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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42년의 힘 읽고 보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00:00:08매주 금요일은 참된 정보를 가려보는 팩트체크 시간으로 함께합니다.
00:00:13오늘도 확실하게 간별해 주실 팩트체크단 세훈의 교수님과 함께하겠습니다.
00:00:17오상우 교수님, 윤승현 교수님, 이종영 교수님 어서오세요.
00:00:21네, 잘 부탁드립니다.
00:00:22반갑습니다. 그리고 쌩쌩한 두 분이죠. 자두씨와 임지웅 아나운서도 함께했습니다. 어서오세요.
00:00:27네, 반갑습니다.
00:00:29안녕하세요.
00:00:30네, 오늘도 신기하고 재미있는 소식들로 꽉꽉 채웠습니다.
00:00:34근주의 건강 핫뉴스 브리핑 확인하시죠.
00:00:38이목집중 화제 만발. 한 주 동안 뜨거웠던 핫한 소식들.
00:00:44알찬 정보로 건강 레벨 올리고 올리고 핫뉴스 브리핑.
00:00:50앗 뜨거 뜨거, 앗 뜨거, 뜨거.
00:00:53앗 뜨거, 뜨거운 핫뉴스만 전해드리는 핫뉴스 브리핑.
00:00:57앗 뜨거운 남자 임지웅입니다.
00:00:59금주의 핫뉴스 첫 번째 뉴스부터 살펴보시죠.
00:01:03중년 여성들이 많이 먹는 이 약.
00:01:06오래 먹으면 치매가 올 수 있다고 하는데요.
00:01:09어떤 약일까요?
00:01:11중년 이후 여성이라고 하면 사실 저도 고우시긴 한데 특별히 중년 이후에 많이 먹는 약이라고 하면 골다공증 약 같은 거 아닐까?
00:01:21아니면 호르몬 제재 같은 거?
00:01:24간령기 이후에?
00:01:25그렇죠. 그렇죠.
00:01:26그런 약 못지않게 많이 드시는 약인데요.
00:01:29정답은 바로 요실금 약입니다.
00:01:32영국 의학저널에 실린 연구에서 4만 770명을 대상으로 치매 진단 전에 어떤 약을 복용했는지 조사를 했는데요.
00:01:42바로 요실금을 치료한 환자의 발병 위험이 약 23%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0:01:48중년 이후 여성에게 흔한 질환인 요실금 치료약과 치매가 어떤 관련이 있는지 잠시 후에 알아보겠습니다.
00:01:58이어서 다음 뉴스입니다.
00:02:00직업적으로나 체질적으로나 다리가 잘 붙는 분들 있으실 텐데
00:02:05이 부기를 빼기 위해서 이런 운동 하시는 분들 많으실 거예요.
00:02:11해보셨을 겁니다.
00:02:11혈액순환을 도와서 부기 제거에 도움을 준다고 하는 L자 다리 운동인데
00:02:17심장이 약한 분들은 조심해야 합니다.
00:02:22지나친 혈류 증가로 응급 상황을 맞을 수도 있다고 하거든요.
00:02:26잠시 후에 건강한 운동 방법 함께 배워보시죠.
00:02:30이어서 세 번째 뉴스입니다.
00:02:33우리 박주아 아나운서와 이재성 아나운서는 얼마나 친하실까요?
00:02:37친합니다.
00:02:39친합니다.
00:02:40정말 빨리
00:02:42믿깁니다.
00:02:44네 진척성은 약간 느껴지진 않은 것 같긴 하지만
00:02:46저는 일단은 친하다고 생각해요.
00:02:48저희가 띠동갑 토끼띠 선후배로서
00:02:50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고 하나라도 더 챙겨주고 싶고 그런 마음입니다.
00:02:55건강하는 선배님 있죠.
00:02:56오늘 의상도 또 비슷하게 입고 오셨고요.
00:02:58그러게요.
00:02:59그러네요.
00:02:59그러면 두 분 얼마나 무엇을 나누실 수 있으실까요?
00:03:03무엇까지 나눌 수 있다?
00:03:04나눠야 돼요?
00:03:06뭘 나눌 수 있을까?
00:03:07제가 가끔 콧물 난다고 휴지 달라고 할 때 있잖아.
00:03:10휴지도 좀 나눠줍니다.
00:03:12실제로 휴지를 챙겨주세요.
00:03:13그리고 사과즙.
00:03:16사과즙.
00:03:16사과즙까지.
00:03:17먹잇돼서 방송을 하고 이 정도는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
00:03:20다 드린 거 아니에요?
00:03:21그러니까요.
00:03:21집주화 선배님께서 집주시면 다 주신 건데.
00:03:24휴지랑 휴지랑 다.
00:03:26이 정도면 될까요?
00:03:28감동받았어요.
00:03:28좋습니다.
00:03:29이렇게 두 분의 친분을 확인할 수 있었고요.
00:03:31두 분 주목해 주십시오.
00:03:33흔히 하는 말로 사랑하면 닮는다, 친하면 닮는다라고 하는데
00:03:37외모나 성격, 취향만 닮는 게 아니라
00:03:40이것까지 닮는다고 합니다.
00:03:42뭐요?
00:03:43장내 미생물이 전이돼서 신체를 구성하는 미생물까지 닮아간다는
00:03:48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00:03:50어머.
00:03:51놀랍죠?
00:03:51아니, 이게 설마.
00:03:53아니, 같은 환경에 사는 가족도 아니고 그럴 리가 있어요?
00:03:57아, 그럴 리가 있어요?
00:03:58설마요? 하실 텐데 바로 미국 예일대 네트워크 사이언스 연구소가
00:04:03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한 내용입니다.
00:04:06비가족 관계에서도 장내 미생물 교류가 일어날 수 있다는 건데요.
00:04:10평소에 친한 사이라면 친구, 동료, 이웃, 어떤 소속 집단이라도
00:04:16장내 미생물 구성이 점점 닮아갈 수 있고요.
00:04:20심지어 접촉이 그리 잦지 않은 친구의 아는 사람?
00:04:24제3자와의 관계에서도 장내 미생물이 공유될 수 있다고 하는 겁니다.
00:04:30이 정도니까 우리 두 MC는 장내 미생물이 거의 일치한다고 볼 수 있겠죠?
00:04:36좀 이상합니다.
00:04:37약간 두 가지 마음이 지금 같이 있습니다.
00:04:40어떤 마음일까요?
00:04:41물론 선배님을 존경하는 마음에서 닮고 싶긴 한데 왠지 장내 미생물도 굉장히 힘들게 일하고 계실 것 같아요.
00:04:48바로, 너무 괄호하고 있죠.
00:04:49미생물도 괄호 중일 것 같아서 닮아야 되나 말아야 되나 실제로 집 챙겨주시고 항상 해가지고 좀 닮긴 했을 것 같아요.
00:04:57그런데 제가 재성 아나운서를 만져본 적도 없고 안아본 적도 없는데 닮았다고 하니까
00:05:03이해 안 돼요, 정말.
00:05:05그러게요.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는데 잠시 후에 제대로 한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0:05:10네, 제대로 잠시 후 알려드리겠습니다.
00:05:11다음 뉴스는요. 문학은 물론이고 헌법까지 디지털 시대 이것에 빠진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00:05:20뭘까요? 바로 필사입니다.
00:05:25요즘 책을 베껴 쓰는 필사가 큰 열풍인데요.
00:05:30과거에는 일부 독자들만 필사를 했다면 최근엔 필사를 목적으로 만든 책이 대량 판매되고 또 큰 인기라고 합니다.
00:05:39디지털 시대에 사람들이 필사에 빠지는 이유, 바로 필사를 할 때 얻게 되는 놀라운 효과 때문인데요.
00:05:47잠시 후에 공개해드리겠습니다.
00:05:48아메리카노 좋아 좋아 좋아 좋아
00:05:53아메 아메리카노
00:05:56이렇게 더워질 때면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찾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00:06:01아메리카노에 이것을 첨가해 보시기 바랍니다.
00:06:06덴마크 코펜하겐 대 식품과학부 연구팀이 면역세포에 인위적으로 염증을 유발하고
00:06:12이것을 넣은 커피와 이것을 넣지 않은 커피를 비교 실험했는데요.
00:06:17이것을 넣은 커피 속에 폴리페놀 항염증 반응이 굉장히 빨리 일어난 걸 확인했다고 합니다.
00:06:24과연 커피에 무엇을 넣은 걸까요? 이것까지 잠시 후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0:06:30지금까지 핫 뜨거 뜨거 뜨거운 핫뉴스 브리핑의 뜨거운 남자 임지응이었습니다.
00:06:35오늘 뉴스 특별히 핫 뜨거이네요.
00:06:40설마 아메리카노의 짐너라는 건 아니겠지?
00:06:43짐너러
00:06:44굉장히 오늘 다양한 뉴스들 준비되어 있는데
00:06:47그중에서 이재성 아나운서 마음을 좀 불안하게 만들었던
00:06:50저의 장래 미생물과 많이 닮았을까 봐 약간 걱정도 했던
00:06:53그 뉴스부터 좀 해보려고 해요.
00:06:56궁금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한 게 만약 진짜라면
00:06:59우리 박주화 선배님께서 배탈이 나면 저도 배탈이 나는 거고
00:07:03이게 약간 연동되는 거잖아요.
00:07:06그리고 더 중요한 게 장래 미생물이 우리 면역력하고 관련이 있기 때문에
00:07:09이 뉴스 저희 주의 짓게 다뤄봐야 합니다.
00:07:12주세요. 바로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00:07:15장래 미생물이요.
00:07:17친하면은 닮을 수 있다는 내용이었죠.
00:07:20왠지 우리 박주화 아나운서는 미생물도 최상급일 것 같아요.
00:07:25아니 근데 저는 두 분을 뵈면서
00:07:27아니 같이 사는 가족이나 부부는 먹는 것도 같고
00:07:31사용하는 것도 같으니까 닮을 수 있다고 치는데
00:07:33회사 동료끼리 이게 가능한 일인가요?
00:07:37그러니까요. 옆에 있는 것만으로?
00:07:38그러니까요. 맞나요?
00:07:39충분히 가능합니다.
00:07:41아 진짜요?
00:07:42그걸 사회적 마이크로바이옴 효과라고 그러는데요.
00:07:45방금 전에 사과즙도 주셨고
00:07:48휴지도 나눠줬잖아요. 거기 다 미생물들이 있거든요.
00:07:50사실은 우리 사무실한테 같이 생활하다 보면
00:07:54커피도 같이 마치고
00:07:56그 다음 티타임도 하고
00:07:58그 다음에 여러 가지 회식도 같이 하다 보면
00:08:00비슷한 음식을 먹게 되고요.
00:08:02근데 세균이 그냥 그런 음식만 먹어서 되는 게 아니라
00:08:06그 세균들이 살 수 있는 환경이 똑같아지는 거죠.
00:08:08두 분 다 아침 방송하신다고 아침 일찍 나오셔야 되고
00:08:12거기에다가 또 자연스럽게 서로 미생물 교류가 일어나면서
00:08:15그러면서 아침에 또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오시고 그러니까
00:08:19장내 환경마저도 똑같아지는 환경이 되다 보니까
00:08:23미생물이 서로 비슷하게 자랄 수밖에 없는 환경이 되어버리는 거죠.
00:08:27가까이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미생물을 교류하지는 않았는데
00:08:30어쩌다 미생물이 그렇게 교류가 되었을까.
00:08:34그래서 옛날부터 친구 잘 사귀어야 된다고 말씀을 하신 게
00:08:38가까이 붙어 다니면 우정도 쌓이지만
00:08:42장내 미생물까지 공유를 하는 거군요.
00:08:45네, 맞습니다.
00:08:46말씀하신 것처럼 친밀한 관계일수록
00:08:50장내 미생물의 유사성이 더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00:08:53실제 온두라스에 18개 아주 고립된 마을에 있는
00:08:581787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해봤는데
00:09:02유난히 다른 사람이랑 좀 친한 사람이
00:09:04다른 주민들과 장내 미생물의 유사성이 더 높다고 되어 있고요.
00:09:10또 하나 이제 60년 정도 지속됐던
00:09:13위스콘신 연구 결과에서도 보시는 것처럼
00:09:15부부일수록 형제보다는 훨씬 더 장내 미생물이
00:09:19더 유사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00:09:21그 이유가 형제는 사실은 유전자만 같지만
00:09:24생활 환경이 좀 다르게 되는데
00:09:25부부는 음식뿐만 아니라
00:09:27오 교수님 말씀 주신 것처럼
00:09:29여러 가지 생활 습관이 비슷하다 보니
00:09:31아무래도 장내 미생물이 더 비슷하지 않을까라고
00:09:34이렇게 잘 알려져 있습니다.
00:09:36그래서 심지어는 우리 반려동물들 많이 키우시는데요.
00:09:41재미있는 연구 결과 중에 하나가
00:09:43반려동물이랑 같이 사는 반려동물의 주인이라 그러나요?
00:09:46같이 사는 식구들도 또 비슷하다고 되어 있기 때문에
00:09:49진짜요?
00:09:49네. 그래서 이게 반드시 음식뿐만 아니라
00:09:52관계의 어떤 친밀성, 즉 사회성도
00:09:55장내 미생물의 유사성과 아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하니
00:09:58굉장히 흥미롭고 또 재미있는 연구 결과인 것 같습니다.
00:10:02네. 이거 굉장히 중요한 내용입니다.
00:10:05왜냐하면 우리가 장 건강 방송할 때 늘 말씀드리는 게 있어요.
00:10:08우리 몸의 제2의 뇌는 어디다?
00:10:10장이다?
00:10:11장!
00:10:11네. 그리고 우리 몸의 면역력의 대부분을 장이 원장하는데
00:10:1570%가 장내 미생물에 달려있다.
00:10:17이런 얘기 배웠거든요.
00:10:19굉장히 중요한 내용 맞죠?
00:10:21네. 굉장히 중요한 내용 맞습니다.
00:10:23화면을 보면 말씀을 드리면요.
00:10:25우리 몸에 이제 이렇게 음식을 먹다 보면
00:10:28음식을 통해서 여러 가지 세균이 반드시 묻어서 들어오게 되어 있습니다.
00:10:32들어오고 나면 저기 여러 가지 박테리아가 있는데
00:10:35저 박테리아를 막으려고 하면 몸에 다양한 면역세포가 작동을 해야 됩니다.
00:10:39그런데 놀랍게도 우리는 몸만 있는 면역세포의 70%가 장에 몰려있습니다.
00:10:46그래서 그 면역반응을 일으켜서 대장과 소장에 분포하고 있으면서
00:10:50음식이 들어와서 여러 가지 작용을 하게 하는데
00:10:53이때 나쁜 세포가 들어오면 나쁜 세균이 들어오면 안 되겠죠.
00:10:57그걸 막아주는 그런 면역효과가 아주 중요하고
00:11:00저런 미생물들을 잘 반응을 해서 몸 안에 면역반응도 일으키고
00:11:05회동 능력도 늘리고 그다음에 장래 세균이 여러 가지 뇌 나이는 건강에 유지하는 데 중요하기 때문에
00:11:11그런 역할들을 많이 하게 되어 있죠.
00:11:14그런데 정말 장 안 좋은 분들도 많고 여러 가지 걱정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00:11:20윤수영 교수님 건강해지려면 어떻게 될까요?
00:11:22건강해지려고 건강식 챙겨 드시잖아요.
00:11:24예를 들어 브로콜리, 콩, 아마시, 귀를 이런 것들 챙겨 드시는데
00:11:28장래 미생균이 없다고 하면 이런 걸 먹는 게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00:11:33예를 들어 콩을 예를 들어 보면 콩에는 좋은 성분,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00:11:39이걸 그냥 우리 몸에서는 흡수를 시킬 수가 없어요.
00:11:44흡수를 시킬 수 있는, 소화를 시킬 수 있는 효소가 없습니다.
00:11:48장래 미생균이 이걸 분해시키고 활성화시켜서 흡수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야지만
00:11:54우리가 몸으로 흡수할 수 있는 거고요.
00:11:56마찬가지로 브로콜리에 좋은 항암 성분이 들어있는데
00:11:59장래 미생균이 없으면 흡수하기 어렵고
00:12:03귀라든가 암마시, 참깨 이런 데는 리그난이라는 좋은 여성 호르몬을 보충해 줄 수 있는 성분이 있는데
00:12:11이것도 마찬가지로 장래 미생균이 없으면 흡수하기가 어렵습니다.
00:12:14이렇게 우리가 먹고 마시고 대사하는 과정에 장래 미생균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00:12:20그렇군요. 그런데 요즘 사실 장 안 좋은 분들 정말 많잖아요.
00:12:25저만 해도 그렇고 제 남편도 진짜 장이 안 좋은데
00:12:28내 건강뿐 아니라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00:12:31장래 미생물을 좀 잘 관리해야 될 것 같은데
00:12:35눈에 보이지도 않고 이걸 어떻게 키워요? 장래 미생물을?
00:12:38네, 가까운 가족을 위해서라도 나의 장래 미생물을 건강하게 만드는 게 너무너무 중요할 것 같습니다.
00:12:45실제로 우리 장래에는 유익균과 유해균이 있게 되는데요.
00:12:51유익균 자체를 많이 키워야 유해균의 역할을 좀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00:12:55유익균을 키우는 것이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00:12:58즉, 먹거리를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유익균을 좀 키우고 활성화시키는 게 너무너무 중요한데요.
00:13:05문제는 바로 우리가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00:13:08이 장래 유익균과 유해균의 인구 분포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00:13:13나의 먹는 습관 자체를 너무너무 중요하게 꼭 확인을 해보시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00:13:19네, 이재성 아나운서한테 좀 부탁할 게 좀 있어요.
00:13:22제가 좀 시간이 없어가지고 내 장래 미생물을 지금 잘 기를 시간이 없어서 그런데
00:13:27나네시는 좀 잘 키워가지고 나한테 좀 영향을 좀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00:13:32근데 저에게 이런 걸 주신 거예요?
00:13:33아니, 아니. 그래서 추천할 만한 식품을 준비를 해왔다니까요.
00:13:37아, 여기 있군요.
00:13:37주로 이제 이거 꼭 먹어야 돼요.
00:13:39앞으로 이거 이제 주의해서 먹으면 되는 거예요.
00:13:41그리고 나한테 휴지도 빌려주고 막 그래야 돼요.
00:13:42네, 알겠습니다. 잘 배양해보겠습니다.
00:13:44네, 어떤 식품들 추천할 수 있을지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00:13:48짠!
00:13:49요즘 양파값 떨어져서 걱정했는데 양파 많이 드시면 좋겠네요.
00:13:54양파, 그리고 돼지 감자예요?
00:13:56그리고 우엉, 팥뿌리.
00:13:59팥뿌리, 우엉, 이게 돼지 감자 이제 말려서
00:14:01하나같이 손 많이 가는 걸로 저에게 추천을 써주셨네요.
00:14:05네, 이정련 교수님.
00:14:06네, 사실은 장래 미생물에 좋은 음식이 많이 있습니다만
00:14:10오늘은 특별하게 네 가지 음식을 말씀드렸습니다.
00:14:15말씀드린 것처럼 우리가 장래 유익균들은 좋아하는 먹이가 바로 탄수화물입니다.
00:14:21탄수화물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빵, 떡, 면처럼
00:14:25아주 흰색에 먹자마자 아주 맛있고 기분 좋은 탄수화물 생각하시는데
00:14:30그게 아니에요. 그게 아니고 단순당이 아니고 소위 말해 복합당이라 그래서요.
00:14:36당 자체가 최소 3개 이상 수십 또는 수백 가지가 엉겨있는
00:14:41복합당 탄수화물을 말씀드리는 건데요.
00:14:44대표적인 것이 바로 이눌린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00:14:47말씀 주셨던 돼지 감자나 우엉 같은 뿌리 채소에 특히 많기 때문에
00:14:52우리 김밥 같은 거 드실 때도 우엉 이렇게 넣어서 드시면 맛있잖아요.
00:14:55감자도 된장찌개나 이렇게 볶고 마실 때 같이 드시면 맛있을 것 같고요.
00:14:59또 양파나 파 같은 경우도 이렇게 볶으면 되게 맛있는 단맛이 좀 나게 되는데
00:15:04그게 바로 그 안에 있는 과당이 바로 이눌린이라고 하는 형태로 저장이 돼 있기 때문에
00:15:10요리를 하거나 먹게 되면 단맛을 느끼기 때문에요.
00:15:13오늘 정신부터는 이 말씀드린 네 가지 채소를 좀 활용하셔서 드시면
00:15:17나의 장래 미생물도 좋고 같이 있는 가족이나 친구의 장래 미생물도 좋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됩니다.
00:15:24그렇다면 이번에는 우리 박주아 아나운서의 장래 미생물 먹이로
00:15:29이 식품을 제가 추천드리겠습니다.
00:15:32이걸 좀 드셔야겠어요.
00:15:34일단 첫 번째로 콩밥 좀 드셔야겠고요.
00:15:38거기에 고구마와 잡곡, 찔긴 나물 이렇게 알차게 준비해봤습니다.
00:15:44콩밥은 나물이지 찔긴 나물이라고 강조까지 해서 다 좋아하는 거예요.
00:15:49이거 중요하잖아요.
00:15:51콩밥 너무 중요하죠.
00:15:53그런데 왜냐하면 장래 세균이 좋아하는 영양소가 바로 식이섬유라서 그래요.
00:15:58식이섬유가 사실은 장을 잘, 소장을 잘 지나가서 대장에 가서 대장에 유익한 세균들이 많이 자라려고 그러면
00:16:05식이섬유가 아주 중요합니다.
00:16:08여기 방금 전에 보여드렸던 도종이 덜 된 곡류, 그다음에 아까 콩밥 나왔죠?
00:16:13차가운 콩밥이 좋은데요.
00:16:14콩 자체에 여러 가지 섬유질이 있습니다.
00:16:17그런데 섬유질이 있긴 있는데요.
00:16:19그거에 잘 분해가 안 돼야 소장을 잘 지나서 대장으로 넘어갈 수 있지 않겠습니까?
00:16:25대장으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분해가 덜 돼야 되기 때문에 잘 뭉쳐 있는데
00:16:29이걸 저항성 전분이라고 합니다.
00:16:31이 저항성 전분 형태로 먹는 게 좋기 때문에
00:16:34또 그냥 흰쌀밥을 물에 불려서 먹거나 하면
00:16:37거기에 또 너무 소화가 소장에서 다 돼버리거든요.
00:16:40그래서 대장에 넘기기 위해서는 되도록 저항성 전분이 많은 전분으로 만드는 게 좋고
00:16:46그렇게 만들려고 그러면 밥 같은 경우도 차갑게 식히고
00:16:49또 콩처럼 식이섬유가 많은 형태로 드시다가
00:16:52또 그냥 먹기 힘드시면 약간 데워서 드시면
00:16:55아무래도 대장적으로 저항성 전분이 많이 넘어갈 수 있게 되겠죠.
00:17:00네. 그렇다면 결론이 나왔습니다.
00:17:02오늘 지금 있는 이 멤버 그대로 7명이죠?
00:17:057명 그대로 저항성 전분과 식이섬유가 가득 들어있는
00:17:09콩 가득 넣은 산채 보리밥 정식으로 제가 점심 한번 쏘도록 하겠습니다.
00:17:13정말 반찬은 뿌리채소로 해서 정말 장으로 함께 된
00:17:19우리 무엇이든 장패밀리라고 하면 좋겠네요.
00:17:22저는 임지웅 아나운서 아침마다 이렇게 미소를 보면 참 기분이 좋더라고요.
00:17:27티버스에 어떤 글들 올라왔는지 오늘의 퀴즈는 무엇인지
00:17:30임지웅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00:17:32네. 금요일에 티버캐스터 여러분과 장래 미생물도 공유하고 싶은 임지웅입니다.
00:17:37티버트 퀴즈 첫 번째 퀴즈부터 드리겠습니다.
00:17:41장래 미생물을 파괴하는 약이 있다고 합니다.
00:17:44첫 번째 1번은 소화제, 2번 항생제, 3번 해열제인데요.
00:17:50이 중에서 장래 미생물을 파괴하는 약을 골라주시면 되고요.
00:17:542번 장기 복용 시 항콜린제 성분 때문에 인지 저하를 주의해야 하는 약은
00:18:011번 근육이완제, 2번 요실금약, 3번 고지혈증약, 이 중에서 주의해야 하는 약을 골라주시면 되고요.
00:18:113번 L자 다리 운동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질환이 아닌 것을 골라주시면 되는데요.
00:18:171번 농내장, 2번 신부전, 3번 족저근마겸입니다.
00:18:24오늘 방송 보시면 또 정답 쉽게 맞힐 수 있거든요.
00:18:28여러분 끝까지 보시면서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00:18:30네, 다음 뉴스 보도록 하겠습니다.
00:18:35중년 이후 여성들 좀 충격적이었죠?
00:18:37내용 볼게요. 주세요.
00:18:39요실금약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00:18:41중년 여성들이 많이 먹는 요실금약, 오래 먹으면 치매 온다라고 하는데
00:18:46요실금이 사실은 대표적인 노화 질환 중에 하나거든요.
00:18:50약 드시는 분들 꽤 되실 것 같은데요.
00:18:52네, 오해가 있으실까 봐요.
00:18:54요실금이 치매를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00:18:56그런데 요실금을 치료하기 위해서 쓰는 약이 방광의 기능을 좋게 하는 약인데요.
00:19:02그게 항콜린 성분이 주작용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00:19:05항콜린 성분이 뇌에 가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고 기억을 하거나 이런 기능들을 억제하게 되죠.
00:19:13왜냐하면 그 콜린 성분이 그런 작용을 하는데 그걸 억제해버리니까요.
00:19:17그래서 이 약 자체를 드실 때 혹시나 이런 증상이 있을 때는
00:19:20미리 이런 위험이 있다는 걸 알고 계시고 증상이 있으면 한번 체크해 보셔야 됩니다.
00:19:25그래서 이게 방광 수축을 또 여러 가지 도와주는 역할도 같이 하기 때문에
00:19:29반드시 금방 끊으시면 안 되고 이런 효과가 같이 있다는 걸 알고 계시고
00:19:34그런 부작용이 있다는 것도 알고 계실 필요가 있습니다.
00:19:37네, 이 성분은 다른 약에도 많이 들어있지 않나요, 윤 교수님?
00:19:40네, 이 항콜린제 성분이 요실금 약에만 들어있는 건 아니거든요.
00:19:44알레르기 천식, 장염, 파킨슨, 우울증을 치료하는 약들에
00:19:49이 항콜린제 성분이 들어있을 수도 있습니다.
00:19:52노인한테 흔하게 생기는 병이잖아요.
00:19:54그래서 그 약을 하나씩 받아서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먹다 보면
00:19:58나중에 꽤 많은 양의 항콜린제를 먹을 수가 있고
00:20:01항콜린제를 많이 먹게 되면 인지기능 저하가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00:20:08미국에서 한 대규모 연구를 보면 미국의 워싱턴 대학에서 한 연구인데
00:20:12항콜린제를 먹은, 이건 2015년 연구이기 때문에 좀 오래된 연구입니다.
00:20:18이때 이 연구에서 사용된 항콜린제는 지금 쓰는 것보다 조금 더 강한 항콜린제예요.
00:20:22그 항콜린제를 오랫동안 먹은 사람들이 안 먹은 사람보다
00:20:27인지기능 저하가 올 가능성이 1.5배 더 높다고 하고요.
00:20:33이 유병률이, 위험성이 올라가는 기간은 3년 이상 먹은 경우에
00:20:38인지기능 저하가 좀 더 뚜렷했다고 합니다.
00:20:40그런데 이 요실금이라는 게 제가 알기로는 반번에 완치되는 게 아니라
00:20:45꾸준히 이렇게 관리하면서 치료해야 되는 병으로 알고 있는데
00:20:48이미 좀 약을 오래 드신 분들은 걱정이 많이 되실 것 같아요.
00:20:53네. 이게 몇 가지 알고 계셔야 되는데
00:20:54항콜린 작용이 있으면 몸에서 어떤 증상이 있는지 한번 체크해 보실 필요가 있는데요.
00:20:59보통 임바름이 오고 가슴이 좀 두근거리거나
00:21:01약간 기억력이 떨어지거나 하는 증상들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00:21:05이럴 때 항콜린 작용이 있지 않느냐 걱정을 하셔야 되고요.
00:21:08그다음에 이게 하루 이틀 써서 그런 증상이 있는 것보다
00:21:11수개월, 수년간 쌓이다 보면 그런 증상이 많이 생기는데요.
00:21:15방금 전에 윤 교수님 말씀하신 대로
00:21:17약을 갖다가 항콜린 성분이 요실금 약 말고 다른 약을 같이 먹고 있을 때
00:21:21그런 증상이 또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00:21:24예를 들어 아까 이야기했던 약들도 중요하지만
00:21:26또 감기약에도 항콜린 성분이 들어있거든요.
00:21:28그런 약을 먹을 때 이런 증상들이 같이 있다고 그러면 조심하셔야 되고요.
00:21:32특히 약을 오래 먹는 경우
00:21:34특히 또 65세 이상일 경우는 이런 증상이 잘 생기기 때문에
00:21:38반드시 점검이 필요합니다.
00:21:41다음 뉴스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00:21:42굉장히 흥미로운 뉴스인데요.
00:21:44함께 보시죠.
00:21:47다리 북이 쫙 빠진다는 L자 다리 운동
00:21:50심장 약한 사람은 위험하다?
00:21:52요즘에 SNS에 부종 제거 운동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는 운동인데
00:21:56이 L자 다리 운동
00:21:58우리 두 분은 어떻게 종종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00:22:01이 자세?
00:22:02종종이 아니라 사실 너무 오래 서 있거나
00:22:05좀 많이 걸은 날에는 다리가 붙잖아요.
00:22:07그런 날에는 특별한 거 없이 저렇게
00:22:09L자 다리하고 벽에 다 다리 올려놓고 기대고만 있어도
00:22:12이게 얼마나 시원하다고요.
00:22:14진짜 자주 하거든요.
00:22:15이게 사실 중력 때문에 피가 이렇게 아래로 흐르니까
00:22:19다리를 심장보다 이렇게 높게 해두면 좋다고 들은 것 같고
00:22:23이러면 이렇게 혈액순단도 많이 돼서 심장에 좋을 것 같은데
00:22:27그러게요. 기분상 그러던데
00:22:28이게 심장이 좀 위험한 건가요?
00:22:30네. 모든 사람에게 다 위험한 건 아니고요.
00:22:33특별히 심장이 있는 게 좀 좋지 않거나
00:22:36평상시에 본인이 좀 숨이 많이 차셨던 분들은
00:22:40다리를 저렇게 높게 있으면
00:22:42다리에 있던 혈류가 갑자기 배를 통해서 심장으로 몰려가게 되겠죠.
00:22:46그러면 심장이 근근이 근근이 힘들게 일하던 어떤 상태에서
00:22:50갑자기 혈액이 많이 들어오게 되면
00:22:52일을 못하게 돼서 소위 말해 퍼지게 된다는 거죠.
00:22:55이러면 심장의 펌프 기능을 못하게 되니까
00:22:58심하게 되면 폐에 물이 차고
00:23:01심부전이 생기고 이렇게 되기 때문에
00:23:02저런 자세를 하셨을 때 유난히 본인이 숨 차신 분들이 계세요.
00:23:07그러면 저런 자세를 좀 피하시는 게 좋고
00:23:09뒤에 윤 교수님이 보여주신 그런 자세를 하시는 게
00:23:12좀 더 안전할 것 같습니다.
00:23:14저는 몸이 뻣뻣해서 저 자세가 잘 안 돼서
00:23:16지금 보기만 해도 숨이 막히는 것 같아요.
00:23:19그런데 분명히 조심해야 할 분들이 계실 것 같거든요.
00:23:21어떤 분들이 좀 조심할까요?
00:23:23말씀드렸지만 누가 좋다고 하면
00:23:26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따라하지 마시고요.
00:23:28본인의 건강 상태에 맞게 하셔야 됩니다.
00:23:31말씀드렸지만 심혈관 질환이 있는 분들
00:23:33또는 심장에 병이 있는 분들
00:23:35심부전, 판막 질환, 협심증, 심근계에서
00:23:38다 포함이 되고요.
00:23:39또 하나 혈압이 높은 분들도 저 자세를 취하게 되면
00:23:42갑자기 혈압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00:23:44그리고 농내장 환자분들은 저 자세를 취하게 되면
00:23:47안압이 올라갈 수 또 농내장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00:23:50다시 말씀드리지만 저 자세를 취하셨을 때
00:23:53본인이 조금 부담이 된다고 하시면
00:23:55짧게 하시거나 또는 자세를 좀 바꾸셔서
00:23:58좀 편안한 상태로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00:24:01평소에 어떤 지병이 있는지 파악을 한 후에
00:24:04주의를 해야겠네요.
00:24:06그런데 교수님 궁금한 게
00:24:07심혈관 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00:24:09왜 다리가 자주 붓는 건가요?
00:24:11네. 보통 심장의 본래 기능을 말씀드리면
00:24:14몸에 있는 피를 받은 다음에
00:24:16펌프질을 해서 온몸으로 보내주기 때문에
00:24:19피가 잘 돌게 되면 머리도 좋아지고
00:24:22다리에 붓기도 없어지게 되는데
00:24:23문제는 이 펌프 기능이 떨어지면
00:24:26아무래도 어딘가에 피가 머물러 있기 때문에
00:24:28다리가 잘 붓게 됩니다.
00:24:30우리 심장에서 가장 먼 곳이 바로 다리이기 때문에
00:24:32다리가 잘 붓게 되는데요.
00:24:34문제는 다른 장기의 인상
00:24:36예를 들면 콩팥이나 간이나 갑상선 질환
00:24:40또는 어떤 약이나 체질 때문에 붓는 분들도 있는데
00:24:43심장이 나빠서 붓는 경우도 유난히 보시는 것처럼
00:24:46양쪽 다리가 동시에 저렇게 많이 붓게 되고요.
00:24:50구운 상태에서 손가락으로 눌러보면
00:24:52떡처럼 쑥 들어갔다가 나오지 않습니다.
00:24:56이걸 저희가 함요 부종이라고 하는데
00:24:58오후에 붓는데 손가락으로 눌렀는데 쑥 들어간다고 하면
00:25:01이게 내 심장이나 다른 장기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겠구나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요.
00:25:07또 하나 다른 증상이 동반될 때도 심장 때문에 붓는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00:25:12심장이 부어서 심장 때문에 붓는 경우는
00:25:15간혹은 보시는 것처럼 밤에 누웠을 때 더 숨이 차지게 됩니다.
00:25:18왜냐하면 심장이 펌프질을 해야 되는데
00:25:21누웠을 때 편안한 자세가 되다 보니까 피가 심장으로 많이 몰려오다 보니까
00:25:26이게 과부하가 걸려서 밤에 잠을 잘 못 잔다거나
00:25:29또는 누웠을 때 기침 가래가 난다거나
00:25:32또는 붓기만 있는 것이 아니고 걸을 때 가슴이 아프다라고 하는
00:25:36조금 다른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또는 조금 더 심하다고 느끼시면
00:25:40반드시 심장검사를 제일 먼저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00:25:46그런 분들은 막 우턱대고 운동 따라하면 안 된다고 하시는데
00:25:49그럼 어떻게 해야 할지 우리 윤 교수님 계시니까 여쭤볼게요.
00:25:54저렇게 L자처럼 다리를 높게 들지 않아도
00:25:56그냥 누운 자세에서 쿠션이나 베개 같은 거 두 개 정도 올려놓고요.
00:26:01그림처럼 저 정도만 누우셔도 심장에 부담이 되지 않고
00:26:05물론 L자보다는 좀 천천히 빠지긴 하지만
00:26:07그것도 충분한 효과가 있습니다.
00:26:09그리고 틈틈이 앉은 자세에서 발을 의자 위에 올려놓는 거
00:26:14그런 자세에 도움이 되고요.
00:26:15그다음에 의료용 압박 스타킹 도움되고
00:26:18또 공기암 마사지 같은 것도 도움이 됩니다.
00:26:21이런 노력 꾸준히 하는 동시에 운동도 하면 좋거든요.
00:26:25제가 운동도 좀 알려드리겠습니다.
00:26:27어떻게 하면 되나요?
00:26:29우리 나가서 그러면은
00:26:30그래서 배워볼까요?
00:26:31임지용 아나운서가 한번 배워볼까요?
00:26:33의자가 필요하나 봐요.
00:26:35의자에 앉아서 하는 건가 봐요.
00:26:36의자에 앉아서 할 수 있는
00:26:38L자로 누워서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00:26:41효과적인 방법이긴 한데 부담이 될 수도 있잖아요.
00:26:42그건 중력을 이용해서 빼는 방법이고
00:26:45지금 알려드리는 거는
00:26:47근육의 수축을 시켜서
00:26:49좀 더 능동적으로 정맥순환을 좋게 해주는 방법인데요.
00:26:52의자에 앉아서 한번 해볼까요?
00:26:54네.
00:26:55의자에 앉은 상태에서
00:26:56신발을 신은 상태로 할까요?
00:27:00네.
00:27:00다리를 좀 드시고요.
00:27:01여기서 근육을 잡고
00:27:03종아리 앞쪽과 뒤쪽에 있는 근육을
00:27:06수축시켜주는 겁니다.
00:27:07위쪽으로 아래쪽으로
00:27:09그렇죠?
00:27:10당겼다가
00:27:10시원할 것 같아요.
00:27:11시원할 것 같아요.
00:27:11시원할 것 같아요.
00:27:12네.
00:27:12그래서 이거를
00:27:13이 동작을 2분 하시는 거예요.
00:27:152분 동안요?
00:27:16네.
00:27:162분 동안 위로 최대한 올리시고
00:27:18내리시고
00:27:19올리시고
00:27:20내리시고
00:27:21지금 방송 보시는 시청자 여러분들도 같이 따라해보면 좋겠네요.
00:27:24내리시고
00:27:24그 다음에는
00:27:25옆에와 안쪽 근육을 수축시키기 위해서
00:27:28안쪽으로
00:27:29바깥쪽으로
00:27:31발목을 돌려서
00:27:32발목이 마주볼 수 있도록
00:27:34발바닥이 마주보게
00:27:35발바닥이 마주볼 수 있도록
00:27:37그 다음에 발바닥이 바깥쪽으로
00:27:39바깥쪽으로
00:27:39바깥쪽으로
00:27:40안쪽으로
00:27:42바깥쪽으로
00:27:43확실히 종아리
00:27:44이 바깥쪽 안쪽 근육이
00:27:45자극이 오는 게 느껴져요.
00:27:47땡겨요.
00:27:47잘 쓰지 않는 근육인 것 같기도 하고
00:27:49좀 생소하기도 해요.
00:27:50느낌이
00:27:51그래서 이거를 2분 동안 하시는 거고
00:27:54신발을 벗고 좀 해볼까요?
00:27:56다음 신발 벗고
00:27:56이번에는
00:27:58이게 조금 더 시원한데요.
00:28:00발 든 상태에서
00:28:01발가락을 구부리고
00:28:02구부리고
00:28:03피고
00:28:04구부리고
00:28:06피고
00:28:07시원해요.
00:28:08발가락 구부리고
00:28:09구부린 거
00:28:11핀 거
00:28:12이것도 2분 동안 해주는 거죠.
00:28:132분 동안 해주시고요.
00:28:16이거 시원하네요.
00:28:17그 다음에 종아리는
00:28:18제2의 심장이라고 하잖아요.
00:28:20틈틈이
00:28:21계속 까치발 해주시는 게
00:28:23도움이 됩니다.
00:28:24지하철을 기다리든지
00:28:25버스 기다리면서
00:28:26계속 까치발 해주시는 게 있고요.
00:28:28제가 하나 더 운동 알려드릴 건데
00:28:30이제 부종
00:28:32이 종아리 외측에 있는 부종을
00:28:34좀 빼는 방법이에요.
00:28:35여기 근육을 수축시켜주는 건데
00:28:37스쿼트를 하는 겁니다.
00:28:38스쿼트를 하는데
00:28:39스쿼트를 보통 이렇게 하잖아요.
00:28:42이렇게 하는데
00:28:42엉덩이를
00:28:43뒤쪽 45도로
00:28:45이렇게 가서
00:28:46사이드 스쿼트를
00:28:48사이드 한쪽으로요?
00:28:50네.
00:28:50다를 벌린 상태에서
00:28:52비스듬한 스쿼트가 있네요.
00:28:54엉덩이 뒤쪽으로
00:28:55이렇게 멀어지고
00:28:56엉덩이 뒤쪽으로
00:28:57그러면
00:28:57뒤쪽으로 할 때
00:28:58여기에 힘이
00:28:59걸리세요.
00:28:59확실히
00:28:59힘이 들려가죠.
00:29:01힘이 많이 실려요.
00:29:03이쪽 뒤로
00:29:03패배마다
00:29:04여기가 당기죠.
00:29:06다시 엉덩이가
00:29:0745도 뒤쪽으로
00:29:08이렇게
00:29:09이쪽 뒤쪽으로
00:29:10이렇게
00:29:11자극이 오는 걸 느끼면서
00:29:12이렇게 틈틈이 해주시면
00:29:15이것도 한 2분 정도
00:29:15계속 해주시면
00:29:17종아리 부정이
00:29:18능동적인 방법으로
00:29:20혈관순환이 좋아집니다.
00:29:21도움이 되셨어요?
00:29:23이게 혈액순환이 되니까
00:29:24눈이 맑아지는 기분이
00:29:25왜 이렇게 시원하지?
00:29:27얇아진 것 같고요.
00:29:29정말 좋네요.
00:29:30고맙습니다.
00:29:31고맙습니다.
00:29:33감사합니다.
00:29:34늘 새로운 운동이 나오는 게
00:29:35참 신기해요.
00:29:36다리의 부정을
00:29:37평소에 뺄 수 있는 운동으로
00:29:39준비를 해봤습니다.
00:29:40자 다음 건강한 뉴스도
00:29:43굉장히 유익한 소식으로
00:29:44저희가 필사적으로
00:29:45준비를 해봤는데요.
00:29:46필사적으로
00:29:47함께 보시겠습니다.
00:29:50모든 것을 스마트폰으로
00:29:51해결하는 디지털 시대에
00:29:53필사가 인기라고 하는데요.
00:29:55심지어 한 대형 서점은
00:29:57매해 책 속 한 문장을 쓰는
00:29:59손글씨 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00:30:02필사 책 판매량이 점점 늘어
00:30:04이젠 필사를 위한 책들이
00:30:05출간되고 있는데요.
00:30:08필사는 문해력 어휘력에만
00:30:09좋은 것이 아니라
00:30:10뇌 건강에도 좋습니다.
00:30:13필사가 뇌 건강에 끼치는
00:30:14다양한 영향들
00:30:15자세히 알아봅니다.
00:30:18저는 요즘 공주 됐잖아요.
00:30:21어? 공주님?
00:30:21엄지공주.
00:30:22엄지공주요?
00:30:23딱 이거 하나면 그냥
00:30:24엄지손가락으로
00:30:26스마트폰 하시니까
00:30:27그리고 가끔
00:30:28글 쓰려고 할 때
00:30:29너무 어색한 거예요.
00:30:31편 잡는 느낌이
00:30:32맞아요.
00:30:32그래서 그나마 요즘
00:30:33수첩 쓰려고 노력해요.
00:30:35그냥 스케줄로 안 쓰고
00:30:36그때 글씨 한 번 써볼 정도.
00:30:37그리켜보면은 학창 시절에는
00:30:39글씨 좀 예쁘게 써보려고 노력도 많이 하고
00:30:42그러네요.
00:30:42가끔 좀 실수하면 선생님께
00:30:44벌받을 때
00:30:45깜질하고
00:30:46깜질.
00:30:47깜질을 아시는구나.
00:30:48글씨 쓰고 있었어요.
00:30:49저는 많이 하진 않았지만
00:30:51그런데 그걸 어떻게 썼나 싶을 정도로
00:30:53요즘에는 정말 글 쓸 일이
00:30:54없는 것 같은데
00:30:56요즘에 다시 유행하더라고요.
00:30:57교수님.
00:30:58굉장히 중요합니다.
00:30:59고도의 집중력과 운동 능력이 필요한데요.
00:31:02생각해보시면
00:31:03기억력이 필요하겠죠.
00:31:04또 집중력이 필요하겠죠.
00:31:06또 언어 처리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00:31:08뇌의 여러 부위를 동시에 자극을 해줄 수가 있습니다.
00:31:11실제 연구 결과를 보면요.
00:31:13손근실을 쓰고 하셨던 분들이
00:31:15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걸로 나오는데요.
00:31:18일본의 도쿄대의 연구에 의하면
00:31:19실제적으로 손으로 쓴 경우
00:31:21치매 점수, 그러니까 기억 점수가
00:31:23많이 좋아진 것으로 나왔고요.
00:31:25하버드 연구에서는 오히려 이렇게 해봤더니
00:31:28스트레스 점수도 많이 좋아지는 걸로 나왔기 때문에
00:31:31여러 가지 면에서 효과가 탁월하죠.
00:31:34윤 교수님.
00:31:35이게 이제 소근육에도 도움되지 않나요?
00:31:37네. 그렇습니다.
00:31:38손근실을 쓰면
00:31:39당연히 작은 근실을 쓰게 되니까
00:31:41이 미세한 손에 있는 소근육들을 자극하잖아요.
00:31:45그때 뇌도 같이 자극하기 때문에 좋습니다.
00:31:47어린아이 키울 때
00:31:49작은 근육들을 자극을 해야지만
00:31:51머리가 좋아진다.
00:31:52이런 얘기를 하잖아요.
00:31:53마찬가지로 노인들도
00:31:55점점 아무래도 뇌 기능이 퇴워하니까
00:31:57자꾸 손근실을 써주면
00:31:59퇴워하는 뇌 기능을
00:32:01천천히 퇴워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00:32:03또 손근실을 쓰게 되면
00:32:04감정적인 정화나
00:32:06아니면 성취감도 느낄 수 있는데
00:32:08어르신들한테 글 한번 써보세요.
00:32:10그럼 처음에는
00:32:11이거 무슨 글 써야 되지
00:32:12좀 머뭇머뭇 하시는데
00:32:13자기가 자기의 감정
00:32:16또 일상에 일어났던 일들을
00:32:17이렇게 글로 쓰시면서
00:32:19굉장히 감정적으로도 순화가 되죠.
00:32:21기분도 좋아집니다.
00:32:23그다음에 이제
00:32:24한 바닥 이렇게 쓰게 되면
00:32:25내가 성취감도 느낍니다.
00:32:27요즘 같은 인터넷,
00:32:29스마트폰 중독 시대에
00:32:30이런 손글씨 쓰기는
00:32:31굉장히 좋은 트렌드라고 생각합니다.
00:32:34네, 그래서 오늘
00:32:35무물 손글씨 대회를 열어보려고 합니다.
00:32:38네, 연습하셨어요?
00:32:39네.
00:32:40잠깐 시간 드릴 테니까
00:32:42백지랑 연필이나 펜 같은 거
00:32:45준비하시고 기다려주시면
00:32:47저희가 필적 전문가 모셨거든요.
00:32:50필적 전문가를 모시고
00:32:51손글씨에 대한 놀라운 비밀
00:32:53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0:32:54여러분 모두 손글씨 쓰실 준비 되셨나요?
00:33:00오늘 도움 말씀 주실 분을
00:33:02특별하게 스튜디오에 모셔봤습니다.
00:33:04구본진 필체 연구가입니다.
00:33:07어서 오세요.
00:33:07네, 반갑습니다.
00:33:08어서 오세요.
00:33:09네, 우리 연구가님
00:33:11이력을 제가 좀 공부를 해봤는데
00:33:13진짜 독특한 이력이세요.
00:33:14그러니까요.
00:33:15변호사세요, 변호사.
00:33:16네.
00:33:16근데 그전에 검사였거든요.
00:33:19근데 그냥 검사가 아니고
00:33:20강력기 알지?
00:33:21조직폭력배, 무서운 사람들 상대하는
00:33:24강력기
00:33:25영화에서만 보던
00:33:26강력기 검사요?
00:33:28네, 제가 강력부 검사를 했고요.
00:33:30주로 강력부가 조직폭력배,
00:33:32살인범, 마약사범 이렇게 다루죠.
00:33:34네, 그 수사를 주로 했고
00:33:36그게 글씨 연구에 연결됐습니다.
00:33:38어떻게 그게 글씨 연구랑 연결이 된 거예요?
00:33:41그러니까 원래 자필 진술서를 봤거든요.
00:33:43근데 그 살인범들의 글씨를 보면서
00:33:45되게 특이한 것을 발견하고
00:33:47이게 글씨와 범죄가 관련이 있구나
00:33:50이런 생각을 하게 됐죠.
00:33:51그리고 또 하나는
00:33:52제가 독립운동가와 친일파의 글씨를 수집하는데
00:33:55이 글씨가 달라요.
00:33:57그래서 달라서 이게 무슨 차이가 있는 거고
00:34:00이게 의미하는 게 뭔지를 찾다가
00:34:02글씨 연구를 하게 됐습니다.
00:34:04신기합니다.
00:34:06그러니까 글씨만 봐도
00:34:07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00:34:09아실 수 있다는 얘기잖아요.
00:34:12네, 그러니까 모든 게
00:34:13관상, 말투, 목소리 이런 게 다
00:34:16그 사람의 내면을 드러내는데
00:34:19글씨가 좀 더 많은 정보를 준다는 거죠.
00:34:22그럼 저희가 사진을 보면서
00:34:24한번 말씀을 들어볼게요.
00:34:27준비된 사진들이 있는데요.
00:34:28첫 번째 글씨 좀 보여주세요.
00:34:30제가 방송에 출연했을 때
00:34:32피의님이 저한테 세 개의 글씨를 가지고 와서
00:34:35이게 범죄자의 글씨인데
00:34:36이게 어떤 사람이냐고 그래서
00:34:38제가 하나는 연쇄살인범의 글씨다라고 말을 했는데
00:34:40그리고 하나는 일반 잡범의 글씨인 것 같다고 했는데
00:34:45연쇄살인범의 글씨가 김대두의 글씨였죠.
00:34:4870년 중반에 17명을 죽였던
00:34:51그런데 저게 보시면
00:34:52저게 굉장히 밑에 선이 막 변화가 심하고
00:34:56그리고 그 행의 간격이 좁아서 침범을 하지 않습니까?
00:35:00저게 테드 번디라고 하는
00:35:02연쇄살인이라는 말을 처음 만든
00:35:04미국의 연쇄살인범의 글씨와 특징이 같습니다.
00:35:09저게 김대두의 글씨였고요.
00:35:11신창훈의 글씨는 그냥
00:35:12큰 범죄를 하긴 어려운 사람이어서
00:35:15저게 신창훈의 글씨였습니다.
00:35:17그러니까 그 줄에 비해서 지금 글씨가 좀 작잖아요.
00:35:21절반 조금 안 되게 지금 크기에 썼거든요.
00:35:23신창훈 글씨를 보면
00:35:24그런 부분을 보시는 거예요?
00:35:26그렇죠. 그러니까 저게 용기가 있으려면
00:35:28위아래로 길어야 되는데
00:35:30저게 좀 작지 않습니까?
00:35:31저런 사람들은 큰 사고를 치지는 못하죠.
00:35:35그 다음 글씨 보도록 하겠습니다.
00:35:36네. 또 다른 사진이 준비되어 있죠.
00:35:38저희가 이름 알 정도면 큰 사고기는 하시면
00:35:39어쨌거나
00:35:40파이거우즈 글씨인데
00:35:42저게 이제 운동선수들의 큰 특징 중에 하나가
00:35:46가로선이 긴 건데
00:35:47이건 인내심이 강한 걸 말합니다.
00:35:50그런데 이제 골프 선수와 야구 선수들의 글씨가 다르죠.
00:35:54뭐가 다르냐 하면
00:35:55골프 선수는 규칙상 이렇게 뛰어나고
00:35:58고른 글씨를 가지고 있는데
00:35:59야구 선수들은 되게 크고 혹해하죠.
00:36:01그게 왜냐하면 골프 선수는
00:36:04실수를 줄이는 운동이고
00:36:06야구는 세 번에 한 번만 안타를 치면 성공하는
00:36:10그런 것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00:36:12너무 재밌네요.
00:36:14그러니까요.
00:36:14원목의 특징이 반영이 돼 있네요.
00:36:15그렇죠.
00:36:16이런 운동선수들도 있고
00:36:18혹시 그러면 약간 부자가 되는 글씨체나
00:36:23성공하는 글씨체 있을까요?
00:36:25그러니까 부자들의 글씨도 따로 있죠.
00:36:27그래요?
00:36:27그러니까 보통 성공을 하는 게 여러 가지가 있을 텐데
00:36:30보통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두 가지 정도가 있는데
00:36:34하나는 긴 가로선 그러니까 인내심이고요.
00:36:37그리고 우상향 그러니까 긍정적 사고
00:36:40이 두 가지가 일치하는데
00:36:42보통 그거 말고도 약간 곡선이 있다든지
00:36:47글씨가 크다든지 그리고 시작하는 점이 높다든지
00:36:51아니면 연면용 글씨에서 한 획으로 여러 개를 쓴다든
00:36:55이런 특징들이 나타나죠.
00:36:57그러면 말씀으로 들어서는 감이 안 오잖아요.
00:36:59저희가 준비한 글씨를 보고
00:37:01지금 방금 말씀하신 것만 적용 좀 한번 해주시겠어요?
00:37:04저기 정주영 회장님 글씨인데요.
00:37:05정주영 회장님의 글씨는 굉장히 좋은 글씨입니다.
00:37:09그러니까 정주영 회장님의 글씨를 보면
00:37:12글씨의 아주 모범이라고 볼 정도로 좋은데요.
00:37:16저기 보시면 글씨가 우선 크죠.
00:37:18그리고 이제 우상향이 보이실 텐데
00:37:20우상향 가파르게 올라가죠.
00:37:22그리고 미음자를 보시면
00:37:24그러니까 마지막에 그렇게 닫혀있는
00:37:27저기 절약과 관련이 있습니다.
00:37:29절약을 해야 큰 부자가 되거든요.
00:37:31문을 잘 닫으시는군요.
00:37:32그럼요. 그렇죠.
00:37:33그리고 가로선 긴 거는 인내심.
00:37:35그리고 치읒자의 꼭지가 크지 않습니까?
00:37:38저건 최고가 되는 의지.
00:37:40이런 것들이 있는 거고요.
00:37:42가로선의 마지막에 꺾이는 거는
00:37:43결단력, 일회 완성도 이런 걸 말하죠.
00:37:46그러니까 아주 좋은 글씨를 가지고 있는 거죠.
00:37:49궁금한 게 긴 가로선이라는 게
00:37:52이제 5를 쓰면 이 마지막 이걸 길게 쓰라는 말씀이신 거예요?
00:37:56그렇죠. 그런 거죠.
00:37:56그리고 아까 닫혀서 재물 안 나간다고 하셨는데
00:37:59닫혔다는 느낌은 어디가 닫혀있다는 거예요?
00:38:01그러니까 미음자를 쓸 때
00:38:02위와 아래, 그러니까 꼭자 네 개 있는데
00:38:06오른쪽 위 말고 오른쪽 밑에 글씨를 닫는 거죠.
00:38:12세게.
00:38:13틈이 없게.
00:38:14네. 그러니까 물 쓸 틈 없이 딱 하는 거죠.
00:38:17저런 게 이제 1번에서 저렇게긴 하는데
00:38:19저런 글씨 쓴 사람도 절약을 하고
00:38:21큰 부자 된다고 말을 하죠.
00:38:23잘 닫아야겠네요.
00:38:24지금부터라도 좀 이렇게 닫아야 되는.
00:38:26어떻게 닫지? 어디서부터 닫아야 돼?
00:38:27다 열렸어?
00:38:28확실하게 꽉꽉 눌러 닫고 해야겠네요.
00:38:31수십 년 살았는데 어떻게 바꿀까도 쉽지 하지만
00:38:33연습은 해보고 싶고요.
00:38:34오늘 그래서 저희가 무물 손글씨 대회를 열기로 해서
00:38:38다들 손글씨를 써오셨습니다.
00:38:40저희 모두 준비했죠.
00:38:41다들 뭐 써오셨는지 좀 궁금한데
00:38:43일단 한번 다 같이 들어볼까요?
00:38:45네. 공개를 해보겠습니다.
00:38:47네. 일단 저희 써왔어요.
00:38:50우리 교수님들도 써오셨고
00:38:52자두씨와 임지영 왔나 써오셨는데
00:38:54우리 이재성 아나운서
00:38:56네.
00:38:56너무 애사심임.
00:38:58정말.
00:38:59우리 제작진 여러분들께서 저에게
00:39:02인생 문구를 하나 적어봐라.
00:39:05정말 이재성.
00:39:06저에게 인생 문구는
00:39:08하이국인의 중심 채널 KBS
00:39:1042년의 힘.
00:39:12믿고 보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입니다.
00:39:14이거죠. 너무.
00:39:15훌륭합니다. 글씨 크게 썼네.
00:39:17저도 더 크게 쓸걸.
00:39:18저는 넉넉한 애사심.
00:39:20머나먼 길을 찾아 여기에
00:39:22꿈을 찾아 여기에
00:39:23괴롭고도 험한 이 길을 왔는데
00:39:26이 세상 어디가 숲인지
00:39:29어디가 늪인지
00:39:32그 누구도 말을 안 해
00:39:36노래를 해주셨네요.
00:39:39저는 이거 가져왔는데
00:39:40교수님들은 뭐가 좋으셨어요?
00:39:43저는 이제 나이가 들다 보니까
00:39:45제가 너무 생각이 단순해지는 것 같아서
00:39:48노자의 도덕경에 나오는 상선약수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00:39:52상선약수.
00:39:52이게 어떤 표현이냐면
00:39:54물은 흐를 때 높은 곳에서 아래쪽으로 흘러서
00:39:57항상 겸손하고요.
00:39:58어디 부딪히면 돌아갈 수 있습니다.
00:40:00그래서 여러 가지 면에서 도움이 많이 되기 때문에
00:40:03이걸 배우고 싶어가지고
00:40:05상선약수의 글을 약간 응용한 글을 가져왔습니다.
00:40:08교수님 글씨는
00:40:10그 글씨 쓰기 책 글씨 같은 느낌이죠.
00:40:13우리 윤 교수님 부담되시겠는데요.
00:40:16오상훈 교수님의 글씨를 봤습니다.
00:40:19자 우리 윤 교수님 갈까요?
00:40:22이정현 교수님부터 갈까요?
00:40:23네. 저는 사실은
00:40:24와이프를 처음에 고백할 때도 손편지를 썼고요.
00:40:28손편지를 꽤나 좋아하는 편인데
00:40:30나이가 들다 보니까 잘 못하게 되는데
00:40:33저는 문구가 뜨끈한 문구는 없고요.
00:40:35제일 마지막에 보면
00:40:36편안하고 안정된 마음이 첫째다라고 하는 문구를 매일 새기고 있습니다.
00:40:41그 말은 과외의 특성상 워낙 응급환자도 많고 하다 보니까
00:40:45환자분 상태에 따라서 왔다 갔다 하면
00:40:48제가 흥분하면 또 위험하기 때문에
00:40:50늘 좀 이렇게 평안한 마음을 갖기 위해서 하고 있는데요.
00:40:53말씀 주신 것처럼 필사를 하다 보면
00:40:55확실히 좀 흥분됐던 마음이 가라앉기도 하고
00:40:58덕분에 사실 오늘 덕분에 옛날에 어릴 때 썼던 다이어리를 좀 쳐다보면서
00:41:03또 추억에 또 덕분에 썼습니다. 감사합니다.
00:41:05이야 글씨 되게 예쁘게 쓰시네요.
00:41:07저희도에 손편지를 써보신 로맨티시스트이셨어요.
00:41:11네.
00:41:12우리 윤수연 교수님 이래저래 부담되시겠어요.
00:41:15어떻게 준비하셨나요?
00:41:17두 분 비교하니까 제 글씨가 너무 초등이 글씨 같다고 합니다.
00:41:20내용이 좋네요.
00:41:21네. 저는 주변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살고
00:41:24그래도 내면으로 좀 흔들리지 말자 이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00:41:27네. 이렇게 세 번 연사분들의 송구씨를 받고
00:41:31자두씨 정말 궁금했는데
00:41:33어머. 빼곡하죠. 이렇게 간단하게 써보실 줄 몰랐는데
00:41:39저는 윤동주 시인의 시들 중에서 동시들 모음집이 있어요.
00:41:44그런데 그 동시가 되게 가사 같기도 하고
00:41:46되게 마음을 이렇게 축적하게 적셔줘서
00:41:48그 동시로 구분된 시들을 몇 개 적어봤거든요.
00:41:52그런데 이제 그에 따른 시상에 따른 어떤 그림도 좀 그려보고
00:41:55나름의 이제 글씨이지만 또 그림인 것처럼
00:41:59아기자기한 사람인 것 같은 느낌이 저는
00:42:02저는 다 이렇게 써보실 줄 알았는데
00:42:03제 글씨 너무 유화적이네요. 지금 봤더니
00:42:05꼼꼼하고 열심히 하는 느낌도 들고
00:42:07이렇게 분석은 저는 전문가 아닙니다.
00:42:08멀리서 봤을 때는 뭔가 낙서한 줄 알았는데
00:42:10나름 다 있어요.
00:42:11가까이서 보니까 진짜 약간 시네요. 시.
00:42:14예쁘게 쓰셨네.
00:42:15디자인도 지금 돼 있는 것 같아요.
00:42:16임지용 아나운서 어떻게 준비했을까요?
00:42:18이렇게 자두씨 시보다가 제 거 보여드리려니까 좀 부끄러운데
00:42:21저 점심에 라디오 해요.
00:42:25공부의 시작. 세상의 모든 정보 아나운서 임지용입니다.
00:42:29KBS 1라디오.
00:42:30우와.
00:42:31참고로 두 파트는 서울의 수도권.
00:42:3397.3 여러분.
00:42:36엄청 잘하고.
00:42:37이렇게 제일 홍보하는 자리였어요?
00:42:39제 모든 인생이 여기에 달려있어서.
00:42:42무엇이든 물어보세요.
00:42:43뭐예요 그럼?
00:42:43아 선배님이 하실 줄 알고 제가 양보해드렸죠.
00:42:46아 이 두 아나운서 아예 사실.
00:42:48정말 훌륭한 후배들과 함께 방송을 해서 뿌듯합니다.
00:42:52KBS 잘 듣으면 좋겠고요.
00:42:54이제 저희의 피체를 분석을 받아봐야 하는데.
00:42:57지금 이 와중에 저희가 간파당한 거잖아요.
00:42:59맞아요.
00:43:00떨려요.
00:43:01저희는 다 보여드리는 것 같네요.
00:43:03떨려요.
00:43:04자두님 글씨부터 제가 잠깐 말씀드릴까요?
00:43:06네.
00:43:07자두님 글씨 보면 이제.
00:43:10어떤 분 글씨예요?
00:43:10자두님.
00:43:11자두님.
00:43:11자두씨 글씨부터.
00:43:12네.
00:43:13그런 말씀드리죠.
00:43:13그런데 처음에 시작점이 되게 높은 데 시작하거든요.
00:43:16모음 보면.
00:43:18그런데 그게 보통 어떤 거냐면 꿈이 크다.
00:43:21이상이 높다.
00:43:22이런 거고요.
00:43:24그러니까 뭐 빌개치로는 사람들 다 그렇습니다.
00:43:26그렇게 쓰고.
00:43:26그리고.
00:43:27맞아요.
00:43:27또 치읓자나 시응자의 꼭지가 커요.
00:43:30그런데 그건 최고가 되는 의지가 강하다는 건데.
00:43:33굉장히 욕심이 많으신 분인 것 같아요.
00:43:36욕심.
00:43:37욕심.
00:43:38지금 장난 아니에요.
00:43:38욕심이 되게 큰 분이에요.
00:43:39욕심.
00:43:40욕심쟁이잖아요.
00:43:40완전 욕심자도 있어요.
00:43:41되게 잘 되려고 잘하려고 하는 의지가 강하고요.
00:43:44그리고 또 하나는 보시면 크기나 기초선이 굉장히 변화가 많거든요.
00:43:50맞아요.
00:43:50그런데 저거는 사실 리드미컬한 글씨는 예술성, 감각 이런 걸 말해줍니다.
00:43:57그런데 저게 이제 규칙적이 좀 떨어지긴 하지만 저런 게 되게 예술이 강하고요.
00:44:01그리고 전반적으로 네모 반듯한데 그거는 이제 고집없대로 하고 좀 그런 사람이다.
00:44:08생각보다도 또.
00:44:10고집이 좀 있으시죠.
00:44:11고집 완전 있죠.
00:44:11고집도 있고 이제 배운대로 하려고 하는 역사가.
00:44:14의외로 제가 보수적이고 되게.
00:44:15보수적인 거죠.
00:44:16고집없으면 지금까지 가수하겠냐고요.
00:44:18그러니까요.
00:44:19또 다른 사람 궁금해요.
00:44:21자수신 것 같고.
00:44:21그 다음에는 어떤 분이.
00:44:22이재성 하나님 소리만.
00:44:23저요?
00:44:23너무 궁금해요.
00:44:25특징이 없을 것 같은데.
00:44:26아니 그런데 그게 크잖아요 글씨가 우선.
00:44:28점점 커져요.
00:44:29그리고 모서리에 각이 좀 두드러지고 그리고 좀 이응자와 미응자가 크지 않습니까?
00:44:37네.
00:44:37그러니까 이응자와 미응자가 큰 거는 에너지가 강하다.
00:44:42내면의 에너지가 굉장히 강한 사람이다.
00:44:44이런 거고요.
00:44:45글씨 전체도 큰 거는 에너지가 강하고 활기차다.
00:44:49자신감이 있다.
00:44:50이런 거고요.
00:44:51그런데 그 각이 많이 있는 걸 보면 규칙적이다.
00:44:56거기도 배우는 대로 한다.
00:44:58의지가 강하다.
00:44:59이런 것들을 말해주는 거죠.
00:45:00각이라는 게 요런 각.
00:45:01네.
00:45:01그렇죠.
00:45:02요런 각.
00:45:03그러니까 모서리의 각들.
00:45:05이런 것들을 말해주는 거죠.
00:45:06제가 좀 각이 잡혀있잖아요.
00:45:08그리고 이제 시작하는 부분 이런 데 보면 꺾임이 없는데 되게 솔직하다.
00:45:13맞는 거 같아요.
00:45:14솔직한 거 맞아요.
00:45:15맞아요.
00:45:15굉장히 솔직한 게 장점이.
00:45:16숨기질 못해요.
00:45:17맞아요.
00:45:18얼굴이 드러나지 않나요.
00:45:19너무 신기하다.
00:45:19그 다음 또 누구.
00:45:21그 다음에 오상우 교수님.
00:45:22오상우 교수님.
00:45:23궁금했어요.
00:45:24아까 바른 글씨 진짜 정확하게 보였거든요.
00:45:26그런데 오상우 교수님 글씨가 굉장히 좋아요.
00:45:29감사합니다.
00:45:30좋은데 오상우 교수님 같은 글씨가 유려하다고 말을 하거든요.
00:45:34그러니까 글씨의 가장 윗단계라고 말을 하죠.
00:45:38글씨의 윗단계.
00:45:39그리고 이제 뭐 유려할 뿐 아니라 정돈도 돼 있고 규칙성도 뛰어나고 가로선, 세로선 다 길고요.
00:45:47그리고 모음 시작할 때도 약간 꺾고 끝날 때도 꺾어주는 결단력, 의지 이런 걸 말해줍니다.
00:45:55전반적으로 굉장히 좋은 글씨고 예측 가능하다.
00:45:59예측 가능하다.
00:45:59행동을 예측할 수 있고 일관되다.
00:46:02이런 면에서 좋은 글씨를 갖고 계십니다.
00:46:04그런데 저 열린 건 어떻게 해요?
00:46:05저거 닫으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00:46:06빨리 닫아야죠.
00:46:07많이 열려있는데요? 마음에 다 열려있는데?
00:46:10후하신 거죠.
00:46:11후하신 거.
00:46:12우리 교수님들이 이렇게 환자 오면 진단해 주시는 역할만 하시다가
00:46:17지금 오늘 진단 받으셔가지고
00:46:18오상우 교수님 얼굴 지금 빨개지셨어요.
00:46:20땀이 너무 나요.
00:46:22그렇죠.
00:46:23한 명만 더 해보고 마무리를 할까요?
00:46:25그러면 임지웅 아나운서님 할까요?
00:46:27네, 임지웅 아나운서님.
00:46:28궁금해요.
00:46:29그러니까 임지웅 아나운서님 글씨를 보면 시작 부분이 좀 크죠?
00:46:33그런데 이건 과시욕이 있다고 문제집이 있다고 이런 거죠.
00:46:36지금 과시했잖아요.
00:46:38자기 나디 새로 한 것 같다고.
00:46:41그리고 자신의 이름을 좀 더 크게 딴 글자보다 그거는 자신에 대한 가치를 높게 평가한다.
00:46:47스스로.
00:46:47그런 게 있는 거고요.
00:46:49전반적으로 굉장히 좋습니다.
00:46:51그리고 곡선과 직선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정말 좋고요.
00:46:57남에게 좀 그리고 새로 행해간 게 넓지 않습니까?
00:46:59그래서 남에게 좀 너그럽다.
00:47:02맞아요.
00:47:02그리고 다른 사람이 피해주는 걸 싫어한다.
00:47:04인성이 진짜 좋아요.
00:47:05맞아요.
00:47:06정말 다른 사람이에요.
00:47:07대인관계가 되게 좋으실 것 같아요.
00:47:08아, 맞다.
00:47:09제대로 모셨습니다.
00:47:11그러니까 글자가 가격도 넓어서 다른 사람들 의견을 충분히 들어준다 이렇게 할 수 있고요.
00:47:16하지만 이름을 크게 적어서 좀 본인의 과시하는 것 같아요.
00:47:19네, 어쨌든 과시한다.
00:47:21그런데 일시적으로 지금 굉장히 중요한 라디오 프로그램 맡은 지 얼마 안 됐거든요.
00:47:26한 달 동안 안 돼서 일시적으로 그걸 조금 홍보하고 싶은 마음을 저는 느꼈어요.
00:47:31저 이거 배워놓으면 제가 부장 업무 할 때 아주 큰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00:47:36부원들 글씨 다 모아가지고 성향 파악하시고.
00:47:38저희가 필체 전문가를 모시고 저희 손글씨에 대한 감정을 받아 봤는데
00:47:44또 전문가님이 전문적으로 그동안 해온 연구 결과에 따라서 알려주셨지만
00:47:49또 어느 정도 주관적인 부분도 들어있음을 또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00:47:53그래도 저는요.
00:47:54오늘 배운 걸로 글씨체 좀 바꿔서 마음도 좀 가라 안치고
00:47:58이왕이면 좀 인생이 좀 나은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다 생각이 드는데
00:48:02지금부터 해도 될까요?
00:48:04그럼요.
00:48:05아, 그래요?
00:48:05네, 글씨 바꾸는데 보통 하루 한 20분씩 해서 한 6주, 8주 정도만 바뀐다고 하는데요.
00:48:12확실히 바뀌고 이게 굉장히 연구 결과가 많습니다.
00:48:15보통 교육대학이나 무슨 서유학과 이런 데서 논문들 보면 많이 있고
00:48:19해외에도 많이 연구를 했고요.
00:48:21소로본들 대학도 많이 연구를 했고 연구 결과가 많이 있습니다.
00:48:25네, 이렇게 자꾸 글씨를 쓰다 보면 저는 두뇌 발달된다는 거와
00:48:29마음이 가라앉는다는 그 부분이 굉장히 와닿더라고요.
00:48:32그러니까 이게 글씨와 뇌가 관련해서
00:48:35관련이 있는 거는 많은 연구 결과가 밝혀져 있는 것이고요.
00:48:38글씨를 쓰면 그러니까 글씨가 뇌의 흔적이라고 얘기를 하는데
00:48:42그 뇌의 흔적이라는 걸 입증하기 위해서 손이 아닌 발가락에 끼고 쓰거나
00:48:48아니면 입에 물고 쓸 때 똑같은 특징이 나타난다고 말을 하거든요.
00:48:51그래서 글씨는 뇌의 흔적입니다.
00:48:53그러니까 조선시대의 많은 선비들이 수없이 글씨 연습을 했던 이유가
00:48:57글씨를 예쁘게 쓰려고 했던 것이 아니라 인격 수양을 하기 위한 거죠.
00:49:01그러니까 인격 수양은 결국은 뇌를 바꾸는 건데
00:49:04사실 뇌를 바꿔야 사람이 변하거든요.
00:49:07그런데 뇌를 바꾸는 굉장히 좋은 방법이죠.
00:49:10돈도 안 들고 쉽게 할 수 있고 효과도 확실하고 그렇습니다.
00:49:14그럼 오늘부터 좀 글씨를 써보고 싶다, 필사해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00:49:18어떤 글을 보고 하면 좀 좋을까요?
00:49:21오상우 교수님 거.
00:49:22그러게요.
00:49:23맞아요.
00:49:24그런데 글씨 연습이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00:49:27하나는 자기가 모델로 삼는 사람의 글씨체를 따라 쓰는 방법이 있고요.
00:49:32아까 정주영 회장님 같은 경우가 좋죠.
00:49:35좋은 모델이고.
00:49:36또 하나는 자신의 글씨 중에 일부를 바꾸는 방법이 있는데
00:49:40그거는 조금 더 쉽지는 않은 방법입니다만
00:49:43예를 들어서 지금 방송 보시는 분들이 하기 쉬운 방법이
00:49:48그러니까 가로선을 좀 더 길게 쓰고
00:49:51세로선을 좀 더 마지막에 길게 잡고
00:49:54우상향의 글씨를 써달라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고요.
00:49:57이 세 가지 정도는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겁니다.
00:50:01와, 재미있어요.
00:50:02오늘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는 정도였어요.
00:50:05예로워요.
00:50:05길게 쓰시려고요?
00:50:07나 가로선이 짧은 것 같아, 내 글씨.
00:50:08가로선을 길게 하고.
00:50:09앞으로 동그라미 크게 그리고.
00:50:12다다주고.
00:50:12우상향.
00:50:13우상향.
00:50:13오늘 저희가 필사의 즐거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00:50:19필사가 두뇌 발달에도 좋고 그리고 심신 안정에도 좋고
00:50:23또 우리의 인생을 조금 더 편안하게 해줄 수 있다는 거
00:50:25기억을 하면 좋겠어요.
00:50:27오늘 값진 정보 알려주신 필체 연구가
00:50:30구본진 선생님 감사했습니다.
00:50:32감사합니다.
00:50:32감사합니다.
00:50:34오늘 정말 좋네요.
00:50:37노래 나오네요.
00:50:39저희 한 뉴스 브레이크니까 나왔던 거 기억하시죠?
00:50:43지금 이 노래 왜 나오지 하시는 분들 계실 것 같습니다.
00:50:47아메리카노 커피 관련된 내용이었습니다.
00:50:50바로 이 뉴스 다시 돌아갈게요.
00:50:51주세요.
00:50:53자, 커피에 이것을 넣으면 염증을 줄이는 항산화 효과가 증폭된다.
00:50:59뭘 넣어야 할까요?
00:51:00설탕 시럽은 몸에 안 좋으니까 당연히 아닐 것 같고
00:51:04우유는 너무 흔하고
00:51:05왜 방탄커피 한 때 유행했잖아요.
00:51:08버터나 코코넛 오일 넣어서 먹는 거
00:51:11살 빠진다 그랬는데 그거 아닐까요?
00:51:13저도 평소에 아메리카노 이렇게 방송 중에도 즐겨 마시거든요.
00:51:18과연 여기에다가 뭘 타서 먹으면 좋을지
00:51:20정답을 확인해보겠습니다.
00:51:24커피에 우유를 넣으면 염증 줄이는 항산화 효과가 있다.
00:51:30이종현 교수님, 라떼가 건강에 좋다는 얘기인가요?
00:51:33네, 뭐 커피는 저희가 무엇이든 물어봐서 몇 번 다뤘죠.
00:51:37워낙에 여러 가지 얼마나 먹을까, 언제 먹을까, 뭐가 좋으냐 이런 이야기가 많았는데요.
00:51:43커피에는 아시는 것처럼 폴리페놀이라고 하는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습니다.
00:51:48세포를 보호해주고 또 노화를 방조해주는데요.
00:51:51연구진들이 여기에 착안을 해서 특정 세포에다가 염증을 유발한 다음에
00:51:56커피만 주, 즉 폴리페놀만 준 세포와 폴리페놀에다가 우유를 같이 넣는데
00:52:03우유에는 아미노산이라고 하는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죠.
00:52:07해서 봤더니만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커피 단독보다는
00:52:11우유와 커피를 같이 섞었을 때가 훨씬 더 효과적이었다고 돼서
00:52:16약 두 배 이상 좋다고 돼 있기 때문에
00:52:18아마도 이거는 커피의 항산화 효과에다가 우유라고 하는 성분이 같이 들어가서
00:52:23소위 말해서 상승 효과 때문에 그러지 않을까라고 예상이 되는데요.
00:52:27문제는 이게 세포 수준에서 했던 연구이기 때문에
00:52:31다 믿으면 안 되겠지만 그래도 건강 라테 한 잔 정도는
00:52:36괜찮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됩니다.
00:52:38네, 교수님 그러니까 커피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00:52:41우유의 단백질과 만났을 때 그 효과가 극대화된다라는 말씀이신데요.
00:52:47그렇다면 응용을 해보자면 다른 음식 중에도 폴리페놀이 있는 식품을 먹을 때
00:52:52단백질 있는 식품을 같이 섭취해주면 좋다.
00:52:54이렇게 정리해보면 될까요?
00:52:55네, 정확하게 요약을 정말 아주 해주셨는데요.
00:53:00폴리페놀 성분이 들어있는 음식과 단백질 들어있는 음식을 같이 먹게 되면
00:53:05이 두 성분이 서로 결합을 해서 염증 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00:53:10그로부터 나오는 사이토카인이라고 하는 어떤 분비물질도 줄이기 때문에
00:53:15폴리페놀과 단백질이 들어있는 음식을 같이 한번 고민해보셔서
00:53:20섭취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00:53:23네, 알겠습니다.
00:53:25이어서 넘쳐나는 카더라 소식에서 저희가 정보의 참과 거짓을 가려보도록 하겠습니다.
00:53:30무엇이든 팩트체크 첫 번째입니다. 함께 보시죠.
00:53:32손해는 운동조절, 신체균형유지 등 신체음직임에 반여하는 외기관인데요.
00:53:53SNS에서 양손을 번갈아가며 뒤집기만 해도
00:53:56손해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테스트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00:53:59이 테스트를 잘하지 못하면 어지럼증, 눈떨림, 손떨림 등의 증상을 보이는
00:54:05손해 실조증을 의심할 수 있다는데요.
00:54:09진실인지 거짓인지 지금부터 팩트체크해봅니다.
00:54:12이게 안 되면 손해가 이상하다.
00:54:17이거 종종하지 않아요?
00:54:20좀 깎아주세요.
00:54:21엄청 빠르죠.
00:54:22그렇게 깎아달라고 그러는 거예요?
00:54:24대단해요.
00:54:25비싼 것 같아요.
00:54:26이거 손해랑...
00:54:28얼굴이 얼마나 빨개졌어요.
00:54:29손해랑 관련이 있는 건지 정말 궁금하시죠?
00:54:32잠시 후에 저희가 알려드리겠습니다.
00:54:34함께 보시죠.
00:54:35그렇다면 바로 팩트체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0:54:39아까 다뤄봤던 동작이 바로 이거였죠.
00:54:42이재성 아나운서의 재발견이에요.
00:54:44재발견이 많았어요.
00:54:46저의 일상이죠.
00:54:48선생님, 이거 말이 됩니까?
00:54:50질문하세요.
00:54:52진짜 빠르게 나가.
00:54:53과연 이 동작이 안 되면 손해에 이상이 있는 거다.
00:54:57참과 거짓을 가려보도록 하겠습니다.
00:54:59함께 보겠습니다.
00:55:01네, 윤수은 교수님께 이거 참이지 거짓인지.
00:55:04혼바닥 뒤집기가 어려우면 손에 문제가 있다.
00:55:08OX 교수님, 정답이 무엇인가요?
00:55:10너무 흥분하셨어요.
00:55:12정답은 O입니다.
00:55:14이게 원래 하는 검사 맞습니다.
00:55:16손해의 이상을 확인해서 하는 검사고요.
00:55:18예를 들면 이렇게 하는 거 있고
00:55:20그 다음에 바닥에 놓고 이렇게 아니면 번갈아서 이렇게 이렇게 하는 거.
00:55:25이건 좀 어렵네요.
00:55:26그런데 이게 정상인데 손에 이상이 있는 분들은 이게 빨리 뒤집어지지가 않아요.
00:55:32이렇게밖에 안 되든지 이게 빨리빨리가 안 됩니다.
00:55:36이렇게 되면 손에 이상이 있는 거고요.
00:55:38손의 기능은 몸의 균형을 잡는 거.
00:55:42팔다리가 좋아있게 움직이는 역할을 하는데
00:55:45이런 이상이 있는 병을 손에 운동 실조라고 하거든요.
00:55:49손에 운동 실조라는 거는 근육의 이상은 없는데
00:55:53뭔가 이런 동작이 내가 원하는 동작.
00:55:55이런 빨리빨리 하는 동작들이 잘 안 되는 거죠.
00:55:58손에 운동 이상이 있는 거고 손에 운동의 이상은 유전적인 요인이라든가
00:56:02아니면 손에 경색, 손에 출혈 이런 이유로 생길 수가 있습니다.
00:56:06네. 저는 지금 막 웃으면서 이렇게 해봤긴 했는데
00:56:09혹시 지금 TV 보시다가 놀라신 분들 계실까 봐 걱정돼요.
00:56:13잘 안 돼가지고 나 혹시 뇌에 이상 있는 거 아니야?
00:56:16이러신 분들을 위해서 몇 가지 더 추가할 수 있는 검사 방법 알려주세요.
00:56:20네. 몇 가지 검사가 있는데요.
00:56:22예를 들면 손가락을 앞에 한번 두어보세요.
00:56:25그리고 반대쪽 손가락으로 코를 짚고 이 손가락을 짚는 겁니다.
00:56:30손가락을 이동하면서 계속 따라가는 거죠.
00:56:34이게 잘 되시면 정상이고요.
00:56:37이게 잘 안 되고 엉뚱한 대로 잘 안 간다.
00:56:40아니면 이게 잘 마주치지 않는다라고 하면 이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00:56:45그다음에 하나 더 해보면요.
00:56:46하나 더 눈을 감고 눈을 감은 채로 양팔을 들어서 양팔이 머리 위에서 이렇게 만나도록 하는 겁니다.
00:56:57눈을 감은 상태에서 보지 않고
00:56:58이거 어렵네요.
00:56:59눈을 감지 않고 양팔을 쭉 들어서
00:57:02안 만나. 어떡해요.
00:57:03잘 만난다. 그러면 저는 잘 만났거든요. 손에 이상 없는 거고요.
00:57:08만나긴 만나면 돼요.
00:57:09만나긴 만나면 됩니다.
00:57:10그런데 영 엇갈려요. 많이 엇갈리면 손에 이상이 있는 겁니다.
00:57:15이거 한번 해보시면 되고요.
00:57:18그다음에 직선으로 걷는 게 좀 어렵습니다.
00:57:20직선 걷기.
00:57:21그다음에 눈 감고 걷는 것도 어렵습니다.
00:57:25그래서 직선으로 이 줄 따라서 쭉 걸어볼 때
00:57:27손에 이상 있는 분들은 비틀비틀 걷기 때문에
00:57:30중심을 잃기가 쉬워서 발을 쩍 벌리고 걸을 수밖에 없어요.
00:57:35걸음걸이를 봐도 이상이 있구나 알 수 있고요.
00:57:38또 해볼 수 있는 검사가 롬버그 검사라고 발바닥을 붙이고요.
00:57:43붙인 상태에서 팔을 펍니다.
00:57:47팔을 펴고 이때 가만히 서 있잖아요.
00:57:50잘 서 있죠.
00:57:51눈 감아보세요.
00:57:53눈 감고 30초 동안 넘어지지 않고 서 있어야 돼요.
00:57:57넘어지지 않고 서 있으면 정상이고요.
00:57:59눈 감았더니 균형을 많이 잃었다고 하면
00:58:02우리가 시각적인 보상이 없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00:58:05손에 기능만 남아있는 거거든요.
00:58:0730초 동안 만약에 버티고 있지 못하다고 하면
00:58:09손에 기능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00:58:12이거는 옆에 누가 좀 잡아줄 필요도 좀 있겠네요.
00:58:16신기해요.
00:58:16아까 이거 눈 뜨고 하면 이렇게 딱 닿거든요.
00:58:19그런데 눈 감고 하려니까 약간 힘들, 약간 어긋나기도 하더라고요.
00:58:23그 정도는 괜찮아요.
00:58:24괜찮아요.
00:58:25다행이에요.
00:58:26그런데 딱 만난다고 하면 손에 기능이 되게 좋으신 거죠.
00:58:29살짝 어긋날 수는 있지만
00:58:31괜찮습니다.
00:58:31아주 크게 어긋나면 그때는 손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00:58:34맞습니다.
00:58:35손에 잡히는 상식이었습니다.
00:58:39손으로 손해를 잡히는.
00:58:40이런 증상이 있으면 혹시 지체 없이 병원으로 가셔서
00:58:44확인을 한번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00:58:46다음 팩트체크도 굉장히 알쏭달쏭한 내용인데요.
00:58:50함께 확인해 볼게요.
00:58:52나이 들면 져지고 늘어지고 주름진 얼굴
00:58:55당연하게만 여기진 않으셨나요?
00:58:59손가락 얘기를 입에 넣어보면 조기 노화될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는데요.
00:59:04손가락 얘기를 이용한 자가진단법
00:59:06진실인지 거짓인지 지금부터 팩트체크 해봅니다.
00:59:10잘 안되는데?
00:59:14아니 하여튼 뭘 하든 다 아뇨.
00:59:15욕심껏 하는데?
00:59:16이거 지금
00:59:18지금 두 분
00:59:19비닐장갑을 끼고 위생장갑을
00:59:22한번 해볼까요?
00:59:25위생장갑이 있었군요.
00:59:27저한테는 안 주시고
00:59:28다 들어가네.
00:59:35잘 들어가네요.
00:59:36네 놀랍습니다.
00:59:37아 네 자 과연
00:59:39들어가요 들어가요 들어가요.
00:59:41팩트체크 해볼게요.
00:59:43별의별 건강정보가 다 있는데
00:59:44윤승연 교수님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보시나요?
00:59:47이거는 정답은 X입니다.
00:59:50그래요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
00:59:52굳이 하실 필요 없는 거죠.
00:59:55이 기사에서 보면 입이
00:59:57이게 들어가려면 입이 많이 벌려져야 되잖아요.
01:00:00그 이유는 교군이 수축을 해서
01:00:02입이 안 벌어진다고 하는데
01:00:04실제로는 교군의 역할보다는
01:00:06이 턱관절의 움직임의 제한이 더 큽니다.
01:00:09그러니까 악관절이라고 하는 게 턱관절인가요?
01:00:10네 그렇죠.
01:00:11악관절, 턱관절 같은 말이거든요.
01:00:12그래서 또 손이 큰 사람도 안 들어갈 수 있겠죠.
01:00:15그것도 이유가 됩니다.
01:00:16어쨌든 이거는 교군의 역할보다는
01:00:18턱관절이 크고요.
01:00:19교군이 너무 발달을 하게 되면
01:00:22턱 모양 예쁘지 않고
01:00:24그다음에 치아도 깎이게 되잖아요.
01:00:26이거는 우리가 씹을 때 있는
01:00:28이렇게 엉 다물면 잡히는 이 근육인데
01:00:30여기서 얘기하는 거는
01:00:33이 교군을 좀 마사지해서 풀어줘야 된다.
01:00:35이런 얘기고요.
01:00:37우리가 팔자주름이라든가
01:00:39아니면 볼살 같은 거가 빠지면서
01:00:41얼굴이 나이가 좀 들어 보이잖아요.
01:00:44그걸 없애는 방법은
01:00:45이 교군을 운동하는 것보다
01:00:47더 좋은 방법이 있는데
01:00:48이 볼살을 만들기 위해서는
01:00:51이게 광대근이라고 있거든요.
01:00:53큰 광대근, 작은 광대근이 있는데
01:00:54광대뼈에서부터 입 끝까지 이어지는
01:00:57이렇게 이어지는 근육입니다.
01:00:58이거를 근력운동하시면 돼요.
01:01:01근력운동하는데 웃는 겁니다.
01:01:02웃는데 이렇게 활짝 웃으면
01:01:04팔자주름이 생기니까 안 좋고요.
01:01:06그래서 살짝만
01:01:07살짝 살짝 미소
01:01:08제가 해볼게요.
01:01:09이렇게
01:01:09이 정도
01:01:10여기에 살짝 힘들어 갈 정도로
01:01:14진짜 살짝이네요.
01:01:15진짜 살짝이네요.
01:01:16미소짓기
01:01:16얼굴이 막 떨리는데요.
01:01:19잘 한번
01:01:19우리 교수님이 한번
01:01:20클로즈업해서 잡아주시겠어요?
01:01:22이거 잘 기억하세요?
01:01:23눈은 안 웃고 입만
01:01:24입만
01:01:25입꼬리만 살짝
01:01:26몇 번 더 해주세요, 교수님.
01:01:30이렇게
01:01:30음
01:01:32우와, 잘하시네.
01:01:33입만
01:01:33그럼 여기가 좀 당깁니다.
01:01:36네
01:01:36그만큼 당겨주고
01:01:37홀리네요.
01:01:38네
01:01:38그다음에 이거 하시고
01:01:39팔자주름 없애기 위해서
01:01:41볼 빵빵하게 하기
01:01:4210초
01:01:44몇 초요?
01:01:4510초
01:01:4610초
01:01:4610초
01:01:48하시고
01:01:50그다음에 번갈아서
01:01:51음
01:01:52음
01:01:53음
01:01:54음
01:01:55이렇게 해주시면
01:01:57주름살 줄이고
01:01:58볼살 좀 만들 수 있습니다.
01:02:00음
01:02:00음
01:02:01나드시 좀 해주면 안 돼.
01:02:04나 연습 좀 하고 있게.
01:02:05아, 네네네.
01:02:06연습하시고요.
01:02:07지날라 그래.
01:02:08젊어져서
01:02:09돌아와야겠어요.
01:02:10네, 연습 많이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01:02:12저희가 이제 티버스로도
01:02:133개의 퀴즈 내드렸는데요.
01:02:14정답 확인하고 오겠습니다.
01:02:16뜨남 임지웅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01:02:18네, 뜨남 임지웅이
01:02:20티버스 퀴즈 정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01:02:22자, 첫 번째 퀴즈부터 살펴볼까요?
01:02:24첫 번째 퀴즈는
01:02:24우리 장내 미생물을 파괴하는 약은 무엇일까요? 였습니다.
01:02:301번 보기는 소화제, 2번 항생제, 3번 해열제였는데요.
01:02:35우리 시청자 여러분들께서는 몇 번을 선택해 주셨을까요?
01:02:40네, 2번 항생제에 거의 90% 가까이 몰렸습니다.
01:02:44정답은 뭘까요?
01:02:452번 맞습니다.
01:02:46너무 잘 맞춰주셨고요.
01:02:47항생제가 작동하게 되면 장내의 좋은 세균까지 같이 막아지기 때문에 아무래도 안 좋을 수 있겠죠.
01:02:53네, 다음 티버 퀴즈 살펴보겠습니다.
01:02:57두 번째 퀴즈는 장기 복용할 때 항콜린제 성분 때문에 인지저하를 주의해야 하는 약은 무엇일까요?
01:03:041번 근육이완제, 2번 요실금약, 3번 고지혈증약이었는데요.
01:03:10우리 시청자 여러분들께서는 이 가운데 골고루 나뉘는데 일단 1번 41%로 가장 많긴 합니다.
01:03:18어려운다네요.
01:03:20그러니까 어려웠나 봐요.
01:03:21몇 번이었을까요?
01:03:21네, 오늘의 방송 근거로 보면 정답은 2번입니다.
01:03:25요실금약인데요.
01:03:26사실은 근육이완제나 고지혈증, 요실금약 모두 다 인지저하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만
01:03:32큰 걱정하지 마시고 최근에는 약들이 워낙에 효과는 극대화하면서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약들이 나와 있기 때문에
01:03:40큰 걱정하지 마시고요.
01:03:42지금 복용하시는 약 계속 꾸준히 유지하시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됩니다.
01:03:47크게 걱정하실 것까지는 없지만 오늘 방송에 근거해서 정답은 2번이었고요.
01:03:523번 퀴즈, 엘자다리 운동을 했을 때 주의해야 할 질환이 아닌 것은
01:03:571번 농내장, 2번 심부전, 3번 족저근마겸이었습니다.
01:04:02시청자 여러분들의 선택은요?
01:04:051번 농내장이 64%, 3번의 31% 선택을 해주셨습니다.
01:04:11정답은 뭡니까?
01:04:12정답은 아닌 것인데요.
01:04:13정답은 3번입니다.
01:04:151번, 2번이 굉장히 확실하거든요.
01:04:173번은 관련 없죠.
01:04:19네, 이렇게 해서 티봇 퀴즈 세 문제 풀어봤습니다.
01:04:23네, 오늘도 생방송 중에 정말 많은 분들께서 저희와 함께 해주셨습니다.
01:04:2810분 선정했는데요.
01:04:29바로 이분들입니다. 공개할게요.
01:04:32자, 모바일 커피 쿠폰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1:04:34축하드립니다.
01:04:36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팩트체크.
01:04:38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01:04:40오랜만에 손글씨 쓰시면서 심심의 안정을 찾은 하루 보내시면 좋겠네요.
01:04:45저희는 다음 이 시간에 또 알찬 정보를 찾아올게요.
01:04:47고맙습니다.
01:04:48감사합니다.
01:04:48고맙습니다.
01:04:54다음 영상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