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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Life
  • 2025. 5. 29.


주치의들 예상을 뒤집은 팔팔 주민의 나이!
무릎 관절 건강을 되찾은
그녀의 비결을 공개합니다★

건강한 삶을 위한 방법 [건강스페셜 한양촌]
목요일 오후 1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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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어서 오세요. 안녕하세요. 대행성 관절염을 이겨내고 무릎 관절만큼은 이팔 청순인 팔팔주민이라고 합니다. 박삼덕입니다.
00:10네 반갑습니다. 저희가 팔팔주민이 모시기 전에 스튜디오에서 엑스레이 사진으로 먼저 만나봤는데
00:18우리 전문의 분들이 한 50대 후반 정도 될 것이다. 제가요. 가장 많이 보신 분이 한 60대 정도 될 거다.
00:27뭐 이렇게 지금 예상을 하셨는데 지금 가리고 계시잖아요. 실례가 아니라면 나이를 좀 공개해 주실 수 있을까요. 그럼 제가 한번 짜잔.
00:36아 72세. 72세입니다. 우리 지금 전문의 분들이 예측한 나이보다도 지금 꽤 나이가 있네요.
00:49많이 먹었어요. 지금 예측하셨거든요. 명탐정 코난 어떻게 된 겁니까.
00:55너무 압수하셨다.
00:57근데 실제로 뵈니까 관절도 지금 육안으로도 부어있는 것도 없고 굉장히 건강한 것 같아요.
01:05근데 지금 보니까 너무 건강해 보이시는데 한때 퇴행성 관절염 진단을 받긴 하신 거죠.
01:11관절 통증이 시작된 건 40대 무렵부터였어요.
01:16일찍 시작됐군요.
01:17이유 없이 무릎이 쿡쿡 쑤시고 계단도 오르낼 때마다 찌릿찌릿한 통증.
01:23아 그거 정말 기분적으로 안 좋잖아요.
01:26어느 날 갑자기 하늘이 노래질 정도로 무릎이 아파서 병원에 갔어요.
01:31그랬더니 퇴행성 관절염 초기라고 하시더라고요.
01:35그러면서 또 거기다 관리를 안 하게 되면 죽을 때까지 무릎이 아플 거라고 그런 얘기를 하셔서 정신이 바짝 들더라고요.
01:44지금 나이가 몇인데 그래서 그때부터 관절 건강을 신경 쓰기 시작했어요.
01:49자 이렇게 말씀을 나눠보다 보니까 이 퇴행성 관절염을 극복하고 어쩜 이렇게 건강하게 70대신데 나이가 안 느껴지게 살고 계신지 비결이 궁금하거든요.
01:59그 비결을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02:01와 날씨가 너무 좋네요.
02:07지금 자전거 타시는 거죠?
02:13맞네요. 2인용 자전거.
02:17데이트 나왔다가 자전거 있어가지고 이렇게 지금 둘이 같이 타고 있는데 너무 좋은데요.
02:26데이트도 하고 운동도 하고 너무 좋은데요.
02:29보기 좋습니다.
02:30열심히 운동을 해놨잖아요.
02:32자전거도 엄청 잘 타시는데요.
02:3570대 맞으신 거잖아요.
02:37왜 못 갔네.
02:39앞집 아줌마 봐봐.
02:41앞집 아줌마 무릎 아파서 이렇게 여기 나오겠어 이런데.
02:47너무 좋아요.
02:49무릎이 좋아지니까 세상이 좋아지네요.
02:53너무 다정해 보이세요.
02:55사실 자전거도 관절이 건강해야 탈 수 있는 거거든요.
02:58페달도 88주민분만 계속 돌리셨거든요.
03:02아 힘들어.
03:04뭐 힘들어.
03:06힘들어요 힘들어요.
03:08팔팔주민은 아직 쌩쌩하신데 남편분만 지치신 거 같아요.
03:13힘들다.
03:14좀 쉬자.
03:15그래요.
03:16좀 쉽시다.
03:17여기 좋네.
03:22여기 잠깐 앉지.
03:24그럴까?
03:25아유 좋다.
03:30그치?
03:31응.
03:32아 근데 고립은 괜찮아?
03:34어 괜찮아.
03:35어?
03:36응.
03:37자전거 타면서 이렇게 왔는데도
03:39아 그래?
03:40괜찮은 거 같아.
03:41사실 이렇게만 지금 보면 관절염 때문에 힘드셨다는 게 믿기지가 않거든요.
03:47옛날에 많이 아팠었어요.
03:51걷기도 힘들고 계단 오르내리는데 너무 아파가지고 좀 참다가 병원을 갔죠.
03:59그랬더니 진단을 폐행성 관절염이다 이런 말씀하시면서
04:05아 그러니까 40대부터 진짜 안 좋으셨네요.
04:09사실 관절노화는 40대부터 시작되거든요.
04:12그래서 50대부터 환자 수가 급속히 늘어나요.
04:17무릎 꿇고 걸레질하는 게 관절에 정말 안 좋은 자세예요.
04:26이렇게 양반다리로 앉는 것도 관절에 부담이 가서 좋지 않아요.
04:33한 곳에서 통증이 있으면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몸이 다운되는 것 같고
04:41인상도 흐려지고 아이들한테도 좋은 부드러운 말이 안 나갈 수 있고
04:46이런 것 같아서 아 이래서는 안 되겠다.
04:48정신 차리자 박삼도 생명 살아라는 명령인데 잘 살아야 되잖아요.
04:54그래서 내 몸을 돌보기 시작했습니다.
04:58이거 하나 먹자.
05:01뭘 꺼내시네요?
05:03손.
05:05이게 철갑상어 콘드로이친.
05:18여긴 팔팔주민만의 비결이 있었네요.
05:23사진 Rodriguez
05:24implicit vista
05:25도인장
05:26기사
05:27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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