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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없어서 맛집 좀 소개해달라는 여성분에게 좀 나가라고 말하는 이정진...ㅋㅋㅋㅋ
채널A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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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7. 2.
"못생긴 모습도 나거든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는 사랑
너무 투명하고 정직한 이정진ㅋㅋㅋㅋ
#신랑수업 #이정진 #일본어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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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어, 왔다!
00:01
왔다!
00:02
와, 감사합니다.
00:04
와!
00:06
솥밥도 있네.
00:08
솥밥으로 나오네, 또.
00:10
아, 맛있겠다.
00:12
너무 좋다.
00:19
야, 반찬 봐라.
00:21
오, 쌈밥이구나.
00:24
어, 쌈을 시켰다고요?
00:26
쌈의 또 좋은 추억이.
00:28
쌈은 또 우리 우혁 학생 아니겠어요?
00:31
이런 쌈밥은 먹어봤어요?
00:33
먹어봤죠.
00:34
배달해서 시켜먹어봤어요.
00:36
한국에 모르는 게 없네.
00:40
드디어 먹어봅시다.
00:44
사진 찍어요?
00:45
아, 찍어보려고요.
00:48
박교수 남녀가.
00:51
하나하나 다 찍으시는 거예요?
01:00
와, 저거 내가 저랬어 봐.
01:02
마이너스 6만점.
01:04
회복 불가.
01:05
어우, 야.
01:06
상상말로.
01:07
저거 정성스럽게 한 장 한 장 찍는 건 이유가 뭐예요?
01:09
어떻게 좀 자기 전에 봐요, 아니면 다음 메뉴 고를 때 좀.
01:12
저의 약간 못돼 먹은 포인트인데 주변에 다이어트 한다고 하면 고사진을 딱 제가 11시에 보내요.
01:21
약을 잃으려고.
01:22
딱 11시가 제일 좀 어려운 시간이거든요.
01:24
진짜 못했다.
01:25
잠은 분명히 안 잘 거고.
01:27
이상해.
01:29
그러면 보통 뭐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01:32
야, 욕을 하겠지.
01:33
배달 시킨 거 인증해서 보내드라고.
01:35
야, 아이씨.
01:38
맛있게 드십시오.
01:40
오, 너무 맛있겠다, 이거.
01:44
물, 뭐드래?
01:45
네, 감사합니다.
01:47
아, 물 버렸어.
01:51
네, 감사합니다.
01:54
어우, 잘하시네.
01:55
야, 드실 줄 아네. 딱 덮는 것도 알고.
01:58
네, 그렇게 해야 되죠.
02:00
안겨주세요.
02:01
네.
02:03
맛있다.
02:08
아, 너무 맛있어요.
02:15
오, 맛있겠다.
02:21
밥이 너무 맛있어요.
02:23
너무 맛있다.
02:24
아, 그렇지.
02:25
너무 맛있다.
02:28
좋았어.
02:29
얘를 싸서 드셔도 맛있을 거야, 이렇게.
02:32
오, 야채도 좀 음료가 많다.
02:34
동료로.
02:35
쌈을 싸줄 사이는 좀 그렇겠다.
02:37
쌈 안 싸준다에 전제삼 걸겠습니다.
02:39
진짜로.
02:40
쌈 안 싸준다에 전제삼 걸겠습니다.
02:42
네.
02:43
전제삼.
02:44
오렌지다, 진짜.
02:45
쌈을 싸준다?
02:46
말도 안 돼.
02:48
기본 상추에다가 향 좋아하시면
02:51
네.
02:52
저는 이 당귀를 좀 넣을 거고.
02:53
오.
02:54
오.
02:55
저는 이거 주꾸만.
02:57
이렇게요.
02:58
네, 고기하고.
02:59
고기하고.
03:00
그다음에 이 우렁된장 좀 드셔서.
03:03
아우, 세상에.
03:09
해서 드시면, 해서 드시면.
03:12
안 돼.
03:13
안 돼.
03:14
안 돼.
03:15
안 돼.
03:16
뭐 하는 거야.
03:17
안 돼.
03:18
안 돼, 안 돼.
03:19
이렇게 거지가 될수록 없어.
03:21
안 돼.
03:22
설마.
03:23
해서 드시면.
03:24
오, 안 돼.
03:25
오, 각도가 왜 이래.
03:27
오.
03:28
안 돼.
03:29
안 돼, 저거 하면 절대 안 돼.
03:30
서로 먹여줘.
03:33
해서 드시면.
03:34
주지 마.
03:35
주지 마.
03:36
저 사장님이죠, 사장님 차라리.
03:39
서로 밥 까먹고 드시면.
03:42
아우.
03:43
아우.
03:44
아우.
03:45
아우.
03:46
아우.
03:47
에이.
03:48
아우.
03:49
아우.
03:50
이게 사람 안 되네.
03:51
아우, 피곤해져.
03:53
아우.
03:54
잘했어, 형.
03:55
아우, 고마워요.
03:56
잘했어, 고마워요.
03:57
고마워, 고마워.
03:58
아우.
03:59
야, 이렇게 난리다, 내가.
04:00
뭘 생각나 했네, 우와.
04:02
아우.
04:04
어, 그렇지.
04:06
음, 맛있다.
04:12
잘 먹네.
04:13
진짜 맛있겠다.
04:15
우와.
04:16
음.
04:17
취향이 맛나보다, 아리다.
04:19
네.
04:20
맛있어요.
04:21
아, 구추도 있어요?
04:23
이거 매워요?
04:25
매울 거 같지는 않았네요.
04:27
먼저 먹어보고, 계속 돼요.
04:29
오, 야, 상남자.
04:32
약간 매워, 약간.
04:34
약간 매워, 약간.
04:35
약간 매워요?
04:36
응, 약간.
04:37
저도 먹어볼게요.
04:46
그죠?
04:47
네.
04:48
너무 괜찮네요.
04:49
잘 드시네.
04:51
되게 잘 먹는다.
04:53
사랑스러워요.
04:55
오빠는 그냥 여성분이랑 데이터할 때나 식사할 때나 어떤 거 먹는 거 좋다.
05:03
어떤 거 먹는 거 좀 피해해야 된다.
05:07
그런 거, 그런 거 없어요.
05:08
없어요?
05:09
아, 진짜요?
05:10
저 일본에서 좀 있어요, 그런 거.
05:12
데이터할 때 핀바가 있잖아요.
05:15
그거 먹으면 너무 못생기니까 같이 먹으면 안 된다라고 그런 말이 있어요.
05:20
저는 기본적으로 성격상 그냥 메이크업하지 말자 이거예요.
05:25
그냥 메이크업하지 말자 이거예요.
05:27
그냥 내가 햄버거를 좋아하면 햄버거를 먹고 싶다고 얘기를 하는 거지.
05:31
내가 이 사람한테 잘 보이기 위해서 아, 나 햄버거 먹는 못생긴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아가 아니라
05:36
못생긴 모습도 나거든요.
05:40
나를 보여주는 거죠.
05:41
그래서 그분이 나랑 면이 안 맞으면 어쩔 수 없는 거고.
05:46
야.
05:47
나 정진 학생이 빨리 정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05:52
저렇게 거짓말은 안 하고.
05:53
정말 예.
05:54
미트리크하게 모두 국민에게.
05:55
이런.
05:56
다 분무수 말리고.
05:57
이런 쉬리 같은 정치인을 봤나.
05:59
너무 맑습니다.
06:00
기호 1번 이정진.
06:02
이정진.
06:03
이정진.
06:04
이정진.
06:05
이정진.
06:06
이야.
06:07
어떤 어르신한테 들은 날인데.
06:10
연애는 하얗게 눈이 내리는 날이고.
06:13
응.
06:14
결혼은 비가 오는 거래요.
06:17
응?
06:18
응?
06:19
너무 기쁜 말인데요?
06:20
보면은 다들 그러잖아.
06:21
눈 내리는 거 너무 좋아.
06:23
너무 아름답잖아.
06:24
근데.
06:25
눈은 내리고 나면.
06:27
그 이후가.
06:29
길도 지저분해지고.
06:31
조금 지저분해지지.
06:32
별로 그렇게 아름답지 않아요.
06:34
응.
06:35
막 눈 녹는 장면도 그렇고.
06:36
비는.
06:37
내릴 때는.
06:38
어 좀 비 오네 이럴 거 같은데.
06:40
비가 오는 거면 깨끗해진대요.
06:41
오.
06:42
그게 그 차이라고 들어갈텐데.
06:43
오.
06:44
오.
06:45
진짜 너무 좋은 말이다.
06:46
맞는 말이에요.
06:47
하아!
06:48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06:49
그냥 아무리 한국말 잘하셔도.
06:51
외국 사람이지 않아요?
06:52
너무 길어서.
06:53
그렇죠.
06:54
네 그렇긴 한데.
06:55
너무 이게.
06:56
한글이 훨씬 더 늘었겠어요.
06:57
아 그러니까.
06:58
확짜로.
06:59
바뀌었다니까.
07:00
하하하하하하
07:01
저 진짜 집에만 있어서 밖에 나가고 싶은데 모르겠어요.
07:06
항상 배달을 시켜먹고 그렇게 하니까 맛집도 잘 모르고.
07:11
물론 배달음식이 편하긴 한데 너무 자주 먹으면 배달은 좀 물리는데.
07:18
좀 지겹죠.
07:19
좀 지겨워요 맛이.
07:21
뭐라고 했을까?
07:22
좀 귀찮더라도 해먹든지 본인이 가서 좀 다니고
07:28
어떨 땐 오늘은 귀찮다 이럴 때 정도 배달하고.
07:32
집에 진짜 저런 오빠 있으면 진짜 힘들겠지.
07:34
친오빠가 저러면.
07:37
다음에 오빠 좀 가까웠잖아요 집이도.
07:42
가깝니다.
07:43
다음에 좀 그쪽에 놀러 가면 돼요?
07:46
저 친구가 많이 없어서.
07:48
그래 그럴 수 있겠다.
07:50
맨날 집에 있으면 계획 없죠.
07:56
네가 친구 없는 건 당연한 거야.
07:58
집에 있으니까.
07:59
내가 봤을 때 이 두 분 안 돼.
08:01
이 두 분 안 돼 이거.
08:03
맨날 집에 있으면 계획 없죠.
08:05
나가는 일이 없으니까 그냥 집에만 있는 거죠.
08:08
만들어야지.
08:10
혼났어.
08:11
근데 여기는 어제가 제일 어릴 때란 말이야.
08:13
넌 어제가 제일 젊을 때야.
08:15
뭐야 이거.
08:16
완전 꼰대야 꼰대.
08:18
진짜.
08:19
부장님이랑 주말에 1대1 비팅을 하는 거 같아.
08:21
교호 관계들을 활발하게 할 필요가 있는 거 같아.
08:23
그렇구나.
08:25
그냥 그렇구나 알겠습니다.
08:27
알겠습니다.
08:28
먹겠습니다.
08:29
먹겠습니다.
08:30
하하하하
08:31
하하하하
08:32
하하하하
08:33
고맙습니다.
08:35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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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08:37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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