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5. 19.
미국 신용등급 강등
미국 재정적자와 부채증가 원인
달러 주식 자산시장 불안
셀 아메리카 가능성 제기
활기가 넘치는 '행복한 아침'이 시작됩니다!
'행복한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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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그런데 미국 시간으로 지난 16일이었습니다.
00:03그러니까 지난주 금요일 금융시장이 모두 마감한 후에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미국의
00:09국가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인 AAA에서 AA1으로 강등 조치했습니다.
00:16무디스는 성명해서 미국 연방정부 부채가 지속적인 재정 적자로 인해 급격히 증가해 왔다면서
00:23신용등급 강등의 이유가 미국 연방정부의 막대한 부채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00:30국가신용등급의 강등은 꼬리표같이 따라다니면서 금융부터 실물경제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칩니다.
00:38가장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은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자산으로 꼽히는 미국 국채입니다.
00:45신용등급이 떨어졌기 때문에 미국 국채금리가 치솟을 수 있습니다.
00:49우리 개인도 신용평가 점수가 낮으면 은행에서 대출을 했을 때 금리를 높게 책정하지 않습니까?
00:57마찬가지로 국가가 발행하는 국채도 마찬가지입니다.
01:01미국 국채가 이렇게 반영하게 될 때 국가신용등급이 떨어지게 되면 더 높은 금리를 붙여서 발행을 하게 되죠.
01:09미국 국채가 흔들린다는 것, 더 넓게 보면 주식이나 달러와 같은 미국 금융자산에 대한 신뢰도 흔들린다는 것이고
01:16이렇게 되면 미국 자산을 팔고 떠나버리는 이른바 셀 아메리카 현상이 다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
01:23그래서 이번 주 주식시장은 금융시장 전반에 미국의 국가신용등급 강등이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주목해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01:32그렇다면 환율의 움직임도 다시 불안해지는 상황인가요?
01:36네, 환율도 마찬가지죠.
01:38환율은 그날의 통화가치를 보여주는 지표이기 때문에 급격한 변동성을 보이는 것은 증시에도 악재로 작용하게 됩니다.
01:46그런데 지난주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이 급락을 했습니다.
01:51주 초반만 하더라도 1,420원대에서 거래되던 환율이 1,390원 아래로 떨어지면서 6개월여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는데요.
02:01이 환율 급락은 지난주 외시를 통해서 전해진 한미 간 밀라노 환율 협상 소식 때문이었습니다.
02:08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한미 외환 당국자들이 만나서 환율과 관련한 대면 논의를 진행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02:15실제 만난 것으로 확인되면서 달러원 환율이 급락하기 시작한 겁니다.
02:21미국이 무역 적자를 줄이기 위해서 한국에게 원화 가치의 절상을 압박했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 것이죠.
02:28이로 인해서 외환시장에서 달러의 매도가 이뤄졌고 이에 따라 달러원 환율이 급락하게 됐다는 분석 나오고 있습니다.
02:36달러원 환율이 급등하는 것도 경제에 큰 부담이지만 반대로 급락하는 것도 경제에 미치는 파장이 큽니다.
02:43수출 기업들은 당장 수출 가격이 비싸져서 수출 경쟁력에 빨간불이 켜집니다.
02:50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에도 큰 부담이 되는 것이고 이 때문에 증시에도 악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02:57그래서 이번 주 주식시장은 이런 변수들로 인해서 일시적인 조정이 나타날 수 있음을 염두에 두고 신중하게 투자 결정을 하셔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03:06감사합니다.
03:08그래서 오늘의 변수는 그의 변수는?
03:12ез gerekiyor.
03:13그래서 이번 주식시장은 이런 변수는?
03:15이 변수는 어떤 변수는?
03:17이 변수는?
03:27변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