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그 며칠 전에 그 두 사람이 한 조계종 행사에 원탁에 같이 앉으면서 손도 맞잡고 고생하셨다 과거 2년까지 꺼내들었다는 보도 저희가 전해드린 바가 있는데 장 변호사님 오늘 김혜경 씨는 비공개로 광주를 찾아서 대식자원 봉사했고 광주 월어머니 집을 방문했습니다.
00:20설란영 씨는 오늘 아침에 또 호남 미래포럼 물론 장소는 서울이게 합니다만 공교롭게도 두 사람이 공인이 또 호남 표심 잡기에 나섰더라고요.
00:29그렇습니다. 특히 김혜경 씨 같은 경우에는 비공개로 광주를 방문을 해서 배식자원 봉사를 하는 모습들을 보였고 마찬가지로 설란영 씨 같은 경우에도 서울에서 열린 호남 미래포럼에 참석을 했다고 하니까 결국에는 호남 표심에 대해서 어느 정도 전략적인 행보를 하고 있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00:47그런데 대선 과정에서 당연히 배우자들이 보여주는 행보도 상당히 표심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각 캠프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전략들을 구사를 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00:59특히 후보자가 가지 못하는 곳 또는 후보자가 다른 지역을 갈 때는 또 배우자가 못 가는 지역을 커버해 주는 부분들이 있고 또 오늘 공교롭게도 이재명 후보나 김문수 후보 모두 다 영남 지역을 갔었기 때문에 배우자들도 마찬가지로 호남 지역을 좀 더 살피는 그런 행보를 보여준 것 아닌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01:17앞으로 이제 배우자들의 행보가 시작이 됐기 때문에 앞으로 두 배우자가 특히 어느 부분에 어느 표심을 공략하고 또 어떤 국민들께 함께 다가가고 지역은 어디를 돌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좀 더 주목해서 본다면 선거의 전략도 함께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01:33최성편은 사실 선라영 씨도 본격적으로 공식 행보를 시작한 게 남편이 국민의힘의 최종 후보가 된 직후고 김혜경 씨도 일단 법인카드 관련 상고심에서도 벌금 150만이 나왔지만 일단 항소심에서 상고하겠다고 했고
01:51그런 부분과 상관없이 일단 조금씩은 비공개지만 조금씩 보폭을 좀 넓히는 것 같아요.
01:57김혜경 씨 같은 경우에는 일단 현존한 사벌 리스크가 있고 또 지난번에 법화 문제로 지난 대선에 사과한 적도 있기 때문에
02:04제가 보기에 공개적으로 계속 어떤 오픈된 그런 어떤 공개 일정들을 수행하면서 미디어 쪽에 노출하는 것보다는 저렇게 아마 보이지 않는 그림자내죠.
02:13혹은 이제 비공개 활동을 통해서 오히려 그런 부분들이 입소문을 타고 좀 긍정적인 요인으로 활용되게끔 하는 그런 캠페인 전략을 할 것 같고요.
02:22제가 보기에 그 선라영 씨 같은 경우에는 일단 노동운동가 출신이라는 상징성과 또 김 후보가 경상도지만 본인은 호남이라는 또 출신이 있기 때문에
02:32그 점을 좀 영원함에 대한 어떤 캠페인 전략으로 이어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02:35어쨌든 두 배우자가 이번에 연령대도 다르고 출신도 좀 다르긴 하지만 어쨌든 이번에는 아마 대상치 못한 지금 이런 상황에서 벌어진 선거이기 때문에
02:45기존의 대선과는 다른 좀 정중동의 행보를 보이면서 후보 배우자들의 노출은 좀 최소화시키고
02:52오히려 그것이 약간의 보완제로서 작용하게끔 하는 그런 좀 소극적 대선 캠페인 전략을 양쪽 다 구사하지 않을까 그런 전 전망을 합니다.
03:00그 이력을 한번 다시 살펴보면 여기 66년생과 53년생 과거에 그 선라영 씨 그러니까 김문수 후보의 손자가 태어났어
03:12손주가 태어났을 때 선물도 했던 성남시장 시절 배우자 경기도지살 배우자 2년도 지난번에 했었고
03:18아무래도 오늘 그 후보자들이 호남을 가고 이런 부분들이 이제 이런 건 있겠죠.
03:24김진욱 대변인 선거 전략상 사실은 김문수 후보나 이재명 후보가 각각의 다른 차원으로도 호남을 적전지인 영남보다는 자주 찾을 가능성이 그렇게 낮기 때문에
03:37배우자의 역할을 본다면 이렇게 해석하면 되는 겁니까?
03:40그렇습니다. 대통령 선거 모든 선거에서 배우자의 역할은 눈에 보이는 역할 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더 큰 역할이 있다 이렇게 평가를 하고 있는데
03:52대선에서 후보들이 움직일 수 있는 동선의 한계가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에
03:59그 후보가 미처 손길을 뻗지 못하는 발걸음을 내딛지 못하는 부분에 있어서 후보자들의 역할이 상당히 큽니다.
04:08특히 이번 주말 같은 경우에는 5.18이라는 호남에서는 굉장히 큰 이슈가 있는 주간이고요.
04:18그 이슈에 모든 지금 뭐 상황들이 모여 있는 상황들입니다.
04:23그래서 일단 이재명 후보의 부인이신 김혜경 여사 같은 경우에는 먼저 호남에 가서 조용하게
04:34특히 오늘 방문한 곳도 5.18 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분들 아닙니까?
04:41아마 조용히 그분들의 아픔을 어루만져주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었을 것이고
04:47아마 이번 주에 오늘 부산 일정들이 끝나면 바로 내일서부터는 또 호남 쪽으로 무대가 옮겨질 가능성이 있고
04:56그런 일정들에 맞춰서 선행적으로 미리미리 다니는 그런 역할들을 지금 후보자, 배우자들께서 하고 계시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05:04이게 뭐 남편 못지 않게 캐릭터들도 설라정 씨와 김혜경 씨가 확연히 좀 달라서 여러 가지 행보들이 좀 화제가 되는 것 같은데요.
05:13짧게 하나만 더 윤기창 부위원장 질문을 드릴게요.
05:16지금 국민의힘의 여러 가지 통합 혹은 외연학장 얘기를 했고 배우자들이 지금 이제 호남에 구회를 하고 있다는 공통점도 짚어봤지만
05:26사실 지금 궁극적으로 김용태 비대위원장이나 김문수보가 당의 여러 요구를 받고 있는 게 바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거리두기.
05:33그런데 오늘 몇몇 보도가 나오는 걸 보면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선제적으로 자진해서 본인이 먼저 탈당할 수 있다는 얘기.
05:43이게 대선판에 미칠 영향이 좀 있긴 있는 겁니까?
05:45그런데 이제 당적 이탈 경우에는 경우의 수가 몇 가지가 있잖아요.
05:49당에서 요청을 해서 대통령이 결단하는 방법 아니면 대통령이 스스로 결단하는 방법 당의 요청이 없는 상태에서.
05:57그다음에 당에서 징계 등을 통해서 출당시키는 방법 이 세 가지가 있는데 사실은 이것을 뭐 글쎄요.
06:04이거에 대한 가치판단을 떠나서 만약에 선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전략적 평가를 한다고 하면 당의 요청이 없었는데 대통령께서 결단한 방법이 제일 선거에 영향이 크겠죠.
06:13좋은 방향으로.
06:15그렇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께서 고민을 하고 있을 거다.
06:20조만간에 모종의 여러 가지 행동에 나서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는 거죠.
06:25왜냐하면 이미 요청이 있다는 부분에 대한 당 지도부의 고민이 고민하고 있다는 부분이 공개적으로 표출이 됐기 때문에
06:32이 고민이 길어지거나 고민 결과 원하는 방법의 결단이 나오지 않게 되면 이제 또 갈등 국면으로 가게 되는 거죠.
06:39그 갈등 국면은 갈등이나 어려운 대선 국면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거기 때문에 뭔가 같은 결론은 날 것이다.
06:45그런데 가장 우리가 바라는 효과상으로 바라는 효과 있는 결론 쪽으로 대통령께서 결단할 가능성이 저는 크다.
06:54조만간.
06:55그리고 TV토론이 18일 이전에.
06:58일요일인가요?
06:58그 결론이 날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07:03최성편 의원님.
07:05그런데 이제 어쨌든 내일인가요?
07:06목요일에 이제 전국의에서 인준을 받으면 김용태 비대위원장도 신 비대위원장이 되니까
07:12목요일 날 뭔가 결단할 거다.
07:15뭐 그렇게 윤석열 전 대통령과 절연 혹은 거리 두기가 되면
07:18그게 한동훈 전 대표는 누구든 친한계든 누구든 연락을 취하겠다.
07:23뭐 이런 얘기도 있기 때문에 오늘 내일이 좀 분수령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07:26국민의힘 내부에서는.
07:27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이게 윤석열 대통령의 단순한 절연과 거리 두기 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
07:32결국 이게 명분이 되고 그다음에 김문수 후보가 지금 사실 다리에 주렁주렁 족쇄를 차고 뛰고 있는 것과 똑같아요.
07:39그런 측면에서 그걸 풀어주는 거거든요.
07:41조금 더 중도로 외연으로 확장할 수 있는 폭넓은 공간을 열어주고 운동장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07:47저는 사실 그래요.
07:495년간 성공한 대통령도 원래 정권교체 시기가 되고 대선이 오면 나를 밟고 가라.
07:53나를 넘어서라고 얘기하는데 더더군다나 이번 선거는 윤 대통령의 귀책 사유로
07:57치러지는 선거이기 때문에 저는 당연히 선제적인 그런 관리가 필요하고
08:01당이 요구를 지금 에둘러 하고 있지만 저는 저도 지금 윤기찬 변호사 말씀한 대로
08:07아마 TV토론이 벌어지기 전에는 어느 정도의 그런 역할 정리가 있지 않을까 전망합니다.
08:13알겠습니다.
08:14이 얘기 탈당 관련된 거리 두기 절연 뭐 이 얘기 이슈까지 만나봤습니다.
08:216월 3일 대선 관련된 이슈들 저희가 각 당 후보들 공의 배분을 해서 여러 가지 입장 다른 의견들도 사인사색으로 들어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