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세상이 살기 싫더라고.." 남편과 사별한 원조 트로트 미녀 한혜진의 숨겨진 아픔

화려한 소품의 주인공은 원조 트로트 미녀 한혜진! 30년 전 일로 만난 혜진&amp;진성의 환상 케미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매주 월요일 20시 10분 방송

Transcript

00:00이 껍데기를 안 비키면은 사실은 껍데기가 굉장히 두꺼워가지고.

00:10이거 이거 두럽 살짝 사먹어 오빠.

00:14갈색 추억의 한예진입니다.

00:17우와.

00:18안녕하세요.

00:20업소에서 처음 볼 때 그때가 30년 전이었어.

00:2330년이요?

00:24목소리가 일단 약간 걸걸하잖아.

00:26소주도 한 10병 먹어볼 줄 알고.

00:29담배도 하루에 한 더가 피는 줄 알고.

00:32한 달 아저씨가 마음 잡고 노래하시나?

00:34처음에 그런 생각했어.

00:35유난이 우리 남편하고 너무 잘 맞았어.

00:38그러다 보니까 떠나보내는 게 되게 힘들었어요.

00:41그냥 남편하고 그냥 평방에 이사하는 것조차가.

00:44왜 나한테는 이렇게 힘들까?

00:46되게 세상에 살기 싫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