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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6. 6.


물 만난 곽선희x이어진!
베트남의 푸른 바다 위 키다리 아저씨를 찾아라!

#강철지구 #곽선희 #이어진 #베트남 #까캐오 #조업 #물고기

강철 여행자들의 생존 여행기
매주 금요일 밤 0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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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러시아
00:02근데 여기 쟁쟁 조용하다
00:04그러게
00:05그래서 더 좋은 것 같아
00:07그러니까 우리밖에 없는 것 같은데
00:09우리 돌아서 한번 소리나 쳐볼까요?
00:11전문의 함성 선정환 발사!
00:21우리 뭐 한싸인 거 말한다고
00:24그니까
00:25진짜 마음이 다 뚫려
00:27속이 뻥 뚫려
00:29이게 바다에다가 지르니까
00:31저기 끝까지 닿는 느낌인 것 같아요
00:33그러니까
00:44이렇게 환한 강철 여행자를 기어이 울린 아버지는 누구일까요?
00:51첫 번째 목적지는
00:53하노이 남쪽으로 약 130km 떨어진 천혜의 어장
00:57남빈성 하이허우 마을입니다
01:01저기 무너진 성당
01:03그런가 봐요
01:04아니, 전에 여기 근처에서 뭐 하는 거 봤었는데
01:07아, 그거? 영상?
01:09맞지? 이거 맞지?
01:11
01:12이게 이름이 까케오예요
01:13까케오
01:14까케오
01:15보여 드릴까요?
01:20강철 여행자가 보고 싶었던 풍경
01:22까케오 조업입니다
01:23이런 장대를 신고 움직일 수 있다는 거에 저는 신기했어요
01:33그래서 실제로 한번 봐 보고 싶다
01:35베트남어로 까케오는 중마라는 뜻
01:39베트남 북부의 해안 지역에서 장대 위에 올라 그물을 끌어 물고기를 잡는 전통 어입입니다
01:45대나무 장대 신발을 부르는 이름이기도 하죠
01:47대나무 장대 신발을 부르는 이름이기도 하죠
01:49대나무 장대 신발을 부르는 이름이기도 하죠
01:51대나무 장대 신발
01:56언니
01:57저 봐봐요
01:58어?
02:03딱 저거예요
02:04지금 이렇게 그물 가지고
02:06이렇게 하시는 게
02:07나무 작대기 타고 있고
02:08
02:09저 위에서 어떻게 저렇게 중심을 잡으시지?
02:12그니까
02:13신기하다
02:14근데 가서 인사드려도 되나?
02:17방해하는 건 아니겠지?
02:19우와
02:21까케오
02:25선이와 어진이 궁금해하던 바로 그 까케오입니다
02:28우와
02:30안보고 오시나
02:33고개하듯 바다 위를 걷는 어부
02:36눈앞에 마주하고도
02:37믿기질 않습니다
02:41무척다
02:43콰으 힘이 장난이 아니시겠다
02:44하차라
02:46우와 신기해
02:49어� successfully
02:50어부들은 자신에게 꼭 맞는 까케오를 가지고 있습니다.
03:11받침대에 발을 올리고 장대 끝을 종아리에 단단히 고정시킵니다.
03:20체중을 양쪽에 실어주며 상체로 균형을 잡아가듯 걷습니다.
03:27이제 그물을 펼치고 바닥을 극득 쓸어줍니다.
03:34파도를 버텨내면서 팔과 상체를 이용해 그물을 힘껏 들어올립니다.
03:50진짜 신기한 풍경이다.
03:57이렇게 영상으로만 맞지. 실제로 보니까 또 새롭네.
04:03한 차례 작업 끝에 얻은 수확입니다.
04:09수없이 흔들리는 몸을 다 잡고 건져올린 소중한 결과물.
04:24남딘 해안의 자랑. 그녀의 산엔 작은 새우입니다.
04:27많이 잡으셨어요?
04:35다양한 생물이 많구만. 아주.
04:37아주 최고! 최고! 최고! 최고!
04:41최고! 나이스 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