고 아이를 키우기 좋은 함량, 또 함량에서의 생활을 편의성을, 복지를 환상해가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03:30그렇군요. 그런데요.
03:32이 함양군을 지도를 펴놓고 보다 보니까 고속도로 3개가 한 곳에 딱 모이는 지역이더라고요.
03:38그야말로 교통의 요지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런 지리적인 장점을 좀 되살리는 그런 계획 같은 거 있습니까?
03:47네, 저희 함양군은 옛날에는 참 오지였지만 지금은 고속도로가 사통팔달로 있어서 남부 내륙의 딱 중심입니다.
03:56그래서 100만이 넘는 5개 광역시를 1시간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편의성을 가지고 있는 장점을 이용해서
04:04지금 저희 고속도로 IC 주변에 약 80만 편 규모의 산업단지를 단계적으로 지금 개척해 나가고 있고요.
04:14저희 지역에 오고자 하는 물류 또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 선제적인 지금 개발을 유치해 나가고 있습니다.
04:23그렇군요. 아까 제가 인구 소멸 지역 위험도 얘기를 여쭤봤었는데 문득 이것도 궁금합니다.
04:30지금 고령화까지 겹치게 되면서 농업 인구가 정말 턱도 없이 부족하다고 얘기를 들었어요.
04:36이거에 대한 대책은 좀 계획을 세우신 게 있나요?
04:39네, 저희 군은 지금 농업 인력의 절대 부족으로 인해서 전국 최초로 농업 근로자 기숙사를 지었습니다.
04:51이를 통해서 외국인 계절 근로자들을 유치해서 하는 것도 하고 있고요.
04:59지금 농식품부로부터 농업 근로자 기숙사 2호관을 지금 공모에 당선돼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05:06이를 통해서 대체 인력을 확보하고 또 근로자들의 복지와 안정적인 소득원을 해줄 수 있도록 하고
05:16또 저희 함량군과 협약이 돼 있는 우호 교류를 하는 베트남에 있는 지자체와 협약을 통해서 인력 수급과
05:26또 저희와 인접해 있는 군과 서로 공공계절 근로자를 상호 일이 많은 농번기 때 서로 교환을 함으로 인해서
05:37일시적으로 필요한 농업 근로자를 같이 상생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가고 있습니다.
05:44그렇군요.
05:46함양에 대한 오늘 상세한 얘기를 잘 들어봤습니다.
05:49지금까지 진병영 함양 군수님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05:53오늘 나오셔서 감사합니다.
05:54네, 고맙습니다.
05:55고맙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