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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5. 25.


이재명 "업자들과 사적 만남 없었다"
이재명 "부정부패 안 해…미움받는 바보짓 왜 하나"
김문수, '캐스팅보트' 보령 찾아 '청렴영생 부패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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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오늘 대선 후보가 된 뒤에 첫 번째 기자간담회를 열었습니다.
00:1677분 동안 여러 가지 정치 현안에 대해서 가리지 않고 다 하나하나씩 답을 했습니다.
00:23우리 내 주변에 내 가족 다 모두 부정부패하네. 부정부패는 오히려 딴 데가 했지라고 직격을 했습니다.
00:35오늘 이 주제 준비했습니다. 함께 들어보시죠.
00:53네, 김동원 대변인. 오늘 저 이재명 후보의 발언을 놓고 국민의힘에서 여러 논평이 있는
01:23부정이 나왔더군요. 하나, 둘, 설명을 해보세요.
01:27어떻습니까?
01:28본인 철저한 본인 중심으로 얘기를 하는 것이죠.
01:32부정부패, 우리 가족까지 그런 게 없다라고 얘기를 했는데요.
01:36글쎄요, 뭐 가족이 부인과 아들 얘기는 아마 우리 시청자 여러분께서 기사 검색을 해봐도 이미 여러 개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01:47물론 지금 재판이 진행 중이고 1심에서 김혜진 여사는 벌금을 받은 게 있는데요.
01:52글쎄요, 부정부패, 본인이 생각하는 부정부패의 정의가 무엇입니까?
01:58수십억 이상이.
01:59김혜경 여사는 항소심에서까지 벌금형이 나왔죠.
02:01그렇습니다. 그러니까 그것도 부정부패라고 얘기를 안 하는 것인가요?
02:05이른바 공직에서 공공의 업무를 하는 사람 쓰는 게 바로 공직자의 법인 카드인데 그것을 제 입으로 다 얘기할 수 없을 정도로 무슨 음식을 사서 먹었다, 20인분이다 하는 얘기는 다 본인들도 부인하지 못하고 있는 게 아닙니까?
02:25본인이 생각하는 부정부패가 도대체 어디까지가 얘기를 하는 것인지 저는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02:32물론 재판이 지금 진행되고 있고 최종 결과를 나오지 않는 상태에서 그 아들도 마찬가지로 또 비리에 언류된 거 우리는 기사를 통해서 충분히 알 수가 있습니다.
02:44그런 의미에서 저렇게 딱 잡아떼는 게 제가 아까 구밀복검이라는 얘기한 게 바로 그런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02:51본인도 권력은 아무도 모르게 잔인하게 써야 된다는 얘기를 하지 않았습니까?
02:55부정부패 없다?
02:56글쎄요.
02:57저거는 선거를 위해서 정말 민심, 도도하게 흐르는 민심을 거꾸로 돌리는 그런 얘기입니다.
03:04본인의 어떤 깨끗함, 그것을 우리 국민들은 다 잘 알고 있고요.
03:09오늘 저희 대변인단에서 여러 논평이 나갔습니다마는 바로 이재명의 앞뒤가 다름.
03:15그래서 대한민국을 어디로 이끌지 모르는 위험에 처해 있을지도 모른다라는 것이 중도, 합리적인 중도뿐만이 아니라 많은 국민들이 점차 알아가는 그런 단계다.
03:269일밖에 안 남았습니다마는 급속도로 그런 이재명의 앞뒤 다른 그때그때 땜질식 처방.
03:32대기업을 재벌을 해체한다라는 얘기를 서슴없이 하는 대한민국.
03:37그러면서 성장을 위치는 앞뒤다름 이런 것들은 부정부패 이상으로 대한민국을 지금 상당한 리스크로 방향을 잡고 있다라는 얘기니까요.
03:48오늘 기자회견 글쎄요.
03:52공감하는 부분은 저는 국민들이 많지가 않다라고 저는 판단을 하고 있는데요.
03:57네, 알겠습니다.
03:57김지욱 대변인, 그러면 지금 이재명 후보가 얘기했던 나와 가족들 그리고 내 측근들.
04:05부정부패에 연루된 게 하나도 없다라고 했습니다만 일부 어떤 거는 항소심이 진행된 것도 있고 일심이 진행 중인 것도 있고 대법원에 확정 판결이 난 것도 있어요.
04:13측근들 유죄 가운데는.
04:15그런 것들이 전부 다 결국은 다 검찰이 먼지 털기시 털어가지고 죄가 없는 걸 뒤집어 씌웠다.
04:24이런 뜻입니까?
04:25네, 일단 그 말씀 드리기 전에 제가 우리 김동원 대변인께 하나만 좀 부탁을 드리면 상대당 후보, 대통령 후보에 대한 예의를 좀 갖춰주시길 바랍니다.
04:37저는 저 역시도 김은수 후보님이라고 늘 말씀을 드리지 김은수 이렇게 부르지 않습니다.
04:43이것은 평가를 떠나서 상대당 후보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니까 이 부분은 좀 반드시 지켜주십사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04:51제가 이재명이라는 이름을 불렀나요?
04:53네, 그렇게 여러 번 불렀기 때문에 제가 지적의 말씀을 드리는 거고.
04:56지금 이재명 후보께서 말씀하시고 있는 것은 본인에 대해서 정치, 검찰이 정치적 기소로 의해서 부정부패의 프레임이 씌워져 있던 부분들.
05:09이런 부분들에 대한 부분을 반드시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 이런 것인데요.
05:16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 국민의힘이 정말 이렇게 비판할 자격이 있는가.
05:20지금 저는 오늘 이재명 후보가 말씀하신 내용을 들으면서 두 사람이 연상됐습니다.
05:26하나는 술 했을 때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연상됐고요.
05:30또 가족의 부정부패를 얘기했을 때는 김건희 여사가 연상이 됐습니다.
05:35이 두 분이 지난 3년 동안 보여주셨던 모습, 그 모습들을 감싸 안았던 국민의힘의 모습,
05:42이런 모습들을 오늘 이재명 후보가 좀 중점적으로 얘기하고 싶었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05:48예, 이재명 후보 이런 얘기도 했습니다.
05:51정치 보복, 날 그럴 시간이 없다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05:55한번 들어보시죠.
05:56인생 길이지도 않고, 또 이웃이 우리 동료들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06:04정치인들이 편을 갈라가지고 우리 국민들을 갈갈이 찢어놨어요.
06:09남북이 갈려 싸우는 것도 사실은 억울한 일인데,
06:13이게 독재 정권이 영남, 호남 갈라 싸우니까 충청도는 그 중간에 끼워가지고
06:19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고 말 조심해야지 이러고 살지 않습니까?
06:24정치 보복이니 저보고 자꾸 그럴까 봐 의심한다는 주장을 하던데, 그럴 시간이 어디 있습니까, 여러분?
06:32저는 수없이 많이 당하긴 했지만 저는 그런 생각하지 않습니다.
06:38이재명 후보 앞이 좀 뿌옇게 보이는 거는 방탄 유리 뒤에서 유세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점 말씀을 드릴게요.
06:48자, 여기에 대해서 김문수 후보는 나는 부정부패가 없는 깨끗한 대통령, 나도 경기지사였지만 나 부정부파에 연루된 적이 없다라고 주장을 했습니다.
06:58함께 들어보시죠.
06:59이 사람은 또 얼마나 대장동이라는 게 30만 명밖에 안 돼요.
07:06조그마한 거 하나 개발했는데 거기에 너무 많은 사람이 구속되고
07:11또 백현동이라는 또 연구원 하나 있는 자리 지방으로 옮기고 난 다음에 거기 개발했는데
07:17거기에도 지금 구속된 사람이 몇 명이나 되고
07:21저도 경기도지사하고 둘 다 경기도지사였잖아요.
07:24저는 경기도 개발하는데 그보다 수십 배를 개발했지만은 단 한 사람도 구속된 사람 없습니다.
07:32저는 어떤 경우든지 간에 절대로 아무리 중요한 사업을 많이 벌리고
07:39또 철도도 지금 어떻게 하고 다 산업단지를 한다 많이 하더라도
07:45절대로 부정부패 없는 깨끗한 대통령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07:54홍치임 부대변인, 여기 충청 지역 요새 갔을 때 이런 현수막을 선물로 받았어요.
08:02청렴 영생, 부패 즉사.
08:05일단 뜻부터 해석을 하고 이런 캠페인이 김문수 후보나 혹시 이재명 후보에 미치는 영향은 어떻다고 보세요?
08:13본인이 청렴함을 좀 앞세우고 싶으신 것 같습니다.
08:17저는 그 청렴함을 비판할 생각도 없고요.
08:19청렴하게 살아온 사람이 있다면 그 자체로 평가를 또 받아야겠죠.
08:24그런데 대통령이라는 자리를 뽑는 자리는 청렴함 하나로 모든 것을 평가하는 건 아니죠.
08:28김문수 경기도지사 시절에 김문수 후보께서는 뭔가 본인이 청렴했다고 주장하시는데
08:33그 당시에 우리가 모두 알고 있는 나 도지사인데라는 갑질 사건도 있었고
08:38그것과 관련돼서 그 이후에 도지사를 한 이후에는 뭔가 자유통일당에는 극우정당으로 가서
08:43극단적인 발언을 했던 것도 있기 때문에 과연 국민들께서 그 청렴함 하나만으로
08:47김문수 후보를 과연 평가해 줄 것인가.
08:49이건 의구심이 있습니다.
08:49그리고 사실 보수 정당에서 계속해서 뭔가 자유민주주의 그리고 자유시장 경제를 주장하지 않았습니까?
08:55그런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 경제 속에서는 재산을 많은 사람들은 능력이 많기 때문에
08:59또 그만큼 많은 재산을 축적한 것 아니겠습니까?
09:02그런 세상을 추구한다는 쪽에서 진영에서 무조건 그냥 청렴하고 재산이 적다라는 것 하나만으로 내세워서
09:09뭔가 대통령 후보의 적절성을 이야기하는 것은 저는 국민들을 설득하기에는 많이 부족할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요.
09:15김문수 후보가 그만큼 청렴함 이외에는 지금 내세울 수 있는 게 없는 것 아닐까라는 생각을 오히려 하게 된다라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09:22이재명 후보는 저렇게 줄다리기 퍼포먼스를 통해서 기득권과 국민이 싸워서 국민이 이긴다는 그런 퍼포먼스를 오늘 충남 지역 유세 현장에서 저렇게 펼쳐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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