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6. 26.
정적들을 모두 제거하고 왕위에 오른 태종 이방원,
민심을 얻기 위해 청계천을 최초로 만들다?!
#전현무 #하석진 #이상엽 #궤도 #황제성 #윤소희
지식 충전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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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렇게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한 이후에
00:02세 나라의 국가 체제와 왕권의 기틀을 확고히 다진 왕이 있지요.
00:09네, 태종.
00:10태종. 아, 목소리 좋아요.
00:12네, 좋습니다.
00:13바로 1400년에 직위한 조선제 3대 왕 태종 이방원이죠.
00:19이 태종 이방원이 직위 초기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건 뭐였냐면요.
00:24바로 왕권.
00:26그렇죠, 왕권.
00:28왕권 강화였습니다.
00:29두 번의 왕자의 난.
00:31왕자의 난을 통해서 왕이 옳은 만큼 앞으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00:36왕이 되기 전부터 노력했던 게 있죠, 바로 정적 제거.
00:41그렇지, 정적 제거.
00:43자, 대표적 숙청 대상.
00:47누구겠습니까?
00:49도전.
00:50아, 맞아요.
00:51아버지 태조 이성계의 오른팔이었던 정도전이었습니다.
00:55그런데 이 정도전은 사실 처음 조선이 만들어질 때 그 시스템을 정비했던 사람이잖아요.
01:02굳이 그렇게 숙청시킬 필요가 있을까요?
01:04아유, 좋은 질문이었습니다.
01:06자, 이유가 있어요.
01:06뭐였냐면,
01:07정도전, 이방원.
01:09이 두 사람이 생각하고 있는 조선의 그림.
01:13국가 운영 방향이 전혀 달랐습니다.
01:16전혀 달랐습니다.
01:17정도전은요, 조선을요, 왕이 아니고요, 신하가 중심인 나라로 만들고 싶어 했습니다.
01:26신하 중심인 나라로.
01:27완전 이념이 달랐네.
01:28그래서 정도전이 앞으로도 이 왕권 강화에 분명히 방해가 될 거야, 라고 판에든 이 태조 이방원은요.
01:35결국 1398년 1차 왕제의 날때, 정도전을 죽여버린 겁니다.
01:40아, 무섭다.
01:42왕이 된 이후에 이 태종 이방원은요, 더욱더 과감하게 숙청 작업을 거침없이 냅니다.
01:51자신이 왕이 되는데 도움을 준 궁신도, 심지어 가족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01:58특히 이 태종은요, 즉위에 엄청난 도움을 주었던 외첩, 자신의 그 안에 원경, 왕후, 집안까지 완벽히 숙청해버립니다.
02:10오직 이 왕권 강화, 이 왕권 안정을 목표로 해서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있다, 라고 하는 사람들은 모두 제거해버린 거예요.
02:17정말 냉철을 넘어서 무자비한 정말 피해 군주, 태종 이방원이다, 이렇게 볼 수 있겠죠.
02:24이 숙청 작업을 통해서 왕이 중심이 되는 나라, 이 나라로 나아가는 첫 발을 내딛은 이 태종 이방원.
02:34이후 이제 왕권 강화를 위해서 여러 정책들을 마련하는데요, 전국을 8도로 나눕니다. 8개, 8도로 나눠서 함경도, 평안도, 황해도,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로 재편을 한 겁니다.
02:48바로 이 각도에 자신의 오른팔이라고 할 수 있는 관찰사를 직접 파견해서 통제하도록 한 거죠.
02:55관찰사.
02:56관찰사.
02:58자, 그럼 이때 생긴 8도의 이름.
03:01이것은 어떻게 만들어 줬을까요?
03:05어, 이거 이름?
03:07이거.
03:08대표하는 도시의 앞글자를 따고 이런 거요.
03:11예를 들어서 경상도는 경주랑 상주.
03:13맞아, 맞아.
03:14충주와 청주.
03:15전라도는 전주와 나주.
03:17맞아요.
03:18강릉과 원주.
03:20강릉과 원주.
03:21근데 진짜 너무들 잘하시네요.
03:23방금 말씀하셨던 그 행정구역, 이거는 이제 각 지역에서 제일 중요한 도시의 앞글자를 따가지고 이름을 지어진 거예요.
03:30팔도가 다 그렇게 이름이 지어진 겁니다.
03:32경기도는요, 서울을 뜻하는 서울경.
03:35여기에다가 궁궐주의 500리 이내의 지역을 뜻하는 기.
03:40주변이라는 얘기예요.
03:41기 자체가 뜻이 있습니다.
03:42맞습니다.
03:43그렇게 만들어진 팔도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03:54자, 그런데 이 태종 이방원은요, 오래도록 이어질 이 붕악한 나라를 만들려면 꼭 따라와야 되는 가장 중요한 게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04:02바로 민식.
04:03민식.
04:04네, 태종 이방원 역시 민본.
04:07이 백성들의 어떤 지지가 있어야 왕권도 흔들리지 않고 나라가 잘 돌아갈 것이다.
04:13라고 생각을 했던 것입니다.
04:14그래서 이 재위 기간 내내 이 백성들의 마음 잡기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써요.
04:20자, 이때 태종 이방원은요.
04:21이 도시 정밀 방편으로 한양을 백성들이 참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로 묻어내렸습니다.
04:30아, 그런데요.
04:31자, 한양은 이렇게 산이 있어가지고 도시 방어에 굉장히 유리해요.
04:35유리한데
04:36이 도시 위생에 좀 치명적 약점이 좀 있어요.
04:41위생이요?
04:42위생에.
04:42왜?
04:43왜?
04:43위생이랑 무슨 상관이 있지?
04:45이 산이 이렇게 있으니까
04:46여기 다 이렇게 일로 몰리는 거 아니에요?
04:49자, 여기서 문제를 한번
04:51뭐 문제?
04:52떼 보겠습니다.
04:52아, 또 어려운 거야.
04:55야, 문제 너무 어려워.
04:56진짜 어려울 것 같아.
04:57태종은 한양의 도시 위생을 위해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했던 이것을 정비했는데요.
05:04무엇일까요?
05:07배수 시스템일 것 같아요.
05:08위생이면.
05:09왜냐하면 이게 산이 있으니까
05:12높은 데서 낮은 흐르잖아요.
05:14그러니까 아마도 배수가 잘 안 되니까 배수 시스템을 좀 정비해야 되지 않을까?
05:18물이 고이는구나.
05:19그렇죠, 물이 고인.
05:20고인물이 되는 거죠.
05:21너?
05:22그냥 엠시계의 전염무 같이.
05:25진짜 고인물.
05:26방황유튜브계의 궤도처럼.
05:28약간 전염무 궤도처럼 고인물이 돼버리는 거야.
05:30이거 어떻습니까, 이거?
05:31저 이거 맞는 것 같은 게
05:33종로 다니다 보면 물길이었던 데가 되게 많아요.
05:36근데 엄청 깊고 거기 막 다 적혀있거든요.
05:38여기 원래 물이 지나갔었다가 근데 다 물길이에요, 보면.
05:41수로를 정리했다.
05:43잠깐만.
05:44수로를 정리했다.
05:46잠깐만.
05:48청계천?
05:48그러니까 청계천.
05:50그러네.
05:51그러니까 공기질 아니면 수질이에요.
05:53아, 청계천은 누가 했지?
05:55엠비.
05:56이명박 대통령.
05:58근데 이게 청계천이 만들어진 거예요, 아니면 원래 있는데 정비를 한 거예요?
06:03정비한 거지.
06:04청계천으로 모았나 보다, 그럼.
06:06청계천이야, 청계천.
06:07청계천이야.
06:08청계천이 정비한 사람이 조선시대 왕으로 내가 알고 있어요.
06:13그게 태종인지 태종일 것 같아, 느낌이.
06:17그럼 맞나 봐요.
06:18한 명이 가시죠.
06:18오케이.
06:19정답.
06:21청계천 정비.
06:22정답은 그럼 화면으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06:26무슨 표정이 왜 이렇게 안 좋으시지?
06:28그러니까.
06:29에이스, 에이스, 오늘 에이스.
06:39아니, 진짜 숨겨진 역사 고수네.
06:42와, 기가 막퇴다.
06:43에이스, 에이스, 오늘 에이스.
06:45정답입니다.
06:46정답은 청계천입니다.
06:48아니, 왜 이렇게 잘하세요?
06:50오늘 되겠습니다, 오늘.
06:52안녕.
06:53에이스, 에이스, 오늘 에이스.
06:55사실 청계천은 태종 이방원이 조성한 인공 하천입니다.
07:00청계천 이전에는 개천이라는 자연 하천이 거기에 있었어요.
07:07근데 태종 이방원이 이 인공 하천을 만든 이유가 뭐냐?
07:11그때 이제 개천은 굉장히 좁고요.
07:14물도 거의 없었어요.
07:16지금의 모습을 떠올리시면 안 되는 거예요.
07:18근데 이 한양의 백성들이 주로 이 개천 주위에 살았는데
07:22이들이 만드는 그 생활 하수, 오수
07:25이런 게 이제 개천에서 한강으로 흘러나가지 못하는 거예요.
07:29그럼 어떤 일이 벌어져요?
07:30썩죠.
07:31계속 쌓이고 썩겠죠.
07:32그러니까 지대가 낮고 물이 없어서 제대로 빠지질 않는 거예요.
07:36그러다 보니까 개천 주위로 오물 쌓이다 못해서 막 떠다니게 되고
07:39위생에 심각한 문제가 생리 수밖에 없는 거죠.
07:43비가 오는 날에는요.
07:45좁은 하천이 겁남하면서 민가가 침수되고요.
07:48심할 경우에는 백성들이 목숨을 잃는 상황까지 벌어집니다.
07:52더 그랬겠다, 지금보다.
07:53결국 이 태종 이방원은요.
07:551406년 1월 기존 개천을 파내라.
07:59파내라는 명을 내립니다.
08:02그래서 한양 중심을 관통하는 물길을 뚫어서 그 하수가 한강으로 빠져나가도록 한 거예요.
08:09대공사의 왕으로서는 나쁘진 않아요.
08:151412년 새로운 개천이 탄생한 겁니다.
08:19이게 바로 오늘날의 청개천입니다.
08:28재미있다.
08:29분위기 좋습니다.
08:30우리가 진짜를 몇 개 맞춘 거죠, 지금?
08:32두 개요.
08:33역대급 협업이 잘 되는 느낌이 좀 있습니다.
08:35오늘 백성들의 역대급 협업이 잘 되는 겁니다.
08:42고객님, 고객님, 정하십시오.
08:44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08:45오늘 백성들의 역대급 협업이 잘 되는 겁니다.
08:47지금의 역대급 협업이 잘 되는 겁니다.
08:49우리는 모든 남용들의 역대급 협업입니다.
08:50지금 최종대급 협업이 잘 되는 겁니다.
08:52지금의 기간을 가지고 있는 걸EHM을 구입할 때
08:55이렇게 선has 3리웨어ござ이기 때문에
08:57새로운 역대급 협업이 잘 돼 있는ggak이 있습니다.
08:59오늘의 역대급 협업이 잘 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