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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중고로 속여 ‘렌털깡’…신종사기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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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앵커]
월마다 이용료를 내고 전자제품이나 자전거 같은 제품을 렌털하는 구독서비스가 요즘 인기죠.
그런데 제품을 빌려서 중고로 파는 신종 사기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중고제품 구입하실 때 주의하셔야겠는데요.
임종민 기자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3월 100만 원을 주고 중고 전기자전거를 산 30대 남성.
구매 2주 만에 주차해 놓은 자전거를 자전거 렌털 업체에서 가져갔습니다
업체 측은 자사의 렌털 자전거라며 '분실신고가 들어와 수거해 간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고 자전거 구매자-해당 업체 통화 (지난 4월)]
"분실 신고가 들어와서 수거가 된 거고요. 중고 거래를 하셨다고 하면 이 분을 신고를 하셔야 될 것 같아요."
비용을 다 치른 제품이라는 판매자 말을 믿었다가 사기를 당한 겁니다.
[중고 자전거 구매자]
"이제 판매자 쪽에서도 보여주니까 이게 완납 제품이라고 하고 전혀 몰랐죠. 기존의 구성품이 다 있어서 의심을 안 했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고 시장에서 의류관리기를 구매했다, 렌털료 수백만 원을 지불하라는 독촉장을 받았다는 피해글도 있습니다.
렌털이나 할부 중인 사실을 속여 중고로 파는 이른바 '렌털깡' 사기입니다.
미성년자나 급전이 필요한 신용도가 낮은 사람들이 이런 사기 범지의 판매자들입니다.
전문가들은 시세보다 과하게 싼 물건은 영수증이나 일련 번호로 렌털 제품 여부와 소유권자를 확인 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채널A 뉴스 임종민입니다.
영상취재 : 김근목
영상편집 : 이은원
임종민 기자 forest13@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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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월마다 이용료를 내고 전자제품이나 자전거 같은 제품을 렌탈하는 구독 서비스가 요즘 인기죠.
00:07
그런데 제품을 빌려서 중고로 파는 신종 사기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00:12
중고 제품 구입하실 때 주의하셔야겠는데요.
00:15
그 방법을 임종민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00:21
지난 3월 100만 원을 주고 중고 전기자전거를 산 30대 남성.
00:24
구매 2주 만에 주차해놓은 자전거를 자전거 렌털 업체에서 가져갔습니다.
00:31
업체 측은 자사의 렌털 자전거라며 분실 신고가 들어와 수거해간다고 설명했습니다.
00:44
비용을 다 치른 제품이라는 판매자 말을 믿었다가 사기를 당한 겁니다.
00:54
처음 사 때 설명서랑 충전기 기존의 구성품이 다 있어서 의심을 안 했죠.
01:02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중고시장에서 의류관리기를 구매했다 렌털류 수백만 원을 지불하라는 독촉장을 받았다는 피해 글도 있습니다.
01:11
렌털이나 할부 중인 사실을 속여 중고로 파는 이른바 렌털깡 사기입니다.
01:17
미성년자나 급전이 필요한 신용도가 낮은 사람들이 이런 사기 범죄의 판매자들입니다.
01:22
전문가들은 시세보다 과하게 싼 물건은 영수증이나 일련번호로 렌털 제품 여부와 소유권자를 확인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
01:32
채널A 뉴스 임종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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