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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저께


여전히 끝나지 않은 암과의 전쟁
가장 중요한 암 관리법 식단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식단 실천
인삼다당체를 함께 섭취하면서
면역력 관리하는 부부

특별기획 암을 이겨낸 사람들! 그들이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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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주변에서도 그를 보고 모두 기적이라고 한답니다.
00:04하지만 여전히 암 관리는 계속하고 있는데요.
00:08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식단 관리.
00:11제가 항암 치료하면서 절실히 깨달은 게 면역력이었어요.
00:17면역력이 떨어져서 항암 치료를 중단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에요.
00:22오죽하면 항암할 때 면역력 떨어져서 요양병원에 입원해야 했었어요.
00:31그래서 언제나 면역력이 좋은 음식들로 밥상을 차리는데요.
00:36남편과 함께 식사를 하시는군요.
00:39이거 드셔보세요. 이거 맛있어요.
00:44내경색이 왔고요. 작년에 5월달에.
00:478월달에 구강암 진단을 받았어요.
00:50저도 몸이 그런데 또 남편까지 저래가지고 어떡하나 하고 진짜 엄청 막막했는데
00:58지금 그래도 잘 견뎌줘서 저렇게 많이 좋아졌어요.
01:04형옥 씨가 암에서 막 벗어나려던 찰나 남편에겐 뇌경색과 구강암이 잇따라 찾아왔는데요.
01:14처음엔 함께 식사도 못할 만큼 안 좋았지만
01:17지금은 식사도 잘하게 돼서 너무 다행이랍니다.
01:23우리 이거 한 잔 드십시다.
01:25식사 후엔 부부가 함께 꼭 챙기는 것이 있는데요.
01:30아, 이분들도 인삼 다당체를 드시는군요.
01:35그래서 남편분 건강에도 도움을 받으신 모양입니다.
01:38이게 인삼 다당체라고 이게 인삼인가 했는데 먹어보니까 좀 다른 것 같아요.
01:46아침에 일어나니까 컨디션도 좋고 챙겨 먹은 지 6개월 됐는데
01:52좀 남편도 좋아진 것 같고 내가 암 환자였나 그런 생각이 들 때도 있어요.
01:58인삼 다당체를 부부가 함께 꾸준히 챙겨 먹으면서 면역력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02:06그 결과 무엇보다 거동도 불편하고 제대로 식사도 하지 못했던 남편의 건강이 많이 호전됐다고 합니다.
02:13이미 한 동물 실험에서 인삼 다당체가 암세포 제거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2:22폐암이 발생한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눠서 한 그룹에만 인삼 다당체를 투여했는데요.
02:29그 결과 인삼 다당체를 투여한 그룹에서만 폐암이 걸린 쥐의 생존율이 증가한 것이 확인됐습니다.
02:36또 다른 동물 실험에서는 인삼 다당체가 방사선 방어 효과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02:45쥐에게 방사선을 노출하고 한 그룹에만 인삼 다당체를 투여한 결과 모두 생존한 반면
02:51대조군은 22일째 모두 사망했다고 합니다.
02:55꽃 심으러 갑시다. 꽃 좀 여기다 심어 봅시다.
03:00그날 오후 부부가 함께 마당에 나왔습니다.
03:03화단에 예쁜 꽃을 심기 위해서인데요.
03:08오늘은 남편과 함께하니 더 기분이 좋습니다.
03:12아, 이쁘다.
03:15꽃이 이뻐서 우리 남편이랑 건강하게 이렇게 꽃 보면서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03:22저도 꽃을 자주 보려고 하는데요.
03:24이것도 면역력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03:28사실 암 환자들에겐 무엇보다 면역력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03:38그 이유를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한 병원을 찾았는데요.
03:41환자들이 야외에 나와 신발을 벗더니
03:51맨발로 한없이 펼쳐진 황토끼를 걷기 시작합니다.
03:56흙 덩어리 있는데 이렇게 디디면 더 좋아. 흙 덩어리 있는데.
04:01저도 어디선가 들었는데요.
04:04맨발로 황토끼를 걸으면 혈액순환이 잘 되기 때문에 면역력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04:12그런데 아까부터 다른 환자들을 안내하는 분이 계시죠?
04:16이 병원에서 오랫동안 입원하고 있는 정정혜 씨입니다.
04:20지금 한 5년 넘었죠. 처음 그 암을 알게 됐어요.
04:27쥐장암을. 수술은 한 번 처음에 발병했을 때 그때 한 번 했고
04:34항암을 6개월 했고 2차 제가 또 재발을 해가지고 12번 또 항암을 했어요.
04:44자극이 더 와.
04:45왜 이렇게 암은 한 번에 끝나지 않고 자꾸 재발되고 전이 되는 걸까요?
04:52정말 힘드셨을 것 같은데요.
04:55특히 정혜 씨의 경우에는 쥐장에서 시작한 암이 소장과 비장, 담낭까지 퍼져 절제한 장기가 한두 개가 아니었습니다.
05:06너무 힘들죠. 포기하고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고
05:10이걸 언제까지 이렇게 해야 되나 이런 아주 나쁜 마음도 먹을 때가 있어요.
05:15이걸 그냥 그만해야 되겠다 이렇게.
05:17그 정도로 항암이 엄청 힘들어요.
05:20체중도 많이 빠지고 식사도 못하고.
05:24여러 가지 부작용이 사람마다 다 달리 와요.
05:28발바닥 아픈 사람, 혀 아픈 사람, 저리고 머리 빠지는 건 기본이고.
05:34결국 항암과 방사선 치료로 체력은 바닥이 났고요.
05:41그때마다 수차례 입퇴원이 반복됐습니다.
05:44그렇다면 현재 정혜 씨는 어떤 상태일까요?
05:48여기 2019년에 진단받으시고 수술도 하시고 항암도 다 하시고 딱 5년 뒤에 또 재발하신 거는
05:58그동안 면역력이나 이런 몸 관리를 좀 소홀히 하신 것 같아요.
06:02그건 맞아요.
06:03관리를 특별히 더 열심히 하셔야죠, 면역력 관리를.
06:06아픈 다음에 하시기보다는 그 전에 미리미리 준비하고 챙기시는 게 제일 중요하실 것 같아요.
06:12체력도 드셨고 3월 10일까지는 방사선 치료도 매일 받으셨으니까.
06:18또 여기서 노력도 많이 하셨고.
06:20그래서 아마 좋은 결과가 나오실 것 같아요.
06:25정혜 씨는 모든 치료 과정이 끝나고 마지막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인데요.
06:31그래서 면역력 관리에 더욱 집중하고 있습니다.
06:34암환자는 골고루 먹어야 돼요.
06:38우리 면역에 좋은 음식들이 다 그거를 할 수 있으니까 골고루 잘 먹어야 돼요, 암환자는.
06:44그래야 우리가 항암하는데 이겨낼 수 있어요.
06:49이 체력이 딸리면 항암을 받을 수가 없어요.
06:53맞는 말씀입니다.
06:55항암 치료를 받고 나면요.
06:57입맛도 없어서 안 먹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수록 면역력은 더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07:03제가 처음에 여기 와서는 음식을 배식을 해서 먹었는데요.
07:08그렇게 하다 보니까 너무 이렇게 좀 여러 가지도 먹을 수가 없고.
07:13또 이렇게 대화를 하면서 좀 이렇게 먹어야 되는데 혼자 먹으니까 더 입맛도 없고.
07:18그래서 이렇게 내려와서 먹으니까 너무 좋은 거예요.
07:22이 환자는 혼자 있으면 안 될 것 같아요.
07:25만나고 서로 대화하고 웃고.
07:27식즉명이라고 합니다. 식즉명.
07:31그만큼 음식이 우리 몸에 중요하죠.
07:33우리 몸이 음식에 들어가서 영양가가 간에서 자기 필요한 물질로 만들어서
07:39면역이라든지 혈액 정화라든지 또 지구력 같은 거, 근육 같은 거 만드는 거거든요.
07:46특히 암환자들은 면역이 굉장히 중요한데
07:48면역을 높일 수 있는 음식을 골라서 먹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죠.
07:53암발병과 재발 그리고 전입까지 긴 고통의 시간을 겪으며 별것 아니었던 일상이 이제는 특별한 행복이 됐는데요.
08:03방문합니다.
08:0370년 question of Shiva
08:05시까지는 찰� wave
08:12비교
08:14시 Migh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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