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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보유국인 인도와 파키스탄의 무력 충돌로 전면전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두 나라가 서로를 향해 드론과 미사일 등을 발사했지만 방공 시스템으로 차단했다고 각각 주장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파키스탄군은 인도가 이스라엘제 드론 25기를 카라치와 라호르 등 주요 도시에 침투시켰지만 모두 격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라호르에서는 군사시설이 드론에 피격되면서 파키스탄군 4명이 다쳤고 신드주에서는 드론 잔해가 떨어지면서 민간인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파키스탄 민간항공국은 이슬라마바드를 비롯해 카라치와 라호르 등 3대 도시에 있는 공항을 일시 폐쇄하기도 했습니다.

반면에 인도 국방부는 파키스탄이 사실상 국경선인 실질통제선(LoC) 일대에서 미사일과 드론 등으로 인도 북부와 서부에 있는 다수의 군사시설을 공격했지만, 인도 방공 시스템이 이를 무력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에 보복하기 위해 파키스탄의 방공 레이더와 미사일 시스템을 겨냥한 공격에 나섰다며 "인도군의 대응은 동일한 영역, 동일한 강도로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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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핵 보유국인 인도와 파키스탄의 무력 충돌로 전면전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00:04두 나라가 서로를 향해 드론과 미사일 등을 발사했지만
00:08방공 시스템으로 차단했다고 각각 주장했습니다.
00:12현지 언론에 따르면 파키스탄군은 인도가 이스라엘제 드론 25기를
00:16카라치와 라호르 등 주요 도시에 침투시켰지만 모두 격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0:22다만 라호르에서는 군사시설이 드론에 피격되면서 파키스탄군 4명이 다쳤고
00:27신두주에서는 드론 잔해가 떨어지면서 민간인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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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2인도 방공 시스템이 이를 무력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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