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 EP.7 Heavenly Ever After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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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venly Ever After (2025) EP 7 ENG S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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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29He's gone.

00:01:31Yes?

00:01:36He's gone.

00:01:37He's gone.

00:01:39He's gone.

00:01:47You were looking at what was going on?

00:01:50What was going on?

00:01:53I was looking at some people.

00:01:56I was looking at...

00:01:58What?

00:01:59Why?

00:02:00Why?

00:02:01I don't know.

00:02:05But I've seen the feeling of the feeling of the person in the 옷.

00:02:14I don't know.

00:02:16He's a guy with a guy with a guy with a guy.

00:02:21I'll see you later.

00:02:30Have you seen the guy in the house?

00:02:36I can't see it.

00:02:40I'm going to go back to the beginning.

00:02:56I'll see you later.

00:02:58I'll see you later.

00:03:02I'll see you later.

00:03:04I'll see you later.

00:03:06I'll see you later.

00:03:08I'll see you later.

00:03:12I'll see you later.

00:03:28I'll see you later.

00:03:30You're not going to go back.

00:03:32No, you're not going to go back.

00:03:36You're not going to go back.

00:03:38You're going to go back and back.

00:03:40Yeah, she's a lot of love for me.

00:03:43I can't see it.

00:03:44I'm not sure there's a lot of love for you.

00:03:46It's a lot of love for me.

00:03:48Look at your hair.

00:03:50I've got a lot of hair.

00:03:52I've got a lot of hair.

00:03:53I've got a lot of hair on my head.

00:03:58Oh yeah.

00:03:59And then, look at your hair.

00:04:00Look at your hair.

00:04:03He's a little bit of a relationship.

00:04:05He's a very strong guy.

00:04:08He's a very strong guy.

00:04:11He's a very strong guy.

00:04:13He's a very strong guy.

00:04:16Oh, 1-ing-가구에서 바쁜 주인과 살던 걔.

00:04:21저런 친구들은 대부분 분리불안 증상이 있어.

00:04:24저렇게 하루 종일 주인 오기만을 기다리는 거지.

00:04:27아이고, 참.

00:04:31지금부터 치료센터로 이동하겠습니다.

00:04:35천천히 오세요, 천천히.

00:04:37자, 여러분 여기는요.

00:04:40밑에 있을 때 했던 나쁜 습관들을 치료하는 곳이에요.

00:04:43여러분들도 곧 치료받을 곳이니까 잘 봐두세요.

00:04:46덕구님이 오늘 어떠셨어요?

00:04:48종일 아무 생각도 안 났습니다.

00:04:52이젠 정말 완치가 된 것 같아요.

00:04:56그럼 완치가 됐나 테스트 해볼게요.

00:04:59덕구님 신발증후군 치료 연장할게요.

00:05:12개똥이님 어떠셨어요?

00:05:14아, 예.

00:05:15아, 오는 길에 유혹이 있었습니다.

00:05:19막상 끊었다 생각했는데 눈앞에서 보니 참기 힘들더라고요.

00:05:24하지만 질 수 없었어요.

00:05:26저의 경멸의 눈으로 보는 주인의 얼굴이 떠올랐습니다.

00:05:29이러면 안 되지.

00:05:30참았습니다.

00:05:32저는 이제 더 이상 똥 깨이고 싶지 않아요.

00:05:36잘하셨어요.

00:05:43자, 이번엔 집단 치료 시간입니다.

00:05:46시작할게요.

00:05:54택 돼요.

00:05:56개라이, 개판 5분 전이네.

00:06:06자, 이동할게요.

00:06:08자, 이동, 이동, 이동, 이동.

00:06:12여기는 유기견 심리치료 센터예요.

00:06:15여러분들의 그 경계심, 우울감, 이런 트라우마를 극복하게 해주는 곳이에요.

00:06:19쉽게 설명해야지.

00:06:21자, 여러분들 저기 연장들 보이죠?

00:06:24저 연장들을 더 이상 무서워 보이지 않게 해주겠다, 이 말씀이야.

00:06:28오케이?

00:06:29네.

00:06:30특히 자기들이 좀 이 수업은 많이 신경을 써야 돼요, 네?

00:06:34자, 칭찬일기를 왜 써야 할까요?

00:06:38유기견 생활을 하다 보면 자존감이 떨어지게 돼요.

00:06:42그럼 우울증이 만들어집니다.

00:06:45칭찬일기를 쓰다 보면 자존감이 올라가요.

00:06:50어떤 칭찬이라도 다 좋아요.

00:06:53한번 읽어보시겠어요?

00:07:03작은 소리에도 겁먹지 않는 저를 칭찬합니다.

00:07:09돌멩이를 봐도 저게 나를 때리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는 저를 칭찬합니다.

00:07:23술의 짜리가 나한테 괜히 쉴 데 없이 발길질하는 사람을 안 무서워하는 내를 칭찬합니다.

00:07:29하하하하하하

00:07:31하하하하

00:07:37아, 죄송합니다.

00:07:39너무 잘했어요.

00:07:41저를 잡아간 유기견 동물센터 직원을 미워하지 않는 저를 칭찬합니다.

00:07:59저를 입양해 가지 않는 모든 사람을 원망하지 않는 저를 칭찬합니다.

00:08:09저를 안락사 시키려고 주사놓은 선생님을 이해하는 저를 칭찬합니다.

00:08:17마지막으로

00:08:27저를 버리고 가버린

00:08:29주인을 용서한 저를 칭찬합니다.

00:08:33칭찬합니다.

00:08:47솔직히 말만 저렇지

00:08:49저게 진심으로 용서가 돼?

00:08:51안 그래?

00:08:53용서는 왜 해?

00:08:55그럴 거면 지옥에도 안 갔어.

00:09:21뭐 잃어버리셨어요?

00:09:23아니, 그런 건 아닌데

00:09:25뭔지 모르게 불안해.

00:09:27고슴도 막 벌렁거리고

00:09:29부정매 그거 아니에요.

00:09:31여길 때 그런 건 싹 없애줘.

00:09:35근데 왜 그러시지?

00:09:37몰라, 왜 그런 날 있잖아.

00:09:39큰일도 아닌데 큰일 날 것처럼

00:09:41막 불안한 날.

00:09:43이스빌린 놈이 그저 야반도주 할 것만 같은 그런 날.

00:09:47그것도 큰일이긴 한데

00:09:49그것보다 더 큰 뭐

00:09:51큰일.

00:09:57그 큰일이 넌가?

00:09:59여기서는 좀 다르게 살아보려고요?

00:10:01좀 이상해요?

00:10:03아니야, 여기선 너 하고 싶은 대로 해.

00:10:07이뻐.

00:10:09오늘 저거 기다리지 마세요.

00:10:11왜?

00:10:13그냥 기다려줄 수도 있거든요.

00:10:15잘 되면.

00:10:17Oh, my God.

00:10:47왜 자꾸 점점 다가와?

00:10:53왜요?

00:10:55네? 왜요라니요?

00:10:57저랑 눈 마주치셨잖아요. 그래서 온 건데?

00:11:00아니, 그 멀리서도 제 눈이 보여요?

00:11:02그럼요. 워낙 부리부리 하시니까. 맞죠? 저랑 눈 맞으신 거.

00:11:07아니, 눈 맞았다는 표현은 조금 그렇고,

00:11:11이거 뭔가 오해가 있으신 것 같은데, 별일 없으시면 저 먼저 일어나고...

00:11:15저기, 제가 별일 없는 건 아니고요.

00:11:19여기 오고부터 제가 좀 궁금한 게 많아져서요.

00:11:23잠도 안 올 지경이거든요?

00:11:27아, 원래 여기 오면 궁금한 게 많아집니다.

00:11:32뭐가 그렇게 궁금하신가요?

00:11:35싱글이세요?

00:11:36네?

00:11:37혹시 돌씨?

00:11:38앞으로 궁금한 거 민원실에다 물어보세요.

00:11:43아우, 귀여워.

00:11:46아, 근데 민원실이 걸리네.

00:11:49민원실만 없으면 완전히 다이렉트인데.

00:11:52아, 민원실 없애버려.

00:11:58아, 저씨.

00:11:59저, 저...

00:12:00왜, 왜요?

00:12:23굳이 왜, 이 과목을?

00:12:26궁금하기도 하고,

00:12:29센터장님도 잘생기셨고.

00:12:33그쪽이 분수를 모르는 것 같네?

00:12:35네?

00:12:37분수 모르면 수학!

00:12:39수학 초급반 들어야지.

00:12:42아니, 그래도...

00:12:44수학 초급반 듣겠습니다.

00:12:48말이 잘 통하네.

00:12:51네.

00:12:56수지침 교실 들어야겠다.

00:12:57지금 좋지?

00:12:58재밌는 과학 교실 들을게.

00:13:00과학이 필요해.

00:13:01네, 천국은 X.

00:13:03X.

00:13:06자, 너무 긴장들 하지 마시고 가봅시다.

00:13:11자, 불안해하지 마시고 이쪽으로.

00:13:14이쪽으로, 예.

00:13:18분리불안 증상은 갑자기 좋아지진 않아요.

00:13:22서서히 줄여가는 거예요.

00:13:25주인을 기다리는 것보다,

00:13:28더 즐거운 것이 많다는 걸 배우는 곳이에요.

00:13:33민키야!

00:13:34야!

00:13:35야!

00:13:36야!

00:13:37야!

00:13:40야, 민키, 너 지금 뭐 하는 거야?

00:13:42빨리 자리로 돌아가.

00:13:44싫어.

00:13:44나 엄마 기다릴 거야.

00:13:46야, 민키야.

00:13:47너희 주인은 여기 없어.

00:13:48어, 그리고 여기 재미있는 게 많대잖아.

00:13:51재미있는 거 없어.

00:13:53엄마가 일 갈 때 나 심심하지 말라고 TV도 켜놓고 가고, 장난감도 잔뜩 놓고 가고, 간식도 찾아 먹으라고 숨겨놓고 가는데, 다 재미없어.

00:14:04TV도 엄마랑 봐야 재미있고, 장난감도 엄마랑 놀아야 재미있고, 간식도 엄마가 줘야 좋은 거야.

00:14:12그래서 기다리는 거야.

00:14:13그래서 기다리는 거야.

00:14:15하루 종일 엄마를.

00:14:18내 주인을.

00:14:22형, 민키는?

00:14:38분리불안 치료센터에 있어.

00:14:40어차피 치료해야 되는데, 잘 됐지 뭐.

00:14:43아, 잠깐만요.

00:14:45자, 여기 보세요.

00:14:46아, 우리가 치료를 다 받고 나면, 이제 여기서 우리가 다 살게 될 거예요.

00:14:52그럼, 평생 여기서 사는 거예요?

00:14:54평생 여기서 사는 거예요?

00:14:55아, 평생 여기서 사는 건 아니고요.

00:14:58우리가 이제 주인도 만나고, 이제 행복하게 여기서 시간을 보내다가,

00:15:03때가 되면, 우리가 가게 되는 곳이 있어요.

00:15:08자, 이쪽으로 천천히 이쪽으로 오시면 됩니다.

00:15:15이곳이 환생 게이트입니다.

00:15:18다질 개구멍 좋아하시죠?

00:15:20네.

00:15:21저 구멍을 통과하면 환생을 하는 거예요.

00:15:23근데 환생하면, 사람 되는 거예요?

00:15:26아니요.

00:15:27일단 동물로 계속 환생을 하다 보면,

00:15:30이 마일리지가 쌓이듯이, 언젠가는 사람으로 환생할 수 있어요.

00:15:33그럼, 아무 때나 환생하면 되는 건가요?

00:15:36그거는 아니고요.

00:15:37음, 자격이 돼야 할 수 있어요.

00:15:40환생할 때가 되면, 몸에서 빛이 나기 시작해요.

00:15:43그러면, 환생에 자격이 생긴 거죠.

00:15:45어?

00:15:46어, 만조야.

00:15:48뭐야?

00:15:50어?

00:15:51어?

00:15:51아, 환생을 왜 해야 되는 건데요?

00:15:58환생을 왜 해야 되는 건데요?

00:16:00좋은 질문이에요.

00:16:02환생을 왜 해야 되느냐.

00:16:06설명하기가 조금 어려운데.

00:16:08모르시는구나.

00:16:09내가 뭘, 뭘, 뭘.

00:16:11저 도장님.

00:16:12아휴, 말릴 뻔했네.

00:16:19아, 환생을 통해서, 영적으로 잘 성숙해지면은, 아무런 이유 없이, 특별한 대상 없이도, 사랑할 수 있는 기쁨을 느낄 수 있게 되는 거예요.

00:16:32아휴, 내가 요즘 왜 이렇게 화가 많아섰냐.

00:16:37맞죠?

00:16:39저랑 눈 맞으신 거.

00:16:41저 그냥 환생 안 하고 형들이랑 같이 살면 안 돼요?

00:16:47아휴, 천국은 영원히 사는 곳이 아니라, 단지 머무는 곳이에요.

00:16:54여기는 다음으로 가기 위한 단계일 뿐이에요.

00:16:59자, 여기 환생 목록이 있어요.

00:17:04여기서 만두가 원하는 곳으로 환생하면 돼요.

00:17:07다녀왔습니다, 사장님.

00:17:17영애도 아니고, 낙진도 아니고, 그렇다고 얘도 아니다.

00:17:21도대체 이 불안감은 무엇일까?

00:17:31맥도 잘 띄고, 열도 없고,

00:17:36천국에는 혈압이랑 당뇨도 없으니까 그것도 아니고,

00:17:39근데 우리 혜숙이가 왜 이렇게 불안하지?

00:17:42혹시,

00:17:45내가 너무 잘생겨서 밖에 돌아다니는 게 불안한 건가?

00:17:49그건 아니네.

00:17:52걱정하지 마.

00:17:53내가 밖에 나가면 이따만하게 잘 보이게, 예수꺼!

00:17:57이렇게 이마에다 붙이고 다닐게, 잠깐만.

00:17:59견출지가 큰 게 없나?

00:18:06안녕하세요, 끝장 토론. 천국 이대로 좋은가의 사회자 원광동입니다.

00:18:14오늘 끝장 토론은 천국에서의 결혼은 득인가 실인가에 대해 토론해 보겠습니다.

00:18:20결혼 결사반대 결사반대표 이은숙 씨 모셨습니다.

00:18:25네, 안녕하세요. 결사반대표 이은숙입니다.

00:18:27또 한 분, 천국 부부협회 회장 이한석 씨 모셨습니다.

00:18:31네, 안녕하세요. 이한석입니다.

00:18:33요즘 천국에서 가장 이슈인 게 이혼 문제입니다.

00:18:38몇 천 년 넘게 없던 이혼이 올해만 벌써 두 건이 이루어졌고, 이혼 대기자만 해도 다섯 쌍이나 넘게 있다고 합니다.

00:18:46갑작스런 이혼율의 증가, 어떻게 봐야 될까요?

00:18:50요즘 한참 세상을 떠서 올라오기 시작하는 세대가 X세대, 오렌지족입니다.

00:18:57자기주장 강하고 참을성 없고 즉흥적인, 뭐 어떤 분들은 이혼의 이유를 이들에게 두는데 그거 그거 천만의 말씀입니다.

00:19:05자, 천국에 와서까지 같이 살겠다는 부부가 몇 명이나 되는 줄 아십니까?

00:19:11천국의 그 많은 사람들 중에 0.5%입니다.

00:19:16우리는 0.5% 부부네?

00:19:17아래에서 그렇게 지지고 묻고 속을 썩였는데, 여기 와서까지 다시 살고 싶겠어요?

00:19:230.5% 부부? 좋다 이거예요.

00:19:26근데 그나마 아래에선 시간이 유한하니까 참고 살았던 거예요.

00:19:31끼캐야 50년이니까.

00:19:32근데 여긴 무한하잖아요.

00:19:35한 번 결혼하면 그 몇 천 년을 살아야 되는데, 그걸 어떻게 참아.

00:19:40그러니까 천국에서의 이혼은 어쩔 수 없는 자연스러운 선택이다.

00:19:45동의하십니까?

00:19:46동의!

00:19:47절대 안 하죠.

00:19:49하하하하.

00:19:50예, 세상에는요, 무의미한 인연은 없습니다.

00:19:54우리의 만남, 인연에는 다 이유가 있는 거죠.

00:19:58최근에요, 아주 모범적인 사례가 있어요.

00:20:02얼마 전에 올라오신 이혜숙님.

00:20:05예, 이혜숙님이 이승혜서의 남편 고낙준씨.

00:20:09이거, 이거 우리 얘기다.

00:20:12우리가 그렇게 유명해, 어머, 영광이다.

00:20:16그러게?

00:20:17대단하다, 느끼는 게요.

00:20:19남편분은요, 젊은 청년의 모습인데요.

00:20:22혜숙님은요, 80세 할머니 모습 그대로세요.

00:20:26그걸로도 화제가 됐었죠, 그 부부는.

00:20:28네네, 제가요, 그 두 분을 이어준 거면요.

00:20:30나이나 외모가 아니라 결혼이라는 인연의 끈이구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00:20:38조만간 후회하게 될 겁니다.

00:20:40후회요?

00:20:41누가요?

00:20:42이혜숙님!

00:20:44천국에서 시어머니는 만나보셨어요?

00:20:51혜숙의 불안감의 정체는 이것이었다.

00:20:55천국이라고 달라질 것 같으세요?

00:20:59무슨, 저 사람들 너무 오버한다.

00:21:08그래?

00:21:10우리 엄마도?

00:21:12우리 엄마도?

00:21:14아니요, 어머님 천국에 계신다고 했지?

00:21:21응, 왜?

00:21:23혹신 내 얘기 했어?

00:21:26글쎄, 했나?

00:21:27아니, 아냐, 안 했어, 안 했어.

00:21:30당신 여기 오고 나서 한 번도 안 찾아뵙으니까.

00:21:32멀리 사시나?

00:21:35뻘어.

00:21:36멀구나.

00:21:38우리 그렇게 궁금하면 한 번 찾아뵙자.

00:21:40아!

00:21:42왜, 왜, 왜, 왜?

00:21:44아니요, 갑자기 불안한 생각이 나서 그래서.

00:21:53이건 최소원의 방어다.

00:21:55어떻게든 여기 있던 흔적을 남기면 안 된다.

00:21:58맞아요?

00:21:59응, 맞아.

00:22:02나의 죽음을 저객이 알리지 말라.

00:22:10아가, 넌이야?

00:22:28누구 오세요?

00:22:32우리 아가 아니요?

00:22:34얼굴에 주름 갔어도 미판은 눈에 익은디.

00:22:39글쎄요, 전 처음 뵙는 분 같은데요.

00:22:43고시야, 너네.

00:22:45우리 며느라가도 거짓말 칠 때마다 눈가를 딱 그랬더슈.

00:22:50도대체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네요.

00:22:54뭐, 아니라니까, 아니겄쭈 뭐.

00:22:59아유, 가만히 있어봐라.

00:23:02그 우리 아들이 암때나 들라그래라고 새 때를 줬는디 어딨디야.

00:23:06낙춘씨가 열쇠를 줬어요?

00:23:08우리 며느라가도 아니면서 남의 아들 이름은 어떻게 한대유?

00:23:12이란 씨.

00:23:15어, 어머니?

00:23:21어머님 맞으세요?

00:23:23너무 젊어지셔서 전 어머니인지 몰라겠어요.

00:23:27안 그래도 지금 막 찾아뵈려고 하던 참이었어요, 어머니.

00:23:31장면 찾을게, 민수, 장면.

00:23:33어?

00:23:34엄마.

00:23:35뭐야, 왜 연락도 없이 왔어?

00:23:38아들놈 낯짝이 얼마나 비싼지 배주들 안하니까 깎아달라고 왔지.

00:23:43아이, 그래도 이렇게 갑자기 하면 혜숙이가 싫어하지.

00:23:48싫으냐?

00:23:49아니에요.

00:23:50잘 오셨어요.

00:23:51뭐 마실 거라도 드릴까요?

00:23:53됐다.

00:23:55이불이 좀 무겁죠.

00:24:11안 그래도 내가 버리고 바꾸려고 했어요.

00:24:17어쩌다가 같이 살게 된 객 식구들인데요.

00:24:34안 그래도 내다 버리려고요.

00:24:42별거 없어요.

00:24:48그냥 쓰던 냄비랑 프라이팬이에요.

00:24:58별거 없어요.

00:24:59그냥 쓰던 그릇들이에요.

00:25:10안 그래도 정리하려고 했어요.

00:25:20맛은 보냐?

00:25:22어머니, 보긴이래도 제가 간도 잘 보고 맛도 잘 봐요.

00:25:30음식은 손맛인디.

00:25:36나 간다.

00:25:38벌써요?

00:25:41징글징그러냐.

00:25:43아니에요.

00:25:44아니긴.

00:25:45나 보고 싶지 않다고 별음방마다 다 써붙어 있는디.

00:25:49그래서 소식 안전한 거 아니여?

00:25:51아니에요.

00:25:52그냥 저도 처음 죽어본 거라 경황도 없고 적응하느라 죄송해요.

00:25:59나 간다.

00:26:01나오지 말아라.

00:26:04응?

00:26:06불쌍하게?

00:26:07왜 식사도 하고 가지?

00:26:10자, 내, 내 팔에다 줄게.

00:26:14도우락은 왜?

00:26:26엄마 때문에?

00:26:29엄마가 뭐 문을 따고 들어오길래서 그냥 아무 말도 안 하셨잖아.

00:26:35금방 가셨고.

00:26:36그래.

00:26:37문은 안 따고 들어오셨지만 미리 거절도 못하게 불쑥 오셨고.

00:26:42아무 말도 안 했지만 정리도 안 된지 구석구석 열어보시고 한참을 흘드셨어.

00:26:48그리고 일부러 불편한 기색 팍팍 보이시고 금방 가셨지.

00:26:53그래, 당신 말 다 맞아.

00:26:56근데 진짜 당신 눈썰미 장난 아니다가 그거 혼자 다 개최했대.

00:26:59어머님의 비밀번호 물어볼 수도 모른다 그래?

00:27:03아유, 어떻게 그래?

00:27:05아이고, 엄마가 뭐 들어와서 뭘 훔쳐가서 와가지고 하나라도 더 주시면 주시지.

00:27:10그게 싫다고.

00:27:12어머니 여긴 당신하고 내 집이 어머니 집 아니야.

00:27:16근데 마치 당신 집처럼 드나두시면서 내 살림 다 점수 매기시고.

00:27:21나 기분 별로야.

00:27:23당신 상관이 당신 일하는 거 몰래 보다가 점수 매기면 좋겠어.

00:27:28아이, 너 엄마가 당신 상관은 아니잖아.

00:27:31나한텐 상관이야.

00:27:32당신한테는 엄마지.

00:27:34아, 진짜 시어머니랑 며느리랑 잘 지내는 거는 불가능한 건가?

00:27:41참, 나만 잘 지낸다고 되는 일이야 그게.

00:27:45근데 나 진짜 궁금한 게.

00:27:53이제부터 충분히 화날 만한 얘기를 할 거지만 화내면 안 돼.

00:27:56당신이 오해할까 봐.

00:27:57미리 말했으니까.

00:27:58나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야.

00:27:59화내면 당신이 속 좁은 사람이야.

00:28:01그러니까 화 안 낼 거지?

00:28:03얘기해봐.

00:28:04그러니까 보통 이제 시어머니랑 사이가 안 좋은 며느리들을 보면 시집살이를 막 엄청 고되게 했거나 아니면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안 맞았거나 하는 이웃까지.

00:28:15그러니까 대부분이던데.

00:28:17당신은 우리 엄마랑 한 5년 봤나?

00:28:20한 5년?

00:28:22그래, 따져보자.

00:28:25내가 80년 살았으니까 그 한 5년이 적어 보이지?

00:28:30자, 그 80년 내가 시집 오기 전 20년 빼고 당신 누워지는 50년 또 빼면 10년도 채 안 돼.

00:28:40당신이 방금 말한 그 한 5년이 바로 그 한 5년이야.

00:28:47내가 금방 하고 올게.

00:28:49개.

00:28:51현나는 휩쓸이.

00:28:53현나는 휩쓸이.

00:28:55그렇게 한 10년은 매니저len.

00:28:57이렇게 한 5년이 forget.

00:28:58아...

00:29:01Oh, you're in here.

00:29:31And you can't live here.

00:29:33I can't live here.

00:29:35I can't live here.

00:29:37I can't live here.

00:29:39This is a big deal.

00:29:41There's a lot of people.

00:29:43There's a lot of people.

00:29:45You can't see it.

00:29:47Where is it?

00:29:49Look, it's a lot of people.

00:29:51I can't live here.

00:29:53You can't live here.

00:29:55It's a big deal.

00:29:57You're always excited.

00:29:59You can't live here.

00:30:01You have a good deal.

00:30:03You have a good deal.

00:30:05You're going to live here.

00:30:07You're going to live here.

00:30:09Then I'm not going to live here.

00:30:11Here's what?

00:30:13Love is a bad deal.

00:30:15Where are you?

00:30:17But you're not going to be a bad deal.

00:30:21Why?

00:30:22Love is a bad deal.

00:30:24Love is a bad deal.

00:30:26You have to live here.

00:30:28Allergy has no more and not good,

00:30:30but we don't do all of it.

00:30:32We don't do it with the 정규직 and the relationship.

00:30:34I'll give you some friends,

00:30:36and they'll give you something to my brother.

00:30:38Ah, I don't understand.

00:30:40Oh, then here.

00:30:42Here is what?

00:30:43We're going to go for it with a bit of a guy that's the guy who's on the side.

00:30:45I'll take you for it!

00:30:47Okay.

00:30:50I'll take you for it!

00:30:51I'll take you for it!

00:30:52I don't have a guy who's on the side.

00:30:55He doesn't have leadership, so he doesn't have to do it.

00:31:00He, then 만두 is where to go?

00:31:03Yeah, 만두.

00:31:04How are you going to be the most happy?

00:31:12He doesn't have a feeling.

00:31:14만두!

00:31:25만두 안녕?

00:31:30만두는 왜요?

00:31:32아, 오늘은 좀 만두가 필요한 일이라서요.

00:31:35잘해보자.

00:31:36우리 빨리 일 끝나고 그 사람 또 찾으러 가요.

00:31:40네.

00:31:45어디 가니?

00:31:47아, 예.

00:31:48남자 만나는 건 좋은데,

00:31:50아무 남자나 만나면 안 된다.

00:31:53꼭 조건 봐야 돼.

00:31:55차, 집 뭐 그런 거요?

00:31:57아니에요.

00:31:58그 남자, 엄마, 시어머니.

00:32:00살아계실 때만 잘 모시면 되는 줄 알았더니

00:32:04좋은 곳이 있더라.

00:32:07예.

00:32:08근데 어디 가세요?

00:32:09어, 교회.

00:32:11간절히 기도할 게 있어서.

00:32:20뭐가 이렇게 절감같이 좋아요.

00:32:26아이, 죄송합니다.

00:32:50목사님.

00:32:51어디 아프세요?

00:32:54에에.

00:32:56목사님도 아파요?

00:32:59아이, 나는 뭐 아프면 안 돼요.

00:33:03아니, 여긴 천국인데다가 목사님인데?

00:33:06아, 우렁이 잡느라고 종이를 돌아다닌 데다가

00:33:10내가 자매님까지 업고 왔잖아요.

00:33:13내가 다섯 살까지 밖에 못 살아서 그래요.

00:33:17그 나이 때는 소풍만 갔다 와도 아프고

00:33:22체육대회만 갔다 와도 아프고 그런 거예요.

00:33:26밥은 먹었어요?

00:33:29먹었겠어요?

00:33:31이렇게 아픈데.

00:33:32밥보다는 낫게 해달라고 기도 먼저 해야 하나?

00:33:37기도할 수 있겠어요?

00:33:38이렇게 아픈데.

00:33:40밥 해드려요?

00:33:41밥을 먹을 수 있겠어요?

00:33:44이렇게 아픈데.

00:33:46저도 이렇게 아픈데.

00:33:49이게 좀 아픈데.

00:33:53.

00:33:54야야야.

00:33:56저야.

00:34:02, 내가 왜요.

00:34:05내가 그렇나요.

00:34:06이렇게 아픈데.

00:34:08내가 그렇나요.

00:34:09먹두는 먹두는,

00:34:10먹두가 만든 것 같은 것 같아요.

00:34:11먹두가 먹두가 아니었을 텐데.

00:34:13너무 먹두는 법이라는 것 같아요.

00:34:15I don't have a finger.

00:34:17You don't have a finger.

00:34:19You don't have a finger.

00:34:21I don't have a finger.

00:34:23You're so much.

00:34:25You're so much.

00:34:37What's that?

00:34:39Oh...

00:34:41Oh...

00:34:43Oh...

00:34:45Oh...

00:34:47Oh...

00:34:57Is it not?

00:34:59Is it not?

00:35:01Is it not like eating?

00:35:03I can't eat it.

00:35:07목이 너무 아파요.

00:35:09죽도 못 넘겨요?

00:35:11음...

00:35:13아...

00:35:15어...

00:35:17음...

00:35:29못 먹을만해요?

00:35:31왜?

00:35:33다행이다.

00:35:35그래도 곱기는 들어가야 되니까 이거 먹고

00:35:39더 죽어 한 번 더 먹어봅시다.

00:35:41네.

00:35:43원활이랑...

00:35:44응?

00:35:45으응?

00:35:47으응?

00:35:55으으응.

00:35:58네, 환영합니다.

00:35:58은색

00:36:00음

00:36:03으응

00:36:05예, 환영합니다.

00:36:08Where are you going to sit down?

00:36:14There...

00:36:20Why?

00:36:23I don't know where to start.

00:36:26I don't know where to start.

00:36:28How do you know?

00:36:29I just feel like I have a feeling.

00:36:32The center manager and I only have two of them.

00:36:38What?

00:36:41It's all been started.

00:36:43It's crazy.

00:36:45There's a lot of interest in many years.

00:36:48Anyway, let's start.

00:36:54The world of heaven is living with curious and curious.

00:37:00This is a way to answer the question.

00:37:04The ask the world.

00:37:06combustible, the love, the love, the love of nature, all the active剣.

00:37:09What are the questions about?

00:37:14What's that?

00:37:15What's that?

00:37:16I don't know.

00:37:17I don't know.

00:37:18Why is coming on?

00:37:19It's not fair.

00:37:20But neither thing you my most worry.

00:37:21What else?

00:37:23Then I'm not here.

00:37:25And I know there are lots of people I have.

00:37:29What?

00:37:30What?

00:37:31What?

00:37:32What?

00:37:33Yes.

00:37:34How much we're going to be a good person.

00:37:37But that's why.

00:37:38It's not a matter of the moment.

00:37:42It's not a matter of the world.

00:37:44It's a matter of the world.

00:37:46Because it's a matter of the world.

00:37:48It's a matter of the world.

00:37:51But it's not a matter of the world.

00:37:53It's not a matter of the world.

00:37:57It's not a matter of the world.

00:37:59It's not a matter of the world.

00:38:01Oh, so...

00:38:03I have a relationship with the center.

00:38:06Right?

00:38:07It's not a matter of the world.

00:38:10So, we don't have any time to meet again?

00:38:15I don't know.

00:38:16I don't know.

00:38:18It's not a matter of marriage.

00:38:19I don't know.

00:38:21Adult di与生,

00:38:24more than one day.

00:38:29When did you go?

00:38:31.

00:38:36You did it!

00:38:38I wanted a lower house level.

00:38:40It's a lot harder.

00:38:42I need you to go closer to the room for it.

00:38:43I don't need you.

00:38:45I forgot...

00:38:46that was enough.

00:38:49לי.

00:38:49Oh, there's no way to go.

00:39:01Oh, Minky!

00:39:06Madhuya!

00:39:07Madhuya!

00:39:08Yeah, Madhuya!

00:39:10Oh!

00:39:11Oh!

00:39:12Oh!

00:39:13Oh, sorry.

00:39:14Ah, it's not me.

00:39:15It's Minky.

00:39:16Ah, we're...

00:39:18Ah, ouryam Madhu-san, Is it a TTII?

00:39:20It's Minky.

00:39:21Ah, ouryam Madhu-san!

00:39:23Is it a TTII, many?

00:39:25Yes.

00:39:26But we're only away with a dog.

00:39:28It's a TTII, many I'm passed.

00:39:30Oh, you're right!

00:39:31Was it a TTII?

00:39:33Yeah.

00:39:34I have no idea.

00:39:36But I've been a fool before I walk away with a dog.

00:39:39Oh, you've been a TTII?

00:39:41Most of your heart or anything?

00:39:43I've been a TTII, and I've been a TTII.

00:39:45I've been a TTII.

00:39:46็은아가 그대의 끝으로만 예뻐했어요 제가 출근하면

00:39:53민키만 혼자 남았어요 하루종일 문 앞에서 저만 기다리게 했어요

00:40:00조금 덜 바빠지면 조금 더 한가해지면 더 재밌게 놀아줘야지

00:40:07근데 제대로 놀아준 적이 별로 없어요

00:40:15I've never been waiting for you.

00:40:17I've never been waiting for you.

00:40:22I've never been waiting for you.

00:40:27You can't live.

00:40:37I was a kid.

00:40:42I told him I had a picture with him.

00:40:47He told me to give me a picture.

00:40:57Let's write your book.

00:40:59What do you want to say, what you want to say, what you want to say?

00:41:07Your heart is comfortable.

00:41:27I want to say that it's okay.

00:41:29What does it say, what is it?

00:41:34It's not the thing that it's okay.

00:41:37It's okay.

00:41:41It's okay.

00:41:44What's up?

00:41:46It's okay.

00:41:57I'm sorry.

00:42:17Somi 씨.

00:42:19What are you?

00:42:21I don't know why I can't get it.

00:42:25He's dead.

00:42:27No, it's not.

00:42:29I can't get it.

00:42:31I can't get it.

00:42:36I can't get it.

00:42:40Let's go.

00:42:42Yes.

00:42:51What's that?

00:42:52여기였어요.

00:42:54여기서 만났어요.

00:43:01그 사람 어디로 가던 거야?

00:43:08Please.

00:43:13Please.

00:43:18Please.

00:43:23Please.

00:43:25I'm sorry.

00:43:36Somi 씨.

00:43:38Somi 씨, you're fine?

00:43:41What's your thoughts on?

00:43:45I was... I was... I was... I was... I was...

00:43:49I was... I was...

00:43:51I was... I was...

00:43:53I'm going to take a look at it.

00:44:00I'll go next to it.

00:44:03I'll go next to it.

00:44:04I'll go next to it.

00:44:06I'll go next to it.

00:44:14Minky야,

00:44:16너의 시간이 훨씬 빨리 간다는 걸 모르고

00:44:20그 짧은 시간의 대부분을

00:44:22나를 기다리게 만들었던 거.

00:44:25정말 미안해.

00:44:29내 힘든 성장기를 함께 보내준

00:44:32하늘나라에 있는 강아지가 너무 보고 싶어요.

00:44:36못해준 것만 생각나고

00:44:39미안함과 후회만 가득해요.

00:44:42그곳에서

00:44:44행복하게 지내고 있으면 좋겠어요.

00:45:06내 힘든 과거를 보듬어 함께 보내준

00:45:16하늘 아래에 있는 주인이 너무 보고 싶어요.

00:45:19잘해준 것만 생각나고

00:45:21사랑과 추억만 가득해요.

00:45:23나만큼 꼭 행복하게 지내야 해요.

00:45:27형 내 칼 하나 왜 했어?

00:45:33야야야 말도 마라.

00:45:35얘 이거 발사탕 시작했단다.

00:45:37발을 하도 빨아대가지고 선생님이 씌워놨어.

00:45:40주잡현놈 진짜.

00:45:42발사탕 시작하니까 이거 멈출 수가 없다 진짜.

00:45:44이게 다 너 환생한다니까 내가 이거 신경 쓰고 스트레스 받아서 그래.

00:45:48이제 스트레스 안 받아도 돼.

00:45:50응?

00:45:52뭐야?

00:45:55너 환생 결정한 거야?

00:45:57응.

00:45:58신청서 내고 왔어.

00:45:59야.

00:46:00너 어디로 가는데?

00:46:02음.

00:46:03좋은 것으로.

00:46:05씨.

00:46:06너 말도 하라고.

00:46:07아이고 씨.

00:46:08하울링까지는 오바고 씨.

00:46:17엄마.

00:46:22어디 가서도 잘 지내.

00:46:24괜히 새나 나비 쫓아가다가 집 잃어버리지 말고.

00:46:28그리고 그 이빨 간지럽다고 식탁 다리 막 부러뜯지도 마.

00:46:33그리고 그 쇼파 밑에 자꾸 장난감 밀어넣으면 그거 나중에 안 꺼내준다.

00:46:40또 그 괜히 그 로봇 청소기한테 시비 걸지도 말고.

00:46:45청소할 때마다 방에 갇히니까.

00:46:48그리고 그 택배 볼 때마다 그거 짓는 거 아니야.

00:46:54너 간식도 다 택배로 보내는 거다.

00:46:59그리고 너무 선 간식 후 개인기 하지 말고 선 개인기 후 간식으로 마인드를 한번 바꿔봐.

00:47:09아, 그리고.

00:47:12붕가붕가는 안 보이는 데서 최대한.

00:47:19그리고 붕가붕가 막 시작했는데 갑자기 목욕시키고 차를 태울 거야.

00:47:28그거는 아마 100% 중성화 수술하러 가는 거니까 너무 놀라지 말고.

00:47:34너무 놀라지 말고.

00:47:37그만해요, 그만해.

00:47:38어차피 기억도 다 못해.

00:47:41기억 못해도 좋은데.

00:47:46우리는 꼭 기억하고.

00:47:53한 번 안아보자.

00:47:57아, 아파.

00:47:59아, 이거 했는데 어떡해.

00:48:02만두야.

00:48:03만두야.

00:48:04행복해야 돼, 만두야.

00:48:06우리 참.

00:48:08수고했다.

00:48:09수고했어.

00:48:11만두야.

00:48:13어머니 오셨어요?

00:48:31젊은 놈이 부지런을 떨어야 집안이 깨끗해지는겨.

00:48:35어쨌든 내가 몸은 더 팔팔하자녀.

00:48:37그래도 그 제가 할 일인데.

00:48:40알면 됐다.

00:48:51반찬 쌓았으니까 냉장고에 넣어라.

00:48:54네, 어머니.

00:48:58맵고 짜게 먹지 말아.

00:49:01밑에서 안 좋은 거, 위에서도 안 좋은 겨.

00:49:03네.

00:49:06하자.

00:49:08하자.

00:49:10하자.

00:49:23하자.

00:49:28하자.

00:49:31하자.

00:49:33Oh man, what do you need to go to the desk?

00:49:35I don't want to go to the desk.

00:49:38I don't want to know that they sent me.

00:49:42It's um, to the desk.

00:49:46Oh, my God.

00:49:47Oh, my God.

00:49:50I want to go to the desk.

00:49:53And the desk, I want to go to the desk.

00:49:56What's your mom's name?

00:49:58I want to go to the desk with you.

00:50:01Look, it's too big.

00:50:08Hey, what are you doing?

00:50:13Your mother is here.

00:50:14But why are you here?

00:50:16We're just going to help you.

00:50:19We're going to go out there.

00:50:20We're going to call you.

00:50:22Let's go.

00:50:23Yes, my mom.

00:50:31Mom, what are you doing?

00:50:41Your mom got a lot.

00:50:43What are you doing?

00:50:44I got a lot of stuff.

00:50:46Why are you asking me?

00:50:49Why are you asking me?

00:50:50Why are you asking me to ask me.

00:50:54And if you're doing this, we're going to get a lot of stuff.

00:50:57We're going to get a lot of stuff.

00:51:01iors.

00:51:07I can't tell you.

00:51:08You didn't fit me.

00:51:09Why do you have to turn me over here?

00:51:11Why are you asking me to turn me over here?

00:51:12Excuse me.

00:51:13I can't tell you.

00:51:21Why did you?

00:51:22What are you looking at?

00:51:23What did you look out of me?

00:51:24What do you look after me?

00:51:27You're looking out of her.

00:51:28What do you look after she said,

00:51:29I'm going to tell you what I'm saying.

00:51:31Then go, go!

00:51:33All right, you're right.

00:51:50You're a little girl.

00:51:53No.

00:51:54Why?

00:51:56Why?

00:51:58What?

00:52:00It's not bad.

00:52:02I'll do it.

00:52:07It's so weird.

00:52:13It's okay.

00:52:15It's okay.

00:52:17It's okay.

00:52:18It's okay.

00:52:20I've been to a daughter in my family.

00:52:25What a little.

00:52:27I've been to a daughter.

00:52:29I've been to a girl.

00:52:31I've been to a girl.

00:52:33I've been to a girl.

00:52:35I've been to a girl.

00:52:37You need to go shopping.

00:52:40So.

00:52:42I've been to a girl.

00:52:44I've been to a girl.

00:52:46I can't wait to go.

00:52:48We'll go home.

00:52:50Yes, mom.

00:52:51I'll go home.

00:52:53No, don't worry.

00:52:54Don't worry.

00:52:55Don't worry.

00:53:06I'll get you.

00:53:07I'll get you.

00:53:09I'll get you.

00:53:12I'll get you.

00:53:14Anduh 씨, 환생 시작하겠습니다.

00:53:18환생지가 서울역 4번 출구 맞으시죠?

00:53:21네.

00:53:22서울역 4번 출구?

00:53:24식당으로 가는 건가?

00:53:25아, 사장님. 잠깐만, 잠깐만, 잠깐만.

00:53:28아, 이게 미친 거 아니야?

00:53:30야, 너, 너, 너 환생지 다시 정해.

00:53:32어?

00:53:33형, 왜 그래?

00:53:34아, 이 미친놈이.

00:53:35아니, 그 많은 데 연락 넣고 왜 노숙지한테 가?

00:53:37형 간다.

00:53:38너 일로 와.

00:53:39야, 야, 저장이.

00:53:40No, no, no, no, no, no!

00:54:10TV도 엄마랑 봐야 재밌고 장난감도 엄마랑 놀아야 재밌고

00:54:25간식도 엄마가 줘야 좋은 거야

00:54:30그래서 기다리는 거야

00:54:34하루 종일 엄마를 내 주인으로

00:54:47기운을 차리셨네요

00:54:50아, 네

00:54:52힘내서 기도를 했더니 괜찮아졌어요

00:54:55그 기운은 누구 때문에 났을까?

00:54:58아니, 뭐 고맙단 말 듣고 싶어서 그러세요?

00:55:01네

00:55:03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0:55:05덕분에 나왔습니다, 됐죠?

00:55:07네

00:55:13뭐예요?

00:55:15그러게요

00:55:16노래도 기운이 안 나네요

00:55:19뭐 기도해 드려요?

00:55:21참 기가 막혀

00:55:23아니, 이 와중에도 목사님 밥 안 먹었나

00:55:26그게 걱정이 되네요

00:55:28그럴 줄 알고 제가 밥을 안 먹었습니다

00:55:30금방 해드릴게요

00:55:32아니요, 밥 말고요

00:55:34제가 아프고 났더니 생각지도 않은 게 먹고 싶더라고요

00:55:37아이고, 그거 잘 달래서 뽑아야지

00:55:43고구마도 달래요?

00:55:44달래야지, 봐봐요

00:55:45이렇게 흙을 탄다가

00:55:47안 되면 조금 다시 파다가

00:55:57또 흔들어보고

00:55:59파다가 달래고

00:56:01파다가

00:56:03안 되면 조금 다시 파다가

00:56:07또 흔들어보고

00:56:09파다가

00:56:11달래고

00:56:13그게 저법 흔들린다 싶으면 이렇게 뽑아야 되는 거니까

00:56:17파다가

00:56:19나가

00:56:20오

00:56:21오

00:56:23조금만 더 익으면 되겠네요

00:56:25고구마를 꽤 뽑았는데 시간이 이것밖에 안 됐네

00:56:27왜요?

00:56:28아가

00:56:29내일 나랑 어디 좀 가야 되겠으니까

00:56:30집에 좀 있어라

00:56:31근데 이 고구마

00:56:33겉절이랑 같이 먹으면 맛있을 거 같지 않아요?

00:56:35네, 근데 그거

00:56:36시간 오래 걸리는 거 아니에요?

00:56:37시간이 걸리면 대순가

00:56:38맛을 위해선데

00:56:39오늘 안에는 오겠지 뭐

00:56:41오늘 안에는 오겠지 뭐

00:57:09어어

00:57:11아

00:57:12왜요?

00:57:13왜 그래요?

00:57:14아

00:57:15안 들고면

00:57:16피부가 얇아지고

00:57:18여기저기 갈려지고

00:57:19내려요

00:57:20아이

00:57:21가만히 있어봐

00:57:22연고가 어디에 있었는데

00:57:23연고하러 왜요?

00:57:24누가 해요?

00:57:25아이

00:57:26버무리는 거 정도는 제가 해도 됩니다

00:57:28아

00:57:29아

00:57:30가만히 있어봐

00:57:31연고가 어디에 있었는데

00:57:32연고하러 왜요?

00:57:33누가 해요?

00:57:34아이

00:57:35버무리는 거 정도는 제가 해도 됩니다

00:57:37아

00:57:39아

00:57:43그렇게 막 지대면 풍경이라서 안 돼

00:57:46아기 다루듯이

00:57:47살살

00:57:48아기 다루듯이?

00:57:50어

00:57:57잘하네

00:57:58더 우는 아기 달래든 살살

00:58:02우

00:58:03우는 아기요?

00:58:04어

00:58:05I'm going to go to work with my wife, so I'm going to go to work with my wife.

00:58:20I'm not going to lie.

00:58:22I'm really going to be my wife's wife.

00:58:26Yes.

00:58:27So.

00:58:32This is my boss.

00:58:34My boss, I have a lot of money.

00:58:38But, it's something we have.

00:58:40What?

00:58:42It's rice.

00:58:43It's rice?

00:58:44It's ice cream.

00:58:47It's like it's rice.

00:58:49I'm having rice.

00:58:52But it's rice.

00:58:53It's also really a bit longer.

00:58:54I'm going to get it.

00:58:55I'm going to get it.

00:58:56Well, it's okay.

00:59:26It's okay.

00:59:56It's okay.

00:59:58나중에 가봐야겠네.

01:00:00리친대면 가셨겠지.

01:00:02가, 가실게요.

01:00:04가야지.

01:00:14나에게 교회는 기다림이었다.

01:00:18엄마야.

01:00:20나를 찾으러 올 엄마를 기다리고

01:00:24내일이면 날 찾으러 올지 모른다는 생각에

01:00:28그 내일을 또 기다리고

01:00:34매정하게 짧고 비참했던 나의 삶의 이유가 무엇인지

01:00:38그 대답을 듣고 싶어

01:00:40며칠 밤을 기도로 기다렸던

01:00:42나의 교회.

01:00:54그리고 나에게 여전히 교회는

01:00:56기다림이다.

01:00:58네.

01:01:08아...

01:01:14어?

01:01:16어?

01:01:18안녕하세요.

01:01:20여기 사시는 분인갑네.

01:01:21예.

01:01:22딱준이한테 얘기 들었어요.

01:01:24사장님은...

01:01:26있으라고 했는디

01:01:28좀 기다리고 앉았네요.

01:01:30제가 연락해 볼게요.

01:01:32예.

01:01:34대슈.

01:01:36우리 며느라가는 내가 불편한가봐요.

01:01:50내가 솔직히

01:01:52우리 며느라가한테 좀 그랬슈.

01:01:56그건 나도 알쥈.

01:01:58근데 나도 우리 시험리한테 배운게 그거라.

01:02:04원래 다 그러고 사는 줄 알았슈.

01:02:08내가 그리 살았으면

01:02:10우리 며느라가한테 그러면 안 되는 것인디

01:02:14내가 또 신식은 못 되나비요.

01:02:18근데 어느 날 텔레비를 보니께 아가가 왔다는겨.

01:02:22내가 또 신김치 마냥.

01:02:26늙은 몸으로다가

01:02:28나랑 낙준이는 아주 세이핑인디.

01:02:32궁금하뉴?

01:02:34그래서 왔더니

01:02:36아휴...

01:02:38아주 일만 배는교.

01:02:42저 몸으로

01:02:44무거운 이불에

01:02:46무거운 냄비에

01:02:48그런 거에 골병드는교.

01:02:50아, 그래서?

01:02:52그리움.

01:02:53근디 사람 맴이 또 내 맴 같지가 않은게.

01:02:56며느라가 또 딱 보니께 싫어하는 눈치고.

01:03:00낙준이도 아주 쩔쩔매는교.

01:03:02나도 민망스럽지.

01:03:06근디 내 부모도 싫을디가 많은디.

01:03:10남편 부모는 더 그럴 거 아니오.

01:03:12아니오.

01:03:14사장님 오시면요.

01:03:16이런 얘기 좀 나누시면 좋을텐데요.

01:03:20에쑈.

01:03:22밥도 받아 먹어 봐야 떠먹여 줄 줄 아는교.

01:03:26아무리 얘기해도

01:03:28돼보기 전에 멀요.

01:03:32아무리 얘기해도

01:03:34돼보기 전에 멀요.

01:03:42나오지 말아요.

01:03:44나오세요.

01:03:46급하게 오자고여서 미안해요.

01:03:56내일은 찾을 수 있을거에요.

01:03:58어쩐지.

01:04:00무섭다는 생각이 들어요.

01:04:04기억 끝에 뭐가 있을지 모르니까.

01:04:08어쩌죠.

01:04:10제가 진짜 진짜 지옥에 갈 만큼 나쁜 사람이면요.

01:04:16도저히 용서가 안되는 사람이라면요.

01:04:24이제라도

01:04:26그만할래요?

01:04:28아뇨.

01:04:30가볼래.

01:04:32저한텐

01:04:34지금도 충분히

01:04:36지옥이거든요.

01:04:38어?

01:04:40어머니.

01:04:42어?

01:04:43엄마?

01:04:44이제가?

01:04:46혜숙이랑 어디 간다면서 갔다왔어?

01:04:48이제 찾아올 일 없으니깨

01:04:50두 다리 쭉 뻗고 살라그래요.

01:04:52다시는 시어머니 안 봐도 돼서 속 시원하겄네.

01:04:56아휴.

01:04:58이놈의 신부 진짜.

01:05:00엄마 말 그대로 전하지 말고

01:05:04고생이었어.

01:05:06엄마 같은 사람 밑에서 시집살이 하는거?

01:05:09고 보통이라니요.

01:05:10거기다

01:05:12니 병수발까지 했는디

01:05:14상을 줘도 줘야지.

01:05:16효도 별거 없어.

01:05:18지지고 볶고 효도

01:05:20니들끼리만 잘 살면 그게 효도야.

01:05:22엄마 집에 이제 오지 말어.

01:05:24엄마도 안 올게 이제.

01:05:26왜?

01:05:28시집가?

01:05:30따가워.

01:05:32아니 뭐 말을 왜 그렇게 해.

01:05:34기다려봐.

01:05:36내가 옷만 가릴거야.

01:05:38이리 웃어.

01:05:40쉬어.

01:05:42나오지 말어.

01:05:44엄마.

01:05:46엄마.

01:05:56여보.

01:06:16동신 어머니 봤어?

01:06:26왜?

01:06:27또 뭘 하셨어?

01:06:42꼭 그래야 했어?

01:06:44꼭 그래야 할 건 아니지.

01:06:46근데.

01:06:47우리 엄마.

01:06:49일찍 돌아가셨잖아.

01:06:52다른 집들처럼 나이 드셔서 우리 봉양 같은거.

01:06:55그런거 받은 세월도 없었어.

01:06:57당신 말 맞아.

01:06:58근데 난 어머니가 힘든다고.

01:07:02그리고 어머니 일로 이렇게 당신이랑 다투고 그런것도.

01:07:06정말 싫고.

01:07:07그냥 내가 좋으면 우리 엄마도 좀 좋아해주면 안돼.

01:07:11나는 우리 엄마 아들인데 내가 어쩔까?

01:07:16내가 엄마랑 뭐 연 끊고 지내?

01:07:18뭐 남처럼?

01:07:19내가 뭐 연을 끊으래?

01:07:21그냥 어머니가 선을 넘으시는 부분에서 당신이 좀 단호하게.

01:07:24부모 자식 사이에 선이 어딨어?

01:07:27당신하고 나하고는 딱딱 선 긋고 지내?

01:07:30영애하고도 남인데 잘 살잖아.

01:07:32그렇게 살면 되는거 아니야?

01:07:34그렇게 살아도 되는거면 했지.

01:07:37안되는거잖아.

01:07:39안해봤잖아.

01:07:40해볼 생각도 없잖아.

01:07:43그만해.

01:07:44자꾸 치사한 말 나오려고 그래.

01:07:52당신 이미 치사해.

01:08:04아니 미소롭게 화를 낸데?

01:08:34무슨 회사인거에요?

01:08:36혹시 몰라서요.

01:08:37아니 자리도 이렇게 많은데 너무 굳이.

01:08:40혹시 몰라서요?

01:08:41뭘 몰라요?

01:08:42글쎄요.

01:08:43하는 놈이 알지 저 몰라요.

01:08:44에이씨.

01:08:48에이씨.

01:08:50에이씨.

01:08:51그냥 소멸 whoever hubbw

01:08:52이라이게 많았는데 너무 굳이.

01:08:53혹시 몰라서요?

01:08:55뭘 몰라요?

01:08:56글쎄요.

01:08:58하는 놈이 알지 저거 몰라요.

01:09:01에이씨 그냥 소멸하시다보네.

01:09:04아이없아이없아.

01:09:06네 여기 앉을게요.

01:09:09자 그럼 천국의 모든 것 마지막 수업합니다.

01:09:13No?

01:09:14Do you see it at the final school?

01:09:16Do you know what your job is doing?

01:09:18Not just a couple of times.

01:09:20Just a couple of times.

01:09:21I don't know if it's a simple question.

01:09:22I don't know if it's a first question until I know.

01:09:24I don't know if you have a friend.

01:09:32I believe that co-workers are going to fight for that.

01:09:36It's also a bad idea.

01:09:39We also have to deal with a lot of things that we have to deal with.

01:09:44But he has a lot to deal with a lot of things that we have to deal with.

01:09:53So we still have to deal with this experience.

01:09:58Ah...

01:10:01Well...

01:10:02The center and the other...

01:10:05We...

01:10:07Are we going to...

01:10:09Where will we be?

01:10:10No, no...

01:10:11What are you doing?

01:10:12You're not too...

01:10:13What are you doing?

01:10:14Why are you so cute?

01:10:16What are you doing?

01:10:28You...

01:10:29I...

01:10:31Go...

01:10:32Go...

01:10:33Go...

01:10:58That's what I'm going to say.

01:11:02I'm going to have to go back to my house.

01:11:05I'm going to have to go back to my house.

01:11:28It's time for me to go to the beach, and I'll go to the beach next time.

01:11:58Yes, spoiler

01:12:28dogs

01:12:29hide

01:12:30hide

01:12:32hide

01:12:40겁이 나더라

01:12:44사랑하는 일

01:12:48영원할 줄 알았던

01:12:52손을 놓는 일

01:12:56I'm going to find a bad person.

01:13:06I'm going to find my own memories.

01:13:08I'm going to help you.

01:13:09I'm going to help you.

01:13:11I'm going to go with two of them.

01:13:14I'm going to go with you.

01:13:17Have you fought?

01:13:18We're going to go with two of them.

01:13:20Are you going to go with the boss?

01:13:22Yes.

01:13:23Can you see what's going on?

01:13:25I'm going to go with two of them.

01:13:27You can get these things for me.

01:13:30What are you?

01:13:31A gift.

01:13:33I'm going to go to the hospital.

01:13:34You're going to go to the hospital.

01:13:35You're going to go to the hospital?

01:13:36No.

01:13:37Do you know him?

01:13:55No.

01:13:56I'm sorry.

01:13:57Go to the hospital.

01:13:58I'm not go to the hospital.

01:14:01That's OK.

01:14:02I'm not going to go to hospital.

01:14:04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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