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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영 마님의 한 마디가 돌쇠 일우를 움직인다
그녀의 집에 일우 흔적 남기기(?)
"아직 해주고픈 게 많은데.."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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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드디어 서명의 집에 오게 됐습니다.
00:04잠이 안 오대.
00:06왜 잠이 안 와?
00:08서명 집에 올 생각하니까.
00:10마님이 시키시는 대로 돌 새는 그리 움직이겠습니다.
00:15대박이다.
00:17세정작용을 하는 거지.
00:20해주고 가고 싶은 게 지금 한두 가지가 아닌데.
00:231년이 필요한데.
00:302년이 필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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