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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5. 12.
관련기사 : https://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5051302101919807001

카테고리

😹
재미
트랜스크립트
00:00자 반갑습니다 희대의 나오고 구독 중 독자 여러분
00:0860번째인데요 신검지 박진희 이분들 방송작가 라고 해야 되나
00:15크리에이터라고 해야 되나 뭐라고 해야 될지 모르겠네 이분들을 모셨구요
00:20두 분 자체를 또 이 채널 구독하시지 않거나 모를 수 있으니까
00:25뒤에 우리 이야기는 하더라도 아주 간단한 수준으로만 저는 누군가 뭐 이 정도로만 한번
00:31네 저는 M장 기획에서 작가룡이라는 이름으로
00:35출연도 하고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진희 작가입니다
00:39저는 M장 기획에서 일하고 있는 신검지 작가라고 합니다
00:43이거는 한번 짚고 넘어가고 싶은데 M장만 하진 않죠?
00:46
00:47그러니까 그것도 궁금해서 그걸 얘기하시면 안되나요?
00:50저는 M장 기획도 하면서 MBN 보도곡에서 시사 프로그램 작가로 일을 하고요
00:56지금도 계속?
00:57네네
00:58그리고 또 다른 시사 프로그램, 시사 유튜브 하나 정도?
01:02오오
01:02
01:03시사 작가님은?
01:04네 저도 지금 M장 기획도 하고요
01:06그 다음에 지금은 SBS 라디오가 있어요
01:09아아 맞아 그것도 봤습니다
01:11네 고현둔의 뉴스브리핑
01:12아 맞습니다
01:13약간 시사 교형 쪽이네 두 분 다
01:15네네
01:15아 오케이 알겠습니다
01:18박진희 작가님이 어쨌든 두 분이 친하시다고 해도 작가님은 선배시고 해서
01:25방송이나 유튜브 쪽은 어쨌든 먼저 경험하시고 그런 선배라서
01:29기본적으로 질문을 이렇게 하고 싶긴 하지만
01:32이번에 오랜만에 이렇게 연락이 돼가지고 제가 뵙게 된 거라서
01:36신 작가님한테 먼저 여쭤보려고 하는데
01:39일단 기본적으로는 정말 다양한 거 하시는 건 알긴 알겠지만
01:43논문 때문에 연락 주실 거는
01:45그때 국사 논문으로 생각도 못 했는데 반가웠고요
01:49사실 저한테 논문으로 연락한 거는
01:52M장 기획이라고 하는 유튜브 토너의 작가로서가 아니라
01:55예전에 연락드렸던 알리앙TV의 신범주입니다 이렇게 해서 연락 온 거 아니에요
01:59근데 그때 뭐 잠깐 얼굴 본 것도 아닌데
02:02저한테 왜 논문 부탁을 하시려고 했는지
02:06논문 주제랑 교수님 전공이랑 일단 맞았고요
02:10그리고 제가 이제 그 방송 나왔던 분들 게스트분들 중에서
02:14교수님들이 많이 있으니까 한번 연락을 드려볼 수 있을까 해가지고
02:20연락을 드렸는데 다행히 기억하고 계셔가지고
02:24네 출연했던 분들 중에 논문과 관계된 분들을
02:29한번 오랜만에 연락을 했다
02:31되게 어렵게 연락을 몇 분한테 드렸었고
02:33오 그래요?
02:34근데 다행히 해주신다고 인터뷰 해주신다고 하셔가지고
02:37
02:38잘 성사하고 계셔가지고
02:39저는 어쨌든 논문과 관련돼서 피드백은 되게 빨리 드린 걸로 기억합니다
02:43정말로 전광석화처럼
02:46네 너무 감사했습니다
02:48오늘 이거 그림을 그리면서
02:51거의 뭐 연락을 한번 하면
02:52한 시간 안에 피드백 드리고 있었던 것 같은데
02:55그러기 힘든 질문들입니다
02:57
02:58이렇게 했습니다
02:59
03:00그때 프로그램을 어쨌든 제가 이제 여쭤보고 싶은 거는
03:03방금 우리가 이제 우리 뭐 오늘 주제 얘기도 하지만
03:06이른바 요즘에 레거시라고 얘기하는
03:08기성방송의 작가로서 연락을 주신 거잖아요
03:12제가 AI 관련된 정복 프로그램인데
03:14연공지능 윤리 관련해 가지고
03:15어떤 무슨 기획 프로였던 것 같아요
03:17
03:182022년
03:19맞습니다 맞습니다
03:20근데
03:21아무튼 오랜만에 연락 주셨는데
03:24제가 이거였지
03:25이름이 독특하잖아요
03:27사실은
03:28순검지
03:29근데
03:30근데 여기 재밌는 건
03:31지난번 섭외해서
03:32제가 아리랑TV 나갔을 때는
03:35실제 작가님을 뵙지 못하고
03:36전화통화만 했었나 그랬는데
03:38게다가 그 전화통화 또는
03:40상당히 예의가 있고
03:42톤에
03:42제가 또 그런 것도 있거든요
03:43있거든요
03:45근데 제가 자주 보는 방송에
03:47
03:48거의 그 반쯤
03:50그 업이 막 돼 있는 그분이
03:53동일이냐
03:53
03:55어 그런데 느낌이
03:57느낌이 그럴 수 있겠다
03:58
03:59그래서
04:00연락을 해 봐야 되겠다
04:02그래서 제가 카톡으로 이제 물어봤죠
04:04그랬더니
04:04맞다고
04:05
04:06그냥 맞다
04:07그 신검지가 이신검지라고
04:08진짜 이렇게 했고
04:10
04:11제가 구독자라고 하니까 상당히 약간
04:13놀라는 거 반
04:15느낌은 정말 약간 창피한 거 반 같은
04:16그런 느낌이 있는데
04:17그건 아니었죠
04:18아 그거를 보셨다고 하니까
04:20저 창피했죠
04:21무걸 창피했죠
04:22무걸 창피했
04:23아 두 분이 이제 약주하신 거
04:25
04:26아 그
04:27그 나이트
04:28네 맞습니다
04:29
04:30그럼 거꾸로 이제 여쭤보게 되겠지만
04:32이 M장계획이라고 하는 이 채널에 입문하신 거는 그러면은
04:36선배이면서 동료이신 박진희 작가님이 추천이었나요? 아니면 뭐 다른 또 그것 때문에 들어가신 거 계기도 궁금해서 신 작가님부터
04:43진희 작가는 이미 거기서 일을 하고 있었고 저는 그 M장 사장님이 다른 프로그램을 같이 하고 있었어요 TBS에서 거기서 이제 역사네피셜 그놈이라는 역사방송 만들 건데 같이 작가로 일해볼래 라고 하셔가지고
04:59예 해가지고 하게 된 거였어요
05:01TV에 있으면 짤짤이쇼?
05:03
05:04그것도 유튜브였어요
05:05짤짤이쇼도 제가 한번 여기 60명의 크리에이터에 한 그걸로
05:12거기 한번 갔었어요
05:14
05:15그건 나중에 좀 얘기 드리기도 하고
05:17
05:18여하간
05:19자 어쨌든 이제 얘도 이제 선배님이라고 얘기해 달라고 하는
05:22
05:24선배님
05:25작가용으로
05:26작가용이라는 이제 캐릭터죠
05:28캐릭터라고 할까요? 뭐라고 할까요? 뭐 그냥 자리가 되게 편하게 잘 잡힌 거 같은데
05:33작가가 직접 나와가지고 그렇게 운영하는 거 많이 본 적은 없지만 어쨌든 우리 박진희 작가님한테 질문을 하겠습니다
05:40M장계획에
05:41언제부터 하게 되셨고 그때가 구체적으로 그 계기 이런 거 한번 들어볼 수 있을까요?
05:49처음 합류하게 된 거는 2018년도 말인가 2019년도 초에 잡스러운 연애가 팟캐스트로만 진행이 될 때였어요
05:59근데 그때 김효성 기자님을 이제 그 전부터 김효성 기자님을 2017년부터 알고 지냈던 사이인데 그때 김효성 기자님한테 연락을 받았어요
06:07가수 권이나 님을 모시고 좀 이제 방송을 하려고 하는데 어떤 식으로 질문을 해야 하는지 좀 잘 모르겠어서
06:15너네 알았던 건 역시 방송사에서 같이
06:17네 TV조선에서 잠깐 근무를 했을 때 그때 출연자셨어요
06:23근데 어떻게 그때 그 당시에 딱 제가 팟캐스트를 딱 즐겨들을 당시라서 이동형 평론가가 했던 수다맨들 뭐 이런 것들을 막
06:31한창 유행이었잖아요
06:33네 그때 막 즐겨 들을 때 김효성 기자님의 출연자를 만나니까 제가 너무 반가워서
06:39사실 제가 좀 내양형이랑 먼저 막 너무 반가운 척을 안 하는데
06:43그분한테는 딱 솔직하게 저 팟캐스트를 너무 잘 듣고 있다고 해서 출연자랑 작가였는데
06:49밖에서 따로 그냥 밥도 먹고 하다가 인연을 맺었고
06:542019년도에 권이나 님 나오는 회차를 시작으로 합류를 하게 된 건 아니고
07:00그 회차가 잡스러운 연예에서
07:03네 맞습니다
07:04그러니까 그전에 제가 원래 궁금했던 포인트 중에서는
07:08일반적인 팟캐스트를 할 땐 정말 이렇게 작가분들 모셔가지고까지 구성을 하나?
07:13아니었을 것 같은데
07:15그랬는데 작가가 들어갔다라는 거는 뭔가 이제 그래도 어느 정도 좀 각 잡고 진행한다 이런 거 아니겠어요?
07:22그래서 궁금했던 건데 그때 특집 때문에 들어가신 거구나
07:26네 근데 그때 들어간 건 아니고 단발성으로 하게 됐다가
07:30한 2, 3개월 있다가 봄에
07:33저 시키노드 본인 학터 합류를 하게 됐습니다
07:37모창석 작가보다 먼저 들어갔어요
07:40선배 선배
07:41그러네
07:43그럼 그때 멤버가 김익근
07:45김미호성
07:46김장원
07:47이렇게 세 분이 계셨고요
07:48원래 친했던 자기들끼리
07:50
07:51그렇게 세 분이 있었고
07:52저는 그때 출연은 안 했었고
07:54간간히 이제 원래 대부분을 보내고
07:56간간히 이제 게스트분들
07:59제가 뵙고 싶은 분들이 없나 게스트를 오신다라고 하면
08:02혹시 저 오늘 녹화할 때 가봐도 될까요? 라고 해서 갔었고
08:06근데 소극적이었는데
08:08지금도 생각보다 소극적이었어요
08:10
08:11내향형입니다
08:12내향형의 인간이고
08:14그렇게 하다가
08:15유튜브로 넘어오면서
08:18약간 분위기가 오디오 방송만 하시던 분들이
08:22확실히 비디오로 넘어가니
08:24화면에서 이제 좀 비어있는 느낌들이 좀 있었어요
08:27초반에는
08:28근데 신광수 작가도 그렇고
08:30저도 그렇겠지만
08:31방송 작가들의 특징이
08:32내향형인데
08:33리액션에 좀 특화가 되어 있어요
08:35출연자분들이 말씀하시면
08:36아 맞아요
08:37뭐 이렇게
08:38그러다 보니까
08:39저를 좀 이제
08:40속된 말로 깔깔이로
08:42투입을 하겠다라고 하셨는데
08:45좋은 방청객이 되다가
08:48어쩌다 보니 이렇게 출연자로 자리를 잡게 됐습니다
08:51그렇구나
08:52그러면은
08:53팟캐스트 시절부터
08:55물론 아무리
08:56평소에 좀 재밌게 들었다고 해도
08:58팟캐스트가 현장 가보면 별로
09:00그냥 그렇잖아요
09:01그러니까 이른바 골방 같은 건데
09:03지금처럼 멤버로 투입된 것도 아니고 하니까
09:05
09:06아 이게 잘 될까 못 될까까지
09:07그렇게 고민하실 상황은
09:08아니었겠지만
09:10뭐 나중에 약간
09:11가족 같은 느낌이 있으면
09:12그 다음 주에 좀 발랐겠지만
09:14그래서 초반 분위기 같은 게
09:16예를 들면
09:17처음에는 뭐 이렇게 될지 몰랐다
09:18부터 시작해서
09:19그때부터 계셨다고 하니까
09:21궁금해가지고
09:22그때 상황이 어땠는지
09:23뭐 장비라도 좀 뭐
09:25있었는지
09:26뭐 정말 어디
09:27뭐 그런 데서 했는지
09:28뭐 얘기는 간간히 들은 것 같은데
09:30정확하게 알고 계실 테니까
09:32초반에는
09:33그 복층형 오피스텔에서 했었어요
09:37그러니까 룸이 없고
09:38복층형이라서
09:40되게 좁았죠
09:41거실 겸 방인
09:43그 한 공간에서
09:44이제 녹화를 진행을 하는데
09:46그러면 지금
09:48CEO하고 계신 MC 장원 그분의
09:50오피스텔
09:51
09:52그래서 뭐 이런
09:53이 정도 되는 테이블을 두 개를 놓고
09:56장비는 정말 최소화된 장비로
10:01지금 저희 M 장기에서 사용하는
10:02그런 마이크를 가지고 했었거든요
10:05그래서 중간에 끊기거나 이런 경우도 많았고
10:09그리고 그때
10:10지금 MC 장원님이 키우고 있는 고양이가 있는데
10:14아코라고
10:15그 아코라는 고양이가
10:17그 오피스텔에 있었어요
10:19녹음할 때
10:20들어왔다가
10:21갔다 있는
10:22
10:23되게 그래도 얌전한 고양이라서
10:24막 시끄럽게 돌아다니거나 하진 않았는데
10:27가끔 팟캐스트 시절을 기억하시는 분들 중에는
10:30그 아코라 소리가 녹음에 많이 들어왔거든요
10:33왜 요새 안 나오지
10:34
10:35그런 분들이 굉장히 많아요
10:36지금도 댓글에 가끔
10:37그랬었고
10:39또 다른 에피소드 중에 하나는
10:41오피스텔이니까
10:42화장실이 하나잖아요
10:44그래서
10:46아니 이제 가끔 쉬는 시간에
10:49각자 이제 볼일 보고 이러면은
10:51저를 민망하니까
10:52저희끼리 음악 틀어주고 그랬었어요
10:54되게 조그마하니까
10:56네 조그마하니까
10:57그런 것도 있었고
10:59그때는 솔직히
11:01저도 방송을 지금처럼 활발하게 할 때가 아니라서
11:04이해도가 저도 많이 떨어져 있을 때여
11:06아 팟캐스트가 뭔지부터
11:08이런 거 전반적으로
11:10그래서 뭔가
11:11동호회 같은 느낌이셨죠
11:13초반에는
11:14그리고 광고
11:15광고
11:16광고
11:17광고
11:18광고
11:19광고
11:20광고
11:21광고
11:22광고
11:23광고
11:24광고
11:25광고
11:26광고
11:27광고
11:28광고
11:29광고
11:30광고
11:31광고
11:32광고
11:33광고
11:34광고
11:35광고
11:36광고
11:37광고
11:38광고
11:39광고
11:40광고
11:41광고
11:42광고
11:43광고
11:44광고
11:45광고
11:46광고
11:47광고
11:4817년부터 시작을 하셨으니까 그리고 본격적으로 수익이 나기 시작한 것도
11:5419년도, 2020년도 이럴 때라서 그전에는 광고도 없었고
11:58정말 팟캐스트로 후원해주시는 1000원, 2000원, 가족 만원 이런 단위로 주시면
12:04그 돈은 끝나고 식사하는 회식을 했고
12:08모여서 콘텐츠를 만드는 거에 대한 그런 비용, 출연료?
12:11이런 거는 거의 없이 하셨었어요. 그렇게 몇 년을.
12:15잘 됐으니 다행이다.
12:16그쵸?
12:19아이고 못할 짓이지 솔직히 말해서.
12:23그랬군요.
12:24질문에 있는 건 원래 건 아니지만 궁금한데
12:26그런데 거기만 가보신 건 아니고
12:29다른 팟캐스트들도 슬쩍슬쩍 보신 적 있었을 거 아니야?
12:34팟캐스트는 제작 과정을 직접 본 거는 이거밖에 없었나요?
12:38팟캐스트는요.
12:39아 그래요?
12:41진짜 원년면 보네.
12:43아니 왜냐면 그때만 해도 뭐 김어준씨가 운영하는 것도 있고
12:46뭐 이동형 작가님 아까 얘기하는 것처럼
12:48그런 분들은 약간 그래도 좀 자세 잡고 하지 않았나?
12:50난 잘 모르겠지만 그때는 그게 또 아니었나?
12:53이동형 작가는 제가 알기로는 홍대인가 상수톡에 안가라고
12:59아 뭐 일종의 어떤 뭐가 있구나.
13:01이렇게 스튜디오가 있는데 이제 오픈 스튜디오처럼 밖에서 맥주를 드시면서
13:06시청자분들이 와서 구경도 하고
13:08아 그러니까 거기는 어느정도 갖추고 했고
13:11근데 엠장기획이 재밌는 게
13:15그렇게 아무것도 안 그거 한 상태에서
13:18차근차근 차근차근 올라가는 걸 보는 게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13:22될 거 같은 게 되는 거랑 안 될 거 같았는데
13:26쌓이는 거랑 다르거든요
13:27근데 지금 보면 신기할 정도라서 제가 이제 여쭤봤던 거고
13:31그러면은 이제 뭐 당연히 CEO는 아니시지만
13:35초기 멤버라고 하시니까
13:37팟캐스트에서 유튜브로 뭔가
13:40이 전반적인 분위기를 한번 바꿔보자고 하는 게
13:43한 어느 정도 때 계기가 있던가요?
13:45두 가지 프로그램이 있는데
13:47하나는 수해복구
13:49수다맨 해직자들의 복귀를 구걸하는 방송이라고 해서
13:53수해복구 때
13:55제목도 잘 지우고
13:56이 방송은 누구였어요?
13:58MC장원님이 지으셨는데
14:01그게 원년 멤버들이 구성이 너무 좋았어요
14:04그 네 분의 케미가 너무 좋아서
14:06그때 광고도 좀 들어오고
14:07팟캐스트로만 했을 때도 들어왔고
14:10되게 분위기가 좋아서 그때
14:12저는 MC장원님이 정확하게 어떤 마음으로 시작했는지는 모르지만
14:16그게 잘 돼서 한번 유튜브로 해봐도 되겠다라는
14:19좀 마음을 먹게 되신 게 아닐까
14:20그때 그러면은 잡스랑
14:23이 두 개가 일종의 메인 자리를 잡았다고 판단한 건
14:29네 그리고 또 하나가 거의 잡스럽다라고 영화방송인데
14:33거기서 꽤 출연했었잖아요
14:34네 작년 11월까지
14:37근데 그 영화방송 같은 경우에는 아예 광고주분이
14:41우리가 다 전체 후원을 할 테니 이 방송을
14:44영화방송을 만들어 주세요
14:45라고 해서 시작하게 된 방송인데
14:48그 방송에 이제 영화 유튜버 거의없다님이 투입이 됐어요
14:53아예 1회부터 처음 기획부터
14:55근데 그것도 굉장히 좀 재밌고 신선했거든요 초반에
14:59라이브로 했잖아 심지어 지금도 하고 있지만
15:02그 전에 라이브 전에는 그냥 녹화했었어요
15:04아 그러니까 녹음
15:05녹음하면서 녹화를 켜졌는데
15:07네 근데 이 두 개가 좀 확장성이 있겠다라는
15:12좀 그런 판단을 하신 게 아닌가
15:15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15:16아 넌 이게 왜 제가 자꾸 여쭤보냐면
15:19보통 채널 하나에 그렇게 여러 개를 안 파요
15:22알고리즘 때문에
15:24알고리즘은 영화면 영화만 하고
15:27뭘 하면 뭘 하고
15:28이게 거의 대부분 알려진 알고리즘이거든요
15:31근데 한 채널 안에서 프로그리즘을 8개 돌리잖아요
15:34그거는 알고리즘은 되게 안 좋아하는 거예요
15:37일반적인 건 뭐 아시겠지만
15:39근데 이걸 한 채널에서 해내는 것도 신기하고
15:42그래서 유튜브로 어쨌든
15:44아 그런 이른바 이제 물 들어올 때
15:46감을 잡고 한번 해볼 수 있겠다
15:49근데 무엇보다 중요한 건
15:50후원을 포함한 물질적인 어떤
15:53그런 백그라운드도 같이 분위기가 됐다고 아닐까요?
15:56아무래도 왜냐면 그 전에는 광고가 없었거든요
16:00근데 광고가 좀 본격적으로 들어오니
16:03이런 저런 콘텐츠를 좀 해봐도 괜찮겠다라고
16:06판단을 하신 게 아닌가
16:08라는 생각이 듭니다
16:09가운데 보수가 없고 질문을 안 해요
16:11아니에요
16:12아니 주로 여기로 하라 그래가지고
16:14아니 주로가 아니라 순서를
16:17순서를 선배님 먼저
16:19아니에요
16:21작가능이 궁금하셨잖아요
16:24아닙니다
16:25다 똑같습니다
16:27근데 이건 또 그렇게 됐길래
16:30방금 얘기해주신 거 보니까
16:32제가 일곱 번째 중에서
16:34뭐랑 비슷한 답을 받은 거 같고
16:36작가로서 투입됐었을 때
16:39지금 보면 거기에 되게 재밌는 게
16:41원래 이거 채널 만드신 분이 있고
16:43지인들이 물론 초반에 시작했다 그래도
16:47되게 많은 분들이 다양하게 지금 보고 계시잖아요
16:51뭐라고 그래야 되나
16:53이런
16:54그런 것도 난 또 그렇게 많이 본 거 같진 않아
16:56물론 이제
16:57이동형TV나 기타 뭐 그런 것들이 있지만
17:00이건 하나씩 만들어 가면서 그렇게 많은 분들이
17:03게다가 그 안에 어떻게 보면
17:04장르적인 특성이 딱 맞아떨어지도 않는데
17:07여러분들이 오시고
17:08이게 엄청난
17:09의외로 보기보다 되게 협업체계가 되게 탄탄한 거거든요
17:13제가 볼 땐 그래서
17:15근데도 이런 것도 또 좀 어려움이 있지 않았을까
17:18혹은 뭐 이런 거 기억에 남는 그 중간 과정
17:22이런 거 옆에서 지켜보셨을 테니까
17:24다는 아니지만
17:26제가 지금 하고 있는 잡스러운 연애가
17:28비교적 출연자의 변동이 없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17:31중간중간에 이제 변동이 있었던 분들이 있어요
17:35그분들이 왔다 갔다 하는 그 시기가 힘들고
17:39일단 오시면 티키타카가 중요한데
17:42그게 잘 안 되거든요 초반에는
17:45그걸 쌓아가는 과정들이 좀 힘들어요
17:48그리고 워낙 잡스러운 연애 같은 경우에는
17:51수혜 복구도 마찬가지지만
17:53어떤 장르가 불분명하잖아요
17:56그냥 정말 잡스러운 얘기를 하는 데라
17:59캐릭터가 중요하거든요
18:00출연자의 캐릭터가 중요한데
18:02일단 다 던지고 봐요 초반에는
18:04센 마이들도 출연자들끼리
18:05그러다 보면 서로 의도하지 않게 스크래치가 좀 생기고
18:09근데 물론 이제 끝나고 뭐
18:11아 진짜 그거 아니었어요 라고는 하는데
18:13서로 락보가 형성되지 않았을 때는
18:15오해가 생기기도 하고
18:17그런 경우들이 좀 있어서
18:19저도 그렇게 상처를 받았던 적도 있고
18:21오히려 저도 상처를 드렸던 적도 있었던 것 같고
18:23좀 그런 과정들이 쉽지 않았어요
18:27오히려 영화방송이나 이런 거는
18:29영화 얘기를 하고 역사 얘기를 하고
18:3119금 얘기를 하고
18:33이렇게 어떤 주제 하나에 딱 몰두할 수 있는데
18:37잡스러운 연애는 그렇지 않다고
18:39내 얘기를 해야 되고
18:41남의 얘기를 기억하고 알고 있고
18:43그걸로 약간 공격 포인트를 잡고
18:45조롱하고 뭐 이런 것들이
18:47근데 그런 이유가 없어요
18:49별로
18:51그래서 재밌어
18:52어떤 프로그램들은
18:53딱딱 미리 준비한 택은 아니까
18:56그게 좀 그렇거든요
18:57근데 여기는 아닌 거 같으면서
18:59뭔가 같으면서
19:00왜냐면 작가가 있다는 거는
19:01기본적으로
19:02판은 깔려있는 거잖아요
19:04근데 너무 오래들 봐서
19:06그런 건지
19:07아니면 캐릭터가 잡혀서 그런 건지
19:09너무 신기하더라고요
19:10근데 그렇게 되니
19:12이제 박 작가님 얘기를 하나 정도 더 하면
19:14출연을 하셨었잖아요
19:16마스크 때부터 봤거든요
19:18저 마스크 언제 벗나
19:20궁금하긴 했었죠 솔직히 다
19:22아마 본사람도 비슷할걸
19:24영화 같은 데서는 또 은근히
19:26떼지는 캐릭터 역할을 느낄고
19:28그게 진짠지 뭐 어쩔지는 모르지만
19:31원래 그런 건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만
19:34그랬는데
19:36처음에 어쨌든 마스크를 쓰든
19:38벗든 자기가 자기나
19:40뭘 작가인데 보면
19:42좀 이상하지 않았을까?
19:43어땠어요?
19:44내가 좋아하는 파큐에 나온 건
19:45뭐 좋을 수도 있겠지만
19:47솔직히
19:49이렇게 잘 될지 몰라
19:50대충 얼굴 나오라고 하니까 나와가지고
19:55진짜로 이렇게 잘 될지 몰라
19:57처음에는
19:58그냥 돈 벌어야 된다라는 생각에
20:01말했네
20:02솔직하지 뭐
20:03라고 이제 왔는데
20:05아 이게 주말마다 가는 게 좀 쉽지도 않고
20:08하는데
20:09이런 생각이 들 때마다
20:11한 번씩 재밌어요
20:12그러니까 이게 매일매일 재밌다기보다
20:14한 달에 한 두 번
20:16뭐 혹은 두 달에 한 번씩
20:17아 좀 나가 하기 싫다 그만둘까
20:19라는 생각이 들 때
20:20가끔씩 어 이거 되게 해볼만 한데
20:22그 다음 주에 가면 또 후회하고
20:23아 지난주에 간도 쏘다는데
20:24이런 식으로
20:25이런 게 쌓이다 보니까
20:27그러면 몇 년이야
20:28꽤 됐죠
20:29출연한 게
20:30그쵸
20:31출연은
20:322020년부터 이제
20:33출연을 했으니까
20:34뭐냐
20:35방송인이네
20:36아니 진짜
20:37방송인이에요
20:38완전 방송인이에요
20:39근데 지금도 거기서 캐릭터는
20:40비방송인이
20:41공채 껴서 뭐 한다고
20:43이런 식으로
20:44공격으로
20:46심지어 또
20:47제가 22인만 때부터 봤으니까
20:49뭘 또 봤을까요
20:51뭐 힘들어서
20:52울고 막
20:53뭐 이런거
20:55뭐 난 작가인데 캐릭터를 줘서 힘들다
20:59꽤 오래 본 사람들은 볼 수 밖에 없어
21:01그런 것들을
21:03아무튼 그렇습니다
21:05하다가 약간 익숙해지기도 하고
21:07지금 잘 돼가지고
21:09가끔 사람들 알아보겠네
21:11알아봐요 진짜 같이 식당 가면은
21:13식당 사장님들이 알아보고
21:15서비스도 주시고
21:17신문 나가고
21:19어떡하냐
21:21신문으로 된건 못 보셨죠
21:23전면으로
21:25한 면 싹
21:27이렇게까지
21:29큰일났네요
21:31종이 낭비 아니지 싶은데요
21:33아니에요
21:35엄마들이 싹 말하는 종파 낭비가
21:37두 분이 프로그램을
21:39다 맡고 계시지는 않죠
21:41당연한 얘기지만
21:43하나 맡고 계시고
21:45한 3개 정도 하고 전체적인 주간도 하시나요
21:47아니요 저는 지금은 두려움
21:49네 알겠습니다
21:51근데 이제 제가 옆에서 보는 거를
21:53이제 여쭤본 건데
21:55여덟 개를 주간 단위로 한다
21:57이거는
21:59웬만한 제작사도 못하거든요
22:01해외에 무슨 뭐
22:03토크 손님 모시고 하는 것도 있고
22:05일주일에 프로그램 하나하란 말이에요
22:07이거 되게 쉽지 않는데
22:09라이브 두 개고
22:11이게 이 구조 자체가
22:13하다보다 된 거겠죠
22:15그거 맞는 거죠 그게
22:17아니면 이걸 정말
22:19이걸 다 짜고 짜고 했다
22:21이거 방송서도 못하거든
22:23정말 못해 이거 쉽지 않고
22:25하다보
22:27근데 이제 MC자원님께서
22:29아 이런 거 하나 해야겠어
22:31예를 들어 역사나피셜 같은 경우에는
22:33아 이거 해야지라는 얘기를
22:35이제
22:36엄지 작가님이 트윗되기 훨씬 전부터
22:38그냥 계속 입버릇처럼 말씀해 줬어요
22:40아 이거 해야지
22:41오뜨밤도 아 이거 해야지
22:42근데 지금 생각 중이야
22:44근데 그 생각이 뭐냐면
22:45출연자 구성을 어떻게 할 것인지
22:47결국은 출연자지 여기는
22:49다 토크니까
22:51무슨 뭐 액션을 보여줄 것도 별로 없고
22:53그러니까 나는 이런 장례를 개척한 것 같아 진짜
22:56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22:58우리도 잘 알고 있지만
23:00재림 등의 인터뷰가 원래가
23:02그리고 토크 그렇게 매주 쉽지 않습니다
23:06근데 이제 그래서 한번 여쭤보는 건데
23:09프로그래밍 안에서
23:12그래서 지금 아까 얘기하신 장르가 애매하고
23:14이건 다 알고 있는 거고
23:16저 같은 경우는 구독자니까
23:18현장에 안 보이는 제작자는 몇 명이며
23:22저는 이제 모르니까
23:23화면만 보이잖아
23:24물론 대충은 들어서 알고 있지만
23:26그리고 전체를 총괄해서 하는 제작진이 있는 건지
23:30프로그램별로 편집하는 PD는 따로 있는지
23:34그리고 궁금한 거는
23:36작가들 그냥 대부분 써주면 현장에서 알아서 하는 건지
23:40아니면 아이디어 회의 같은 걸
23:42그래도 몇 편마다 미리 좀 하는지
23:44막 그런 것들
23:45보통 우리가 방송을 생각했을 때 하는 거랑
23:48좀 어떻게 다른지 같은 거를
23:50일단 역사 네피셜은 어떻게 하세요?
23:52역사 네피셜은
23:53역사 네피셜은 김재원 역사 선생님 있잖아요
23:55선생님이 그 주제를
23:57본인이 설명을 잘할 수 있는 거를 가져오셔야 되니까
23:59저랑 선생님이랑 PD님이랑 사장님이랑 있는 방이 또 하나 있어요
24:05거기서 이제 이번 주는 이런 거 하면 어때요? 라고 물어보면
24:09서로 의견을 교환해서 이거 하자
24:12그래서 하면 선생님이 원고를 선생님의 보고서를 써요
24:16그래서 저희한테 주세요
24:18그러면 제가 그게 약간 고전 이런 것도 있으니까
24:23A4용지 한 20단 정도 되거든요?
24:26그러면 그거를 저는 이제 출연자분들이 읽고 올 수 있게
24:30요약하는 일을 하고요 거기서
24:33방송 구성으로 약간 대본화 하는 것도 당연히 하지 않으신가요?
24:36네 그리고 오프닝 토크에 뭘 할지
24:38네 저는 그 두 개 정도를 하고 있어요
24:40여기서는 이 질문 하면 좋겠다라고
24:42질문 몇 개 놓고 그렇게
24:44그런 식으로 하고 있어요
24:45그러면 작가 원래 역할도 있지만
24:48각각의 그 등장하는 개인들한테
24:51일종의 약간 그들의 특수성이나 전문성에 기대하는 형태로
24:55전반적인 구성이 있다고 보면 될까요?
24:57예를 들면은 저 자료를 모르겠지만
24:59역사 네피셜은
25:01김재원 선생님이 약간 끌어가는 쪽이라고
25:03나머지는 또 같이 그걸 해주고
25:05미리 공부하다가 토크한다 그러면
25:07아까 얘기했었던 잡세나
25:09소회복구 같은 경우는
25:11약간 뭐라고 표현하지?
25:13출연자들이 각각의 코너 같은 걸 미리 만들어서
25:16그분들이 준비를 하는 식으로 좀 끌어가는 것 같은데
25:19소회복구는 애초에 작가가 없이 시작을 했었어요
25:22팟캐스트를 시작할 때부터
25:24출연자분들이 각각 본인의 코너를 만들어 왔는데
25:27그게 막 엉망이면 엉망인대로 재밌고
25:30완벽하면 완벽한 대로 재밌어서
25:32이 체제로 그냥 꾸준히 가는데
25:34지금 패널들이 이제 출연자분들이
25:36바뀐 지금도 계속 그 체제로 진행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25:40그럼 수회복구는 안 하시잖아요
25:42지금
25:43거기 있는 거니까
25:44그냥 약간 개개인한테 맡기는 식으로
25:46진짜 하고 있다?
25:47
25:48그런 프로그램이 있나?
25:50와 대단하네요 진짜로
25:53난 보면서 그렇게까지 생각을 못 했는데
25:55그러면 방금 얘기하셨잖아요
25:57PD는 한 PD가 여러 개를 맡는 일을 시킬 수밖에 없나?
26:01여덟 개니까
26:02여덟 명 PD가 있는 건가?
26:04난 궁금하네
26:05아니요 여덟 명의 PD가 있지는 않고요
26:07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요
26:08라이브는 일단 빼면
26:09라이브는 이제 다 같이
26:11PD님들이 진행을 현장에서 하고 있고
26:13나머지는 이제 한 명씩
26:15두 번 한 명
26:17잡스 한 명
26:18역사 한 명
26:19뭐 이런 식으로
26:20그래도 너댓 명은 다녀
26:21네 그쵸
26:22쉴 수가 있나?
26:23그러니까 PD님들도 진짜 그냥 계속
26:25아 당연하니까
26:27왜냐하면 녹화도 해야 되니까
26:29녹화 준비하고
26:30신 작가님은 처음에 기획할 때
26:34이 프로그램
26:35이 프로그램 기획할 때는
26:37기획 당장에서는 무슨 구성을 좀 바꾸고 하는데
26:40처음부터 투입되셔가지고 같이 하지는 않고
26:43일단 약간 이런 걸 했으면 좋겠다는 걸
26:45코디레이션 할 쪽에 가깝다고 보면 되나요?
26:47그냥 M장이 다 만들어 놓고
26:50출연자도 다 구성해 놓으셨는데
26:53이제 좀 작가 역사 방송이니까
26:56자료 조사나 뭐 이런
26:58작가의 역할이 필요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셨던 것 같아요
27:02주인장 역할이 크네
27:04그러니까 기획자인 마이그넬 MC 장원 그분이
27:07안 그래도 다른 데도 엄청 출연하는 것 같은데
27:10명민하시네
27:11M장 기획이잖아요
27:13단장 기획
27:14딱 그냥 이름 그대로
27:16명민하시네
27:18하는 게 되게 많아 보이는데
27:20쉽지 않은데
27:21그러면은 지금 말씀으로는 이미
27:24다 만들어 놓고
27:25이렇게 좀 해줘 이렇게 할 수도 있겠지만
27:27아까 얘기했지만
27:29톡 같은 걸로 기획회 같은 거 한다면서요
27:31어느 정도는
27:33속선의 피셜은
27:34방금 말씀 주신 대로 이렇게 했다고 해서
27:36또 톡 안 해서
27:38이번에 뭐 기획하는 이런 게 있지 않아요?
27:40예를 들면 저는 이제 제가 궁금했던 거는
27:42기성 레거시에서는 약간
27:44어느 쪽 입김이 좀 더 세고
27:45이렇게 해 정리되는 그런 게 있다면
27:48여기는 어떤지 좀 궁금해서
27:50말씀드렸다시피 M장 님이 많이 그립감을 갖고 가시는 편이세요
27:56근데 그 아이디어가 좋기도 하고
27:58그래서 그 아이디어로 가고
28:00통상 프로그램이 그렇게 많은데
28:01매번 어느 정도 그 주제를 개입해가지고
28:04근데 주제 같은 경우에는
28:08잡스는 거의 오프닝이나 잡설 이런 거
28:12그냥 제가 알아서 찾아서 가고요
28:14출연자분들 코너도 제가 그냥 개인적으로
28:16그 주에 코너를 하시는 분들이랑 매일 소통해요
28:18뭐 매일은 아니지만 이제
28:20출연하기 전에
28:21하루 이틀 전에 우리 이거 해보자
28:23자료 이걸로 준비해서 해보자
28:24라고 해서 소통을 많이 하는 편인 것 같아요
28:29잡스는
28:30오늘 오기 전에도 제가 봤는데
28:33맥주 마시고
28:35그런 건 현장에서
28:36네 그거는 현장에서
28:39최영진 님이 맥주를 잘 드시더라고요
28:43그냥 잘 드시는 게 아니라
28:45맞춰 맥물리에야
28:47카스를 맞췄어
28:49다 알겠네
28:50아홉 개 중에
28:51그거는 잘 될 것 같은데
28:53알겠죠
28:54많이 봐주세요
28:55그러면은
28:57
28:58톤앤매너라 그러면 하나
29:00그러니까 이게
29:01난 이거지
29:02오히려 프로그램이 많은데도
29:03이게 막 이렇게
29:05이러지는 않다 보니까
29:06사람들이 꾸준히
29:07예를 들면 이럴 수 있잖아요
29:09그 중에 하나가 좋아서
29:10그것만 볼 수도 있는데
29:12엠장 채널을 묘하게
29:14다 보게 돼요
29:15아니 뭐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29:17아마 비슷할 것 같은데 느낌에
29:19그럴 것 같은데
29:20제가 볼 때는
29:21그래서 여기가
29:22지속 시청률 같은 게
29:23아마 높을 거라는 생각이
29:24저는
29:25요쪽 전공자니까
29:26듣는데
29:27그래서 톤앤매너 같은 게 있나
29:29그런 얘기를 듣나
29:30이런 생각이 들어서
29:31딱히 그런 걸
29:32뭐 하는 건 없으신 건가요?
29:34우리 채널에 약간
29:35일했으면 좋겠어
29:36뭐 이런 게
29:37가이드라인이 있다든지
29:38가이드라인을
29:39엠장님이
29:40현장에서 좀 잡아주시긴 하죠
29:41근데 뭐 이렇게 해
29:42저렇게 해
29:43이런 건 아닌데
29:44근데 뭐 이제 좀 과하다 싶으면
29:45눌러주신다거나
29:46아니면 좀 너무 재미가 없다고
29:48싶으면
29:49본인이 좀 희생을 한다거나
29:50이렇게 하는 것도 있고
29:52또 엠장님의 역할도 크지만
29:54또 그만큼 큰 게
29:55피디님들이거든요
29:56그러니까 출연자분들의
29:58토크 실력이
29:59늘 한글 같거나
30:00
30:01모두가 똑같을 수 없어요
30:02편집
30:03근데
30:04재밌게 만들어주는 것도
30:05편집의 힘이라
30:06너무 길게 말씀하신다
30:07싶으면
30:08잘라주신다거나
30:09그래서 뭐
30:10예를 들어
30:11그러니까 속단발로
30:12토크가 매끄럽지 않은데
30:14잘 매끄러운 것처럼
30:15보이는 출연자분들도 계세요
30:17그런 역할을 또 피디님들이
30:20매일매일 편집하시거든요
30:22그분들은
30:23그래서 그분들이
30:24항상 하시는 말씀이
30:25잡스 편집하는 피디님이 저한테
30:29아마
30:30작가님 다음으로
30:31작가님 얼굴을
30:32제일 많이 보는 사람이
30:33저일걸요
30:34라고 하는 거예요
30:35저는 거울을 보니까
30:36근데
30:37본인은 매일매일 진짜
30:38편집을 하니까
30:39제 얼굴을
30:40많이 볼 수밖에 없다고 하더라고요
30:41그래서
30:42가끔
30:43작가님 이렇게 할 때
30:44이런 표정 지어요
30:45저런 표정 지어요
30:46이런 말을 많이 해요
30:47이런 거를
30:48저보다 많이 안다고
30:49느낄 때가 있거든요
30:50그렇다 보니까
30:51그분들이
30:52저를 더 매끄럽게 만들어 준다거나
30:53다른 출연자분들을 좀
30:54좋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시죠
30:57손이 가죠
30:58당연히
30:59근데
31:00편집하다가
31:01매번 좀 잘 안 막히고
31:03좀 별로인 사람은
31:04참 짜증나겠다
31:05편집하다가
31:06그렇죠
31:07작가분들은
31:08또 그 고민은
31:09조금 또 다른 문제잖아
31:10일단
31:11던져놓는 거니까
31:12그러면 하나 이제
31:14제가 원래 어쨌든 여쭤보려고
31:16두 분을 모시는 것 중에 하나는
31:18요새 뭐
31:19요새 뭐
31:20이미 방송은 되고 있는데
31:21방송을 자꾸 레거시라고 하긴
31:22좀 그렇긴 해요
31:23그러나
31:24기정 방송하고 유튜브
31:25두 가지를 이제 한번
31:27비교하는 걸로 이제
31:28여쭤보려고 하는 거예요
31:29물론 뭐
31:30요새 와서 그 비교가
31:31얼마나 그렇게 클까
31:32일수도 있지만
31:33기본적으로는
31:35제일 큰 거 중에 하나가
31:36어쨌든
31:37소재의 어떤
31:38규제나
31:39심의 뭐 이런 게
31:40기본이 깔려 있잖아요
31:42그래서 그거는
31:43어떻게 느끼시는지
31:44혹은 제작할 때나
31:45원고를 쓸 때나
31:46
31:47소재를 고르고 할 때
31:48상대적으로 어쨌든
31:49둘은 어떻게 다르다라는
31:51측면에 대해서
31:52한번 좀
31:53먼저
31:54만약에 역사 방송이라고 치면
31:57유튜브는
31:58좀 그 말씀하신 대로
31:59그런
32:00제한 같은 게 없으니까
32:01조금
32:02농담 같은 것도
32:03섞여서
32:04할 수 있을 것 같고
32:05
32:06뇌피셜 같은
32:07그래서 역사 뇌피셜이거든요
32:08어 맞아
32:09제목도 너무
32:10이렇게
32:11너를 그냥 아무거나 해도
32:12뭐 아무거나 아니지만
32:13해도 될 것 같이
32:14아주
32:15음향이 좀 잘졌어
32:16네 그래서
32:17뇌피셜로 그냥
32:18한번 그 사람의
32:19그 마음이나 심리상태를
32:20한번 들여다보자
32:21이런 것도 있었거든요
32:22기회고도에는
32:23그래서 KBS나 MBC나
32:25뭐 그런
32:26공중파에서
32:27하는
32:28역사 방송은 뭔가
32:29이렇게
32:30그 팩트를 계속
32:31틀리지 않아야 된다고
32:32한다고 치면
32:33역사 뇌피셜 그놈은
32:35그냥
32:36하고 싶은 말도 하고
32:38상상의 나래를 피는 것 같아
32:40역사 프로그램이니까
32:42팩트 체크 중심으로
32:43가야 된다라는
32:44그거를 굳이
32:46막 할 필요는 없는
32:47그러면 솔직히
32:48기획이나 대본을 하거나
32:50할 때는
32:51상대적으로 조금 더
32:52잘못스럽긴 하네요
32:53
32:54그래서 이제
32:55역사 덕후분들이
32:56계시잖아요
32:57그래서 막
32:58초반에 댓글에서
32:59이거 틀렸다 저거 틀렸다
33:00하는 분들은
33:01그냥 처음부터
33:02나가라 그랬어
33:03엠장계
33:04이랬 때부터
33:05우리한테 그런 거
33:06바라지 마라
33:07그래서 역사 뇌피셜이
33:08처음부터 아예 그렇게
33:10포맷을 정해 놓으니까
33:11작가는
33:12출연자도
33:13조금 더 마음이 편했겠네
33:14네 네
33:15뭔가 틀리면 안 될 것 같은
33:16그런 게 있잖아
33:17역사는
33:18물론 선생님이 계시기 때문에
33:19틀리진 않지만
33:20다른 출연자분들은
33:22다른 얘기들을
33:23좀 더 할 수 있는
33:24방송인 것 같아요
33:25그리고
33:26의도했던
33:27그 포맷이나
33:28대본대로
33:29꼭 다 되지는 않고
33:30그때그때마다
33:31많이 달라져
33:32역사 뇌피셜도
33:33보다 보면 그런 거 같아
33:35저걸 미리 연출하고
33:36할 순 없잖아
33:37근데
33:38우리 알고 있지만
33:39내 것이
33:40그러니까 기존 방송은
33:41그 웃는 포인트마저
33:43연출된 것들이 거의
33:44많잖아요
33:45솔직히 말해서
33:46대본이
33:47사실상
33:48그 안에 기승전을
33:49다 집어넣어 놓고
33:50연기하듯이 하는 경우도
33:51꽤 많은 걸 알고 있지 않습니까
33:53그래서 제가 여쭤본 거였는데
33:55그럼 심지어 또
33:56지금 현재 하고 계신 프로그램
33:58그 두 개는
33:59현장 발생용이 더 많잖아요
34:01그러니까 기존에
34:02하는 것도 당연히 있겠지만
34:04그래서
34:05그건 또 기획할 때
34:06당연히 지금
34:07MBN 것도 하고 계시니까
34:08좀 약간
34:09차이를
34:10굳이 얘기하자면
34:11일단
34:12
34:13생방이다
34:14라이브보다 아니다
34:15라는 차이가 좀
34:16근데 제가 MBN에서는
34:17생방을 하고 있어가지고
34:19근데
34:20저는 이제 또
34:21반대로
34:22오히려 좀
34:23이 선이 좀
34:24명확해지지 않는 것 같아요
34:25점점
34:26유튜브와 레거시의 선이
34:28
34:29왜냐면은
34:30다들 유튜브라고 하면은
34:31되게 자유분방하고
34:33왠지 편하게 다 아무 얘기나
34:35해야 될
34:37아직도
34:38약간
34:39저희가 예전에 봤던
34:40아프리카TV
34:41진짜 좀
34:42거칠게 했던
34:43요즘은
34:44죄송합니다
34:45제가 안 봐서 잘 모르겠는데
34:46근데
34:48요즘
34:49유튜브도
34:50굉장히
34:51조심하거든요
34:52그러니까
34:53잡스러운 연애 같은 경우에도
34:54예를 들어
34:55연예인 얘기를 하다가
34:57이런 뭐
34:58외모 얘기를 한다거나
34:59이건 사실
35:00취향의 문제라
35:01그냥 할 수 있는 건데도 불구하고
35:03저희가 이제
35:04끝나고 밥을 먹으면서
35:05아 나 아까 그 말 좀
35:07문제가 될 것 같은데
35:08잘라달라고 해야겠다
35:09이런 경우들이 되게 많아요
35:11그러니까 더 많이 조심하게 되고
35:13더 댓글에 좀
35:15예민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고
35:17그러니까 조심하셔야
35:19아무래도 그런 것도 있죠
35:22아무래도 그런 것도 있죠
35:23물론
35:24그 매력으로
35:27구독자들을 이제
35:29속에 이렇게 뽑아냈는데
35:30이제는 조심해야 될 단계다
35:32근데 조심하다보면
35:33또 약간
35:34여기만의 매력이 좀 떨어질 수 있다는
35:36생각도 될 것 같은데
35:37그렇죠
35:38그래서 누군가는 희생을 해야 돼요
35:40누군가는 이제 한 번씩
35:42악플 많이 받고
35:44욕 좀 먹고 해야 되는데
35:48이게 폭탄 돌리기처럼 가끔
35:50이렇게 한 명씩
35:51돌아갈 때가 있어요
35:52이제 막
35:53어느 날은 이제
35:54이끄님
35:55욕먹고
35:56야 이씨 뭐
35:57다음 주에 와서
35:58
35:59뭐 그걸 왜
36:00약 풀다냐
36:01막 이런 식으로 그냥
36:02의수음으로 승화하긴 하는데
36:03그 다음 주엔 또 그게
36:05묘기자님일 수 있고
36:06그게 저일 수도 있고
36:07이렇게 돌아가게 되더라고요
36:09최용희님이 한동안
36:11그런 걸 좀 드셨던 것 같은데
36:13초가
36:14자리 잡는 거
36:15아까 얘기했던 바로 그거죠
36:16
36:17힘드셨을 거예요
36:18그렇지 어디서 아나운서 하시다가
36:19정치 좋고
36:20잘생기 전에 와가지고
36:21여기서 깨지는 캐릭터를
36:23완성해야 되는데
36:24맞아
36:25쉽지 않았어요
36:26쉽지 않지
36:27그럼에도 불구하고
36:28뭐 어떻게 보면
36:30말을 만들라니까
36:31말이 되는 것 같긴 하지만
36:32두 분 다 어쨌든
36:34아까 뭐 또
36:35기자 또 출신이시기도 하시고
36:37그러니까 이른바
36:38기성미디어에서 계속 활동하셨다가
36:41이렇게 어쨌든 새로운 이런 걸
36:44뭐 다 뉴미디어죠
36:46앞으로 또 뭐가 어떻게 바뀔지도 모르고
36:48근데 뉴미디어라는 걸로
36:50도전이라고 해야 되나
36:52뭐 그런 거 하면서 좀 더
36:53이게 좀 더 매력이 있다라는 걸
36:55느꼈던 어떤 그런
36:56계기나 순간 같은 거
36:57좀 있긴 있으셨나요
36:59지금 하시는 거 중에는
37:00유튜브 쪽은 이것만 아시는 건가요?
37:02처음으로 유튜브 방송했던 거는
37:04TBS에서
37:05
37:06프로그램 얘기했는데요
37:07그것도 만만치 않지
37:08아유 좀 기억나요
37:10
37:11
37:12프로그램은 이제
37:13방송국이긴 했는데
37:14유튜브 팀이 새로 꾸려져가지고
37:16만든
37:17맞아요
37:18이게 독특한 시도였어요
37:19근데 막
37:20방송 보면은
37:21카메라 앞에 막
37:22지나가면 안 되고
37:23그런 좀
37:24규율이 있잖아요
37:25규칙들이
37:26근데 막
37:27들어가 버려도 되거든요
37:28작가가 들어가서
37:30물도 줘도 되고
37:31소품도 빼와도 되고
37:33들어와서 춤추라고 하면
37:35춤도 추고
37:36가속적이었어
37:37
37:38선이 조금 없었던 거 같아
37:39선이 없는 거
37:40근데 아무튼
37:41죄송합니다
37:42이래도 된다는 거죠?
37:44
37:45이렇게
37:46이래도 된 걸로
37:47죄송합니다
37:48근데 이렇게 해도 되는데
37:49재미가 있어야죠
37:50
37:51맞아요
37:52재미가 없었던 걸로
37:53없었던 걸로
37:54잘라내는 걸로
37:56안 잘라내는 걸로
37:58알겠습니다
38:00이런 게 되면 이게 있었다
38:02그럼 박 작가님은
38:03뭐 비슷한 얘기겠지만
38:05근데 주로
38:06맞고 계신 게
38:07이쪽이잖아요
38:08그러니까 M장 쪽이 했잖아요
38:09짤은 또 다른 거 있으니까
38:11M장 기획에서 좀 재밌었던 거는
38:13출연자들끼리 맞춰가는 과정이
38:16이제 좀 우리가 맞는다
38:18라는 느낌이 올 때가 있어요
38:19티키타카가 되는구나
38:20던졌는데 이걸 봤네
38:22이걸 이렇게 맞받아치네
38:24뭐 이런 것들이
38:25오는 순간이 있거든요
38:27그러니까
38:28지금 잡스러운 연애로 비유를 하자면
38:30형제님이 이제 오신 지 꽤 오래될 때까지
38:32서로 이게 약간 안 맞는 느낌?
38:35깎이가 좀 서로
38:36그래서 이제 각자 노력을 하는데
38:39안 맞는 느낌이었는데
38:40최근 들어서
38:41공격하면서 포인트로 쳐주시는데
38:43
38:44너무 재밌더라고요
38:45이분이
38:46그리고 이분도 저한테 막 공격하고 하는데
38:48속으로는 막 긁히는데 아닌 척하고
38:51막 이런
38:53그러니까 이런
38:54케미가 잘 맞아가는 과정이
38:56약간
38:57이제 제가 기존에 했던
38:58방송에서는 좀 다른
39:00매력이 있었거든요
39:01심지어 그것도 출연해서
39:02본인이
39:03리즈를 했잖아
39:04그냥
39:05작가로서나
39:06기획자로서가 아니고
39:07대단하십니다
39:09대단하십니다
39:10한편으로는
39:11이런 거는 좀
39:12환경적으로
39:13이건 아무리 그래도
39:15이건 좀
39:16그렇긴 그렇다
39:17뭐 이런 것들도
39:18유튜브 하다 보면 느끼지 않나요?
39:20딱히 이런 건 없나요?
39:21저는 좀
39:22제가 보도국에서 일을 오래 했어요
39:25딱 짜여진 일을
39:26시사 방송을 오래 하다 보니까
39:28좀 강박이 있어요
39:29그대로 안 가는 거에 대한
39:31딱 떨어져야 되는 느낌이
39:32딱 떨어져야 되는 느낌이 있고
39:34뭐 예를 들어 오늘처럼
39:35오늘 속보가 나온다
39:37그러면 바로바로
39:38반영을 해줘야 되고
39:39하지 않으면 좀
39:40스트레스
39:41
39:42좀 스트레스 받고 이런데
39:43그렇게 짜여진 대로
39:44가지 않았을 때에
39:46좀 스트레스가 있으면
39:47유튜브를 할 때
39:48그냥 저 혼자만 느끼는
39:49뭔지 알고
39:50
39:51이거 약간 직업병 같은 거라서
39:52이런 생각이 깊어질 때는
39:54어? 왜 이대로 안 가지?
39:56왜 원고스
39:57그럼 원고스 왜 쓰라고 해?
39:58그러니까 물론 이거를
39:59밖으로 말하진 않지만
40:00딱 그 느낌이 와요?
40:01신략병은 어때요?
40:02어?
40:03내가 쓴 거 보라 재밌네
40:04라고 할 때도 있어요
40:05나보다 낫네
40:06라고 생각할 때도 있고
40:07저런 거는 배워야겠다
40:08근데 이런 것도 있죠
40:10왜 내가 하준 대로
40:11쓴 대로 안 해주시지
40:13라고 할 때도 있죠
40:14하긴 레거슈이 약간 짜져 있는 대로
40:16작가 힘이 오히려
40:18큰 편이긴 해요
40:19생각해보면
40:20왜냐면
40:21의외로 사람들이
40:22방송사에서
40:23레거슈
40:24그러니까 기성미디어에서는
40:26작가 원고에
40:27되게 수동적이지 않아요?
40:28따라하지 않아?
40:29그걸 맞추려고 되게 노력들 많이 하잖아요
40:32그래요 보통
40:33왜냐면
40:34저는 이제 또 기억하는 게
40:35다큐 원고 같은 경우는
40:36현장에 안 나가잖아요
40:38근데 상상했을 때잖아
40:40그걸 가서 꼭
40:41그분들을 연출을 하고 오더라고
40:44저건 뭐지 좀
40:46그랬는데
40:47여기는 또 오히려
40:48출연자분들의 자유도가 좀 높다
40:51그런 느낌도 있긴 있구나
40:54그럼에도 불구하고
40:56그럼에도 불구하고
40:57제가 또 하나
40:58그 날씨가 좀 더 끊임을 하고
41:00제가 더욱불이
41:08한번 더 끊임을 하고
41:09제가 더욱불이
41:11제가 더욱불이
41:12오늘의 생활에
41:13이렇게
41:14나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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