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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7. 2.


트럼프, 관세 압박하며 "친애하는 일본님" 표현
트럼프, 日 이시바 총리 향한 표현 논란
美 전문가 "트럼프, 10월 김정은과 회동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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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트럼프 대통령입니다.
00:04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의 이시바 총리를 향해서
00:08친애하는 일본님이라고 말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00:14이름이 기억이 안 났을까요?
00:16아니면 뭔가 조금 감정이 안 좋았던 걸까요?
00:19친애하는 일본님.
00:22이거 어떻게 나온 표현일까요? 함께 보시죠.
00:26Dear Mr. Japan이라고 한 거예요.
00:30보통 예를 들어 Dear Mr. President 혹은 Dear Mr. Primary 이렇게 쓰는데
00:41외교적 표현은 Dear Mr. Japan이라고 한 겁니다.
00:46일본 누리꾼들이 조금 불편하죠.
00:48우리 총리 이름도 모르냐. 상대방 이름도 모르면서 협상을 하냐.
00:52자신이 누구에게 말하는지도 모르냐.
00:54바이든이 그랬다면 인지 기능 저하 논란이 일었을 거다.
00:57일본 유튜버들은 좀 불쾌합니다.
01:03사실 외교적 예의는 아니에요.
01:07정혁진 변호사님.
01:08Dear Mr. Japan.
01:10그런데 사실 트럼프 대통령이 라면 일종의 뭔가 좀 협상 압박의 기술 같아 보이기도 하고.
01:17왜 일본 미국 살 안 사냐.
01:20안 사냐.
01:20이런 불만도 최근 드러내기도 했잖아요.
01:24그런데 그런 걸 다 떠나가지고.
01:26제가 만약에 일본 사람이라고 하면 우리 총리에 대해서 Mr. Japan 하면 굉장히 기분 나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게.
01:33너무 나쁘죠.
01:33왜 그런가.
01:35만약에 트럼프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한테 Mr. Korea 그러면 어떤 뭐가 생각나겠습니까.
01:41그러네요.
01:41Mr. Korea.
01:42Mr. Korea라고 하면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으로 들리겠습니까.
01:46아니면 저희 세대 때는 Mr. Korea 선발대회가 있었어요.
01:49육체민이 되는 거 아닙니까.
01:50그러니까요.
01:51그러니까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이 아니고 무슨 Mr. Korea 선발대회에 나와가지고 우승한 사람인가.
01:57이렇게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01:59그러니까 이거는 트럼프 대통령이 그다음에 저렇게 공식적인 이름이나 직책을 부르지 않고 저처럼 이렇게 대강대강 이야기하는 건요.
02:08안하무인이라는 그런 생각이 들지 않습니까.
02:10그러니까 누가 저보고 그냥 일반적으로 변호사님 누구님 이렇게 부르는 게 아니라.
02:15그냥 뭐 그런 식으로 이야기를 딱 해버리면 굉장히 무시당한 그런 느낌이 들기 때문에.
02:21정 씨라고 부르거나.
02:22그렇죠.
02:23아니면 뭐 변호사 씨 뭐 이렇게 하거나.
02:25뭐 어쨌든 뭐 더 심한 말도 있을 것 같은데.
02:27그래서 제가 봤을 때는 트럼프 대통령이 좀 실수를 한 것 같고 여기에 대해서 사과하거나 그럴 수는 없겠지만.
02:34앞으로 똑같은 실수가 특히 우리나라에 대해서는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02:38네.
02:39자 그런가 하면 한반도 전략문제연구소의 한국사학자인 빅터 차가 트럼프 대통령이 에이펙 방한 시 판문점에서 북한 김정은을 만날 수도 있다라는 예측을 내놓았습니다.
02:52들어보시죠.
02:52정권을 만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03:00아니다.
03:08아니다.
03:12아니다.
03:14고객님.
03:21아니다.
03:22마침 최근 트럼프 대통령도 북한 김정은 언급한 바 있습니다.
03:28들어보시죠.
03:5210월 에이펙에서 김정은 판문점에 가서 김정은을 만날 수도 있다.
03:59한 가지 좀 우려되는 것은 지난번 2018, 2019년에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을 만났을 때보다 그때보다 북한의 핵은 더 고도화되어 있거든요.
04:15그때보다 ICBM의 기술은 훨씬 더 정교해졌고 그때보다 북한 김정은이 보유한 핵무기의 양이나 질은 훨씬 더 업그레이드가 돼 있을 텐데.
04:22그때도 2018년에도 비핵화의 의지가 없었는데 지금이라고 달라졌을까?
04:29뭔가 만나는 데서 끝나거나 혹은 그 자리에서 얼렁뚱땅 북핵을 용인해 주기라도 하면 한국은 완전히 한반도 안보 문제에서 패싱당하는 상황이 돼 버려서 그게 좀 걱정스러운데 전주 의원님 어떻습니까?
04:44아직 그냥 추측이긴 합니다만 또 트럼프 대통령의 스타일로는 한국에 온 김에 또 가까운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을 판문점에서 만난다 이거 굉장히 큰 세계적인 이슈가 될 수가 있잖아요.
05:03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의 스타일로는 그렇게 추진할 가능성이 저는 상당히 있어 보이는 것 같아요.
05:10에이펙 회의가 경주에서 열리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한국에 오는 기회에 또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을 만난다.
05:19또 아무래도 또 대한민국의 이재명 대통령도 그런 그림을 또 만든다고 하면 좋아하지 않겠습니까?
05:29그런 면에서 어떤 그런 보여주기식의 어떤 어떤 퍼포먼스가 생길 수도 있다는 그런 생각도 들어요.
05:37그런데 또 반추에 보면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을 2019년에 한호의에서 만나기로 했다가 갑자기 전격적으로 취소를 하고 그 이후에 만난 적이 없거든요.
05:49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을 어떻게 보면 바람을 맞힌 거죠.
05:56그래서 이제 그 이후에 만남이 없었는데 그렇게 됐던 가장 큰 이유는 결국은 김정은 위원장이나 아니면 북한 측에서 비핵화에 대한 이런 약속을 지키지 않겠습니까?
06:07그렇기 때문에 이제 그래서 2019년 한호의 회담이 무산이 됐던 건데 그런 차원에서 어떤 그런 보여주기보다는 만약에 만난다고 한다면
06:18비핵화에 대한 북한의 의지를 다시 한번 의중을 한번 더 진지하게 물어본달지 이런 전제 조건이 좀 이루어져야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6:31그냥 만난다는 것 자체가 사실 굉장히 큰 뉴스거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비핵화나 아니면 또 우크란의 전쟁에 또 북한이 또 러시아를 돕고 있잖아요.
06:44뭐 그런 것이 다 해결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면 보여주기식의 의미, 그 만남은 좀 의미가 없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06:51뜨거운 핫피플 함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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