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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13.


이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잘하고 있다 53%
이 대통령 잘하고 있다 53%·잘못하고 있다 19%
이 대통령 긍정 평가, 윤 전 대통령보다 5%p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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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렇다면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에 첫 국정운영평가 여론조사는 어떻게 나왔는지 어제 발표된 내용 하나 살펴보겠습니다.
00:10보시는 것처럼 잘하고 있다가 53%, 부정적인 평가는 19%로 조사가 됐습니다.
00:18긍정 평가가 48%였던 지난 정부와 비슷한 시기 때와 비교를 해보면 5%포인트가 더 높은 것으로 조사가 됐습니다.
00:30부정평가는 10%포인트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0:35이재명 대통령이 된 국정운영평가, 첫 주 국정운영평가예요.
00:40어떻게 해석하십니까?
00:42기대치가 낮죠. 53%가 갖는 의미가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그간 실용주의 행정을 할 것이다라는 국민 대다수의 의사에 비춰본다 그러면 기대치가 생각보다 낮게 나왔어요.
00:57윤석열 전 대통령 때 48%하고 단순 비교할 건 아닌 것 같고 저 당시에는 0.73%로 신승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민주당에서 대선 사실상 불복과 비슷한 그런 국정운영을 해왔죠.
01:10따라서 상당히 어려운 지경이었고 이전에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우는 거의 70, 80% 정도였거든요.
01:17그만큼 기대치가 높았는데 지금 기대치가 낮다는 부분에 대해서 대통령께서 고민을 할 필요가 있어요.
01:23첫 번째는 경제 성장과 민생 이 부분 좋은 말씀인데 실제 정책적으로 보면 통합에 저해되는 특검부터 시작을 했잖아요.
01:331호 법안이 특검인 겁니다.
01:34그러니까 대통령이 사인한 법안 자체가 특검법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서 국민들이 이게 또 문재인 정부 시절에 적폐청산 시즌2로 가는구나라는 기억이 되살아나는 거죠.
01:45이런 부분에 대한 통합적 행보를 조금 더 국정운영의 중심 틀로 가시는 것이 어떨까.
01:49통합과 민생과 경제 성장은 양입 가능한 거기 때문에 이게 양입 불가능한 게 아니거든요.
01:57조금 더 국정운영의 틀을 다듬을 필요가 있지 않겠는가라는 생각입니다.
02:00저는 부정평가가 낮다는 것에 좀 주목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요.
02:04지금 사실 문재인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때랑 비교해서 지금 양 진영으로 갈라진 정치가 매우 극심하거든요.
02:11서로 진영에 대한 혐오와 불신이 매우 높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보수 진영에서 지금 뭔가 부정평가하는 사람이 20%가 안 되는 겁니다.
02:19그러니까 일단 보류하고 있는 분들 많은 건데 지금 오늘 13일이니까 대통령 선거하고 다음 날 지금 11차입니다.
02:2511차는 일주일 좀 넘는 기간 동안 벌써 보수 진영 지지자들이 봤을 때도 뭔가 좀 하는 것 같은데 일단 좀 지켜봐야겠는데라는 기대감을 좀 심어주고 있는 거라고 보기 때문에요.
02:36아주 긍정적 지표라고 봅니다.
02:38왜냐하면 긍정 지표는 53%, 아까 윤재인 정부와 비교해서 낮다고 하셨습니다만 저는 부정 지표, 지금까지 정치 현상에서 저 정도의 낮은 부정 지표가 나왔다는 거는
02:48보수 진영조차 지금 기대하고 있는 국정운영을 하고 있다라고 보기 때문에 앞으로 더 잘하시면 저는 더 많이 올라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02:54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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