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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9일) 오전 11시 50분쯤 경남 거제시 연초면의 김치 가공 공장에 불이 나 3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지만, 공장 직원 32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공장 건물 3개 동이 모두 탔습니다.

경찰은 공장 본관동 천장에서 불꽃과 연기를 봤다는 직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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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어제 오전 11시 50분쯤 경남 거제시 연초면의 김치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나 3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00:08다친 사람은 없지만 공장 직원 32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공장 건물 3개 동이 모두 탔습니다.
00:15경찰은 공장 본관동 천장에서 불꽃과 연기를 봤다는 직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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