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러니까 요즘에 박영이만 문제도 안 해요 요즘 아이들이 다 어휘력 떨어져요 그래서 어렸을 때 그 경험 때문에 모구가 어휘력이 좀 떨어지는 이런 생각은 진짜 그냥 트기거든요 그래서 제가 좀 문장 속의 단어 뜻을 알고 있는지 물어볼게요 자 먼저 빗방울이 지붕에 듣는다 라는 문장이 있어 여기서 듣다는 무슨 뜻일까?
00:23다가가 떨어지다? 떨어지다 맞아요 이 듣다가 떨어지다 라는 뜻 알고 있었어? 아니 몰랐지 근데 문맥을 보면서 빗방울이 지붕에 떨어지다겠지 이렇게 생각을 한 거지 그치? 자 두 번째 문장 보여주세요 사고 후 그는 신의 존재에 대해 회의하기 시작했다 회의하다는 무슨 뜻일까? 유추
00:48그냥... 자 문맥을 봐야 돼? 어? 회의하다 많이 보는 단어잖아
00:57아 알 것 같은데? 생각하다 혼자 생각하다 혼자 생각하다? 아니요 조금 아쉽죠? 비슷하게는? 비슷하게는?
01:06생각에 잠기다? 지금 문맥으로 어느 정도 맞춰보려고 하는 거예요 그치? 생각에 잠기는 건 맞아 근데 어떤 생각... 평상시 알고 있는 회의하다 무슨 뜻이야?
01:15이렇게 여럿이서 얘기하는... 그치 여럿이서 모여서 의논하다 그때의 의자는 의논할 의자거든? 근데 여기에서는 뭐냐면은 사고 후에 사고를 당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