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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3]‘약물 운전’ 혐의 이경규 “처방 약 먹은 것뿐”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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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6. 10.
'예능 대부' 이경규, 약물 운전 혐의 조사
이경규, 주차 요원 실수로 남의 차 몰고 귀가
이경규 "공황장애 치료약과 감기약 때문"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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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오늘 핫싸움 첫 번째 주인공은 이경규 씨입니다.
00:04
예능 대부 이경규 씨가 약물운전 혐의로 경찰이 조사를 받고 있다라는 내용이 보도돼서
00:11
알아보니 감기약을 먹였는데 약물 간이 검사에서 양승 반응이 나왔다고 합니다.
00:19
감기약을 먹었는데도 약물 반응이 나올 수 있을까?
00:23
이게 좀 궁금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일단.
00:24
자 그제 오후 2시 강남구 A건물 주차장에서 주차위원이 실수로
00:33
이경규 씨의 차와 같은 차종의 같은 색깔의 차를 꺼내준 모양이에요.
00:40
내 차인 줄 알고 몰고 귀가.
00:43
차량 주인은 자기 차가 없어졌으니 황당 절도 신고가 됐고 경찰에는 출동했습니다.
00:49
이경규 씨는 차량이 바뀐 걸 알고 주차장으로 복귀했고요.
00:51
경찰이 그 자리에서 음주검사와 약물 검사를 했는데요.
00:55
당연히 술을 안 마셨으니 음주검사는 안 나왔고요.
00:57
약물 간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겁니다.
01:01
이경규 씨도 화들짝 놀랐다고 합니다.
01:08
내가 약물 과다 복용할 일 뭐가 있나.
01:09
복용 중인 공황장애 치료약과 감기약 때문에 약 먹는 것도 서러운데 이런 코미디 같은 일이 있나.
01:15
본인도 황당해하고 있습니다.
01:16
알고 봤더니 조기현 변호사님.
01:21
현직 약사들도 감기약에 있는 어떤 특정 성분이 약물 간이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나올 수 있게 한다라는 얘기가 오늘 보도가 많더라고요.
01:31
특정 성분까지 저희가 방송에서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01:33
왜냐하면 이 성분을 자주 하면 약간 중독의 가능성도 있는 어떤 특정 성분이 감기약에 소량 들어가 있는데
01:42
이게 중추신경을 자극해서 기침을 억제한다라고 알려져 있더라고요.
01:47
약사들 그런 분석을 하더라고요.
01:49
그리고 또 많은 분들이 경험적으로 몸이 굉장히 피곤한 상태에서 소위 독한 감기약 이런 거 먹고 그러면
01:58
약간의 이런 환각상태 비슷하게 약에 취한다 이런 느낌 들 때가 있잖아요.
02:04
감기 증세가 매우 심하거나 할 때.
02:07
그런 느낌일 수 있고 아마 그 특정 성분이 그런 효과를 불러일으킨다는 얘기를 하는 것 같은데요.
02:13
이경규 씨 같은 경우에도 그 부분을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02:17
이게 도로교통법상의 약물운전 금지하고 그거 만약에 위반할 경우에는 3년이야 징역 처벌 조항이 있습니다.
02:26
그런데 그게 물론 당연히 마약류라든가 향정신성의약품 그러니까 마약으로 분류되는 것을 한 후에 운전을 하면 사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이걸 규제하는 법률이긴 한데
02:40
그 법은 이렇게 정상적인 약을 복용했다고 하더라도 실제 운전을 하기 어려운 상태에 있다고 판단이 되면 적용될 가능성도 있거든요.
02:51
물론 그게 이제 그 가능성은 높지는 않지만 도로교통법 45조를 가지고 아마 경찰청이 혹시 문제될 수 있다는 지적을 하는 것 같습니다.
03:01
그런데 그 약의 성분이 어떤 것인지 이런 부분을 좀 봐야 되긴 할 것 같은데 만약에 특별한 어떤 다른 이상이 없이 평소에 복용하던 약과 감기약을 먹어서 약물 양성 반응이 나왔다면
03:15
이경규 씨로는 좀 매우 억울한 상황일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03:19
그런데 한 가지 좀 의아스러운 건 있어요, 복경 의원님.
03:23
아무리 같은 차종에 같은 색깔의 차량이긴 해도 이게 내 차랑 남의 차는 아무리 똑같은 차라 하더라도 딱 탔을 때, 문 딱 닫았을 때 느낌이 다르거든요.
03:41
향이랄지 아니면 어떤 시트의 어떤 구김새랄지 아니면 어떤 핸들의 그립감이랄지 그렇지 않아요, 운전하다 보면?
03:54
그렇죠.
03:55
아무리 같은 차라도.
03:56
그럼요. 내 옷이나 마차가 아닌데 차는.
03:58
좀 더 자가운전하면 좌석도 본인한테 밖에 세팅이 돼 있고 그럴 텐데 아마 약물 때문에 몽롱한 상태이지 않았을까 싶어요.
04:09
우리가 감기약 먹으면 운전하지 말라고 하는 주의사항도 있지 않습니까?
04:13
공황장애에다가 관련된 어떤 약까지 먹으니까 몽롱한 상태 속에서 그냥 운전해도 되겠지 하고 운전했지만 실제 판단적은 굉장히 떨어져 있는 그런 상황 아닐까 싶어요.
04:27
이걸 집에까지 와서 내 차가 아니네라고 알았다고 하는 것은 판단적 자체가 굉장히 둔감해져 있는 이런 상황이라.
04:39
저는 이 사건이 단지 이경규 씨의 어떤 그런 해프닝 이렇게 끝날 것이 아니고 향후에 음주운전 이외에도 우리가 약물 중독해서 운전하거나 이럴 때 사회적인 위험성이 커지는 거잖아요.
04:55
이런 부분에 대한 제도적인 보완장치가 필요한 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저는 좀 해봤습니다.
05:02
좀 억울할 것 같아요.
05:07
이경규 씨 입장에서는.
05:08
김관섭 변호사님.
05:11
감기약과 처방받은 약을 먹었을 뿐인데 약물 검사에서 간이가 나왔고 이게 뭐 음주가 아니라 내가 뭐 약을 먹고 운전해야지 이런 경우가 아니잖아요.
05:23
그런데 약물 성분이 나왔다고 처벌한다?
05:25
이건 좀 억울한 상황 아닙니까?
05:27
그런데 이제 가끔 그런 경우는 있더라고요.
05:30
저는 뭐 수사할 때도 그렇고 변호사 하면서도.
05:33
그러니까 우리가 이제 입에 헹구는 가글인 그런 게 있잖아요.
05:37
거기에 이제 알코올 성분이 좀 들어가 있는데.
05:39
그걸 했을 때 음주 측정했는데 술을 먹는 것처럼 나오는 경우도 있어요.
05:43
물론 그게 뭐 사실은 혈중 알코옥 농도에 그거에 해당이 되냐 안 되냐 해가지고 사실은 굉장히 조사도 많이 받고 또 법원에서 무죄냐 유죄냐 논란이 좀 많이 있어요.
05:55
그런데 제가 볼 때는 뭐 자기 차인 걸로 알고 운전한 걸로 보면 공황장애가 됐든 감기약을 먹어서 상당히 몽롱한 상태였을 가능성이 크다.
06:07
그렇지만 꼭 그 지금 법에는 뭐 우리 향정신사일지 뭐 마약이랄지 이런 거 취했을 때 운전을 못하도록 돼 있는 게 아니고 약물에 중독돼 있을 때 약물에 취했을 때 운전을 하지 못하도록 돼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좀 약간 다르게 볼 필요가 있다 이렇게 봅니다.
06:25
그리고 공황장애 치료약이랄지 일부 감기약 같은 경우에는 약간 향정신사인과 관련된 그러한 또 성분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있어요.
06:36
그래서 아마 경찰에서 조사할 때도 공황장애로 먹은 치료약하고 그다음에 이경규 씨가 먹는 감기약 이 성분을 분석을 할 겁니다.
06:47
성분을 분석을 했는데 이경규 씨의 혈액에서 나온 그 성분과 똑같다고 한다면 결국 이경규 씨의 어떤 주장이 옳은 것이고
06:57
만에 하나 뭐 국과수에서 분석을 해봤는데 그 성분과 약의 성분과 본인의 혈중에서 나온 성분이 다른 경우라고 한다면
07:07
이건 이제 또 다른 차원으로 또 넘어갈 수밖에 없어요.
07:11
그래서 아마 그 결과가 나오는데 오래 걸리지 않을 겁니다.
07:15
그래서 정말 이경규 씨 억울하다고 한다면 성분이 일치되게 나오겠죠.
07:19
경찰 입장도 한번 좀 살펴보겠습니다.
07:28
정상 처벌받을 약물일지라도 우려가 있는 상황에는 운전하면 안 된다.
07:35
이런 게 있군요.
07:37
약물 운전 여부는 정상 운전할 수 있는 상태인지가 기준이다.
07:42
그러니까 단순히 뭐 약물 검사에서 나왔다 하서라도 무조건 처벌되는 건 아니다.
07:48
이런 거군요.
07:51
정확한 약물 성분과 농도 등 파악할 방침이다.
07:55
라고 경찰은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07:59
그러니까 김광선 변호사님.
08:00
일단 이경규 씨 말이 다 사실인지 여부가 간단하게 좀 확인이 될 것 같고
08:06
이경규 씨는 굉장히 좀 억울해하고 있고 당황세하고 있다는 거니까
08:10
그분만 확인되면 처벌받지는 않겠네요.
08:13
당연히 그렇겠죠.
08:15
아마 본인이 설마 이렇게 걸릴지를 몰랐을 거예요.
08:20
그런데 결과적으로 원래의 차 주인이 와서 보니까 자기 차가 없거든요.
08:24
그러니까 절도로 신고를 했고 결국 절도로 신고되니까
08:28
경찰에서 차량을 수배를 해서 결과적으로 붙잡혔는데
08:33
붙잡혔는데 이경규 씨단 말이에요.
08:36
그런데 절대로 차를 절도할 수 있는 그런 인물이 아니잖아요.
08:39
그렇죠.
08:40
쿵피부한 것도 아니고 굉장히 유명인이에요.
08:42
그리고 또 연예인이라 매니저들이 운전을 해주다 보면
08:45
이 뒷좌석에만 탈 경우는 헷갈릴 수 있어요.
08:49
권윤진 의원님도 그런 경우는 없겠지만
08:51
의원님들 타는 차가 똑같은 색깔에 똑같은 리무진이거든요.
08:58
가니발.
08:59
가니발 리무진이거든요.
09:00
그러니까 무심코 나오다 보면 문을 턱 열었는데
09:03
내 차가 아닌 거예요.
09:04
그럴 수 있다니까요.
09:05
그럴 수 있다니까요.
09:06
그럴 수 있어요.
09:06
그런 경우는 가끔 있습니다.
09:07
가끔 있죠.
09:08
비슷한 상황인 거거든요.
09:10
아이고 죄송합니다.
09:11
그런데 개인적인 추측인데
09:14
결국 차량을 찾았잖아요.
09:17
그런데 차를 타고 간 사람이 이경규 씨단 말이에요.
09:21
이경규 씨가 내 차인 줄 알고
09:23
주차위원이 똑같은 색상 똑같은 차종으로
09:25
차를 나에게 줬기 때문에 내가 타고 온 것이다.
09:28
그러면 여기서 끝나는 게 맞죠.
09:30
사실은 절투에 대한 범위가 없는데.
09:32
그런데 아마 제가 볼 때는 경찰이 약간의 이경규 씨의 어떤 태도에 있어서 이상한 점을 느꼈던 것 같아요.
09:40
그러니까 약물 관련해서 저걸 측정을 했겠죠.
09:44
그게 아니고 전혀 이상한 모습이 없었다고 한다면 그렇습니까?
09:48
그럴 수 있겠네요 하고 차만 회수가 됐을 거예요.
09:52
그런데 약간 횡설수설을 했다랄지 아니면 보통 이경규 씨의 모습과 다른 모습을 보이니까
09:58
이상한데 하면서 제가 볼 때는 약물을 뭔가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
10:05
그 부분을 측정했을 가능성이 크고
10:07
그러다 보니까 거기서 금지된 약물의 성분이 나왔을 가능성이 크죠.
10:12
일반 약사들도 감기약에서 간이 검사 시에는 양성이 나올 수 있다.
10:18
하지만 이건 불법이나 처벌받는 수위가 아니다라는 얘기도 약사들이 하고 있다는 얘기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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