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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5. 9.


♨절벽에 살고 싶어서 집을 지었다는데 ...
ㄴ대체 왜..?♨
케말리예 마을의 명소! 바위 꼭대기 집 '이글 하우스'

#강철지구 #김민준 #정종현 #튀르키예 #아나톨리아 #레벤트협곡

강철 여행자들의 생존 여행기
매주 금요일 밤 09시 40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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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벌벽에 살고 싶어서 집을 지었다는데.
00:04그거 이제.
00:06저건가?
00:07저 위에 있다. 저 위에.
00:09저건 진짜.
00:10그러니까.
00:10산 꼭대기에다가 집을 지어다.
00:14마을에서 가장 높은 바위의 꼭대기.
00:20마치 새의 동지처럼 자리 잡은 집 한 채가 있습니다.
00:23아내의 고향에 남편이 직접 지어 선물해 준 집이라고 합니다.
00:34이 정도면 진짜 찐사랑이다. 찐사랑.
00:40만약에 내가 나중에 겨울 날 사람이 집 이렇게 지어달라고 하면 난 지을 수 있을까.
00:47다 왔다 다 왔다. 뭔가 조용인 것 같은데.
00:50이렇게. 계단이 또 있다고?
00:56산길을 한참이나 오르고.
00:58계단 등반까지.
01:01절벽 꼭대기 위에 집.
01:03이건 뭐 집이 아니라 거의 요새급이야.
01:05그러니까.
01:06도덕도 안 오겠다.
01:07도덕 못 와.
01:08문 다 일어나도 된대.
01:09아니 열심히 훔쳤어.
01:11이제 내려가야 되는데 생각이 머릿속이 하얘지는 거지.
01:14잠깐만 이걸 다시 내려가야 되는데.
01:15그냥 잡힐까?
01:15약간 이런 듯이.
01:17내려가야 된다고?
01:19어?
01:19호기심 하나로 무작정 찾아온 민중과 종현.
01:24뭔가 예감이 좋지 않습니다.
01:32우리한테 왜 이러세요?
01:33문이 닫혀있는데?
01:36계세요.
01:38저기요.
01:39집 구경 좀 하고 싶어서요.
01:41여기가 절벽 집 끝이라 해서 왔는데.
01:43한참을 애타게 불러봐도.
01:49집안에선 인기척이 없습니다.
01:53너무 예쁘게 생겼다.
01:56계세요.
01:58고지가 바로 눈앞인데.
02:00발걸음이 쉽게 안 떨어집니다.
02:02집주인 부부는 평소엔 인스탄불에서 생활한다고 합니다.
02:23바위 꼭대기 집은 부부가 여름을 보내는 고향 별장입니다.
02:30이것도 멋있긴 멋있다.
02:31이야 씨.
02:34근데 여기 있으면 평화로울 것 같습니다.
02:35이게 진짜.
02:36진짜 조용하게 그냥.
02:37가만히 있어봅시다.
02:38여기 있다.
02:39이런 풍경을 내려다보며 산다니 부부가 정말 부럽습니다.
02:42오래된 지구가 숨겨둔 세상 끝의 집을 찾아 떠나는 강철로들.
02:55수많은 문명이 번영하고 사라진 고대 아나톨리아의 발자취를 찾아 떠나는 모험이죠.
03:03아나톨리아는 오랜 전쟁과 박해를 피해 찾아든 동굴집과 인류 최초의 거주지가 발견된 곳입니다.
03:126500만 년 전 이곳은 바다였습니다.
03:43해저의 용기와 침식, 쓸 수 없는 시간과 비바람의 풍화작용이 만들어낸 거대한 협곡지대.
03:51오래된 지구의 속살을 간직한 트리키의 그랜드 캐니언, 레벤트 협곡입니다.
04:01바로 이곳에 세상 끝에 집이 있습니다.
04:07이게 진짜 6500만 년 전에 생긴다는 게 그때는 뭐가 살았을까?
04:14끝이 안 보여.
04:18끝이 없는데?
04:19세상 끝에 있는 집.
04:22찾을 수 있겠으나?
04:23찾을 수 있겠으나?
04:23끝이 없는 것 같은데.
04:24ißt untuk의 사용됐습니다.
04:25miserable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